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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신규사업 수주 등 자구계획안 탄력

한라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자구계획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라는 22일 최대채권자인 에니스에서 신청한 제주 세인트포CC의 회생계획안이 지난 19일 관계인 집회 결과 회생채권 총액기준 84.46%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또 파주교하신도시 A6·A22블록과 김포한강신도시의 재분양이 조기 완료됐고, 영종하늘도시 미분양도 빠르게 줄고 있어 4개 단지의 분양률이 연초 52%에서 현재 90%를 넘어선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강도 자구계획아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라는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에서 발주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축공사를 1630억원(VAT 포함)에 수주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으로부터 낙찰자 선정통지를 받은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8-1·4 부지에 신축된다. 대지면적 5만8546㎡, 연면적 14만6667㎡ 규모로 지하3층~지상3층으로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7개월이다. 한라 관계자는 "이외에도 9월에만 '한림대 다목적 신축공사', 'NHN 엔터테인먼트복합건물 신축공사' 등 2000여억원이 프로젝트를 따냈다"며 "해외에서도 최근 '코트디부아르 북부지방도로 재건공사', '베트남 벡룩~롱탄 고속도로공사'에서 1위 통보를 받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4-09-22 17:11:5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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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베트남서 고속도로 공사 준공

경남기업은 지난 21일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 성에서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중국 접경지역을 잇는 고속도로(노이바이~라오까이 구간)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고속도로는 총연장 245㎞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원으로 총 12억4900만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총 8개 공구 중 경남기업, 두산중공업 및 포스코건설이 6개 공구 공사를 시공하고 나머지는 중국과 베트남 업체가 각각 1개 공구를 담당했다. 이날 열린 개통 행사에는 응웬 떤 중 총리 이하 정부 주요 인사, 전대주 주 베트남 한국대사, 시공사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응웬 떤 중 총리는 축사에서 "노이바이와 라오까이 구간의 이동 시간이 기존 8~10시간에서 3~4시간으로 크게 단축돼 베트남과 중국간 물류 유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게 됐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건설면허 1호 업체인 경남기업은 지난 1967년 '반 메토 외과병원 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래 올 상반기에 수주한 비엣찌 하수도 건립사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베총 15억6000달러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은 베트남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공사수행 능력을 발휘해 왔고, 진출국의 고용창출과 건설 기술전수 등을 통해 꾸준히 발주처와 신뢰를 쌓아 왔다"며 "향후에도 기진출국에서 양질의 해외공사를 적극적으로 수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9-22 16:20: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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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포츠맨"…단지 옆에서 운동해볼까

여가·휴식 강조, 체육시설 가까운 아파트 선호 이용료 저렴한 공영시설 가까우면 '금상첨화' 지난 금요일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올해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유독 스포츠 행사가 많아 이를 활용한 분양 마케팅도 한창이다. 운동시설을 강조한 아파트가 청약 성적도 좋게 나오곤 하면서 분양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운동시설에 대한 입주민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장, 심지어 수영장까지 갖추는 단지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공간의 제약이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모든 운동시설을 갖추기는 어렵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에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운동을 즐길 수 있거나 경기 관람이 가능한 아파트가 선호되고 있다. 특히 비싼 사설 운동시설 대신 이용료 부담이 적은 공영 문화체육시설을 끼고 있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다. 지난달 경남 양산에서 분양된 '양산 롯데캐슬'의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웅상문화체육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명품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건설사들도 이 같은 분위기를 활용해 저마다 운동시설과 인접한 입지를 강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휴식, 여가 등에 대한 가치가 점차 중요해지면서 운동시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며 "업체들도 이를 내세우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이 대전 유성구 전민동 일대 공급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갑천 조망은 물론, 갑천수변공원 이용까지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갑천수변공원에는 축구장을 비롯해 농구장, 족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천을 따라 자전거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와는 용마공원이 가깝다. 용마공원은 축구장,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인공폭포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애용되는 곳이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영통'은 영통생활권 일대에서 가장 큰 '영흥체육공원'을 이용하기가 쉽다.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실내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경남 창원시 용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대우건설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는 인라인스케이트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안근린공원이 인근이다. 또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 일대로는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2014-09-22 15:33:21 박선옥 기자
제7회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 대회 12월 개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 경진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 19일 개최된다.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와 충남 아산의 오피스텔 침하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건설품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일반현장은 'WASCON LEVEL III' 이상(건설품질시스템 성숙도 평가 메뉴얼에 의한 평가점수 80점 이상) , 건축/공동주택 현장은 AQUA(건설품질 평가시스템) 70점이상을 취득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학계, 협회, 공무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시공 적용성, 안정성 등 창의적인 공법 및 기능개선 등을 심사해 토목, 건축, 기타분야별로 품질경영대상, 품질혁신상, 고객만족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은 품질경영대상(3개, 장관상) 상금 각 200만원, 품질혁신상(3개, 협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 고객만족상(3개, 신문사사장) 각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품질경영사례는 각종자료를 취합,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 전파하여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향상에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2014-09-22 14:02:4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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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초과 아파트 용인시에 가장 많아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경기 용인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총 353만8963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총 79만9813가구다. 이 중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용인시로 모두 7만339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2만2172가구로 수도권 전체에서 52.8%의 비중을 보였다. 서울은 28만9011가구로 36.1%, 인천은 8만8630가구로 11.1%다. 용인시의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7만3393가구의 동별 분포를 살펴보면 상현동 1만1285가구, 성복동 1만476가구, 죽전동 6366가구, 신봉동 6082가구, 풍덕천동 5203가구 등 순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2000년대 이후 택지지구 개발로 공급됐고 용인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양호한 수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용인시 다음으로는 고양시가 총 5만412가구로 뒤를 이었다. 일산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고양시에는 2010년을 전후로 덕이·식사지구에 중대형·대형아파트가 대거 입주하며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가구수가 크게 늘었다. 동별로는 식사동이 6965가구, 주엽동 5344가구, 마두동 5028가구, 행신동 4403가구, 탄현동 4392가구 등의 순이다. 성남시는 총 4만3840가구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는 분당·판교신도시가 위치한 분당구에 집중돼 있는데 동별로는 정자동에 8595가구, 이매동 5818가구, 수내동 5558가구, 서현동 5057가구 등 순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3만8660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 전체에서는 네 번째다. 2000년대 이후 재건축한 새아파트가 대부분으로 동별로는 대치동 9253가구, 도곡동 7662가구, 압구정동 6057가구, 삼성동 3877가구, 청담동 2972가구 등 순이다. 하지만 아직 재건축에 들어가지 않은 압구정동 아파트 6000여 가구가 포함돼 있어 재건축이 진행되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가구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총 3만5661가구였으며, 영통동 5388가구, 이의동 4232가구, 망포동 4205가구, 정자동 4085가구, 매탄동 3122가구 등의 순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2만1660가구로 가장 많은데 수도권 전체로는 아홉 번째에 해당한다. 동별로는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송도동이 1만1407가구, 동춘동 5769가구, 연수동 2672가구 등 순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서울보다 경기에 더 많은 분포를 보였다.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서울은 신규 개발 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반면 경기는 신도시·택지지구 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중대형·대형아파트 공급이 늘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동산써브는 정부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3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례·동탄2신도시·양주신도시·평택국제화도시 등 이미 지정돼 있는 곳에서도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꾸준하게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같은 양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가 더딘 편이고 최근 중소형 선호 현상이 강하므로 강남 일부를 제외하면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수 증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22 13:50:3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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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석모도 찾아 문화공연 실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를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석모도는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섬으로 육지에 비해 문화혜택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곳이다. 포스코건설 직원들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은 석모도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주민들의 소속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섬마을을 찾았다. 첫날 저녁, 포스코건설 사내합창단 '포스코러스(POSchorus)'와 '해피빌더'의 화려한 K-pop댄스 및 노래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펼쳐졌다. 또 '삼산승영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을 하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튿날에는 포스코건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삼산승영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모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자장면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화공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임재원(29, 남)씨는 "우리 봉사단원들의 화음에 삼산승영중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더욱 멋진 공연이 됐다"며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9-22 10:51: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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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개념 아트월 'Dream 라인월' 개발

롯데건설은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Dream 라인월'을 개발해 국내특허와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Dream 라인월'은 거실의 아트월 벽체를 타일로 마감하되, 타일과 타일 사이에 선반을 걸 수 있는 히든 레일을 담아 입주민이 선반 및 수납장을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는 맞춤형 아트월이다. 기존의 거실 아트월이 장식판넬 등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했다면 'Dream 라인월'은 미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수납기능을 더한 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거주하는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의 아트월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반과 수납장은 색상과 크기 등 선택이 가능하며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현재는 4가지 레이아웃 중에 선택이 가능하지만 향후 유통망을 통해 추가로 선반이나 수납장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이정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환경인테리어 팀장은 "거실은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Dream 라인월을 개발했다" 며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롯데캐슬이 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스템가구 전문업체인 영일산업과 동성사와 함께 'Dream 라인월'을 공동 개발했고, 상생경영 차원에서 성과공유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Dream 라인월'은 10월 분양 예정인 부산 남구 대연 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 30개동, 전용면적 59~121㎡, 3149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그 중 186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014-09-22 09:53: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