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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노후된 병원건물 이자부담 없이 '그린리모델링'

민간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적극 나섰다. 병원 건물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 부문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2.1%의 비중을 보일 정도로 백화점, 호텔보다도 높게 나타나, 노후된 의료시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에너지 효율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24일 노후된 민간 의료시설의 실내환경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하면 60개월간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성능 개선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박람회 일정 중 '2014 대한민국 병원의료산업희망포럼 포럼&세미나'의 병원 신·증축 전략 및 사례 세션에서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 그린리모델링 관련 상담이 가능하며, 건축주가 희망할 경우에는 현장실사를 통한 건물현황 분석,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해주는 등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홈페이지(http://khospital.org)를 참조하면 된다.

2014-09-24 14:57:27 김두탁 기자
8월 주택 인·허가 실적 53.4% 증가…3개월 연속 상승

지난 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작년 같은 달보다 5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8월 대비 증가율은 3개월 연속 상승세와 함께, 증가폭도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방 아파트 호조 영향 등으로 전국 4만9067세대였으며, 1∼8월 누계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2% 늘어난 31만3602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경기(115.3%)는 증가한 반면 서울(-69.7%)·인천(-7.1%)은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 줄어든 1만4465세대로 집계됐다. 지방은 경남(거제·양산), 경북(경산·구미), 충남(천안·아산) 지역의 인·허가 실적이 급증하면서 작년 동월대비 100.3% 증가한 3만4602세대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9.0% 증가한 3만6071세대, 아파트 외 주택은 6.2% 감소한 1만2996세대로 집계됐다. 8월 주택 착공 실적은 3만1577세대로 작년 8월보다 10.9% 감소했다. 그러나 1∼8월 누계기준으로는 13.1% 증가한 28만2604세대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29.9%)·경기(-4.7%)·인천(-2.9%)에서 모두 착공 물량이 줄면서 15.9% 감소한 1만5657세대에 그쳤고, 지방도 부산, 울산 등의 실적 감소로 5.3% 줄어든 1만5920세대로 집계됐다. 8월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은 작년 8월보다 18.3% 감소한 2만2858세대였다. 수도권은 48.4% 감소한 8852세대, 지방은 부산·광주·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 실적이 늘면서 29.5% 증가한 1만4006세대로 각각 집계됐다. 8월 주택 준공 전국 4만726세대로서, 작년 동월대비 34.3% 증가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26.8% 증가한 28만3541세대를 기록했다 . 특히, 2012년 중 착공실적 급증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했다.

2014-09-24 13:50:3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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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홍보관·전망대 홍보효과 톡톡

대림산업이 적극적인 고객 접점 마케팅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사업지 인근에 홍보관과 전망대를 마련, 구매력 있는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2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10월 초 서울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을 앞두고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SKY홍보관'을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조망권에 대한 간접체험과 함께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1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이 중 1000명 정도가 VIP 관심고객으로 등록했다가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앞서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시에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홍보관과 현장전망대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부지 바로 옆에 전망대를 설치해 신설되는 광주역을 비롯해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홍보관을 마련해 분당과 판교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을 유치했다. 덕분에 분양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 손병희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모형도만 살펴보는 것보다 직접 조망권과 생활권을 보여주는 게 수요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광주에 이어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주말에는 고객들의 일정을 조율하는 게 일일 정도로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오는 28일까지 SKY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전화·모바일 등을 통해 사전예약한 후 방문할 수 있다.

2014-09-24 13:44:29 박선옥 기자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1226명 적발…하반기 단속확대

▲ (다운계약) 서울 용산구 주택을 6.8억원에 거래했으나, 매도인의 양도소득세 탈루 등을 위해 5.6억원으로 낮게 신고 → 실 거래금액에 대한 주택 취득세(2%)의 1배에 해당하는 과태료 1096만원을 거래당사자에게 각각 부과. ▲ (업계약) 충남 당진시 농지를 2억원에 거래했으나, 매수인이 향후 양도소득세 탈루 등을 위해 5.5억원으로 높게 신고 → 실 거래금액에 대한 농지 취득세(3%)의 1.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 900만원을 거래당사자에게 각각 부과. ▲ (계약일 허위신고) 경남 김해시 주택을 1억 5백만원에 중개거래했으나, 중개업자가 신고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피하고자 계약일을 허위 신고 → 주택 취득세(1%)의 0.5배인 과태료 52.5만원을 중개업자 2인에게 부과. ▲ (중개거래를 직접거래로 신고) 신고의무자인 중개업자가 울산 남구 토지 등을 2.8억원 계약건을 신고해야 하나 허위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담 회피를 위해 직거래로 위장 신고 → 중개업자에 200만원 과태료 부과. ▲ (허위신고 요구 등) 광주 광산구 주택을 6억9000만원에 거래했으나, 5억9000만원으로 신고하도록 중개업자에게 요구 → 매도인 400만원, 매수인 320만원 과태료 부과. 국토교통부는 2014년 1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지자체 자체 조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642건(1226명)을 적발하고, 55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자체 자체조사를 통해 595건(1185명, 과태료 54억2000만원)을 적발했고, 국토부의 정밀조사를 통해 지자체 자체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등 47건(41명)을 추가 적발, 과태료 1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472건(9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45건(93명),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40건(83명)이었다. 계약일 등 허위신고 52건(83명), 증명자료 미제출(거짓제출) 30건(12명), 중개업자에 허위신고 요구 1건(2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2건(2명)이며, 이와 별도로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48건도 적발했다. 이러한 허위신고 및 증여혐의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여 증여세, 양도소득세 추징 등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매분기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국세청 등과 함께 지속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거래가 정밀조사 대상을 보다 확대해 실거래가 위반 등을 철저히 적발할 계획이며, 위례·동탄2 신도시 등 인기 입주 예정지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점차 만료됨에 따라 사전계도(분기별)와 동시에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불법행위 단속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9-24 12:41:1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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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건설기술 선도할 '2014 기술대전' 개최

현대건설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국내외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건설기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2014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 서울호텔(舊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2014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현대건설 임직원은 물론 젊은 미래 건설 기술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0여 명이 함께 선진 건설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술대전은 현대건설과 기술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글로벌 선진기관 리더들을 초빙해 인프라·건축·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현대건설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총 200여건의 기술이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건을 포함한 총 12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네비엔과 ㈜연우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의 '공기단축, 안전관리, 친환경성이 우수한 현장 작업 최소화PC 골조 시스템' 기술은 초고층 공동주택의 골조공사비를 절감하면서 급속 시공이 가능하고 안전사고 발생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2012년부터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치호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작년보다 참여하는 기술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기술대전이 단순 이벤트 행사가 아닌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기술개발에 앞장서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총평을 했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수상작들이 현대건설 기술대전의 수상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시 당사 연구원들과의 협력 연구도 추진하겠다"며 우수기술 실용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014-09-24 11:38:3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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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업계 최초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 적용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업계 최초로 자동 안전캡 통합 콘센트를 롯데캐슬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는 소비자가 전기 플러그를 꽂으면 작동되지만 전기 플러그를 꽂지 않으면 안전캡이 닫히는 방식의 신개념의 콘센트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 중 3분의 1일 콘센트에 쌓인 먼지로 인한 합선으로 발생했으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중 콘센트에 안전 덮개를 씌운 사람은 46.7%였다.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는 안전캡으로 콘센트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또 플러그처럼 양쪽구멍이 동시에 꽂혀야 캡이 열리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젓가락 등을 콘센트 구멍에 삽입해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도 막을 수 있다. 전기화재와 감전사고를 동시에 예방하면서 배선기구의 디자인은 살렸다. 개별 스위치부터 통합콘센트에 이르기까지 종전 세로형의 직사각형 형태에서 유럽형인 정사각형 타입을 적용했다. 아울러 실버톤의 'LOTTE CASTLE' 로고를 새겨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한 롯데캐슬을 만들고자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를 적용하면서도 유럽형 디자인이 주는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며 "새로운 디자인의 배선기구는 10월 분양 예정인'부산 대연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9-24 11:22:4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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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당 매매가 1천만원 미만 가구수 '급증'

경기침체로 매매시장 약세가 이어면서 서울에서 3.3㎡당 매매가가 1000만 원을 넘지 못하는 아파트 가구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3주차 시세 기준 서울에서 3.3㎡당 매매가가 1000만 원 미만인 가구수는 총 19만2023가구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대상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21만3029가구의 16%에 해당한다. 5년 전인 2009년 9월 8만3590가구 보다 무려 10만8433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도 매매를 기피하면서 아파트 매매가 하락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3.3㎡당 평균 매매가가 1000만 원 초반대인 서울 외곽지역에서 매수자 부재로 약세가 이어지면서 3.3㎡당 매매가가 1000만 원을 넘지 않는 가구수가 크게 늘어났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노·도·강'에서 3.3㎡당 매매가가 1000만 원을 넘지 않는 가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가 4만9654가구로 3.3㎡당 매매가가 1000만 원을 넘지 않는 가구수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도봉구가 3만4775가구, 강북구는 8152가구로 이들 3개 구에서만 9만2581가구에 달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 1000만 원 미만 가구수 중 4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지역은 주공 아파트 등 1980~1990년 대 입주한 중층의 노후 아파트들이 많아 매수자 선호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3.3㎡당 매매가 1000만 원 미만 가구수가 많았다. 이밖에 구로구 1만7504가구, 중랑구 1만2707가구, 금천구 1만1125가구, 성북구 1만768가구로 25개 자치구 중 6곳에서 3.3㎡당 매매가 1000만 원 미만 가구수가 1만 가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남구는 3.3㎡당 매매가 1000만 원 미만인 가구가 단 한 곳도 없었고 송파구는 43가구, 서초구는 440가구가 해당됐다. 3.3㎡당 매매가 1000만 원 미만의 저렴한 가구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9·1대책 영향으로 서울 전역으로 매매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전세난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 다만 경기회복이 여전히 더딘 상황에서 추격 매수세 없이 매도호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 많아 3.3㎡당 매매가 1000만 원 미만 가구수 감소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2014-09-24 11:20:10 김두탁 기자
대림그룹 관계사 삼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대림그룹 관계사인 삼호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5년 2월)가 지원할 수 있다. 삼호는 특히 이번 공채부터 기존 전공분야별 모집에서 직무단위별로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시점부터 본인의 직무분야를 선택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세부 모집분야는 ▲건축 일반 ▲전기 일반 ▲토목 일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http://recruit.daelim.co.kr)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삼호는 지난 2009년 채권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개시, 진행 중에 있다. 이후 강도 높은 기업개선작업에 착수해 다방면의 변화를 추진했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DART)에 따르면 2013년 매출 6469억, 영업이익 317억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대주주인 대림산업과 채권단이 참여한 출자전환도 마무리돼 부채비율 등의 재무개선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삼호는 미래 성장역량 확보를 위해 워크아웃 중에도 매년 일정규모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아 왔으며, 올해도 현재 진행 중인 대림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예년보다 큰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4-09-24 11:12:1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