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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 하띤에서 의료지원활동

포스코건설이 최근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의 오지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띤성(Ha Tinh) 키안현(Ky Anh)에 위치한 마을 3곳에서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안과·외과·정형외과·통증의학과 등 진료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에는 인하대병원, 인천시 연수구 의사회, 한국구세군이 함께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베트남 호치민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의료통역 등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베트남에서 3년째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안과 진료를 도입하고, 베트남 현지 병원과 연계해 총 53명의 백내장 수술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는 현지 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키안현 부인민위원장 응우엔 민 황(Nguyen Minh Hoang)은 "베트남에서도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의 의료진과 포스코건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에도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베트남 내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2014-08-13 11:21:5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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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차별화된 평면,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작년 6월, 래미안과 힐스테이트의 맞대결로 시작된 위례신도시의 청약 열기가 1년이 넘도록 식지 않는 모습이다. 쏟아지는 물량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호반건설이 들고 나온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역시 위례의 인기를 잇고자 앞서 공급된 단지들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권에 얼마 남지 않은 일반아파트라는 타이틀도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호반건설이 A2-8블록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전체 1137가구 규모다. 전용 98㎡(38평형)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지만 총 4개 타입으로 구성해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그간 중대형으로 주로 공급된 102㎡(40평형) 초과 주택형보다 면적을 줄여 수요자들의 자금 및 심리적 부담을 줄였다. 아파트가 위치한 A2-8블록은 청량산, 근린공원(예정) 등이 가깝고, 다른 단지들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어 주거지로서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기대되는 곳이다. 그러면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교 예정부지와도 인접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예상된다. 다만, 주거 쾌적성과 비교해 편의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근린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지만 그 외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 위례선 트램, 역세권 주변의 상업시설, 대형마트 등은 도보 10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또 부영 사랑으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등 위례에서 몇 안 되는 미분양 단지들과 맞붙어 있는 것도 부담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부영 사랑으로는 마감재,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하남 물량이라는 약점 때문에 미분양이 발생했는데 현재는 저층 일부만 제외하고는 소진된 상태"라며 "역세권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당분간 민영아파트 분양이 없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일단 청약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위례신도시 성남권역에서 나올 일반아파트(주상복합 제외)는 이번 호반베르디움과 추석 이후 선보일 위례자이 둘 뿐이다. 내년에도 공급 계획이 있지만 LH 공공아파트라 자격 조건이 까다롭고, 2016년이나 돼야 하남권역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4개 타입으로 다양한 평면 구성 아파트는 A~D까지 총 4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모델하우스에는 이 중 A와 C·D의 유닛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곳은 '방+방+거실+방'의 전형적인 4-bay 판상형 구조로 이뤄진 A타입이었다. 익숙한 평면이기도 하지만 현관과 주방과 넓어 주부들의 호응이 높았다. 주방 옆에 제공되는 알파룸은 자녀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C타입은 103~106동, 111동, 113동 등 타워구조에 배치됐음에도 최대한 판상형 평면을 유지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우선 방과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했고, 동이 꺾이면서 생긴 공간은 다용도실, 팬트리 등으로 활용했다. 자칫 버려질 수 있는 공간을 수납장이나 세탁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신경 쓴 것이다. 분당에서 왔다는 한 주부는 "들어오면서 현관이 좁다 싶었는데, 작은방 정도 되는 크기의 다용도실과 대형 팬트리가 2곳이나 제공돼 놀랐다"며 "A타입만 봤을 때는 무난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C타입이 드레스룸도 더 넓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타깃이 강동·분당권 수요자인 만큼, 마감재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전 세대 부부욕실에 욕조와 샤워부스를 모두 적용하고, 세면대 하부에 기능성과 인테리어를 겸비한 대형 하부장을 넣어 호텔 같은 모습을 나타냈다. ◆분양가 3.3㎡당 평균 1690만원 3.3㎡당 평균 분양가는 169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공급된 단지들이 평균 1700만원대를 넘겼던 것에서 약간이나마 낮췄다. 전체적으로는 5억8000만~6억5000만원대이며, 발코니 확장 시 1580만~1690만원이 추가된다. 계약금 10%는 5%씩 2회에 걸쳐 분납 가능하고,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성남·경기 기준 청약통장 예치금은 300만원, 서울 600만원, 인천 40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고,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2014-08-13 10:34:1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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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9월 2회차 분양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강남권 최고가로 공급해 평균 18대 1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 파크'의 2회차 일반분양을 오는 9월 진행한다. 1회차는 신반포1차 1~19동을, 2차회차는 20~21동을 재건축한 것으로, 1·2회차 합쳐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체 1612가구 규모다. 이 중 용면적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5가구 ▲129㎡ 33가구 ▲164㎡ 7가구 등 213가구가 이번 일반분양 몫이다. 이 단지는 강남 한강변에 10년 만에 공급된 아파트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초고층이 적용됐다. 다른 반포지구의 재건축 단지가 34~35층으로 지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향후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반포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의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센트럴시티, 뉴코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국내 최고의 8학군을 자랑한다.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반포초,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과 가깝다.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최고가 명품 단지인 만큼, 이번 2회차 물량에도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동 배치를 오픈 뷰(open view)와 59m의 동간 이격거리로 실현해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단지 내 서측공원 및 보행로를 따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까지 연결되며, 메인 커뮤니티 및 지하철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 키즈카페, 독서실&그룹스터디룸, 방과후 아카데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남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내부는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로 설계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이중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되며, 이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JW매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서 VIP 홍보라운지가 운영된다. 입주는 1차와 같은 2016년 8월이다.

2014-08-12 16:59:15 박선옥 기자
개발 마무리되는 택지지구, 분양 막차 인기

입주 초기 기반시설 미비 불편함 없어 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완성형 택지지구'가 눈길을 끈다. 택지지구의 경우 쾌적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성이 마무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입주 초기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인프라가 구축된 뒤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는 입주 즉시 택지지구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분양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작년 9월 광교신도시에서 나온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아파트에는 356가구 분양분에 603명이나 몰린 바 있다. 신분당선 경기도청(2016년 예정) 개통, 롯데아울렛(2015년 예정) 준공 등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완성형 택지지구 내 공급이 봇물을 이룬다. 반도건설은 오는 9월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양산신도시는 지난 2001년 1단계 구간 완료를 시작으로 현재가지 약 2만여 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양산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하철 2호선 등의 인프라가 구축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미 교통·교육시설이 갖춰졌을 뿐 아니라, 상업지역과도 가까워 입주 시점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경남 창원시 용원택지개발지구에서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원지구는 녹산국가산업단지나 신호지방산업단지 등 남해안에 조성된 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지로 조성된 택지지구다. 이미 8개 단지에서 7000여 가구의 입주가 마무리됐다. 대원도 오는 11월 충북 청원 오창2과학산업단지에서 '대원칸타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화학 등 전기·전자·재료 등 첨단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2004년부터 14개 단지에서 8000가구 이상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해 2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9년여 만에 재개됐다. 현대산업개발은 8월 중 수원시 권선지구 7블록에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마지막 아파트 분양 물량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4차'를 선보인다. 앞서 1차 1336가구, 2차 2024가구, 3차 1152가구 등 총 4512가구가 공급됐으며, 주변 지하철역·편의·교육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4-08-12 14:59:55 박선옥 기자
11월부터 오피스텔 등도 층간소음 방지 의무화

11월 29일부터 다세대, 오피스텔 등 소규모 건축물도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바닥을 일정한 두께 이상으로 시공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고시원, 기숙사, 원룸 등 건축허가를 받아 짓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오는 13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만 주택법에 따라 바닥을 일정한 소재·구조·두께로 건축해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주택에도 층간소음을 막기 위한 바닥 기준을 제정한 것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현재 권장사항일 뿐이지만 건축법 개정으로 소규모 주택에 대한 층간소음 방지가 의무화되는 11월 29일부터는 이 내용이 그대로 고시로 제정·시행되므로 반드시 따라야 하는 강행규정이다. 국토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3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중량충격음이 50㏈ 이하, 경량충격음이 58㏈ 이하가 되도록 시공돼야 한다. 중량충격음은 아이들이 뛰어 놀 때 나는 소리처럼 무거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바닥충격음을, 경량충격음은 장난감처럼 가벼운 물체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를 각각 뜻한다. 이 기준은 20가구 이상 아파트에 적용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30가구 미만의 아파트나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중량충격음 50㏈ 이하, 경량충격음 58㏈ 이하의 기준을 만족하거나 표준바닥구조를 따르도록 했다. 표준바닥구조는 일정한 두께 이상의 콘크리트 슬래브(바닥판)에 완충재와 경량기포 콘크리트, 마감 모르타르, 마감재 등을 차례로 얹은 구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규모가 작은 다가구·다세대주택, 고시원, 기숙사의 경우 벽식 구조는 바닥 슬래브 두께 210㎜ 이상에 20㎜ 이상의 완충재를, 라멘 구조는 바닥 슬래브 두께 150㎜ 이상에 20㎜ 이상의 완충재를 설치하도록 했다. 라멘 구조는 특성상 소리의 울림 현상이 적은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공사 감리자는 시공 과정에서 이 같은 층간소음 방지 기준이 지켜졌는지 확인하고, 감리보고서를 작성·제출할 때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완충재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등의 서류가 갖춰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웃 간 살인이나 방화 등의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진 층간소음 다툼의 대부분은 건축허가를 받아 지은 소규모 주택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이번에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분쟁이 줄고 주거환경이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8-12 14:00:5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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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마곡지구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마곡역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6블록에 위치했으며, 지하 6층, 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22~44㎡, 총 899실로 이뤄졌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공항철도·9호선 환승역 마곡나루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여의도 및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결합한 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이며,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2017년 개원한다.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공원(가칭)과 서남물재생센터공원도 가깝다. 대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마곡지구 랜드마크로서 단지 설계에 신경을 썼다. 우선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3개동으로 분리했으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상가는 1~2층으로 배치했다. 주거 쾌적성을 위해 주변 연결녹지를 통한 쾌적한 가로환경 및 보행환경도 조성한다. 아울러 오피스텔 각 층별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성전용 주차공간·무인택배 시스템·빨래방 서비스·자전거 보관소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개발면적만 366만㎡에 달하는 마곡지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 크기로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 들어서는 B6블록은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이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2014년 8월 착공)'와 바로 접해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코오롱·이랜드 등과도 가까운 핵심 입지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21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로 계획됐다.

2014-08-12 13:57:2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