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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아파트, 보유세 부담에 매매거래량 34.5% 증가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까지 조정지역대상 내 10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한시적 양도세 중과 면제와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으로 과세표준기준일인 6월1일 이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수요자가 늘어 매매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직방에 따르면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62건으로 4월(3020건)에 비해 34.5%가 증가하였다. 5월 매매거래량은 신고기간이 남았지만, 이미 4월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특히,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거래가격 15억원 초과 아파트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 추이는 전년 동 기간에 비해 다른 국면을 보이고 있다. 2019년 1월~5월은 연중 상당히 적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증가 추이를 나타냈지만 2020년은 2월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로 인하여 3월과 4월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5월 서울시 거래가격대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5억원 초과에서 75.82%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63.3%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37.61%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21.65% ▲3억원 이하 19.55% 순으로 증가했다. 5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거래가격이 높아질수록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금 및 대출규제에 따른 이슈 지역으로 고가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와 마·용·성을 선정하여 대출규제인 9억원 및 15억 초과 가격기준을 반영해 거래가격대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비교했다. 전월 대비 강남3구 매매거래량은 ▲9억원 이하 36.47%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41.46% ▲15억원 초과 67.98%, 마·용·성은 ▲9억원 이하 26.92%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90.63% ▲15억원 초과 178.9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가아파트에서 매매거래량 증가는 보유세 부담을 느낀 매도자와 한시적으로 양도세 중과를 회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매매를 서둘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초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월에 풍선효과로 인해 중저가 아파트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3~4월은 거래량이 급감했다.

2020-06-15 10:55: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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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 집값 상승 1위 '광명'

광명시가 현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5월 광명시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1983만원, 현 정부 출범 직전인 2018년 4월의 1535만원 대비 2년새 29.19% 올랐다. 이 같은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인 14.90%를 훨씬 웃돈다. 수원(27.67%), 구리(25.50%), 하남(21.50%)보다 높다. 또 광명시 집값은 최근 12개월새 한 차례도 하락한 적이 없다. 광명의 상승세는 KTX 광명역세권지구의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4년 본격 분양을 시작한 광명역세권은 2017년 8월 입주를 시작한 이래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서울-광명 고속도로 등 대형 교통호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광명동 등 원도심 일대도 상승세다. 특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서 광명 부동산 시장이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최근 실시계획 승인이 난 광명복합유통단지를 포함해 총 면적 245여만㎡에 사업비 2조4000여원을 투입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조성 완료 시 향후 광명은 자족도시로서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25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주거지인 광명학온 공공택지지구까지 승인을 받으면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분양 예정인 단지로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이달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 14구역에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118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11개 구역, 2만5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되는 광명뉴타운 내 브랜드 대단지이자 규제 전 막차 분양 단지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가깝다. 광명뉴타운 2구역, 10구역에서도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2구역에서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344가구, 10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이 1051가구를 공급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15 10:03: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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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최초 색채 유니버셜디자인(CUD) 도입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령자, 색약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배려하는 '공공주택 색채 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CUD'란, 개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눈 관련 질환에 따라 시각인지능력이 다른 점을 고려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색채디자인을 말한다. LH는 인구다양화 및 가파른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노출 빈도가 높고 아파트 경관디자인 향상에 효과가 큰 색채분야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공공주택에 CUD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원 호매실4단지 국민임대(980세대)를 대상으로 주동 내·외부, 동 출입구, 부대복리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에 'LH 공공주택 CUD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차량 교차로 표시와 보행자 동선 및 비상벨 표기를 강화 하는 등 CUD 적용을 통해 입주자 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지구에 최초로 적용한 컬러유니버셜디자인을 점차적으로 확대적용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06-14 11:01: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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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6단지 재건축 확정...매매호가 '들썩 '

목동신시가지아파트 6단지가 정밀안전진단검사를 통과하자 목동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서울 목동신시가지아파트 6단지가 정밀안전진단검사를 통과하자 목동아파트 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들썩이고 있다. 이로써 6단지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재건축을 확정지었다. 1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6월12일 기준 지난주와 동일한 0.03%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0.08% 올라 전주(0.0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일반아파트는 0.03% 올랐다. 양천구의 경우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 안전진단 통과 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양천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253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재건축에 속도가 붙자 호가는 상승세다. 목동신시가지 6단지 전용면적 142㎡는 23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1차 안전진단결과 발표가 있기 전인 지난해 11월 22억원에 실거래 됐다. 호가가 1억원 오른 셈이다. 지난해 11월 13억4500만원에 거래된 전용면적 66㎡는 14억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지난 3월 10억원에 팔린 전용면적 47㎡는 10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6단지는 지난 12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 D등급(54.58점)을 받아 재건축 추진이 최종 결정됐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A~E등급으로 결과가 나뉜다. E등급(30점 이하)을 받으면 곧바로 재건축이 가능하지만 D등급(31~55점)이면 공공기관의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해야 한다. 6단지는 지난해 12월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51.22점으로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양천구청이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다. 목동에서는 9단지와 5단지도 정밀안전진단에서 각각 53.32점, 52.10점으로 D등급 판정을 받고 적정성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대부분이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한 상태다. 1·11·13·14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 중이고 4·7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위한 계약을 맺고 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14억3500만원에 거래된 5단지(전용면적 65㎡)는 14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7단지(전용면적 53.88㎡)는 이달 11억8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1억65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한 호가 상승은 향후 실거래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해도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정비구역지정 ▲추진위 구성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조합원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안전진단 통과가 되었다고 해도 재건축 진행 속도는 천차만별이지만 재건축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호가 상승이 실거래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986년 준공된 6단지는 총 15동 1368가구로 조성됐다. 6단지는 목동 신시가지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빨라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14 10:18: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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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노이즈 프리 3중 바닥 구조 특허 출원

대림산업은 3중으로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림은 성인과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닥에 미치는 충격 패턴을 분석해 이 공법을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중량 충격음을 기존에 60mm 차음재를 사용한 완충구조 보다 소음을 저감 시키는데 성공했다.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딱딱하고 가벼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 이웃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는 소음은 주로 성인의 발걸음이나 아이들이 뛸 때 발생되는 중량충격음이다. 이 기술은 아파트 바닥면의 기본 뼈대인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3개의 층을 겹겹이 쌓아 층간소음을 걸러주는 필터형 방식이다. 기존 방식보다 몰탈층을 2겹으로 배치하고 2배 두껍게 시공하였다. 몰탈이란 시멘트와 모레를 섞어 만든 자재로, 바닥면을 평평하고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가장 위쪽에 시공된 시멘트 마감재인 크랙 방지용 몰탈층이 1차로 충격음을 흡수하고 균열을 방지해 준다. 이후 바로 아래 쪽에 있는 진동 흡수용 몰탈층이 소음과 바닥 진동을 2차로 흡수한다. 맨 아래에는 독일 바스프와 기술제휴로 생산한 고성능 완충재가 콘크리트 슬래브와 밀착되어 울림현상과 소음을 마지막으로 흡수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몰탈층을 2회 나누어 시공함으로써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마감 몰탈의 두께 와 평활도(바닥의 평평하고 매끄러운 정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바닥난방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기술은 영국 리버풀대학교 및 서울시립대학교 건축 음향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자문을 받아서 성능을 검증 받았다. 더불어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실증 실험동에서 성능 검증을 마무리 하였다. 대림은 몰탈 두께 외에도 여러 방면의 연구를 진행 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감몰탈이 아닌 슬래브 두께를 증가시키는 방안도 고려했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210mm 에서 240~270mm로 슬래브 두께를 증가시키는 구조는 중량충격음을 줄이는 효과가 -1~1.5 dB로 미미하거나 오히려 저주파 대역에서 증폭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이는 과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KAIST에서 '슬래브 두께가 중량충격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되었던 내용이며 연구논문에서도 증명되었던 사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을 접목시켜 중량 충격음을 더 줄이는데 성공했다"며 "입주민이 층간 소음 때문에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6-12 15:37: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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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막차' 열풍 속 전국 6198가구 청약 접수

7월 말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8월부턴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단지들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단지가 총 5곳에 이른다. 서울 강남권뿐만 아니라 경기 화성, 인천 부평과 송도, 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 있고 분양 단지에 청약 고점자들이 청약에 나서 당첨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인식과 거주의무(최대 5년) 기간 및 전매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규제 강화 전 청약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광역시 역시 분양권 전매 기간이 강화되는 만큼 아껴둔 청약통장을 꺼내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청약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6,1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에는 서울, 울산 등의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7호선 상도역 인근에 공급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동대문구에서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KTX·ITX 등 5개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울산 남구에서는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5곳이 개관한다. 경기 양주에서는 '금강펜테리움 덕계역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 서구에서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2020-06-12 15:31: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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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새로운 푸르지오 광고 캠페인 선보여

대우건설 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실제 시공 단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광고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12일부터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내추럴 노빌리티(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3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공개한 광고 캠페인의 후속작이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단지 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디자인'편과 '깨끗한 공기' 두 편으로 제작됐다. 디자인편을 통해서는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주고, 깨끗한 공기편을 통해서는 대표적 주거 상품으로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실제 푸르지오 시공 단지들을 내세웠다. 별도 제작 세트장이나 전혀 동떨어진 고급 공간이 아닌 경기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의왕시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등 최근 입주가 이뤄진 단지들을 통해 푸르지오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 나레이션을 배제하고 강렬한 배경음을 통해 푸르지오의 상품을 느끼게 하는 한편 '오늘의 당신은 푸르지오에 삽니다'는 카피를 통해 푸르지오에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푸르지오의 새 광고 캠페인은 이날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LED전광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푸르지오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2 11:06: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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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12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아파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이버 견본주택 소개영상은 물론 튜토리얼영상도 제공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사이버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로 실내 평면을 구현해 실제 견본주택 방문을 연상시킨다.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 영상(튜토리얼 영상)도 제공한다. '강남스캔들', '별에서 온 그대', '쌈마이웨이', '굿캐스팅' 등 각종 드라마에 출현한 적이 있는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가 진행을 맡아 매끄러운 정보 전달을 한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최근 수요의 니즈에 맞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롭게 조성되는 부지다. 단지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교통 개발 계획이 많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12월 개통예정),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도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마석)을 잇는 급행철도로 구성된다. 또한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으로 KTX연장(설계사업 진행중, 출처:한국철도시설공단)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망까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차량 이용 시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1km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도서관 부지도 가깝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카톨릭대 등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은 물론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7월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12일~18일 7일간 견본주택(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계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의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0-06-12 10:53: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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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평균 31대 1 마감

당첨자 발표 16일, 계약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11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 결과 460실 모집에 총 1만4463건이 접수돼 평균 31.44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단지 옆에 대형상업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전용 84㎡구성에 4베이(BAY) 판상형 아파트급 평면을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 일대에 짓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동, 전용면적 84~189㎡,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총 1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6월 16일이며, 계약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앞서 진행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몰리며, 평균 40.4대 1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된 바 있다. 아파트 정당계악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2020-06-12 10:14:03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