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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재난 대비 특화 시스템' 제안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에 '재난 대비 특화 시스템'과 '소음 저감 시스템'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조합에 제안한 단지명 '트릴리언트 반포'에는 내진설계보다 우수한 제진설계를 적용한 지진 대비 시스템이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가 적용하고 있는 내진설계는 구조물이 지진력에 저항하도록 구조물 자체를 튼튼하게 보강해 건물의 안정성은 확보되지만, 지진이 휩쓸고 지나가면 건물 대부분이 손상돼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 제진설계는 건물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지진 후 복구도 비교적 용이한 신공법이다. 제진설계를 적용하면 진도 8~9급(최고는 12)의 강진을 견딜 수 있으며, 건축물 구조부재의 변형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은 이와 함께 각종 첨단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제안했다. 단지에는 ▲진도 5 이상 지진 발생 시 각 세대 알림과 엘리베이터, 전등, 자동문, 가스밸브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엘리베이터 탑승 후 지진 발생 시 가장 근접한 층으로 이동해 입주자가 보다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진 감지 엘리베이터 시스템 ▲지진 발생시 가스배관의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지진감지 가스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또 강한 태풍을 가정한 풍동 실험을 거친 내풍압 설계를 통해 아파트의 구조와 외장재의 안정성과 거주자의 사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각 세대 내 최첨단 화재 감지기를 적용해 화재, 가스 누출 등을 감지하고 위험 상황을 알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발코니 및 실외기실까지 포함해 전층 전세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며, 지하 1층 커뮤니티 일부 지역에 1070평 규모의 재난 대비시설인 오염 통제구역을 만들 계획이다. 대피 시설에는 환풍기(Fan), 물탱크, 비상발전기, 여과기, 덕트(공기 등의 통로) 등의 설비 시설을 구비하여 바이러스, 화학사고, 화생방 테러, 방사능 낙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입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한다. 생활 층간 소음에 외부소음까지 완벽 차단하는 소음 저감 시스템도 적용키로 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조합측에서 제시한 아파트 바닥 두께 지침은 슬라브 두께 230㎜, 차음재 두께 40㎜이지만, 대우건설에서는 추가 공사비 증액 없이 슬라브 두께는 260㎜(+30㎜), 차음재 두께는 60㎜(+20㎜)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더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욕실 배관은 내 집 바닥에 매립하는 욕실 저소음 층상 배관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27.5㎜ 복층의 슈퍼 진공유리 구조의 창호를 적용해 콘서트홀, 침실 수준의 차음 성능과 뛰어난 결로방지, 단열 성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산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고 35층으로 건립되는 트릴리언트 반포에 제진설계 및 다양한 지진 감지·대비 특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아파트로 만들겠다"면서 "입주민들이 '우리 아파트는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대우건설이 가진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이 수주 추진 중인 반포주공1단지3주구 사업은 서초구 1109일대 1490가구를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로 재건축하는 물량으로 총 공사비는 8087억원 규모이다. 이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2020-05-25 11:37: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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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아파트 시공사 선정 이번주 '슈퍼위크'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와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서울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시공권을 가져갈 건설사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는 수주비리를 반복한 건설사를 영구 퇴출시키는 '3진 아웃 퇴출제' 법안을 재추진하면서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4일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개최한 임시 총회에서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방배삼익아파트는 준공 39년차 단지로, 이번 재건축 공사를 통해 기존 408가구(4개 동)에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721가구로 거듭난다. 수주 금액은 약 2300억원, 새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 카운티'다. 조합은 대림산업의 단독 입찰로 시공사 선정이 2회 연속 유찰되면서 이날 수의계약 방식으로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갈현1구역의 시공권은 롯데건설이 챙겼다. 지난 23일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는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갈현1구역은 공사비 약 9200억원, 4116가구 규모의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로 꼽힌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갈현1구역 조합은 지난 3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총회가 두 달여간 지체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 구역 재개발(1602억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030억원), 그리고 이번 갈현 1구역(9255억원)까지 수주하며, 수주 금액 총 1조5887억원을 달성했다. 새로운 단지의 이름은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이다. 이밖에도 신반포21차는 오는 28일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두고 겨룰 예정이다. 신반포21차는 2개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에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75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용은 102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공정률의 70% 시점에 일반분양을 하고, 조합원들에게는 입주 때까지 분양대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GS건설은 프라임 타임 분양제를 제안했다. 반포 주공1단지 3주구도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2파전이다. 반포3주구는 서초구 1109일대 1490가구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공동주택 2091가구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8087억원 규모다. 조합은 오는 30일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용산구 한남3구역은 다음달 20일 시공사를 결정한다. 현재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3곳이 최종 참여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 한남동 686일대 38만6395㎡에 분양 4940가구, 임대 876가구 등 총 5816가구를 짓는 초대형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만 약 2조원에 달한다. 한편 정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수주비리를 반복한 건설사의 경우 정비사업 시장에서 영구 배제하는 3진 아웃 퇴출제 법안을 재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분양가 보장 행위도 규제에 포함해 처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3진 아웃제가 포함된 도정법 개정안은 야당과 건설업체, 정비단지 반발로 지난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자 정비사업 규제를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처벌 규정이 생겼으니 건설사들도 클린 수주에 보다 힘쓸 것"이라며 "처벌강화와 동시에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0-05-25 11:16: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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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등 규제 없는 아파트 어디서 나오나?

오는 8월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대신 이번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에서는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경기 여주와 광주 등 일부 자연보전권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부산, 대전, 울산 등 지방광역시 등이 규제가 획대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신규 공급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입주)때까지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갈 곳 없어진 유동자금이 규제에서 벗어난 일부 수도권 지역과 지방 중심지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은 수요가 몰리는 등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5·11 부동산대책 적용이 제외된 수도권 지역과 지방에서는 연말까지 4만 648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여주, 광주 등 수도권에서 9397가구가 나오고 창원, 군산 등 지방에서 3만70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창원, 군산, 속초, 광양 등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100만 인구의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이번 규제에서 벗어난 창원에서는 반도건설이 이달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5~86㎡, 1045가구를 분양한다. 창원의 강남인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이 위치해 있다. 특히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서는 YBM넷 영어교육프로그램과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협의중)이 운영될 예정이며, 단지 특화시설인 키즈 워터파크, 맘스카페, 전용 사우나 시설과 첨단인공지능 ICT,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 단지 안팎이 자연과 더불어 첨단시설로 갖춰질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군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나운동에서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9~84㎡, 993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3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CGV·롯데시네마·강천시장 등도 가깝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광양센트럴자이' 74~84㎡ 70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황도이지구에는 대규모의 성황근린공원이 2021년 12월에 조성예정이다. 공원에는 다목적 복합체육관, 실내수영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스포츠시설을 비록해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강원 속초에서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59~128㎡ 56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의 경우 이번 규제에서 빠진 여주와 광주, 양평 등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금호건설은 이달 경기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84~136㎡, 605가구를 분양한다. 성남 판교~여주를 이어주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한라는 오는 6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2∼84㎡, 1108가구를 분양한다. 광주 초월읍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약 1㎞ 떨어졌으며, 단지 인근에서 오는 2025년 개통 목표인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2021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5 11:04: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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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차별화된 품질관리로 반포3주구 만족도 높일 것"

삼성물산은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아파트 3주구(이하 반포3주구)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입주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은 2018년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제도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주요공사를 시작하기 전 품질기준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래미안은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시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래미안은 2005년 업계 최초로 주거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한 바 있다. 헤스티아는 에어컨·전열교환기 필터 교체 등 세대 클린 서비스와 '내집 손보기' 동영상 제공을 통해 입주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0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인정한 하자 건수가 단 1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품질관리와 서비스 수준은 입주 후 고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와 입주서비스를 통해 반포3주구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5-25 11:01: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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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29일 개관

금호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총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아파트는 계약금 10%(2회 분납)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3일이며, 계약은 6월5일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한 클린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2020-05-25 10:30: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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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에 청년 창작활동 지원주택 건립 위한 협약 체결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 사업추진 협약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왼쪽 첫 번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 두 번째)과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및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은 문화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아래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작공간을 결합한 주택이다. LH는 광주광역시 내 문화산업 종사자 1840여명 중 60% 이상이 청년층인 만큼,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을 주변시세의 72% 수준으로 공급해 문화산업 핵심인력인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광주광역시가 제공하는 유휴 공공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해 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첫 사업 대상지로는 광주 남구 사동의 청년예술인지원센터부지가 검토되고 있으며, 세 개 기관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국토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변창흠 LH 사장은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들에 편안히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제공하면,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LH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24 11:00: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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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뀐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현재 개발을 준비 중인 청량리역 일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고사성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3개동 486실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60 일원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청량리 변화의 주역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개발 흐름을 타고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입구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가 배치됐다. 견본주택을 찾은 모든 내방객들은 스마트 소독게이트에서 개인소독을 마친 후 입장할 수 있었다. 이날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3개동은 각각 A블록과 B블록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37㎡(19실) ▲38㎡ (38실) ▲53㎡(76실) ▲56㎡(19실) ▲59㎡(19실) ▲71㎡(1실) ▲84㎡(314실) 등이다. 견본주택에는 평형별로 38㎡, 53㎡, 83㎡ 타입이 전시됐다. 상업시설은 A블록이 12%, B블록 6% 비율을 차지한다. 평형별 전시관 관람을 마친 한 30대 후반 남성은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다를 바 없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며 "단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동북권에 지어지는 오피스텔 치고는 분양가가 비싼 것 같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분양가는 4억8000만원~15억2780만원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50%(이자후불제), 잔금 40%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호재, GTX-B·C 노선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여건이라는 평이다.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 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청량리역은 현재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 노선이 지나는데 종로·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에 유리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또한 청량리역은 광역급행철도(GTX)-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C(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추진 중), 면목선(추진 중)이 계획됐다. GTX가 개통되면 중심업무지구인 서울역, 삼성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권오창(50)씨는 "서울에서 집 한 채 장만하는 게 꿈이었다"며 "청량리 일대가 GTX 호재뿐만 아니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어 청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변 상권도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량리종합시장은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시장으로의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상업시설이 포함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지어지면 주변 상권과 함께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약신청일은 오는 27일이다.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4일~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020-05-24 09:18: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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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서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

1차 주거분 전용 40~84㎡ 총 943실 분양 시티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양원지구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0㎡ 23실 ▲41㎡ 69실 ▲42㎡ 46실 ▲46㎡ 46실 ▲59㎡ 46실 ▲84㎡ 713실 등이다.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었던 만큼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전문업체인 세스코를 활용한 주기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견본주택 외부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문진표도 작성한다. 이어 견본주택 입장 전 2차 체온측정을 실시한 이후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관람이 최종적으로 가능하다. 또한 고객 대기 공간에서는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 교통·생활·교육·개발호재 양원지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총 6개 블록에 약 32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택지지구는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해 체계적으로 조성돼 교통·교육 등의 생활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양원지구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만큼,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이에 따라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은 중랑캠핑숲,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등으로 둘러싸인 숲(林)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주거단지다.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경전철 면목선 사업이 완료되면,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또 동원초,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규모 인공대지를 만든 뒤 이 곳에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높은 천정과 넉넉한 수납공간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입면특화설계는 물론 세대 천정고를 2.4m로 높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 'ㅡ' 자형 구조로 공간 효율성을 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기존 주차장보다 1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했다. 주거편의성을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갖췄다. ◆ 단지 내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주목된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약 400호의 대규모로 구성되며, 주변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주거시설 커뮤니티시설과 별개로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돼 차별화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해 다양한 분야 업종들의 입점이 가능하다. 특히 앞으로 양원지구에 다양한 주거시설을 비롯해 SH본사 이전 등 기업들의 입주가 이뤄질 것을 감안하면,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배후수요는 풍부해질 전망이다.

2020-05-24 09:07:0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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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인천 최초로 전국 '대장주 단지'로서의 자격을 두루 갖춘 제2세대 '하이엔드' 고급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오는 29일 공급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48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홈페이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29일~31일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특히 최근 5월 첫주까지 8주 연속으로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아파트 값이 가장 크게 오른 인천에서 선보이는 시그니처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여기에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확대 시행(8월) 전 분양하는 인천 서구의 사실상 마지막 대장주 아파트인데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최대 5년 거주의무' 규제에서도 비껴가다보니 전국에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초대형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최고급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인천 최초로 '전국구 대장주 아파트'로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특히 이른바 '5·11대책'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공급 규모·브랜드·단지특화·생활인프라 등에서 역대급 랜드마크 단지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사실 '휴양'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는 대한민국 최초 '휴양 리조트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올초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던 곳이다. 2023년말 단지가 준공되면 인천을 대표하는 전국구 단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보다 진화된 삶을 최우선 가치로 도시를 만들어가는 라이프 씨티 크리에이터(Life City Creator)로서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4세대 아파트를 넘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최초 '차세대 휴양 리조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집이 아니라 고급 리조트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K도시개발은 최근 인천 서구 일대 431만9966㎡(약 130만평)부지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5대 메이저 브랜드 시공사만 참여하는 특화된 메이저 브랜드시티로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교통망과 기반시설 부재,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해 '베드타운'화 된 기존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젊은층에게 관심이 높은 전용 59㎡ 소형평형을 전체 가구의 50%를 공급해 공공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0-05-22 15:26: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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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2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2년 말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드는 것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업체 4곳 등 총 9개사로 구성됐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새만금개발공사는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사회적 가치실현)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그룹의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재생에너지 공모 사업 수주에 노력해 왔는데, 본격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과 오는 25일부터 3구역 사업제안 내용에 대한 검토와 함께 우선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해 7월 1구역의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구역은 군산시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2020-05-22 15:10:4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