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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6개 대학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대, 경성대, 고려대, 광주대, 인하대, 충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물론 소규모 정비 등 물리적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도시재생 인력양성 거점대학'을 공모했으며 경북대, 경성대, 고려대, 광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 전국 6개 대학을 국내 최초 도시재생 거점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주관기관인 LH와 6개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다 효과적인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거점대학은 ▲도시재생 공통교재 개발 ▲교육과정·학점·강의 교류 등에 협력하고, LH는 ▲도시재생 전문가 파견을 통한 지식 공유 ▲관련 직원들의 교육과정 진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석·박사 과정은 오는 2학기부터 시작되며, 각 대학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실습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도시·건축·금융 등 본인의 전공을 수강하면서 도시재생 관련 필수과목을 이수하면 도시재생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연간 100여 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배출돼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활동할 전망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와 대학 간 협업으로 우리나라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고, 도시재생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업모델 개발, 제도개선 등 도시재생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들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5-15 14:45: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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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매 금지, 청약 열기 식을까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면서 분양권 전매의 본격 시행 이전까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약 6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에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광명에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양주에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A10-2블록)'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오픈한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이외에도 경기 하남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부산 동래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 등이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2020-05-15 14:12: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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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랜드마크…'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지하철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달구벌대로,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IC(예정) 인접 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다사역 앞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층으로 지어진다. 금호산업은 5월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 일원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 대구 다사역 '초역세권'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이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죽곡생활권에 위치해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다.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내에 2개층 연면적 약 3358㎡(약 1000여평) 규모의 상업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 남향 위주…커뮤니티시설 풍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다사체육공원과 대구 야경 명소로 유명한 강정보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가깝다. 초고층 대단지에 걸 맞게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단지 내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다목적 잔디마당과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과 감성과 호기심 발달시킬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15일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 일대에 마련된다.

2020-05-15 13:47:41 박승덕 기자
마지막 6개월 전매 가능…규제 전 분양하는 막차 단지

8월 이전에 수도권·광역시에서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분양 단지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발표로 단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시행 전 전매기간이 짧은 단지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새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도 이를 부추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o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르면 8월부터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하는 '풍선효과'의 원인을 단타 투자 수요로 보고 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작년까지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분양 단지를 살펴본 결과 당첨자 4명 중 1명꼴로 전매제한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단타 가능한 곳에 수요자가 대거 몰렸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인 평균 252대 1을 기록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분양권 전매기간은 6개월로 짧았다. 지난 2월 수원 팔달구 매교동에 분양해 145.7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역시 수원 역대 최다 청약자 신기록을 썼다. 이 단지 역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았다. 특히 정부가 전매제한을 발표한 이후 분양한 '신동탄포레자이'에는 분양권 6개월 전매 막차를 타려는 수요로 5만1878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경쟁률 70.2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 역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정부의 이번 전매제한 규제 카드는 단타 투자 수요를 막아 수도권과 규제지역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하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라며 "'이번이 막차다'라는 인식으로 8월 시행 전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단지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전매제한 강화 전 비규제지역인 수도권·광역시에서 분양하는 6개월 전매 막차 단지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더샵 송도센터니얼'을 공급할 예정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는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센트럴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6월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분양한다. 금호건설이 여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1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성남 판교~여주를 이어주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o세종중학교가 있는 등 다세권을 갖췄다. 금호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오는 5월 분양한다.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8개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계약 후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깝다.

2020-05-15 13:42: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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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규제 강화전 막차 아파트 주목

8월 이전에 수도권·광역시에서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분양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발표로 단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시행 전 전매기간이 짧은 단지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르면 8월부터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하는 '풍선효과'의 원인을 단타 투자 수요로 보고 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작년까지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분양 단지를 살펴본 결과 당첨자 4명 중 1명꼴로 전매제한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단타가 가능한 곳에 수요자가 대거 몰렸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인 평균 252대 1을 기록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분양권 전매기간은 6개월로 짧았다. 지난 2월 수원 팔달구 매교동에서 분양해 145.7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역시 수원 역대 최다 청약자 신기록을 썼다. 이 단지 역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았다. 특히 정부가 전매제한을 발표한 이후 분양한 '신동탄포레자이'에는 분양권 6개월 전매 막차를 타려는 수요로 5만1878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경쟁률 70.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 역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정부의 이번 전매제한 규제 카드는 단타 투자 수요를 막아 수도권과 규제지역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하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라며 "'이번이 막차다'라는 인식으로 8월 시행 전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단지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전매제한 강화 전 분양 아파트 금호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분양한다. 금호건설이 여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1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성남 판교~여주를 이어주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가 있는 등 다세권을 갖췄다. 금호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이달에 분양한다.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8개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계약 후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총 1,100세대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세대주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단지 주변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개통 예정돼 있다. 신영은 울산 동구 서부동 257, 248-37번지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를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에서 30년여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다. 모두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다.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현대건설은 5월 중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130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2020-05-15 10:15:1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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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지구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 개관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조감도 국내 고급 주거브랜드 중 하나인 '트리마제' 가 적용된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가 여수 웅천지구에 들어선다. '트리마제' 는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 주거브랜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3개라는 뜻의 '트리 (Tri)' 와 인상을 의미하는 '이미지 (Image)' 를 결합한 합성어인 '트리마제' 가 처음 적용된 단지인 '서울숲 트리마제' 는, 우수한 조망·호텔식 주거 서비스·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유명 연예인을 비롯, 스포츠스타 ·대기업 임원 등 각계각층의 사회 고위층들이 거주하고 있다. 웅천지구 관광휴양 1-3BL에 조성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의 트리마제 브랜드가 적용된 2번째 단지다.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344실 (전용 54 ~ 74㎡) 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은 웅천지구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이순신 마리나 등 남해 뷰와 39만여 ㎡ 규모의 이순신공원과 웅천 도심 조망권을 갖췄다. 조식·청소 ·세탁 등 호텔식 주거 서비스, 고급 레지던스 ·대규모 스트리트 몰·옥상공원 등이 복합된 원스톱 라이프 등도 차별화를 뒀다. 단지가 조성되는 '웅천지구' 는 주거와 상업·숙박·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춘 관광휴양상업지역으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다. 특히 여수 서부권 개발을 통해 관광수요의 무게중심이 동부권역에서 서부권역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웅천지구는 구도심인 여수 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계하는 입지를 갖췄다. 교통 여건도 돋보인다. 여수 - 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 - 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아울러,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 - 소호 간 해상교량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으로 20분 내 거리에 있는 KTX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 뿐 아니라 율촌산단,오천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분양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05-14 17:15: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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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정비업계, 재건축 조합장 무더기 해임

철거 중인 둔촌주공 아파트/연합뉴스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애초 목표한 수익성이 크게 줄게 된 서울의 일부 재건축아파트조합에서 조합장 해임안이 추진되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둔촌주공 조합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60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조합장 및 임원 해임 동의서를 발송했다. 조합원 6100여명 가운데 현재까지 2000여명 이상이 찬성해 해임이 유력하다. 해임안이 통과되면 사업이 추진된 지 20년 만에 조합장이 교체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2000년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설립되고 2007년 조합이 설립됐다. 이 사업은 조합이 지난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통해 확정한 일반분양가로 3.3㎡당 3550만원을 제시한 반면, 주액도시보증공사(HUG)가 3.3㎡당 2970만원이 적정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대치 상태에 빠져 있다. 조합 지도부의 협상력이 난항에 빠지자,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해임을 요구할 정도로 격렬한 내홍을 보이고 있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HUG의 고분양가 심사기준에 항의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주최했지만 14일 오전 시작 40분 전 돌연 취소됐다. 최근 이태원발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흑석3구역과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는 지난 9일과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해임했다. 각각 낮은 분양가 책정과 사업지연에 따른 조합원의 금전적 손해가 해임 사유다. 흑석3구역은 애초 조합원들이 3.3㎡당 3200만원의 분양가를 제시했지만 HUG와의 협상에서 최종 3.3㎡당 2813만원의 분양가가 확정됐다. 흑석9구역 조합은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제안한 대안설계가 인·허가를 받지 못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자 집행부와 조합원들의 의견이 부딪히며 조합장 교체 수순을 밟게됐다. 흑석9구역 비대책위원회는 조합장, 이사 5명, 감사 2명의 해임 및 직무 정지 안건을 상정한다. 은평구 갈현1구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도 마찬가지다. 조합원들은 네이버 밴드에 갈현1구역 재개발 정상화위원회(정상위)를 만들고 조합장 해임 건을 논의 중이다. 정상위는 조합이 부정당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조합 비위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조합의 비위 행위로 판명나면 현 집행부는 전면 교체되고 경쟁 입찰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한편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조합원들은 롯데건설과 체결한 수의 계약에 대한 거센 반대 여론을 펼치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14 13:52: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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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동산, 매도-매수자 '거리두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한동안 급매가 쏟아졌던 서울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리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등 일부 매물의 호가가 상승했지만 실수요자는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5월 첫째 주(5월8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송파(-0.18%), 강남(-0.13%), 서초(-0.05%) 등 '강남3구'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3구의 4월 매매가격 변동률은 -0.63%로 지난 2012년 11월(-0.63%) 이후 8년여 만에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급매물이 소진된 후 일부 매물에서는 오히려 호가가 상승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98㎡)는 3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만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지난달 19억5000만원에 팔린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43㎡)는 호가 21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호가가 일부 상승했다. 이 단지의 전용 76㎡ 급매물 시세도 지난달 말 18억~18억2000만원에서 최근 18억5000만~19억원으로 뛰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호가는 올랐지만 실수요자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실거래가격은 호가만큼 높지 않다"고 전했다. 6월 보유세 절세 혜택이 필요 없는 집주인은 호가를 끌어올린 반면 대기 실수요자는 매매가격 하락을 기다리고 있어 실제 매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싼 매물을 잡기 위한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싸움에 추가 거래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하게 팔아야 할 매물은 이제 다 팔렸고 남은 건 안 팔아도 그만인 매물"이라며 "하락세가 나타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일시적 현상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14 10:45: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