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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상용화 연구

GS건설이 세계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3년간 공동연구 후 상용화될 경우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는 물론 세계 수처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GS건설은 6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혁신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기술이다. 연구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측이 GS건설에만 단독 제한 입찰자 자격을 부여하고, 3년간 연구개발비도 싱가포르측이 대부분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그만큼 GS건설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동연구에는 세계적인 담수플랜트 회사로 성장한 GS이니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민대, 고려대 등 연구기관들도 참여한다. 공동연구 대상은 GS건설의 압력지연삼투(PRO, Pressure Retarded Osmosis) 기술이다. 수처리 시설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나오는 고염도 배출수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저염도 배출수를 활용해 삼투현상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는 원리다.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배출수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성함으로써 해수담수화 플랜트 운영비의 약 50%를 차지하는 전력비용 절감할 수 있고,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재활용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GS건설의 실증연구에 따르면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해수담수화 전력비용을 현재보다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풍력 등)과 달리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에너지를 일년 내내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수자원 부족으로 현재 해수담수화 및 하수재이용 플랜트로 전체 용수 수요량의 약 65%를 공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80%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공동연구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수자원 부족 현상으로 대체 수자원 플랜트 시장이 확대될 것이며 향후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라며 "이번 싱가포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최초로 상용화될 경우 세계 수처리 시장 확대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5-06 13:28: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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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D 디지털 지도 전 현장에 적용

포스코건설은 3D 디지털 지도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용 앱을 업계최초로 개발해 전체 현장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앱 '포스-맵퍼(POS-Mapper)'는 3D 디지털 지도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는 공사구간의 거리, 면적, 부피 등을 간단히 산출한다. 날짜별 현장 정보들을 담은 슬라이드를 중첩시켜 공정 진행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변동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현장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드론과 3D스캐너로 촬영이 가능하며, 기술연구소에서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로 바로 가공해 업로드할 수 있다. 전 현장에서 모바일,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하다. 3D 디지털 지도는 공사현장과 주변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시공오차와 공종간섭 등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확한 물량산출을 가능케 한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용 드론 데이터 플랫폼 연구개발 중소업체인 '카르타'와 함께 이번 3D 디지털 지도 전용 앱 개발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고정밀 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앱을 통해 기술연구소 작업기간이 4일에서 2일로 단축되고, 이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스코건설은 드론, 3D스캐너, GPR(지표투과레이더), 토공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건설장비에서 취득한 고정밀 데이터를 3D 모델로 구축해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 프로젝트 전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20-05-06 13:2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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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 공정거래 협약 체결

한화건설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건설은 이번 협약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공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체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협력사의 의견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2018년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한화건설은 소통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의 고충을 처리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이나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상생협력 전담부서 운영, 해외 동반진출 기회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0-05-06 13:18: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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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베트남 하노이에 3500억원 규모의 호텔 공사 수주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서호(西湖) 지역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에 짓는 6성급 호텔 신축 공사(SND 스타레이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건물은 6성급 호텔 333실을 비롯해 서비스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업소) 317실, 오피스, 판매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된다. 공사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0층, 최고 높이 164m, 연면적 21만5099㎡로, 수주 금액은 약 3500억원에 달한다. 공사 기간은 올해 10월 착공해 약 40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건물 2개 동 상부에 인피니티 풀을 갖춘 6개 층 규모의 스카이 브릿지가 적용돼 준공 후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건설은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각각 '롯데몰 하노이'프로젝트와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앞서 2014년에는 '롯데센터 하노이'를 준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며, 발주 초기에 프리콘서비스(Pre-Construction), VE(Value Engineering) 등 다양한 제안을 통해 발주자 니즈(needs)를 충족하고 결과적으로 프로젝트의 가치를 증대시킨 것이 수주 성공의 요인"이라고 전했다.

2020-05-06 11:45: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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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 선방한 국내 대형건설사…2분기가 걱정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로고 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허리띠를 졸라맨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1분기 실적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수주가 급감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9600억원, 영업이익 1470억4800만원, 순이익 3465억7800만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8%, 55.8% 증가했다. 특히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다. 같은 기간 수주잔고(약 27조원)도 3.52%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2020년 1분기 매출 4조589억원, 영업이익 1653억4700만원, 순이익 196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9.4% 감소했으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7%, 26.0% 늘었다. 또한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수주 목표 25조1000억원의 약 40%인 9조9312억원을 1분기에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보다 10.5% 상승한 62조2338억원에 이른다. 대림산업은 1분기에 매출 2조5093억원, 영업이익 2901억8100만원, 순이익 2231억9900만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은 5.58%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07%, 20.46%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 감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사업의 일시적 부진 때문이란 분석이다. 반면, 건설사업은 원가율 개선과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반등,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GS건설은 지난 1분기에 매출 2조4414억원, 영업이익 1710억3300만원, 순이익 1315억1200만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은 1.74% 늘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17%, 10.64% 감소했다. 해외 부문 주요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매출이 37.5% 가량 줄어서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9858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2% 하락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7%, 25.3% 증가한 수치다. 5대 건설사 중 영업이익 개선세가 가장 뚜렷하다. 그러나 현재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1~2월 해외수주 물량이 집중됐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코로나19와 정부의 민간 주택시장 규제 정책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악화하면 수주량이 줄고, 향후 실적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인 해외의 경우 수주 지연·취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당장 삼성물산,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은 사실상 상시적 구조조정 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프로젝트 발주가 지연되고 국내 건설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분기 실적 상승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06 11:23: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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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과'…충남 아산 부동산시장 주목

다음달 '브라운스톤 갤럭시' 오피스텔 분양 주목 충남 아산 부동산 시장에 '삼성효과'가 뚜렷하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사업장에 오는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지난 10월 이후 그동안 쌓였던 미분양 물량 소진에 이어 기존 아파트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정문 근처의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6개월 사이에 1억5000만원 가량 뛰었다. 주상복합아파트 특성상 중대형 면적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전용 134㎡의 경우 지난해 10월 3억원 초중반대에서 지난달 말 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권 전매제한 1년이 풀린 인기 신규 분양단지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정문에서 3㎞가량 떨어진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에서 지난해 2월 분양한 '지웰시티 푸르지오1차' 분양권에는 5000만원가량 웃돈이 붙엇다. 인기타입인 전용면적 84㎡A형은 최근 4억780만원(13층)에 거래돼 분양가(3억4560만원)를 웃돌고 있다. 지난달 12일 전매제한 해제 이후 81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전용 84㎡A형 분양권(38층)은 5억62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증설 및 주변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아산시 인구는 현재 34만명에서 조만간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계획 발표로 아산 탕정에 예정된 아파트 공급이 촉발될 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아산 탕정일대에는 향후 3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인근에 조성중인 산업단지에서 호반베르디움 3500가구가 이르면 하반기 분양될 계획이다. 지난해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공급된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에서는 내년에 분양이 재개될 전망이다. 행복주택 1139가구를 시작으로 2년 뒤에는 후분양 민간물량 3개블록 2000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탕정지구 지원시설용지에는 내달 소형 면적의 오피스텔이 첫 분양된다. 제이케이파트너스가 삼성디스플레이2사업장 정문 인근에 원룸 또는 1.5룸으로 설계한 884실 규모의 '브라운스톤 갤럭시'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자주식 주차방식을 적용해 총 89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2 사업장 정문에서 500m 거리에 불과한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이라며 "향후 크게 늘어날 삼성디스플레이 종사자 수요를 감안해 소형 오피스텔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아산 탕정2지구에서는 1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가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다 중단한 지역으로 삼성디스플레이 투자계획 발표 이후 지난해 12월 도시개발 법령을 근거로 재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8만여명에 달한다는 전망에 따라 탕정2지구 개발이 다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탕정2지구와 KTX천안아산역 사이에는 아산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으로 5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센트럴시티가 들어서면 천안과 아산이 아파트단지로 연결돼 광역도시로 발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탕정지구 주변으로 푸르지오, 더샵 브랜드 아파트도 총 7000여가구 공급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호재를 타고 주거수요가 천안에서 아산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5-06 11:16:5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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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오피스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 총 279실 분양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은일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가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18㎡ 총 279실로 위례신도시 주차장 4블럭에 조성된다. 먼저,주변에 구축된 교육 인프라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단지 인접한 곳에 거원초와 거원중이 위치해 있고, 산빛초·거암초·거암중·거여고 등의 다양한 초중고교들이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트랜짓몰 내 학원가와 송파권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생활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위례신도시 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트램(2023년 예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 사업은 5호선 마천역부터 8호선 복정역과 우남역을 잇는 5.5㎞의 트램 노선(12개 정류장)을 만드는 것으로, 트램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것으로 기대된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다양한 업무지구와 직결되는 교통망이 주목된다. 5호선 거여역을 통해 종로3가, 광화문, 여의도 등지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3호선 오금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환승을 통해 강남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과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접근성이 개선됐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전 실에 4.1m 층고의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 개인 취향에 따라 복층 공간을 침실, 서재, 작업실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실내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고 넉넉한 자주식 주차장과 전 실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654 삼영빌딩 2층에 위치해있다.

2020-05-06 11:12: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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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트리플역세권 '석남역 메트로시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수혜 기대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일찌감치 진행 중인 인천 석남동에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석남역 메트로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석남동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라는 굵직한 호재가 있어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7호선 연장선 1단계는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2021년에 석남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며, 청라까지 연장되는 노선이 들어서게 된다. 그 시작에는 지하철 2호선 석남역이 있다. 석남역에서 공항철도인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암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이 연결된다면, 서울 강남권을 60분대, 여의도를 25분대, 송도를 20분대, 인천공항을 30분대로 만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서부광역철도인 원종-홍대선이 들어서게 되고 청라-홍대선까지 연결되면, 석남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개통될 루원시티역(예정)을 통해 청라, 루원시티 등 인천 서구 일대에서 불과 30분대에 서울 홍대입구역 진입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78번지 일대에 지하 1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49~84㎡, 651세대 모집중에 있으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하여 914세대(예정)를 추진하고 있다. 전 가구는 49/59/69/8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3면 개방형의 3~4베이 구조로 주거 공간을 설계해 채광이 좋고 개방감과 통풍성을 높였다.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공동시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으며, 입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고품격 커뮤니티도 설계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가좌점과 가좌시장이 가까이 위치해있고 다양한 초중고가 단지 근거리에 밀집돼 학세권 아파트로도 기대된다. 여기에 해오름동산과 석남녹지도시숲, 신석체육공원 및 석남완충녹지 등 풍부한 녹지가 가까워 자연친화적이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104-8번지에 마련되며 5월 오픈 예정이다.

2020-05-06 10:39: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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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북부 법조행정타운 수요 선점 '다산 법조빌딩 정행' 분양

최근 전세계적인 경제 불안전성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동향변화가 예상된다. 한동안 이어졌던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인해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수요가 많았다면 당분간은 고수익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둔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주택시장보다 경기 변화에 더욱 민감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역 랜드마크가 확실시 되는 '우량주'로만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법조타운 일원에서 '다산 법조빌딩 정행'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5-2, 3블록(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여㎡ 규모로 이 지역의 타 상품과는 다르게 초대형 합필상가로 공급된다. 일대 최대 규모로 구성되는 만큼 가시성과 희소성, 상징성을 두루 갖췄다. 상가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등 특화설계 적용과 넓은 면적으로 인해 주차장 공간확보와 양방향 진출입이 편리하게 했다 상가 전층에 자연 채광이 가능한 중정 설계를 적용해 도심 속 그리고 건물 내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층 전면부의 상가 폭을 최대 4m 이상으로 넓게 설계하여 실용성과 개방감을 확보해 타 ㅅ아가대비 답답함을 줄였다. 초대형 규모를 돋보이게 하는 입지도 주목할만하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차량 및 유동인구가 오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핵심 도로 전면부에 배치해 시인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법조타운 골든입지라 불릴 만큼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 통상 법조타운은 법원, 검찰청 등의 주요 법률기관 외에도 주변으로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과 같은 관련 업체가 함께 위치해 유동인구와 더불어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사업지 바로 앞으로 2022년 문을 열 예정인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위치한다. 남양주 경찰청과 남양주시청 2청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이 각각 사업지를 둘러싸고 있다. 더욱이 다산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정지구는 물론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에 이르기까지 125만여 인구의 대규모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에서의 이용도 쉽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다산역(2023년 개통예정)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구리IC, 남양주IC, 이패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의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체육시설로 조성하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0-05-06 10:31:3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