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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20~57㎡ 702실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다락 특화세대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이 가깝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에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고려대 안산병원, 한양대 ERICA캠퍼스, 다국적 기업 및 벤처·창업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경우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다. 14층 하늘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클럽라운지, 릴렉스존, 플레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조성된다. 4층과 옥상공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시설 등)을 구현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내 상업시설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조성된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된다. 최상층인 23층에는 다락세대 9개 호실과 복층 펜트하우스 3개 호실을 배치한다.

2019-09-18 10:12: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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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서울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분양

가을 아파트 분양 시즌이 본격화 된다. 서울 일부지역에서 다시 집값이 들썩이고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도 바빠지는 형국이다. 특히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분양 단지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절실해졌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될 경우 내집마련을 미루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견본주택마다 청약자들이 넘치는 분위기다. 건설업체도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사례가 많아졌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전매제한과 거주기간 등이 늘면서 분양 시장이 위축돼 공급이 줄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질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을 분양 시장에선 알짜 단지들이 대거 등장해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또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등 규제가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서 나오는 물량도 많은 편이다. <편집자주>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679가구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는 아파트다. 주변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삼성동은 아파트 단지와 고급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급주거지로 형성되어 있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20%)은 2회 분납제가 제공된다.

2019-09-18 10:11: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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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GTX에 지하철 4·8호선 연장까지…남양주 열기 '후끈'

GTX-B 노선이 12년 만에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된 가운데 대표적인 수혜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남양주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지하철 4·8호선 확대 소식에 이어 지난 8월 GTX-B노선 확정 발표가 정점을 찍은 것으로 진단했다. 지난 16일 오전 찾아간 경기도 남양주 평내호평역. GTX 노선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남양주 일대는 GTX-B노선을 앞세운 홍보문구가 길거리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GTX-B노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묻어났다. 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던 부동산중개업소에 들어서니 그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호평동의 부동산중개업소 한 모씨(50대)는 "GTX-B 노선 발표 직후 갭투자 문의와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주민들의 시세 문의가 늘었다"며 "GTX-B 노선 발표 직후 매도자의 매물 회수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평내호평 대장주로 불리는 KCC스위첸도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입주 당시 2억6000만원 선이었던 KCC스위첸 전용 59㎡는 지난 8월 3억70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고 했다. 다만 일부 단지를 제외한 다른 매물에는 인근 중개업자 모두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평내호평 일대는 개발 15년차에 들어섰다.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각종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지금도 별내·다산 지구와는 2억원 가량 시세 차이가 난다"며 한숨을 내뱉었다. 그는 또 "왕숙신도시 수요의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GTX가 통과하는 첫 정차역인 별내신도시의 경우 호가가 올라가고 있었다. 별내지구에 위치한 '별내아이파크 2차' 전용 84㎡가 지난 8월 6억 80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약 1억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누렸다고 했다. '별내우미린'도 6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7500만원이 올랐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당고개역에서 진접을 잇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오는 2021년, 암사역에서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둔 만큼 해당 지역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른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도 "남양주 부동산은 별내·다산신도시가 이끌고 있다"며 "복합문화공간 '판테온스퀘어' 조성과 지하철 연장에 따른 교통 호재가 맞물려 앞으로도 집값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동안 수도권의 변방으로 불리며 외면받았던 마석지구도 관심을 끌고 있었다. 마석역 인근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GTX-B노선 확정 이후 문의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마석과 같은 외곽 지역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서울 도심 한복판을 횡단하는 GTX-B노선은 인천에서 여의도·서울역을 거쳐 남양주까지 총길이 80.1㎞ 구간을 연결한다. 남양주 마석에서 청량리까지 약 17분이 소요될 전망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르면 2022년 착공해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9-09-17 16:00:25 김상길 기자
추석 이후 대단지아파트 분양에 관심

추석 이후 가을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공급 규모는 추석 이후 10월까지 전국에서 5만 5000여가구(임대제외)에 이른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0곳, 1만7000여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가 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규모가 크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갖춰지다 보니 인근 단지보다 시세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7일 "대형건설사가 연초 계획 물량을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에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신영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6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59~99㎡ 1148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반경 약 1㎞ 거리에 북청주역(예정)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지역(예정)이 도보권에 있으며,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지웰시티몰, 홈플러스(동청주점), 청주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64~115㎡ 1999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제역을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평택점)가 운영 중에 있으며, 지제역 중심상권(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일대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39~84㎡ 188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내에 대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오량산과 유등천도 가깝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도 10월에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166-1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59~101㎡ 124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앞에 백제대로가 있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전주역을 쉽게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시내버스노선 60여개가 정차한다.

2019-09-17 11:14: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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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관심 쏠린 인천 송도...현지 중개업소는 ‘버블’ 우려

-현장 부동산업자가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지난 16일 찾은 인천 송도신도시는 고밀도 주거단지 자체였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종점인 국제업무지구역에 내리자 착공 중인 아파트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송도신도시는 최근 GTX-B노선 사업 본격화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씨워크 온테라스 한라'를 비롯해 분양을 앞둔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규모 분양 홍보관도 여러 곳에 입주해 있었다. 교통망이 좋아지고 유입 인구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듯 보였다. 길을 헤매던 기자에게 도시를 소개한 지하철 행인은 "요새 서울 사람이 구경하러 많이 온다"고 귀띔했다. 송도 일대의 심상찮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아파트 청약에서 먼저 감지됐다. 인천 센트럴파크역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서 확인해본 결과 지난달 30일 분양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일반물량으로 풀린 258가구에 5만건이 넘는 청약이 몰렸다. 206대 1의 경쟁률이다.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수요자 문의가 폭주했다고 했다. 같은 날 분양한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 역시 마찬가지. 3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약 4만6000명이 몰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송도신도시가 소속된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첫째 주 기준 0.04% 상승했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며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송도가 상황이 달라진 것일까.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로부터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장 분위기는 최근의 청약 열기와 다소 온도차이가 있었다. 송도신도시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 대해 일시적인 '버블(거품)'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신도시 정책과 최근 분양한 일부 아파트의 선전이 만들어낸 착시효과라는 것. A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센트럴파크나 프라임뷰 모두 원래 높은 관심을 받던 아파트였고, GTX 노선과 별개로 중앙호수공원도 있고 국제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등 서울과 멀다는 것만 제외하면 최상의 입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송도 호수공원 인근의 노른자 땅을 제외하면 다른 곳 집값은 오히려 계속 하락세다"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 역시 비슷한 의견이었다. 그는 "최근 전체적인 평균 매매가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송도 8공구가 1만3000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래된 2공구는 이미 매매가가 하락했다. 주택 공급 과잉으로 다른 곳 시세 역시 곧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GTX 역이 확정되면 인근 지역의 시세 상승효과가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GTX 사업 얘기가 나온 지 벌써 5년이 넘었다. GTX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시세에 반영된 지 오래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개통까지 8년이나 남았고, 시세가 더 오르기엔 정책변화를 포함해 복합적인 변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대부분 부동산 업자들은 GTX 노선이 실제로 개통되기까진 정부가 계획했던 2027년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비쳤다. 실제 GTX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데다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시세에 반영됐다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와 용산, 서울,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와 마석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0.1㎞에 이르는 민간투자철도사업이다. 오는 202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9-09-17 11:07:32 송태화 기자
LH,성남산단 내 복합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LH는 성남하이테크밸리(성남일반산업단지) 내 복합지식산업센터 사업추진을 위한 산단재생리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단재생리츠'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REITs)가 LH 용지를 매입해 복합지식산업센터를 건설·임대(10년) 운영한 후 분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LH가 서대구 산단에 도입한 후 제2호 산단재생리츠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LH·기금 등 공공의 재원조달 및 미분양 산업시설에 대한 LH의 매입확약이 수반됨에 따라 사업리스크를 대폭 낮출 수 있어 안정적인 사업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공모하는 민간사업자는 성남 하이테크밸리 활성화구역 내 건립될 복합지식산업센터(대지면적 1만1000㎡, 연면적 8만8000㎡)의 설계·시공·상업시설 임대운영 및 매입확약을 담당하게 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가능하다. 성남시는 하이테크밸리 및 판교 테크노밸리 등의 첨단산업벨트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성남시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20일까지 참가의향서, 11월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후 11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1차 사업계획서 평가 후 일정점수 이상 득점자를 대상으로 2차 가격 평가를 실시해 선정하며, LH는 개발계획 등의 배점을 높이고, 최소 참여조건을 완화하는 등 우수 중견업체의 참여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2019-09-16 10:25:31 이규성 기자
[분양캘린더] '래미안 라클래시' 20일 견본주택 오픈

추석 연휴 이후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9월 셋째주에는 서울과 경기 등 3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제주와 인천에서 진행된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2곳에서 총 21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2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1, 4 일원에 들어서는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19~79㎡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경기고를 비롯해 다양한 초·중·고 등이 인접하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한라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547실로 조성된다.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 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 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고, 일부 세대의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2019-09-15 09:46:5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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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역세권 타운하우스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 분양

용인 동백 역세권 타운하우스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 분양 숲세권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 용인 동백 타운하우스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이 선착순 분양중이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초당역이 도보 8분 거리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금년 11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동백지구와 석성산 인근에 위치한 용인 동백 전원주택 단지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은 지상 3층 규모, 총 8세대로 A.B.C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면적은 다락을 제외하고 총 연면적 117.12~119.58㎡이며, 토지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33~239㎡이다. 특히 B타입은 거실이 오픈형으로 설계되어 개방감을 최대로 살렸다.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은 건축 면에서 차별화된 평면 구성과 풍부한 옵션을 자랑한다.1층에는 거실, 주방, 다용도실, 욕실이 배치되고, 2층에는 부부침실 공간을 마련했다. 부부욕실,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배치된 부부침실은 넓은 드레스룸을 설치해 다른 단독주택에서 보기 힘든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3층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자녀방 2개와 공용욕실을 배치했다.또한, 다락층에 별도의 특별한 멀티공간을 만들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고급자재로 마감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모던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또한, 철근콘크리트로 시공해 견고하고 튼튼하게 지어진다. 기본 옵션과 실내마감, 생활편의시설도 돋보인다. 50"평면TV를 포함한 홈시어터 기능을 기본옵션으로 제공하며, 1.2층은 시공단계부터 공기정화 겸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그리고 싱크대에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해 따로 음식물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은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 있다. 단지 옆에 석성산 등산로가 있어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숲과 작은 개울이 있어 어린자녀들이 자연체험장을 따로 안가고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거주자와 주변 주택 거주자 외에는 차량유입이 극히 드물어 차량소음에 대한 불편이나 위험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숲속하늘유치원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400m 내에는 초당초, 초당중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초당고도 700m 거리로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동백지구 내 상권과 죽전 경기신세계백화점 등 죽전 중심지 상업시설을 차로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2020년 개원 예정인 동백세브란스 병원도 근거리로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 또한 누릴 수 있다. '용인동백ST.97 단독주택'의 홍보관은 현장에 마련되어 있어 사전 예약 방문시 상담이 가능하다.

2019-09-14 09:00: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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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온유안 앨리츠, 추석연휴에도 홍보관 오픈

평택 온유안 앨리츠, 추석연휴에도 홍보관 오픈 경기도 평택시 힙정동에 공급되는 '평택 온유안 앨리츠'가 오는 10월초(예정) 입주를 앞두고 특별 분양 중이다. 평택시 합정동에 736-4외 7필지에 도시형생활주택(299세대), 오피스텔(20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의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BT온유안 앨리츠는 남다른 입지환경과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과 규제의 반사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온유안 앨리츠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2라인(내년3월예정)가동 △평택브레인시티 △안성 스타필드(내년8월 개점예정) △바로 앞 합정주공1,2단지(1,944세대)재건축 진행 등 대형 개발호재들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5만여세대, 삼성 및 LG 종사자수 약 8만여명(예정),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4만 2천여명(예상), 로데오거리 유동인구 약 4만여명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현장 인근 공인중개사 심슨부동산 심정순 대표에 따르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거나 원룸만 있는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평택 온유안 앨리츠는 245대가 모두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고, 희소성 있는 1.5룸(room)인데다가 풍부한 배후수요로 전, 월세를 놓더라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리딩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근에 AK플라자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밀집 되어 있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CGV, 아웃백 등과 각종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로데오거리를 가까이 두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개통한 SRT지제역 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공용버스터미널이 인접하고,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안성IC, 송탄IC 등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온유안 앨리츠의 분양대행사 프리모플러스 김종은 대표는 "평택의 대형개발호재, 풍부한 배후수요, 인접한 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환경 등은 실수요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무엇보다 오는 10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보니 계약후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분양 문의 및 방문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보니 추석연휴에도 현장에서 실제 계약 가능세대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오는 9월 12일은 휴무이지만, 추석 당일은 13일부터는 오후 2시부터 휴무 없이 홍보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유안 앨리츠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9-11 11:10: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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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짧은 연휴…귀성 12일 오전 가장 혼잡

-귀성기간 줄어 교통량 집중 전망…부산~서울 8시간 30분 -12~14일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국토교통부 '특별교통대책'…드론·헬기·암행순찰차 이용 불법행위 집중 단속 -서울특별시, 13~14일 버스·지하철 연장운행 올 추석 연휴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2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귀경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12~15일에는 총 3356만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71만명으로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최대 89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승용차로 이동하겠다는 응답이 86.3%로 가장 많았다. 귀성 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50분 정도 늘어날 예정이다. 반면 귀경시간은 부산~서울 8시간 30분, 목포~서울 7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20분으로 작년 대비 최대 50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512만대로 조사됐다. 최대 1일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13일 622만대로 전년(607만대)과 비교해 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15일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9대(한국도로공사), 암행 순찰차 21대(경찰청), 경찰헬기 12대(경찰청) 등이 협업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귀경객이 집중되는 13~14일에 지하철 운행 시간을 늦춰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같은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대상이다.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11~15일에는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확대해 고속·시외버스 이용객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한편 이번 추석에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다. 12일 00시부터 14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면제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2019-09-10 14:58:00 김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