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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쏠림현상 뚜렷

'로또 분양' 열풍이 앞으로 더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최근 다시 뛰는 집값을 잡기 위해 결국 분양가 상한제 부활의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서울 전역 등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선이 적용된다. 이미 사업 단계에 들어선 재건축ㆍ재개발 단지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 기준을 넓혀 분양가상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로 인해 재건축ㆍ재개발 등은 수익성 악화로 사업 추진을 미루거나 포기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급감소가 불가피하다. 새 아파트 희소성은 높아지는 반면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늘어나는 만큼 '로또 청약'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대구 분양시장에 대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대구는 명문학군, 교통 등 기반시설이 좋고 반면 다른 지역에 비해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에는 서대구 KTX역 개통,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 시세차익 기대감이 큰 지역이다. 분양시장 열기는 더 뜨겁다. 올 1월 감삼동에서 분양한 '대구빌리브스카이'는 1순위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신청동에서 분양한 '동대구역우방아이유쉘'은 126대 1, 남산동 '남산자이 하늘채'는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다. 최근에 분양한 단지도 마찬가지다. 6월에 상인동에서 분양한 '상인모아엘가파크뷰'는 47대 1, 감삼동 '힐스테이트 감삼'은 32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모두 순위 내 마감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 1순위 접수에 들어간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아파트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95명이 접수해 평균 15.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타입은 52가구 모집 중 1,212명이 몰리며 최고 23.31대 1을 나타냈고, 84㎡B타입은 33가구 모집에서 589명이 들어와 17.85대 1, 그리고 101㎡A타입은 80가구 모집 중 794명이 몰려 9.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세대 및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로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명품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o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걸어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이에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o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어 원스톱 인프라를 자랑한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 설계를 갖춰 우수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효과도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세계일보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은 9월 4일, 정당계약은 16일~18일 3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금은 100만원이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19-09-03 11:10: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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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치열한 아파트는...'수도권, 중대형'

올해 수도권 '중대형 평형'에서 아파트 1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보다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고 다주택자 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8월 청약 단지들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 면적보다 중대형 면적에서 1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 공급 적었던 중대형 평균 34대 1 실제로 8월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1만622가구였다. 이 아파트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이 36만5883개에 달해 평균 3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85㎡ 이하 타입은 평균 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면적에 대한 청약 문턱은 수도권에서 더 높았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는 85㎡ 초과 타입이 5293가구 공급됐다. 여기에 22만766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려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은 수도권과 비슷한 5329가구가 공급됐고,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대형 면적에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진 가장 큰 이유는 공급부족이다. 올해 전국에서 일반에 공급된 9만67가구 중 중대형 면적은 11.7%에 해당하는 1만622가구에 불과하다. 여기에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방침으로 중대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이 전략적으로 추첨제를 공략,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3일 "최근 수도권 내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중대형으로 옮겨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중소형과 중대형의 분양가 차이가 적어지고 건설사가 중대형 판촉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 설계 등을 도입하면서 수요자가 중대형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반기 중대형 아파트 주목 중대형 면적을 포함한 유망 단지로 호반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서 중대형 면적을 갖춘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84~112㎡, 658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개나리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52~168㎡ 499가구 중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2호선 역삼역이 인접해 있다. 디에스종합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24~36㎡ 오피스텔 120실 등 총 1179가구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여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2019-09-03 11:10:24 이규성 기자
LH, 공공주택에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LH는 고령자, 색약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위해 공공주택에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도입한다. CUD란 개인유전자의 특성이나 다양한 눈의 질환에 따라 시각인지능력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시각인지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색채디자인이다. 우리나라는 가파른 고령화사회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LH는 안전에 대한 생활 노출 빈도가 높고 디자인 향상에 효과가 뚜렷한 아파트 경관 CUD 가이드라인을 우선 마련, 연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일반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이드라인 마련이나 CUD의 해외적용 사례는 다수 있었지만 국내 공공주택에 이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H는 이 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KCUD)와 지난달 30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공공주택의 가치와 포용적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가이드라인 제작 등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CUD의 취지 및 우수사례 홍보, 연구개발,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9-09-02 10:29: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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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합리적 분양가 실수요자 계약 활기

동양건설산업이 '파라곤' 아파트를 검단신도시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특히 계약금 중 5%만 납입하면 잔여 계약금 5%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특히 강남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파라곤'은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검단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같은 전용기준, 분양가 대비 최대 2,800만원이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선착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위치하며,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 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검단파라곤은 단지 바로 접해있는 조성 중인 165만㎡ 면적의 대규모 금정산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최고 수준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중고교 역시 안심 도보 통학 거리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천 서구 영어마을(GEC)'도 단지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다. '검단 파라곤'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여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두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도 있어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교통 호재도 우수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운행에 대한 지자체 간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도 검토 중인점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계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공동 진행하고 있어 양사의 장점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청약경쟁률은 아무 의미가 없다. 경쟁률이 낮아도 지역 밖에서 유입된 투자자들이 아니라 실수요자들만으로 공급량을 맞출 수 있다면, 지역에서는 그게 더 낫다"며 "최근 분양된 푸르지오나 베르디움, 우미린 등 브랜드 아파트는 계약률이 좋은 편이라며 파라곤 아파트도 분양가가 괜찮고 인지도가 높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9 16:07: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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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1067가구 분양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화건설은 30일부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 76~102㎡, 1067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반경 2㎞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또 반경 1.5㎞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한다. 여기에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먼저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Pet)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중앙 광장에 마련된 '포레나 티하우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2019-08-29 11:11: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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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디지털산업단지에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 분양

한화건설은 서울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지식산업센터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를 30일부터 본격 분양한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총면적 6만 3434.5㎡에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492실, 섹션오피스 113실, 상업시설 35실이 공급된다. G밸리는 대기업 R&D센터를 비롯해 1만2000여개의 기업체와 종사자 16여만명이 상주하는 국내 최대 IT벤처산업 클러스터다.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가산디지털3단지는 G밸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하고,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권 이동이 용이하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오는 2021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IC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 단축된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상 구간은 일반도로로 바뀌고, 11만9000㎡ 규모의 안양천 수변공원이 함께 조성돼 사무실에서 공원까지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 2차'는 피트니스, 옥상정원, 건식 사우나, 세미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서울시 녹색건축 설계기준(1등급)보다 높은 건축물에너지효율 1+ 등급 취득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G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10년 이상 노후화된 곳이 많아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면서 "일부 호실에 2면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고층 호실에서는 안양천 조망권도 누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8-29 11:07: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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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아트리움, ‘카림 라시드’의 최신 공공 미술작품 전시

호반아트리움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최신 작품인 '플래져스케이프 서큘러(PLEASURESKAPE CIRCULAR)'를 세계 최초로 전시한다. '플래져스케이프 서큘러(PLEASURESKAPE CIRCULAR)'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모티브로 사람의 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2019 마이애미 아트바젤에 출품될 예정이었으나 호반아트리움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이 작품은 내년 2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8일에는 전시된 작품에 카림 라시드가 직접 사인하는 행사도 갖는다. 이날 카림 라시드와 태성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작품 의도, 디자인에 대한 비전과 향후 작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예술은 대중과 호흡해야 한다'는 공공미술의 정신을 잘 표현한 이번 작품을 통해 호반아트리움을 찾는 방문객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호반아트리움과 태성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카림 라시드는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아릭 레비(Aric Levy)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1993년 개인 스튜디오 Karim Rashid Inc.를 설립한 이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뜻의 '디자인 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가구, 제품, 패키지, 그래픽, 조명, 패션 등 분야에서 3500점 이상의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3M, 펩시, 겐조, 알레시, 휴고, 스와로스키, 시티 은행, 소니 에릭슨 HP 등 4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고 새턴바스, LG전자, 현대카드 등 국내 기업들과도 작업했다. 현재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기업들과 디자인 협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08-28 13:36: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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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 이달 입주

'호텔 같은 집, 리조트 같은 커뮤티티 공간, 고급 빌라 같은 아파트'. 주인공은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첫 적용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8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으로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1320가구 규모다. 지난 2016년 3월 분양 당시 평균 10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도 4일 만에 마쳤다. 최근 '디에이치 아너힐즈(THE H HONORHILLS)'의 외부 모습이 공개되면서 분양 당시부터 관심을 끌었던 실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단지 컨셉트는 강남 최초의 '호텔 같은 집'이다. 세부적으로 외관은 고급 아파트, 세대 내부는 고급 단독 또는 고급 빌라, 커뮤니티는 리조트, 조경 및 단지 환경은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호텔 같은 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차별화된 가치는 주요 장소 5곳을 통해 더욱 잘 나타난다. ▲강남 최대 통합 커뮤니티 ▲강남 도심 최초 테라스하우스 ▲공원뷰와 프라이버시를 잡은 세대 내부 ▲현대미술관 컨셉의 조경 및 단지환경 ▲스카이라운지 등이다. 첫 번째로 아너힐즈의 커뮤니티 전체 면적은 8504㎡(2572평 세대당 약 2평), 통합 커뮤니티는 6768㎡(2047평)로 현재까지 강남 아파트 내 최대 규모다. 통합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연회존, 에듀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비거리가 15m로 강남 공동주택 내 골프연습장 중 최대 거리다.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테크노짐'사의 최고급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연회존에는 크고 작은 연회장, 음악연주실, 영화감상실 등이 있으며 에듀존에는 라운지형 북카페, 일반 독서실과 개인 독서실 등이 있다. 통합 커뮤니티 중앙에는 서울대 정욱주 조경학과 교수가 설계, 시공에도 참여한 '헤리티지 가든'이 눈길을 끈다. 이 곳은 대모산의 고즈넉한 풍경에서 모티브를 따온 현대적 감성 공간이다. 3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실내에서도 언제든 푸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디에이치 브랜드 독점향(香)인 'THE H PLACE'를 개발해 통합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만다린, 로즈마리, 시트러스 허브 3가지 향을 주요 성분으로 청정한 느낌을 제공한다. 아울러 강남 도심 최초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도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돋보이는 요소 중 하나다.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는 8세대(2개 동)로 세대 천장고가 2.6m이며, 거실과 주방에 설계된 우물 천장의 높이는 0.4m다. 특히 우물천장 구간의 경우 높이가 3m나 돼 고급 빌라나 호텔 같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6m의 필로티, 호텔식 로비도 눈여겨볼 만하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세대 내부에서도 개포근린공원이 내 집 앞마당 처럼 느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8일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차별화된 조경계획, 호텔 같은 고급스러움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재건축조합의 안목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차별화된 아이템을 향한 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발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8-28 11:11: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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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조망·중소형·청약조정대상 해제 3박자 갖춘 '부산 오션 파라곤'

바다조망·중소형·청약조정대상 해제 3박자 갖춘 '부산 오션 파라곤' 최근 서울 강남의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로 잘 알려진 동양 파라곤이 부산에 바다조망이 되는 중소형 아파트 파라곤을 공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 브랜드 '파라곤'의 부산 첫 사업으로, 특히 '파라곤'은 2019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할 만큼 서울 수도권의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중소형 타입의 바다조망 단지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부산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 8개동, 총 662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72·74㎡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바다조망이 가능하여 부산에서는 보기드문 단지로, 바다조망과 희소가치로 인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단지이다. 특히, 단지 남측 저층부에는 바다전망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설계되어 진정한 베이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부산항 대교와 크루즈선 등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오션뷰까지 선사한다. 더불어 전망감과 개방감을 고려한 필로티 설계와 단지 고저를 활용한 옥외전망 엘리베이터, 파라곤의 품격이 담긴 사계절 테마파크 가든 등의 친환경 명품 설계를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부산항 통합개발과 부산EXPO 최대 수혜단지 바다조망 단지라는 장점과 더불어 '부산 오션 파라곤'은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항 통합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부산항 일대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 자성대부두 및 우암부두 일원이 미래형 수변도시의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자성대부두는 허치슨터널을 이전시켜 203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며, 우암부두 일원은 현재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30 부산월드EXPO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동서고가도로 철거 계획, 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조정대상해제로 투자자 관심 집중 바다조망의 프리미엄과 부산항 통합개발의 미래가치에 연이어 최근 부산 남구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해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에서 70%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에서 60%로 완화되어 부담이 축소되었다. 아울러, 다주택자의 양도세중과가 제외되며 1주택자인 경우 2년이상 보유 시 비과세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바다조망과 부산항의 미래가치, 그리고 조정대상 해제 등으로 투자자들 입장에선 아주 매력적인 단지로 최근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수영구 수영로 507번길 6에 위치해 있다.

2019-08-28 09:00:4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