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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 청약당첨자 발표…무순위 청약 3835건 접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 청약당첨자 발표…무순위 청약 3835건 접수 지난 15일 진행한 무순위청약 결과, 총 3,83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1.85대 1, 최고 경쟁률 365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금 증명한 효성중공업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가 19일 무순위 청약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49~84㎡ 총 1,308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560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무순위 청약 접수란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된 곳이라도 까다로운 청약제도로 인해 부적격 사례가 빈번해지며 발생한 미계약세대에 대한 청약을 금융결제원 인터넷 주택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를 통해 지원토록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온라인 지원으로 개편된 무순위 청약이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서울 새 아파트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오늘(19일) 무순위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4월 20일(토)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1308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등과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강남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의 접근 도 용이해 자가용을 통한 출퇴근 및 교외 이동 역시 수월하다. 또한, 단지 근처에 다양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설계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태릉초·공릉중·대진고·서라벌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있다. 이외에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도 가깝다. 중계동학원가도 약 2.5km(단지와 직선거리)로 가깝다. 이 학원가는 의정부·길음뉴타운·성북구·강북구 등지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곳으로, 최적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녹지공간들을 두루 갖춘 것도 눈에 띈다. 단지는 불암산과 인접해 조망이 가능하고, 등산로와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산행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어 6km에 달하는 경춘선 숲길 공원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옛 철길을 원형 그대로 활용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텃밭 등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가재울 꽃농원, 산들소리 수목원, 월계근린공원, 초안산, 봉화산 등 쾌적한 휴식처가 멀지 않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주변에는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있어 근거리에서 주요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암치료전문병원인 원자력 병원이 도보거리 내에 있고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대형병원도 반경 10km 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최근 광운대역을 지나고 수원과 의정부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확정돼 3개의 지하철역과 1개의 GTX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쿼드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도 무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16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5,835건의 접수를 받아 평균 3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월), 계약은 23일(화)~24일(수) 이틀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해 있다.

2019-04-19 09:15: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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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주택시장 '춘래불사춘'…매매거래량 전년比 45%↓

[!{IMG::20190418000185.jpg::C::540::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등./국토교통부}!] 3월에도 여전히 주택 시장엔 봄이 찾아오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났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 매매량은 76.6% 급감하며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는 모양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한 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은 5만1357건으로 전년 동월(9만2795), 5년 평균(8만9951건) 대비 각 44.7%, 4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누계 주택매매 거래량도 14만5087건으로 전년동기(23만2828건) 대비 37.7%, 5년 평균(22만6000건) 대비 35.8%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이 2만23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8.7%나 감소했다. 지방도 2만8982건으로 25.0% 줄었다. 3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2만23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8.7%, 지방은 2만8982건으로 25.0% 각각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만176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8.8% 감소하며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아파트 외 거래량도 1만9597건으로 36.3% 줄었다. 3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9만13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2.5%, 아파트 외 거래량은 5만3729건으로 27.3%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7238건으로 전년동월(17만8224건) 대비 0.6% 감소했다. 5년 평균(16만7898건) 대비해서는 5.6% 증가한 반면, 전월(18만7140건)과 비교하면 5.3% 줄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1만799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했고, 지방은 5만9248건으로 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7만931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 늘었고, 아파트 외 거래량은 9만7921건으로 2.0% 줄었다.

2019-04-18 15:38: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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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버스도 정액권으로 싸게 탄다…5·7일권 출시

[!{IMG::20190418000184.jpg::C::540::고속버스 5일권, 7일권./국토교통부}!] 앞으로는 주말 고속버스도 정액권(free-pass·프리패스)을 이용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일정기간(4일·5일·7일)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상품을 개선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주중(월~목, 4일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부는 이런 점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하는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기존에 판매되던 주중권(4일권)을 비롯해 주말도 이용할 수 있는 5일권, 7일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중 4일권(월∼목)은 7만5000원, 5일권(주말포함)은 11만원, 7일권(주말포함)은 13만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말을 포함해 여행을 떠나는 국내 버스 이용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패스를 구매해 국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경우 30% 이상 버스비를 절감(4일권, 5개 도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버스 이용객들이 프리패스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앱을 활용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도 높인다. 당초 고속버스 정액권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됐으나, 새롭게 개선되는 프리패스는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돼 이용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발급받던 방식도 모바일 앱을 통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전자승차권 방식으로 개선된다. 국토부 대중교통과 김동준 과장은 "다양해진 정액권을 통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들의 버스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내로 통학·통근자들이 사용 가능한 정기권 상품도 출시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감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18 15:38: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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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안해도 쾌적한 자이'…GS건설,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출시

[!{IMG::20190418000165.jpg::C::540::'시스클라인' 설치 이미지./GS건설}!] GS건설이 환기하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붙박이 형태 공기청정시스템을 내놨다. GS건설은 자회사인 자이S&D와 오는 26일 국내 최초 신개념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의 쇼룸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 건축 주택부문 우무현 사장은 "최근 실내공기의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어 GS건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스클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미세먼지가 많을 때 문을 닫아도 실내의 청량한 공기가 자동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스클라인은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선보여지는 신개념 통합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이번 쇼룸은 한 번의 시공으로 장기간 사용하게 될 제품의 특성상 실제 세대 내부 처럼 꾸며 소비자들이 시스클라인의 작동방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으면 외기 환기가 불가한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과 전열교환기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기존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는 전열교환기 설비를 통해 환기가 이뤄진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내보낸 후 필터를 통해 걸러진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는 방식이다. 지난 2006년 '공동주택 환기설비 의무적용'이 법조화되면서 공동주택 내 세대 당 전열교환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기존 전열 교환기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미미하고 환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한계점이 있었다. 또 기존 공기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 가동 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IMG::20190418000166.jpg::C::540::'시스클라인' 쇼룸./GS건설}!] </td></tr></table> GS건설은 이런 문제점에 착안해 1년여 간의 시스템 개발, 성능 테스트 과정을 거쳐 24시간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와 청정이 가능한 시스클라인을 개발했다. 국내서는 최초로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외기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적용 세대의 공기정화 소요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GS건설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전용 84㎡ 세대 기준, 시스클라인 4대 설치 시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인 210㎍/㎥가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 '보통(16~50㎍/㎥)' 수준 내에 해당하는 35㎍/㎥까지 떨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분 이내다. 빌트인(Built-in·붙박이) 형식으로 천장에 설치해 공간 제약도 없앴다. 세대 내 설치된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자동운전모드도 가능하다. 외부에서도 모바일 전용 앱으로 원격 가동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향후 홈네트워크를 통한 IoT(사물 인터넷) 시스템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기요금 부담도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으로 시간당 최대 24W의 소비전력이 사용돼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량이 적다. GS건설 관계자는 "전기요금은 24W 기준 24시간에 한 대당 3300원 정도 나올 것"이라며 "거실·주방에 설치하면 120만원대, 3대 설치하면 180만원대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서초구 방배그랑자이를 시작으로 개포그랑자이, 성남고등자이 등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의 쇼룸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2019-04-18 14:20: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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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복층형 '오렌지카운티 남산' 분양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8일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투유에서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 79곳 중 26곳에서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전체 오피스텔 3곳 중 1곳이 복층형인 셈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두 배 가까이 높고, 채광·통풍도 우수해 임대를 원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란 평가다. 아울러 최근 소형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점, 생활의 독립성을 추구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복층형이 각광받고 있다. 단층형 대비 월세가 10만원 가량 높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올해 들어 복층형 오피스텔 공급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대보건설은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대우산업개발은 부산 수영 민락동 일대에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을 공급했다. 서울 중구 도심 한복판에 분양하는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인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오피스텔 중 하나다. 144실 전 세대가 희소성과 수익성 높은 복층형 구조인데다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조망권 등을 갖췄다.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3호선 동대입구역, 4호선 충무로역, 2호선 을지로4가역 등 4개 노선이 모두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동국대가 걸어서 4분 거리로 가깝다. 시청, 광화문, 압구정 등이 5㎞ 이내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제일병원, 중구청, CJ푸드월드, 현대시티 아울렛, 동대문 패션거리 등이 가깝다.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스마트 IoT(사물인터넷)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풀퍼니시드 시스템(냉장고, 세탁기, 천장형에어컨, 쿡탑, 비데 등 포함) 등 3대 특화시스템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60%로 투자 부담도 줄였다. 단지는 총 144실 13층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2~13층까지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입주 지정 종료일 1개월 후부터 공실 발생 시 월 50만원씩 3개월간 보장해주는 공실지원보장제를 실시한다.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현재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 출구 국민은행건물 3층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2019-04-18 14:10: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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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주안dh비즈타워 1차'…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주안dh비즈타워 1차'…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의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된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가 인천 가좌IC와도 인접하는 등 서울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중에는 주안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됐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젊은 인력이 풍부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번 선정으로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R&D지원(Mini-Cluster)지원 사업을 비롯해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서울 구로나 가산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근무 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어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 중인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공장,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상 1층~2층에 23실의 상가가 마련되는데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유동인구의 흡수가 활발할 전망이다. 3층 상가의 경우 외부에 다이렉트 계단을 두어 접근성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 ~ 2층에는 23실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하여 유동인구의 흡수가 활발할 전망이다. 외부에 설치되는 다이렉트 계단은 2층 상가와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대 약 6m 층고를 적용하여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지하 1층 ~ 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어 물류의 상ㆍ하역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의 썬큰, 고층의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도 '주안dh비즈타워1차'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아울러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까워 인천시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현장 관계자는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잘 나가는 오피스텔 같은 외관에 내부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각종 편의 및 주거 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다"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신축돼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제조업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입지 조건이 좋은 창업 공간을 찾는 IT 산업, 정보통신 산업, 연구소 등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입주 시 주어지는 세제지원 혜택이 다양하다. 중도금 50% 무이자 및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인천시와 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지원도 기대된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주)준서예건이 책임 시공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마련돼 있다.

2019-04-18 10:58: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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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오피스텔의 진화 '케이터링 조식서비스'로 주거만족도 높여 '광교중앙역 SK뷰'

광교신도시 소형 오피스텔 '광교중앙역 SK뷰'가 '케이터링 조식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적 흐름을 고려하고 오피스텔 주 수요층인 직장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가 도입됐다는 평가다.'광교중앙역 SK뷰'는 지난 12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광교신도시에서 보기 힘든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케이터링 조식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된 상품성도 관심을 불러 모았다. '광교중앙역 SK뷰'는 최근 SPC 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협약을 맺고, '케이터링 조식서비스'를 입주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파리크라상'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가맹점인 '파리바게뜨'를 갖고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제빵 업체다. '케이터링 조식서비스'는 월~금요일까지 주 5일 간 진행되며, 신선한 과일과 영양가 만점인 샌드위치, 커피 등의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1일 100식 기준)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거서비스를 통한 차별화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광교중앙역 SK뷰'는 경기도청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이전을 통해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한데다 '케이터링 조식서비스'로 더욱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투자가치가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광교중앙역 SK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해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개 동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35~50㎡ 216실, 섹션오피스 235실, 상가 66실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현재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은 오는 2021년 광교신도시로 터전을 옮긴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각종 기관들도 광교신도시로 이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에는 광교 법조타운이 들어서면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미 국내외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국내 최대 R&D융복합단지인 CJ블로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관심사다. 이에 따라 광교부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사업 1단계인 신사~강남 구간이 우선 착공에 들어간 만큼 향후 서울 주요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교중앙역 주변의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해 버스 및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신풍초, 다산중, 광교고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자리하며 아주대, 경기대도 인접하다. 또한 교육특화 에듀타운 등 다수의 학원가가 위치한 만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주변에 펼쳐진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광교중앙역 SK뷰'는 도보 거리에 혜령공원이 위치하며 광교호수공원, 광교역사공원도 인접한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지하 1층~2층에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고 광교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예정), 월드컵 스포츠센터도 주변에 자리해 풍성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광교중앙역 SK뷰'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16, 광교코아루에스 101호에 위치한다.

2019-04-18 10:53:31 최규춘 기자
서울 강남서 2분기에만 아파트 4111가구 분양

2분기에 서울 강남권에서 본격적인 분양 대전이 펼쳐진다. 18일 부동산114 에 따르면 2분기 서울 강남3구에서는 8곳, 411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180여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약 23배 가량 많은 수치다. 구별로는 ▲송파구 1883가구 ▲강남구 1362가구 ▲서초구 866가구 등이다. 4~6월 분양을 앞둔 8곳 중 5곳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나머지 3곳은 북위례 송파권역이다. 강남3구의 경우 투기지역으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된다. 현재 해당지역은 LTV(주택담보인정비율) 및 DTI(총부채상환비율) 40% 적용,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규제를 받는다. 더욱이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분양가의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돼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단지가 대부분인 강남3구의 경우 대출도 쉽지 않다. 이 같은 규제로 지난해 11월 강남3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4(2008건→541건) 가량 급감, 11월 이후 1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권 신규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수요가 많다"며 "특히 신규 분양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아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들에게는 청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개포로 110길 36)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59~121㎡, 184가구 중 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그랑자이' 59~84㎡, 758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 단지다. 계룡건설은 이달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05~130㎡, 494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에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을 잇는 위례선 거원역(가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상아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 679가구 중 71~84㎡,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가깝다.

2019-04-18 10:30: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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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페라리·토요타 등 수입차 결함 발견…2만여대 리콜

재규어 차량은 에어백 불량, 페라리 차량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재규어, FMK, 토요타 등 8개 수입사 자동차 총 35개 차종 2만529대와 5개사의 건설기계 4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는 에어백 불량이 적발됐다. 에프엠케이(FMK)의 페라리 캘리포니아(F149 CDEL) 등 13개 차종 475대도 재규어와 동일한 사유로 조수석 전방 에어백 모듈결함이 발견됐다. 페라리 488 GTB(F142BBE) 등 6개 차종 105대는 연료 증기 누출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페라리 GTC4루쏘 등 2개 차종 35대는 외부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다. 라페라리 3대는 구조설계 오류로 보행자와 충돌했을 경우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규정한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LS500h AWD 등 3개 차종 244대는 타이어 바닥 면이 쉽게 손상돼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볼보자동차 코리아의 S90 142대는 좌석 불량 ▲한불모터스의 DS7 크로스백2.0 블루HDi 3대는 에어백 불량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CLA 220 1대는 전방 우측 도어 잠금장치 미작동 가능성 ▲혼다코리아의 이륜차 PCX 1만800대는 방향 지시등 및 비상등 미작동 가능성 ▲BMW코리아의 C600 스포츠 등 이륜차 5개 차종 2455대는 브레이크 손상 가능성 등이 적발됐다. 한편, 현대자동차 트럭 엑시언트를 사용해 제작한 건설기계 콘크리트 펌프(콘크리트 타설 기계) 475대에서도 연료 누유 등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각 업체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2019-04-18 08:05: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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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단독주택 456곳 공시가격 오류…국토부 "바로잡아라"

-서울 강남·마포 등 8개 자치구 대상 조사…비교 표준주택 잘못 선정 서울 강남·종로·용산 등 8개 자치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산정한 개별 단독주택 456가구의 공시가격 산정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대부분 비교 표준주택을 잘못 선정해 공시가격이 낮게 선정됐다고 보고 바로 잡을 것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서울 8개 자치구의 개별주택 9만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결과 456가구에 대해 오류로 추정되는 사안을 발견, 조정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이 전국에서 단독주택 22만 가구를 표준주택으로 뽑아 공시가격을 책정하면, 지자체가 이를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올해도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이 표준주택 공시가를 발표한 이후 지자체가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를 조정했다. 그러나 일부 주택의 경우 인상률이 표준주택과 비교해 크게 낮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달 1일부터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 간 변동률의 차이가 3%포인트를 초과하는 서울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강남구 등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왔다. 국토부가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에 대해 검증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8개구 가운데 표준-개별주택 공시가 변동률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용산구(7.65%포인트)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변동률은 35.40%에 달했으나 개별주택 변동률은 27.75%에 그쳤다. 이어 ▲마포구(6.81%포인트) ▲강남구(6.11%포인트) ▲성동구(5.55%포인트) ▲ 중구(5.39%포인트) ▲서대문구(3.62%포인트) ▲동작구(3.52%포인트) ▲종로구(3.03%포인트) 순이었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 8개 자치구 내 9만여 채의 단독주택에서 456가구의 공시가격 산정 오류를 잡아냈다. 주요 오류 유형으로는 ▲표준주택 잘못 선정 ▲개별주택 특성 잘못 입력 ▲임의 변경 ▲표준주택 선정 및 비준표로 산정한 가격 임의 수정 등이 지적됐다. 예를 들어 A구 A동의 한 개별주택의 경우 특성이 비슷한 인근 표준주택 대신 멀리 떨어진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처럼 비교 표준주택 선정에 따른 오류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 B구 B동 개별주택은 그 용도가 '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었지만 공시가 산정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C구 C동 주택의 경우 표준주택과 주택가격 비준표를 적용, 산정된 공시가격 자체가 합리적 이유 없이 변경됐다. 국토부는 발견된 오류를 감정원과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재검토하고, 각 구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공시가를 바로잡도록 요청했다. 이번 조사와 별도로 감정원 등에 대한 감사도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8개구 외 나머지 17개구의 경우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 평균 변동률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정밀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며 "전산 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향후 지자체에 통보하고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특성조사, 비교표준부동산 선정 등의 오류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걸러지도록 지자체의 개별주택 산정 및 감정원의 검증지원 프로그램 개선 등 개별주택 가격공시 시스템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9-04-18 07:43:4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