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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의 버전업"…대림산업, 새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공개

"기술,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을 총체적으로 집약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 대림산업이 자체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에 들어갈 새로운 주거플랫폼 'C2 하우스(House)'를 내놨다. 자유로운 구조 변경과 맞춤형 공간 확보가 핵심이다. 가변형 벽체를 움직여 자유롭게 평면을 바꾸고 수납공간은 최대화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엔 실내 공기질을 24시간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최초로 도입했다. ◆ 1200만명 분석해 탄생한 'C2 하우스' 대림산업은 17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서 'e편한세상 신규 주거상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선보인 C2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신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대림산업이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주거 플랫폼을 내놨다"며 "기술, 상품, 디자인, 철학을 집약해 주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2 하우스는 '크리에이티브 리빙(Creative Living·창의적으로 생활하는 공간)'과 '커스터마이징 스페이스(Customizing Space·고객 맞춤형 공간)'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림산업은 수 년 간 국내외 소비 및 주거트렌드, 고객의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 1200만명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탄생한 C2 하우스의 3가지 핵심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등이다. 이정은 주택사업본부 대림이노베이션센터 실장은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단순화하고,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했다"며 "자유로운 구조 변경, 설계 특화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C2 하우스는 통상 안방 전면에 배치됐던 실외기실을 후면에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기존의 발코니 공간을 확장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안방 드레스룸에는 화장대 대신 호텔식 건식 세면대와 스타일러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실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팬트리 크기를 키우고, 주방 옆에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만들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전용면적 84㎡(33평형)의 경우 팬트리 크기가 1.3평에 달하고, 안방은 붙박이장 14자 짜리가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커졌다"며 "아울러 안방 창호의 턱을 올리고 가로로 창을 빼는 등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방을 붙였다 뗐다'…주거플랫폼 버전업 특히 가변형 벽체를 자유롭게 이동해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이어도 평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의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3개)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하다. 가령 3개로 나뉘어진 방도 벽의 위치를 바꿔 하나로 넓게 쓸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다른 건설사에서는 거실-자녀방, 자녀방-자녀방의 벽을 트는 걸 가변형이라고 소개한다"며 "그러나 C2 하우스는 전체를 터서 한 공간으로 쓸 수 있고, 골조가 남지 않는다"고 했다. 이 밖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한다. 업계 최초로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를 e편한세상의 '버전업(version-up)'이라고 봤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년 디자인, 룩은 새롭게 바뀌지만 C2하우스는 수년간 분석·개발한 새로운 주거플랫폼"이라며 "가령 자동차 소나타가 1.0에서 2.0으로 넘어가는 버전업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C2 하우스는 이달 말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첫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에 대한 특허 등록을 올 하반기 완료하고 이후 예정된 분양 사업장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019-04-17 15:00: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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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즈벡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문화적 교류 꽃피길"

부영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기증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에 교육 문화 시설을 지원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를 기부했다. 특히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에는 한국의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담아 한국 문화를 알렸다. 이런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7600억원 이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2014년)를 기록한 바 있다.

2019-04-17 14:55: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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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호·이수건설, 전주 덕진 '우아 한시티' 공급

삼호·이수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인 '우아한시티' 998가구 중 3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별로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다. '우아한시티'는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과 '2018년 LH 고객품질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이 함께 짓는 브랜드다. '우아한시티'는 과거 전주시 최초 도시개발지구로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 등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과 전북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건지산 산책로, 전주동물원, 전주승마장 등의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5㎞ 이내에 자리한 동전주IC와 완주IC도 있다. '우아한시티'와 인접한 KTX 전주역세권은 지난해 9월,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입해 5년간 우아동 일원에 전주역 혁신거점을 조성된다. 이를 통해 전주역 앞 도로 중앙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행광장, 가로숲길을 조성하고 문화장터, 예술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해 전주역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첫마중길 개선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우아한시티'는 맞통풍 구조의 4-베이(BAY) 중심 설계(일부 이형설계)로 전 세대 드레스룸 및 팬트리,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을 제공한다. 특허기술로 완성한 특화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로 결로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거실과 주방에 기존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적용한다. 한편 '우아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마련된다.

2019-04-17 11:06: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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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대림산업 컨소,'세종자이e편한세상'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오는 5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 e편한세상' 84㎡~160㎡, 1200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시행하며 시공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맡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가 합쳐진 대단지 아파트로 세부 면적별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 등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벤처파크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세종시청, KDI한국개발연구원 등이 가까우며 대전광역시, 청주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4-2생활권에는 공공주택 약 6953가구가 들어선다. L4블록은 바로 옆 괴화산과 금강과 이어지는 삼성천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세종시 내에서도 전원주택 타운과 같은 주거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4-2 생활권에 들어서는 BRT 간선급행 2개 노선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구즉세종로를 통한 대전 이동을 비롯해 세종청주로, 향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으며 4-2생활권 내 유치원, 초·중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융합의과학원(2021년 예정)을 비롯해 국내·외 공동 대학캠퍼스가 4-2 생활권에 들어선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각종 아파트브랜드 평가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상징성을 비롯해 세종시에서 성공리에 분양을 이어간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진 단지다. 한편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며 오는 5월 문을 연다.

2019-04-17 11:05: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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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SK건설, 구로 항동 지식산업센터 '구로 SK V1 center' 공급

SK건설은 오는 5월 서울 구로구 연동로 7길 148-45 일대에서 지식산업센터 '구로 SK V1 센터(center)'를 선보인다. 대지면적 8317㎡, 연면적 약 5만4100㎡의 규모다.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택지지구인 항동지구에 첫번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SK건설이 직접 시행과 시공을 맡는다. 이 지식센터를 통해 SK건설은 성수, 당산, 문래, 가산 등 주요지역을 성공적으로 이어온 지식산업센터의 독보적 브랜드 'SK V1'의 브랜드 파워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 7호선 천왕역 이용이 가능하며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도 빠르면 연내 착공해 2023년이면 개통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부천, 시흥, 광명, 온수, 가산 등 서울 및 서남권 주요 산업단지들과 연결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에 서울시가 서울관문도시 조성으로 온수 일대를 서남부권의 거점이자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산업관문도시로 개발하기로 발표하면서 이와 가까운 항동지구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폐철로에 셔틀기차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항동수목원과 산업유산을 연계한다. 서울시는 최근 2019년 서울 관문도시 추진일정에서 온수와 도봉, 수색 3곳을 2019년에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는 교육, 의료, 문화 및 여가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확보돼 있고 인근에 서울푸른수목원, 천왕도시자연공원, 역곡천 등을 갖추고 있다.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섹션오피스로 건물 내 어린이집 운영 계획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센터 1층에 위치하며 5월 개관한다.

2019-04-17 11:05: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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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5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분양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오는 5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51·59㎡ 1614가구를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로 지금지구와 진건지구를 합쳐 총면적 475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향후 제3기 수도권 신도시인 왕숙지구 일대와 함께 수도권의 매머드급 주거지로 자리잡는다. 구리·도농·호평으로 이어지는 동서 발전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를 잇는 남북 발전축의 한가운데 입지해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8호선 다산역(예정)에서 잠실역 30분, 도농역에서 서울시청역 40분 가량 소요된다. 구리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한 강변북로 이동도 수월하다. 왕숙천, 문령산, 황금산 51만㎡의 녹지공간과 5개의 친환경 공원이 주변에 위치한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금지구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이기도 하다.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개편된데다 민간분양 단지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구성된다. 자연친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Uz센터를 비롯, 푸른도서관, 맘스스테이션을 도입하는 등 외부공간과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오픈스페이스도 도입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9-04-17 11:04: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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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가구 분양

우미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지상 26층 13개동 102~114㎡ 총 87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주변으로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아파트를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 배치) 위주로 구성된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적용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에듀센터도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많아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과 휘트니스센터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자곡사거리 인근)일대에 마련된다.

2019-04-17 11:04: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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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서울 삼성 '래미안 라클래시' 5월 공급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679가구 중 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접한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명문고교 중 하나인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도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삼성물산은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가든 '그린카펫'이 조성되고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있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동은 다수의 아파트와 고급빌라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3일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2019-04-17 11:04: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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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성남고등자이' 5월 분양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GS건설 자이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성남시 고등지구 C1~C3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오는 5월 동시 분양한다. 성남고등자이는 아파트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22~52㎡ 363실 등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C1블록에 아파트 135가구와 오피스텔 124실이 들어서고, C2블록에는 아파트 138가구 오피스텔 146실, C3블록 아파트 91가구 오피스텔 93실이 조성된다. 또 세부 타입별로는 아파트 ▲84㎡A 214가구 ▲84㎡B 54가구 ▲84㎡C 28가구 ▲84㎡D 68가구이다. 오피스텔 ▲22㎡ 215실 ▲37㎡ 99실 ▲52㎡ 49실 등이다. 각 블록의 저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01실이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 형이다.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만9201㎡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고등지구에서는 지난 2017년 2개 단지가 분양을 나서, 단기간에 계약 완료됐다. 이번 분양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고등지구 주변으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교통도 잘 발달돼 있다. 또 강남과 판교, 분당이 가깝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H스퀘어, W스퀘어 등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한 판교제로시티(제2판교테크노벨리)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한 성남 금토지구(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오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남고등자이는 단지 내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건축물로 지어지며, 인근 상적천 및 대왕저수지와 단지 옆 공원용지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지구 내 왕남초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4베이 4~5룸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조로 스튜디오형과 1.5룸형, 2룸형으로 설계된다. 성남고등자이 견본주택은 성남시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한다.

2019-04-17 11:04: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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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강남 일원 '디에이치 포레센트' 공급

4~5월 봄 분양시장이 활짝 열린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도급순위 10위 내 대형건설사가 전국에서 3만16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수요가 높은 서울 강남·신도시 등에서 분양이 활발할 전망이다. 대형건설사들은 강남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내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공급한다. 신도시 분양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내달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선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도 같은 달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편집자주>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184가구 가운데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별로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대청역에서 두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양재IC~한남IC 6.4㎞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이 자리잡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105층 높이, 축구장 11배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업무·숙박시설은 물론 전시·컨벤션·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되고 각동 공동현관 내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디에이치 포레센트 일부 세대(전용 121㎡)에 적용된다. 커뮤니티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클럽하우스, 맘스카페, 노블클럽 등이 들어선다. 전동 상부에는 옥상정원, 야외테이블, 벤치 등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2019-04-17 11:03:4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