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LH, 민간협력 공공주택 사업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 설계사, 협회, 학계 등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협력(민간참여, 시공책임CM) 공공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민간협력 공공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상생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민간참여 및 시공책임형CM 사업추진현황,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민간협력사업 활성화 전략 및 비전'을 주제로 학계, 업계 및 LH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상생성장 및 공정경쟁을 위한 민간사업자의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은 LH가 토지를 투자하고 민간사업자가 공공주택을 건설·분양해 수익 및 리스크를 상호 배분하는 사업방식이다. 별도의 부채 증가 없이 그간 34개 블록, 2만9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했다. 시공책임형CM은 시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미리 반영, 발주자와 계약한 공사비 상한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다. LH는 지난 2017년부터 14개 블록, 1만3000가구를 발주해 주택건설 품질확보 및 참여자간 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LH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제도 및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간협력 공공주택사업이 활성화돼 건설경제의 상생성장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2-24 11:09:1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대림산업,말레이시아 울사도 정유공장 건설 계약

대림산업은 22일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 달러(약 1460억원)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8월 공장 설계에 돌입,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한다. 대림산업이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및 시공까지 담당하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대림산업은 페트론에서 발주한 동남아시아 역사상 최대 플랜트 프로젝트인 필리핀 RMP-2 정유공장을 2조원에 수주해 지난 2015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페트론이 발주한 총 10개의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02-22 11:39:00 이규성 기자
신분당선 호재 올라타 볼까?…인근 아파트 주목

신분당선의 노선확장 여부가 부동산 업계에서도 관심을 끌 있다. 경기도 분당, 판교, 광교에 이어 일산 호매실 등 주택수요가 많은 지역 인근으로 노선이 늘어날 경우 집값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 강남~정자 구간으로 시작된 신분당선은 2016년 1월 정자~광교신도시 구간 개통이후 연장노선이 남북으로 확장되면서 서울 강남·강북을 연결하는 황금라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 북쪽으로는 2016년 8월 강남~신사 구간이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착공됐고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신사역~용산역으로 2단계 연장이 계획돼 있다. 용산역이 끝이 아니다. 용산역에서 도심을 거쳐 독바위을 지나 삼송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구간이 예비타당성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다 서울시는 지난달 '새로운 광화문광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광화문 복합역사를 신설, GTX-A 노선과 선로를 공유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과도 연계할 계획을 밝혀 향후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신분당선 남쪽 연장으로는 광교신도시에서 수원 서쪽 택지지구인 호매실을 연결하는 구간이 초미의 관심사다. 호매실 등 지역 주민들은 신분당선 연장선 예상비용 8000억원 가운데 이미 4933억원의 광역교통부담을 내고 입주했는데도 타당성 조사에서 잇따라 탈락하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3월까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분당선 용산~삼송, 광교~호매실 구간의 노선연장이 확정될 경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함께 향후 주변 집값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아파트 거래절벽 상황을 보인 지난해 10월 이전 만해도 신분당선 개통효과가 톡톡했기 때문이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판교푸르지오 그랑블 전용 97㎡의 시세는 2016년 신분당선 개통 당시 9억원 초반대에서 지난해 말 17억~18억원선으로 올랐다. 광교역과 인접한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 84㎡도 2016년 10억원선에서 지난해 9월 2배 가량 오른 18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있었던 것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나타났다. 신분당선 노선 가운데 강남과 가장 가까운 동천역 인근에서 공급된 아파트도 2억원에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오는 5월 입주예정인 동천자이2차 전용 84㎡의 분양권은 당초 분양가(5억6190만원)보다 1억5000만~2억원선에서 호가가 형성돼 잇다. 올해 신분당선 주변으로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많지 않은 가운데 한화건설이 오는 3월 동천역 인근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에서 가까운 분당·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며 "판교테크노밸리도 직선거리로 7㎞ 정도여서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2-21 11:17:30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동성건설, 부천 지식산업센터 '신중동 더퍼스트'

동성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284번길 23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신중동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신중동 더퍼스트'는 공장과 상업시설, 기숙사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제조형 특화형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 15호실 규모이다. 기숙사는 지상 10층~13층까지 180실이 들어선다. 공장은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전용면적 100㎡이하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51㎡부터 181㎡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부 공장 평면을 보면 전 층의 층고가 6.0m다. 전 호실에 서비스 발코니를 제공한다. 일부 호실에는 양면 서비스 발코니가 지원된다. 지하 1층~지상 8층 중량형 제조공장의 경우 2.5톤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전 층에 1.0톤 하중설계를 적용한다. 지식산업센터 각 호실 앞에 주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인'(Drive In)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 기업들의 물류수송이 한층 더 편해진다. 신중동역은 1일 이용객이 2만9853명(서울교통공사, 2018년 12월 31일 기준)에 달하는 인기역으로 롯데백화점, 부천시청, 은행, 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다. 신중동 더 퍼스트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의 역세권 단지로 경인고속도로(부천IC), 외곽순환도로(중동IC)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김포공항, 인천항 등과도 30분대에 갈 수 있다. 이어 대곡~소사 복선전철(2020년 개통 예정), 원종~홍대선 신설(2030년 개통 검토 중),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2026년 개통 예정) 등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교통망도 계획돼 있다. 신중동 더퍼스트 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10~13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 등의 주거편의를 위해 기숙사 180실이 만들어진다. 기숙사의 경우 소형 오피스텔 등에서도 보기 힘든 전 호실 발코니를 설치해 서비스 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에는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신중동 더퍼스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41-3,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2층에 위치해 있다.

2019-02-21 11:07:1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3월 분양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가 오는 3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28-9번지에서 분양한다. 가양역 인근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7층 높이에 총 연면적은 약 4만5233㎡, 근린생활시설과 지식산업시설,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다. 특히 9호선은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의 핵심 지역을 관통하는 데다 가양역은 급행열차까지 정차한다. 이 외에도 가양대교와 이어진 도로변에 위치해 약 1분이면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상암 DMC와 김포공항 등 서부권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되고 나면 향후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웅장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전·후면에 공개공지(공개공간)를 배치했다. 2, 3층에는 야외 정원을 설계해 보다 쾌적한 업무 여건을 제공한다. 또 층별휴게실을 비롯해 사워실, 세미나실 등을 제공하고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 및 LED조명 사용,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등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한다. 1∼2층에 구성된 상가는 각각 6.5m,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하고 2층 상가의 경우 야외정원을 배치한다. 더불어 가양역 7번 출구와 바로 맞붙은 초역세권 상가로 인근의 2만5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관련법에 의해 올해 말까지 입주기업에게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고,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을 담당해 안정적이다. 위탁관리는 디에스리더스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등촌동 628-7번지 아벨테크노 215호(가양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19-02-21 11:06:43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두산중공업, 안양 지식산업센터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두산중공업은 오는 26일 지하철 1호선 안양 명학역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를 분양한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직장과 거주의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직주형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400m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이다. 대지면적 6만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 섹션오피스, 여기에 지하 1~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지상 9~11층에는 기숙사 104실도 함께 들어선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가 들어서는 안양 명학역 일대는 신흥 지식산업센터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안양벤처밸리의 연장선상에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1번 국도 등 주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가 명학역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지구 내 입주기업은 업무용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으면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과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과 매입가의 최대 80%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는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혀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자 등이 입주 가능하다. 지상 9층∼11층까지는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들어선다.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3개 타입으로 꾸며지며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동 빨래 건조대, 인덕션 등 다양한 생활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적용한다.

2019-02-21 11:06:0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