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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히치콕·트뤼포 특별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알프레드 히치콕'과 '프랑수아 트뤼포' 두 거장의 특별한 우정을 기리는 '히치콕의 트뤼포, 트뤼포의 히치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과 그의 열혈 팬이었던 트뤼포의 작품 세계에서 영화적 유대감을 재발견하고, 두 거장의 뛰어난 면모를 다시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본가와 미술감독을 거쳐 1925년 '쾌락의 정원'으로 데뷔한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1899~1980년)은 영화 '협박(1929)'으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독창적인 연출 기법으로 불안과 집착, 두려움 등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유도하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1939년 '레베카'로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후 다수의 영화를 통해 스릴러 영화라는 장르를 확립했으며, 1950년대부터 '이창(1954)'을 시작으로 '현기증(1958)', '새(1963)' 등 영화 경력의 전성기를 맞으며 숱한 스릴러 명작을 탄생시켰다. 거장들의 거장으로 불리는 히치콕은 지금까지도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후대의 많은 감독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히치콕의 트뤼포, 트뤼포의 히치콕에서는 총 23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으로는 연쇄 살인을 다루며 그만의 스타일을 세상에 알린 초기 걸작 '하숙인(1927)', 연인이 살인자임을 알게 된 남자의 갈등을 그린 '협박(1929)', 평범한 남자가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39 계단(1935)', 한정된 공간에서 극도의 긴장감과 히치콕 특유의 유머가 흥미로운 '숙녀 사라지다(1938)', 캐리 그랜트와 조안 폰테인의 연기가 빛나는 로맨틱 스릴러 '의혹(1941)', 이름이 같은 두 사람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팽팽하게 그린 '의혹의 그림자(1943)', 복잡한 플롯과 완숙한 테크닉으로 독보적인 첩보 영화의 시작을 알린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등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14편을 선보인다. 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 1932~1984년)는 장 뤽 고다르, 에릭 로메르, 클로드 샤브롤 등과 함께 196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프랑스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평론가로 활동했다. 1959년 자신의 경험을 담은 '400번의 구타'로 데뷔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다. '피아니스트를 쏴라(1960)', '줄과 짐(1961)' 등에서 신선하고 세련된 영화 기법으로 남녀의 사랑과 욕망 등을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표현해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허구의 인물에 자신의 삶을 투영해 섬세하고 예술성 있는 영화를 제작했으며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2017)'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등 비평, 연기 등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작품으로는 데이비드 구디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갱스터, 멜로드라마, 코미디 등 할리우드 장르 영화를 재해석한 피아니스트를 쏴라(1960), 히치콕적인 방법으로 구성한 남편 잃은 신부의 복수극 '검은 옷의 신부(1968)', 카트린 드뇌브와 장-폴 벨몽도의 호연이 빛난 미스터리 사랑이야기 '미시시피 인어(1969)', 치열한 삶과 불타는 예술혼, 안타까운 사랑을 긴박하게 그린 트뤼포의 가장 정치적인 영화 '마지막 지하철(1980)', 트뤼포의 마지막 작품인 히치콕식의 살인 미스터리 '신나는 일요일(1983)' 등 8편을 선보인다. 더불어 히치콕과 트뤼포 두 거장의 역사적인 대담을 담은 다큐멘터리 '히치콕 트뤼포(2015)'도 만나볼 수 있다. 히치콕의 트뤼포, 트뤼포의 히치콕은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상영 없음)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5000원이다.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13일 오후 7시 39계단 상영 후 박은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프로그래머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14일 오후 3시 30분에는 피아니스트를 쏴라 상영 후 조혜영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상세 일정 및 김은정, 김지연, 김필남 평론가의 영화해설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5-02 14:0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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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니어 점검원과 시설 안전 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안전확보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중인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이하 시니어 점검원)'과 함께 경로당, 전통시장 등 전국 60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 점검원은 만 60세 이상의 점검원을 선발해 건축구조 및 점검요령 등을 교육한 후 시설물을 점검토록 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다. 점검원들은 건축 분야 자격증이 있는 경력자는 물론 공무원, 경찰, 교사 출신 등 일반인도 참여하고 있다.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매주 15시간 경로당, 전통시장 등을 점검한다. 시니어 점검원 사업은 지난해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됐고, 올해부터는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관리원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선발한 178명의 점검원들과 함께 시설물 합동점검을 벌여 4월 말까지 60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하는 동반 점검을 마친 시니어 점검원들은 5월부터 연말까지는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자체 점검에 나서게 된다. 관리원은 자율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이들의 점검 내역을 모니터링 해 위험시설물이 파악되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점검원들이 앱을 활용해 점검과 관련한 실시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의 기능도 큰 폭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2022-05-02 13:5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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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여수시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인원은 75명이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2. 4. 28. ~ 2004. 4. 27. 출생)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1인 기준 월 233만원)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구직, 창업, 결혼, 주거, 학자금 상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으로 417명에게 4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2022-05-02 13:59: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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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그룹, 용두산공원 '비어 콘서트' 성료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에서 2년 만에 야외 공연이 재개됐다. 공연에 참가한 시민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모처럼 갑갑함을 털어냈다. BN그룹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용두산 공원 다이아몬드타워 앞 광장에서 펼쳐진 '용두산 비어 콘서트'가 만원을 이루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마련된 야외 공연에 적극 동참하면서 자유를 만끽했다. 이날 비어 콘서트에는 부산 출신 아티스트 와니밴드와 허밍프로젝트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시작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관람객들은 준비된 좌석을 채우기 시작했다. 공연 후 20여 분이 지나자 다이아몬드타워 측이 야외에 마련한 200여 좌석이 만석이 됐다. 일부 관람객은 인근 대선주조 브랜드 숍 'ㄷㅅ' 앞에 마련된 벤치에 앉거나 서서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다이아몬드타워 측은 "이날 평소보다 20% 정도 늘어난 1200명 정도가 타워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용두산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공연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은 '아로하', '단발머리 소녀' 등 부산 시민들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로 분위기를 달궜다. 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즐기면서 공연을 즐기던 관람객들은 분위기가 고조되자 아티스트들의 노래에 맞춰 떼창을 하는 장관을 펼쳤다. 룩셈부르크와 필리핀 등 외국 관광객들도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올드팝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관광공사와 다이아몬드타워 운영사 BN그룹은 호텔 숙박권과 다이아몬드타워 무료 관람권을 경품으로 걸어 관람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날 친구들과 용두산공원을 찾은 이수경(24) 씨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제약이 많아 우울감을 느끼던 차에 안전한 야외에 마련된 공연도 즐기고 친구들과 맥주도 마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맥주 페스티벌과 야외 버스킹 공연은 5월 첫째, 둘째 주까지 토요일 오후 7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6월부터 '용두산 빌리지'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과 이벤트가 자주 열릴 예정이다.

2022-05-02 13:5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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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초청 특강 진행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달 28일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성 함양을 위한 자율·창의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2층 비즈니스실습실에서 시작된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됐으며, 재학생들이 수강하는 '인성 및 봉사' 교과목 운영지침에 따라 직업윤리와 인성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경성 이사장은 남해대학 교직원 및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심도 깊은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재단 설립 목적과 리더십, 비영리 단체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및 그에 따른 사회적 공헌의 의미,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 함양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김 이사장 강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관과 개인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답했다. 특강을 맡은 김경성 이사장은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직을 거쳐 2019년까지 같은 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11월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푸른나무재단(옛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 사회변화를 기본가치로 활동해온 비영리공익법인(NGO)이다.

2022-05-02 13:5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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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그 시절의 바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특별한 만남

여수시가 국립광주박물관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수, 그 시절의 바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곱 번째 남도문화전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 관람도 가능하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수의 대표적인 유물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도시, 여수'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5월 25일(선사 고대문화)과 6월 29일(중세 근대문화)에는 전시를 담당한 큐레이터와의 온라인 대화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상시 전시실에서 여수 출토 유물을 찾아 기념품을 받는 '숨은 여수찾기', 여수에 살던 선사시대 동물을 오토마타(스스로 움직이는 인형)로 만들어보는 '여수 사파리', 여수에 대한 감상을 직접 그려보고 전시하는 '여수 빛그림'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 노형신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여수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귀한 자리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2024년 개관 예정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별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여수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박물관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2 13:58: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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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장기 렌트카 고객에도 신차 '언박싱' 해준다…차량 인수 센터 시범 운영

SK렌터카는 인천 송도 신차 물류센터에 장기 렌터카 온라인 계약 고객을 위한 차량 인수센터를 시범운영한다 /SK렌터카 SK렌터카가 장기 렌탈 고객에도 차량 인수 행사를 열어준다. SK렌터카는 인천 송도 신차 물류센터에 장기 렌터카 온라인 계약 고객을 위한 차량 인수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완성차사들이 제공하는 신차 인수 거점을 렌터카 업계에도 도입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SK렌터카는 내부 설문 결과 계약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인수하기를 원하는 고객이 3분의 2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 6개월에 걸쳐 공간을 구축했다. 차량 언박싱과 프레젠테이션도 제공된다. 전동 스크린을 자동으로 걷어내며 차량을 공개하고, 담당 카매니저가 차량의 주요 기능과 옵션을 상세하게 안내, 이후 기념 사진 촬영까지 제공한다. 차량용 방향제와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모바일 주유권도 증정한다. 본 서비스는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담당 카매니저에게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계약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인수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하고자 업계 최초 고객 인수 센터를 시범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 상용화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등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2 13:57: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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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상국·정동하 소속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6년 연속 후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왼쪽), 김주현 TEAM HMC 레이싱팀 단장이 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으로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인 'TEAM HMC'의 후원을 결정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레이싱팀이다. 방송인 양상국씨와 가수 정동하씨 등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TEAM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TEAM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분이 레이싱을 보는 것뿐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통산 20승과 함께 WTCR(World Touring Car Cup) 6차전 우승, 전기차 레이스 PURE ETCR 우승, 뉘르24시 내구레이스 완주,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 개최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2022-05-02 13:5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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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코앞…고객 사로잡을 아이템은?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와 서머 캐빈 파우치/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3종과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 2종,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2022 여름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진행되는 사은 행사로,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에 무료 음료쿠폰 등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본격적으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여름 아이템으로 증정한지는 2018년 이래로 5년째를 맞았다. '2022 여름 e-프리퀀시'는 'MY TRAVEL BUDDY'를 주제로, 스타벅스를 방문해 매일의 일상을 보내는 버디 고객들에게 이제는 스타벅스가 고객의 버디가 되어 여행과 휴식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과 '서머 코지 후디', '서머 캐빈 파우치'는 이러한 메시지를 토대로 다시 찾은 일상에 대한 기대, 여행의 설렘 등이 담긴 세 가지의 컨셉으로 기획됐다. 레드, 그린, 크림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서머 캐리백'은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스타일의 가방으로, 간편하게 접어서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로 되어 있어 보관 및 이용에 실용성을 높였다. '서머 코지 후디'는 가볍고 부드러운 타올 소재로 제작되어 기내, 호텔, 물놀이 후 체온 유지가 필요할 때 등 휴가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머 캐빈 파우치'는 여행에 필요한 여권, 이어폰, 휴대전화 등 기내 또는 여행 중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레디백 스타일의 가방으로, 그린과 핑크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2일 오후 8시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별다방 라이브 '22 서머 e-프리퀀시 런칭쇼'를 통해 e-프리퀀시 증정품을 실물로 최초 공개하며, 주우재가 스페셜 버디로 등장해 이벤트와 증정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머 캐리백' 3종 혹은 '서머 코지 후디' 2종,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 음료가 포함되며, 증정품 소진 시에는 무료 음료 쿠폰(Tall) 2장으로 대체 증정된다. (증정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e-스티커는 즉시 적립만 가능) 이번 여름 e-프리퀀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정한 수령날짜에 증정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증정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며, 증정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스타벅스 회원이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하여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수령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아울러, 많은 고객들에게 증정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특히,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이나 특정 증정품 재고 소진이 임박한 경우, 예약 시스템 접속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최초 접속 화면을 이원화해 '사이렌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증정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3:5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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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쇼츠 영상 공모

경상남도교육청은 지구환경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간 '생태전환교육 쇼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 행사를 마련하는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앞두고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식을 넓히고, 미래 세대의 시선에서 친환경 실천 운동 메시지를 전달해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 주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북돋우는 내용이나 에너지 절약·자원 재활용 등 탄소중립 실천 내용 등 모두 가능하다. 작품 형식은 500MB 이내 MP4, MOV, AVI 등으로 1~3분 이내 영상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영상 작품을 5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로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건전한 영상이어야 한다.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고, 1편만 출품을 허용한다. 입상작은 6월 9일 발표한다. 입상한 단체와 개인에게는 교육감 명의의 상장을 주며, 시상식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2022년 6월 5~11일)에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공모전 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 교육 자료를 만들고 홍보 활동에도 이용할 예정이다. 유상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학생들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해 생태환경 감수성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며 "무엇보다 교육 공동체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인식을 높여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2 13:5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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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LINC 3.0 선정… 1~3단계 모두 선정 쾌거

동아대학교는 교육부의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대는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을 시작으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이어 이번 LINC 3.0까지 LINC 1∼3단계 사업에 빠짐없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INC 3.0은 1~2단계 LINC 사업성과를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지원 사업을 말한다. 올해 LINC 3.0 사업엔 모두 3025억 원 예산이 들어가며, 선정 대학은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LINC 3.0 사업 가운데 일반대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동아대는 올해 평균 40억원을 지원받아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 맞춤 인력양성 고도화와 기업지원 활성화 등 사업을 펼친다. 동남권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엔 동아대를 비롯 모두 10개 대학이 뽑혔다. 동아대는 다음달 안으로 사업 협약을 최종 체결한 뒤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선다. 동아대는 이번 LINC 3.0 사업으로 동아브랜드(BRAND) 기반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계 수요기반 교육과정과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산학연 공동 연구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또 산학연 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대학 간 공유·협업은 물론 참여대학-비참여대학, 일반대학-전문대학 간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후발대학 산학협력 지원도 적극 모색한다. 박준홍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가형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연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2 13:5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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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이보람 교수,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 이보람 교수(물리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BrainLink)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국내 연구단의 해외 파견 및 공동연구, 기술 분야별 국제교류회 개최, 기초연구성과 확산 지원 등을 통해 핵심기술 분야 인력양성 및 국내 연구자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보람 교수는 이번 사업의 해외 연구인력 교류 분야에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 및 우수인력 양성'을 주제로 선정돼 3년간 약 47억 원을 지원받아 한국·영국을 중심으로 연구인력 교류 추진에 나선다. 이 교수를 연구단장으로 한 컨소시엄에는 해외 연구기관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가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서울대와 한양대, 에스엔디스플레이주식회사가 함께한다. 케임브리지대 연구책임자로는 캐번디시연구소 소장이자 영국왕립회원인 Richard H. Friend 교수가 참여한다. 세계적 석학인 Friend 교수는 유기발광소자(OLED)와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패러데이 메달(Faraday medal)을 비롯한 35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옥스퍼드대 연구책임자는 영국왕립학회원인 Henry J. Snaith 교수로, 페로브스카이트 광전소자 분야의 선구자로 인정받아 제임스 줄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는 케임브리지대의 Henning Sirringhaus 교수, Samuel Stranks 교수, 옥스퍼드대의 Iain McCulloch 교수, Stephen Morris 교수도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부경대 박성흠 교수와 이보람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이탁희 교수, 강기훈 교수, 한양대 임원빈 교수, 최효성 교수, UNIST 송명훈 교수, 에스엔디스플레이주식회사 이태우 대표가 참여한다. 수요기업으로는 LG디스플레이와 덕산네오룩스가 참여한다. 이보람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선점해야 하는 10대 국가 필수전략 기술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을 교류하며 핵심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2 13:5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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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 사업 컨설팅 진행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R&D)사업 2차년도 'Kick-off 미팅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Kick-off 미팅 및 컨설팅은 사업 종료일이 7개월 남은 시점에서 15개 과제에 대한 계획 대비 목표 달성 정도·가능성 및 현재까지 주요성과 등을 점검하고, 과제 수행 관련 및 기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문위원이 컨설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 외부 위원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아이피즈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창신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등에서 참석했고, 창원대학교 내부 전문위원들이 함께해 과제진행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 및 보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규 창원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1기업 1과제 다면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는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과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Kick-off 미팅 및 컨설팅에는 경일테크, 나노씨엔텍, 델릭스, 주식회사 비토, 세계안전, 알엠인터내셔널(옛 알엠파워), 액슬코리아, 엔케이프라임텍, 엠텍글로벌, 엣지, 오양테크, 유앤아이, 주식회사 이음새 농업회사법인, 일신실업, 젬텍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2022-05-02 13:5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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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산청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 됐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하도록 지자체가 조직·인력·예산 등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말한다. 산청군은 2017년 첫 지정됐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평생학습도시의 최근 3년간(2019~21년) 추진성과와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군은 추진체계 영역에서 ▲1, 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체계적 수립 ▲홈페이지 개편으로 편의성 개선 및 맞충 서비스 제공 ▲문해교육 학습자 방송출연 등을 통한 평생교육 문화 확산 및 사업홍보에 힘쓴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운영 및 성과부문에서는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사업 연계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강의 운영 등 탄력적 운영 ▲소외계층 평생교육 확대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산청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3년(2019~21년) 연속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또 지난해까지 4년(2018~21년) 연속 경남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부터는 경남도교육청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어르신들의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은 산청군은 '2021년 평생교육 문해교육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13:5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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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넥센타이어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 FESTIV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일부터 31일까지 넥센타이어의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엔페라'의 모든 제품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 '엔프리즈 AH8', SUV 전용 타이어인 '로디안 GTX'를 4개 구매 또는 렌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8889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KIA 'K8' 차량 당첨자 1명 ▲'세라젬' 안마기 8명 ▲'갤럭시 워치4' 80명 ▲차량용 안전 키트(경광봉, 소화기, 비상용 망치) 800명 그리고 커피 교환권을 8000명에게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대상 대리점에서 직접 구매 할 경우에는 제품 구매 시 받은 응모권 번호를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렌털 구매 시에는 별도의 입력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한국지역 황충상 BS (Business Sector)장은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제품을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참여 대리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2 13:5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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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한국해양대는 최대 2027년까지 매년 4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LINC 3.0 사업은 대학·산업계·연구소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고 지원 사업이다. 1단계는 2012~16년, 2단계는 2017~21년에 걸쳐 시행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캡스톤디자인,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등 산학연연계 교육과정을 고도화한다. 특히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유관분야 간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대학-산업체-연구소'의 동반 상승효과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해양대는 LINC 3.0 사업 대표 브랜드이자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인 'Ocean-ETC'를 구축한다. 이는 국내·외 맞춤형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인 '더블링(double Ring)+'를 통해 실현한다. 구체적 실현을 위해 대학은 산학연협력 고유 모델인 'K-STAR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성장단계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한 해양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기업가형 ICC(특화센터)'를 통해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항만 물류, 해양레저산업 등의 관련 사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은 지난 10년간 LINC 사업과 LINC+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LINC 3.0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산업계·연구소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13:5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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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제5기 부산 지역 고용전문가 과정 모집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부터 지역 일자리 정책 및 사업 관계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5기 부산지역 고용전문가 과정'의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시비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0여명이며 신청 기간은 2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일자리 사업 관련 종사자 및 공공기관 관계자 그리고 일자리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교육을 받게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지역산업 노동시장의 특성 ▲일자리 관련 통계 지표 분석 ▲지역 일자리 위기와 대안적 정책과제 ▲청년일자리 정책 및 주요사업 ▲부산의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사례 ▲관광·마이스 및 e-스포츠 산업 관련 고용 창출 등이 다뤄진다. 강사진으로는 경성대 김종한 교수(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를 비롯해 한국폴리텍2대학 이상호 학장,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실장 등 국내 고용 분야 최고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고용 전문가 과정은 2018년 개설 이후 꾸준히 인기있는 과정으로 이번에는 특히 기존에 일자리사업 관계자 외에도 일자리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들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부산상의 산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2022-05-02 13:52: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