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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우수 ESG 패션기업 12개사'선정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우수 ESG 패션기업 12개사'선정 (사진 첫째줄 왼쪽부터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한섬 김민덕 대표, 파츠파츠 임선옥 대표, ㈜F&F 김창수 대표, ㈜LF 김상균 대표, (둘째줄 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유석진 대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휠라코리아 김지헌 대표,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최운식 대표 ,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준서 부문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윌리엄 킴 대표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 국내 패션기업들의 2022년도 ESG 활동을 종합 평가해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 추진단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등 12개 이슈별로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소비자 설문 50%, SFI ESG경영 자가진단 25%, 전문가 평가 25%를 적용했다. . 자가진단에 따른 평가는 조사업체 모두에게 동일 점수를 부여했으며, 업계종사자와 변호사, 변리사, 교수, 경영지도사,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워킹그룹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패션기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부문별 우수기업은 ▲지속가능한 소재부문 BYN 블랙야크 ▲친환경 공정생산부문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디지털 활용 적정 제품기획부문 한섬 ▲친환경 매장& 친환경 포장소재 구현부문 LF ▲리사이클 순환부문 코오롱FnC ▲사회공헌&지역사회 봉사부문 패션그룹 형지 ▲조직문화와 작업환경부문 휠라코리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부문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고객만족과 제품안전 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투명경영과 주주 친화적 행보부문 신세계 인터내셔날 등 총 12개다. 주상호 섬유패션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ESG 패션기업들은 국내 섬유패션 ESG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섬유패션기업들의 ESG경영 안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2-06 15:47: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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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래차 전환' 혁신인재 3735명 양성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혁신인재 3735명을 양성하는데 올해 315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작년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집중 육성키로 하고,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SW) 융합인력 1만명을 포함해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자동차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우선 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 바뀌는 추세에 대응해 '자동차+SW'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개 대학에 자동차SW 및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차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에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10일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생들의 SW기술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했다. 미래차 보급 확산에 맞춰 A/S와 정비 등 기능인력의 미래차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올해 예산도 전년(17억원) 대비 2배 이상인 39억원을 투입 2080명을 양성한다. 전기차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의 고전압 안전 확보를 위해 폐차·해체 분야도 교육을 추진하고, 최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등에 대한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군·소방 등 공공분야 고전압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또 정비 분야 협·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스트럭터(교·강사)를 양성해 재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생태계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와 협업하는 예비취업자 교육을 위한 예산도 올해 151억원으로 확대 편성, 기존 15개 대학에 5개 대학을 추가해 총 20개 대학에서 960명의 학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또 '미래차 보안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해 자동차 보안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와 SDV 등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도기 상황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도 추진한다. 전동화·전장화 등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재편 대응역량 강화 지원과 신입사원 OJT(직무병행 교육훈련), 미래차 핵심부품 실무 엔지니어 양성사업 신설 등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용부와 협력해 미래차 분야에 적합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선·발굴하고, NCS 기반의 산업별 역량체계(SQF)를 개발하며, 미래차 전환에 따른 직무 및 인력현황 조사·분석도 추진한다. 아울러 연구개발 예산 등 인력의 질을 고도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예산도 전년(4347억원)에서 올해 4994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미래산업의 주도권은 우수한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자동차와 SW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2030년까지 1만명 양성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력양성사업 등 세부 추진과제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사업은 각 사업별 시행 계획 공고 및 수행기관 선정평가를 거쳐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월 중 서울, 대구,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운영 방향, 지원내용, 지원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06 15:41: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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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편의점 업계의 밸런타인 데이 키워드는 '토끼 캐릭터'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둔 편의점이 갖가지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편의점 업계에서 설·추석, 빼빼로데이, 화이트 데이와 함께 연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5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3년 만에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늘어난 모임과 데이트로 더욱 기대가 커 인기 캐릭터 브랜드 컬래버가 총출동했다. 6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편의점 업체들은 일제히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초콜릿, 사탕 관련 특별 기획 상품을 공개했다. 올해 편의점 업계의 밸런타인데이 상품 키워드는 '캐릭터 컬래버'다. 지난해부터 뚜렷하게 나타나던 캐릭터 컬래버가 여전히 2030세대들에게 주효하면서 올해도 캐릭터 상품 중심으로 기획 상품이 출시됐다. CU는 캐릭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종과 협업한 상품 5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인 미피와 에스더버니와 컬래버 하고 일상적으로 쓰임새가 좋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미피와는 배지와 키링, 실리콘 참 등 굿즈가 든 세트상품 3종 외에도 에코백과 에나멜 파우치를 준비했며 에스더버니와는 비치백으로 좋은 투명 PVC 가방과 4종 캐릭터 굿즈 셋트를 선보인다. 토끼캐릭터 외에도 꽃카 캐릭터와의 기획상품도 마련했다. 컬래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감각적인 상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들로 ▲덴스(THENCE) ▲위글위글(wiggle wiggle) ▲어프어프(earpearp) 등이 있다. 지난 빼빼로데이 시즌에 사용한 행사 현수막을 토트백·미니백으로 재가공한 친환경 상품도 라이브 방송에서 9일 선보일 예정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은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친환경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는 짱구, 크로우캐년과 함께 3자 컬래버 상품을 내놓았다. 3자 컬래버 세트상품은 짱구크로우캐년틴케이스,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3종이다. 이들 세트상품에는 틴케이스, 에코백, 미니캐리어 등 굿즈에는 초코렛, 과자 등의 구성품을 포함했다. 장영호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는 단순히 초코렛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우캐년과 짱구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컬쳐리테일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25는 지난 1일 자사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인 크로우캐년과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도어투성수는 이번 3자 컬래버를 기념해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짱구캐릭터와 협업한 초코렛 상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도 산리오와 뽐뽐 등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고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 단독 차별화 상품을 비롯해 100여 가지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산리오 캐릭터로 꾸민 문구상품 등을 준비해 신학기 선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리오 상품은 산리오 다이어리 세트와 산리오 뱃지 랜덤세트, 산리오 캐릭터 네임택 랜덤세트, 산리오 마스킹 테이프 랜덤세트, 산리오마그넷랜덤세트 등이 있다. 지난 빼빼로데이 품귀현상을 일으킨 산리오 미니 캐리어와 중형 캐리어도 앵콜상품으로 나온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남성고객뿐 아니라 여성고객, 그리고 전 연령층을 공략한 취향저격 캐릭터 상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상품 출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도 이번 밸런타인데이 토끼 캐릭터 상품을 낸다. 이마트24는 인스타그램툰 작가인 '김토끼 스튜됴'와 손잡고 김토끼 협업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 4종을 선보인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핑크색을 배경으로, 김토끼 스튜됴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를 패키지 전면에 그렸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화려한 외형의 상품 보다는 가성비 있는 1만원 이하의 실속상품으로 준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더해 2월 한 달 간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주류 기획상품도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6 15:37: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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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해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재산요건은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 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 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되며 기존 월세 지원 사업·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으로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에 걸쳐 지급되며, 오는 8월 21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 복지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원 대상인 청년 모두가 월세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 홈페이지·복지로 애플리케이션·마이홈포털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월세지원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 및 최근 3개월이내 월세 이체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야 한다.

2023-02-06 15:13:1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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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거상향 지원사업’ 연속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원을 투입해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지원한다. 전년도 비주택 거주 182가구가 해당 사업으로 주거 이전을 희망해 165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추천했다. LH로부터 최종 선정된 대상자 7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는 현재 주택 물색이나 입주 대기 상태에 있다. 해당 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소득기준과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자산기준(24,200만원 이하)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자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들의 주거상향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15:13:0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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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개발지원단, 과기정통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도연지단은 과기정통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지원단 중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역을 선정한 것이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에서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데, 선도연지단 선정에 따라 예산이 2022년도 3억 8천만 원에서 올해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10억 원으로 늘어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도연지단은 ▲지역 과학기술정책 연구·기획 ▲지역 과학기술 현황 조사·분석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최신정보 발굴 및 제공 ▲대내외 네트워킹 ▲지역혁신 견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갖추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기술혁신을 강화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자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했는데, 이번 선도연지단 선정으로, 보다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기획이 가능해졌다"며 "경기도가 명실상부 선도적인 지역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5:12: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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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장, "성공의정 위한 적극 지원" 당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23년도 의정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 및 정책적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염 의장은 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전임 사무처장인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종석 신임 사무처장에게 풍부한 경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신임 사무처장을 '행정·정무역량을 두루 갖춘 최적의 적임자'로 소개하며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그리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를 잘 이끌어 달라"라고 말했다. '성공의정'을 위한 핵심 사항으로는 '정책지원관 채용절차 신속 추진', '효율적 조직개편안 마련', '일하는 조직 구성' 등 세 가지가 제시됐다. 그는 "의견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치다 보니 정책지원관 채용이 다소 늦어졌다"라며 "채용 전(全) 과정을 공정·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하되, 업무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효율적 인력배치와 운영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의회사무처가 행정이 아닌 의정활동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원 한분 한분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 조직개편안을 마련하는 한편, 2급 처장 밑에 바로 4급 부서장이 있는 비효율적 조직구조를 개선하는 데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일하는 조직 구성'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선례를 답습하고 집행부 경험만을 중시한다면 시시각각 변하는 의정활동 수요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없다"라며 "적극적 업무처리와 창의적 사고로 경기도의회가 하는 모든 업무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석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의장께서 누차 강조해 온 소통과 협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직급과 임용 분야에 관계없이 용광로 속에서 녹아들 듯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인권 존중' 분위기 속에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6 15:12: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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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 中리오프닝 타고 반등 나설까…"차별화 기업 옥석가리기 필요"

글로벌 소비 위축 우려로 박스권에 갇힌 패션 상장사들의 주가가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을 타고 반등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체 역량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업체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섬유의복업종은 올 들어 지난 3일까지 5.89% 올랐다. 같은 기간 10.91% 오른 코스피지수의 수익률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큰 폭 하회했다. 섬유의복 지수는 코스피에 상장된 F&F, 한섬, 한세실업, LF 등 24개 섬유의복 업종을 반영하고 있다. 섬유의복 지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500선이 무너진 이후 370~440대 사이에서만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서도 연초 360.75까지 떨어진 이후 다시 400선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다. 패션업종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만큼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박이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섬유의복 지수는 글로벌 소비 위축 우려로 박스권을 형성 중"이라면서도 "2023년은 개별 브랜드의 펀더멘탈이 더욱 돋보일 시기로 외형성장을 시현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중국의 제로코로나 출구 전략에 따라 소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중국 패션시장은 제로코로나 출구 전략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2021년 규모로 회귀할 전망"이라며 "중국 내 지방정부별 소비 진작을 위한 쿠폰 발행이 늘고 있어, 패션시장 회복세에 따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 업체들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F&F와 휠라홀딩스 등 중국 패션시장에 진출한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증권은 F&F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 상반기부터 업황 회복을 전망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주요도시 락다운이 12월까지 지속되며 영업제한 영향이 예상보다 크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면서 "그러나 단기 실적 여파에도 상반기 업황이 회복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안게임,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스포츠 이벤트로 일부 종목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휠라(FILA)의 중국내 소매 매출이 전년 대비 역성장했으나, 2023년 리오프닝과 스포츠 행사(하계유니버이사드·아시안게임) 개최로 중국 내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 인식되는 휠라의 수혜 및 안정적인 DSF(디자인 수수료)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휠라홀딩스의 경우 이날 전거래일 대비 1.17% 내린 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최근 상승세로 지난 2일 3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06 15:11: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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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입사원 환영 행사 개최…'창의·도전' 기업 문화 공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이 신입사원 환영 행사 '2023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진행됐으며 신입사원 120여 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웰컴 키트(Welcome Kit)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영상 관람, Mini P.Lab 프레젠테이션, 신입사원들의 미래성장 다이어리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Mini P.Lab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 중 멘토링을 통해 도출해 낸 4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월부터 4주간 한국아카데미하우스,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이 기간 동안 회사의 기본적인 제도와 체계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 기본기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19일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설 명절맞이 반찬 키트 제작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시킬 예정"이라며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지속 발전시켜 신입사원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6 15:0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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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2022 딜러 어워즈 개최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판매와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2 아우디 딜러 어위즈'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세일즈·A/S·서비스 품질·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하며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딜러'는 장인우 고진모터스 대표가 수상했다. '베스트 세일즈' 부문에는 김재영 고진모터스 대표, 홍성인 본부장이, 베스트 A/S 부문에는 장덕세 고진모터스 본부장이 수상했다. '베스트 마케팅' 부문에는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와 전태희 코오롱아우토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베스트 세일즈' 부문에는 임지삼 코오롱 아우토 매니저와 곽철희 고진모터스 매니저가, '베스트 신차 세일즈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이주호 중산 모터스, 김상민 위본모터스, 이종규 한서모터스 어드바이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우디 인증 중고차 관련 부문 시상에서는 김두만 유카로오토모빌, 김기화 위본모터스 어드바이저가 각각 '베스트 중고차 세일즈 어드바이저'로 수상했다. '베스트 중고차 세일즈팀' 부문은 이호영 위본모터스 매니저와 장진영 한영 모터스 본부장이 수상했다. A/S부문에서는 김영석 고진모터스 매니저가 '탑 서비스 매니저'를 수상했고, '탑 바디샵' 부문에는 권영섭 아이언오토, '고객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는 조상근 한서모터스 본부장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우진(태안모터스) 매니저가 '탑 파츠 매니저' 부문을 수상했다. 아우디는 현재 2022년 새로 영입된 바이에른오토를 포함해 총 10개의 공식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총 38개의 전시장 및 41개의 공식 A/S 서비스센터, 12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02-06 15:0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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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으로 역사 이어가는 대우차, 전기차 시대 부활할 수 있을까

대우자동차가 기로에 섰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브랜드 사용권을 두고 존폐 여부는 물론 화려한 부활 가능성까지도 제기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는 내년 말 공개를 목표로 1.5톤 전기 트럭을 개발 중이다. 타타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우자동차 브랜드를 쓰고 있는 유일한 업체다. 대우자동차였던 GM이 일찌감치 대우 브랜드를 지웠고, 대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던 대우인터내셔널도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름을 바꾼지 여러해가 지났다. 문제는 타타대우가 1.5톤 트럭에는 대우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타타대우가 확보한 브랜드 사용권은 2.5톤 이상 준중형 트럭 이상에 한한다. 1.5톤 트럭 이하 상용차와 승용차에 대한 브랜드 사용권은 GM, 옛 대우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포스코인터에 소유권이 있지만, GM 한국사업장이 아직 사용권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다. 포스코인터가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대우자동차 브랜드를 활용해 자동차 사업에 진출하려다가 GM의 문제제기에 결국 포기한 바 있다. GM과 포스코인터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과 현황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브랜드 사용권이 수익과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GM이 여전히 사용권을 포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모두 대우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 없어서 옛 계약을 법적으로 따져보지는 않는 상태일 것"이라면서 "다만 GM이 굳이 사용권을 포기할 이유는 없어보인다"고 추정했다. GM이 대우차 브랜드를 유지해온 이유는 사후 관리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최근까지도 국내에서 대우 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해왔고, 해외에서도 대우차 자회사였던 우즈베키스탄 '우즈오토' 등을 통해 마티즈(M300)와 라세티 등을 만들어 판매해왔다. 대우차 브랜드를 타사에서 사용하면 소비자들에 착오를 일으키고 서비스 품질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한 업계 관계자는 "GM이 대우차 브랜드에 욕심이 없어도 사후 서비스에 대한 책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며 "대우차가 만들던 모델을 최근까지도 생산했던 만큼, 앞으로도 약 10년 가량은 사용권을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다른 관계자도 "포스코인터가 대우차 브랜드 소유권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와 관련해 복잡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는 않은 분위기다"며 "대우차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GM과 논의해야할 것으로 본다"고 봤다. 타타대우는 대우차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입장이다. 타타모터스 기리쉬 와그 사장은 최근 타타대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대우브랜드 입지와 역사성을 강조하며 브랜드를 유지하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5톤 트럭부터는 대우브랜드 사용이 어려워진 만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차 브랜드를 유지하는 게 최선이지만, 불발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안도 찾고 있다는 것. 일단 타타대우가 최근 '쎈(XEN)'이라는 이름으로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재정비하면서 의미 있는 카드는 확보한 상태다. 만약 타타대우가 대우차 브랜드 사용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면 사업 영역을 승용차로 넓힐 가능성도 있다. 모기업인 타타모터스가 최근 '가성비' 높은 모델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상황, 대우차 브랜드를 상용차와 같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수 있어서다. 최근 타타가 만든 SUV 사파리가 국내 도로에서 관측되기도 했다. 일단 타타모터스는 내수 공급도 쉽지 않아 국내로 승용차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최근 대우전자 브랜드를 확보한 남미 라탐도 자동차 사업에 진출해있는 만큼, 대우차 브랜드를 활용하려는 논의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2023-02-06 15:0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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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자영업자 대출↓…실효성 없는 정책지원 부실차주↑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자영업자 대출이 감소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 1·2금융권이 부실을 줄이기 위해 대출을 제한한 영향이 크다. 정부가 마련한 대환대출에는 대부업대출이 포함되지 않고,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면 신용거래가 불가해 영업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개인사업자대출(자영업자) 대출잔액은 313조650억원으로 지난해 말(314조838억원)과 비교해 1조18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2020년 말 270조8672억원에서 2021년말 299조7215억원으로 늘어난 뒤 지난해 10월부터 감소했다. 반면 대기업 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105조5174억원이던 대기업대출은 1월말 109조4832억원으로 3조9658억원 늘었다. 자영업자 대출은 통상 1년마다 심사를 통해 만기를 연장한다. 대기업의 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금리인상으로 상환금액이 증가한 것보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부실우려가 큰 자영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를 시작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 애매한 신용점수로는 대출불가 문제는 시중은행의 대출가능 범위가 축소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과 정부정책 지원범위 사이에서 어떤 대출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 이들의 경우 시중은행에선 대출이 어렵지만,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서 가능하다. 다만, 저축은행도 고신용자의 대출이 몰리면서 금리가 올라간 지 오래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기업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 10.59%로 1년전(6.87%)과 비교해 3.72%포인트(p) 올랐다. 3000만원을 5년(60개월)간 10.59%의 금리로 상환할 경우 매달 이자 26만4750원을 포함한 64만6155원을 내야한다. 지난해 말 시중은행의 기업 대출금리는 5.76%였다. 시중은행보다 두 배 높은 이자를 내야 한다. 그렇다고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도 받을 수 없다. 지난달부터 800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옛 6등급 이하· 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인 개인사업자다.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5년간 2% 고정금리로 제공하지만 대상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이용할 수 없다. 자영업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금리는 2차적인 문제고, 어중간한 신용점수로는 원하는 금액의 대출을 받을 수가 없다"며 "대부업에서 대출을 받으면 1~3일뒤 신용점수가 떨어지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금을 받아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부업 대출, 채무조정대상 포함 안돼 아울러 다음달부터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된 저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금리 대환대출은 코로나19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나 법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갈아탈 수 있는 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되고, 상환기간은 5년에서 10년(3년거치·7년 분할상환)으로 늘어 월상환액이 절반 이상 줄어든다. 다만 저금리 대환대출 대상에 대부업 대출은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 2021년 1분기 기준 자영업자가 이용한 대부업 등 기타대출잔액은 21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8% 늘었다. 취약차주의 경우 1·2금융권에서 밀려 대부업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적잖다. 취약차주의 경우 고금리 대부업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 셈이다. 채무조정제도인 새출발기금을 이용할 경우 신용카드 거래와 대출 등이 제한돼 정상적인 영업이 어렵다. 자영업자의 특성상 신용거래를 통해 원자재를 받아 판매하는 구조인데, 신용거래가 불가할 경우 영업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새출발기금 또한 대부업 대출의 채무조정이 불가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최종 협상과정에서 대부업이 빠지게 되면서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대부업 대출의 경우 개인사업자대출과 신용대출을 구분하기 쉽지 않고, 대환대상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다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2-06 15:05: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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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72.6세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작년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3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로 법적 기준인 만 65세보다 7.6세 많았다고 밝혔다. 서울 노인의 83.7%는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또 4명 중 1명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정보 매체로 인터넷을 꼽았다. 서울 노인의 근로 활동 비율은 2018년 35.1%에서 작년 41.6%로 늘었다. 해당 기간 지금 하는 직종의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비율은 25.2%에서 30.1%로 증가했다. 조사 대상자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72만1000원이었다. 400만원 이상 23.2%, 200~299만원 22.8%, 100~199만원 22.7%, 300~399만원 17.5%, 100만원 미만은 13.8%로 뒤를 이었다. 민간 병·의원을 제외하고 서울의 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 사회시설은 공원, 운동장, 하천변, 산 같은 야외공간(79.8%)이었다. 이어 종교시설(35.7%), 경로당(16.9%), 문화시설(10.4%), 체육시설(8.4%), 복지관(5.7%)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3개월 이상 앓고 있는 만성질환 수는 평균 1.9개라고 답했다. 이들이 앓는 만성질환은 고혈압(59.7%)이 가장 많았다. 고지혈증(29.1%), 당뇨병(25.1%), 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15.1%)이 그다음이었다. 서울 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건강상태에 대한 평가 결과는 5점 만점에 3.3점을 기록, '보통' 수준이었다. 응답자의 53.4%는 거동이 불편해지더라도 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고, 35.9%는 돌봄·식사 등 생활편의서비스가 제공되는 노인요양시설에 살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2023-02-06 15:03: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