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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 고성군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4개 지표를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한다.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가려지며, 고성군은 지난 2월 최고 등급인 '우수'로 평가돼 포상심의를 거쳐 4월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고성군은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재정 인센티브 80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도내 다른 우수 지자체가 받는 4000만 원보다 두 배가량 많은 금액으로, 고성군이 혁신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고성군은 재정 인센티브 8000만 원을 전 직원에게서 사업 제안을 받아 우수 제안에 투자해 혁신 실행력을 확보하고, 직원 참여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직원 제안은 5월 6일까지 받고 있으며, 제안 분야는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이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혁신을 위해 노력해 준 공무원과 함께 협업해 온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2022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5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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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거버넌스 협약

거제시는 지난 27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 신청을 위해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HiVE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력인구 감소와 청년의 눈높이 일자리 부족 등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대학-지자체(지역사회) 상생 공동협력체제 구축사업이다. 공모 선정 시 3년 간 국비 40억 5000만 원과 시비 4억 5000만 원으로 총 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거제시와 거제대학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신청서를 제출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상생을 위해 지역의 산·학·관 13개 기관이 이번 협약을 체결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성, 사업 선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변광용 거제시장과 허정석 거제대학교총장을 비롯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상공회의소, 대우조선해양 협력사협의회, 삼성중공업 협력사협의회, 거제조선업희망센터,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공업고등학교,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경남산업고등학교에서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지역특화분야 설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특화분야 인재의 지역사회 정주 여건 마련 ▲지역 산업계 연계 취업지원 등으로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에 상호 협력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교육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거제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오늘 체결한 산·학·관 13개 기관의 협약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애 전주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주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5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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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

영암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에서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영암군은 지난 2007년 최초 지정된 바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점검제도 부재와 성과관리 체제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최근 3년간(2019 ~ 2021) 평생학습 추진 성과 및 운영현황 등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 영암군은 평생학습 전용 공간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노력, 지역 학습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홍보 전략 수립, 신중년 남성학교·여성자치대학·왕인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구현 사례,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평생학습 성과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남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 등 평생학습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의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박애숙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대응하고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4-28 14:53: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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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학교연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원특례시는 5월부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학교연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 8개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9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교연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다함께 쑥쑥'을 활용한 ▲우리는 친구 ▲나와 너의 별찾기(자기이해, 자기표현)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 역지사지 ▲규칙수호자의 내용으로 구성된 초등 4~6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 양성된 인성교육 전문지도자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실시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급당 총 4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기에 다루어져야 할 품성 덕목인 자기수용, 자기조절, 용기, 이타성, 공감, 배려,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성 함양을 돕고 건강한 성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인성을 갖춘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존중과 배려로 여러 문제들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참된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14:53: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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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첫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진행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능적이면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 환경 구축 및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자문위원, 시 디지털트윈팀, 울산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디지털트윈 기반 환경 구축 및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K-뉴딜의 핵심인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능적·효율적 행정업무 전환을 위한 것으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다. 보고회는 서비스의 효율적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의 자문회의와 협업부서의 요구사항 및 토론, 의견수렴 등이 실시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관리(범서 구영리 일원), 산업단지관리(웅촌 와지산단 등), 이재민 구호소 관리(울주군민체육관) 분야에 시범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입, 효율성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공모 참여를 통해 예산을 확보, 같은 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 전문용역 수행사를 선정,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2-04-28 14:5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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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공로 훈장' 전국 시군단위 유일 수상

영암군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것이라 큰 영예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 훈장은, 영암군만의 차별화된 코로나19 확산 차단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암군 이국선 보건소장이 수상받았다. 군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신속한 방역대응체계 수립 선제적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폭넓은 자가격리자 관리 주민 눈높이에 맞춘 예방접종 실시 철저한 방역 점검 및 홍보 등 영암군 실정에 맞는 방역행정을 추진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수립하였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를 즉시 운영하였으며 전 직원을 투입하여 역학조사, 재택치료자·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환자 이송을 추진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2022년 이후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확진자가 1만 5천여 명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불편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대응하였으며 중앙부처·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였다. 선제적 진단검사에 있어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휴일 없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23만여 건의 대규모 검사를 실시하였고, 특히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대불국가산업단지 전수검사와 더불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12만여 건을 검사하는 등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였다. 폭넓은 자가격리자 관리에 있어서는 타지자체보다 강화된 규정을 적용하여 조금이라도 동선이 겹칠 경우 자가격리자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북 소재 임시격리시설을 구축하여 격리할 곳이 없는 내·외국인, 해외입국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였으며, 확진자 폭증으로 자가격리자가 다수 발생할 시 자가격리자 초기대응반을 운영해 신속히 물품 지급 및 초기 격리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격리자로 인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주민 눈높이에 맞춘 예방접종은 영암군 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하고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백신 버스를 운영하였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접종률을 제고하였다. 철저한 방역 점검 및 홍보에 있어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식당·유흥시설·목욕장·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2만4천여 건의 방역 수칙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방역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300여 건의 행정조치를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였다. 또한 캠페인, 보도자료, 현수막, 반상회보,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들에게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안내문자 발송체계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매일 아침 코로나19 정보를 일일브리핑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발송하고 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영암 군민 모두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준 보건소 전 직원과 군 산하 공무원들의 노고와 군민의 협조 덕분에 위드 코로나와 함께 영예롭게 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항상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4:53: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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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 재단 회장 환담…글로벌 정세 의견 공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부터)과 에드윈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김동선 상무가 지난 27일 만찬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미국 전(前)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값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에너지 안보 등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과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김동선 상무도 함께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다.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공로로 21년 12월에 우리민족교류협회의 한반도통일공헌대상에서 총괄대상을 수상했다.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년 간 이어지고 있다.

2022-04-28 14:52: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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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중고차 배터리 평가기준 마련해 표준화 선도한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28일 업무협약 정확한 가치측정으로 소비자 편익 제고, 자원선순환 토대 구축 SK온이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중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잔존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데 협력키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온 정우성 이모빌리티사업부장(왼)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K온 SK온이 전문협회와 손잡고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잔존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표준화를 선도한다. 전기차 가격중 40% 가량을 차지하는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배터리 자원선순환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기술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K온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EV(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가치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성능 진단 방법과 평가기준을 함께 마련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중고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해 시장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온은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BaaS AI'를 기반으로 배터리 성능 측정 및 진단에 대한 자문을 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분석 능력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K온은 이미 중고차 거래기업인 케이카, 오토허브셀카, 렌터카 업체인 SK렌터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EV인프라(EV Infra) 등과 함께 배터리 진단 관련 협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SK온은 올 하반기부터 중고차 거래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K온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진단 및 가치 산정에 대한 기준을 완성활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중고 자동차의 성능상태점검과 가격 산정조사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단체다. 향후 협회는 전기차용 전용 진단장비를 보급하고 전기차 전반에 대한 성능상태 점검기준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정 사업부장은 "성능진단 및 잔존가치 평가는 배터리 자원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향후에도 친환경과 소비자 편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4:52: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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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관내 첫 키즈카페 ‘꿈그린터’ 오픈

하동군은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으로 조성된 하동읍 읍내리 일원의 '꿈그린터'가 지난 27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꿈그린터는 읍내리 457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63㎡ 규모로 지어졌다. 플레이짐·트램펄린 등 7종의 놀이시설과 음료·쿠키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 판매점, 수유실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달 하동군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 꿈그린터의 관리·운영을 맡겼다.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이며, 어린이집 등 15명 이내 단체 이용자는 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10시∼낮 12시 전체 대관이 가능하다.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며, 동행한 보호자는 별도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하동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키즈카페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손호연 센터장은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꿈그린터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꿈그린터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서동·중동·동광동을 아우르는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의 슬로건인 '다시 피는 삶의 터전, 동광마을'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은 마중물 사업비 176억 8600만원을 들여 공동주거 플랫폼 조성, 생활 기반시설 확충, 마을역사 장소매력증진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2022-04-28 14:5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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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재개발 재건축 전담기구 신설' 추진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성사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시장에 재선되면 고양시에 재개발·재건축 전담기구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은 고양시의 당면현안이지만 그간 여러 부서에 업무가 분산되어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를 하나로 통합 처리하고 시장의 권한으로 가능한 행정 기간도 단축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침은 원당, 능곡, 일산에 산재된 구도심의 재정비사업과 30년이 넘은 일산신도시 재건축 문제가 고양시 최대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그 절차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조처이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가)원당7구역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 대표 윤택근씨 외 700여 명의 직소 민원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가)원당·성사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대표 이다겸씨와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2021년 7월, 경기도에 의해 '원당·성사 공공재개발후보지'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은 공공재개발을 찬성하면서도 6, 7구역 통합 또는 분리 개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사업참여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로 사업 추진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원당7구역 재개발사업준비위원회 대표 윤택근씨는 "경기도의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신청 당시 원당7구역 주민의 의사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주민의 토지와 주택을 기본으로 하는 재정비사업을 공공이 추진하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당성사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이다겸 위원장은 "고양시가 가진 권한을 활용해 고양시가 재정비구역을 신속하게 지정하기 바란다. 그 뒤 고양시나 고양 도시공사의 참여를 통해 민관 공동의 성공적인 공공재개발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이재준 후보는 "낙후된 일산과 원당, 능곡 등 원도심에 살아온 주민들과 토지 소유자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주민이 통일된 의견을 주신다면 전담 기구 신설을 통해 선행적으로 재개발지구 지정과 변경을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2022-04-28 14:5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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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2 『블루 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신안군은 26일에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2 블루 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으로 햇빛연금 받다'란 주제로 블루에너지 분야에서 우수상(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는 우수한 블루 이코노미 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토록 하는 한편, 블루 이코노미 사업에 기여한 시군 및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동기부여 방안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신안군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이다. 서울시의 22배에 이르는 공간면적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노동인구는 감소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이 필요한 시기에 민선7기 들어서면서 타 지역보다 월등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를 발굴하였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는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로의 전환이며,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제도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시행 이후 2021년 4월 전국 최초로 지금까지 총 6,700명에게 1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신안군에서는 2023년에는 군민의 44%인 17,000명이 연 6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 받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지속가능한 신안군정이 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51:1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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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플로깅 챌린지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이 '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 플로깅 챌린지 지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 플로깅 챌린지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2050명의 신청을 받아 지역 종량제 봉투 등을 가지고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을 5월 31일까지 이어간다.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실시하며 참여자 중 사진으로 활동을 인증한 500명을 선정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50명에게 친환경 문구세트 및 간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 및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28 14:50: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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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가균형발전과 대도시혁신정책' 대토론회

부산대학교가 수도권 초집중과 함께 저성장, 저인구, 고실업과 팬데믹의 다층위기가 누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 대도시 부산의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문가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대학교 통일한국연구원 내 균형발전연구센터와 한국지리연구소는 공동으로 29일 오후 4시 부산대 기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도시혁신정책'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를 온·오프라인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9일 김종영 경희대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대학혁신정책 대토론회'의 2탄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방도시 살생부',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등 균형발전에 관한 다수 저서를 쓴 마강래 중앙대 교수와 인구감소와 도시재생, 그리고 대도시의 미래대안으로서 축소도시(Shrinking city)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 온 박윤미 이화여대 교수가 특강에 나선다. 이날 대토론회는 박윤미 교수의 '대도시의 미래, 축소도시지향'과 마강래 교수의 '국가균형발전과 부산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토크쇼 형식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를 맡은 박윤미 교수는 도시의 인구감소는 제조업 쇠퇴로 인한 일자리손실, 고령화나 저출산 등의 불균형으로 발생되며, 이는 곧 도시축소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축소도시에 대한 도시계획적 대응의 유형과 인구감소가 진행 중인 부산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지방도시 살생부',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부동산, 누구에게나 공평한 불행' 등 인구소멸과 지방도시의 미래에 대해 많은 저서를 발표한 마강래 교수가 맡는다. 마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변화와 감소하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국토의 쏠림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만큼 산업 및 인구구조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따라서 변화에 맞는 공간체계, 특히 공간위계에 따른 산업생태계 설계, 상생을 염두에 둔 거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 정주철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인구감소, 저성장 등과 같이 대도시 부산이 직면한 현실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에 대한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김기섭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장은 "최근 부산·울산·경남이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 관광문화권 등으로 묶는 '메가시티 특별연합'이 정부의 승인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또 예타 면제로 속도를 내게 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과 2030 엑스포 유치 노력 등이 국정 주요정책과제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도시 부산이 직면한 현실,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두주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혁신과제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8 14:5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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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난해 영재교육대상자 수혜율 전국 2위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영재교육대상자 수혜율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1년 영재교육 통계연보'와 한국교육개발원의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2021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수혜율이 2.54%로 인천(3.01%)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재교육대상자 수혜율은 부산지역 초·중·고 전체 학생(30만 2777명) 가운데 영재교육 대상자(7705명)의 비율을 뜻한다. 특히 부산지역 일반학생 대비 소외계층 영재교육 대상자(710명) 수혜율도 0.23%로 전국 평균 0.09%보다 월등히 높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부산의 영재교육대상자 수혜율이 높은 것은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지닌 재능을 최대한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영재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국가지정 연구원 겸 연수원인 부산광역시영재교육진흥원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영재교육진흥원에는 다른 시도의 교원들도 연수를 받으러 오고 있다. 또 잠재적 영재성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 중 모든 영역 모집정원의 20% 내에서 사회통합전형을 먼저 선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영재교육 대상자들에 대한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초·중학생에 대해선'미래인재 상상실현 캠프'를 개최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있다. 고등학생에 대해선'미래인재 리더십 특강',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심화-전문과정 단계별 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들에 대해서도 집중연수 및 인문학 특강을 통해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녀와의 소통 및 인성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재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재능 계발은 물론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특히 소외계층 영재교육 대상자에 대해선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4:5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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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우리 동네 클래식 음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5월 3, 4일 이틀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정상급 지휘자 서희태와 KNN방송교향악단이 참여해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마에스트로 서희태는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롤모델이자 예술감독을 맡아 유명세를 탄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이다. KNN방송교향악단은 부산·경남지역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방송 최초로 창단된 교향악단으로, 늘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각광받아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1도 몰라도 즐기는 가족 클래식 : 비발디의 사계'를 주제로 서희태 지휘자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KNN방송교향악단이 만들어 내는 선율로 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에 참여해 한결 풍성한 계절의 분위기를 디테일한 감성으로 전해주며, 소프라노 김은영이 출연해 풍성한 봄의 레파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행복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양질의 음악회를 개최해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료 사진촬영 후 기념액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04-28 14:50: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