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2곳 구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기 위해 부산센텀여고와 개성고 등 2곳에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센텀여고는 제2외국어, 과학, 수학 교과 중점 센터로, 개성고는 인문사회, 정보, 교양 교과 중점 센터로 각각 운영한다. 이로써 부산지역 내 학급수 15학급 이하 및 학생수 300명 미만 소규모 일반고와 교육소외지역 일반고의 학생들은 이들 센터에 개설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거점센터는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형 수강실과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수업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공강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형 수강실은 현장에서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이 대형 화면을 통해 함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형 스튜디오는 실 전체를 크로마키로 마감 처리해 방송국과 동일한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프롬프트를 비롯한 첨단 음향 오디오 믹서 등 전문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지적됐던 학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소형 스튜디오는 교사들이 편리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형 모니터와 빔프로젝터, 범랑칠판, 화자추적 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공강학습실은 수강하는 학생 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인용 학습공간과 중·대규모 교실 등으로 구축했다. 이로써 교사는 거점센터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하고,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마련된 온라인 수강실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등 실시간·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구축된 거점센터는 소규모 학교나 교육소외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교학점제를 내실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11:29: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율하하이패스IC 착공···장유IC 정체 개선

6개 고속도로와 닿아 '사통팔달'이라는 불리는 김해시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로 장유IC의 고질적인 정체 개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율하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5월 착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에서 고속도로를 오가는 나들목이 기존 12곳(동김해·서김해·대동·김해가야하이패스·상동·광재·한림·진영·진례·남진례·장유·대청IC)에서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남해고속도로 장유IC는 율하1·2지구가 조성되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수요 급증으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김해시는 장유IC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추가IC 설치를 목표로 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방향 IC 설치를 위해 꾸준히 협의했으나 관련법에 맞지 않아 2021년 율하하이패스IC(창원 방향) 설치를 확정, 도로공사에서 지난 3월 발주해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39억원이며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율하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이용자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정체 해소뿐 아니라 기업체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로, 남해제2고속지선, 남해제3고속지선,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 중앙고속지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 110㎞와 닿아 있어 동서남북 진출입이 자유롭다.

2022-04-27 11:28: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경쟁자들까지 지지

27일 고양시장 후보를 두고 함께 경쟁했던 민주당 배정근(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과 최상봉(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이사)은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4명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현직 시장인 이재준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그간의 평가였는데 이들 두 사람의 지지선언으로 막판 민주당 경선 구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정근 최상봉 전 후보들은 "이재준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운영 성과로 그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출범 초기 국민의 힘을 누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에서 함께 뜻을 하기로 했다"고 지지선언의 의미를 설명했다. 배정근씨는 "5060 신중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실행하는 일자리특별위원회 설치, 노동정책 전반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를 이재준 후보가 함께 공감하고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며 함께 하기로 한 이유를 말했다. 최상봉씨는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타워처럼 고양시를 국제도시로 변모하는데 있어 고양평화타워를 세워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로의 전환 공약을 제시해 왔는데 이재준 예비후보가 CJ 아레나와 연동해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고양특례시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간 자족도시의 밑그림을 그려오고 미래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첫삽을 뜨려는 이재준 후보가 본선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지지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였던 두 후보와 만나 혁신과 포용으로 고양시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 11:28: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머니그램과 협업 68개국 해외송금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세계 최대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과 협력해 '머니그램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머니그램 해외송금'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전 세계 68개국(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에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다. 수취 국가의 사정에 따라 소요 시간이 상이할 수 있다. 머니그램은 미국의 자금 이체 기업으로 전 세계 전용 송금망을 갖추고 있다. 현지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입력하면 보낼 수 있다. 전 세계 머니그램 제휴처에서 머니그램 거래번호로 방문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로 해외 체류 중인 해외 유학생, 여행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령 방식도 머니그램 해외 현지 제휴처에서 현금으로 받거나 계좌로 받는 방식 등 선택 가능하다. 미국 달러(USD), 유럽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등을 포함한 45개국 통화로 송금할 수 있다. 수수료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4달러로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로써 케이뱅크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존의 '해외계좌송금' 서비스와 '머니그램 해외송금' 두 가지로 운영된다. '해외계좌송금' 서비스는 미국, 호주, 유럽 등 18개국에 11개 통화로 송금이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으며 송금기간은 약 2일에서 최대 5일 소요되며 현지 계좌 정보가 필요하다. 송금 받는 사람이 직접 계좌정보를 입력하는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전 세계 여러 국가로 더욱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이용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7 11:26:3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메타버스 자동차금융 ‘WON카랜드’

우리금융그룹이 28일 출시하는 '원카랜드' 관련 이미지./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8일 자동차금융 플랫폼 최초로 고객이 메타버스(가상현실)에서 자동차금융을 누구나 쉽게 상담받을 수 있는'WON(원)카랜드'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이 참여한 그룹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디지털 경영 강화와 그룹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WON카랜드는 우리WON카에서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과 연계한 웹 기반의 오픈형 가상공간으로 설치 및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WON카랜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딜러와 상담이 가능한 '우리WON카 전시관' ▲전기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EV 전용관' ▲자동차 관련 방송 및 임직원 행사가 진행되는 '컨퍼런스 홀' ▲게임이벤트 ZONE ▲프로모션 ZONE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WON카랜드에서는 신규 오픈일을 기념해 우리WON카 관련 퀴즈 정답 맞추기, 메타버스 맵(MAP)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WON카랜드 컨퍼런스홀에서는 오픈 당일인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고차 딜러 유튜버가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중고차 구매 팁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자동차금융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채널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7 11:22:3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2022 해양기술박람회 ‘울산관’ 운영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울산관' 설치 운영을 통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관 참여 기업은 울산지역 유망 해양기술 관련 중소기업 5개 업체다. 이번 참여 기업에는 공간(부스)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여 경비가 지원된다.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대표 박람회다.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3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000여개, 참관객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전시회가 취소·연기돼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 등 5개 전시회에 41개사를 참여시키는 등 비대면 전시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이번 OTC 2022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됐던 오프라인 해외 판촉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 장애요인이 우리 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점검을 지속함은 물론,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7 11:16: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런던 현지법인 'NHIS 유럽' 출범

NH투자증권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런던 현지법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휴드 뤼지냥 영국 국제통상부 시니어 매니저(왼쪽부터), 김건 주영 한국대사, 이용성 NH투자증권 런던법인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빈센트 토마스 키비니 런던 금융특구 시장이 런던법인 출범 커팅식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지난 26일(현지시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 두번째)이 런던법인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런던 현지법인(NH Investment and Securities Europe)을 출범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현지법인 출범을 통해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IB)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런던의 대표 명소인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정영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빈센트 토마스 키비니 로드메이어(런던 금융특구 시장), 김건 주영한국대사, 레이디 로더미어 자작부인 등 영국 현지 주요 귀빈이 참석했다. 옥토퍼스그룹, 도이치운용 등 유럽 금융권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런던사무소를 통해 대체상품 발굴에 주력해 왔다. 2017년 카덴트가스(Cadent Gas), 스페인 축구단 대출, 2018년 코리 리버사이드 에너지(Cory Riverside Energy), 2019년 개트윅 공항 등 유럽 현지 인프라, 부동산 딜을 직접 발굴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양한 딜과 시장조사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주력해 왔다. 지난 2020년 10월 법인 설립이 결정된 뒤 현지 인허가 준비를 거쳐, 2021년 4월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영국 금융감독청)에 라이선스 신청까지 완료했다. 올해 초 FCA 사전 검토가 완료되면서 3000만달러 규모의 자본금으로 지난 6일 증권업 라이선스를 발급받았다. NH투자증권 런던 현지법인은 다양한 글로벌 IB딜을 소싱해 국내 투자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IB와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해 유럽 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을 포괄하는 글로벌 IB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런던법인을 통해 농협금융그룹의 해외 첨병 역할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주 내 유일한 유럽법인으로 현지 공동투자 및 적시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룹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법인은 기존 사무소 인력과 함께 부동산, 인프라, 인수금융 등을 담당할 영업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주식 및 채권 중개, 펀드 판매계약, 운용 등 전반적인 사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정영채 사장은 런던법인 출범식에서 "해외 진출은 단기적인 수익 목표보다는, 현지 금융시장 및 투자자와의 동반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런던 현지법인 출범을 통해 한국과 영국, 더 나아가 유럽까지 아우르는 양국의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런던 현지법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본사의 풍부한 자금력을 현지에서도 동일하게 활용하는 글로벌 원북(One Book) 전략으로 본사 IB부서와 긴밀하게 공조해 현지법인의 딜소싱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7 11:13:3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인수위, "공무원 인력 운영 낭비 없도록 재배치…규모는 현행 유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정부사법행정분과가 윤석열 정부의 실용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공무원 인력 운영에 낭비 요소가 없도록 현 공무원 인력 규모를 유지하며 정부조직 및 인력 관리를 추진할 방침을 세웠다. 박순애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조직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를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은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 중 가장 많은 12만9000명의 공무원을 늘렸으나, 공무원 인건비 및 연금부담 급증, 큰 정부 운영에 따른 비효율 등 여러 문제점도 초래했다"며 "새 정부는 유능하고 실용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공무원 인력 운영도 낭비 요소가 없도록 합리적인 조직·인력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 설명에 따르면 역대 정부 공무원 수는 참여정부 97만8000명에서 이명박 정부 99만명, 박근혜 정부 103만2000명, 문재인 정부 116만1000명으로 증가해 왔다. 인수위는 이를 위해 신규 인력 수요는 그 필요성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무조건적인 증원보다는 기존 인력의 재배치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박 위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조직 및 인력분석을 통해 신규 인력의 필요성과 기존 인력의 재배치 가능성을 평가하고,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기존 인력을 재배치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며 "그럼에도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한 현안 수요, 신규 시설 및 장비 도입, 법령의 제·개정과 같은 필수 분야에 한정해 최소한으로 인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그간 대폭 증가했던 공무원 인력 규모가 앞으로는 현행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문재인 정부에서의 공무원 증원이 청년 취업 문제와 관련돼 있어 공무원 증원 최소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 "해마다 2만3000여명이 퇴직하는데 MZ세대로 그대로 충원된다"며 "윤석열 정부는 MZ세대에게는 기회는 줄이지 않고, 공무원 조직은 조직진단을 통해 가장 필요한 곳으로 재배치하겠다는 게 기본 기조"라고 답했다. 또한, 정부의 기능 및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 정부조직 관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 위원은 "그동안 정부 인력은 양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현재 공무원 인력이 과연 적재적소에 배치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역량을 발휘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와 정책을 정확히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체계적·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학계·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정부조직진단반'을 구성해 분야별‧부처별로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기능이 쇠퇴하거나 유사·중복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조직진단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기능을 정비하고 해당 인력을 국정과제 등 핵심 분야에 재배치하는 등 정부조직 관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 위원은 "새 정부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해 필요한 곳은 적절히 보강해 나가고, 불요불급한 분야의 공무원 인력을 필요한 분야로 재배치해 정부의 인력운영을 새롭게 혁신한다"며 "정부조직이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성과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27 11:13:02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과수서리피해 방지 시설 보급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서리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과 재배 농가에 열방상팬 설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계곡 및 찬공기 정체지역 등 상습 서리피해 지역 10곳에 20기를 보급한다. 봄철 과수 서리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상으로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저온 및 서리로 꽃눈이 검은색으로 괴사하거나 꽃 중심 암수술이 갈변 하는 증상으로 수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난다. 열방상팬은 팬이 회전하며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가동되는 시설로 6~8m 높이에서 정체되어 있는 찬 공기를 순환시키고 거기에 더해 보일러를 열원으로 사용하여 기온 하강 시 과온 전체 온도를 상승 시키는 기술이다.(상승평균온도 1.5°C) 1기당 700평정도 가동범위를 두며 2021년부터 사업을 확대 보급 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매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과 서리로 과수농가 피해가 심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계속 발굴 할 것이며, 예방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지도에 더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7 11:12:1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에 'DIY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 'DIY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신설하고 고객이 원하는 2개에서 5개 펀드로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이 개인별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로보 포트폴리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DIY포트폴리오'서비스를 신설해 고객 스스로 상품을 선택하는 개인형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객은 우리WON뱅킹에서 원하는 펀드들로 투자비율을 자유롭게 구성해 투자하고 포트폴리오 진단으로 편리하게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펀드, 마음대로 골라 담자' 이벤트를 오는 5월 25일까지 실시해 해당 서비스로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개인형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이라는 트렌드에 맞게 고객님들께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7 11:08:2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부산 연제구, 남부발전과 '청렴문화 확산' 협약

부산 연제구는 26일 한국남부발전(주) 본사 35층 글로벌 룸에서 한국남부발전(주)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제구와 한국남부발전(주)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청렴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고,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우수사례 기관별 공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교육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기적인 학습활동 등 청렴 업무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 받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반부패·청렴문화가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유·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내부청렴도 전국 1위를 획득했으며, 올해도 연초부터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침수재해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안전감찰 △청렴 서한문 발송 △민관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청렴구민감사관제 운영 등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해 3대 전략 25개 세부추진 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2022-04-27 11:07:5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 운영

곡성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힐링 에코 여행자들을 위해 곡성군이 지난해 선보인 지역 체류형 여행 상품이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입소문만으로 운영 첫 해 600여명의 여행자들이 다녀갔다. 우리나라 5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자연 생태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출발할 수 있는 소규모 패키지 여행이다. 일정 내내 로컬 호스트(가이드)가 동행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여행자들은 더욱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사전 미팅을 통해 여행자 스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배려깊은 안내가 제공된다. 언제 누구와 방문하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로컬여행을 만끽하기에 좋다. 1박 2일 중 첫째 날은 여유롭고 섬진강을 걷고 즐기는 일정이다. 곡성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주전부리 꾸러미와 함께 곡성 여행 기념품이 담긴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걷다보면 사전 미팅에서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섬진강을 바라보며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이 배달된다. 섬진강을 한아름 눈에 담은 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도시락을 먹는 것은 힐링 여행만이 줄 수 있는 작은 호사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숙소로 조식이 배달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여행 인원에 따라 숲 자율 키트 또는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충북 금산에서 방문한 여행객 A씨는 "작년 가을 여행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올해도 다시 찾았어요. 역시나 기대 이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가을 섬진강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라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곡성군과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가 함께 기획한 지역여행 상품 '곡성 여기愛'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곡성 여기愛'는 2020년 농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 예약은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1일 농식품부 현지자문단과 함께 지역 단위 농촌관광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향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발굴 및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2022-04-27 11:07:4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애플, '노조' 대응 치트키 '리틀러멘델슨' 손잡아...국내 업계 "예의주시"

미국 뉴욕 애플 스토어 매장 이미지 [사진=미국씨넷] 애플이 소매직영점인 애플스토어의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을 막기위해 로펌 리틀러멘델슨과 손을 잡는다. 이같은 상황에 한국 관련 업계들은 앞서 움직임이 국내까지 번질까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IT전문매체 '더버지'등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현지 일부 애플스토어의 노동조합 결성을 막기위해 '리틀러 멘델슨'과 손을 잡았다. 리틀러멘델슨은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등 대형 유통사의 노동입장을 대변해 온 노동법 전문 로펌이다. 이는 최근 미국 현지 내 일부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직장내 처우개선과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다. 그 중 애틀랜타 컴버랜드몰에 있는 애플스토어 직원들은 노동관계위원회에 노조 설립을 위한 찬반선거를 제출하기도 했다. 또 뉴욕시의 그랜드 센트럴역 지점의 직원들도 노조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노동조합 결성이 미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애플은 최근 리틀러 멘델슨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임금 인상·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한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노조 결성 시도에 대응하고 나섰다. LA타임스는 직원에게 내는 회사의 여러 메시지가 정확하고 법적으로 문제 없도록 조언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라 스테펜스 CWA 사무총장은" 애플 경영진이 노조 설립을 막는 데 악명 높은 리틀러 멘델슨과 손을 잡으면서 다른 대기업들처럼 직원들의 노조 가입 권리 행사를 막으려 하고 있다"며 "리틀러 멘델슨의 또다른 고객인 스타벅스의 직원들처럼 애플 직원들도 그러한 행위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닉 리히 애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훌륭한 애플스토어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운을 얻었고 그들이 애플에 가져다주는 모든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건강 관리, 등록금 상환, 육아 휴직, 유급 가족 휴가, 연차 주식 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을 비롯한 보상들을 정규직과 파트타임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노동조합 설립의 배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직원 한사람에게 치중되는 과도한 업무부담과 낮은 임금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 취재에 따르면 직원들은 애플이 그간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직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처우 개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관련 업계들도 이같은 상황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최근 국내 플랫폼, IT, 게임사들까지 노동조합이 결성돼 움직이는 상황에 애플같은 외국 대기업의 노조분위기가 한국 관련 업종까지 번지게 되면 산업 전반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는 특히 MZ세대들이 노조활동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최근 노조 분위기는 노동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자신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MZ 세대들의 세대적 특성이 반영돼 사측과 이해관계에 방점을 맞춰 협상하는 등의 변화가 일고 있다.그러나 업계는 이런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직장 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최선의 방법이 노동조합이라고 인식할 수 있어 세대 간 불평등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LG에너지솔루션이 설립한 사무직노동조합과 LS일렉트릭 사무노동조합도 설립 주축이 MZ 세대거나 노조원 상당수가 2030세대인 것이 앞서 내용을 뒷받침한다. 국내 IT업계 관계자는 "최근 게임사, IT업계,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크고 작은 노사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특히 MZ세대의 노동자들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애플스토어 노사 분쟁이 미국 전역을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번지게 될 수 있다는 상황을 배제하지는 못한다. 이에 국내 관련 업계도 이를 예의주시해 그에 맞는 대안책을 강구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뉴욕시 스태튼아일랜드의 아마존 창고에서 아마존 최초 노조가 결성됐고, 지난달에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구글 파이버 협력업체도 노조 설립을 이뤄냈다.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팔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노조가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해 미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역대 최저치에 근접한 10.3%다.

2022-04-27 11:07:2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디지털자산 평가 플랫폼 '쟁글'과 업무협약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크로스앵글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서비스 발굴 및 사업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한캐피탈 정상훈 본부장, 크로스앵글 김준우 공동대표,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 크로스앵글 이현우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공시 및 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쟁글(Xangle)'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과 전략적 지분투자와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국내 유일의 가상자산 평가 및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로 빗썸, 코빗, 코인원, 후오비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3000개 이상의 가상자산 발행사(프로젝트)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정보를 공개 구축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텍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양질의 가상자산 정보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정보격차 해소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크로스앵글은 ▲양사 플랫폼 내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추진 ▲금융 및 디지털자산 데이터를 결합한 신서비스 개발 ▲혁신 기술을 갖춘 블록체인 기업 공동 발굴 및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7 11:06:2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