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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與 당대표 출마선언 "국민 눈높이 맞는 정치 실현시키겠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차기 당 대표 자질로 '윤석열 정부 성공과 22대 총선 압승 이끌 수 있는 개혁과 통합의 리더십'을 꼽은 조 의원은 "개혁과 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당 대표 후보"라며 "완전히 새롭게 한국 정치를 바꾸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출마 선언을 통해 "국민의힘도 작은 권력이나 계파의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만 보고 달려야 한다. 그것이 우리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성공을 위한 정도"라고 했다. 최근 친윤(親윤석열), 비윤(非윤석열) 간 계파 갈등이 커진 양상을 비판한 발언이다. 조 의원은 자신이 차기 당 대표가 되려는 이유에 대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치,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 조경태가 외치는 실용 정치는 청년 세대가 '헬조선'에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과 기회의 국가에서 희망 찾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이 이제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에는 다수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할 당 대표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불체포·면책 특권 폐지 ▲정당 국고보조금 폐지 등 이른바 '3폐 정치개혁' 과제를 재차 언급한 뒤 "'3폐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이뤄내겠다. 그 문제점을 바로 잡지 않으면 한국 정치는 한 발짝도 발전하지 못한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3폐 정치개혁'이 필요한 이유로 "정치의 잘못된 오랜 관습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힌 조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3폐 개혁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환해 국민과 함께 정치 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의원은 또 출마 선언에서 '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도 약속했다. 국민의힘이 최근 20∼21대 총선에서 연이어 패배한 이유를 '공천 파동' 때문이라고 꼽은 조 의원은 "더 이상의 계파 갈등, 줄 세우기 정치, 공천 파동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차기 당 대표는 공천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국회의원 선출을 특정 기득권층이나 힘 있는 특정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낙하산식 공천은 타파해야 한다. 더 이상 계파 정치, 줄 세우기 정치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실현을 통해 한국 정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조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부산 자갈치시장 지게꾼의 아들로 태어나 28세부터 정치를 시작했던 청년 조경태가 52세에 5선 국회의원이 됐다. 운동화를 신고 전국을 누비는 공학도 출신의 정치인"이라고 소개한 뒤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겠다. 이를 바탕으로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3-01-16 12:00: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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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6개 단체 손잡았다..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 출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산업간 융합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6개 단체가 손을 잡고 혁신 성장에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는 16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각각 국내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형 첨단재생의료산업 등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사들을 모두 합치면 957개(일부 중복)에 달한다. 6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초도 모임을 가진 뒤 연합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참여 단체들은 각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비롯, 산업계 현안 관련 정부·국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연합회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에 대한 과감한 정부 육성·지원방안 마련 및 이행 촉구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화·융복합화 관련 선제적 어젠다 제시와 공유 ▲참여 단체 현안 관련 공동 보도자료·성명 등 배포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지원 공약화 제안 등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를 둘러싼 시대적 흐름이 융복합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고 있다"면서 "연합회는 관련 산업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어젠다를 발굴·대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회는 우선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각 단체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공동 포럼도 개최하기로 했다. 격월로 각 단체가 번갈아가면서 주관하며 이르면 2월부터 진행하자는데 단체 대표들의 공감대가 모아졌다. 6개 단체장은 공동 대표를 맡게 되며, 포럼 개최 준비 등 원활한 연합회 활동 지원을 위한 간사 단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실무 간사는 이재국 협회 전무가 맡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6 12:00: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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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이태원에 소상공인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용산구청 4층에…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상담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이태원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지원센터는 용산구청 4층에 자리를 잡았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 등을 위한 핫라인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 용산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원스톱지원센터를 꾸렸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이태원 경영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답변 및 소관기관 전달·검토결과 답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과 함께 기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신청·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용산구청에서 발급하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도 신청기한, 신청가능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며 확인증 발급은 19일부터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영 장관은 "중기부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해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해 실질적 대책을 만들겠다"면서 "지원센터를 통해 이태원 상인분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6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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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150장…비대면·카드이용 늘며 '역대 최저'

지난해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거래와 카드 이용이 늘고, 위조지폐 확인법 등의 홍보가 확대되며 위폐식별 능력이 향상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2년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는 총 150장으로 전년(176장) 대비 26장 감소했다.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최저치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5000원권이 75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이 43장, 5만원권이 23장, 1000원권 9장 순이었다. 5000원권은 검거된 위조범이 제작한 기번호 77246위폐가 여전히 대량으로 발견되면서 늘었다. 1000원권 및 5000원권은 전년대비 50%, 22.7% 감소했고, 만원권과 5만원권은 각각 10.3%, 4.5% 증가했다. 위조지폐는 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발견됐다. 지난해 금융기관의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118장으로 전체 위조지폐 발견장수의 78.7%를 차지했다. 한국은행은 27장(18%), 개인은 5장(3.3%)이었다. 유통은행권 백만장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0.02장으로 전년(0.03장) 대비 0.01장 감소했다. 유통은행권 백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건수는 맥시코가 38.1장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24장), 유로존(12.8장)이 뒤를 이었다. 한편 위조지폐는 ▲숨은그림 ▲홀로그램 ▲볼록인쇄 등을 확인하면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원권은 빛에 비추면 빈면에 세종대왕 모습이 보이고, 기울이면 각도에 따라 홀로그램에 우리나라지도와, 태극·10000, 4괘가 번갈아 나타난다. 세종대왕 초상, 문자의 숫자부위를 만지면 오톨도톨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상점에서 위조지폐를 받았다면, 고객의 인상착의를 기록하고 승용차종과 번호판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고객이 떠난 뒤 알게 됐다면, 위폐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문이 지워지지 않도록 봉투에 넣은 뒤 경찰서나 은행에 신고하면 된다. 일반시민이 발견했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하고 위조지폐를 건네주면 된다.

2023-01-16 12: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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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일류 국가 가기 위해, 일류 국회 반드시 필요"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일류 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일류 국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의 입법 역량 및 예·결산 심사기능 강화 등 새해 핵심 과제들을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16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어느 기업인이 '국민은 일류, 기업은 이류, 정치는 삼류'라고 해서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몇십 년이 지난 지금, 국민은 일류, 기업도 일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정치는 아직 국민 눈높이에 많이 모자란 듯싶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정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취임 초부터 개헌과 선거법 개정, 국회법 개정 등의 추진 의사를 밝혔다"면서 "국회사무처는 김 의장을 보좌하며 정치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일류 국회를 위해 비전과 정책과 사람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성심껏 지원하겠다"며 2023년 국회의 과제들을 설명했다. 먼저 좋은 입법과 좋은 예산이 기본이 돼야 한다며 국회의 입법역량과 예·결산 심사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김 의장은 취임 초 좋은 입법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추진되는 법안에는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국회도서관, 미래연구원의 의견을 첨부해야 한다"면서 "의장은 입법 규제 영향 평가를 거치는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고로 의원 1인당 통과, 반영, 성립 법안 건수는 한국이 미국의 21배, 프랑스의 49배, 영국의 172배, 독일의 37배, 일본의 49배에 이른다"며 "국회 입법과 행정 입법도 올바르게 정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가 중요과제를 해결하는 국회로 거듭나기 위해 국회 소속 기관들이 하나가 돼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연금개혁'은 국회 소속기관, 국가 연구기관과 국회연금개혁특위가 함께 토론회를 실시하고, '기후위기'는 지난 10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국가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함께 토론한다. 이와 함께 정치개혁, 국민연금, 저출생, 기후위기, 미래산업 등 특위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의회 외교가 정책 공공외교의 중심이 되도록 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 그간 의회외교는 방문외교가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초청외교도 추진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외교 활동을 적극 보좌한다. 이 사무총장은 "좋은 정책이 탄생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며 국민과의 소통도 추진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국회방송, 유튜브 및 SNS 등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의정활동을 확실히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며 "1년에 1400개 열리는 의원회관의 정책 세미나가 온라인 실시간 중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 소속 기관의 연구 데이터, 국회 의사록, 의정활동 동영상 등을 전부 AI(인공지능)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겠다. 국가 주요 정책기관 및 국책 연구기관의 지식 데이터들이 AI로 분석돼야 한다"며 "한국은행, 통계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 등 11개 주요 국가 기관과 협업해 ISP를 수립해 AI 국회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미래를 이끄는 인재가 국회에 유입되는 인사 혁신을 추진하고, 의정연수원의 기능 대폭 강화, 세종의사당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사무총장은 "복합위기라는 2023년, 대한민국이 가진 가장 강력한 자산은 '생각의 힘'이다. 생각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며 "국회 구성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생각의 힘을 모아 일류 국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3-01-16 11:29: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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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SGI서울보증·KB손보

SGI서울보증이 몽골에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한다. ◆ 몽골,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16% 보유 SGI서울보증은 몽골의 보험회사들과 업무 협업을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MOU를 먼저 체결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몽골은 국토에서 채굴되는 광물자원을 활용한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한국 정부와도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을 추진 중이다. '보증보험제도'는 각종 거래에서 발생되는 위험을 줄이고 개인과 기업에 신용을 보증하는 보험이다. SGI서울보증은 '아시아 보증신용보험협회'를 출범하고 현재 이사회 의장사다. 몽골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 1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함께한 보증보험제도를 몽골에 수출하여 몽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원자재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공인중개시, 제과재빵 자격증 등 자립 준비 KB손해보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 2기 성장발표회를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장발표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 교육을 통해 이룬 자격증 취득, 취업, 공모전 입상 등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총 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IT, 제과제빵, 공인중개사, 디자인 등의 기술교육 분야에서 자립을 이뤄냈다. '런런챌린지'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드아동복지회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시설 퇴소 후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성장발표회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런런챌린지와 같이 뜻 깊은 활동에 함께하여 기쁘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자립 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런런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6 11:27: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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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오픈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스타(Star) FX' 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KB Star FX는 외환 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 제공 등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외환 원스톱 (One-Stop)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는 ▲거래 ▲정보 ▲헤지솔루션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래 영역에서는 실시간 외화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외화매매, 현·선물환 등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영역에서는 환율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화별 분석결과를 제공해 변동성이 심한 외환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환시장 관련 이슈부터 외환시장 딜러와 이코노미스트가 제작한 시황 해설 영상, FX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심자에게 외환거래를 쉽게 안내해주는 FX 배우기와 딜링룸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마이딜러 스토리' 등 다양한 외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헤지솔루션에서는 환율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외화 현금흐름의 적절한 헤지비율을 제시해 기업의 재무담당자가 환헤지 거래에 앞서 헤지전략을 세우는 데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Star FX가 외환거래 이용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KB Star FX를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6 11:25: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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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미뤄져

구현모 KT 대표가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빠르면 지난주, 늦어도 설 연휴 이전까지 단행할 예정이었지만, 구 대표는 최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미루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단행될 수도 있지만, 일정이 정기 주주총회 이후까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KT클라우드의 투자 유치 전에서도 구 대표 연임이 논란이 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지는 등 유치 과정이 중단돼 있다. 구 대표는 최근 개최된 KT 정기 이사회 이후 가진 전무급 이상 임원들과의 미팅에서 당초 이달로 잡혀 있었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일정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 대표는 직접 "이달 중에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진행하지 못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T의 한 임원은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당분간 없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며 "지난 3분기에 KT가 역대급으로 좋은 실적을 냈는데, 당분간은 현재 조직과 임원진으로 가는 것으로 정해졌다. 변화 없이 가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주총 이후까지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이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저희 뿐 아니라 계열사들도 있어서 주총 이후까지 미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부장급 이사 직원 및 상무보 승진 인사까지는 이미 단행됐고, 상무 이상 임원인사만 남겨둔 상황이라 임원인사를 미뤄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KT는 이전에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늦어져 2월까지 미뤄진 적이 있다. 하지만 계열사 대표 변경 등 필요한 변화가 있는데, 주총 이후에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단행된다면 KT의 사업 경쟁력도 크게 떨어질 수 있다. .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연기에는 구 대표의 연임 문제가 깊숙히 관련돼 있다. KT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구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확정했지만,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바로 반대하고 나섰고, 최근에는 여권에서 반대 의사를 나타내면서 구 대표의 연임이 변수로 떠올랐다. 국민연금은 이사회의 대표 결정이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고, 김영식 국민의 힘 의원도 "KT 대표 후보 선정 과정이 밀실 담합"이라며 "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대표의 연임이 가능할까'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구 대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강철 KT 사외이사가 임기를 1년 남겨두고 자진 사임했다. 임기 만료 시점은 내년 3월까지였지만, 갑작스레 사임이 진행된 것이다. 또 국민연금은 당초 KT의 지분율이 9.99%까지 낮아졌지만 지난 13일 지분율이 10.03%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분을 늘린 만큼 더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해. 구 대표 연임 건에 더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본 입찰 마감이 한달이나 지난 KT클라우드 투자 유치 전에서 구 대표의 연임이 논란이 되면서 이 입찰 건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채 올스톱이 돼 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 투자 유치에 대한 본 입찰을 진행한 결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국내 사모펀드 IMM 크레딧솔루션(ICS),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 미래에셋자산운용 PE 부문 등이 참여했지만 본 입찰에 참여한 PEF들은 거의 다 떨어져 나간 채 IMMICR 등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적격상장, 보장수익률 제시 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동하는 것을 볼 때 IMM IC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KKR은 투자조건으로 임원 선임권을 요구한 상황이어서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KT클라우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주요 고객이 국내 주요 공공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IMM ICS는 토종 PEF라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구 대표의 연임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 유지 건의 최종 결과도 언제 나올 지 불확실해졌다. 이에 따라 KT클라우드의 빅딜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2023-01-16 11:21:03 채윤정 기자
[인사]하나은행

◆하나은행<전보> ◇ 부장△ICT리빌드부 강태욱 △채널전략부 권혁준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김경태 △글로벌FI사업부 김두현 △IT금융개발부 김병석 △자금시장영업부 김영규 △회계부 김태석 △연금사업지원부 김형호 △IT기획부 김호경 △ODS영업지원부 박세희 △정책금융부 박용호 △외환사업지원부 서준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성숙연 △프로젝트금융부 손국진 △투자상품부 손권석 △제휴투자부 송정호 △중소벤처금융부 엄중걸 △데이터전략부 엄태성 △글로벌개발부 오재철 △금융기관영업부 오현종 △외환마케팅부 윤경애 △브랜드전략부 이병호 △청라HQ추진부 이상훈 △전략기획부 이승석 △인재개발부 이정희 △영남영업추진지원부 장필식 △검사기획부 정준형 △홍보부 지영흔 △기업사업지원부 한상헌 △자산관리지원부 홍화진 ◇ 센터장△자산관리컨설팅센터 배도진 ◇ 지점장△수원 감승권 △운정 강경준 △하안동 강경지 △흑석뉴타운 강석윤 △공덕역 강용식 △하남 강재광 △학동 강충현 △가락중앙 강흥원 △서초슈퍼빌 고금란 △풍암동 고양석 △포항 공병훈 △공덕동 곽익승 △부천도당금융센터 곽재근 △광산 구희열 △신목동 권명주 △본리동 권석현 △상공회의소 권인기 △울산금융센터 금호석 △부천 기신서 △석계역 김광식 △의정부 김귀호 △판교 김규헌 △테헤란로 김근용 △잠실역금융센터 김낙근 △성남공단 김남진 △굽은다리역 김명희 △태안 김명희 △왕십리 김미경 △사직동 김미란 △노량진 김상동 △대전법원 김선영 △목동 김성복 △신길동 김성운 △용인 김순철 △동천동 김연희 △봉덕 김영숙 △포항오거리 김영식 △덕천동 김용찬 △세종아름 김은숙 △포항양덕 김재익 △신반포 김정원 △영주 김진겸 △논산 겸 논산지원 김진영 △상인동 김치환 △인천금융센터 김태훈 △영업1부PB센터 김학년 △서현역 겸 서현역골드클럽 김현주 △여의도광장 김형기 △서면역 김형주 △방학동 김휘종 △남악 나정언 △서귀포 남기석 △거제 남상업 △방배동 남형식 △부천남 남형일 △서초동 노병주 △철산동 문정호 △황금동 민병철 △상도역 민성혜 △거여동 민오임 △안양 민홍기 △메트로시티 박동수 △봉선동 박명희 △대림역 박성배 △양주금융센터 박승민 △구성언남 박지애 △종로금융센터 박지훈 △대덕특구 박진구 △양정동 박현주 △주례동 방두성 △신방동 배기환 △성서공단 백인용 △오류동 서광석 △상계보람 서연아 △하남공단 서재현 △북울산 서정원 △영업2부 서형수 △진주 성기열 △남가좌동 성수한 △미사역 소정호 △익산공단 겸 익산중앙 소차섭 △법조타운 손두현 △도곡렉슬 손승희 △옥수역 손호진 △사상 신영욱 △안산 안상철 △광양 안세민 △대전영업부 안창혁 △동래 안희수 △광안동 양기동 △여의도 오민규 △문정동 오세양 △중계동 오지훈 △충남대 우미현 △시화금융센터 우승범 △둔촌역 원영준 △울산중앙 유성식 △유성금융센터 윤석정 △화곡역 윤인섭 △계동 이규탁 △문수로 이기열 △이태원 이기진 △서대문 이길용 △독산동 이남신 △천안 이동철 △순천신대 이미숙 △하나증권금융센터 이민철 △역삼중앙 이병용 △홍대역 이성제 △정릉 이영자 △역촌동 이원석 △구미역 이이섭 △광화문역 이재섭 △인천법조타운 이재현 △기흥 이정아 △삼산동 이정은 △약수역 이제도 △도곡동 이종국 △Club1PB센터 이종면 △구미 이창근 △온천장 이창우 △면목동 이철수 △나주빛가람 이철우 △광주 이충현 △청량리역 이현철 △신사역 이희곤 △대전 장기훈 △서산 겸 서산지원 장미 △수지동천 장미선 △무거동 장재권 △구로금융센터 전동희 △삼성센터 전명철 △동울산 전무석 △황실 전미숙 △동광동 전봉기 △백궁 전정숙 △강남구청역 전호영 △여수 정광택 △부천상동역 정상호 △판교역 정신조 △트윈타워 정영석 △압구정금융센터 정우영 △상암DMC 정응섭 △가락금융센터 정재우 △시흥동 정조영 △국제전자센터 정종원 △별내신도시 정태성 △화양동 정희상 △과천금융센터 조명상 △서초 조병현 △동탄역 조웅제 △강서금융센터 조원학 △평창동PB센터 조윤식 △원곡동외국인센터 조진훈 △LS용산타워 조홍재 △목동남 주진숙 △방이동 천지웅 △부평 천철기 △송도GCF 최권배 △천안공단 최규창 △마포 최용훈 △이매동 최일영 △대전역전 최정수 △해운대동백 최정식 △방배서래 최지윤 △부평역 최창운 △킨텍스금융센터 최형택 △광주금융센터 최홍길 △대전시청 하나진 △성남 하성옥 △경복궁역 하유진 △대전금융센터 함종덕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장산역 허장영 △화정역 황성훈 △은평뉴타운 황순양 △신마산 황영수 △물금신도시 황재현 ◇ PB센터장△대구중앙골드클럽 권은숙 △이촌동골드클럽 김선경 △서울InternationalPB센터 류금성 △부산InternationalPB센터 이원주 △목동골드클럽 최영권

2023-01-16 11:20: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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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은행장 "불미스러운 일 연루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는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윤리의식 제고, 고객서비스 혁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원덕 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다. 이 행장은 간담회에서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와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 영업,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은행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은행장은 간담회에서 "2000년대 이후 채용된 '우리은행 세대'를 본부부서장, 지점장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능력과 전문성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이겨내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은행의 중요한 소명이므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은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산관리 영업 혁신 및 내부통제 개선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도 획기적인 개선과 혁신을 지속해 고객이 항상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더욱 믿음직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리더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16 11:10: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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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개 특위 구성...이재명 기본사회 위원회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최고위원회에서 당 내 비상설 특별 위원회 3개 기구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취재진과 만나 기본사회 위원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경제안보센터 3개 특위를 구성하기로했다고 밝혔다. 3개 기구는 이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이기도 하다. 기본사회 위원회는 이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가 맡는다. 또한 당내 헌법개정특위는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이 맡고 경제안보센터 센터장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겸임한다. 안 대변인은 "기본사회 위원회는 기본사회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수집하는 데 있어서 이 대표가 책임지고 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며 "헌법개정 특위는 윤 전 비대위원장이 당 내 중진으로 논의를 감당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경제안보센터는 경제 위기가 심각하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김 정책위의장이 겸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 "최고위에서 (특위를) 구성하는 의결이 됐기 때문에 구체적인 활동들을 개시할 것으로 본다. 각각 기구 성격에 맞게 활동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기본사회 위원회는 정책위나 민주연구원에서 지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각자도생의 시대를 넘어 국가가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준비해 우리 미래의 청사진을 분명하게 제시하겠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당내에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기본사회 위원회는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완성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거 등 사회 전 분야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기본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3-01-16 11:06: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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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1만개·특별법 '상시법'으로…'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 발표

산업부 발표…2030년까지 고용 250만·수출 2000억 '목표' 1조 규모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도…부처간 협력도 강화 10년간 글로벌 진출·공급망 안정등 R&D에 1.5조 투입 경쟁↑ 중견련 "매우 환영…산은·수은, 중견기업 전담 은행 지정해야" 정부가 2030년까지 중견기업을 1만개까지 늘린다. 중견기업 고용은 250만명, 수출은 200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해 10년간 중견기업 연구개발(R&D)에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2027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로 만든다.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바꾼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를 놓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을 16일 발표했다. 2021년 기준으로 중견기업은 5480개사, 수출은 1138억 달러다. 정부는 중견기업들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 수출, 신사업 투자 확대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2027년 중견기업 8500개 달성'을 지나 3년 후인 2030년엔 1만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2030년 최종 목표를 위해 2027년 기준 고용은 250만명, 수출은 1700억 달러를 1차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의 4대 전략적 역할 강화 ▲자발적 혁신과 도전을 유도하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 구축 ▲성장 촉진형 제도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한 주요 방향도 설정했다. 앞서 정부는 '중견기업 15대 핵심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 첨단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첨단 제조, 스마트 가전, 미래형 조선, AI로봇, 항공, 차세대 원자력, 차세대 정보통신, 스마트 건설 엔지니어링을 추렸다. 이들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DX)에 2033년까지 1조500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투입, 각 분야별로 선도기업군 100~150개를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15대 핵심 산업 내에서 유망 중소기업을 선발해 중견기업으로의 진입 속도를 높이는 지원트랙도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산업부와 중기부가 매년 100개씩 '고성장 혁신 기업' 1000개사를 선정해 R&D, 수출, 인력 등의 관련 사업을 통합 패키지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견기업들이 신사업·신기술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사업 발굴→기술 확보→투자·재원 확보 등 전 구간에 걸친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서다. 신사업 발굴 단계에선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등 다양한 혁신 주체와 만나 신사업·신기술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중견기업 얼라이언스(동맹), 산학연·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기술 확보 단계선 중견기업 R&D를 '신청→평가→선정' 전주기에 걸쳐 투자 촉진형으로 전환해 사전에 투자 받은 기업의 경우 R&D 선정시 우대한다. 투자·재원 확보 단계에선 사모펀드(PEF),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등 민간 성장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10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출시한다. 법, 규제, 인력 등의 지원제도도 정비한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각종 지원이 과도하게 축소되는 분야에 대해선 기업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처와 개선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중견기업계가 발표한 '2027년까지 160조원 투자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 투자 애로 전담반'을 운영해 기업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외에 수도권 위주로 열린 일자리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충청, 호남, 영남 등 권역별로 확대해 개최하고, 지방 중견기업 채용과 연계해 대학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정부가 이날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에 대해 "업계와의 광범위한 소통에 기반한 새 정부 최초의 종합적 중견기업 정책 패키지로서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중견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 제고가 필수로, '전략'이 제시한 KDB산업은행의 6000억원 규모 전용 융자 프로그램, '중견기업 도약지원 펀드'에 더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중견기업 전담 은행으로 지정하고 수출 및 첨단 산업에 대한 여신 한도를 대폭 확대해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이 단순히 특정 기업군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미래 성장의 견고한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의 기본 조건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하루 속히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중견기업 전체의 총의를 바탕으로 정부,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제반 정책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6 11: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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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루쌀 활용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 지원… 업체당 최대 3.2억원까지

정부가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참여할 식품업체를 모집해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밀처럼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돼 건식제분이 가능해 제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분 손상도 적어 일반 쌀가루보다 밀가루 대체에 유리하다. 정부는 가루쌀을 수입 밀가루를 대체해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작년 6월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가루쌀 생산단지를 39개소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추후 200개소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생산된 가루쌀 전량은 공공비축미로 정부가 사들인다. 이번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가루쌀로 만든 면류, 빵류, 과자류 등 15개 제품군의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식품업체를 지원하며, 업체별로 최대 2개 제품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쌀가루나 밀가루 사용실적이 연평균 100톤 이상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대상자로 지정된 식품업체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 구입, 상품개발, 디자인, 포장재 개발, 시제품 생산, 소비자 평가, 홍보 등에 관한 비용을 1개 제품군 당 2억원(자부담 20%)까지 지원받는다. 업체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3억2000만원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에서 제출한 제품개발 사업신청서 등을 토대로 제품 개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발목표, 밀가룰 대체 효과, 상품화 가능성, 업체의 연구수행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ww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은 가루쌀 소비 기반을 확대해 우리나라 밀 수입 의존과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3-01-16 11:0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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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6개 그룹사 공동영업시스템 구축…"협업 확대"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된 'WON 시너지' 시스템은 그룹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개 영업 관련해 불공정 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했고 그룹사 직원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 환경도 구축했다. 증권사 및 보험사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도 고려해 연동 개발이 용이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공동영업시스템 오픈으로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16 10:59: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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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코오롱인더 대표, 취임식 없이 현장 경영 행보로 임기 시작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현장 소통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코오롱인더는 최근 김 사장이 지방 사업장을 연달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후 별도 취임식도 없이 전국 7개 사업장을 돌아봤다. 김 사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경청했다. 김 사장은 현장 밀착형 경영 일환으로 지방 사업장을 찾았다. 이를 통해 현장경영을 내재화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장과 공고한 소통 협력 체제를 구축해 ▲에너지 절감 ▲품질 경쟁력 강화 ▲설비 경쟁력 제고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소재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현장 중심 성장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마케팅(Marketing), 생산(Production),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연구개발(R&D), 지원(Support) 등 각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MPQRS'를 강조했다. 각 사업장 생산설비 공정 진행 현황을 살피며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수준 높은 사고 대응 체계 수립 및 운영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사적으로 ▲위험성 평가 수준 향상 ▲사업장 유해 요소 선제적 제거 ▲ 상생합심 기반으로 안전관리 책임강화를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영범 사장은 "올해는 근본적 체질 개선의 원년으로 기본에 충실한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제조·기술력·조직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임직원의 목소리는 더 크게 듣고 현장에는 더 가까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6 10:56:1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