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사천시, 중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사천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있는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2.5%)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미제출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 하거나, 사천시청 세무과에 서면으로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운영시간 제한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된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기한(5월 2일) 내 신고를 마쳐야 한다. 한편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는 중소기업의 결손금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직전 1년에서 직전 2년으로 확대돼 결손이 발생하면 전년도뿐만 아니라 전전년도에 납부한 세금에서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결손금 소급공제 대상기간 확대와 납부기한 연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법인의 신고기한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에 없도록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3:54: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농심켈로그,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농심켈로그가 국제구호개발단체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31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과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침머꼬'사업은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식사 제공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식사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해당 캠페인 진행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금 3만 달러를 지원받아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 지역에 위치해 있는 난우초등학교, 난곡초등학교, 난우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소비자들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SNS 연계 활동 등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균형 잡힌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조식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명의 이웃,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식품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을 돕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 실시를 비롯,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 및 학생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만 약 123만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2-04-04 13:54: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과기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신규 선정

창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인 2022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이하 TMC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정부지원금 등 사업비 15억 원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창원대는 주관대학으로서 동남권 부·울·경 대학인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기 TMC사업(2016~2018년), 2기 TMC사업(2019~2021년)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3기 TMC사업(2022~2024년)도 수행하게 됐다. 지난해 창원대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는 TMC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123건(TMC사업 전 2015년 대비 273.3% 증가) ▲기술이전 수입료 8억 9000만 원(TMC사업 전 2015년 대비 262.4% 증가) ▲2018년 창원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후 5개 자회사 편입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는 신규 TMC사업을 통해 ▲고부가 기술 인큐베이팅 체계구축 ▲이전·출자 기술 상용화 관리를 통한 중장기 수익 창출 ▲과학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직·간접 기술사업화 수익의 재투자 환경기반 조성을 통한 기술이전 ▲실험실 창업을 창원대 기술지주회사와 연계해 기술사업화 자립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이수현 단장은 "TMC 사업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지역 주력 분야 중심 융합형 기술 발굴 및 각 대학 보유 기술의 내적 연구·역량 분석을 강화해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이루고 대학 중심의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3:53:4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원

여수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 3,628만원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102대이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용 이륜차 수요 대응과 소음 민원 감소를 위해 전체 물량 중 40%는 '배달용 전기이륜차'로 배정했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의 규모,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95만원~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배달용 전기이륜차는 80만원을 추가로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연속해서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단체 등이며 개인은 1대, 법인이나 단체는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을 지원 받아 전기이륜차를 구입한 경우 여수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후 오는 4월 6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한 101개 차량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순이며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출고 기간을 잘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내연차량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큰 친환경차 구입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4 13:53:3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경남사천교육지원청, 사천영재교육원 개강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방초등학교 내 영재교육원에서 2022학년도 제18기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중 영재학생 8개 학급, 136명의 입학생과 지도강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개강이라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입학식은 취소하고, 영재학급별로 교실에서 담임강사의 진행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는 하는 것으로 입학식을 대신했다. 사천영재교육원은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해 개인 능력·소질에 맞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영재교육을 실시,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영재의 적성·품성을 함양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주말 출석수업, 여름방학 중 집중 교차수업, 국내 캠프학습, 심화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입학생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영재교육원이 개강해 너무 기쁘고, 여러 친구들 그리고 강사 선생님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교육은 학생들의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인 사고에서 시작되며, 이를 위해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3:53: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마무리…“시정방향 공감대 높여”

여수시가 지난 4월 1일 시전동을 끝으로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는 27개 읍면동 3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읍면동별 100여명의 주민들이 자택과 직장 등 각자의 화상으로 참여하고 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시 간부공무원이 시정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진행했다. 3월 11일부터 1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130건의 영상건의와 70여건의 서면건의 등 총 200여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됐다. 마을안길과 농로 정비, 주차 및 교통흐름 개선 방안,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부터 도로개설, 관광, 도시계획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시는 현장 답변 후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나 서면건의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건의자에게 처리 계획을 회신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로 시민과의 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에도 작년에 이어 시민과 소통하려는 여수시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저녁 7시 개최로 직장인, 청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권 시장은 "저녁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열의를 갖고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3:52:41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광양시가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고 4월부터 적용해 시행한다. 시는 개별·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완화해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소인원 기준을 없애고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MICE는 산업의 성격상 2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된다. 인센티브는 개별·단체 관광객, MICE 등에는 당일 1박, 2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학여행은 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2박 이상의 경우에도 2박까지만 지원되고 지역 내 지출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넘지 않으면 지원금액의 1/2만 지급된다. 시는 포상적 인센티브 지원을 마련해 11월까지의 유치 인원수에 따라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당 2,000원을 추가 지원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신청서와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코로나로 개편된 여행 트렌드에 걸맞게 지원조건을 완화했다"며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가 선언되고 여행심리가 살아나는 만큼 여행객의 흥미를 끄는 매력적인 광양여행 상품을 구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사업체를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시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2-04-04 13:51:4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새내기 공직자 미래전략사업 현장 견학

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의 생생한 정책실행 과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좋다)는 격언처럼 현장에서 역점 사업의 비전과 목포 발전 방향의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현장 견학은 하반기까지 3회에 걸쳐 신규·전입 공무원,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광, 수산식품산업, 문화산업 등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첫번째 견학지는 100% 분양을 가시화하고 있는 목포대양산단로서 조성배경, 단지별 분양업체 현황 등을 살핀다. 아울러 수산식품수출단지 부지를 방문해 현재 조성현황과 추진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김, 어묵 생산현장 관람),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장, 남항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 현장,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구 갑자옥 모자점, 1897 건맥펍), 자연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관 등을 견학한다. 또한 지난해 삼학도에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목포 유치 과정, 향후 지역 활성화 연계 사업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개최된 '목포문학박람회'와 올해 10월 열릴 '2022 목포 뮤직플레이' 등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목포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전략사업의 비전을 공감하고, 기대감과 사명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4 13:51:1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기보, 기술 거래 및 보호 관련 상표 3건 등록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TECH-BRIDGE' 등 기술의 거래 및 보호와 관련된 3건의 서비스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기보가 가진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기술거래플랫폼인 TECH-BRIDGE, 기술자료거래등록시스템인'TTRS'와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인 'KTMS' 등 총 3건이다. TECH-BRIDGE는 기보가 운영하는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이다.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대상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희망기술을 서로 연결(Bridge)하는 역할을 표현했햇다. 201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2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개방형 혁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TTRS (Technology data Transaction record Registration System)는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공식 기술탈취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국내 최초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이다. 2019년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1063건의 기록이 등록돼 든든한 증거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KTMS (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는 2015년 10월 특허 등록된 국내 최초의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으로 이전대상기술(누적 41만 2351건)과 도입희망기술(누적 1만 841건)을 연결하는 TECH-BRIDGE의 핵심엔진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2021년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기술거래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전국 지자체와 공공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3:50:5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새 정부 국정과제 채택 대응에 총력

광양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광양 지역공약과 시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 분야별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중앙부처 국정과제 동향 파악, 실행과제 구체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광양 지역공약을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고 당선인의 10대 정책공약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 전략사업을 보고하고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과제와 연계사업 선점을 위해 당선인의 지역공약 10개 분야 정책공약과 함께 전라남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기준 과제로 분류해 부합한 사업을 발굴했다. 당선인의 광양 지역공약인 '광양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조성'의 실현을 위해 3-3단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건설 광양항 3-2단계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핵심과제인 지역공약의 사업 필요성, 추진시기, 예산확보 방안 등 세부 실행방안의 구체화와 함께 시너지 발휘 사업도 추가해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광양항과 관련된 광양항 마린베이 광양항, 친환경 수소 항만 클러스터 구축 남해안 남중권 데이터센터 유치 광양만권 광역 수소 배관망 구축사업 등 4개 지역 현안사업도 추가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당선인 10개 분야 공통 정책공약과 전라남도 으뜸전남 미래전략 중에서 발굴된 저탄소 고부가 전극 재제조 혁신 기술개발 사업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 구축 철강산업 CO2 감축 공정 최적화 실증기반 구축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등 57개 사업도 보완하고 목록화해 차후 차기 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등으로 기민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에 1차 보고 후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 가능한 채널을 총동원해 인수위원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지역공약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4 13:50:43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영화·드라마 글로벌 촬영지로 각광

목포시가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인 '애플TV+'가 방영 하며 전세계적인 호평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PACHINCO)의 일부 분량이 목포에서 촬영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 드라마인데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된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 속 목포'는 흔하게 됐는데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영상 '별주부전', '풍년가'에 이어 '숨바꼭질' 등이 높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흥행하면서 이에 대한 시너지로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랩'이 '목포근대역사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내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영된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목포편이 시청률 14%를 기록한데 이어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도 목포에서 촬영하면서 맛, 명소를 비롯한 목포의 감성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한 식당들은 개별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에서 촬영된 10여편의 글로벌 OTT 영화, 드라마가 개봉·방영할 예정이어서 '미디어 속 목포'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촬영 섭외와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네트워킹 활용, SNS 홍보, 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펼치면서 미디어가 목포를 찾는 횟수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목포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관광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4 13:49:5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남구, 26년까지 ‘양궁 스포츠 클럽’ 키운다

광주 남구가 생활 스포츠 클럽을 통한 양궁 선수 육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 남구는 4일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 및 수준별 프로그램 도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육성을 도모하고, 남구를 양궁 메카로 이끄는 건강한 스포츠 모델 발굴을 위해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은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국정과제로 진행하는 '공공 스포츠 클럽' 사업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지난해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선수 육성의 패러다임을 학교 중심에서 스포츠 클럽까지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환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남구는 양궁 선수 육성을 위한 첫 걸음마를 뗀 만큼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의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선보일 방침이다. 양궁을 배우고자 하는 초급반과 클럽 대항전 등 취미생활을 위주로 하는 중급반, 엘리트 선수 발굴을 통해 전국 동호인 랭킹전에 참가하는 상급반을 운영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선수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급반 선수를 모집해 관련 프로그램을 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수층 다양화를 위해 청소년과 주부반, 성인?시니어반, 단체팀 신규 회원을 모집해 양궁 스포츠 클럽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결손가정과 빈곤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며, 광주시청 여자 양궁단과 남구청 남자 양궁단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클럽 선수 확보 차원으로 백운광장 주변에 임시 양궁 부스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2-04-04 13:49:2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운영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 관내 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를 16일부터 운영한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AI코딩·미디어아트·스마트드론 등 12개 분야 20차시 과정으로 기획됐다. 1기는 4월16일~6월11일 매주 토요일 오전에, 2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며 수강생은 각 기수별로 9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명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1기는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6개 분야, 2기는 웹툰·애니메이션 K-POP 스마트드론 미래자동차 유튜브 칼림바 6개 분야로 운영한다. 1기는 9일 오전 10시 ~11일 12시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학생이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신청하면 된다. 특히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비대면 시대 전국 최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 명장들과 진로 캠프 지원단이 함께 20차시의 운영계획을 수립해 '삶 기반 + 체험 중심 + 활동 나눔 중심'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된다.명장들이 자신의 작업공간을 학생들에게 체험터로 내어주고 현장실습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방송국과 협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진로에 대해 가칭 '교육대전환 특별기획, 창의진로탐험'을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교사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놀라울 정도의 호응과 높은 만족도 덕분에 프로그램의 분야와 학생 수를 소폭 늘릴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안전 담당관을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3:49:0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