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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韓 게임 7종 판호 발급, '게임주' 동반상승 효과...'넷마블, 위메이드'활력 되찾나

중국 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한국게임에 대한 신규 판호 발급을 재개하면서 게임주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 받은 한국 게임사는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엔픽셀 등이다. 이에 게임주 전반이 동반 강세하고 있어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오전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신문 출판서는 한국게임 7종을 포함한 44종의 외국산 게임에 각각 내자판호,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이번 판호를 받은 한국 게임은 구체적으로 ▲넷마블 '제2의 나라' 'A3: 스틸 얼라이브'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 '그랑사가' 등 총 7종이다. 이 같은 상황에 앞서 게임사들 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주 전반이 동반 상승하면서 주춤했던 게임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국내 게임주는 전체 기준 전날 대비 약 6%이상 상승했다. 현 시각 이번 중국판호를 받은 넷마블은 13%, 넥슨게임즈는 8% 올랐다. 뿐만 아니라 데브시스터즈 11%, , 카카오게임즈 6%, 엔씨소프트 5%, 네오위즈 2% 등의 게임사들도 간접적인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위메이드의 미르4와 미르M도 중국 진출에 대한 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 미르M도 현재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 계약 협상 중이고, 판호 발급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정 디올투자증권 게임 담당 연구원은 "중국 당국이 게임 산업 정책 기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석한다. 중국 시장에 진출해봐야 경쟁력이 없던 기존과 달리 한국 게임사의 주력 게임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중국이 기존에 받아들이지 않던 새로운 게임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중국 게임 시장은 새로운 게임의 유입 속 재차 성장기를 겪을 것이며 이 경우 한국 게임사는 다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넷마블과 위메이드의 중국진출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은 이번에도 3개 게임의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향후 기대주로 부각받을 것으로 전망"이라며 "위메이드는 미르 IP의 중국 진출이 기대된다. 기존에 당사는 하드코어 MMORPG인 미르 IP는 중국 규제의 문을 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 외자판호에서는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덧붙였다.

2022-12-29 11:21: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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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부·국회 규제개혁 나서달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3년 계묘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29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출 세계 6위 달성, 방산 분야의 대규모 수주, 누리호 발사 성공, K-콘텐츠의 눈부신 활약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높은 경쟁력은 우리 경제와 안보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경제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기업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한상의도 회원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제계 현안을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최 회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뒷받침은 정부와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대한상의도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과 사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손자병법에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인용해 성공 적인 미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최회장은 "이환위리는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뜻이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한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상의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토끼는 큰 귀로 주변의 소리를 잘 듣는 동물로, 지혜와 번영을 상징한다"며 "올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서로에게 귀를 열고 경청하며 함께 뜻을 모아 대외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12-29 11:2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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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2형 스크린에 스마트싱스 허브 내장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공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더 큰 화면으로 활용성을 높이고 '스마트싱스' 허브로 역할을 더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에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접목해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쿠킹과 스마트홈, 패밀리 커뮤니케이션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32형 풀HD 터치스크린으로 전작 대비 면적을 2배 이상 키운 화면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성능이 극대화된다. '삼성 TV 플러스'를 'PIP' 모드로 즐길 수 있어 영상 콘텐츠와 함께 정보 검색이나 스마트싱스를 사용하는 등 멀티태스킹을 가능케했다.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세로 포맷 영상을 최적화해 볼 수 있어서 활용성이 더 높다.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 레시피 영상과 '비스포크 아뜰리에' 앱의 아트 작품 등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를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다. '빅 위젯'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를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6대 서비스도 한층 직관적으로 쓸 수 있게 됐다. 스마트싱스 허브도 내장한다. 조명과 스위치, 블라인드를 비롯한 IoT 기기들을 인식하고 연결할 수 있어 따로 허브 없이 IoT를 확대할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나 구글 포토 등 클라우드와 연결하면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클릭 한번만으로 주문하는 '아마존 유어 에센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더욱 커진 스크린만큼 큰 폭으로 확장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패밀리허브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사용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냉장고의 혁신과 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9 11:20: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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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연구소, 키링 사용자 15만 돌파…수도권 넘어 전국으로

참깨연구소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이 사용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참깨연구소는 최근 키링 사용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키링은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키 플랫폼이다. 지난 4월 출시 후 수도권 아파트와 오피스 등에 '자동 출입 솔루션'으로 공급되고 있다. 앞서 참깨연구소는 키링 사용자가 지난 7월 8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5개월여만에 88% 성장을 기록한 것. 참깨연구소는 서울과 경기 지역 뿐 아니라 비수도권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부산과 충청, 경남 등 아파트에서 설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비중이 42%, 경기가 19%로 많지만 충남(15%), 부산(14%) 등에서도 꾸준히 도입이 늘고 있다. 오피스에도 빠르게 공급 중이다. 게임사 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와 멀티숍 브랜드 'JD 스포츠 코리아' 등이 키링을 이용 중이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해 편리한 출입 경험을 제공하는 키링을 전국으로 확대 공급해 출시 8개월 만에 사용자 15만 명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2023년에는 전국 키링 사용자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출입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9 11:20: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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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강서린,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아역 연기자상 수상

아역배우 강서린이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아역 연기자상을 수상하면서 그녀의 연기 경력도 화제다. 강서린은 7년 차 아역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영화 '개같은 것들' 민아 역, 영화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미나역, '수상한 법정' 사랑이역 MBC '여왕의 꽃', '아름다운 당신', '죽어야 사는남자', JTBC '욱씨 남정기'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눈도장을 받았다. 아역 연기자상을 안겨준 영화 '어부바'(감독 최종학)를 통해 극중 첫사랑 역을 통해 아역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일 전남 나주에서의 국제평화영화제에서 아역배우 석민기와 함께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차세대 연기자 블루칩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영화 '어부바'는 부산 포구를 배경으로 어부바호의 선장 종범 (정준호 분)이 철없는 동생과 그의 아들의 첫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사랑하는 가족을 헌신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최종학 감독의 섬세한 연출기법과 탄탄한 완성도를 발판으로 미국 아카데미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IFFA) 여배우상, 양산영화제 장편 공모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2-12-29 11:17: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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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 장군 출신 김병주, 尹 무인기 발언에 "빨간 거짓말"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를 두고 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이 "빨간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웠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이 여러가지 말을 쏟아냈다. 거짓말이 너무 많아 팩트 체크를 하겠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서 무인기 침투 대비 훈련을 하지 않아서 이런 상황 대비를 못했다고 했다. 빨간 거짓말"이라며 "방공부대에서 매일 하는 것은 적기 대응 훈련이다. 적기는 무인기도 있고 유인기도 있고 헬기도 있다. 이 시간에도 고지에서 일부 방공부대가 훈련하고 있다. 5년 동안 전혀 훈련하지 않았다는 것은 혹한 속에서도 훈련하는 방공부대 장병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인기에 대한 전력 보강을 하지 않았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도 거짓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절치부심했다. 이스라엘제 레이더를 들여와서 인왕산, 북한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했다"며 "5년 전에 국산 레이더로 소형 무인기를 잡을 수 없어서 방산업체와 ADD(국방과학연구소)가 합작해서 국지 방공 레이더를 만들었다. 그래서 서부 전선에 7대를 배치하고 이번에 추적된 무인기는 문재인 정부 때 연구해서 배치한 레이더에서 탐지한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드론부대 창설을 지시한 것에 대해서도 "드론부대를 새로 창설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군에서는 드론을 무인기로 표현한다. 20년 전에 창설해서 운용하고 있다. 지금은 수백 개의 무인기 부대가 있다"며 "말단부대, 사단, 군단까지 수백 개 무인기 부대와 드론 부대가 창설돼 있는데, 새롭게 드론부대를 창설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에서 9·19 군사합의 때문에 무인기 대비 태세를 갖추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전혀 관련 없다. 레이더와 무인기를 격추시키는 무기는 9·19 군사합의 항목에 있지도 않아 저촉되지 않는다. GOP(일반 전초) 라인이나 어디나 설치할 수 있다"며 "9.19 군사합의 이후에도 후방 지역에서 훈련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확전을 각오하라며 우리 측의 무인기도 침투시키라고 했다. 무책임하고 대통령이 해선 안 되는 위험한 말"이라며 "확전을 각오하라는 것은 병사의 정신 태세를 강조할 때 쓰는 것이다. 무인기 대응은 위기관리 측면에서 해야 하는 것이다. 위기 관리 상황은 조기에 상황 종료하고 국민과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확전을 강조하면서 국민과 투자자를 불안하게 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대통령이 해선 안 되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2022-12-29 11:05: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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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귀어 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사천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 구입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하는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이하인 자로서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어인(귀어 희망자 포함)이다. 사천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사천시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월 말 사업자가 선정되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문을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사업 신청 전에 대출 취급기관에서 반드시 대출 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29 11:0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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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풍력터빈 수명예측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 선정

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의 하나인 '풍력터빈 수명예측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최종 1위로 선정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해당 과제의 총괄책임자는 메카트로닉스대학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박민원 교수다. 사업 규모는 38개월간 57억 원 규모다. 국비만 4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과제이며, 특히 단일 교수에게 지원되는 과제 규모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되는 과제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 설치된 많은 풍력터빈의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내구성 평가 및 잔여 수명예측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 프로그램 상용화를 통해 여러 풍력발전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총괄책임자 박민원 교수는 "지역대학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으로 초전도, 신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다수 수주했고, 대부분 쟁쟁한 컨소시엄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개인연구과제로만 200억 원 이상의 과제를 수주해 대학에 30억 원 가까운 예산을 간접비로 순유입시켰고, 이번 사업으로 4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추가 순유입돼 학교 재정확보는 물론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창원대 핵심 인재들의 취·창업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9 11:0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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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축구장 1100배 규모 계약재배…역대 최대

KGC인삼공사가 2022년 한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면적 기준 780㎏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규모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폭염사태 등의 이상기후에서도 정관장 계약재배 인삼의 생산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며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KGC인삼공사는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착수해 2012년 신품종 출원 누계건수가 18건에서 2022년 23건으로 28% 증가했다.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전체 인삼 품종은 40건으로 그 중 KGC인삼공사 단일 기업이 6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우수한 체형의 '천풍', 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연풍'을 비롯해 병원균 저항성이 높은 '청진' 등 재배환경과 품질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품종을 내놨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가속화 되자 고온에 강한 '선명'을 20년 연구 끝에 개발했다. 재배지 준비부터 수확까지 8년 가까이 걸리는 인삼의 특성상 연구기간이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20년 넘게 소요된다. 인삼 재배시설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KGC인삼공사는 '해가림 시설'을 개발했다. 작은 폭으로 앞뒤가 터널처럼 뚫려 누수 차단 및 통풍을 원활하게 해 태풍이나 폭염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인삼밭 면적은 774ha(헥타르)로 피파 공식 축구장(0.7ha) 크기의 약 1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무장 지대인 철원, 양구, 화천에서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전국 72개 행정구역에 위치한 1700여 계약재배 농가에서 인삼 수확을 진행했다. 정관장은 재배지 선정단계부터 총 430여가지 성분의 안전성 검사 기준을 통과한 인삼만을 수확해 고품질 홍삼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박종곤 원료사업실장은 "정관장은 고품질의 인삼을 계약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이 담보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약농가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근본부터 남다른 정관장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0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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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 일자리...파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42,704개 창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총 4만2,704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4,4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는 '민선8기 파주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파주시는 '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파주'를 위해 2026년까지 고용률 69.2%, 취업자 수 29만1,300명 달성을 목표로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인프라 조성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116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분야는 중소기업 경영자금 및 판로개척 지원, 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규직 채용 고용장려금 지원 등 7가지 사업에 303억원을 투입해 36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건강한 창업가 육성 분야는 사회적 기업과 청년, 농업인 등에게 창업비용, 인프라 구축, 교육 등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1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해 879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분야는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업 희망자들에게 대상자별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916억원을 투입해 2만3,76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분야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상담과 알선, 맞춤형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등 총 7개 사업에 57억을 투입해 1만7,686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인프라 조성 분야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고, 파주페이 상시 10% 할인 등을 통해 지역 순환경제를 구축하며, 산업단지 조성,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간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1,093억원을 투입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2년 4월 기준 15~64세 고용률 68.8%를 달성해 올해 3월 공시한 목표 67.5%보다 1.3%를 초과 달성했으며, 취업자 수 또한 25만2,000명으로 목표 24만5,000명 보다 7,000명을 초과 달성했다.

2022-12-29 11:04: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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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부산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선정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으로 단체부문에서는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개인부문은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박찬원 이사장,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장종배 전무이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에서 2020년부터 매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협동조합과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공동폐수처리장 운영으로 염색가공업계 안정조업 기반 마련, 스팀 공급 확대를 통한 가공 원가 절감 및 부산지역 주요산업 경쟁력 향상 기여, 현장 애로발굴과 정책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았으며,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호복 및 마스크 제작 보급, 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 운영, 도심형 봉제지원사업 지원, 봉제산업 네트워크 DB 구축 추진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찬원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가구 제조업체의 구매력 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한 공동구매·판매, 판로확대를 위한 전시회 가구관 운영, 공동브랜드 나이퍼스(Nifurs) 출범 등 가구산업 활성화와 각종 규제에 대응하여 가구업계의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종배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부산금형산업단지 조성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웹기반 플랫폼을 통한 공동구매,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 주관, 부산권 금형산업 산·학·연 기술교류회 개최 등 금형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22-12-29 11:0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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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산업계관점 AI분야 최우수 대학·학과 선정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응용학과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주관한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인공지능분야 최우수 대학(학과)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동서대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200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 분야는 정보통신, 토목,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총 4개 분야로 총 26개 대학 42학과가 참여하였으며, 총 14개 대학 18개 학과를 최우수 대학(학과)으로 선정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계(LG유플러스, LG화학, SK, SK텔레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대엔지니어링 등 22개 기업) 및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신청대학의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동서대는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성과 공유를 위해 결과발표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동서대는 ▲2021년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분야[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2020년 건축(시공) 분야[건축공학과] ▲2019년 방송영상분야[방송영상학과], ▲2018년 광고분야[광고홍보학과] ▲2017년 소프트웨어 분야[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분야[컴퓨터공학부] ▲2016년 건축(시공)분야[건축공학전공] ▲2015년 식품·게임·미디어 3개 분야[식품영양학전공ㆍ디지털콘텐츠학부ㆍ방송영상전공] ▲2014년 환경분야[에너지공학전공] ▲2013년 정보통신분야[정보통신공학전공] 등에서 총 15개의 학부(과)ㆍ전공(중복포함)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산업계의 기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0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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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충무훈련 도내 유일 장관표창 수상

하동군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비상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2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 중 '충무훈련'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 분야 수상은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다.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 표창은 행안부가 매년 전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충무훈련에서 성과가 뛰어난 단체나 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군은 충무훈련 비상대비훈련에 참여한 훈련에서 거둔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하동빛드림본부 피폭·테러를 가장한 충무훈련은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빛드림본부,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8개 기관·단체 인력 150여명과 소방차·펌프차·구급차·전기설비 복구차·굴삭기·덤프트럭 등 각종 장비 18종이 동원돼 진행됐다.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화생방 테러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나타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대처하는 훈련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다. 군은 충무훈련 준비 때부터 민·관·군·경·소방과 긴밀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의 방향과 대처 방법에 대한 세심한 준비로 인한 장관상 수여의 쾌거를 거뒀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충무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서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협조한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며 철저한 안보인식을 기반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0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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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실무회의 개최

울산시는 2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송경주 기획조정실장, 경상남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도별 소관 국장과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시·도별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공통과제 도출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여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삼고 시·도지사 간담회, 중앙부처 현장 방문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왔다. 울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에 대한 정부와 지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70년대 지방의 도시계획 기능이 미비하던 때에 도시 관리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다른 방법으로도 도시의 녹지 공간 확보가 충분이 가능하고 도시의 기형적 개발 등 부작용이 있으므로 역할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3개 시·도가 힘을 모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개발제한구역은 전체 행정구역(1060.7㎢)의 25.4%(268.7㎢)으로 중구·남구·동구를 에워싸고 있는 모양이며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력산업 인근 개발 가능 용지가 부족하고, 문화·복지·의료 등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있어 도시의 균형 있는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2-12-29 11:0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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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서 새해 해맞이 진행

울산 남구는 울산청년회의소와 함께 2023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울산의 중심 도시인 남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다짐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열리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의 지혜의 기운을 담으려는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남구구립교향악단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떡국, 복조리 등 풍성한 나눔행사로 구성되며,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등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낼 수 있는 소망풍선과 소망지도 마련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해를 여는 뜻깊은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하여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래의 큰 기상이 깃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크게 받아 구민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12-29 11:0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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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영상미디어 콘텐츠 신대륙 개척…신성장산업으로 육성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 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문화단지에는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방송영상스튜디오, 영상제작플랫폼, 영상콘텐츠 센터, 교육시설, 입주기업 R&D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면적은 17만 9739㎡, 총사업비는 1085억원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집필, 촬영, CG(컴퓨터 그래픽), VFX(시각효과), 후반 작업까지 영상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이 가능해진다. 해외 및 지방 로케이션 촬영, 전·후반 작업에서 발생하던 비용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2011년 개관한 수중·특수촬영 전문 스튜디오이다. 대규모 전쟁 장면과 해상 장면을 주로 촬영하는 대형수조, 소규모 격투장면과 차량 침수 장면을 촬영하는 소형수조, 365일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한 실내스튜디오까지 갖췄다. 수중, 수면, 폭파 등 고난이도 촬영이 가능해 주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명량', '해운대', '신과 함께', '부산행', 드라마 '오징어게임', '킹덤' 등 160여편 작품 촬영지로 활용됐다. ◆ 지식재산(IP) 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창작·유통·전시·판매 지원 출판,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은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지식재산(IP)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은 지식, 정보, 기술, 저작물 등이 재산적 가치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특허권, 실용신안, 상표권,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문화예술 저작권, 신기술의 지식재산권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시는 지식산업 성장에 발맞춰 지식재산(IP) 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클러스터 내부는 창작 및 연구개발 공간, IP융복합전시관, 콘텐츠 체험실, 콘텐츠샵, 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4,748㎡,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한다. 건축비는 약 259억원(국비 110억원, 도비45억원, 시비 104억원)이며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창작·유통·전시·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우수콘텐츠 IP발굴, 콘텐츠 복합문화 전시체험, 기업간 협력지원, 타산업 기술 공동프로젝트 추진, 투자설명회 등 융복합 행사 개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일산동구 풍동에는 고양글로벌 웹툰센터를 건립한다. 연면적 1,024㎡, 지상 5층 규모이다. 웹툰작가 작업실 및 교육시설로 운영하여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 ◆미디어콘텐츠와 4차산업 신기술 융합…디지털 신경제 가능성 선보여 지난 11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는 스마트, 콘텐츠, XR(확장현실),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등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 융복합 기술, 콘텐츠를 한자리에 선보였다. 1인 크리에이터의 실시간 생방송, 메타버스 기술로 의식주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퓨쳐쇼, 정상급 NFT ART 작가들의 작품 전시, 버츄얼 휴먼가수 'SKY'의 라이브 팬미팅 및 콘서트를 열었다. 디지털 신경제를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Web 3.0, 지식재산(IP) 콘텐츠 마켓 등 미디어 콘텐츠와 신기술의 만남으로 무한성장 잠재력과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특화 콘텐츠 5편을 지난 12월 8일 OTT 플랫폼'웨이브'에서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OTT 플랫폼을 통한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유통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개된 작품은 고양 장항습지, 대덕생태공원을 다룬 예능형 다큐멘터리 '널 지키겠다는 약속', 코믹드라마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 싱어게인2 TOP6의 일산호수공원 버스킹 과정을 그린 '내 무릎위에 고양이',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K클래식', 감성 느와르 웹드라마 '솔라 플라워' 등 5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방송영상,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수도권 정비법 등 산업시설 입지 제약으로 인한 고양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이며 ICT, 4차 산업 신기술과 융합으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방송, 영상, 웹툰 등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제작의 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적인 다양성과 창의적인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2-29 11:01:1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