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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목포시가 우리나라 김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산업 전문기관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품질향상 및 세계화 촉진 등 김산업 전반의 육성·지원 등을 통해 김을 최초 10억 달러 수출 식품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수부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0월 해수부의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공고에 따라 출연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해수부는 12월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로써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그동안 쌓아온 수산식품 연구·개발·지원 역량을 토대로 김 제품 품질향상, 신제품 개발, 안전성 연구 등 김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을 노력한 것은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우리나라 김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0 15:34: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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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 서부와 남부, 북부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개설돼 경기 동부권역(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20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 동부 지역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하동에 있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서부(부천), 남부(판교),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이다. 여주시는 경쟁 공모를 통해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유치에 성공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여주 산림조합이 이전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에 입주했다. 건물 내부는 복합문화공간과 프로젝트룸, 회의실로 구성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가 경기 동부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20 15:31: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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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하며 지속가능성 모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서 주최하는 'FIA 걸스 온 트랙(FIA Girls on Track)' 프로그램에 프리젠팅 파트너(Presenting Partner)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FIA 걸스 온 트랙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남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많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 약 1800명의 10대 여성들에게 강연 및 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포뮬러 E가 개최한 '우먼 인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FIA 걸스 온 트랙의 프리젠팅 파트너 활동을 시작했다. 포뮬러 E는 2023년 더 많은 여성 모터스포츠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대회가 열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세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공식 파트너로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3 Star FIA 환경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및 모빌리티 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환경 성능을 측정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포뮬러 E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독점 공급사로서 타이어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 운송,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22-12-20 15:31: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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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추가연장근로, 연내 국회 통과시켜달라"…영세기업 "올해 안 되면 범법자될 수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 관련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입법 촉구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각종 간담회와 당정 협의 등을 통해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법안은 아직 국회에서 상임위 논의도 거치지 못한 상황"이라며 호소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관련 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 논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추 부총리는 "올해를 넘기면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허용됐던 추가 연장근로 제도가 일몰 종료된다"며 "현재 603만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이들 기업은 급격한 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추가 연장근로 제도에 기대어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주 52시간제를 도입했고, 지난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됐다. 다만,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올해 말까지 주 52시간에 더해 8시간을 추가로 연장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사업장의 경우 추가 인력 채용, 설비 자동화 등에 어려움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추가 연장근로 제도가 올해 종료되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추 부총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조선산업과 집중 근로가 불가피한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일부 24시간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당장 3교대 인력을 구하지 못해 설비를 멈추거나 납기를 맞추기 위해 범법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대 52시간의 근로수입만으로는 생계를 담보할 수 없어 이탈하거나 투잡으로 내몰리는 근로자도 속출할 것"이라며 "특히, 중소 조선업 등 특근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급격한 소득 하락, 삶의 질 저하의 부작용은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호소문 발표 후 현장에서는 추가연장근로제를 연장해 달라는 중소기업들의 주문이 빗발쳤다. 한 사업주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이 안 된다고 해서 사업을 접을 수는 없고, 결국 법을 어기더라도 영업을 할 수밖에 없다"며 "비장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법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도 "최근 물가가 오르고 대출금리까지 오르면서 근로자들이 임금으로 충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며 "연장근로제를 하면 추가 수당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는데 올해 이 제도가 없어지면 투잡 등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영세 기업과 소상공인은 제도 일몰 시 사실상 대책이 없고 노사 양측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코로나19에 이어 복합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연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지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라는 불씨만큼은 끄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2022-12-20 15:30: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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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점검회의 리허설 무단 보도…미디어연대 "YTN 사장 사퇴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정과제 점검회의 사전 리허설 영상을 YTN에서 편집해 보도한 뒤, 뒤늦게 YTN에는 사용 권한이 없었던 것을 인지하고 삭제한 데 따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이어 언론시민단체 '미디어연대'도 21일 우장균 YTN 사장 사퇴를 요구했다. 미디어연대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YTN이 지난 16일 <'일부' 국민과의 대화>라는 제목의 돌발영상을 보도한 데 대한 비판과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사전 각본'에 따라 진행된 '쇼'로 낙인찍기 위해 생방송 현장 화면과 사전 리허설 장면을 교묘하게 교차 편집하는 등 온갖 '악의적 편집' 기법을 동원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성명에서 미디어연대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국민 패널을 당사자 동의 없이 노출해 '대통령실 지시에 따라 각본대로 움직인 것'으로 해석되도록 편집이 이뤄진 점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100명이 넘는 참석자와 10대가 넘는 중계 카메라와 현장 마이크 운용 등 원활한 생방송을 위해서는 사전 행사 진행 준비는 필수적"이라며 "전 국민이 TV로 지켜보는 행사를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진행할 수는 절대 없다. 생방송 전, 방송사별로 신호 점검을 위해 보내오는 영상을 무단 녹화해 방송 프로그램에 사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는 지적도 했다. 이 밖에 미디어연대는 YTN이 제작하는 '돌발영상' 프로그램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으로 정치 희화화를 부추겨 시청자에게 정치에 대한 냉소를 불러일으킨다는 비난을 받아온 지 오래"라는 지적도 했다. 한편 이들은 우장균 사장 사퇴 요구와 함께 대통령실에 ▲YTN 기자들의 대통령실 출입 중단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2022-12-20 15:26:1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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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 인수

프리미엄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종합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의 총액은 183억 원으로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의 지분 49.9%와 함께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32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68억5000만원, 영업이익 1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34.6%에 달하며, 국내 매출액의 50% 이상이 60여개 전문대리점을 통해 발생하는 대리점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오에스피는 기업공개(IPO) 당시 회사가 주력해 온 건식 사료 부문 외에 간식, 습식 등 다양한 펫푸드 제품군을 개발·제조해 종합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의 자체브랜드(PB)를 확보하고 생산능력(Capa)도 기존 7100톤에서 약 3배 가량 확대된 2만톤 수준으로 증대해, 향후 국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비약적인 매출액 증진을 이룬다는 목표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는 "건식 사료부터 습식, 화식, 간식까지 제품을 다양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 일원화한 원스톱 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펫푸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15:25: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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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업계 결산] 완성차, 대내외 악재 속 의미 있는 성과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를 보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화물연대 파업 등 대내외적 악재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유난히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쌍용자동차는 인수합병(M&A) 성공을 계기로 성장 기반을 마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은 신차 출시 등을 통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였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대내외 악재 속 성장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수급난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안정적으로 차량을 생산하지 못했다. 특히 대다수 차량용 MCU 공급업체들이 대만의 TSMC에 위탁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일부 부품은 물량이 쏠리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됐다. 현대차, 기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신차 출시로 위기 타개에 나섰지만 정상적으로 생산이 이뤄지지 못해 대기 물량만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현대차, 기아의 경우 인기 차량은 주문해도 대기 기간만 1년에 육박할 정도였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면서 완성차 업계의 부담은 확대됐다. 실제 현대차·기아가 매입한 알루미늄 톤당 가격은 지난해 말 2480달러(약 323만원)에서 올해 3분기 말 2832달러(약 369만원)로 14.2% 상승했다. 대내외 악재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치면서 내수와 수출 판매에 재동이 걸리기도 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공장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카캐리어를 통해 출고센터로 탁송했지만 화물연대 파업으로 대부분 운행이 중단됐다. 자동차업계는 완성차를 로드 탁송하고 있어 별도의 인건비·적재보관료 등으로 하루 수억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동차업계는 지난 6월 화물노조 파업 때 나흘간 5400여 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져 2571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완성차 업계는 이같은 악재에도 생산량 조절을 통한 의미있는 성과를 이어갔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수는 677만37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1%(654만4057대)로 소폭 상승하면서 위기속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완성차 5개사의 내수 점유율은 현대차 49.21%, 기아 39.03%, 쌍용차 4.95%, 르노코리아자동차 4%, 한국지엠 2.82%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전체 360만13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내수에서 62만849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9% 감소했지만 해외의 경우 298만1641대로 같은 기간 3%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아는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체 266만373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내수에서 49만532대를 기록하며 0.67% 상승, 해외에서는 217만3202대로 4.4%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를 앞세워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11%의 시장 점유율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 점유율 9.9%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수입차 브랜드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에서는 아이오닉 5가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르노코리아는 전체 15만만1110대를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5%로 상승했다. 내수는 5만246대로 6.84% 감소했지만 수출이 8만796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대폭 상승했다. 한국지엠은 전체 26만707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했다. 내수는 3만5399대로 31.6% 감소했지만 수줄이 23만 16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올해 KG그룹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 쌍용차는 올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전체 10만 456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 내수는 6만227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19% 증가했으며 수출은 4만1420대로 67% 증가했다. ◆위기 대응 위한 인사 단행…경영 정상화 드라이브 국내 완성차 업계는 위기 대응을 위한 인사를 단행하고 실적 개선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원 세대교체를 단행하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2월 20일 진행한 임원 인사에서 3명 중 1명이 40대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들"이라고 평가하며 "내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최근 진행된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그는 2016년 1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제네시스 디자인 및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미래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신설한 GSO(Global Strategy Office)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김흥수 부사장을 임명했다. 쌍용차는 지난10월 5일 KG그룹 인수 후 첫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뗀 것이다. 쌍용차는 '7본부 26담당'의 조직을 '2부문 8본부 28사업체'로 확대개편했다.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했고, 현행 '담당' 조직은 '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을 복원하고, 미래 성장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인수합병(M&A)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 대응, 조기 경영정상화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3월 도미닉 시뇨라 사장의 후임으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선임했다. 그는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준중형·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쳐 르노그룹의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했다. 스테판 사장은 르노코리아 사장으로 부임 16일 만에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양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경쟁력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024년 국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르노그룹 및 길리홀딩그룹과 함께 하이브리드 합작 모델을 선보이는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6월부터 엔지니어 출신인 로베르토 렘펠 사장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렘펠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답게 업무를 논리적으로 분석한 뒤 주도면밀하게 수행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공학적 이해도가 높은데다 애정을 갖고 있는 카가이(car guy)로 사내에 알려졌다. 동시에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임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인간미를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이 내년 1분기출시 예정인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의 흥행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IRA 시행 완성차 업계 '울상'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부담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경쟁력도 한풀 꺾인 모습이다.. 지난 8월 발효 이후 미국 시장에서 판매 계약된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즉각 제외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예정보다 6개월가량 앞당겨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착공식을 여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양산이 본격 시작되기 전까지는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친환경차 모델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IRA 시행으로 인한 피해는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달(11월)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닉5 판매량은 1191대로 전달 1579대보다 24% 감소했고, EV6의 경우 641대로 전달 1186대보다 46%나 줄었다. 중견 완성차 3사 '르쌍쉐'의 경우 지금 당장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IRA에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빠른 시일내에 해답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IRA가 미국 상원을 통과한 8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자동차, 배터리 등 유관기업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2-12-20 15:2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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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등 부산 6개 전문대, 공동교양 운영 개발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 지역의 변화하는 산업 및 교육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 지역 6개 전문대학교가 공동 참여하는 '부산지역 공동교양 운영' 체계 개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2021년까지 진행된 1단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부산과기대·부산여대와 공동 개발 운영한 공동교양 운영의 사업 1단계 성과를 분석한 결과, 미래 교육 환경 및 지역 사회 요구에 적합한 교육 성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확인했다. 이에 경남정보대, 대동대, 동의과학대 등 3개 대학이 추가 협력해 부산 지역 6개 전문대학이 공동교양 개발·운영 체계를 확대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2023학년도 공동 운영하는 교양과목은 동의과학대의 '21세기 현대인의 식생활과 다이어트' 부산여대의 '영린이를 위한 첫걸음 영어' 등 6개이며 재학 중인 대학과 캠퍼스를 벗어나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부산보건대는 공동교양 교육 과정 개발회의를 통해 공동교양의 성과와 필요성을 참여 대학과 공유하고, 참여 대학 간 토의에서 ▲교양교과 편성 방안 ▲공유 플랫폼 구축 방식 ▲학사 운영 유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교양 운영 체계 확립을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한국연구재단의 2단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부산보건대 이상현 교무처장은 "각 대학의 장점을 서로 공유하고, 소속 재학생들의 역량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게 이 공동교양 사업의 취지"라면서 "미래 사회와 산업의 인재 요구도는 다양성의 존중에 있는 만큼, 기존 공유·협업의 우수한 성과를 확대해 부산 지역의 전문 직업인 양성 교육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20 15:2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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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진행

진도군이 신규 공무원 12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월)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임용은 행정, 방송통신, 환경, 토목 등 총 4개 직렬 12명이다. 특히 신규 공무원 중 9명은 진도군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속히 충원된 토목직 공무원이다. 이들은 진도군 토목 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향후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부서별 결원 보충과 함께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능동적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큰 용기를 발판으로 공직자의 길을 선택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 첫발을 내딛는 청렴한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에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배양을 위해 ▲멘토-멘티제 운영 ▲주요 사업지 견학 ▲전산체계 활용 ▲개인정보 보호 교육 ▲웃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한 공직자 숙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2-20 15:21: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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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사이트' 개설·운영

서울시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건강검진조차 받기 어려운 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1인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입원·외래 때 최대 14일간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시작해 이달 15일까지 2만3030명에게 생계비를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다. 일용직, 특고,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최대 14일간 하루 8만9250원(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을 지급한다. 그간 유급병가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와 보건소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청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청서를 따로 내려받거나 출력해 작성할 필요 없이 사이트 내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신청~심사~선정~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이트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신청 후에는 진행 상황을 알림톡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기존처럼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2-12-20 15:20: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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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성신여대, 정시 총 751명 선발...인문·자연 일반전형 수능 100%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가군·나군·다군)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2022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으며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지만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되므로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이는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 불가하다. 또한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은 가군·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 나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7년에는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을 설립해 ▲바이오생명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등 7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첨단과 융합을 화두로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AI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의 5개 첨단학부를 신설하는 등 특화된 학과를 키워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5:19: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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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업 축제 개최...창업경진대회 결선·시상식도 진행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에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165팀이 참가했고,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쳐 60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에 결선 심사 외에도 창업가 강연, 진로 이야기 마당, 시대별 혁신 상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주요 행사는 창업체험교육 유튜브 채널(Yeep TV)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결선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결선에 진출한 60개 동아리의 전시관을 방문해 사업 주제, 시제품 등을 평가한다.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전시관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중·고 학생들이 창업 체험 및 창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도전정신, 혁신적 사고 등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부는 아산나눔재단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산나눔재단은 초·중·고 학생 및 교원에게 '아산유스프러너', '아산티처프러너', '기업가정신레츠고' 등 다양한 창업가정신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창업을 향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귀한 선물 같은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의 업무협약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 체험 및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5:17: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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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업종 대부분 내림세…보험·전기가스업 선방

올해 내내 이어진 글로벌 긴축 행보 속에서 국내 코스피 지수를 구성하는 대부분 업종에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 보험 업종 등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내 산업별지수를 비롯한 대표지수 등 지수 46개 중 43개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 자체가 지난해말 2977.65선에서 마쳤지만, 최근에는 2332.65선까지 추락하면서 625.48(-21.01%) 내린 상황이다.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지수는 '코스피200 커뮤니케이션'으로 올 들어 41.38% 추락했다. 코스피 200 섹터분류 구성종목 중 커뮤니케이션에 속하는 종목을 추종하는 지수로 구성종목으로는 ▲카카오 ▲NAVER ▲엔씨소프트 ▲KT ▲SK텔레콤 ▲하이브 등 10개 종목을 담고 있다. 일부 종목이 선방하기도 했지만, 구성종목 중 빅테크 비중이 높으면서 긴축기조 영향의 직격탄을 맞았다. 또한 국내 대부분의 업종에서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에서도 카카오와 NAVER 등 빅테크 종목이 포함된 서비스업(-40.70%)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건설업(-33.15%), 의료정밀(-31.49%), 전기전자(-24.56%), 섬유의복(-23.87%) 등이 연초 대비 23% 이상 내리면서 코스피 지수의 하락률(-21.01%)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연초보다 오른 곳은 보험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업 단 3개뿐이다. 먼저 보험업종 지수는 지난 19일까지 14828.97에 마치면서 하락장 속에서도 올해에 11.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험업 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비중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시총 상위 종목 4개 모두 많게는 주가가 올 들어서만 37%까지 올랐다. 각 사 별로는 삼성생명(+15.13%), 삼성화재(+6.19%), 메리츠화재(+37.11%), DB손해보험(+20.00%) 등이다. 특히 가장 비중이 높은 삼성생명은 내년 부터 적용되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적용으로 향후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기존보다 경상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계약 유입까지 감안하면 계약서비스마진(CSM)이 내년 말 약 10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장중 7만4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은 전기가스(7.55%), 비금속광물(1.03%) 뿐이었다. 전기가스업 내에 일부 도시가스 관련주가 올해 내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천리와 서울가스가 올해에만 각각 329.52%, 149.85% 오르며 폭등세를 보였다. 다만, 천연가스 가격 상승, 강추위 등의 여파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 오름세가 다소 과열됐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천연가스 가격 변동이 영업이익률을 결정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20 15:17: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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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간 4600억 투입해 중장년층 인생 2막 지원

#. 작은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50대 A씨는 '서울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만난 후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방법부터 스마트스토어 개설하기, 배달앱으로 주문받기까지 디지털전환에 꼭 필요했던 내용을 배워 바로 실전에 적용했다. 이제는 직접 찾아오는 손님만큼 배달 손님이 늘어 매출도 제법 올랐다. 서울시는 369만 중장년 세대가 중년의 위기를 넘어 평생 현역으로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걱정은 줄인다'는 목표로 405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 5개 분야, 48개 사업에 향후 5년간 4600억원을 투입한다. 5개 분야는 ▲직업 역량 강화 ▲재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활력있는 인생 후반을 위한 생애설계·노후준비 ▲4050 전용공간 '활력+행복타운' 조성이다. 우선 시는 바쁜 직장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패키지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를 선보인다. 4050세대를 위한 '서울런 4050'에서 자격증, 취업 관련 330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배운 내용을 서울기술교육원, 서울산업진흥원 등 서울 전역 108개 학습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전직·이직에 필요한 자격증·학점 취득을 위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에 직업훈련 장학금(연 6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경력과 욕구에 맞는 일자리가 필요한 4050세대를 위해 재취업·창업교육과 맞춤 일자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기술과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기업에 맺어주고, 전직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중장년 기술창업을 돕는 '창업·창직 사관학교'도 운영한다. 또 시는 중장년층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전문가, 드론전문가 같은 미래 일자리에 새롭게 도전하는 4050세대와 온라인으로 매출을 올리고 싶은 소상공인 등을 위한 디지털전환 교육을 확대한다. 인생 2막을 위한 생애설계와 노후준비도 지원한다. 자가진단과 상담을 통해 생애전환에 필요한 학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고, 나의 존재가치에 대한 고민부터 새로운 도전까지 도와줄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를 2024년까지 개설한다. 이와 함께 시는 몸과 마음이 지친 4050세대의 재충전을 위한 전용 공간 '중장년 활력+행복타운'을 신설한다. 활력+행복타운은 오는 2025년 강북 수유영어마을 부지에 들어선다. 부부·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1박2일 캠프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음 힐링을 위한 명상실, 북한산과 연계한 치유숲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시설을 통해 위기의 중장년이 열정과 활력을 되찾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2022-12-20 15:08: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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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벤처 금융지원 공로…하나銀·인천신보 '대통령표창'

중기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정부포상등 총 72점 우리銀 조병규 부행장 은탑훈장, 농협銀 이연호 부행장 산업포장 하나은행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개인으로는 우리은행 조병규 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농협은행 이연호 부행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2022년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금융기관 및 소속 임직원을 포상해 격려하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촉진하기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상 규모는 총 72점으로, 훈·포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12점과 기관장 표창 60점이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시기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원리금상환유예 제도 도입 등 전방위적인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소상공인현장지원센터 확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출시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채무자 재기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을 실시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우리은행 조병규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여신 확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ESG 금융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시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행 이연호 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공급 확대 및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혜를 모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지금의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2-20 15:0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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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UAM 상용화 지원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한국공항공사가 6개 기관·단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민간산업 지원을 추진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0일 세종시 한국법제연구원에서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산업 지원 공공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협약한 기관·단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6곳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기관·단체는 UAM 시범사업과 민간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한국공항공사는 버티포트(UAM 이륙·착륙 공간) 설계·건설·운영과 기존 항공교통관리와 연계한 공역 통합 교통관리시스템 개발·운영을 수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UAM 제도와 종사자 자격·교육훈련 체계 마련 지원, 인력양성, UAM 전용 하늘길 검토 등을 한다. 한국법제연구원은 관련 정책 현안에 대한 입법 대안 제시, 법령·지자체 조례 제정·개정을 지원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공부문이 보유한 항공안전시스템, UAM 관련 기술·방법과 민간기업의 자본·기술·창의력을 융합해 2025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UAM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15:05:1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