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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리 동네 주차장 조성사업’ 첫걸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도심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 다산동 6156-5에 임시 공영 주차장이 설치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공한지(空閑地, 집을 짓지 않은 빈터)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무상 사용 동의 시 재산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골재 포설, 주차 라인(로프) 설치 등 최소 비용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지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행된 '읍·면·동 방문 인사회'에서 '공립 다산새봄유치원 앞 주차장 사업 부지 개방 요청'을 건의한 다산1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주인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협의 끝에 임시 공영 주차장에 대한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았으며,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면적 1,242㎡에 4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다산동 6156-5에 설치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전역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설치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에 설치된 '우리동네 주차장'은 주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설치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12-06 16:17:1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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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 2년 연속 대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2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과 주택행정의 서비스를 높이고자 매년 31개 시군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시는 1그룹에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자문단 운영을 비롯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폐마스크 자원순환 시번운영 등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또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 부동산 중개 수수료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 사업과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참신한 주택정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6 16:12:2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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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주택 특례보금자리론 한시운영·취약계층 중도수수료 면제' 요청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부터 주택 대출 상품인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보금자리론 등이 통합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주택 요건은 9억원(기존 6억원), 대출 한도는 5억원(기존 3억60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취약 계층에 한정, 시중 은행의 중도상환 수수료(대출 만기 전, 원금·이자까지 모두 갚을 때 내는 일종의 해약금) 한시적 면제도 요청했다. 고금리 시대에 금융 취약 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오후 국회에서 '서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대책 당정협의회'를 갖고 고금리 시대 금융 취약계층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마친 뒤 성 정책위의장은 "안심전환 대출로 변동 금리에 의해 고생하는 취약 계층이 고정 금리로 바꿔 혜택을 보고 있다"며 1년간 한시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 운영 방침에 대해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당정은 취약계층에 한정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도 시중 은행에 요청한 사실도 밝혔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기준은 시중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정해달라고 했다. 다만 금감원이 'KCB 7등급 조건'을 적용 대상으로 제시한 데 대해 성 정책위의장은 "너무 적은 거 같다. 금융 취약계층 범위를 소극적으로 잡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했다. 당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수수료 면제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도 추진하기로 했다. 수수료 공개로 제각각인 부분을 통합하는 동시에 가격도 자연스럽게 내려갈 것이라고 당정은 내다봤다. 이 밖에 자동차 보험료 상 의무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료 상 광고비로 책정된 부분을 줄이는 방안도 당정이 요청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에 대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에 광고비가 왜 필요한가.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 내릴 폭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2022-12-06 16:10: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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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시장 한파에 철회기업 속출...자람테크놀로지도 상장 포기

올 들어 공모주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기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의 공모 시장 부진으로 공모가 밴드가 낮아진 상황이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와 내년부터는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금융감독원에 공모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대외경제 악화로 IPO 시장이 급랭한 현재 상황에서는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IR활동 과정서 시장에 약속드린 바를 지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갖고 돌아와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IPO를 추진하다가 철회한 곳은 자람테크놀로지를 포함해 총 13곳(스팩·리츠 제외)에 달한다. 올 상반기 중에만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이 IPO 철회를 결정했다. 이어 하반기 중에는 현대오일뱅크, 골프존커머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제이오, 밀리의서재 등이 상장을 철회했다. 대명에너지와 보로노이는 상반기 중 철회를 결정했지만, 이후 재상장을 진행한 뒤 상장에 성공했다. 지난달 상장을 진행한 곳 대부분은 공모가를 밑돌면서 상황이 녹록치 않다. 지난달 28일 상장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이날 29.91% 급등하면서 8340원에 장을 마쳤지만, 여전히 공모가(1만5400원)을 크게 밑돌고 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를 포함해 ▲큐알티(공모가 대비 -16.93%) ▲뉴로메카(-17.46%) ▲제이아이테크(-35.00%) ▲디티앤씨알오(-40.29%) ▲윤성에프앤씨(-10.31%) ▲티에프이(-21.33%) ▲펨트론(-12.88%) 등 지난달 상장한 11곳 중 8개 종목에서 공모가를 밑돌았다. 같은 달 상장한 티쓰리(5.00%), 엔젯(16.50%), 인벤티지랩(5.00%)은 공모가를 웃돌고 있지만, 상승률이 크지 않다. 그러나 일부 공모주에서는 청약 부진에도 주가가 크게 오르는 모습도 나타났다. 3D 애니메이션 전문제작사 SAMG엔터는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6.9대1로 그쳤지만 상장 첫 날인 이날에만 상한가를 기록해 2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최근 공모시장의 부진으로 공모가 눈높이가 낮아진 만큼 내년에는 투자자들의 유입세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공모가가 밴드 하단 이하로 정해진 비중이 41.2%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향후 공모가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공모주 청약 관련해 허수 청약을 막기위한 제도 등이 시행된다면 공모가가 보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정해질 것"이며 "어느 시점에서는 공모가 밴드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다가올 수 있고 투자자들도 유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6 16:05: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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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책 읽고 기증하는 '컬처데이&나눔' 진행

롯데홈쇼핑이 5일부터 9일까지 도서 기부와 문화행사를 접목한 '컬처 데이&나눔'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 컬처 데이&나눔은 '문화'와 '기부'를 접목한 행사다. 올해는 양평동 본사 휴게공간에 '북카페'를 콘셉트로 공간을 마련하고 올해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구매 빈도가 가장 높았던 도서 톱5와 신간 도서들을 전시한다. 현장에 전시한 도서들을 포함해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약 500권과 성금은 구세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된 도서들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3년부터 구세군과 문화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학습 공간 '작은도서관'에도 전달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점심, 오후 시간대에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술 치료 상담 기관인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이자 도서 '마음챙김 미술관'의 저자 '김소울 작가와의 런치 이벤트',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의 기법을 반영한 토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국내 유명 바리스타와 연계해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북카페' 등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부터 사내 도서 구매 지원 프로그램 '북드림(Book Dream)'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북드림 프로그램과 연계됐다. 조윤주 롯데홈쇼핑 인재육성실장은 "코로나 이후 직원 간의 교류가 부족했던 것을 감안해 2022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 이색 사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단순 연례행사처럼 진행되는 송년회를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기부를 접목해 행사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사내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06 16:01: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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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태원 참사' 겪은 시민 심리상담 지원… 225개 의료기관 참여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를 겪은 시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225개 정신의료기관의 전문가 심층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6일 이같은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사업'을 특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고 후 1~6개월에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225개소에서 전문의 심층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구별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전문가 상담과 치료 여부 모니터링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6개월 이후에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고위험군 집중 관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가족이나 부상자 이외에도 TV나 인터넷,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시민도 가까운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전문의 심층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전문의료기관은 25개 자치구 보건소 누리집 또는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권에서 방문이 편리한 지역 정신의료기관을 확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소방, 경찰같은 사고대응인력의 심리 회복을 위해서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심리지원센터 4개소에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고,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참사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마음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적기에 전문의 도움을 받아 빠른 심리적 회복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6 16:0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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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출장 UAE 일정 시작…현지 임직원 격려 이어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6일 UAE 아무다비 알 다프라주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방문했다. 2019년 추석 명절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중동 현장 방문은 3년여만이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 등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한국 최초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 2012년 시작해 10년 이상 지속되는 초장기 사업으로, 현지에 체류하며 가족과 오래 떨어진 임직원이 특히 많은 사업장으로 알려져있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에서도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빼놓지 않았다. 중동 지역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등 지역 법인장을 만나 현황을 보고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직후 바로 오지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찾았다. 이 회장은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돌아본 후 MZ세대 직원들을 초청해 직접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어떤 바람과 각오를 품고 있는지를 경청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해외 현장 경영에서 현지 임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빼놓지 않고 있다.지난 9월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멕시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스킨십을 가지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현장 경영 일정에서도 MZ세대와 워킹맘 등 다양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 깜짝 선물을 전달하거나 근무 편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즉시 마련하며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재용 회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대변혁'을 추진 중인 중동은 기회의 땅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UAE 아부다비에 있는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해 제품 판매 상황과 고객 반응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2022-12-06 16: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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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에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하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등의 사업으로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의 소규모 매장 근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의 물품 제조·판매에서 386명 선발한다. 아울러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2022-12-06 15:58:3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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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폴리텍대 재학생, 61세에 자격증 5개 취득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이 61세에 자격증 5개를 취득한 뒤 재취업에 성공한 재학생 사연을 소개했다. 경제 발전과 의학 기술 발달로 수명은 길어졌지만 역설적이게도 은퇴 시기는 빨라졌다.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세대)를 '신중년'으로 지칭한다. 많은 신중년 세대가 온 몸을 바쳐 일하던 직장에서 은퇴 하면 재취업과 노후준비를 막막해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 반대 사례도 있다. 하인준 씨는 용접, 에너지, 배관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설비 업종으로 재취업하고자 올해 3월 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전문기술과정)에 입학, 계획했던 자격증 5개(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에너지기능사, 공조냉동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를 모두 취득하고 12월 재취업에 성공했다. 하인준 씨를 지도한 그린에너지설비과 노종호 학과장은 "고려용접봉 장학생으로 선정될 만큼 성실히 수업에 참여한 하 씨가 목표했던 바를 모두 이루게 돼 지도교수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2023년 입학원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용접기능장에 도전하기 위해 지원한 지원자도 있다. 모든 신입생이 목표를 갖고 입학한다면 반드시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폴리텍은 전액 무료로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취업에 최적화된 기술교육을 통해 1년 안에 취업하는 전문기술과정·고교위탁과정·하이테크과정, 3~4개월 단기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여성재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취업률 83.1%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2023학년도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부산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2-12-06 15:58:2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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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 오른 그녀들… 유통업계 '유리천장' 깨질까

유통업계의 올해 정기 임원인사가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여성 임원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그동안 유통업계는 음식료품, 식자재, 패션, 뷰티 등 여성 고객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소비재를 취급하는 데도 여성 CEO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유리천장'이란 지적받았다. 그러나 올해엔 80년대 후반 입사한 후 성과를 낸 주요 여성들이 대거 대표로 내정되면서 유리천장의 균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11번가는 현재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안정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CEO에 내정했다. 안정은 신임 CEO 내정자는 11번가 역사상 첫 여성 CEO로, 이사회를 거쳐 임기를 시작하면 안정은·하형일 각자 대표 체제로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 안 내정자는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인 안 내정자는 2018년 신설법인 출범 시기에 11번가에 합류했다. 안 내정자는 야후코리아를 거쳐 네이버 서비스기획팀장, 쿠팡 PO(프로덕트 오너)실장, LF e서비스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11번가에 와서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 등을 기획, 성공시켰다. 올해 초 COO 취임 후에는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 등 신규 서비스 기획을 이끌었다. 안정은 내정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11번가의 장점을 극대화해 고객이 최상의 쇼핑경험을 얻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그룹에서도 첫 여성 전문경영인이 등장했다. LG생활건강은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을 맡은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이정애 사장은 LG그룹 공채 출신으로, 국내 4대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사장까지 오른 첫 여성 전문경영인이다. 이정애 사장은 1986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생활용품과 럭셔리 화장품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후 시장 1위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 후에는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을 맡아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 쏟았다. CJ그룹도 10월 인사를 단행하며 이선정 CJ올리브영 영업본부장을 CJ올리브영 CEO로 선임하고 전체 승진임원 44명 중 16%인 7명을 여성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CJ올리브영 최초 여성 대표가 된 이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그룹 내 최연소 최고경영자(CEO) 기록도 함께 세웠다. 그는 CJ올리브영에서 2006년부터 근무했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 산하에 있을 때 H&B(헬스앤뷰티) 사업부장을 맡은 뒤 MD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이 신임 대표는 CJ올리브영이 증권시장 침체로 한차례 연기한 기업공개(IPO) 전 실적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이번해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밝히고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다. 그러나 금융 시장 전반이 침체되면서 기약 없는 연기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가에서 여성임원이 계속 느는 현상은 앞으로 더 가속화 할 것"이라며 "유통업계 내 여성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데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의 노력이 계속 되고 있어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의 수가 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3월 밝힌 바에 따르면 유통업계는 국내 대기업 15개 업종 중 가장 여성 직원 비율이 높다. 롯데쇼핑, 이마트가 포함된 유통업종 여성 직원 비중은 53.9%로 남성(46.1%)보다 더 많았다. 이는 전체 업종 150개 대기업 평균(24%)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를 인원수로 환산하면 여성은 3만9839명으로 남성(3만 4092명)에 비해 5700명 가량 많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이었다. 롯데쇼핑의 여성 직원은 15만5438명으로 전체 직원 중(2만2791명) 67.7%를 차지했다. 뒤로 아모레퍼시픽(66.9%), 동원F&B(63.4%), 오뚜기(63.2%), 이마트(62.5%)가 이었다. 이외에도 GS리테일(51.3%)도 여성 직원 비율이 50%를 상회하며 여성고용률이 높은 유통업체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롯데쇼핑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6 15:57: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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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초유의 조선 3사 공동파업 피해

현대중공업 노사가 공동파업을 목전에 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거듭된 임단협 파행으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악화된 노사 관계도 봉합되는 분위기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일부터 울산 본사에서 36차 교섭을 진행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지역·복지수당 2만원 인상, 성과금 지급, 격려금 350만원과 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정년퇴직한 생산기술직을 대상으로 기간제 채용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예고됐던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의 공동파업도 유보됐다. 3사 노조는 12월 6일 4시간 공동 파업을 벌인 후 7일에는 7시간 동안 차례로 파업을 진행한 후 13일에는 전 조합원이 무기한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가 공동 투쟁에 나선 것은 지난 1987년 현대중공업 노조 설립 이후 처음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가 이번 교섭만큼은 해를 넘기지 않고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소통한 끝에 잠정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며 "교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아직 사측이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이 올해 교섭을 마무리 지을 시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교섭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현대중공업 조선3사가 극적 타결을 이룬것은 사측의 양보와 외부 악재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측은 올해 임단협의 최대 안건인 임금 인상에서 노조측의 기본급 세자리수 인상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했다. 노조는 이날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8만원 인상(호봉승급 2만3000원 포함)에 합의하는 대신 사측은 기본급에 포함되는 수당 2만원 인상을 통해 노조측이 요구하는 마지노선인 10만원 인상을 충족시켰다. 또 성과금 역시 영업이익 1%당 85%로 정해 향후 회사의 영업이익 늘어날 경우 성과금도 같이 높아지도록 해 노조측에 조속타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여기에 화물연대 파업 등 외부 악재로 회사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노사간 협력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어느정도 작용했다. 최근 2주간 지속되고 있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산업계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업계까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경영 위기는 물론 이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에 대한 부담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노사는 장정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오는 8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부결시 추가 교섭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2-12-06 15:55: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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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게이밍 모니터 '끝판왕' 에일리언웨어 34형 QD-OLED 국내 출시…지포스3050 데스크톱도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모니터 '끝판왕'이 국내에 상륙한다. 델테크놀로지 국내 대표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는 34형 QD-OLED 게이밍 모니터 'AW3423DWF'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델의 하이엔드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모니터 중에서도 최고 성능 제품으로 손꼽힌다. QD OLED 패널을 탑재해 WQHD 해상도에 0.1㎳ 응답률, 165㎐ 주사율을 제공한다. 149% sRGB 99.3% DCI-P3의 넓은 시네마급 색재현율과 10억7000만 색상을 지원한다. 1800R 곡면 설계로 눈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AW3423DWF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공식 총판사인 다올티에스에서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 'DELL 온라인 총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도 있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한다. 아울러 다올티에스는 지포스 RTX30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인스피론 3910 PC도 함께 출시한다. 데스크톱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12세대 인텔 코어 i5-12400F로 게이밍 뿐 아니라 사진과 영상 작업도 가능하다. 2x2 듀얼 밴드 안테나를 탑재한 최신 인텔 와이파이 AX201로 선 없이 끊김 없는 고성능 무선 인터넷 연결도 가능하다. A4 용지 수준 크기로 설치 공간 걱정도 덜었다. 다올티에스는 15일까지 11번가 단독 특가로 인스피론 3910(모델명: DNDT3910-WH08KR)을 판매하고 있다. 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중복할인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델 KB216 풀사이즈 멀티미디어 키보드와, 최대 1000DPI를 지원하는 유선 Dell 광학마우스 MS116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5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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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기능 중심 10년만에 조직개편...인재양성·규제완화 집중

교육부가 10년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대학과 초·중등학교 등 '기관' 중심의 조직 구성에서 '기능'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인재양성, 국가교육책임, 디지털교육 전환, 대학 규제 완화 기능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6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교육부 기능을 전환하고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관의 성격을 규제 부처에서 정책·지원 부처로, 교육기관 관리 부처에서 인재양성 플랫폼 부처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대학 정책과 관리·감독을 수행하던 '고등교육정책실'을 폐지해 '인재정책실'로 개편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한 국가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대학·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등 평생 역량 개발의 체제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인재정책실 산하에는 인재정책기획관과 지역인재정책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을 둔다.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기초학력, 유아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학교혁신지원실'을 '책임교육정책실'로 개편한다. 책임교육정책실 산하에는 책임교육정책관, 책임교육지원관, 교육복지돌봄지원관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는 맞춤형 교육·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개편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 조직으로는 '디지털교육기획관'이 신설된다. 교육안전정보국, 미래교육체제전환추진단, 평생직업교육국 등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디지털 교육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 또한, 낡은 고등교육 규제를 철폐해 대학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구조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학규제개혁총괄과에서 대학 규제 개선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대학재정과·대학운영지원과·대학경영지원과에서 대학 운영의 핵심 요소인 재정·교원·학사·법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면서 관련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교육자치협력안전국'도 신설되며, 국제협력관의 명칭을 '글로벌교육기획관'으로 변경해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기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정책협력관 내에는 '사회정책의제담당관'을 부처 자율기구로 설치한다. 교육부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5:49: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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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해외 상설 판매장 운영사 수출상담회 개최

담양군은 지난 5일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식품 업체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전남 해외 온ㆍ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6개 운영사(크리에이시브, 네시피, 키트레이딩, ㈜골든힐, 푸드코리아, JHE글로벌) 대표가 참석해 온ㆍ오프라인 상설 판매장별 사업 소개와 입점 상담,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담양군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농식품 업체의 해외 상설 판매장 입점 지원과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유통 다각화 및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농식품 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한 지역 농식품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처 확보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은 현지 대형 마켓에서 별도의 매장을 개설해 전남산 농수산식품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해외 동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12-06 15:47: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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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 연내 확정해야...졸속심사 우려 고조

'자유민주주의', '성(性)소수자' 용어 삭제 등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새 교육과정이 연내 확정·고시를 앞두고 있어 졸속 처리 우려가 나온다. 야당과 교육계는 해당 내용이 포함된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반발이 거센 상황이지만 교육 당국과의 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주 국가교육위원회는 교육부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최종 심의안을 제출받아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국교위가 기존 안대로 의결한다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확정·고시하게 된다. 반대로 국교위가 수정안을 요청할 경우 교육부는 최종안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개정 교육과정 확정·고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연내 마무리돼야 한다. 올해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앞서 지난달 9일 발표된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은 민주주의에 자유를 추가해 '자유민주주의'로 표기하고, '성(性)소수자' 용어를 삭제하는 등 일부 내용이 변경되면서 교육계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정예고안은 교육부가 정책연구진과의 상의없이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정책 연구진은 "교육부가 연구진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역사'와 '한국사' 과목의 내용을 수정함으로써 민주주의와 관련된 다양한 보편적 가치를 담고자 한 연구진의 의도를 왜곡했다"면서 행정예고 철회와 함께 교육부에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장관의 이러한 일방적 처리는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과 똑같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당시에도 개정 교육과정 최종 고시에서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수정해 개정에 참여한 연구진 대다수가 사퇴한 바 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성명을 통해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를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명박 정부 당시 뉴라이트 세력에 의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역사학계의 폭넓은 반대에도 현재 교육부 장관인 이주호 장관이 교육과정 최종 고시 과정에서 연구진이 제출한 최종안의 '민주주의'를 일방적으로 '자유민주주의'로 고쳐 고시해 당시 연구진들의 총사퇴 및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육부는 두 차례에 걸친 설명자료를 통해 해명했지만, 사실 확인을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회의록을 열람한 반응은 부정적이다. 야당 의원들은 "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개정 교육과정 내용을 수정·보완했다고 발표한 교육부의 주장은 거짓말"이라며 비판하는 상황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역사교사모임, 민족문제연구소,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의 사회·교육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행정예고안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야당과 교육계 등의 행정예고안 철회 촉구가 이어지는 만큼 새 교육과정에 대한 충돌은 지속될 전망이다. 최영일 정치평론가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을 관철시키려는 의지가 강해 보이지만 사회·교육계 분야의 반발이 큰 만큼 졸속 처리는 후폭풍을 야기한다"며 "그대로 확정·고시된다면 더 큰 문제로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한 번쯤은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교조는 6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안 심의가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책임 있는 교육과정 심의를 촉구하는 집중 선전전'을 진행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6 15:46: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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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 물 관리센터 및 사연댐 현장 방문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6일 상수도사업본부 물 관리센터와 사연댐을 찾아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 수질관리 계획 및 상수도 시스템 점검과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한 사연댐 현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 보고 청취 후 물 관리센터의 관망감시·관망관리·수질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시 환경정책과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울산권 식수해법 필요성 및 안정적인 수원 확보에 관해 논의하며 사연댐 여수로 등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물 관리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울산의 청정수원 확보와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연댐 내 양질의 식수를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애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최적의 수질관리를 위한 24시간 통합 관제탑으로서 물 관리센터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빈틈없는 수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수도 선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사연댐은 울산 시민의 식수원이자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댐"이라며 "1965년 준공된 이후 50년 이상 경과된 점을 고려해 준설 및 식수 해결을 위한 사연댐의 역할을 다각적으로 고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센터는 2018년 7월 3일 준공돼 수돗물 수요량 예측, 생산량 조절, 수질감시, 시설물 관리 등 유수율 향상과 수돗물 품질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가압장 25개소와 배수지 28개소를 대상으로 CCTV 150대를 통해 송·배수관로의 누수와 흐린 물 발생사고 등 정수장 이후 관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 등에 효과적 상황 대처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1965년 12월 설치된 사연댐은 높이 46m, 길이 300m, 총 저수용량 2500만㎥, 연간 용수공급량 3650만㎥으로 2003년 11월 생활용수로 전환돼 울주군 일부(언양, 범서, 두동, 두서 등)의 급수를 담당하고 있다.

2022-12-06 15:4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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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60여곳에 특별 안전 점검 실시…"협력사 안전이 상생"

LG전자가 협력사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LG전자는 16일까지 협력사 사업장 직접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대비해 금속을 용해하거나 성형하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정을 수행하는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는 내용이다. 사업장 내외부에 화재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지 살피며 협력사 사고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 소화펌프 등의 관리 및 동작 상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콘센트와 분전함 등의 과부하 및 과전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생산설비 안전장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에 화재ㆍ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생산공정이나 설비를 보유한 250여 개 협력사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점검에서 개선된 사례는 사전에 안전관리를 챙길 수 있도록 다른 협력사들과 공유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가 공신력 있는 인증회사로부터 안전을 비롯해 환경, 노동, 보건, 윤리 등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행동규범 기반의 ESG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0개 협력사에 이어 올해 50개사가 RBA가 인정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ESG 관리역량 적합성을 점검받았다. LG전자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전무)은 "협력사의 안전을 상생의 큰 축으로 삼고 협력사가 스스로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6 15:41: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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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좁은 취업문, 문과생 맞춤 교육"

# 취업준비 중 경력도, 스펙도 부족한 것 같아 고민하던 A씨는 친구 추천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문을 두드렸고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A씨는 지금도 교육 때 기록해 둔 자료들을 실무에 활용한다. # 브랜드 디자이너로 3년 정도 경력을 쌓은 B씨는 자신의 디자인 역량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퇴사를 결심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찾았다. 교육 기간 착실하게 포트폴리오를 쌓은 B씨는 외국계 디지털 마케팅 회사에 취업해 커리어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 사관학교' 5번째 캠퍼스가 강서구(SBA 국제유통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도입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서 캠퍼스는 좁은 취업문으로 고통받는 문과 졸업생(IT 비전공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전환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화형 캠퍼스다. '콘텐츠 제작(30명)' 및 '마케터 양성(4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이 원하는 직무·직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잡코디(직업 상담사)를 연계해 기업발굴부터 취업상담, 채용연계까지 종합적인 취·창업 지원을 제공한다. 앞서 운영된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금천·마포 캠퍼스를 수료한 532명 중 72.4%인 385명이 취업하고, 그 중 디지털전환을 수료한 179명 중에선 74.9%인 1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올해 중 강동·동작 캠퍼스를 추가 개관해 총 7개 캠퍼스에서 1150명의 디지털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캠퍼스는 종합형(SW·DT분야), 동작캠퍼스는 특화형(DT분야)으로 운영되며 총 8개 과정 210명을 교육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누리집(sesac.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강서캠퍼스는 정보기술 전공자에 비해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과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연계를 위해 디지털전환 과정 교육에 집중한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과 SBA 국제유통센터의 고유 기능이 상호 작용한다면,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전문성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06 15:37: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