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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꿀꺽, 한 입의 과학

메리 로치 지음/최가영 옮김/을유문화사 믿거나 말거나 하는 풍문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이야기보따리에서 하나를 꺼내 소개해 보겠다. 금실 좋기로 소문난 한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앞을 못 보는 시각 장애인이었다. 각막 이식 수술을 받은 그는 눈을 뜬 첫날 부인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이혼을 통보했다고 한다. 화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음… 아마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사자가 초식동물을 게걸스럽게 뜯어먹는 장면을 본 것처럼 속이 메스꺼웠던 것 아닐까"라는 답이 돌아왔다. 과학 저술가 메리 로치는 저서 '꿀꺽, 한 입의 과학'에서 먹는 행위, 그리고 그와 관련된 모든 불쾌한 과정들은 사회 전반에서 짝짓기나 죽음만큼이나 금기시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면서도 감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소화기관에 대한 궁금증을 기상천외한 일화를 곁들여 이 책에 풀어냈다고. 메리 로치는 '미국에서 가장 유쾌한 과학 저술가'라는 명성답게 걸출한 입담으로 복잡한 소화 기관의 작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소화관을 수식하는 문구조차 범상치 않다. '밀수범의 가장 믿음직한 동반자'다. 책에 따르면, 담배나 약물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금지된 곳에서는 종종 바지 주머니 대신 직장, 즉 똥구멍이 애용되곤 한다. 수감 중인 폭력조직원과 마약상이 철장 안에서도 바깥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다. 아베날 주립 교도소에서 밀수 차단 임무를 맡고 있는 진 파크스 경위는 수감자들이 근로 작업을 명목으로 매일 왕래하는 양계장에서 라텍스로 둘둘 만 직사각형 연초 덩어리들을 발견한다. 재소자들이 한 번에 2~3개, 많게는 6개씩 야금야금 엉덩이에 숨기고 들어왔던 것이다. 저자는 "지구 상에 아베날의 밀수꾼들보다 직장의 생물학적 용도를 알차게 활용하는 사람은 없다. 본디 조물주가 직장을 만든 뜻은 보관하라는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내장의 일부인 직장이 하는 일을 "위와 소장을 지나오면서 영양소가 다 빠져나간 음식물 찌꺼기를 기다란 위장관의 끄트머리에서 잠시 보관하며 아직 남아 있는 쓸만한 물질을 최대한 쥐어짜 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368쪽. 1만5000원.

2022-10-20 14:19: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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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LIVE 마이클 잭슨 Tribute Concert KOREA TOUR' 한국서 첫 선

마이클 잭슨의 엄선된 명곡으로 꾸며진 헌정 콘서트 'MJ LIVE 마이클 잭슨 Tribute Concert KOREA TOUR'가 전국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된다. 마이클 잭슨 탄생 65년·스릴러 음반 발매 40주년 기념으로 첫 내한하는 'MJ LIVE' 쇼는 그가 남긴 히트곡을 라이브로 재현하는 공연이다. 미국 현지 라스베이거스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인기리에 상연 중이다. 쇼는 마이클잭슨의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세계 팝 황제로 불리던 말년까지 담아 다채롭게 만들어졌다. 이에 14명으로 구성된 내한 라스베이거스 출연진들은 마이클 잭슨 음악과 춤 등 다양한 면면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뵌다. 특히 브라질 태생의 마이클 잭슨 역 배우 젤레스 프랭카(Jalles Franca)는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유수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을 정도의 실력자로 알려졌다. 현지 쇼 리뷰에선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을 무대로 환생시켰다 생각할 만큼 환상적이다" "서 있는 자리에서 달을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번 한국 투어 공연에선 '환경과 장애인을 생각하는 콘서트'라는 슬로건 아래 마이클잭슨의 생애가 재조명될 예정이다. 공연은 △천안 △울산 △부산 △서울 4개 도시에서 11월 19일부터 차례로 열린다. 셋리스트는 △Bad △Billie Jean △Beat It △Thriller △ABC △Dangerous △Smooth Criminal △Black & White 등 22곡이다. 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 이광호 대표는 "마이클 잭슨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마이클 잭슨의 위대한 명곡과 함께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는 MJ세대와 MZ세대를 잇는 세대 공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국 투어에서만 준비된 이벤트도 이목을 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공연에선 마이클 잭슨 한국 팬 유승훈 수집가의 컬렉션이 전시된다. 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환경을 생우선하는 실천 일환으로 유료관객 1인 당 1달러(한화 약 1400원)를 환경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MJ LIVE 마이클 잭슨 Tribute Concert KOREA TOUR'는 오는 2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2-10-20 14:19: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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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삼성전자 정기 이사회에 주목…'뉴삼성' 초안 나올까

재계가 연말 예정된 삼성전자 정기 인사에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에 복귀한데다가, 갑자기 생활가전사업부장 자리도 비워지면서다. 실적 침체가 가시화하면서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높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어떤 안건을 논의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실적 발표와 함께 이뤄지는 만큼 실적 보고와 현안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달 삼성전자 창립 기념일 직전에 열리는 자리라 이재용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을 다룰지 관심이 높다. 이 부회장이 복권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준법감시위원회 회의까지 참석하면서 승진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주장도 나온다. 이 부회장이 등기 이사로는 복귀하지 않은 터라 '책임 경영'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 우려가 있다. 아직 '삼바 사태'와 관련한 재판이 진행 중인 것도 부담이다. 때문에 한국 CXO연구소는 이 부회장이 회장 승진보다는 이사회 의장에 올라 대표이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보기도 했다. 다음달 3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 이 부회장 이사 등기 안건을 추가할 수는 있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공백이된 사외이사를 채우기 위해 6년만에 임시 주총을 소집한 바 있다. 일단은 오롯이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만 논의하기로 했지만, 이사회 결정을 거쳐 이 부회장 이사 선임 안건을 추가하지 못할 법은 없다. 다만 급조되는 모습이라 가능성은 낮다. 대신 삼성그룹 컨트롤타워를 재건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이찬희 준법감시위원장도 삼성 컨트롤타워 재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어질 연말 정기 인사와 관련해서도 일부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회장이 경영에 완전히 복귀한 후 첫 정기 인사로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할 예정인데다가, 내년까지 실적 침체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여느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일단 생활가전사업부장 자리가 비어있다. 비스포크 등 생활가전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던 이재승 사장이 돌연 사임하면서 누가 대신할지 일찌감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장이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는 첫 사장이었던 만큼, 후보군에서 새로운 사장 승진이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생활가전사업부 전체가 큰폭의 인사 교체를 단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그룹 차원 컨트롤타워가 구성된다면 일부 임원들이 자리를 이동할 수도 있다. 아직 지배구조 개편이 끝나지 않은 터라 삼성물산이 본격적으로 지주사 역할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 계열사별로 별도 조직을 구성할 수 있다. 인사 폭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와 신상필벌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인사폭을 조절해왔다. 위기 속에서도 인사를 최소화하며 안정을 중시하면서도, 지난해에는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교체하면서 쇄신을 단행하기도 했다. 위기 상황인 올해에는 임원진을 중심으로 인사 변화가 예상됐지만, 이재승 사장 사임으로 사장단에도 많은 변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진 반도체 부문 인사 방향도 관전 포인트다. 선단 공정 난이도 증가로 '초격차' 사수를 위한 기술 인재 중용 가능성이 있다. 후공정 등 중요성이 높아진 분야에서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반면 시장 비중이 낮거나 아예 없어진 차세대 메모리 부문에서는 조직을 축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갤럭시 성능을 제고하기 위한 SoC 개발이나 전장 분야 등 육성을 위한 센서 사업팀 보강도 과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20 14:19: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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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 2025년 준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훈가족들에 질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민선8기 주요공약사항인 '인천통합보훈복지회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공간이 협소해 현재 13개 보훈단체 중 3개 단체를 제외한 10개 단체가 관내 공공·임대건물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내달 '보훈회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사업수행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립부지와 규모, 기존 보훈회관 등의 활용방안, 준공건물의 운영방안 등의 내용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건물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충당을 위해 저층에는 수익시설을 유치하고 회원들의 편의제공 위해 체력단련실, 복지공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최종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전행정절차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최고의 예우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민선6기 시절 인천을 '호국보훈의 도시'로 선포한바 있다. 또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13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및 보훈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지부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통합보훈복지회관 신규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2022-10-20 14:17: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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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 개최

영암군은 20일 제2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2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실)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지역 내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어울림 마당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일자리 상담, 간이심리검사, 양말·목공예품 만들기, 추억의 뽑기놀이, 자문자책갈피 만들기, 수어배우기 등 시설별로 다양한 복지홍보 및 체험부스가 펼쳐졌고, 식후 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친목을 다지는'어울림 마당'을 열어 참여자의 열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행사기념식에 참석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영암군민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2022-10-20 14:17: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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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공약이행, 군민이 직접 평가한다

해남군 민선8기 공약 이행을 군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간다. 군은 각계 군민들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군민평가단을 구성하고, 19일 1차회의를 개최했다. 군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군민으로 구성됐다. 군은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평가단을 선발했다. 공약이행 과정에서 군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약실천 계획을 평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차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평가단 제도이해를 위한 교육과 분임 구성 및 심의안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심의안건은 농촌인력기반 확충, 마한역사 문화권 복원정비 사업 등 20건으로, 공약실천계획의 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앞으로 공약평가단에서는 사업별 담당자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후 분임별 심의를 실시하게 된다. 최종 3차회의는 11월 16일 열릴 예정으로, 분임 토의결과를 토대로 공약 추진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민평가단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으로, 최종 권고안 및 수용여부는 해남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군민평가단 운영은 공약실천계획 평가 및 대안 마련을 위한 군민 협업 과정으로 신뢰행정 발굴과 확산, 군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민선8기 첫 출발인 만큼 더욱 내실있는 공약평가단 운영으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전남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최고 수준의 공약이행율을 달성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을 맺어왔다.

2022-10-20 14:16: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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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보조금 지원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된 부산시 민생경제 안정대책과 관련하여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급하는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창작활동과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 경비지원금으로 별도의 정산 절차가 없다. 2022년 10월 17일 공고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부산 거주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또는 복지카드 소지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발급자로 위의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대상자 중 ▲코로나19 발병 이후 2020년 1월부터 2022년 9월 간 창작활동 증빙이 가능한 장애예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으로 총 예산은 650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다. 온라인은 필수제출서류 파일 일체를 접수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다목적실에 방문하여 필수제출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장애예술인의 참여 편리성을 위해 배리어프리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수어 통역, 자막, 음성 해설로 구성된 안내 영상 제공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모 지원 대행서비스 운영 ▲청각장애인 및 언어장애인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등을 운영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부산문화재단이 예술창작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보조금을 지원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부산의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컬쳐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20 14:1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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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뮤지컬 '완득이' 공연

뮤지컬로 재탄생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완득이'가 오는 21, 22일에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08년 출간된 김려령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완득이는 소설,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가진 것도, 꿈도 없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여덟 소년 완득이. '복싱'과 다양한 주변인들을 통해 완득이를 둘러싼 편견과 세상에 대한 분노를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성장스토리다. 뮤지컬 완득이는 가난한 경제적 상황, 부모의 장애, 다문화 가정의 굴레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유쾌하고 담담하게 표현했다. 인물들의 사연에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남녀노소 고른 관객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 완득이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려지는 빠른 전개와 다채로운 무대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에술회관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객석의 30%를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해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의미를 더한다. 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공연을 통해 이방인의 시선으로 소외계층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의 티켓 금액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김해시민은 30% 할인된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20 14:15: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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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제15회 대학패션페스티벌 참가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재학생들이 '제15회 부산패션페스티벌'에 참가, 창의적 패션 작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국내 유일하게 대학 패션관련학과가 연합해 열리는 대학패션페스티벌은 오늘 22일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에서 개막한다.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선 동아대 학생 33명의 작품 총 82벌을 비롯, 부산지역 9개 대학교 패션 관련 학과 학생 240여 명이 모두 400여 벌의 작품이 공개된다. 행사 첫 날인 22일 대학 연합패션쇼를 시작으로 참여 대학이 차례로 패션쇼를 진행하며,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쇼는 23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각 대학 대표 작품을 발표하는 첫날 연합패션쇼에선 동아대 최예지(4), 이연주(4), 김민영(4), 김예진(4), 김정인(4), 민소연(4), 이재영(4), 정가람(4) 등 8명의 학생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또 오는 30일까지 부산패션비즈센터 1층에서 열리는 상시 전시에선 김민준(4), 박민서(4) 학생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민준 학생은 부자연스러운 것들의 공존으로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이를 구조적인 변화로 나타낸 작품을, 박민서 학생은 80~90년대 웨스턴 무드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체주의룩을 나타낸 작품을 출품했다.

2022-10-20 14:1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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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외 당협 만난 윤 대통령…내달 초 與 지도부 회동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1월 초 여당 지도부와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뒤 당 지도부와 소통 채널도 챙기는 모습이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사실을 전한 뒤 "비대위원들이 대통령과 오찬이나 만찬을 했으면 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 그걸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물어보고 일정을 대충 조정해보자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 만날 시기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종합 국정감사를 일단 마친 뒤 11월 초에 해보려고 지금 일정들을 조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회동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 관련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여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 준비에 나선 만큼 윤 대통령과 회동에서 전당대회 관련 이야기가 나올지 여부를 두고 "거기까지 가겠느냐. 상식적인 얘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회에 집중해야 할 시기다. 국민이, 민생이 어려운데 자기들 당권 경쟁만 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떻겠나"라며 "당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아마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는 다들 그냥 물밑에서 하시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수석은 이날 정 위원장뿐 아니라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만나 정부 조직개편안과 주요 법안 등 여야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거부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 이 수석은 "거기까진 솔직히 생각하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잘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조금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로 정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조직법 개편안 관련 협조가 이뤄지기 어렵지 않겠냐는 질문에 이 수석은 "과거 국회는 이것보다 더 어려웠는데도 대화했다. 대화하면 갭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직접 다니면서 설득하고 있고, 요구 사항도 수용하는 가운데 여야 입장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이 수석은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정상화 조건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사과 요구를 한 데 대해 "사과할 일이 뭐 있나요"라면서도 "그 부분은 제가 말하기 좀 곤란하다"고 했다.

2022-10-20 14:13: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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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산어보 “흑산의 섬생물을 기록하다”개막식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공동으로 10월19일 섬생물 기획전 "흑산의 섬생물을 기록하다"를 개막하였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섬생물 분류 기록인 자산어보 속 생물과 섬생물 자원의 활용사례에 대한 전시로 흑산면 철새박물관에서 10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물 분류 기록인 자산어보 속 생물에 대한 분류학적 고찰과 더불어 섬생물 자원의 활용사례를 섬전통지식과 생물소재를 바이오상품을 전시하여 섬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어류학서 자산어보는 손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생활 중에 집필한 것으로 1814년(순조 14년)에 저술한 어류도감으로서, 자산의 '자(玆)'는 검다는 의미로 흑산의 '흑(黑)'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안군 생물다양성 문헌조사(2019년)에 따르면 흑산도에서 기록된 종은 총 3,214종으로 신안다도해생물권보전지역 전체 종수의 약 절반인 57.7%를 차지하고 있다. 자산어보 속 흑산도 연안의 생물의 기록을 살아있는 듯한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흑산도의 희귀생물 자료, 전통지식 활용 사례소개, 생물 자원으로부터 유래한 소재 발굴 및 의약품, 화장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신안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의 보호를 비롯해 신안군 관내 생물상 조사,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및 갯벌생태계 복원 등 철새 서식지 보호 활동, 자연공원 관리 업무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안의 생태자원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증도 신안갯벌박물관, 흑산 철새박물관, 새공예박물관, 자은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가거도 해양보호구역관리센터, 장도 습지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신안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전시를 개최하기까지 귀중한 표본과 자료를 흔쾌히 대여해 주신 여러 기관, 개인 소장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공동 기획전시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10-20 14:11:4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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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통뼈감자탕, 컬래버 제품 발매

부산·울산·경남 대표 소주 브랜드 대선주조가 감자탕 브랜드 통뼈감자탕과 손을 맞잡았다. 대선주조는 부산에 기반을 두고 전국 브랜드로 성장한 통뼈감자탕과 함께 컬래버 제품을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컬래버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기업·중견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스타 컬래버 부스터 프로그램'의 홍보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통뼈 감자탕은 1999년 부산 범천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부산 1세대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대선주조는 컬래버 제품 발매에 앞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국제음식박람회에 '대선' 등 주력 제품들과 통뼈감자탕 컬래버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컬래버 제품에는 대선소주를 상징하는 시그너처 색깔과 파도 문양이 디자인 됐고, 대선 소주 제품 사진이 들어가 있다. 양사는 국제음식박람회에서 공동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벡스코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이벤트를 통해 대선주조가 제공하는 각종 선물 외에도 통뼈 감자탕 30팩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2만 3500원(배송비 포함·1kg 2팩)짜리 감자탕 세트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통뼈 감자탕은 이번 컬래버 행사를 위해 11월 중순 전용 제품 1만 개를 생산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100여 개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 판매한다. 전용 제품 출시와 동시에 대선주조와 통뼈 감자탕은 SNS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시식 행사 등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양사 소비자들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미니 아이스박스 등 컬래버 굿즈들도 발매해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감자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 소주여서 이번 협업은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부산 대표 감자탕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맛에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뼈 감자탕 김은지 대표는 "10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지역 대표 소주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외식 브랜드의 협업은 시민들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 업체 간 상생 모델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 2월 프론티어식품과 협업으로 대선 소주 시그니처 디자인을 입힌 돼지국밥 밀키트 4만 개를 출시해 2주 만에 완판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22-10-20 14:11: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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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복지 사각 지대 해소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진도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어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관련 지난 8월말부터 11월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 복지 사각 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지원 노력에도 사각지대 그늘에 가려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점검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고 있다.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진도군은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발굴·조사하고 있다. 10월 중순 현재 800여세대를 방문해 200여세대를 찾아 주택수리, 긴급지원 등을 실시했다. 군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급여, 복지기동대 등 공공자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위기가구 전수조사는 물론 지원·연계를 촘촘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며 "단 한사람도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군민이 행복하고 체감하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10-20 14:06: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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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나서…소프티어 부트캠프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이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인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을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이 부트캠프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까지 역량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조기에 채용하기 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티어(Softeer)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티어 브랜드를 앞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는 면접과정 없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초지식만 평가하여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8주간의 전문 개발자 교육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교육 이후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배포까지의 프로세스를 팀 단위 프로젝트로 수행함으로써 실무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포상금도 지급받는다. 또한 현대차?기아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직무소개,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참가자들의 역량 향상과 더불어 채용 전환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선발된 교육생은 추가 절차 없이 현대차?기아에 입사할 수 있다. 선발되지 않은 인원의 경우에도 면접 결과에 따라 향후 신입 개발자 채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9월까지 현대차?기아에 입사가 가능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내년도 1월에서 8월 중 졸업예정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ICT혁신본부 진은숙 부사장은 "전문 교육기관의 개발자 교육과 실무 기반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개발 역량 향상의 기회"라며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이를 그룹사 전체의 채용 연계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0-20 14:0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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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27일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7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일 JOB GO, 희망 JOB GO'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업체와 간접 채용업체로 15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수?광양 지역 여성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 구인 현장 상담과 채용이 이뤄진다. 행사 당일 이력서를 작성해 채용관을 방문하면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여성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희망직종 결정을 위한 적성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여성일자리와 직업훈련 변천사를 담은 특별 갤러리가 열리고, 성공창업 스토리와 입사서류에 대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 박람회가 지역 내 유망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0 13:56: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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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순천만갯벌, 흑두루미 601마리 첫 관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일 오후에 순천시 시조 흑두루미 601마리가 순천만에서 첫 관찰됐다고 밝혔다. 순천만 흑두루미 조사 이래 600마리 이상 대그룹 도래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거리 이동을 마친 흑두루미는 갯벌에 내려앉아 깃털을 다듬는 등 휴식을 취하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흑두루미 도래 소식에 주민들은 추수를 서두르는 한편 차량 불빛 차단용 울타리 설치, 철새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다음 달부터 순천만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국내외 달라진 흑두루미 서식지 현황과 먹이원을 분석해 순천만의 생태적 수용력 조사, 위치 추적기 부착으로 흑두루미의 시공간 이동 패턴과 경유지 정보를 파악해 촘촘한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큰고니, 황새, 저어새, 도요물떼새 등 국제적인 보호종에 대한 보전 방안도 마련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시조 흑두루미는 행운, 장수, 가족애를 상징하는 길조이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순천만 대표 깃대종인 흑두루미가 순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는 전 세계 17000~18000마리가 생존하고 있으며, 이 중 40%인 8000여 마리가 순천만을 월동지와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고 있다.

2022-10-20 13:55:4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