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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경보제도 개선…투자자 보호 기능 강화

한국거래소가 시세조종 개연성이 높은 종목에 대한 조기 시장경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경보제도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경보제도는 신종 불공정거래 및 이상급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투자 위험을 사전에 고지하기 위한 제도다. 일정기간 주가가 급등하거나,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을 경우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조치를 진행한다. 거래소는 이번 개선을 통헤 불건전요건 적출기준을 개정했다. 먼저 시가 또는 종가 결정을 위한 호가접수 시간대에 시세관여가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시·종가 관여 과다계좌를 적출대상에 추가했다. 불건전 매매양태가 단일계좌만으로 진행되지 않고 복수의 계좌가 상호연계해 진행하는 연계계좌군 중심의 적출방식도 적용한다. 또한 알고리즘거래 증가가 보편화됨에 따라 유의성이 낮아진 데이트레이딩 관련 요건을 폐지했다. 거래소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환경 변화를 고려한 시세조종성 불건전 매매양태의 반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높은 종목을 조기에 효율적으로 적출해 불공정거래 사전예방 및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시장참여자 대상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행세칙 개정 완료 후 다음달 2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8 14:28: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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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주거지원안 최종 타결...입주지연 배상금 대폭↑

송갑석·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현산) 대표, 이승엽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함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주거지원안 및 성공적 리빌딩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서 현산과 입주예정자간 주거지원안이 사고 발생 10개월 만에 최종 타결됐다. 주거지원안에 따르면 '입주지연 배상금'은 35평형 아파트 분양가 5억5000만원 기준으로 계약금(10%)에 중도금(40%)도 포함해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기존 현산이 계약금만을 대상으로 제시했던 1800만원에서 9100만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현산이 대위변제할 중도금의 이자는 면제하고 입주 전까지 주거지원금으로 1억1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 서구 34평형 평균 전세가인 2억4500만원(KB부동산 시세 기준)에서 입주 예정자가 입주시 정상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잔금 1억6500만원에 무이자 주거지원금 1억1000만원을 합하면 동일한 지역 내 전셋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각각 광주 서구와 광주 북구를 지역구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갑석·조오섭 의원 지난 5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현산이 지난 8월 발표한 주거지원안에 대해 일방적인 주거지원대책 중단 및 재협의를 촉구한 바 있다. 조오섭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익희 현산 대표에게 "현산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났으면 피해 해결 주체 역시 현산이 돼야 한다"며 제대로 된 지원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송갑석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입주예정자 대표단이 만장일치로 동의한 주거지원안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입주하는 날까지 이번 협약 내용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산이 건설 중이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는 올해 1월 11일 2단지 201동의 23~38층이 대부분 붕괴하면서 사고 당시 작업하던 건설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2022-10-18 14:21: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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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관 품은 송현문화공원' 착공 전 남은 과제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인접한 금싸라기 땅 '송현동 부지'가 이달 7일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시민의 품에 돌아온 가운데 서울시는 앞으로 2년여간 광장을 임시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이건희 기증관'을 품은 '송현문화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오는 2027년 기증관과 공원을 동시에 완공해 정식 개장할 계획인데 주변 사유지 확보 등 남은 과제가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현문화공원이 완성되려면 송현동 57번지, 송현동 49-15번지, 종로문화원이 있는 종로구 율곡로5(사간동 122-4) 총 3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우선 시는 감고당길의 시야를 가릴 뿐 아니라 공예박물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 사이 연계성의 대척점에 있는 송현동 57번지를 손에 넣기로 했다. 또 시는 경복궁 일대 전경이 보일 수 있도록 송현동 49-15번지(필지 소유주는 구청이고, 건물만 개인 것)도 흡수할 예정이다. 이광구 서울시 개발정책팀장은 "거주민들과 이견이 있어 토지확보 합의가 힘든 상황이라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며 "토지보상법에 따라 감정평가를 통해 서울시가 매수하는 것이 주민과 갈등이 없는 방법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토지 강제수용 절차를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추가 논의를 거쳐 실착공 전까지 송현문화공원 완성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송현동 땅의 소유권을 넘겨받는 일도 매듭지어야 할 문제로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송현동 부지는 현재 LH에 가 있다"며 "소유권 이전이 아직 안 됐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LH가 대한항공으로부터 매입한 송현동 부지를 구 서울의료원 용지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땅을 사들였다. 시에서 직접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 LH를 통해 토지를 확보하는 이유를 묻자 이광구 개발정책팀장은 "그 당시 대한항공은 자금난 때문에 송현동 땅을 팔아서 바로 매각 비용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공공에서 부지를 매수할 때 거쳐야 할 행정 절차(투자심사, 타당성조사 등)가 많아 그 시기를 맞출 수가 없었다"면서 "LH는 토지비축이라는 제도가 있어 확보된 예산이 있었다. 그래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토지비축제도를 활용해 LH가 대한항공으로부터 송현동 땅을 샀다"고 답변했다. 송현동 부지 대신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대한 구민 반발이 거센 마포구에 주민편익시설 조성의 일환으로 '이건희 기증관'을 짓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제안에 시 관계자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 부지는 서울시에서 결정한 게 아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송현동 땅으로 정한 것이다"며 "문체부가 정부 예산을 들여 만드는 거라 시에서 민원 해결용으로 이건희 기증관을 마포구에 짓겠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유지에다가 정부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법으로 돼 있어 서울시가 확보한 송현동 부지를 시가 필요한 국유지랑 바꿀 예정"이라며 "대표적인 곳으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가 있는 국유지에 서울시가 확보해야 할 땅이 있어서 그곳을 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서는 송현동 땅 일부와 교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10-18 14:19: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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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 3분기 실적 순항…전년 대비 12.7% 증가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실적이 올해 3분기에도 양호할 전망이다. 특히 올 3분기는 증시 악화 등으로 비은행 계열사들이 대체로 부진을 겪고 있어 핵심계열사인 은행의 실적이 금융지주의 희비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3분기 기준 4조64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할 전망이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경기둔화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금리 및 예대금리차 상승으로 이어저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출도 성장은 둔화하겠지만, 국내 회사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기업의 대출수요가 증가해 타업종 대비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사별로는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신한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709억원으로 같은 기간 2.1% 감소가 예상된다. 올해 2분기 신한금융의 누적순이익은 2조7208억원, KB금융의 누적순이익은 2조7566억원이다. 3분기 실적으로 리딩뱅크 타이틀이 KB금융에서 신한금융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두 금융지주의 실적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증시부진, PF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증권, 보험,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하는 만큼 은행 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 상승폭은 5~6bp(1bp=0.01%포인트)다. 이는 지난 4월 48조원 규모의 서울시금고를 유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요구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 이탈이 늘어나고 있다. 시금고를 통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악화를 방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반면 국민은행의 3분기 NIM 상승폭은 1bp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NIM 축소가 3분기에 나타난 일시적인 모습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은행권 수신변화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상대적인 마진 약세가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3위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98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87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증가가 예상된다. 올 2분기 하나금융의 누적순이익은 1조7274억원, 우리금융은 1조7614억원이다. 단순 합산으로 보면 하나금융이 827억원 앞선다. 전분기에는 증권·보험사가 없는 우리금융이 상대적으로 준수한 실적을 거뒀지만 하나금융이 3분기 해외유가증권 700억원 가량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주가 등이 일부 회복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구경희 SK증권 연구원은 "긴축우려로 하나금융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실적은 나빠지지 않았다"며 "3분기 NIM이 확대추세를 이어가고 대기업 위주의 대출이 증가하게 되면 비이자이익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8 14:11: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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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캄보디아은행, 씨엠립 지점 개점

신한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현지화 영업 확대를 위해 씨엠립 지역에 영업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엠립 지역은 캄보디아 제2의 도시로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유적지, 호텔 등이 상업시설이 밀집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개점을 통해 수도 프놈펜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해 현지 고객 및 씨엠립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한캄보디아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프놈펜 주요 지역 및 시하누크빌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씨엠립 지점 개점과 동시에 현지 유명 무료 아동 병원인 '앙코르 아동병원(Angkor Hospital for Children)'에 기부금 전달 및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현지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씨엠립 지점 개점을 통해 캄보디아 북서부 소재의 기업 및 개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에 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채널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씨엠립 지점 및 프놈펜 지역 영업점을 포함해 현재 14개의 영업점을 갖추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18 14:07: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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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기, 효자상품 잃은 생보업계…내년도 깜깜

최근 한국은행이 두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P))을 단행하면서 생명보험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의 예·적금 금리가 모두 오르며 저금리 속 인기몰이를 이어가던 저축성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18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4% 중반대로 오르며 5%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은의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다. 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줄줄이 수신금리를 올린 바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1%p 올렸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14일부터 수신금리를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예금 최대 0.8%p, 적금은 최대 0.7%p 올렸다. 농협은행은 예금은 0.5%p, 적금은 최대 0.7%p 금리를 인상했다. 생보사들의 효자상품이던 저축성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 생보협회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7월 말 기준 저축성보험 신계약액은 17조4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4조9348억원)보다 7조4798억원(29.9%) 급감한 수준이다. 생보사들의 저축성보험 보유계약액도 지속해서 줄어 들고 있다. 2017년 말 530조1631억원에 달하던 저축성보험 보유계약액은 지난해 말 기준 439조9541억원까지 떨어졌다. 4년 사이 90조원 넘게 떨어진 것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는 2008년 이후 2011년까지 20~30%의 고성장을 이룬 바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저축성보험 세제혜택이 7년 유지에서 10년 유지로 강화되면서 제도 변경 전 가입수요가 몰리면서 전년 대비 57.5% 급증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금리경쟁력 약화에 따른 저축성보험 시장 규모 축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연구원은 내년 생보산업에서 일반저축성보험 및 변액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는 각각 2.0%, 6.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저축성보험의 경우 연금보험 회복세에도 저축성보험의 금리경쟁력이 약화되면서다. 변액저축성보험 역시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022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금리 급등 등에 따라 저축·투자형 상품을 취급하는 생명보험의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내년 도입을 앞둔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등에 따라 의도적으로 생보사들이 저축성보험 판매를 줄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IFRS17가 도입되면 보험사의 수익인식 기준이 바뀌면서 기존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잡히기 때문이다.

2022-10-18 14:02: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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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프코2022서 '수직 정원'에 공간 맞춤형 공조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공간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하프코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프코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다. LG전자는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친환경 조경방식 '수직 정원' 콘셉트로 270㎡부스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여기에 인공지능(AI)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에너지 목표에 맞춰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을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16마력 동급 기준 최대 7.2% 높이면서 에너지 소비 효율도 1등급을 달성했다. '주거용 솔루션'으로도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강화된 휘센 타워 에어컨 ▲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인공지능이 실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 운전 조건을 찾아 알아서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주거용 환기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업무용 솔루션'으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아울러 LG전자는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원형 시스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과 ▲인버터 스크롤 칠러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등 산업용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그 밖에도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과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의 내부 구조, 환기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한 전시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된 주거용환기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9: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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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코리아, '폼랩 유저 서밋' 열고 한국 사례 발표…폼랩 출력물 1억개 기념도

폼랩코리아가 자사 3D 프린터 출력물 1억개를 기념하며 국내 활용 사례도 처음 소개한다. 폼랩코리아는 26일부터 양일간 '2022 폼랩 유저 서밋'을 열고 한국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폼랩 유저 서밋은 전 세계의 폼랩 3D프린터 사용자 및 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연간 최대 온라인 행사로, 올해 다섯번째로 개최된다. 27일에는 국내 고객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하며 처음으로 국내 3D 프린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욱 폼랩코리아 지사장의 '폼랩 3D 프린터를 활용한 국내외 비즈니스 사례 연구' 발표를 필두고 폼랩 APAC의 김민서 팀장이 '3D 프린팅 기술 SLA와 SLS의 차이: 적합한 기술을 선택하는 방법'이란 내용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구체적인 고객사례로 신형균 서울정바른치과 대표원장의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에서 스트레스 안 받고 3D프린터 활용하여 진료하기'와 핏미(FITme)의 정성주 팀장이 '환자 맞춤형 보형물 제조를 위한 폼랩 솔루션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만드로의 이상호 대표이사가 '절단장애인을 위한 3D 프린팅 전자의수 제작기'를, CG5의 이문주 3D 캐릭터 모델러가 '캐릭터 피규어 모델러가 알려주는 3D 프린팅 꿀팁'을 주제로한 발표도 진행된다. 이번 '2022 폼랩 유저 서밋'은 올해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폼랩 3D 프린터 출력물이 1억개에 도달한다는 의미도 기념한다. 폼랩 3D 프린터로 1억개 이상의 다양한 출력물이 인쇄됨으로써 주요 산업 및 교육 분야에 디자인의 혁신을 이뤘으며, 획기적인 3D 인쇄 응용 프로그램이 확산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독창적이거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디자인,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의 초현실적인 소품 및 보철물, 적층 제조 도구에 대한 접근방법 등 탁월한 3D 인쇄 혁신에 대한 토론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나사의 항공우주엔지니어, 생체역학개발자, 개인 맞춤형 의료분야 연구진, 보석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해 폼랩 3D 프린터의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진욱 폼랩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는 폼랩 프린터로 출력한 제품·부품의 수가 1억개를 돌파한 의미 있는 해"라며 "특히 올해 유저 서밋부터는 한국도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가해 우리나라의 3D 프린팅 활용사례를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 3D 프린팅 관계자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9: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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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첫 수소추출기 가동률 99% 이상 유지…안정적 운영

현대로템이 국내 첫 번째로 납품한 수소추출기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난타났다. 현대로템은 18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의 수소수출기가 가동률 9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는 국내 최초의 음식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운반, 충전, 판매까지 가능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다.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란 충전소에서 직접 수소 생산이 가능한 방식을 말한다. 현대로템은 2020년 이 충전소의 주요 핵심설비 중 하나인 수소추출기 1기를 수주해 지난해 납품을 완료했다. 수소추출기는 바이오가스나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추출기는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지하배관으로 받아 시간당 280노멀 입방미터(N㎥), 하루 최대 약 600kg의 99.995%의 고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수소버스 20대, 수소 승용차 120대의 충전이 가능한 용량이다. 현대로템은 충주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외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활용 실증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실증사업은 규제자유특구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이를 통해 충주 하수처리장의 하수 슬러지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직접 공급 받아 충주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에 수소추출기 1기를 구축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또 수소추출기와 연계해 고효율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장치의 설계·제작 기술에 대한 실증도 함께 진행한다. CCUS 기술은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하면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활용·저장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포집된 탄소는 액화탄산가스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인더스트리아크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CCUS시장 규모는 약 253억달러(약 28조원)로 추정된다. 현대로템은 CCUS 기술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 분야에서 탄소 없는 진정한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CCUS 기술 등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서 수소산업 전 밸류체인에서 저탄소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8 13:5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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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2022 FW 골프 컬렉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력한 굿즈를 출시한다. 벤츠는 '2022 FW 시즌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남성·여성용 스웨터, 귀마개, 넥워머, 양면 담요, 겨울용 모자 및 골프백 등으로 구성된다. 벤츠 럭셔리와 테일러메이트 디자인을 조합했다는 설명이다. 벤츠는 2019년부터 테일러메이드와 매년 2회씩 골프 용품 및 의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도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100여 종 이상의 협업 제품들을 판매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테일러메이드 협업 의류 컬렉션 구매 고객 대상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20만 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만 원 상당의 TP5X 골프볼 세트(더즌)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60만 원 상당의 캐디백, ▲30만 원 상당의 보스턴백, ▲골프 기프트 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테일러메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히 '차량'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럭셔리 가치를 경험을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아이템 및 채널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감성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9: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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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 사업자 선정…2668억원 규모

LS일렉트릭이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을 만든다. LS일렉트릭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이 발주한 카오슝 메트로 옐로우라인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일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E&M 사업을 총괄하는 STEE와 턴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668억원 규모다. 카오슝시는 대만 남서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현재 대규모 도시철도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34년 1분기 완공 예정인 옐로우 라인은 총 연장 22.9km(23개 역) 규모로, 시내를 Y자 지선형식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카오슝 메트로 레드 라인 북부 연장 구간에 전력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된 데 이어 카오슝 도시철도 사업에서만 두번째 수주다. LS일렉트릭은 대만 도시철도 전력공급사업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철도운영시스템 시장도 확대하는 등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만은 도시철도 신설, 노후 철도망 현대화 프로젝트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제성장에 따라 사업자 선정 기준도 품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글로벌 선진 최상위 업체들이 집중하는 하이엔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대만 철도 시장은 그 동안 유럽, 일본 메이커 중심으로 진입장벽이 높았었지만 국내 최초로 국산 기술이 적용된 서울 신림선 무인열차 제어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카오슝 레드 라인 연장선, 이집트 모노레일 전력시스템 사업 등 글로벌 도시철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얻은 성과와 신뢰가 수주에 가장 큰 동력이 됐다"며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공급해 철도 인프라 확대 움직임이 활발한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9: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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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로봇용접 자동화 솔루션 공개…효율성·안전성 향상 기대

두산로보틱스가 협력사와 함께 협동로봇을 활용한 용접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두산로보틱스는 18~21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협력사들과 공동 개발한 ▲작업 유연성 높은 로봇 용접 자동화 솔루션(협력사 삼호클루스) ▲TIG(Tungsten Inert Gas welding) 로봇 용접 솔루션(협력사 페이브텍) ▲로봇 용접 자동화 솔루션 교육 실습용 키트(협력사 에이원테크놀로지) 등을 공개했다. 두산로보틱스 로봇 용접 자동화 솔루션은 프로그래밍이 쉬워 작업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레이아웃 변경 없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시스템에 자체 내장된 조인트 토크센서를 이용해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업계 최고 안전등급인 PLe, Cat4를 획득한 협동로봇을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협동로봇 본체를 알루미늄 커버로 감싸 전자파 간섭 저항이 높기 때문에 고주파 공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 로봇 용접 자동화 솔루션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현지에서 꾸준하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마케팅 및 영업력을 강화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0-18 13:5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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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BTS·소닉' 대형 IP와 콜라보 속력...시장 활기 불어 넣어

게임사들이 유명 IP를 활용한 콜라보 및 컨텐츠 업데이트에 속력을 낸다.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와신규 이용자 확보가 주된 이유다. 게임사는 이같은 활동이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들이 BTS, 소닉 등 대형 IP와 콜라보레이션 한다고 밝혔다. 우선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이 방탐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BTS 쿠기 7개와 맴버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보이스 콘텐츠가 추가됐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다수의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순위 반등을 보이면서 이 회사의 실적개선에 힘을 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쿠키런: 킹덤의 매출이 지난 2분기 더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분기 쿠키런:킹덤은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바 있다. 해당 콜라보로 해외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전월 대비 29%, 결제 이용자는 168%, 신규 이용자도 45%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BTS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미 사전 등록에 300만 명이 몰렸다. 매출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콜라보 효과로 쿠키런 : 킹덤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4% 늘어나 약 100만명을 기록할 것이고, 매출도 전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베르세르크'를 콜라보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매이 상승했고 일본에서는 콜라보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도 상승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에 '소닉'과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 확보에 속력을 낸다. 지난 5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는 '소닉'과의 콜라보를 통해 구글플레이 매출 50위권에서 10위권으로 수직 상승했다. MAU는 4월 기준 92만명에서 5월 107만명까지 끌어올렸다. '소닉'과의 콜라보는 넥슨의 매출 반등에 긍정적인 역할을했다. 크래프톤의 '펍지 : 배틀그라운드'도 오는 21일부터 호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도 올겨울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된 인기 판타지 시리즈 위쳐의 게임 버전 '더 위쳐3 : 와일드 헌트'와의 콜라보를 준비 중이다. 게임업계는 이같은 대형 IP와의 콜라보가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래된 게임은 이용자들의 흥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에 이같은 콜라보가 재미를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콜라보가 매출 효과로 성과를 내자 업계는 콜라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런 콜라보는 마케팅의 수단이라기 보다 하나의 콘텐츠로 본다. 이 같은 콘텐츠는 단순 시너지를 내는 것 보다 신규유저 확보와 복귀유저 보호로 팬층을 두텁게 할 수 있다.

2022-10-18 13:58: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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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중국 반도체, 한국 반도체 운명은

미중 반도체 전쟁이 더 첨예해지고 있다. 전세계가 중국 반도체에 등을 돌리는 가운데, 중국은 여전히 자립 의지를 굳건히 하며 대응에 나섰다. 국내 반도체 산업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커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최근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반도체 업계 '엑소더스'가 본격화됐다. 당장 미국 반도체 장비 업체 다수가 중국 수출을 완전히 중단하고 현지 사무소도 철수 중으로 알려졌다. 현지 업체에 더이상 장비를 공급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현지 업체에서 중역을 맡고 있는 미국인들도 퇴사가 불가피한 분위기다. 미국이 제재안에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중국 기업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면서다. 중국산 반도체 도입도 취소하는 모습이다. 애플은 아이폰에 YMTC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는 계획을 보류했다. 제재 영향을 받을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도 중국산을 배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중국 반도체 업계는 모처럼 확대하던 점유율을 다시 뺏길 위기에 놓였다.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낸드 시장 YMTC 점유율은 3.4%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SMIC 등 중국 업체 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 전체적으로 보면 높지 않지만, 오랜 제재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던 상황이었다. YMTC가 200단대 낸드 양산을 발표하는 등 기술 격차도 크게 줄었다. 유럽도 제재에 가세할 조짐이다.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대중 전략에서 중국을 '전면적 경쟁자'로 전환했다. 당초 협력 파트너로 보기도 했지만, 완전히 입장을 바꾸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은 ASML 뿐 아니라 전장 반도체 등 비메모리 부문 주요 업체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는 곳도 여럿. 대부분 이번 규제에는 해당되지 않는 분야지만, 중국 의존도를 더 낮출 가능성은 남아있다. 중국은 오히려 더 반도체 굴기를 이어가려는 모습이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식 업무보고에서 '과학 기술 자립' 표현을 수차례 사용하면서 맞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첨단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국이나 일본 장비 도입이 필수적, 자체적으로 개발하려면 양산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축적해야 하기 때문이다. EUV 대체품인 DUV 도입도 불가능해진 상태, 일본이 만든 나노 임플란트 리소그래피(NIL) 장비 활용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지 반도체 업계가 경영난에 더해 부패로 얼룩진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계가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진다. 미국 제재 속에서도 시장을 위협하던 중국 반도체가 고사 위기에 놓이면서 반도체 주도권을 더 공고히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장비 업체들은 중국 대신 한국에 거점을 확대하며 국내 소부장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미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만큼 안심하면 안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궁극적으로 중국 제재는 미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인만큼, 자칫 미국에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다. 당장 반도체 업계는 주요 장비들을 대부분 미국이나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혁신 공정도 있지만, 결국은 해외 기술을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전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 학문을 비롯해 산업계를 향한 대대적인 지원이 선행돼야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반도체 산업 지원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8: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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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하프코2022서 디지털 통합 솔루션 선봬…"캐리어의 새로운 도약"

캐리어가 하프코2022에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은 18일부터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하프코)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A Better Future with Innovative Digital Solutions(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효율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120년 역사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가정용 제품부터 빌딩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IBS Total Solution ▲Smart Air Solution ▲Carriercync(캐리어싱크) ▲TOSHIBA x Carrier ▲New Coldchain System ▲스마트 주차/충전 시스템 ▲고효율 기술 ▲바이오 보관기술 ▲친환경 기술 ▲점포 솔루션(무인+밀키트) 등 총 10가지의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 빌딩 솔루션 'IBS'와 '어드반텍 솔루션', 'RMS' 등을 함께 전시해 디지털 운영 솔루션도 선보인다. 새로운 공기순환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전열 교환 환기, 동시 급·배기 바이패스, 냉방 및 난방, 제습, 실내 청정, 주방 환기 등 6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했으며, 특히 AI 자동 모드로 운전이 가능해 계절별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모드를 전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아울러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인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캐리어냉장의 '토탈 콜드체인 시스템', 도시바의 기술을 합한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컴팩트S'도 만나볼 수 있다.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친환경 전기차 냉동기를 비롯하여 무인 유통 솔루션과 밀키트 쇼케이스, 고효율 냉장 솔루션도 선보인다. 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이 기존에 영위하던 비즈니스에 벗어나 솔루션 개발 중심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있다."라며 "캐리어도 기존의 비즈니스에 한정된 비즈니스가 아닌 디지털 혁신 기술을 지속적해서 개발하고 연구 중이며, 이번 전시회 참가가 캐리어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8: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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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벤츠 전기차 핵심 모듈 공급…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현대모비스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에 핵심 모듈을 공급한다. 대단위 모듈의 해외 수주는 미국 크라이슬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모듈 시스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1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섀시 모듈 공급을 위해 벤츠의 미국 공장 인근 앨라배마 맥칼라에 공장을 조성하고 3분기(7~9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에 모듈을 공급하는 앨라바마, 조지아 공장과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을 위한 미시건, 오하이오 공장에 이어 미국 내 5번째 생산 거점이다. 샤시는 차체 하부에 조립되는 조향, 제동, 현가 등의 부품을 총칭하는 말로, 샤시 모듈은 이들 장치를 프레임을 중심으로 결합한 대단위 부품 조합을 의미한다. 장착위치에 따라 프런트 샤시와 리어 샤시로 구분한다. 샤시 모듈은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시스템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가 샤시 모듈을 공급하는 차종은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SUV 4개 차종에 현대모비스 샤시 모듈이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차종의 양산 일정에 따라 프런트 샤시와 리어 샤시 모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듈 공급을 위해 새로 구축한 앨라배마 공장에 4개 차종 샤시 모듈을 혼류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이번 모듈 공급은 현대모비스가 20년 넘게 쌓아온 모듈 기술력과 품질력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샤시 모듈 수주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수차례에 걸쳐 기술 설명회를 가졌고, 모듈 공장 양산 시스템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벤츠 관계자들은 현대모비스의 모듈 공급 능력을 꼼꼼하게 검증하는 과정에서 생산 기술력과 생산 관리 능력, 품질 관리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999년 자동차 종합 부품 회사로 도약을 선언하며 샤시모듈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운전석 모듈과 프런트엔드모듈(공조, 조명, 범퍼 시스템 등을 통합한 모듈)까지 차량에 들어가는 3대 핵심 모듈을 모두 양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 8곳과 해외 20곳 등 총 28곳에서 모듈 공장을 운영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모듈 시스템이 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현대모비스 지난 2006년부터 미국 자동차 브랜드 크라이슬러에 샤시 모듈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모듈 기술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크라이슬러에 이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도 차량 핵심 모듈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GM과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지리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장류와 램프, 사운드 시스템 등의 핵심 부품도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임원급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고객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영업과 수주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수주 연간 목표(37.5억불)의 70%를 달성했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은 "모듈 사업의 특성상 한번 공급 체계를 구축하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를 높여 나가면서 더 많은 수주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13:58: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