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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미세먼지 해결에 1200억 추가 투자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 플랜' 본격 가동 삼표시멘트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12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23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한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우선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열탑 개조(700억원), 냉각시설 여과집진기 교체(350억원), 질소산화물 방지시설(SNCR) 약품 투입 증대(60억원) 등에 대해 약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내년 상반기 현재 2기의 세륜시설 외에도 45광구 광산 부지 내에 1기의 세륜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공장 내 일부 비포장 구간의 전면 포장과 마을도로 지나가는 석회석 이송벨트를 밀폐형 구조로 전면 교체하는 등 경관 개선과 함께 비산먼지 발생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약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장 내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하고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한 바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3 04:4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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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8000'등 새로 출시

스마트 주차 녹화 기능 포함…저전력 주차 녹화 솔루션도 팅크웨어가 QHD-FHD 2채널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8000'과 '아이나비 Z8000 edition'을 새롭게 출시했다. 2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Z8000'과 '아이나비 Z8000 edition'은 스마트한 주차 녹화 기능을 포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터리 스캔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의 전력과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되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반 모션 녹화보다 약 4일 더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저전력 주차 녹화 솔루션도 적용해 최대 14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고온 시 자동으로 주차 모드로 변경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는 주차 중 발열이 있는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해 녹화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전후방 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용량을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으로 영상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기능도 적용됐다. 이외에 무상 애프터서비스 기간도 3년으로 확대해 사후 관리를 강화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8000'과 '아이나비 Z8000 edition'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격은 32GB 단일 제품으로 39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는 50만9000원이다.

2022-09-23 04:4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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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학습 서비스 넘어 플랫폼社로 도약 선언

2022 웅진씽크빅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웅진씽크빅이 학습 서비스를 넘어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2일 파주출판단지 내 본사 사옥에서 '2022 웅진씽크빅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스마트올' 등 50만 명 이상이 활용하는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테크 파트너사에 개방하고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해 한층 더 고도화된 학습 서비스와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에 외부 출판사 콘텐츠 적극 활용, 중등 인강 '웅진스마트올중학'에 대치동 학원 강의 추가 등 자사 학습 서비스 플랫폼에 외부 콘텐츠를 적극 도입한 사례를 들어 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비중도 높여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부 공부방, 학원에도 웅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파트너십(C.P.)' ▲직영으로만 운영되던 학습센터를 '웅진프라임' 프랜차이즈 사업화 ▲학원생활 플랫폼 '랠리즈'를 통해 학원 운영 소통 플랫폼 개방 ▲누구나 강사가 되어 참여가능한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 '유데미(Udemy)' 운영 등 '교육' 카테고리 내 다양한 개방형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도 밝혔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어린이 교육은 단순 학습 활동을 넘어 습관을 생성해 주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기존 강점인 오프라인 대면 관리 노하우에 온라인 및 기술 기반의 인터랙티브 러닝 시스템을 갖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모두에서 최고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3 04:4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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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 성료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항공산업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 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930여 명이 참가해 성대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주최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1일 개회사를 통해 "항공산업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역대 최악의 위기를 극복했지만,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고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Luis Felipe de Oliveira)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최근 회복세에 접어든 항공산업의 현황을 소개하며, 새로운 시대 항공산업이 주목해야 할 주요 화두로 탄소중립 등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항공산업의 주요 현안인 ▲뉴노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항공사 파트너십 ▲공항 수익구조를 의제로 한 5개의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총 20명의 연사가 관련 정책 및 트렌드, 추진전략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세션 1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업계의 뉴노멀은?' 세션에서는 ACI 스테파노 바론치(Stefano Baronci) 아태본부 사무총장이 유럽, 미주에 비해 회복이 더딘 아태지역 항공시장의 한계점을 살피며 국가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독일 뮌헨공항 사이먼 로터(Simon Lotter) 아태지역 총 책임, 미국 댈러스포트워스공항 태미 허들스턴(Tammy Huddleston) 건설본부장은 공항 운영에 있어 코로나19가 큰 전환점이 되었음을 되짚으며, 방역 체계화와 첨단 기술 등을 통한 고객경험 개선 등 각 공항의 대응 노력과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세션 2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항공업계 탄소중립 노력'에서는 친환경 운송 연료 개발 선도업체 네스트(Neste)의 레슬리 라이(Leslie Lai) 아태지역 재생가능항공부문 키어카운트매니저와 에어버스 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Fabrice Espinosa) 대표의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 항공연료(SAF)와 친환경 항공기에 관한 규제 및 개발 현황, 도입 전망 등이 논의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규혁 친환경공항처장, 스위스 취리히공항 엠마뉴엘 플러티(Emanuel Fleuti) 지속가능성&환경본부장은 환경 보존과 관련한 공항업계의 책임의식을 언급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항공기 및 모빌리티, 항공유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세션 3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항공의 청사진'에서는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로버트 칼소(Robert Carsouw) 최고재무책임자(CFO), 덴마크 코펜하겐공항 크리스천 풀슨(Christian Poulsen) 최고IT책임자(CIO), 아마데우스 새라 사무엘(Sarah Samuel) 아태지역 부사장,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윤정원 대표가 발표에 나서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항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했다. 인공지능, 생체인식, 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통해 자동화 및 최적화된 여객 처리와 항공·공항운영 혁신 추진 관련 사례들이 풍부하게 공유됐다. 세션 4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재도약하는 항공산업 '에서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김백재 한국지사장, 대한항공 송보영 여객사업본부 전무, 델타항공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 아태지역 부사장, 제주항공 김경원 커머셜 전략 실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완전한 항공규제 폐지와 여객수요 회복을 위한 업계 내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얼라이언스(Alliance, 항공사들간의 전략적 제휴관계)와 조인트벤처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확장,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버추얼 인터라인(판매연결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모색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마지막 세션 5 '경쟁력 있는 수익구조 확보를 위한 공항의 노력'에서는 ACI 패트릭 루카스(Patrick Lucas) 경제부문 부사장, 영국 ICF컨설팅 대니얼 갈핀(Daniel Galpin) 항공부문 총 책임, PwC 말레이시아 에드워드 클래이턴(Edward Clayton) 인프라부문 파트너, 일본 나리타공항 카츠이치 사메지마(Katsuichi Samejima) 전략기획 담당의 발표가 이어졌다. 연사들은 코로나19가 여객 수익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화물과 리테일 등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촉발하는 계기 가 되었으며, ESG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회복탄력적인 사업모델 재편이 필요해졌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공항협의회(ACI)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Luis Felipe de Oliveira)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올해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프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훌륭한 연사들과 유익한 세션, 그래픽 레코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컨퍼런스가 더욱 풍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항공업계 국제 협력의 재활성화를 보여주는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세션에서 얻은 통찰과 교훈을 바탕으로 관계자들 간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2 17:02: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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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미국의 리쇼어링'에 무슨 생각을 해야 하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육성법(CHIPS and Science Act),캔서문샷(Cancer Moonsho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달여 사이에 입법한 이들 조치가 한국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전기차, 반도체 등 선도 산업의 거대시장 활동에 족쇄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온나라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지만 한발 더 떨어져서 동맹 미국의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 전기차보조금 지원, 반도체 공장 지원,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등 미국내 첨단 제조업의 육성에 초점을 맞춘 이들 프로젝트는 초강력 '리쇼어링(생산기지 본국회귀)정책'의 시리즈 성격이다. 미래형 친환경, 첨단 산업과 기술이면 국적을 불문하고(중국은 제외) 자국에 유치해 신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제조업 패권국의 명성을 되살리겠다는 원대한 구상 아래 입법됐고 앞으로도 궤를 같이 하는 정책이 계속 나올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의 부흥을 위해 보호주의, 자국 우선주의 색채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농도면에서 능가한다는 지적도 있다. 취임 반년만인 지난해 7월 내놓은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이 대표적이다. 연방 정부가 공공물자를 조달할 때 미국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면서 부품의 미국산 비중을 현행 55%에서 2029년까지 75%로 늘리는 계획이다. 값싼 생산비용을 찾아 해외에서 생산하거나 중국 등지에서 조달하던 중간재, 완성품을 다시 미국내에서 만들도록 유인하는 '메이드 인 아메리칸', '리쇼어링' 정책의 기본판이다. 바이든의 자국 우선주의는 리쇼어링의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미국내 유턴기업 지원업무를 하는 단체인 '리쇼어링 이니셔티브'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들의 리쇼어링과 외국인 직접투자(FDI)로 생길 새로운 일자리가 올해만 34만8493개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중 63%(21만9283개)가 리쇼어링으로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26만5337개보다 8만3156개(31.3%) 늘어난 수치다. 2019년 11만250개에서 2020년 18만1037개 등 팬데믹을 거치면서 급격히 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때인 2013년 리쇼어링 정책이 본격 추진된 뒤 10여년동안 160만개를 넘는 일자리들이 리쇼어링 및 FDI로 만들어졌다. 눈여겨볼 것이 한국은 올해 기준으로 리쇼어링과 FDI를 통한 미국내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는 점이다. 34개 기업에서 3만5403개였다. 그 뒤를 베트남 2개 2만2500개, 일본 46개 1만4349개, 캐나다 40개 1만3671개, 독일 60개 9855개, 중국 46개 8985개 등이 있다. 한국기업이나 기존 한국내 투자 미국기업이 미국에서 새로 생산활동 등을 벌이는데 따른 부(負)의 영향이 생각보다 클 수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대중국 갈등과 불안정한 지정학적 우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전쟁 및 신냉전체제 형성에 따른 공급망 위기 등은 전세계 제조시설의 미국행을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일방적 보호주의가 본격화하기 전인데도 우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미국 일자리 창출에 가장 헌신적인 행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리쇼어링 정책은 어떤 처지일까. 정부는 지난 2013년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법'을 만들었지만 그 성과는 미지수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로 돌아온 기업은 108개사에 그친다. 미국의 리쇼어링 기업수가 2020년 한해동안 1484개사인 것을 보면 경제규모를 감안해도 초라한 실적이다. 길게 보면 20여년전 노무현정부때부터 시작한 리쇼어링 정책인데 왜 이런 결과가 생겼을까. 답은 분명하다. 기업들이 국내보다는 동남아나 미국을 아직도 기업하기 좋은 토양으로 보기 때문이다. 높은 인건비 외에도 경직된 노동시장,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등이 기업에게는 국경장벽처럼 보일 뿐이다. 인건비와 밸류체인때문에 해외로 간 기업들이 단시간에 빠르게 유턴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국내 산업현장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유턴기업 클러스터 등을 통한 파격적 지원으로 기업의 마음을 돌리는 노력이 시급할 것이다. 현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에 리쇼어링 지원강화를 포함하고 지난 6월 관련 법률의 시행령을 고쳤다. 경제안보측면에서라도 전략산업에서는 공급망 강화정책이 시급히 실행돼야할 시점이다. /차상근기자 skc8472@metroseoul.co.kr

2022-09-22 16:58:4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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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증시 불안 커진다

세계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 긴축에 따라 인플레이션 현상이 고착화된 가운데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깊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경기침체가 겹쳐지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3.00~3.25%로 결정됐다. 특히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금리 전망 점도표(dot plot)가 시장에 충격을 줬다.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금리 수준을 4.4%로, 내년 말 금리 수준을 4.6%로 조정하면서다. 지난 6월 3.4%, 3.8%에서 시장의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며, 세달만에 대폭 치솟았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준이 불과 반년 만에 기준금리를 300bp 올린 상황"이라며 "다만, 연준의 의도적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고,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시장 예상을 웃돌아 높게 올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위원은 "잭슨홀 미팅의 연장선상에서 매파적 기조가 반복됐다. 시장의 기대를 벗어난 건 아니어서 FOMC를 기점으로 환율이나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단, 시장의 이슈가 통화정책 압박에서 경기침체 우려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韓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진행 중" 연준의 3번 연속 자이언트스텝 단행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2.5%)와 미국(3.00~3.25%)의 기준금리는 다시 역전됐다. 연준이 매파적인 모습을 보이며, 고강도 긴축 정책을 시사한 점도 원·달러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문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 현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통상 원화 가치 하락은 수입 물가를 끌어올려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이날 원·달러환율은 1400원을 넘어섰다. 1997~1998년 외환위기,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인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내 경제는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며 "결국 한국은행에서도 긴축 전개 쪽으로 다시 무게를 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 연준의 울트라스텝(100bp 기준금리 인상) 우려까지 있었는데, 75bp 금리 인상은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통화당국이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스태그플레이션이 금리 인상 기조와 노동시장의 경직성 속에서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고 또 청년 취업률이 지금 45%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며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당초 미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3.5%, 내년 4.5%, 2024년 5.0%까지 올리겠다고 했으나, 이번 FOMC를 통해 올해 4.5%, 내년 5.0%까지 올리겠다고 했다"며 "이는 물가상승률이 2%로 복귀할 때까지 계속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의미로 원·달러환율도 덩달아 급등할 것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내년까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지금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8%대인데, 2%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최소한 내년 하반기까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오히려 내년 경제 성장률이 더 낮아질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보수적 투자 접근…채권, 배당주 등 안전자산 관심 가져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도 불가피하다. 높은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에서 국내 증시는 올해 내내 하방 압력을 받아왔다. 이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증시 상단이 제한되는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이상 고금리와 낮은 유동성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종 금리가 제일 중요한데 FOMC 발언을 요약하면 올해 중 기준금리 4.4%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내년에도 경제 전망 또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상당 부분 하향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보수적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며, 채권이나 배당주 등 비교적 안전자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용택 수석연구위원은 "내년에도 여전히 경기 우려를 검증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을 낮게 본다"며 "기본적으로 보수적 투자 접근이 필요한데, 주식 안에서는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배당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 주식보다는 채권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센터장은 "미국 채권이 굉장히 안전해지는 상황이 됐다"며 "기준 금리가 거의 5% 가까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미국 채권수익률도 같이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장화탁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매크로적으로 워낙 복잡하고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이 어려울수록 투자 정석에 기초한 행동을 해야 한다"며 "시장은 고점 대비 1000포인트 이상 빠졌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기업의 핵심 경쟁력, 기업이 경쟁 시장에서 시장점유율(MS)을 늘릴 수 있는 기업인지 등 정석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09-22 16:53: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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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美 3연속 '자이언트스텝'…"국내 증시 당분간 박스권"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자 미국이 이례적으로 3번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내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0포인트(0.63%) 하락한 2332.31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포인트(0.46%) 하락한 751.41에 장을 마쳤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소화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향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FOMC 위원들의 금리 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에서 올해 말 금리 수준을 4.4%로 올려잡았다. 4.4%를 맞추려면 현재 기준금리 3.00~3.25%에서 1.25%포인트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 11월과 12월 앞으로 남은 두번의 FOMC에서 빅스텝(0.5%포인트 인상)과 자이언트스텝이 각각 단행될 것이란 분석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어느 시점에서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 2% 목표치 달성 때까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착륙 가능성이 줄었다"며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국내 기준금리 연쇄 상승도 전망되고 있다. 한미 금리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경우 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자금 유출, 물가 상승 압력 심화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내 증시는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단, 증시 하방 경직성은 견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증시 상단이 제한되는 박스권 흐름을 전망한다"며 "또 확정 실적 기준 코스피 지수의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 수준으로 지난 7월 4일 연저점(장중 2276.63) 수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수의 하방 경직성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국내 증시는 변동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안도 랠리가 나올 수 있겠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는다"며 "지금 수준에서 일정한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1억원, 28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138억원을 나홀로 순매수해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224억을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중기적으로 외국인의 매도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2022-09-22 16:52: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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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6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22일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제6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는 공항포장, 건설, 유지관리, 안전 등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과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공군본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건설 업계 12개 기관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향적인 공항건설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는 공항포장과 관련한 최신 국제기술기준 개정사항과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첨단기술 기반 공항포장관리시스템 연구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방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군공항 이전 정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도로포장 품질관리 시스템 등 최신 연구동향, 미래 공항건설과 운영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함께 모여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연구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4차 산업 관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K-UAM, 신공항 건설 등 미래 항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16:47: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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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발언 논란에 "사적발언…진위여부 판명해봐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불거진 부적절한 발언 논란에 대해 "무대 위에서 공적으로 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사적발언에 대해 외교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한 게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윤 대통령은 뉴욕의 한 빌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후 회의장을 나서는 길이었다. 이 자리에 동행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나가는 말로 얘기한 것을 누가, 어떻게 녹음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 진위여부도 사실 판명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거짓말 같지만,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윤 대통령을) 뒤따라 가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며 "대통령도 무사히 행사를 잘 마치고, 다음 회의가 많이 지체됐기 때문에 부리나케 나가시면서 한 말이라 크게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어떻게 해서든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그런 어떤 일로 외교참사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국익의 관점에서 주요 어젠다에 어떤 진전이 있는지, 그 진전에 대해 보충 설명을 요구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의견을 모아가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이에 기자들의 반박이 재차 이어지자 관계자는 "공적발언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사적발언이라고 한 것"이라며 "회담과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윤 대통령이) 밝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의 말이었다"고 강조했다.

2022-09-22 16:45: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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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어르신 요리교실’, 지역 사회 호평

남해군보건소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든든한 한 끼' 요리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든든한 한 끼 요리교실은 지난 14일부터 경남도립남해대학 조리과학관에서 시작됐으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평상시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불균형 우려가 있는 어르신 32명을 16명씩 2기로 나눠 진행한다. 미역국, 불고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강사의 강의 및 조리시연 후 개별 요리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전문 강사들은 식자재 고르는 요령과 재료 다듬는 법 등 요리 전반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고, 레시피도 공유하고 있다. 또 남은 식재료를 집에 가지고 가서 한 번 더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도록 유도해 참가자들 반응이 좋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남성은 "칼 사용하는 것이나 조리순서가 헷갈려 음식을 만드는 것이 쉽진 않지만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을 알았다"며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끼니를 거르거나 라면이나 김치반찬 하나에 밥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영양관리 및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노년기 우울감 감소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요리교실은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며, 2기 참여자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9-22 16:3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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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연세대, 미래 배터리 인재 육성 위해 산학협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연세대와 산학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만전을 기한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자동차전지 기술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김동명 부사장, 자동차전지 개발센터 최승돈 전무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 화공생명공학부 한병찬 교수와 이상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황성주 교수가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은 기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선행 기술 산학협력을 뛰어넘어 실제 전기차용 현행 제품 개발과 밀착된 실용 기술 분야로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연세대 이차전지연구센터(센터장 이상영 교수) 산하에 실무협의기구인 '자동차전지 산학기술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은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용화된 제품과 밀착된 실용기술 분야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이차전지 계약학과 신설에 이은 또 하나의 뜻 깊은 협력"이라며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 세계 유망 기업 및 전문가들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 배터리 인재 육성을 위해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독일, 미국 내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인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22-09-22 16:29: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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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채 발행 한도 2배→8배 검토…법 개정 못하면 채무불이행 위기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 등 급격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누적된 적자와 회사채 발행으로 내년도 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이자, 한전법을 개정해 회사채 발행 한도를 현행 2배에서 8배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경제>가 22일 단독 입수한 한전의 '사채발행한도 관련 한전법 개정 필요성 설명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급격한 당기순손실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전력법 제16조 개정을 통해 회사채 발행 제한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전은 특히 회사채 발행 한도를 현행 자본금+적립금의 2배에서 8배로 늘리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한전은 회사채 8배 확대에 대한 한도 초과 단서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제안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한전의 재무 상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8월까지 회사채 잔액만 54조원이 넘는다. 한전은 상반기에 11조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고 20조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2021년도 평균 전력거래가격은 1㎾h(킬로와트시) 당 94원, 판매단가는 1㎾h 당 108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각각 1㎾h 당 169원, 110원으로 전력거래가격이 판매단가보다 높아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전은 하반기에도 높은 에너지 가격이 지속돼 당기순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전법 16조에 따르면 한전은 자본금과 적립금의 합의 두 배로 회사채 발행액을 제한하고 있는데 2022년엔 당기순손실로 인해 회사채 발행액이 급증해 발행 한도를 초과하는 상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내년도 추가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할 시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6월말 기준 한전이 갚아야 할 회사채는 2023년 5조4000억원, 2024년 8조2000억원, 2025년 9조3000억원이다. 한전은 회사채를 들여오지 못해 전력거래대금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면 한전은 전력거래자격을 상실하고 이는 전력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한국전력(한전)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현행) 2배에서 더 올리는 쪽으로 입법을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한전은 추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한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요금인상 최소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향후 5년간 14조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출자지분, 해외사업, 부동산 등 보유자산 매각 1조5000억원 ▲안정적 전력공급에 지장 없는 범위 내 설비투자 조정 2조5000억원 ▲제도개선 및 고강도 긴축경영 추진 2조3000억원 ▲고객부담금 현실화, 할인제도 조정 등 1조원 ▲장부상 저평가된 토지의 재평가를 통한 실질가치 반영 7조원 등을 재무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2022-09-22 16:29: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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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가상자산 동일기능·위험·규제 원칙 적용"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디지털자산이라도 동일기능, 동일위험, 동일규제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입법 방향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및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규율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자산 시장 속에서 금융당국도 '책임 있는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어 디지털자산 민관합동 TF 등 범정부 차원의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시장의 빠른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디지털자산 규율체계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기보다 유연할 필요가 있다"며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규율하고 상황변화에 따라 미흡한 사항을 보완·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위는 6월 초까지 국회에 계류된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과 해외 입법 동향을 비교·분석하면서 관련 쟁점과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말에는 글로벌 규제 동향을 상세히 하기 위해 미 재무부, 법무부, 연방준비이사회, IMF 등을 방문해 협의했고 7월에는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업계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달에는 디지털자산 민관합동 TF를 공식 출범시켰다. 김 부위원장은 "디지털자산 규율체계에서 3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규율체계가 기존 틀에 얽매이기 보단 유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와 시장에 동일한 수준의 위험이 초래되는 경우엔 예외 없이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외에서도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규율체계 검토가 이뤄지고 있어 '초국경성'을 감안할 때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공조도 강화이야기도 언급됐다.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가상자산의 책임있는 개발을 위한 행정명령'에 따라 가상자산 규제방향 검토 중이다. 11월 중 구체적인 정책 방향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EU의 경우 지난 7월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안(MiCA)을 마련해 회원국 간 합의를 완료해 MiCA는 올해 말 해당 법안이 최종 통과시 각국의 준비 기간을 거쳐 빠르면 2024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위원장은 "시장 전문가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국회 입법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가상자산 시장에서 '책임있는 혁신'이 이루어지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2 16:28: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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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자이언트스텝 충격에 하락…2332.31마감

22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회 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단행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90포인트(-0.63%) 하락한 2332.3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13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830억원을, 외국인은 61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37%), 음식료업(1.69%), 비금속광물(1.38%)가 상승했으며, 서비스업(-2.23%), 증권(-2.17%), 운수창고(-1.6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99개, 하락 종목은 579개, 보합 종목은 5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88%), 삼성SDI(1.62%), LG화학(0.1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네이버(-3.05%), SK하이닉스(-2.27%), 현대차(-1.78%)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48포인트(-0.46%) 떨어진 751.4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5억원을, 기관이 22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46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3.46%), 전기/전자(1.49%), 화학(0.84%)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5.01%), 통신/방송(-3.19%), 디지털(-2.7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1개, 하락 종목은 1019개, 보합 종목은 6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5.04%), 에코프로비엠(3.75%), 엘앤에프(2.65%)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3.93%), JYP엔터테인먼트(-3.21%), 펄어비스(-1.79%)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FOMC 회의 여파와 러시아 전쟁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했다"며 "미국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 전망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10원 가까이 급등해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50원 오른 1409.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2 16:19: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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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S&P는 'BBB+', 무디스는 'Baa1'"…출범 후 첫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축적된 경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관리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Baa1',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규모 배터리 수주잔고 및 전 세계적 전기차 판매 가속화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부여받은 신용등급은 사업 전망 및 미래 경쟁력, 재무구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투자에 적합한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을 받은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CATL 등이 있다. 특히 주요 경쟁사인 CATL과 비교했을 때 신용등급은 동일하지만 S&P의 전망에서 CATL은 Stable, LG에너지솔루션은 Positive를 평가받으며 향후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을 더 높게 인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글로벌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회사 신용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향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대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주요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2022년 2분기 기준 약 310조 원이다. ▲품질역량 ▲스마트팩토리 ▲밸류체인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향후 5년 내 연 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22-09-22 16:18: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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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 완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확대로 환경 규제에 나서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해 순수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에서 '국내 기업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종욱 회장은 "전문가들이 규제의 질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입법의 양보다 질로 평가하는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단체보다 질적 수준을 펼가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학회 주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완성차 업체는 물론 이와 관련된 부품업체의 경쟁에 따른 기술력 강화로 친환경차는 승용부터 상용차까지 2019년부터 매년 20%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제도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이 회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쟁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규제의 질을 평가하가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전기차 보급정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철환 ㈜이노싱크컨설팅 상무는 "(탄소중립에) 절대적인 시기는 없다"며 "반드시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 제기하며 이를 절대적인 명제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 상무는 향후 10년은 제반 여건의 불확실성 및 자동차산업 전환기 대응의 관점에서 각별한 정책이 필요한 시기로 봤다. 이를 위해 거주지 중심의 완속·심야 충전이 가능한 충전인프라 구조를 갖추고 기초 충전 인프라를 단단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상무는 "충전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보급 속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구축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권낙현 H2코리아 대외협력센터장은 수소 생태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글로벌 산업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뿐 아니라 이를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권 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수소차 생태계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뿐 아니라 이를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유럽을 중심으로 승용차 뿐 아니라 수소버스나 트럭 등 상용차 도입 움직임이 활밣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차의 경우 수소충전소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다. 그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한 우려로 '님비'현상이 남아있는데다가 기술적으로도 국산화 비중이 낮다"며 "수소충전소 설치 부담을 낮추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맞춰 배터리 분야는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IRA)법안 발효로 세계 배터리 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른 폐배터리 재활용은 미국, 유럽, 중국 등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 정부도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로 기술력 확보에 나설 수 있는 지원책을 내놔야 할것으로 보인다.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배터리 원재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원료, 소재를 만들때 어떤 혜택을 줘야 한다. 이는 정책적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전기차 전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문제에서도 폐배터리 재활용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를 했으며, 양지현 국민대학교 모빌리티학과 주임교수는 오프닝스피치를 진행했다.

2022-09-22 16:11: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