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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체납자의 국세환급금 추심액 역대 최고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 3,700만원(453건)을 추심해 환급금 압류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의 추심 금액인 2,100만원(222건)보다 1.6배(1,600만원↑) 가량 증가한 수치로 체납자에게 환급되는 세금을 압류 후 추심한 실적이다. 환급금은 법적으로 납부해야 할 금액을 초과했을 경우 개인이 돌려받는 금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생 즉시 전국의 세무 공무원에게 공지되며 이때 가장 먼저 선점한 지자체의 공무원이 해당 환급금을 압류할 수 있다. 적은 금액의 환급금도 허투루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징수하여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겠다는 영천시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 목표 하에 현안에 집중하고, 공정 세무 행정을 위해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체납정리 분야 공무원들의 노고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영천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등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등의 악의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조회는 물론 주식 압류와 같은 신(新)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빈틈없는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공평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7:19: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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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하도 관광 만족감 제고

목포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고하도의 해식애(절벽) 및 해안동굴을 둘러볼 수 있는 '고하도 해상데크 조성사업 3단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에 예산을 요청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1·2단계가 완료돼 총 길이 1,818m 규모로 조성됐는데 코로나19 상황에서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고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단계 사업을 통해 뒷도랑마을에 위치한 수협 유류탱크 시설까지 해상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비를 확보하면 시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단계 구간(500m)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거동이 불편한 보행약자가 해상데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하도 목포해상케이블카 주탑 옆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데 올해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보행약자가 고하도 목포해상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전망대까지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장애길 설치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단계 사업으로 길이가 더욱 늘어나면 파도소리, 바닷바람과 함께 바다 위를 걸으며 기암괴석의 유달산, 포근한 목포 앞바다, 웅장한 목포대교, 하늘을 지나는 해상케이블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고하도 해상데크는 관광콘텐츠로서의 매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고 밝혔다.

2022-09-16 17:18:3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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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토스뱅크 고객 대상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 24시간 운영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7일부터 토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한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부터 토스뱅크 앱을 통해 뱅키스 증권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평일 08시부터 23시까지만 운영했왔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한국투자증권의 전산 점검 시간(23:10~00:12)을 제외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중무휴 및 운영 시간 연장을 기념한 특판 상품도 선보인다. 토스뱅크를 통해 판매 중인 1년 만기 발행어음은 17일부터 연 4.20%(세전, 9월16일 기준) 특판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토스뱅크를 통한 상품소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10일 2000억원 한도로 출시한 연 4%대 고금리 특판 발행어음은 출시 4일만에 완판됐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고안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16 16:36: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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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RX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제1회 KRX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야에 대한 거래소 최초의 경진대회로서, 자본시장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70개팀이 경합을 벌여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팀에 대해, 보고서?개념증명(PoC)에 대한 서류심사 및 각 팀별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장려상 2팀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최우수상 입상자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조치의 특전을 제공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데이터는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야 할 때"라며 "이번 데이터 경진대회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어 제대로 꿰어내는 첫 시도였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실시간 시세정보, API 시세정보 등 다양한 시장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일반 투자자의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장정보포털인 '정보데이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투자정보의 조회?분석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및 콘텐츠 개발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관련 서비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창구로써 데이터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국 자본시장 대표 데이터 경진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16 16:36: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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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도군은 지난 15일(목) 진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진도군 친환경농업협회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각 협회의 대표와 회원 등 40여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25개 자치구에 1,824개소 8만여명의 아동이 속해 있고, 전국에서 가장 큰 어린이집연합회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가 많은 곳이다. 진도군 친환경농업협회는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100% 공급 ▲계약재배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확보 ▲공급 품목 확대를 위해 계절별 생산농가와 협력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고, 각 어린이집의 요청하는 규격과 시간에 맞춘 납품을 목표로 진도아리랑몰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희 회장(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은 "직거래 판매확대 MOU를 통해 생산자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식재료로 제공·아동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관내 생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16 16:17: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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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국가산단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16일 시장실에서 쾌적한 여수국가산단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장갑종 공장장협의회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공동 재정부담을 약속했다. 그동안 여수국가산단 인근 도로변과 주차장 등에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방치돼 국가산단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왔다. 또한 대기업 위주로 사업장 주변 청결활동만 진행돼 중소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산단 근로자의 의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단체는 '내 사업장 주변 청결유지' 이행 확산과 공동 재정부담 등 쾌적한 국가산단 이미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에는 국가산단 이면도로 등 5개 구간 150㎞에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현수막도 게첨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단 주변 정화활동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쾌적한 국가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6 16:15: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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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직문화, MZ세대가 바꾼다…‘혁신 MZ위원회’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30대 이하 직원으로 구성되는 '여수시 혁신 MZ위원회'를 운영한다. 'MZ위원회'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 ▲불필요한 행정사무 줄이기 ▲일하는 방식 개선 ▲일과 삶의 균형 방안 ▲공감소통 직장분위기 조성 ▲톡톡 여수시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로 소그룹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젊은 여수 토론회'와 '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MZ세대의 신선한 감각을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MZ세대에 해당하는 20~30대 공직자는 전체 직원의 44%인 880여명이 재직하고 있다. 근무연수가 5년 이하인 직원도 35%인 700여명 수준으로 공직사회가 갈수록 젊어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MZ세대의 의식과 문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직사회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혁신 MZ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혁신 MZ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4팀, 20명)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10팀, 50명)할 예정이다. 22일까지 국소단별 추천과 희망자 공개모집을 거쳐 MZ세대 공무원 20여명을 선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혁신 MZ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은 여수시 간부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보고되며, 실행부서를 지정해 추진하는 등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MZ세대의 의식과 감각을 반영해 공감과 소통의 수평적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겠다.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해 보다 젊은 여수,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9-16 16:14: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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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협약

창원시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및 '규제혁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창원국가산단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빛나는 창원산단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인 '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이어 20여개의 창원국가산단 기업가들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개선,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규제혁신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통하고, 산업단지 활성화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기업들은 △고급 인력유치 및 미래 신산업분야 규제 완화 △창원산단 내 송전선로 지중화 △인력수급을 위한 제도적 지원 △중소기업 인정 범위 완화 △가로수 뿌리 침투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제도적 정책적 문제는 추가 검토를 거쳐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 애로 해결로 기업 성장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6 16:14: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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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인천 미추홀구로 '행복두끼 프로젝트' 확대

인플레이션으로 결식 아동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 도시락을 확대하며 사각지대 아동들을 찾아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인천 미추홀구에서도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과 린데코리아와 함께한다. 도시락 제조를 위한 사업비를 기부 받아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도시락을 제조하고 배송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은 50명이다. 1년간 총 1만3200식 밑반찬으로 구성된 행복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요기요는 최근 행복두끼 챌린지와, 마음한끼 캠페인 등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린데코리아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행복도시락 지원에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최근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인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16 16:13: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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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오픈…월 1000여대 점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도권 동부 지역 서비스를 강화한다 벤츠는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이 매장은 연면적 약 2259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워크베이만 총 20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50여 대, 월간 최대 1000여 대 차량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고의 전기차 전문 자격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EQ 차량 고객에게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는 13대 차량을 전시하고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 룸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전국 76개 서비스센터 및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16 16:13: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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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직권남용'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법정구속

[수원=뉴시스]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자료를 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경기 성남시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6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뇌물수수 및 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혐의를 받는 은 전 시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67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은 시장의 혐의 중 수의계약 체결과 관련된 직권남용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이 사건은 공공성, 청렴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건으로 성남시정을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시장의 공공성에 대한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다"면서 "더욱이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며 부인하고 부하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은 전 시장은 전 정책보좌관 A씨와 공모해 2018년 10월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 B씨로부터 수사기밀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직권을 남용해 B씨 지인의 6급 팀장 보직 등 경제적 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또 B씨가 요구하는 업체와 성남시 납품계약 체결을 비롯해 B씨 상관인 C씨가 요구한 성남시 공무원에 대한 사무관 승진을 들어준 혐의도 받는다. 이외에도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휴가비와 출장비, 명절 선물 등 명목으로 A씨로부터 총 467만원 상당의 현금과 와인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B씨는 은 전 시장의 재판에 앞서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그 대가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 사건 관련 은 전 시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467만원을 구형했다.

2022-09-16 15:25:0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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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 경쟁 수호 역할 지속되야 하나, 정책 우선순위는 필요"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된 한기정 위원장은 16일 "공정 경쟁 수호라는 공정위 역할은 지속되야 하지만, 경제현실과 정책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공정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와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구조 개편과 국경 없는 경쟁에 한발 더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며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와 역동성 그리고 활력 속에서 성장과 분배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공정거래'를 우리 경제의 상식으로 바로 세워, 시장 본연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 기업율 규율하는 규제보다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엄정한 법집행과 경쟁주창을 통해 시장의 혁신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을 선점한 독과점 사업자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역량 있는 경쟁사업자의 시장진입과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면서 "특히 역동성과 혁신이 중요한 지금의 디지털 경제에서는 이로 인한 폐해가 더욱 크고 회복은 어려워, 적기에 이를 차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소비재 분야나 중간재 분야에서의 고질적 담합행위를 엄정 제재하는 등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해 필수적인 시장의 기본 규범은 일관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제한적 시장구조를 고착화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규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분석과 이해관계자 설득을 통해 합리적 개선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말 시행된 대기업집단 시책이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총수일가에 부당한 특혜를 주는 사익편취, 효율성과 무관한 지원 목적의 부당내부거래는 엄중히 제재하겠다"면서 "특수관계인 범위 축소·조정, 중소벤처기업의 대기업집단 계열편입 유예 확대, 공시제도 보완·정비 등 그간의 경제·사회 변화를 반영하면서, 효율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부담은 덜어주는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재 납품가 조정이나 기술유용행위 등을 언급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용과 혁신 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힘의 불균형에 따른 불공정행위는 엄단하겠다고 했다. 또 급속히 성장한 온라인 유통 분야를 비롯한 가맹·유통·대리점 분야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도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디지털 경제 확대와 관련 "중소 입점업체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편의를 제공하지만, 새로운 불공정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업체와의 갈등 문제는 공정과 혁신, 양대 가치를 균형감 있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공정한 시장경제 정착을 위해 시장과 정부 사이 두터운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정부와 시장의)신뢰는 정부의 설득력 있는 제도 설계와 합리적인 집행을 통해 쌓일 수 있다"며 "법집행 방식을 혁신해 조사·사건처리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속하고 실효적인 피해구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16 15:00: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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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표 카카오톡 변신 가속…'오픈채팅' 광고 붙었다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고 도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했다. 지난달 프로필 상단에 광고를 도입한 데 이어 오픈채팅에도 광고를 시범 적용하는 등 새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검색 결과에 오픈채팅 바로가기를 지원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환혼', '빅마우스' 등 일부 오픈채팅방 상단에 광고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7월 다음 검색 결과(총 23개 드라마)에 오픈채팅 바로가기를 추가한 바 있다.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나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나 주제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이용자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고 적용 오픈채팅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채팅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연결된 사람들이 모여 익명으로 소통하는 채팅 서비스를 말한다. 일간활성화이용자(DAU)는 900만명 수준에 달한다. 앞서 카카오는 하반기 내 오픈채팅에 광고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1%의 광고주가 70%의 매출을 가져오는 구조”라며 “(오픈채팅 광고 도입은) 긴축 경제 상황에서 대기업이 광고 예산을 축소할 때 영향을 덜 받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연내 오픈채팅에 광고가 정식으로 도입되면 오픈채팅 서비스의 특성을 살린 이용자 관심사 기반의 '검색 광고'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검색 광고 도입에 대해 현재 사용성이나 광고주들의 만족도 등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도입 시점은 미정이다. 오픈채팅은 카카오톡 개편의 핵심이자, 카카오 메타버스 사업의 '신무기'다.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국내 최대 관심사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킨 뒤, 별도 앱으로 출시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가 수익원을 확대, 실적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최근 경기 침체 등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톡비즈'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DAU 900만명 수준의 오픈채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 키워드 검색을 통해 오픈채팅 방을 찾아가는 이용 행태를 고려했을 때 오픈채팅 방장들이 검색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 광고비를 지불할 여지가 생긴다"고 전망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모든 오픈채팅방에 도입한 것이 아닌, 일부 이벤트성 오픈채팅방을 대상으로 비즈보드 도입을 테스트 중"이라며"일반 오픈채팅의 경우 당장은 반영할 계획이 없으나, 이용자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신중하게 내부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9-16 14:16:16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