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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미네마인', 디자인 리뉴얼 출시

동원F&B가 먹는샘물 '미네마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 출시된 '미네마인'은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 브랜드로, 건강에 관심이많고 온라인 장보기를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겨냥해 온라인 경로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네마인'은 'Mineral(미네랄)'과 'Mine(마인)'의 합성어로, '미네랄이 살아있는 맑은 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원F&B는 김보라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물 마시기 ▲등산 ▲플로깅 ▲러닝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일상적 실천을 일러스트로 다채롭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페트병 라벨에 적용했다. 또한 일상 속 다양한 챌린지를 인증하고 공유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건강 챌린지 앱 '물로(mullo)'와 연계하여 앱 다운이 가능한 QR 코드를 라벨에 부착했다. 해당 앱은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건강관리 플랫폼 '써클인'과 협업하여 지난 4월 샘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건강 챌린지 앱이다. 하루 동안 2L의 물을 마시는 '물 마시기' 챌린지와 등산,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 챌린지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앱 내에서 동원샘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와 숲 조성 등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제공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챌린지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MZ세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미네마인'에 더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0 14:37: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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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친족 '혈족4촌·인척3촌'으로 축소… 자녀 있는 '사실혼 배우자' 친족 포함

대기업 동일인(총수) 친족 범위가 혈족 4촌, 인척 3촌까지로 축소된다. 대기업 친족 대상자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규제 사각지대였던 동일인의 사실혼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친족에 포함돼 일부 기업은 사실혼 배우자 정보를 공개하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8월11일~9월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동일인 관련자에 포함되는 친족 범위가 축소된다.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 제도는 대기업집단 시책의 적용 대상이 되는 기업집단의 범위를 획정하는 기준이 된다. 예컨대 동일인이 친족 등 동일인 관련자와 합해 3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거나, 동일인이 동일인 관련자를 통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회사 등은 동일 기업집단에 편입된다. 현행 시행령은 특수관계인에 포함되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혈족 6촌, 인척 4촌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나, 국민 인식에 비해 친족 범위가 넓고 핵가족 보편화·호주제 폐지 등으로 이들을 모두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아 기업집단의 수범의무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특수관계인 등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고, 이를 거부하거나 거짓자료를 제출할 경우 제재를 받는다. 개정안은 친족 범위를 혈족 4촌, 인척 3촌으로까지 축소하되, 혈족 5~6촌 및 인척 4촌은 동일인측 회사 주식 1% 이상을 보유하거나, 동일인측 채무 보증·자금대차 관계가 존재하는 등 동일인의 지배력을 보조하고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친족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규정했다. 이같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동일인이 있는 60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 수는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친족수는 기존 8938명에서 4515명으로 약 절반 가량(49.5%) 감소한다. 그간 계열회사 주요 주주로 동일인의 지배력을 보조하고 있으면서도 공정거래법 상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돼 규제 사각지대란 지적이 있었던 사실혼 배우자는 동일인 관련자로 명시했다. 다만, 법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위해 법률상 친생자 관계가 성립된 자녀가 존재하는 경우에만 동일인 관련자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사실혼 배우자가 동일인의 친족으로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사실혼 배우자 김희영씨는 이미 T&C 재단 이사장으로서 동일인 관련자에 포함돼 있다. 개정안은 아울러 사외이사가 지배하는 회사는 원칙적으로 계열회사 범위에서 제외하되, 사외이사 지배회사가 임원독립경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계열회사로 편입토록 했다. 그간 대기업집단 측이 사외이사 영입시 그가 지배하는 회사도 일단 기업집단에 자동 편입되며, 사외이사가 임원독립경영 신청을 통해 사후적으로 계열회사에서 제외했으나, 이런 방식이 기업집단에 과도한 수범의무를 부과하고, 전문성 있는 사회이사 섭외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을 제고하기 위해 대기업이 투자한 일정 중소·벤처기업의 대기업집단 편입을 7~10년간 유예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데, 개정안은 계열편입 유예제도 요건을 중소기업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5% 이상'에서 '3%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 해당 중소벤처기업의 자회사도 함께 계열편입이 유예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대기업집단 계열편입 요건을 충족한 후 1년 내까지 유예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수현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 친족 등 특수관계인과 계열회사 범위가 합리적으로 개편돼 과도한 기업부담을 개선하면서도 제도의 실효성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대기업집단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내용은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미국과의 통상 마찰 가능성을 우려해 추가 협의를 요구해서다. 정부 협의가 길어질 경우 쿠팡의 실질적 총수인 김범석 의장은 내년 5월 1일에도 동일인 지정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부위원장은 "통상당국 등 관계부처 등과 함께 통상 마찰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정부 내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추진 방안과 추진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시행령을 개정하려면 준비 단계부터 6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지금 단계에서 김범석 씨의 내년도 동일인 지정이 안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0 14:35: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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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주요 관광지, 이색 회의 명소로 주목

남해군이 이색 회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진행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공모'에서 남해군 관광거점 시설 3곳이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달 공모에서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소의 유니크베뉴(이색 회의 명소)를 지정했다. 총 11개 시·군 25개소를 살펴보면 기존에 지정된 21개소 중 16개는 재지정됐고, 설 여건, 접근성, 정체성 등을 종합 평가해 9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총 9개소 중 무려 3곳이 남해 군내 시설이다. 신규 지정된 3곳은 ▲여행자플랫폼으로 사랑받고 있는 재생문화공간 '남해각' ▲한국의 미가 담긴 이순신순국공원 내 '리더십체험관' ▲짜릿한 스카이워크가 매력인 '보물섬 전망대'다. 경남 유니크베뉴에 지정이 되면 인증패를 전달받고 온라인 홍보와 홍보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각 유니크베뉴 책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으며, 유니크베뉴 마케팅과 장소에 가치를 더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을 받는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규모 행사 개최 수요를 충족할 유니크베뉴 명소로서 남해군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기고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컨벤션 센터나 호텔 등 전문 마이스(MICE) 행사시설은 아니지만, 개최 지역만의 고유한 의미나 그 장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회의 공간 또는 장소를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남해각은 복합재생문화공간으로 한국 최초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보이는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오래된 휴게소를 리모델링한 이야기가 살아있는 공간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펼쳐진 관음포 일대를 배경으로 자리한 이순신순국공원 리더십체험관은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공간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2022-08-10 14:3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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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윤리·청렴 특별교육 진행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이 직원들의 윤리·청렴의식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UPA에 따르면 김재균 사장은 10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윤리·청렴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이번 교육에서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공사의 윤리·청렴정책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행위와 관련된 공사의 예방정책과 대처방안을 교육하며, 공사 내에서 갑질 및 부당한 업무 지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라디오, 청렴토크콘서트, 윤리·청렴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연말까지 기관장 주도의 다양한 윤리경영 모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균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의 윤리·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기관장이 윤리경영 추진에 얼마나 진심인지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장으로서 윤리경영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4:3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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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협회장 공모 5부능선 넘었다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자 모집이 5부 능선을 넘었다. 전 협회장을 역임했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당국의 수장으로 발탁되면서 회장 자리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견이다. 업계에서는 겹치는 악재를 풀어낼 구원투수로 어떤 인물이 낙점될지 주목하고 있다. 10일 여신협회에 따르면 이달 5일 공고를 내고 모집 기간은 3일 남았다. 차기 여신협회장 입후보등록서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포함 직무수행 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에 관한 동의서, 임원 결격사유 미해당 확인서 등을 수집한다. 특히 직무수행 계획서는 협회의 비전과 역할 등을 묻는다. 빅테크사의 여전업 진출부터 금리 인상까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숙원사업을 해결과 여전업에 관한 이해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재 여전업계는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특히 조달 비용 상승이 골칫거리다. 금리인상 기조에 기타채II의 스프레드가 1포인트 이상 벌어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예금을 받을 수 없는 캐피탈사와 카드사 입장에서는 골칫거리다. 업계에서는 카드업무뿐 아니라 캐피탈 업무에도 해박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크게 민·관으로 나뉜다. 모집 초기 업계에서는 관료 출신을 선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이어지는 악재에 현업의 이해도가 높은 민간 출신 또한 환영하는 분위기다. 우선 물망에 오르는 인물은 오정식 KB캐피탈 전 대표다. 2014년 KB금융이 우리금융으로부터 KB캐피탈을 인수할 당시 공채를 통해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 씨티은행 부행장, KB금융지주 계열사 사장과 우리은행 상임감사, 우리종합금융의 고문을 거쳐 지금은 (주)효성의 고문으로 있는 정통 금융맨이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전략통이면서 기획 및 리스크관리와 영업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의견이다. 이외에도 우리은행, 한미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의 임원, 2금융권인 KB캐피탈 대표를 역임했다. 1금융과 2금융을 두루 거치며 쌓은 대인관계 및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신금융업계를 대표해 업계와 금융당국, 감독기관 등과의 소통 및 문제해결에 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민간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인물로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서준희 전 비씨카드 대표다. 정 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천안상고를 졸업했다. 졸업 후 한일은행에 입사해 우리금융그룹에서 40년 이상 근무했다. 서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비씨카드에서 핀테크와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비씨페이 및 클립 등을 공격적으로 활용했다. 관료 출신으로는 위성백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오르내린다. 위 전 사장은 행정고시(32회)를 통해 공직에 입성했다. 기획예산처 제도혁신팀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 국고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전 사장도 행정고시(34회) 출신이다.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공정시장과장,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의 길을 걸어왔다. 차기 협회장 공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한다. 15명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숏리스트를 추린 뒤 선정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여신협회 이사회가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여전업계 전반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2-08-10 14:27: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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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두영 교수,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 출판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두영 교수가 심리학, 뇌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책을 펴냈다.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의 핵심어는 '심리적 유연성'이다.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인생을 더 편안하게 살아가려면 유연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두영 교수는 헬스케이센터장이자 헬스케어센터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UNIST 구성원의 심리상담을 하며 들었던 생각을 글로 정리해냈다. 이 칼럼들은 '경상일보'와 '정신건강의학신문' 등에도 연재된다. 정신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알려왔으며, 이번 기회에 책으로도 묶여 더 많은 독자와 만나게 됐다. 사람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찾는 이유는 진로 고민과 업무 수행에서 생기는 불안, 우울, 무기력,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문제의 시작점은 '심리적 유연성 결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증상이 완화돼도 같은 문제로 다시 찾아오지만, 어떤 사람은 마음의 문제를 일으킨 사건이 해결되지 않아도 무탈하게 지낸다는 것이다. 정두영 교수는 "심리적 유연성이 낮으면 똑같은 상황에서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심리적 유연성이 높은 사람은 상황과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에게 이로운 방식을 찾아낼 수 있다"며 "심리적 유연성은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의 존재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는 반복되는 심리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정 교수는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이런 인생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언제든 유연하게 대응할 연습을 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한편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대학은 서울대와 KAIST, UNIST뿐이다. 2016년 UNIST에 부임한 정두영 교수는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와 협업해 더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상담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 모바일, 챗봇, 가상현실 등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헬스케어센터에서 얻은 임상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이를 다시 현장에서 확인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런 활동은 2020년 신설된 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에서 디자인,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교수들과 협업해 이뤄진다.

2022-08-10 14:2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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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시작

진도군이 지난 8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8월 현재 진도군은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3대 운행하고 있다. 해마다 교통약자가 증가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용객의 불편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용 택시가 이용대상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비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5대가 운영되는 바우처 택시는 광역콜센터나 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배차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07시~22시로 운영된다. 운영구간은 진도군 관내로 이용요금은 기본 2km까지 500원, 1km당 100원 추가이며 상한액이 농어촌버스 요금(1,000원)으로 일반 택시 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횟수는 1일 최대 4회, 월 30회까지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와 이동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며 "교통 복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바우처 택시를 홍보해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4:18: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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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런던의정서 석사과정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10일 KIOST 본원에서 '2022년 런던의정서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3개국 3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 9월 해양수산부는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기술협력을 통한 런던의정서의 과학기술 전문성 강화 및 런던의정서 내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런던의정서 대학원의 KIOST 유치를 제안했다. 이에 KIOST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전문석사과정을 개설했다.2018년 가을학기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개국(필리핀·미얀마·페루·자메이카)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전문석사과정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은 앞으로 자국의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와 해양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신재영 해양보전과장은 "런던의정서는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해양환경을 보전·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결의서"라며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런던의정서 석사과정을 거친 여러 나라의 인적 자원들이 전 지구적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0 14:1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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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매출 12.7% 영업이익 46% 증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39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46% 각각 증가했다. 2021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다. 일반적으로, 2분기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의류를 판매해 일년 중 가장 큰 계절적 비수기로 여겨진다. 그러나 올해는 리오프닝의 본격화로 패션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면서 자체 및 수입 패션 브랜드가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 효율화를 통해 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되며 처음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분기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522억원, 영업이익은 331억원이었다. 이번 2분기에도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아 고가 수입 패션 매출이 두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갔다. 또 골프 열풍이 불면서 제이린드버그와 신규 브랜드 필립플레인 골프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사무실 출근이 재개하고 외출과 여행이 늘며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 등 자체 여성복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다. 코스메틱 부문은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등의 니치 향수를 주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는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신장했다.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매출과 인지도 향상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사업부문은 언더웨어, 냉감소재 침구, 파자마 등의 연이은 히트 상품 육성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지난달 초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AI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편의성 극대화 작업을 마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0 14:16: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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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폭우에 "댐 수위 탄력 운영"…소양강댐 방류 하루 더 연기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호우가 충청 북부로 이어지면서 환경부는 한강유역 다목적댐 하류 지역 방류량을 높여 댐 수위조절을 진행 중이다. 10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현재 충북 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자 9일부터 초당 방류량을 1500t에서 2000t으로 늘렸다. 소양강댐은 10일 수문을 열어 홍수조절용량 확보를 위한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하루 더 연기됐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날 "한강 하류에 침수 피해가 잇따라 수위가 더 올라가면 추가 피해가 우려돼 방류계획을 변경했다"며 "인명 또는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향후 강우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사전 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댐 하류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댐 수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번 집중 호우에 따른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9일부터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기관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상·하수도 등 환경시설 분야별 피해방지 및 긴급 복구를 위해 위기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관련 공공기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서울시 탄천(대곡교)과 포천시 영평천(영평교), 강원 홍천군(홍천교) 등에 홍수경보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기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올해는 어느 때 보다 강하고 많은 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4:10:3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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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융합디자인학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공모전 수상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28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진행하는 국제공모전으로 국내 디자이너는 및 해외 유수의 디자이너와 대학생이 참가하고 권위를 인정받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회장상 수상자는 정민기, 이주현 ▲특별상 수상자는 하준수, 곽정수 ▲특선 수상자는 송다민, 옥찬슬, 성인희 ▲입선수상자는 오영근, 권용삼, 임수빈, 김도훈, 원수민, 이재큰, 김경민, 전세희, 선우학, 송희진, 김미소 학생으로 총 18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수준 높은 디자이너로 지속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커리큘럼(브랜드·편집·캐릭터·이모티콘·웹툰·영상·패키지·정보디자인)을 통해 4차 산업에서 필요한 3D프린팅, UX·서비스디자인,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교과도 병행해 졸업 후 더욱 폭넓은 디자인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

2022-08-10 14:0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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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열연공장 터널형 보열커버 신설로 에너지 절감 실현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열연공장 압연라인에 터널형 보열커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열간압연은 직육면체 모양의 반제품인 슬래브를 다시 충분히 가열시킨 후 압력을 가해 열연코일이라는 얇은 철판을 만드는 공정으로, 적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심하던 끝에 고품질의 자동차강판을 비롯한 고급강용 열연코일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4열연공장에 터널형 보열커버를 최초로 적용했다. 커버를 설치할 경우 외기가 차단돼 터널 내부 온도가 평균 650℃로 오르게 되며, 이로 인해 압연 라인을 지나가는 소재의 온도도 약 11℃ 올라 온도 제어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소재의 길이 및 폭 방향의 온도 편차가 감소해 판이 쏠리는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슬라브가 롤 사이를 통과할 수 있어 품질 불량이 줄어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소재 이송 중 발생하는 분진과 열기를 차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열연공장 근무자들은 터널형 보열커버 적용 후 날리는 먼지가 줄어들고 열에 직접 노출되지도 않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양제철소 열연부 관계자는 "4열연공장에 신규 설치한 터널형 보열커버를 통해 적정 온도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 원가절감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를 전 열연공장으로 확대하여 깨끗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고 열연 작업의 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지난해 7월 인공지능·IoT 등 스마트 기술 기반의 원격 설비제어가 가능한 열연 AI스마트센터를 준공하고 스마트 제철소 구현을 통한 철강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08-10 14:08: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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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폐휴대폰 수거 재활용 촉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일(수)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자제품(휴대폰)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환경교육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환경친화적인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인계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고, 자원순환공제조합은 수거캠페인, 개인정보 처리 및 폐전자제품 적정 처리, 학교의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자원순환공제조합은 폐전자제품을 환경친화적으로 회수·재활용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폐전자제품 매각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전라남도교육청 명의로 기부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연계해 2주 동안 각 가정에 방치된 폐전자제품(휴대폰)을 안전하게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을 벌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계준 정책국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사회적 실천을 해 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 대신 프로젝터 현수막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10분 소등하기, 6월 1회용품 쓰지않기(플라스틱컵·물병없는 학교 선언)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2-08-10 14:01:5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