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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문의 진실

김재웅 기자 '방문'은 통신 수단을 갖지 못했던 옛날 사람들이 유용하게 썼던 도구다. 종이에 특정 메시지를 적어 벽에 붙이는 방법으로 중요한 소식이나 범죄자를 찾는 등 다양하게 이용됐다. 다만 느리다는 한계 때문에 거짓 내용으로 사회 혼란을 야기하거나 특정인을 괴롭히는 도구로도 이용하기 쉬웠다. 방문으로 전해진 가짜 소문이 일파만파 커지면 선량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것도 비일비재 했던 듯 싶다. 왕실에서 나서 '실명제'나 부착 장소 제한을 둔 것만 봐도 짐작할만하다. 이 때문이었을까. 통신 기술이 발달하는 것만으로도 이상적인 사회가 앞당겨질 거라 기대했던 철학자들도 많다. 실제로 2010년 튀니지 혁명은 SNS를 활용해 언론통제를 넘어 전세계에 독재 참상을 알리면서 통신 기술의 순기능을 확인했다. 그러나 통신 기술 발전이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정보가 광속으로 빨라지면서 거짓 정보는 더 많아졌고 더 쉽게 멀리 전달되고 있다. 아무리 빛의 속도라도 뒤에 출발하면 따라잡을 수 없는 법. 진실을 담은 글은 거짓이 잊혀질 때 즈음에야 겨우 퍼지기 시작한다. 결국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무 쓸모가 없게된다. 직장인 커뮤니티는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직자임을 확인받은 사용자가 글을 올려서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에 전달이 잘 안된 회사 정보나 팁을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부작용도 심각하다. 회사를 비방하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추측성 메시지나 사진 한 장이 여러 입을 타면서 근거 없는 살을 붙이고는 진실이 되어버린다. 특정 임원이 무슨 비리를 저질렀다거나, 회사가 직원들 모르게 개편을 추진한다는 등이다. 회사에서는 사실무근이라 해명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이런 소문은 특정 단체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세력을 불리고 싶어 하는 신규 노동조합이나 경력자가 필요한 경쟁사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회사가 나쁘다는 소문이 돌아 오히려 나쁜 영향만 받는다. 근로 의욕도 떨어지는 건 물론이다. 직장인 커뮤니티 자유를 보장해주기로 유명한 한 회사가 있다. 외부에서는 여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오히려 내부에서 이상한 소문을 자꾸 확대 재생산하면서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경쟁사는 아직도 온라인에 부적절한 글을 올리면 인사팀에서 추적해 해고 압박까지 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아주 좋은 회사로 이름이 높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6:54: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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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열매컴퍼니와 미술품 기반 '디지털 에셋' 협약

SK증권은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기업 '열매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술품 기반 디지털 에셋(Digital Asset)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SK증권의 한국형 STO(증권형토큰발행) 실증 경험과 열매컴퍼니의 아트 파이낸싱 노하우를 활용한 ▲ 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유동화 상품 발행 및 유통 플랫폼 사업 ▲ 투자 자산관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 및 사업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SK증권은 부동산 조각투자 기업 '펀블'에 이어 이번 열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제도권에 맞춘 한국형 STO 실증 사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SK증권과 펀블은 부동산을 주식 투자하듯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서비스 펀블을 출시했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디지털 자산은 SK증권 비즈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한국형STO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 선도업체인 SK증권과 이번 협약은 미술품의 디지털 자산화로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에서 대중으로 투자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협업"이라고 말했다.

2022-06-15 16:53: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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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쎌, 청약 경쟁률 1845.11대1…증거금 5.9조

레이저쎌 CI. 레이저 솔루션 혁신 기업 레이저쎌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845.1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레이저쎌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총 공모주식 160만주 중 25%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7억3804만48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5조9043억588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모집 자금은 고출력 레이저 시스템 및 면-레이저 광학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9~10일 레이저쎌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000원~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을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86개 기관이 참가해 144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재준 레이저쎌 대표이사는 15일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당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레이저쎌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대해주신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레이저쎌은 오는 17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5 16:52: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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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 중 이상 발생…추가 연기 배제할 수 없어

16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가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추가적인 발사 연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누리호와 발사대 사이의 신호가 연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오후 3시30분에 누리호 이송 및 기립 작업에 대해 설명을 하는 브리핑을 열 계획이었지만 이 또한 연기됐다. 연구원측은 누리호와 발사대 중 어느 쪽에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 중이며 신호가 정상으로 돌아오더라도 원인 분석 과정을 진행해야 해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연구원은 15일 오전 11시30분경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시키고 고정시키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오전 누리호는 7시20분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종합조리동에서 출발했으며 1시간 10분이 걸쳐 2발사대로 이송을 완료했다. 누리호는 현재 기립과 고정을 마친 상태이지만 아직 연료는 주입되지 않았다. 이상 현상의 원인 파악이 순조롭지 않으면 발사 일정을 추가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14일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된 후에 15일 발사 예정이었지만 15일 누리호가 위치한 전남 고흥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누리호 발사가 하루 연기된 바 있다.

2022-06-15 16:44: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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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시간', 안전운임제 일몰 두고 與野 평행선 달릴 듯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전날(14일) 밤 정부와 화물연대의 합의로 종료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권성동(왼쪽 두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전날(14일) 밤 정부와 화물연대의 합의로 종료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합의문에는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안전운임제 시행 성과에 대한 국회 보고 ▲컨테이너·시멘트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연장 등 지속 추진 및 품목 확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유가보조금 제도 확대 검토 및 운송료 합리화 지원·협력 ▲화물연대 즉시 현업 복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총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가 명확하게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국회에서 여야가 평행선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5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관련해서 원론적인 답을 하고 있으나 일몰제 연장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로부터 화물연대 파업 타결과 관련된 보고를 받지 못한 상태"라며 "정부 보고를 받은 후에 입법 상 필요하면 화주, 차주,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 정부 합의안에 충실한 입법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안전운임제 문제가) 국회로 넘어왔을 때는 국회의원의 영역이 된다. 그래서 정책위는 민주당에서 일몰제 폐지 법안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여러 법안을 검토했고 이에 대해 국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앞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안전운임제 같은 경우, 제도의 취지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최저임금 제도가 노동자의 최소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인 것처럼 특수 고용 형태에 있는 분도 안전 문제와 같은 최소한의 한계선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일몰제가 3년 동안 시행되면서 성과를 평가하는 지점이 와야 제도를 영속할 수 있는 것인데, 시행된 기간 동안에 코로나19 등 특수 상황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며 "조금 더 성과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전날(14일) 밤 정부와 화물연대의 합의로 종료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전품목 확대를 위한 법제화 추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민주당은 화물연대의 요구에 맞춰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시멘트와 컨테이너에 제한돼 있는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안전운임제 일몰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은 일몰제를 연장해 가면서 이 제도는 과도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화물차 기사와 차주가 사라지는가"라며 "그럼 3년마다 파업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권 와서 제일 바보 같은 일들이 내년에 다가올 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반복하는 행위"라며 "사실상 폐지해야 하지만 일몰 기간 연장 방식으로 하는 것은 쓸데없는 명분 논리다. 일몰제를 폐지하면 이 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파업은 막을 수 있다. 일몰제 폐지가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물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생우선실천단도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대상 품목 전차종·품목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엔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화물연대의 파업 기간 동안에도 '기한 연장'만을 되풀이하며 정부여당의 책임을 다 하지 않았다"며 "안전운임제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여당이 중재자로 남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서 추진해야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2022-06-15 16:39: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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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일주일간 30% 폭락…2700만원대

비트코인이 일주일 사이 30% 폭락하면서 27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면서 2700만원까지 폭락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어 투자심리도 얼어 붙었다. 15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99%(145만8000원)하락한 277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만에 30%가 폭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2800만원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7.30%(11만6000원)하락한 14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이 160만원 밑으로 거래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일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63% 하락한 2만1333달러, 이더리움은 7.60% 하락한 1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288조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현재 전시총은 9423억달러(약 1215조원)로 집계됐다. 주요 암호화폐인 리플 2.72%, 에이다 6.25%, 트론 15.53%, 이오스 3.35%, 비트코인 캐시 4.76%, 스텔라루멘 3.11% 등도 하락하고 있다. 하락의 주요원인은 미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인플레이션 위기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관측으로 불안심리가 커진 것이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7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5 16:29: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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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한공회 회장 "회계개혁 정착, 완성"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공인회계사의 위상을 더욱 높여 젊은 회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개인적 성취도 이룰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연임에 성공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영식 2기'를 시작하는 소감과 향후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한공회는 2만4000여명에 달하는 공인회계사들의 권리 증진과 직무 개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기관이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감리 등 지도, 감독에 대한 업무도 담당한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개혁을 정착시키고 업계의 상생발전을 달성하고, 일 잘하는 공인회계사회를 만들라는 엄중한 뜻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향후 2년간 회계개혁의 온전한 정착과 완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주기적 지정제 저변확대를 위한 비영리기관 감사공영제 확대 적용 ▲회계법인 설립인원 완화 ▲과도한 회계사 법적 책임의 합리적 조정 ▲행정부회장과 연구부회장을 통합하는 등 내부 개혁 ▲KICPA 통합 플랫폼 모바일 연계 시스템 오픈 등이 있다. 그는 "새 정부 출범 후 회계개혁이 후퇴할 수 있는 위협요인을 제거하고, 상장회사 주기적 지정제 시행 후 2023년에 첫번째로 이뤄질 자유선임과정에서 과거의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감사인 지정방식,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 점검 관련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금융당국을 적극 설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생발전 회계생태계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회장은 "지방·중소·감사반의 법률 관련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법률지원센터를 오픈해 월 20회 이상의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며 "각종 인프라 차이로 인한 지방의 소외를 최소화하고자 지방회 예산·공익활동·세정협의·교육연수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앞으로 개업지원 교육, 조세실무특강 등 세무 실무 자료를 더욱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규제 완화 기조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외부감사인 역량강화를 통한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제고가 들어 있다"며 "현 정부에서도 회계 투명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부보다 더 잘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외부감사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투자에 힘쓰는 등 전반적으로 모든 회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횡령 사건들에 대해서 김 회장은 "횡령 방지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보직순환, 로테이션"이라며 "회사의 통제 밖 사건·사고의 일차적 책임은 회사에게 있다. 이걸 가지고 감사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 회계관리제도의 감사가 3대 회계개혁 중 하나"라며 "(이번 횡령 사건들을 계기로) 드디어 회사 CEO들이 내부 회계관리 감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회계사 선발 인원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증원을 반대하며, 선발 인원 동결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2년간 회계사 선발 인원을 동결했다"며 "주기적 지정제 시행 이후 회계사 수요가 늘어나니 다시 회계법인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일어 공급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처럼 회계사가 모든 것을 다 체크하는 시절이 아니라 IT, 빅데이터 등 전문인력과 결합을 해서 아웃풋을 내는 시대"라며 "회계사의 상당 부분 역할을 외부 전문가로 대체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회장은 1957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1978년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40년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16년~2020년 삼일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를 지냈으며 2020년 6월 한공회 회장직에 선출됐다.

2022-06-15 16:29: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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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NH·미래에셋·KB·하이투자·신금투

NH투자증권이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NH證, '연금저축·퇴직연금(IRP)' 친절한 설명 서비스 제공 NH투자증권은 QV및 나무증권에 연금저축·퇴직연금(IRR)에 투자자들이 어려워하던 용어와 제도, 관련 궁금증을 쉽게 설명해 주는 질의응답(Q&A) 코너를 신설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 전용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총 86개의 케이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연금 관련 정보를 인터넷 블로그, 신문 등을 통해서 구해왔는데 이런 불편사항(Pain Points)을 해결하고자 앱 내에 7개의 카테고리(가입, 운용, 출금·해지, 관리, 이전, 수령, 세금)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연금관련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퇴직연금(IRP)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당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상품의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투자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정보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모주, 연금, 세금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ELW 279개 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79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7종목과 풋 32종목, 종목형 콜 207종목과 풋 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마이데이터 활용 꿀팁 제공 KB증권이 고객들에게 어렵고 친숙하지 않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Tip)을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첫번째 꿀팁은 '숨겨져 있던 내 자산을 찾아줘!'다. KB증권 마이데이터는 다수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기관 32개에서 내 자산을 검색해주는 '추천기관 연결하기' 기능이 있어 잊고 있던 내 자산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KB모바일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토스 인증서, 공동인증서(KB증권에 등록된 인증서) 중 원하는 인증서를 선택해서 한 번만 인증하면 32개 기관에 등록된 내 모든 자산이 검색된다. 두번째 꿀팁은 '나도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막아줘!'다. KB증권 마이데이터에 자주 쓰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연결해두면 매월 날라오는 카드 청구서들을 하나씩 볼 필요가 없이 내 소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소비달력을 통해 월별·일별·카드별 소비내역 ▲할부관리를 통해 남은 잔여 할부액 ▲포인트 조회를 통해 포인트 현황 조회 및 소멸예정 포인트도 알려준다. 특히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금액을 정리해 알려줘 고정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불필요한 소비지출을 막을 수 있다. 세번째 꿀팁으로는 '주식투자 고수의 픽(Pick) 알려줘!'로, KB증권 마이데이터는 주식투자 초보들이 살까 말까 고민하는 순간에 도움을 주고자 투자 고수들이 선택한 종목을 알려주고 이에 따른 수익률을 안내한다. ▲분산투자를 잘하는 고수 ▲매수 상승률 적중 고수 ▲치고 빠지기 달인! 단타 고수 ▲소액투자 고수 등 다양한 주제에 따라 고수들의 보유 종목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30년 넘게 축적한 증권업 노하우를 살려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 있는 주제들로 다양한 투자콘텐츠를 제공한다. ▲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주식종목 진단' ▲내가 꿈꾸는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준비진단' 등 KB증권 마이데이터 만의 투자콘텐츠로 투자가 더 이상 어렵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KB증권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이데이터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9월 6일까지 '마이데이터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만19세 이상 국내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외에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타금융기관의 자산을 처음으로 연결하면 연결한 기관 개수에 따라 룰렛 참여횟수를 최대 16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매일 3명을 추첨하여 갤럭시 워치4(골프에디션실버 40mm/블랙 40mm/실버 40mm)를 제공하며, 그 외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및 이용은 MTS 'M-able(마블)'에서 바로 가능하며, 마이데이터 전용 앱으로 출시된 '마블링'에서도 가능하다. '마블링'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4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HI ELS 303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20%(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38호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커넥트포럼'에서 이주열 전 한은 총재 강연 신한금융투자가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인 '신한커넥트포럼'의 세번째 정규강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커넥트포럼은 6월15일 최고재무책임자(CFO)포럼과 6월29일 최고경영자(CEO)포럼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포럼 별로 1·2부 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1부 강연은 메타버스 대표기업인 로블록스의 조쉬 애넌(Josh Anon) Product Management Leader가 'AR·VR이 만들어가는 메타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2부 강연은 이주열 전(前) 한국은행 총재가 '대외여건 변화와 국내경제의 향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주열 전 총재의 강연은 지난 3월 한국은행 퇴임 후 처음 진행하는 외부강연이라는 점과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통화정책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의 강연이라는 점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한커넥트포럼은 올해 연말까지 CFO포럼과 CEO포럼으로 나눠 진행되며, 강연, 그린미팅, 문화탐방, 우수회원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2-06-15 16:28:50 박미경 기자 2022-06-15 16:28:50 이영석 기자 2022-06-15 16:28: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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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공급측 위기 오래간다"

대통령실이 물가 상승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대응 등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해서 이미 운영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참모들을 독려하고 자극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고, 통합재정수지 적자의 고착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가 도래했다"며 원인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충격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같은 공급측 충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측면의 위기는 오래간다. 그런데 공급측 위기는 정부와 민간이 같이 극복해야 한다"며 "금융·외환위기로 가면 안 되고, 요소수 사태처럼 충격이 크게 오면 안 된다. 정부 각 기관이 모니터링, 조기경보체제에 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를 위해 "민간과 시장이 위기에 강해지고, 위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게 생산 능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혁이 정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유통 구조의 효율성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중장기적인 개선과제라고 할지 모르나 현재와 같은 위기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각 분야의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위관계자는 "정부는 단기적이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노력을 같이 하지만, 민간과 시장이 위기에 강해지고 더 빨리 회복되도록 시스템 개혁 노력도 같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경제수석실이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보고하며 매일 아침 열리는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회의도 사실상 비상경제상황실로 운영되고 있다고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경제장관회의는 비상경제장관회의 체제로 전환됐고,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최상목 경제수석도 참석해 대통령실과 내각의 가교역할을 하기로 했다. 고위관계자는 전날(13일) 밤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5차 교섭 끝에 합의한 것에 대해서도 "정말 다행스럽다"며 "(총파업은) 공급망에 차질을 주는 것이었는데 본격적으로 이번 주부터 산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의 턱에 찬 상황에서 관련된 여러 분들이 노력해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밖에 법인세 감세론에 대해 "기업의 세 부담을 줄여주는 노력을 하더라도 그것이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쪽으로 가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2-06-15 16:24: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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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한국증시 또 연저점…원화 13년만에 1290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5.59포인트(1.83%) 하락한 2,447.38로 장을 마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이 또 흔들렸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를 기록한 가운데 13년 만에 원·달러 환율이 1290원을 돌파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9포인트(1.83%) 하락한 2447.3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96포인트(0.12%) 내린 2490.01에 개장했지만,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2400대 중반까지 내리면서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63억원, 73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순매도 하면서 4544억원치를 팔아 치웠다. 업종별로 종이목재(-5.25%), 서비스업(-3.84%), 기계(-3.23%), 증권(-2.45%) 등 순으로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6개, 하락종목은 812개, 보합종목은 31개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미 연준의 75bp(1bp=0.01%p)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00선을 지키지 못하면서 연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17포인트(2.93%) 급락한 799.4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0억원, 66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469억원을 순매도했다. 또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 대비 4.1원 오른 1290.5원에 마쳤다. 달러당 환율이 1290원대에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 2009년 7월14일(1293.0원) 이후 약 13년 만이다.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15 16:23: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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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언니·동생 손 잡고~ 담양 알기 나들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15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테마가 있는 담양 알기 및 학생 진로체험처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올해, 청죽골학부모회 운영 방향을 다문화를 품은 학부모회(다-품 학부모회) 운영으로 잡고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언니-동생으로 자매 맺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한국 학부모가 손잡고 담양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죽녹원의 시원한 대나무 숲을 체험하고 담양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파밍하우스 진로체험처에서 피자, 쿠키,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정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국적의 다문화 학부모들은 한국어로 의사표현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 학부모의 정이 어린 설명에 서툰 한국어로 소통하며 담양는 물론, 각 국가별 문화의 차이를 알아가는 서로에게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의 한 학부모는 "자녀교육과 학교생활에 관심이 많아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이렇게 학부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자매 맺은 한국 학부모와 소통하며 자녀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한국 학부모들도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같이 체험하고 이야기 나눠보니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더 도와주고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내 아이, 우리 아이, 모두의 아이 공감하기'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2022-06-15 16:20: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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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도 영화관람료 인상 "산업 정상화 위한 불가피한 선택"

롯데시네마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오는 7월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롯데시네마는 7월 1일부터 영화관람요금이 성인 2D 일반 영화 기준 주중 1만 4000원, 주말 1만 5000원으로 전시간대에 기존보다 1000원씩 인상된다고 15일 밝혔다. 단,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인상에서 제외된다. 롯데시네마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약 1년 3개월간 진행된 취식 금지 조치 등 강화된 방역 정책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팬데믹 이후 22년 4월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약 3000억원이 넘는 수준에 달하며 심각한 경영 위기 상황에 놓여 있고, 정부의 손실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재무 부담이 가중됐다"고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2020년 하반기 관람료를 인상한 데 이어 작년 상반기 한번 더 올렸다. 경쟁사인 CGV도 비슷한 시기 요금을 인상했으며, 지난 4월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최저시급 인상, 물류비, 원부자재 등 지속적인 고정비 상승, 역대 최대 수준의 인플레이션 압박과 OTT 등 플랫폼 경쟁이 심화됐으며, 이번 요금 정책 변경은 영화산업의 정상화와 산업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객들에게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집중할 것이며,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키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요금 인상과 관련해 내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6:1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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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2022 ‘챌린지! 스타트업’ 참가 기업 모집

CJ온스타일이 22일까지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온라인 창업 통합플랫폼인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온스타일이 혁신 기술 기반 신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경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업은 서울시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컨설팅을 통한 상품 개발 역량 개선과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서류 심사를 통해 7월 초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한 뒤 7월 내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2차로 선발한다. 2차 선발 된 기업에게는 1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및 제품 개발 코칭, CJ온스타일 MD(상품기획자) 컨설팅 등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한 10개 기업에는 CJ온스타일이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이번해 하반기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에 수수료 없이 입점할 기회를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2019년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창업지원센터인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챌린지! 스타트업' 공동 운영 합의를 체결했다. 2020년과 지난해 16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 다시 세 번째 기수를 모집한다. 선발 기업 수는 10개 기업이 될 예정이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은 개발 상품 아이디어의 독창성, 회사의 성장 가능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5 16:11: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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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희비, 정유업계는 웃고 석화업계는 운다… 석화 "화물파업 여파는 피해"

치솟은 고유가에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유사들은 사상 최고치의 정제마진을 기록하고 있어 2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석유화학업계는 원유에서 나오는 나프타·에틸렌 등에 나가는 비용 부담이 상당해 고전을 겪고 있다. 1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22.87달러, 6월 둘째 주에는 배럴당 22.12달러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구매비와 수송비·운영비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정유업체들의 수익성 지표로 꼽히기 때문에 정제마진이 높을수록 정유사 실적이 커진다. 통상적으로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과거 정유업계 황금기로 불리던 2016~2017년에도 10달러 선을 넘지 못했던 정제마진율을 떠올려 볼 때 지금은 그 어떤 시기보다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지나간 2분기 동안에도 10달러 후반대에서 20달러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어 2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유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업계를 강타했던 시기를 벗어나 이제야 그 적자분을 막았다고 본다"라며 "2분기 실적 예측도 좋게 나오고 있지만, 번 돈은 탈탄소 정책에 발맞춰 탈석유 사업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정제마진이 높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제유가 는 국제적인 정세 변화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어떤 업계도 섣불리 호조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정유업계와 반대로 석유화학업계는 고유가로 인한 원자재 상승 때문에 실적하락이 이어질 확률이 크다.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하면서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을 중지할 상황까지 일어날 뻔했지만,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극적타결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럼에도 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석유화학업계는 운송 차질로 인해 하루 9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총파업 전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하루에 출하한 제품 물량은 7만4000톤 규모였지만, 화물연대 파업 이후 출하량은 10%대로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파업이 끝나 운송 부분은 모두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NCC 가동이 중단되면 하루 매출손실액만 수천억에 달하며 고유가 시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파업이 이번 주를 넘겼다면 실제로 NCC를 멈춰야했을 상황이었다"라며 "파업으로 출하 문제가 일어나긴 했지만, 물류를 마비시킬 만큼은 아니었기에 피해 복구에 열심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업계의 고민은 다시 고유가 상황으로 쏠렸다. 또 다른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 다만 세계적으로 공급·수요의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마진을 낮춰 대응 중"이라며 "실적 개선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비싸게 공급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들을 하곤 하는데, 소비자들에게 실제로 손실을 전가하는 일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부도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해 오는 9월 말까지 나프타에 현재 부과되고 있는 0.5%의 조정관세를 면제해주고 나프타 제조용 원유는 0.5%인 관세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 석유화학업계는 당장 2분기 실적을 높일만한 방법을 모색하면서도 중장기 발전을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제품의 물성을 고도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향후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2-06-15 16:09: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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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큐레이션…e커머스, 리뷰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

GS프레시몰이 고객 후기가 많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추천하는 '리뷰 전문관'을 론칭했다. 일주일 단위로 가장 많은 후기가 작성된 인기 상품을 선별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시스템이다. /GS프레시몰 e커머스 기업들이 고객들의 리뷰가 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면서 리뷰의 고품질화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시도 중이다. 고객이 직접 작성한 고품질 리뷰는 구매전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콘텐츠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 리뷰가 대량으로 축적되면 e커머스가 커뮤니티화 되는 경향까지 있어 고객 록인 효과도 톡톡히 한다. 리뷰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e커머스 기업들은 단순 리뷰 작성에도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리뷰의 고급화를 위해 큐레이션 메뉴, 동영상 리뷰, 커뮤니티형 리뷰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e커머스 업계가 고객들의 실제 사용 후기 '리뷰'를 유도하는 데서 나아가 이를 활용하고 새로운 리뷰 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서 리뷰가 미치는 영향은 이미 익히 알려져있다. 리뷰의 유용성은 상품과 기업의 신뢰 구축과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동아대학교의 주결 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리뷰 시스템의 형태는 온라인 리뷰 참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리뷰를 한 번이라도 작성한 고객은 리뷰 습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e커머스 기업은 리뷰를 활용해 자체 서비스 고도화에도 활용하고 이를 새로운 콘텐츠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커머스 업계가 고객들의 리뷰에 사활을 걸고 계속해서 리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다. 실제로 리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효과를 본 기업들도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식품 카테고리 특성화 리뷰 서비스인 '쓱쉐프'를 론칭했다. SSG닷컴은 '일반 리뷰', '한달사용 리뷰', '프리미엄 리뷰' 등 다양한 리뷰 서비스를 운영했는데, 고품질 리뷰의 구매전환율이 높게 나타났다. SSG닷컴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리미엄 리뷰를 1월 론칭한 후 2월부터 4월까지 프리미엄 리뷰로 등록된 상품이 전월 대비 주문 건수가 평균 30% 올랐다. 새롭게 론칭한 SSG쉐프는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작성한 리뷰를 다른 고객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리뷰 시스템과 SNS 속성을 결합했다. 11번가에 따르면 동영상 리뷰 시스템 '꾹꾹'은 하루 평균 1만5000건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꾹꾹은 구매자들의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리뷰 등록 건수는 460만 건에 이르는데 올해 상반기 이미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해 연말 1000만 건 가량의 리뷰 등록도 기대할 만하다. 11번가는 고품질 리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리뷰 랭킹'을 도입하고 리뷰를 통해 다른 고객들에게 도움을 준 리뷰어들을 신상리뷰단으로 선정, 신상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직접 쇼핑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하는 '팁콕' 서비스를 론칭했다. 리뷰와 상품추천을 콘텐츠화 함으로써 커뮤니티화를 꾀하는 동시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팁콕러를 발굴해 이들을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갖도록 하고 있다. GS프레시몰은 15일 '리뷰 전문관'을 신설했다. 리뷰 전문관은 전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리뷰가 많은 상품 중 별점 4개 이상(5개 만점)을 받은 상품 100여 종을 선별, 추천하는 서비스다. 리뷰, 별점 분석은 일주일 단위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뷰 전문관' 상품은 자동 업데이트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슈 상품 정보를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알찬 상품도 발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리뷰를 활용한 상품, 서비스 개발도 가능할 전망이다. GS프레시몰 마케팅팀의 유정은 매니저는 "리뷰 전문관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고객간의 소통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동시에 장보기 고객의 상품 선택 어려움을 지원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리뷰가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커지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IT 기술도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을 시도해보고 있다"며 "또 인플루언서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 속에서 인기 리뷰어들이 등장하고 이들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나오는 만큼 리뷰 시스템 고도화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5 15:57: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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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직원,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 수상

김해문화재단은 '2022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경상남도청 본관에서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경영기획팀 홍민희 대리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김해문화재단 재무관리팀 이준호 대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명예유공장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 소식이다. 홍민희 대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급감한 2020년부터 김해문화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했으며, 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해문화재단은 2021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 2회 이상 정기 헌혈 시행하고 헌혈 공가 규정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헌혈 문화를 정착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홍민희 대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의지 덕분에 직원들을 대표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 전개해 지방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헌혈 행사뿐 아니라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임직원 대상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2-06-15 15:4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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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공익활동 동아리 지원 진행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공익활동 동아리 지원사업 '일상을 바꾸는 소소한 모임'에 함께할 공익모임을 공모했으며, 선정된 9개 모임이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을 바꾸는 소소한 모임은 부산 시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익모임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해 2021년까지 총 45개의 모임이 활동했다. 올해는 기후위기, 봉사, 마을공동체, 비건, 육아, 골목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공익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42개 모임이 지원했다. 센터는 활동의 공익성과 지역성, 네트워크 확장성, 모임의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9개 모임을 선정했다. 선정된 9개 모임은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낙동강 하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2년 연속 선정된 모임으로서 부산시민공원과 맥도생태공원 조류 개체 수를 조사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탐조 지도를 제작하고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탐조 여행을 시행한다.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는 5개월 동안 각 모임에 지원금 100만 원과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모니터링 및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각 모임이 목적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 9개 모임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해 부산 지역 공익활동을 더 촉진한다.

2022-06-15 15:4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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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서금원장,‘특별재난지역’ 대구·포항 지원 강화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14일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을 찾아 서민금융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해 대구·포항 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연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오마시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포항 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금융취약계층 현장 상담사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각 센터가 지역 내 서민금융 지원 중심 채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세스 등을 점검했다. 대구 달서구에서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고금리 대출과 불법사금융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민금융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금원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300만원 상당 물품을 인근 지역 사회종합복지관 3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지역적인 제약 없이 서민금융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민금융 제도·지원 채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5 15:43:3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