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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남해본부, 순천만에 가리맛조개 종자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순천시와 함께 전남 순천만 해역(용두, 거차, 신덕, 고장, 와온 등 11개 어촌계)에 가리맛조개 종자(1cm 이상) 87만 마리를 지난 9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순천시와 협약을 통해 유용 패류인 가리맛조개 종자와 참꼬막 종자를 교차 방류로 자원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방류에서는 남해본부와 순천시 및 어업인 등이 참가했다. 가리맛조개는 특유의 풍미와 크기 등 품질 우수성,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높은 대외적 명성 등을 인정받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제 25호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만 해역의 가리맛조개의 생산량은 1995년 400톤이 생산된 뒤 2010년까지 95톤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2017년부터 종자생산기술이 개발되면서 최근 150톤 정도로 회복되는 추세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장귀표 남해본부장은 "가리맛 조개는 순천만 해역에서 90% 이상 생산돼 대체 불가능한 지역 고부가가치 수산물"이라며 "지속적으로 어업인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13:4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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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금연지원센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우수상'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 결과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가운데 최우수센터 중 하나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2021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마련됐다. 경남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 이후 경남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지역자율)와 스스로 금연에 성공하기 힘든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901명(목표 900명), 금연캠프에 300명(목표 300명)이 참여하는 등 부문별로 대부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폐CT 등 건강검진을 포함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6개월 성공률이 75% 이상으로 2번 이상 금연 시도를 했으나 재흡연을 반복한 경우나 흡연과 관련된 질병이 있는데도 금연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금연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및 전문가 양성과 같은 금연사업 기술 지원,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홍보캠페인 등을 기획·추진하며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경남금연지원센터는 개소 후 최근까지 9년 동안 기관 및 개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6번 수상했다. 경남금연지원센터의 금연지원서비스는 모두 보건복지부에서 지원돼 무료로 운영된다.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올해는 전담인력 15명과 겸임인력 3명 등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9억 5450만 원의 사업비로 금연지원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기수 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또 한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지역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남 내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움이 컸다"며 "경상남도의 금연지원사업의 중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거나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지역민은 경남금연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2022-06-14 13:43: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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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프로그램 운영

김해문화재단은 14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교육, 체험을 바탕으로 '2022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의 위탁 사업으로 어린이 미디어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경남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신장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경남어린영상문화관 현장 교육과 찾아가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6개 분야(▲영화제작 ▲비평 ▲미디어 리터러시 ▲코딩 ▲애니메이션 ▲ICT미디어) 12개 공모강좌로 진행되는 '창의적 미디어 교육'은 경남지역 어린이 대상 강좌별 10명 내외 수강생을 모집해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현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강조되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해독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강좌를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의 미디어 교육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미디어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공동체 미디어 교육' 경남지역 미디어 소외지역 어린이와 단체를 중심으로 참가단체 접수를 진행하고, 지역과 단체의 특수성을 반영해 다양한 차세대 미디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초등학생(개인,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누리집에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6-14 13:4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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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첫 ESG 보고서 발간…8대 전략 목표 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 ESG 경영 8대 전략 목표 추진 계획.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후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향후 ESG 경영 고도화와 정기적인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요 경영 활동과 ESG 성과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으며, SK바이오사이어언스는 ESG 활동 및 성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국·영문 보고서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회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이하 SV) 실적도 공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창출한 SV는 3399억원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1923억원 ▲백신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 및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 창출을 포괄한 '사회성과'가 1478억원 등이었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경제간접 기여성과의 경우 지난해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과 연계된 경제적 기여와 R&D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인력 확보 등의 항목을 적용해 측정됐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코로나19 백신 C(D)MO 등을 통해 사회 및 보건 안전망을 보강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보건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부분이 사회성과 영역에 포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스카이코비원'의 개발과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재 육성 등을 통해 SV 창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새로운 플랫폼의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이해관계자 행복 추구 ▲업(業) 연계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로 8대 전략 목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기후변화재무공시 보고서 발간, 안동L하우스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인 ISO14001 획득 등을 하반기에 진행할 것이다.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의 지속적인 행복 추구를 위해 인권경영 선언문 제정 및 인권영향평가 실시, 협력사 행동규범 제정, 공급망 ESG 관리 전략 및 체계 수립 등도 진행한다. 박종현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보고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약속을 담은 첫 번째 ESG보고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보고서에 담아낸 약속들을 전략적으로 이행하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4 13:42: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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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 시동

UAE 바라카 원전 모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원자력 원천 기술 확보를 비롯한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 전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분야에 걸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창립 7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발송한 기념 메시지를 통해 "현대건설은 국내·외 최고의 원전사업 선진사들과 협력해 총체적인 원자력 벨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현대건설만의 창의와 도전의 DNA로 글로벌 1위의 '원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4기 중 22기를 시공하며 에너지산업의 핵심인 대형원전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총 18기의 국내 원전사업을 수행했다. 2010년에는 UAE 바라카 원전(1~4호기)을 수주하며 한국형 원전의 해외 첫 수출을 이뤄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4일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형 대형원전(AP1000모델) 사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K원전 대표 기업인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원자력 에너지 기업들을 비롯해 국내 전문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차세대 원전사업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췄다"면서 "원전사업 다각화와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원전산업의 게임 체인저로서 현대건설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4 13:42: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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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선보인다

목포시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이하 미식문화갤러리)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야외 주무대에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개관 퍼포먼스를 비롯해 JTBC '풍류대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식문화갤러리는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항동 6-33)한 구)목포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목포세관은 지난 1897년 10월 1일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海關)이라는 명칭으로 관세업무를 시작했으며 1907년 세관(稅關)으로 개칭한 뒤 1908년 목포진에서 지금의 장소로 이전했다. 이후 1968년 삼학도 이전 전까지 관세업무를 수행했다. 이와 같은 역사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6월 구)목포세관 본관 터와 세관창고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고,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미식문화갤러리는 큰 창고, 작은창고,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큰 창고는 9미(味)를 중심으로 한 목포 음식 체험, 쿠킹클래스, 외식 창업교육 등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문화공간이다. 작은 창고는 목포 개항 및 세관의 역사를 선보이는 역사전시관과 함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플랫폼으로 조성됐다. 야외 공간은 본관 터를 노출 전시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문화예술 공연과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2022-06-14 13:42: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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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 진행

진주시는 지난 10일 샤인머스캣 재배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진주대곡농협 회의실에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 교육'의 첫 과정으로, 신소득 대체작목으로 주목받는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증가에 따라 밀집지역인 대곡면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7월 8일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1회 더 실시하며, 앞으로 현장교육 등 수요에 따라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느 때보다 농업현장이 힘든 실정"이라며 "새로운 작목이다 보니 재배 중 문제점이 있어도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현장 애로사항 등이 적극 반영된 이번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 교육은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언제든 수시로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한 후 농가들의 적극적 요청으로 시설채소 재배기술, 부추 재배기술, 친환경 방제 종합기술 교육 등 앞으로 7회에 걸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 농업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13:4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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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귀 켈로이드 새 피판술로 재발 0%

박태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한림대의료원 #피어싱을 즐겨하던 지수연(30세, 가명)씨는 10년 전 오른쪽 귓불과 왼쪽 귀 뒤쪽으로 켈로이드가 나타났다. 켈로이드는 점점 커졌고, 특히 왼쪽 귀 뒤쪽 켈로이드는 나선형으로 3㎝ 이상 커지며 심한 가려움증과 간헐적인 통증이 나타나 스트레스를 받았다. 여러 병원에서 절제술과 주사치료를 받았지만 켈로이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또다시 자라났다. 귀는 켈로이드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위 중 하나로, 귀걸이 및 피어싱 착용을 위해 낸 상처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켈로이드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스크끈이 접촉하는 귀 뒤쪽에 압력이 가해지고 피부이상 반응을 겪는 경우 켈로이드가 악화되거나 재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켈로이드 제거 후 결손부위를 무리하게 1차 봉합하거나 피부이식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재발할 수 있다. 켈로이드를 확실히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로 완전히 절제하는 것인데, 결손부위가 큰 경우 봉합이 어려워 피부조직을 이식하는 피판술이 이뤄진다. 이때 주변 피부를 이용하는 식의 기존에 알려진 대부분 피판술은 이식을 위한 추가절개 부위가 결손부위에 비해 현저히 크고, 추가 절개부위에서 켈로이드가 재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절개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피부를 이식하는 경우에는 피부의 색상 및 질감 차이가 커 심미적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떨어졌고 이식수술로 인해 새로운 켈로이드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컸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의 박태환 교수는 결손부위 주변 피부를 일부만 절개한 뒤 결손부위 쪽으로 회전시켜 피부를 장력 없이 봉합시킬 수 있도록 하는 '회전 헤미 키스톤 피판술'을 고안했다. 이 치료법은 기존 피판술과 비교해 절개 영역은 대략 절반에 불과하며 낮은 장력으로 결손부위를 봉합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새로운 피판술을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33명의 환자에게 발생한 45개의 귀 켈로이드 재건에 적용했고, 12개월간의 추적관찰 결과 모든 환자가 재발 없이 완치됐다. 환자들은 켈로이드 제거술 후 하루에 8시간 동안 실리콘 겔시트-자석치료를 받았고, 이를 받기 어려운 위치에 켈로이드가 있는 경우 방사선요법을 받았다. 이 결과는 '새로운 헤미 키스톤 피판술을 이용한 귀 켈로이드 재건술'이라는 제목으로 SCI급 저널인 미국 성형외과 저널 'Aesthetic Plastic Surgery(IF: 2.3)' 5월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저널 리뷰어로부터 "새로운 신기술 도입하고 개념을 정립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이례적으로 논문 투고 2주 만에 수정 없이 논문 게재 허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켈로이드 절제 후 결손부위를 재건하기 위한 새로운 피판술은 절제부위가 작고 이식하는 피부조직의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낮은 장력으로 피부를 봉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실리콘 겔시트-자석요법과 방사선요법 병행치료 등 난치성질환으로 알려진 켈로이드를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 고안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14 13:40: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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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 운영 개시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서울병원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 사업을 한산면 용호도 용초마을에서 올해 처음 운영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온정닥터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이 가운데서도 부속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료 접근성과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는 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통영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통영서울병원 의료진(11명),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15명)은 처음 진행하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와 치료, 건강프로그램에 필요한 장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통영서울병원 의료진은 진료와 의료상담, 물리치료, 의료품 지급 등 의료서비스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는 네일아트, 꽃화분 만들기, 다과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다비치안경 통영점은 온정닥터사업을 위해 돋보기안경 50개를 후원해 진료를 받고 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귀가하는 어르신들은 "힘들게 섬까지 찾아와서 진료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선물이랑 음식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사업진행인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 자리한 최창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즐겁게 귀가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 다음 일정은 8월 말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잘 준비해서 섬마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14 13:4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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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8일까지 '스타트업 네스트' 제12기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2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신보는 총 8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총 4개 전형으로 진행되며 기존 핀테크 특별전형이 정책금융의 집중지원이 필요한 미래 핵심기술 분야인 딥테크 특별전형으로 개편되고 ESG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한 소셜벤처 전형 비중이 확대됐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네스트 선발 기업은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보는 자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상시 개최하고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해 성장단계별·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11기까지 총 6325개의 기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6.5대1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신보의 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우수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4 13:39: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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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체육 축제의 장인 '2022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총 32개 종목에 참가해 그간 학교 체육과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시군 대표 선수 6000여 명들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정책에 따라 운동부 육성학교, 학교 체육 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학교 체육 활동으로 기량이 향상된 선수들이다. 사격, 카누, 자전거, 레슬링, 볼링 등 일부 종목은 6월 3일~15일 사전 경기로 진행된다. 나머지 종목별 주요 경기는 6월 18일~20일 창원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 등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배드민턴, 역도, 양궁, 탁구, 야구 등 일부 경기는 종목 특성상 밀양과 고성, 의령 등 창원 이외 지역에서 개최된다. 경남교육청은 대회 기간 학생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출전하는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번 대회가 1인 1개 스포츠 활동 정착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4 13:3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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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 대표 마을기업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에 2개소,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1개소가 선정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국내 대표 마을기업 전국 최다 배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에서 지역 자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한 우수 마을기업 16개소와 모두애 마을기업 9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의 우수 마을기업 2개소는 해남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과 영광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추고 지역문제 해결 등에 성과를 낸 곳이다. 해남 땅끝햇살찬은 저장성이 약한 고구마의 문제 해결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3년 마을기업을 설립하고 아이스 군고구마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영광 동락점빵은 생활기반시설이 대부분 소멸해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빵을 운영하고, 독거 어르신의 안부 살피기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하는 등 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에는 진도 '산들바람작목반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2020년 여수 송시마을, 2021년 영광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에 이어 전남도는 3년 연속 이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면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지 2년 이상인 기업 중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간판 마을기업'이다. 산들바람작목반은 201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지역농산물 도소매 판매를 시작해 현재 동남아 16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로 지역 농업인의 수익 창출에 힘을 보태는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선정된 전남의 마을기업 3곳은 행안부 장관 명의의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현판과 인증서를 받게 된다. 또한 홍보·마케팅, 판로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비로 우수마을기업에 최대 7천만 원, 모두애 마을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을 전국 최다 배출한 데는 도가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성장 기반을 갖춘 적격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이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간판 마을기업이 계속 발굴되도록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하고,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13:34: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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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월급제’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2022년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희망 대상을 해당 시군 농협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 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농협과 농산물 출하를 계약해 판매하는 소득 금액의 60%까지를 월별로 나눠 미리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시행하는 시군은 해당 농협과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마쳤다. 농업인 월급제 참여를 바라는 농업인은 농산물 수확시기에 따라 이달 말까지 관할 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중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작목별로 벼 3천500㎡, 배 800㎡, 포도 780㎡, 사과 580㎡ 등을 기준으로 월 2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매월, 격월, 분기로 구분하며, 농가희망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농업인 참여 증대와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원 품목을 오이, 토마토 등 5개 품목을 늘려 총 14개 품목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도에서 지원 대상을 확정했으나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선정 권한을 각 시군에 부여했다. 농협에서 미리 지급한 급여액은 수확기 수매대금으로 일괄 상환한다. 미리 지급받은 금액에 대한 이자는 도와 시군이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의 이자부담이 전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정부서나 전남도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순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농업인 월급제 지원 품목을 확대하고, 대상 선정을 시군이 확정하도록 변경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것"이라며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경영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4 13:34:0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