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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본격 착수

여수시가 지난 6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년을 맞이하고 박람회 당시 열기를 되살려 정부의 박람회장 사후활용 촉구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및 COP33 유치를 목표로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1월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행사 내용이 구성됐다. 10주년 기념사업은 7. 22.(금)부터 7.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행사로는 박람회 정신 계승과 실천을 위한 기념식, 박람회 유치 및 개최 공로자 초청행사, 남해안ㆍ남중권 발전과 COP33 유치를 기원하는 합토ㆍ합수식이 있으며 첫째날 진행될 기념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참여를 위해 유명가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행사 붐 조성을 위한 사전행사로 박람회 슬로건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10주년 사진ㆍ포스터 공모전', 해양환경에 대해 어린이들이 순수한 감성으로 그린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를 6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당시 추억을 회상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리마인드관'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홍보관이 마련될 예정이며 지역 유명작가의 리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힐링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도 열린다.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는 '청소년 해양안전캠프'를 개최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경연대회인 '싱어게인 여수', 청소년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댄스 스트릿',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발대식인 '에코공감의 향연'과 '탄소 Zero 에코 플로깅'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준비했으며 6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병은 시민추진위원장은 "박람회 10주년을 맞이해 박람회 정신을 되돌아보고 점검할 좋은 기회이며, 코로나19로 가라앉았던 도시의 활기를 불어넣고 여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사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2022-06-08 14:27: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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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

영덕군이 시행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축구대회인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구대게축구장 등지에서 선수단 및 가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최근 영덕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선수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축소 개최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올해엔 대회를 정상 개최해 경기장은 3년 만에 활기를 띠며 선수단과 가족들의 함성과 열띤 응원으로 가득 메웠다. 이번 대회엔 U-12세 21개 팀, U-11세 12개 팀, U-10세 24개 팀 등 대한축구협회(KFA) 비등록 팀 57개가 참가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문별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6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최종 결정지었다. 그 결과 U-12세 우승팀은 성한수유소년, 준우승팀은 진천유소년, 공동 3위 팀은 양산MATTS와 포항골든주니어가 결실을 맺었다. U-11세의 경우는 우승팀 천안위너, 준우승팀 학성초주니어, 공동 3위 팀 포항SMFC와 울산메이저, U-10세는 우승팀 강용FC, 준우승팀 비산주니어, 공동 3위 팀는 MS Jr. FC와 서울UK주니어가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상금 50만원이 주어졌고,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유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우리 축구 유망주들이 모처럼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경기장에서 뛰며 서로의 기량과 우애를 나누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곧 다가올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와 제18회 블루 O2 영덕 해변마라톤대회 등 굵직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의 건강한 에너지가 참가자들과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8 14:27:09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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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회원수 900만명 돌파…2030세대 비중 60%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90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9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800만명 돌파 이후 올해 5월 900만명까지 100만명당 증가 소요 기간은 역대 최단 기간인 7개월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의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9월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수 900만명은 스타벅스 리워드 서비스 개시 이후 10년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30초마다 1명씩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이며, 대한민국 인구(약 5162만명 기준) 6명 중 1명에 해당된다. 900만명 회원들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으로 13억2000만개를 넘어섰으며,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적립시마다 제공하는 쿠폰 등 무료 음료 혜택은 1억3800만잔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연령대별 신규 회원 가입 비중은 20대 이하가 38%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서 40대가 24%, 30대가 23%, 50대 이상이 15%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회원수 증가 추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전용 혜택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 이후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했으며, 2014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추가 이벤트 별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린 레벨 회원부터 생일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골드 레벨 회원에게는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제조음료를 주문하면 400원 할인 대신 에코별 1개를 받을 수 있는 에코 보너스 스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에코 별10개 누적 적립 시마다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오까지 제조음료와 해당 푸드를 함께 구매하면 세트당 별 2개를 추가 제공하는 브런치 유어 웨이 또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4:2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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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6월 11일 가족과학체험학습 행사 개최

기장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 광장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과학,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학습은 빛·물·꿈의 주제 아래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및 개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과학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예술·문화가 융합되는 STEAM(융합인재교육) 유형의 체험부스 10개로 구성된 '빛의 과학 교실', 해양수산과학을 체험하는 수업 유형의 부스 2개로 구성된 '물의 과학 교실',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및 과학마술 공연으로 꾸며진 '꿈의 과학 교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열감지 슬라임 ▲전구 테라리움 ▲발로 밟는 에어로켓 ▲고무동력 플라잉카 ▲LED 별자리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바다새우 씨몽키 키우기 ▲바다를 지키는 실크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 프로그램 ▲원자력 ▲데이터러시 ▲코딩과 사물인터넷 등의 과학특강 프로그램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 공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로봇댄스 공연 ▲로봇팽이 조립 ▲코딩 프로그램 체험·전시 등도 기대해볼 만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협동심을 키우고 과학적 원리를 직접 학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08 14:2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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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 직장인 '이직' 줄었다…숙박·음식점 이동 위축

2020년 일자리 이동통계. 자료=통계청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던 2020년 직장인들의 이직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이 위축돼 근로자들의 일자리 이동도 그만큼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통계청의 '2020년 일자리 이동통계'에 따르면 2020년 등록취업자는 총 2483만2000명으로 2019년(2435만8000명)보다 47만3000명(1.9%) 증가했다. 여기서 2020년 직장을 옮긴 근로자는 367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20만2000명(-5.2%) 감소했다. 이동률도 14.8%로 전년(15.9%)보다 1.1%포인트 줄었다. 반대로 2019년과 2020년 같은 직장에 있었던 사람은 1719만1000명으로 이전(62만명)보다 3.7% 늘었다. 2020년 새로 직장을 얻은 사람은 396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5만5000명(1.4%) 증가했다. 차진숙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정확히 코로나19 영향이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2020년에 다른 일자리를 찾기보다 기존 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많아져 유지자는 증가하고 이동자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자리 이동을 연령별로 보면 15~29세 젊은층이 20.5%로 가장 이직이 많았다. 30대는 14.2%였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 근로자의 이동률이 16.4%로 비임금근로자의 이동률 6.5%보다 높았다. 이동자 비율은 근속기간이 짧을수록 높았다.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 483만8000명 가운데 189만8000명(39.2%)이 1년 새 일자리를 이동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가 대기업보다 이직이 잦았다. 중소기업 근로자 1552만6000명 중 263만9000명(17.0%)이 일자리를 옮겼고, 대기업은 11.6%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3.2%로 이동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은 14.4%로 전년대비 2.3%포인트 줄어 이직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6-08 14:25: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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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코닉오토메이션, "기술력 바탕으로...해외 시장 확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코닉오토메이션이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한다. 코닉오토메이션은 8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3년 10월에 설립된 코닉오토메이션은 주력 분야인 제어 SW솔루션의 경쟁력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스마트팩토리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272억9157만원, 영업이익은 41억627만원을 기록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의 주요 사업은 ▲제어 소프트웨어(SW)솔루션 ▲IT인프라 구축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제어 소프트웨어(SW)솔루션 분야는 대표 소프트웨어 플랫폼(SW Platform)인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 설비별로 공정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에서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판매, 설치 그리고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과 파트너 계약을 통해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는 국내 대형 유통, 이커머스 기업을 상대로 통합 품질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2차전지 공정 검사 장비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로 2차전지의 주재료인 양극재 및 음극재의 공정간 출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구현한다. 향후 품질관리가 핵심인 제약·바이오, 수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닉오토메이션은 창고 내 물류 이동 자동화 시스템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을 구축했다. AGV(무인운반로봇), 다관절 로봇 등을 활용하여 물류센터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메타버스와 스마트팩토리가 결합된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고안해 가상의 공간에서 지능형 디지털트윈을 통해 분석, 예측, 최적화 및 원격모니터링 제어를 할 수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2021년부터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올해는 미국 내 판매 에이전트를 확보해 미국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어 시장 수요에 적합한 신제품 출시로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70% 성장, 영업이익도 2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6월에는 170억원의 수주가 있으며, 그 중 100억원이 스마트팩토리에서 기록한 것"이라며 "이지클러스터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성장 계획을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엔에이치스팩21호와 7월 13일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대 4.613이며, 합병신주는 4021만3222주다. 오는 7월 29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이다.

2022-06-08 14:24: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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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차세대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 매출 성장세

CJ제일제당_테이스트엔리치 BI/CJ제일제당 한국비건인증 마크 CJ제일제당의 식물성 발효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가 글로벌 채식(비건 Vegan) 열풍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테이스트엔리치'의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비 약 2.5배로(15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5월 공식 출시된 테이스트엔리치는 지난해 연간 약 3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테이스트엔리치는 '100% 식물성', '클린라벨(Clean Label/무첨가, Non-GMO, Non-알러지, 천연 재료 등의 특성을 지닌 식품이나 소재를 일컫는 용어)' 속성을 보유해 글로벌 식품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34개국 136개의 '테이스트엔리치' 거래처 대부분이 대체육이나 비건식품 등의 미래혁신식품 기업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식물성 조미소재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J제일제당 역시 100% 식물성 전문 브랜드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 등의 제품에 테이스트엔리치를 사용하고 있다. 테이스트엔리치가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은, '첨가물'이 아닌 '발효 원료'로 차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발효기술과 R&D 역량을 담은 차세대 조미소재이다. 일체의 첨가물이나 인위적 공정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감칠맛 성분으로만 만들었다. MSG 등 기존 조미소재는 '첨가물'로 분류되어 '클린 라벨'에 부합하지 못한다. 반면, 다른 첨가물 없이 원재료와 '테이스트엔리치'만으로 맛을 낸 가공식품은 '무첨가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한국 비건인증원으로부터 테이스트엔리치의 비건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유럽 등 주요 사업국가의 비건 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테이스트엔리치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했고, 올해 안에 증설을 완료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올해 테이스트엔리치로 연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고, 현재 압도적 글로벌 1위 품목인 '핵산'의 뒤를 잇는 핵심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현재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은 아직 전통적 제품인 MSG와 핵산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다만, 팬데믹 영향 등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안심 등을 강조하는 식물성 발효소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FRA에 따르면 2018년 약 22조 원 규모였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30년 11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테이스트엔리치와 같은 차세대 조미소재 수요 확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테이스트엔리치의 차별화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4:23: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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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안정·규제혁신 준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 간부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강조한 '금융안정'과 '금융규제혁신' 두 과제는 차질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새로운 위원장 취임 이전에도 주요 현안과제와 일상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전직원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새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주현 후보자는 기자간담회에서금융시장 안정과 규제혁신을 통한 금융산업 육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각 소관분야에서 시장동향 뿐만 아니라 금융업권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취약고리에 대해 대응조치를 미리 고민해야 한다"며 "현재 경제·금융시장 전반에서 물가상승, 경기위축, 금융불안 등 어렵고 고통스러운 조합이 나타나고 있고 개별적인 정책수단 활용이 제약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통화·금융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기재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기 바란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서민·중소기업 등의 안정이 중요한 만큼 추경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 규제 혁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보화·전산화가 요체인 금융산업은 디지털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만큼 범정부적 규제개혁 기조 아래에서 개방적인 자세로 규제혁신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체감도 높은 금융규제 혁신 과제들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선입견 없이 금융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시장의 수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업권별 민간 전문가들과의 소통기회가 만들어지면 금융안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4:19: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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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검사출신 금감원장의 과제는?…"합리적 규제·금융비리 척결"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당국 수장이 결정된 가운데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된 것이 주목된다. 사상 첫 검사 출신 금감원장 등장에 전문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금융서비스 선진화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복현 신임 원장은 8일 금감원 기자실을 찾아 감독 및 검사를 어떤 방향으로 해나갈 것인 지 묻는 질문에 "금융감독 서비스는 선진화하고, 규제는 예측가능하고 합리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 서비스 선진화·라임 사태 재점검" 이 원장은 첫번째 과제에 대해 "민간 자율과 관련된 금융시장 선진화와 관련해 최근 우리가 충분히 쫓아갔느냐에 대한 비판적 견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라며 "금융감독 서비스 자체의 선진화 부분과 규제 자체의 시스템이 금융시장 안정성을 해치지 않도록 유지하면서도 예측가능하고 합리적인 부분으로 할 수 있는 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감독 서비스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피감기관들과의 관계를 불편이 없게 하겠다"라고 부연했다. 이 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선 "사모펀드 관련 사건들은 이미 종결돼 넘어간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일각에서 문제제기가 있는 것도 알고 있어 현재 시스템을 통해 다시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지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검사 출신으로 사전 예방 보다는 사후 조사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검사 체계 개편과 관련해 "사후적인 조사나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방향성은 없으나, 민간의 자율이나 혁신 분야에 대해 기회를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다만, 금융산업 특성상 규제 자체가 아예 사라질 수는 없으니 어떻게 합리화하고 예측 가능하도록 할 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 업무 범위가 확대에 따른 인력 부족 우려에 대해 "지나친 조직 팽창은 관리를 해야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충원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원장은 첫 검사 출신 금융당국 수장으로 금융정책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금감원 내부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많이 있으며 금융위원회와도 협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할 예정인 만큼 최대한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강력한 검사와 금융사고 방지" 금감원의 첫 과제는 불법 금융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검사와 금융사고 방지가 될 전망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이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을 동시에 합격한 경제·금융수사 '특수통' 검사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10대 국정과제'에 금융사 내부통제를 내세운 만큼 금융사 내부통제제도 개편에 중점을 둘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사들은 금융시장을 감독하는 금감원의 신임 원장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감원장의 자리에 경제관료 출신이 발탁되어 온 것과 달리 검찰 출신이 내정됐기 때문이다. 금융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것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사후 검사와 업계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금융권 관계자는 "검사 출신이란 점에서 금융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있는지 우려가 앞서는 것은 사실"이라며 "또 이미 처벌 받은 사건들이 재조명될 가능성에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금융사 관계자도 "금융과 검찰 사이의 시각 차가 존재하는데, 금융산업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인데 너무 규제로만 치우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금융당국 수장에 금융계 관료와 검찰 출신을 발탁하면서 시장친화와 감독기능을 적절히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협력관계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원장이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금융위와도 협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할 예정인 만큼 최대한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한 만큼 금융위와 금감원의 엇박자가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2022-06-08 14:17: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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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대학판 학교 생기부' 성적증명서 발급

대학 입시에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하는 것처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대학판 학교생활기록부가 나왔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교과활동을 증명하는 학점과 성적은 물론, 공모전, 취·창업 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까지 증명하는 성적증명서를 이달부터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대학 성적증명서는 수강 교과목과 성적, 학점, 평점, 백분율 등이 한 쪽짜리 문서로 출력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에 학생, 졸업생들은 기업 채용 서류전형에 응시할 때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성적증명서를 비롯해 공모전 참가 내역이나 취·창업 특강 이수 내역, 진로 및 봉사활동 내역 등의 증명서를 따로 준비해야만 했다. 부경대가 올해부터 발급하는 성적증명서에는 전공, 교양과 같은 교과 성적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이 ▲학습역량 ▲진로심리 ▲취창업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과정명과 주요활동내용, 이수시간, 유형, 활동 기간 등으로 기재된다. 학생들의 활동량에 따라 4~5쪽, 혹은 그 이상의 분량으로 성적증명서가 출력되며, 기재된 모든 활동이 학교로부터 공인된다. 이를 위해 부경대는 학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180여 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 '웨일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학생들이 전공이나 교양과목 수강신청을 하는 것처럼 이곳에서 다양한 공모전, 취·창업활동, 봉사활동 등을 신청하고 모든 활동을 마치면 이수내역이 성적증명서에 자동 연계, 표기되는 방식이다. 부경대 김영목 학생처장은 "부경대 성적증명서가 교과성적은 물론 대학에서 활동한 많은 활동 정보를 취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융·복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8 14:1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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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군정목표 및 방침 공모

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에게 새로운 영암의 희망과 비전, 미래 꿈을 제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군정 목표 및 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정 목표 및 방침은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로 당선된 우승희 신임군수(당선자)의 군정철학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비전과 새로운 영암 발전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캐치프레이즈로서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제시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영암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군정 목표는 민선 8기 영암군이 추진해 나갈 목표를 간결하면서도 희망과 비전을 역동적·함축적으로 구호화 한 12자 내외로 표현하고 군정방침은 군정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복지, 농업, 산업경제, 문화관광, 행정 등 5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8자 내지 10자 이내로 제시하면 된다. 영암군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군민들의 제안에 대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공모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특히 최우수 공모작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에 반영돼 4년간 영암 군정의 방향을 밝히는 슬로건으로 활용되고, 향후 군에서 발간하는 각종 책자 및 문서 등에 인용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정 목표와 방침 공모는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 인구소멸 등 대전환기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만들겠다는 신임 군수(당선자)의 첫걸음인 만큼,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 군정에 많은 군민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2022-06-08 14:15: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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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 선정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휴양림 초입부터 시작되는 생태숲은 연꽃이 곱게 핀 연못에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물레방아와 정자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솜사탕 같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키를 낮춘 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데이지, 코스모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달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 6개 코스 10km에 다다르는 치유숲길에서는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천년의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 치유숲길에서 이뤄지는 외부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부프로그램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과 직군에 특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피로와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으로 각각 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유아목공체험실, 청소년·성인 목공체험실, 친환경목재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을 골라 낭만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낮에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에 이어 깊고 고요한 여름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백운산이 거느린 성불, 옥룡, 어치, 금천 등 4대 계곡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넓게 펼쳐진 기암괴석과 원시림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피서지다. 백운산 둘레길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특색있는 9개 코스 126.36km를 자랑하며 걷기 여행자들의 성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백운산 주변에는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무한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힐링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천년을 물들여온 원시림에서 고품격 치유프로그램과 숲캉스를 즐기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뚝딱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산휴양림이 둥지를 튼 해발 1,222m 백운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지형을 갖췄으며 봉황, 여우, 돼지 삼정의 기(氣)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자원의 보고다.

2022-06-08 14:15: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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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비상대응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2분기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에서 재난에 대한 직원 비상대응역량을 점검해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키 위한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국토부로부터 가상 상황 훈련 메시지를 받아 상황전파, 긴급출동, 승객 대피 및 구호 등 전반에 걸쳐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열차 내 화재발생 사고 상황 메시지 전파로 시작된 이날 훈련은 메시지 접수 즉시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화재진압, 승객 대피 및 구호, 복구반 투입 등으로 전개됐으며 동해선 교대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처도 이뤄졌다. 이날 공사는 현장사고 수습본부와 지역사고 수습본부간의 원활한 메시지 전파, 영상을 통한 효과적인 상황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의 일사불란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대비 능력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안도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도시철도의 최우선 목표"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예고되지 않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4:15: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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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고창으로 떠나는 여행’ 복분자 수박축제

지역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제19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축제 잘 먹어야 더위도 이겨낼 수 있다. 축제에서 빠트리면 안 되는 것은 단연 먹거리 아닐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식초음료를 축제 기간 중 상시 시식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수박 카빙 경연대회 등도 진행된다.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복분자 족욕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더워(The War) 물총 싸움. 선운산도립공원 축제장 중앙에서 복분자·수박캐릭터와 관광객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로에게 물총을 쏘아대며, 때이른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보이는 라디오(정오의희망곡), 관광객과 함께 축배의 잔을 들어요! 복분자 칵테일 쇼, 고창가수트로트 한마당, 벌룬앤 버블쇼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해풍을 맞고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한 높을고창의 맛좋은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관광객이 복분자와 수박을 구입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판매장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고창복분자와 수박' 이번 축제는 대면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방송을 6월17일에 진행하고, 고창군 대표 농특산품 쇼핑몰인 '높을고창몰'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 이전인 6월14~16일까지 품질좋은 고창복분자와 수박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반도 여름 과일의 대명사 '고창수박', 복된 분들이 드시는 '복분자' 전통적인 여름철 과일로 분류되는 고창수박의 인기비결은 '당도·식감·품질'이다.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딱 맞는 제철과일인 고창수박의 향긋한 단맛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명성이 자자하다. 고창수박은 지난 2010년부터 명품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면서 농업의 창조적인 발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500여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통적으로 복분자는 기력과 정력을 보강하는 상징 같은 열매로 여겨져 왔다. 최근에는 '복된 분들이 자시는(드시는) 음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고창의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콤쌉쌀한 특유의 맛과 향에 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와 함께 즐기는 고창의 요모조모 축제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챙기고 고창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에 들러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도 좋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도립공원 외에도 고창읍성과 고창갯벌,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지와 운곡 람사르습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곳이 많다. 이와함께 매일유업 상하농원에 들러 지역의 좋은 원료로 만드는 햄, 과일, 빵, 발효공방을 보고 직접 키운 식재료로 만드는 4가지 맞춤형 체험교실(소시지, 아이스크림, 밀크빵, 치즈)에서는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동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자연 그대로의 순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꼭 한 번 들러볼만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도 빼놓을 수 없는 지역 명소로 죽림리 고인돌유적지 내에 마련된 전국 유일의 고창고인돌박물관과 박물관 주변에 조성된 죽림 선사마을에서는 청동기시대 생활상 등 선사문화를 습득하는 학습 및 체험 공간이 알차게 마련돼 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더위 앞에 고창의 복분자, 수박으로 건강을 챙기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도 둘러보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자.

2022-06-08 14:15: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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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농촌체험 이제는 학교다

광양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5회에 걸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칠성초등학교, 덕례초등학교, 가야초등학교 4-H회원 5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 꿈나무 광양시 학생4-H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4-H회는 명석한 머리(Head 지),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덕), 부지런한 손(Hands 노), 건강한 몸(Health 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로서, 농업·농촌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H에 대해 소개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식물 추출물로 만든 모기 기피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시간에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캠페인인 '제로웨이스트'를 배우고, 학생4-H 회원들 스스로가 '제로웨이스트'를 어떻게 실천할지 토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육식물을 심는 농촌자원 활용 체험은 학생 4-H회원의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광양농업의 미래 인재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바른 심성을 기르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다양한 교육을 기획해 농촌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4:15: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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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농공단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전남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신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북농공단지는 1986년에 조성된 노후농공단지로 90년대 (주)전방 등 입주기업을 필두로 지역경제를 견인했으나 섬유산업의 저부가가치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공단지 침체가 큰 상황으로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하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영암군은 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월부터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평가단의 현지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신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5년 준공예정으로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부지(4640㎡)에 지상 3층 연면적 1,140㎡ 규모의 다목적홀, 갤러리 카페, 편의점, 체력단련실, 문화교실, 공유오피스 등 문화·편의·체육시설을 갖춘 복합건축물로 총사업비 39.4억원(국비 27, 지방비 12.4)을 투입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8 14:14:3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