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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사지원 및 청년서비스 이용자 모집

울산 중구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가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중구는 가사지원서비스 대상자 60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36명,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 2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사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강원도 동해시, 울산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임신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일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지원 기간은 가구당 6개월로,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40~90%까지 차등 적용된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상담을 통해 결정되며 서비스 제공 인력은 월 4회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1회 4시간 동안 청소, 세탁, 정리 정돈 등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3개월 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자의 자격에 따라 A형(월 24만 원, 회당 6만 원)과 B형(월 28만 원, 회당 7만 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본인 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BMI(신체질량지수) 25 이상 또는 18.5 미만의 청년에게 3개월 동안 주 2~3회 체력증진, 자세·체형교정 등을 위한 개인 맞춤형 처방 및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인 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월 24만 원)의 10%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과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모두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 4월 1차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40명,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 19명을 모집해 지원한 바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안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6-07 15:4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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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수상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 및 학생 102명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1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의 대회다. 매년 한국의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향상을 위해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5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306팀 4013명의 조리인이 참가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장소를 분산 개최함에 따라 남해대학 출전팀은 학내 조리과학관에서 경연을 펼쳤고, 한국조리협회에서 파견돼온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및 세계요리 경연, 한식요리 경연, 제과제빵·디저트 경연 등에 총 100명이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우수심사위원상 2명 ▲금상 47명 ▲은상 38명 ▲동상 15명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김민건(양식·2) 학생팀이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해 탁월한 창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시경연 제과디저트·세계요리 부문에서는 박현미(제과제빵·2)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세희(한식·2) 학생이 우수상을, 김은지·하정숙(양식·2)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전체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권오천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가 후학 양성과 한국음식문화 향상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김지민·차윤희 교수가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학생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성주(양식·2) 학생은 "요리대회 참가를 위해 밤낮없이 훈련하는 동안, 특히 기본기에 충실하라고 지도해주신 교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막상 대상을 받으니 가슴이 벅차고 그간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지도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 그리고 우수한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전문 조리인력 양성으로 국내외 외식업계의 주인공이 될 인재를 배출해 내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0일 조리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호텔조리제빵학부 졸업작품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2-06-07 15:4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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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VR 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선정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 '2022 경기 VR 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AR 전시 체험 콘텐츠 개발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 개발사와의 매칭을 통해 VR AR콘텐츠 및 서비스 상용화 기회 확대를 목표로 시행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외 7개 기관이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1억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이루후 스튜디오와의 삼자 협약을 바탕으로 오늘 11월 콘텐츠 개발을 마무리하고 박물관 내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AR 전시 체험 콘텐츠는 총 2가지로, 먼저 박물관 3층 '애니팩토리' 내에 AR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가상 공간에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R 전시 체험 앱을 활용해 애니팩토리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를 만나고 애니메이션의 제작 원리,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체험도 준비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꾸준히 스마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으로 관람객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15:4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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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릴레이 전시 '교환일기'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1월 3일까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에서 릴레이 전시 '교환일기'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릴레이 전시는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입주예술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과의 창작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온그루 입주예술단체 '우리아트'의 임이정, 윤진석, 황성제, '이지투게더'의 천수민, 김나경, 김두용, 개인입주예술가 황하윤 그리고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준, 김병준, 김치형 작가가 서로 짝을 이뤄 2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의 '개인의 기록'을 주고받아 공유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로서 대화, 취미, 상상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는 개인의 기록을 통해 과정을 보여줘 창작자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전시로 구현한다. 각각의 키워드는 사전적 의미에서 인식하는 단어로부터 재해석의 여지와 작가의 아이덴티티가 결합된다. 전시뿐만 아니라, 주제 및 작품을 연계한 시민참여 워크숍과 전시 참여자와 국내 장애예술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릴레이 전시의 첫 시작은 'Baking making, Baking making'으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온그루에 입주해있는 우리아트의 임이정 작가와, 외부의 C-Art(씨앗) 김동준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 과정을 베이킹에 투영해 '색'이라는 재료와 창작 '레시피'를 공유한다. 2회차 전시 '거꾸로 가는 달력'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하며, 온그루 입주예술가인 우리아트 윤진석 작가와, 외부 C-Art(씨앗) 김병준 작가가 참여한다. 이 전시에서는 작가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물이나 장소의 특징을 살려 작가의 시선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시계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윤진석 작가의 새로운 상상이 기대된다. 3회차 전시는 '리듬 속에 그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8월 4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 온그루에 입주한 이지투게더 천수민, 김나경 작가의 2인 전으로, 풍경과 사물의 대상에 대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4회차는 '연애일기'로,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온그루에 입주해 있는 이지투게더 김두용 작가와 개인입주예술가 황하윤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가 가진 풍경을 이야기처럼 써내려가면서 작가의 시선을 오롯이 보여주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전시는 '상상 증폭장치'다.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온그루의 우리아트 황성제 작가와 외부의 김치형 작가가 함께 한다. 작가의 취미가 창작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로서, 상상의 이미지를 시각화해 표현한다. 부산문화재단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은 "릴레이 전시 교환일기는 장애예술인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새로운 방식을 주고받는 과정이라는 의미에서 뜻깊다"며 "온그루라는 창작공간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전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07 15:4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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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창원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자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봉투 지원, 홈페이지 게재 홍보와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육성자금 대출 이자 지원(1년, 연 3.0%)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 중인 음식점, 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업소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 생활경제담당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는 현지실사를 통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6개월 내 가격 동결 여부 등 가격 기준과 친절도와 영업장 청결도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오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특히 위생 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특정 계층과 사회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한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또 기존 지정업체(7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물가가 3개월 연속 4%를 넘고 특히 5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상승하는 등 꾸준한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에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15:4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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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외판로 개척'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와 함께 '부산항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계 각국의 검역 및 출입국심사 강화로 해외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외국 바이어와 직접 접촉 없이도 홍보·마케팅 등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PA는 2020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수출 준비-바이어 발굴-계약 진행' 수출 마케팅 활동 전 단계에 걸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은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및 시험분석비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서류 발급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는 부산·경남지역의 중소기업이다. 참여희망 기업은 7일~15일 BPA 홈페이지의 '사회적가치'→'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촉진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5:42: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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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교란에 정부 '재정·세제·금융·규제' 4개 패키지 지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민간 기업에 대한 4가지 패키지 지원책을 들고 나왔다. 수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 노력에 대해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관련 3법'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차원의 공급망 교란 상황이 빈발하고 있어 경제 안보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추 부총리가 "공급망 위험의 포착 단계에서부터 위기 예방, 위기 시 대응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접근이 긴요하다"고 강조한 이유다. 추 부총리는 "공급망 안정은 민간 노력과 정부 지원이 어우러져야 하는 긴밀한 협력 분야"라며 "수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의 노력에 대해 정부가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4가지 패키지 지원책 관련 구체적인 방안은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조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참여를 공식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관련 범정부 대응 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IPEF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석대표로 해 4대 분야별로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논의를 이끄는 범정부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IPEF는 향후 참여국을 늘려가며 아태 지역의 핵심적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경제계 등과 소통도 더 강화하고, 협상 과정에서 창설멤버로서 주도적인 '룰 메이커'(rule maker) 역할을 수행해 공급망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오는 12∼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5년 만에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도 언급하며 "우리 국익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정부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식량 위기 대응 관련, WTO 차원에서 논의 예정인 각료선언에 적극 참여해 협력할 계획이다. WTO 각료 선언에는 농산물에 대한 부당한 무역 제한 조치 자체, 일시적·최소한의 식량안보 비상조치, 세계식량계획(WFP)의 인도주의 목적 구매 식량에 대한 수출 금지·제한 부과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022-06-07 15:42:4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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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3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해 개인방역 및 전시관람 사전교육을 받은 후 여수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해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및 체험을 즐겼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문화 및 여가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은 이번 문화체험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체험에 주로 참여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준비반 운영 및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상담 및 문화체험, 직업체험,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 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07 15:4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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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새싹',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식품 소재 활용 기대"

황기 새싹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은 황기 새싹이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한약재와 식품으로 많이 쓰이는 황기는 일반적으로 말린 뿌리를 사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황기가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장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아이의 온갖 병과 여러 가지 부인병을 치료한다'고 돼 있다. 연구진은 20시간 정도 물에 담가 놓은 황기 씨를 물빠짐이 좋은 플라스틱 상자에 펼쳐놓고 하루 4회 물을 주며 15일간 키운 뒤, 동결 건조해 황기 새싹 추출물을 만들었다. 이어 실험실에서 뇌에 파킨슨병이 진행될 때의 상황과 비슷하게 만든 '파킨슨병 세포 모델'에 이 추출물을 처리했다. 그 결과, 황기 새싹 추출물이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신경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앞선 실험에서 연구진은 신경세포에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투여하면 신경세포 증식이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트립토판과 비슷한 흐름이 이번 황기 새싹 추출물에서도 나타났다. 실제로 15일 재배한 황기 새싹은 황기 씨앗보다 트립토판 함량이 4.3배 많았다. 신경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신호전달 기전을 확인하는 방법인 단백질 전기영동법으로 작용 원리를 다시 확인했을 때도 황기 새싹의 신경세포 사멸 억제 효과는 뚜렷했다. 황기 새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원료에 등록된 안전성이 확보된 소재이며 콩나물처럼 재배가 쉽다. 이번 연구는 뿌리를 말려 한약재나 한방 식품 소재로 이용해왔던 황기를 새싹으로 재배해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쓰임새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진청은 황기 새싹을 기능성 식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 등과 협업해 추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황기 새싹 조성물의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를 통해 황기의 새로운 이용 방법인 새싹에 대한 관심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07 15:36: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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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창립 이후 최대 규모"… 5년간 6조 투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향후 5년간 전기차와 바이오·친환경 소재와 NB라텍스 등 핵심 사업에 6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7일 금호석유화학은 1970년 창립 이후 최대 규모 투자로,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바표했다. 분야별로 보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선도사업 체계 구축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약 2조7천억원을 투자한다. ESG 사업 부문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발전사업 에너지 효율화를 주요 골자다. 회사는 2030년까지 BAU(배출전망치) 대비 29%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담 부서를 통해 구체적 실행안을 수립 중이다. 또 전기·수소 기반 친환경 자동차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에 사용되는 친환경 원료(바이오 실리카)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바이오 소재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환경친화적인 스페셜티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2차전지 소재로 활용되는 CNT(Carbon Nanotube·탄소나노튜브)와 전기차 경량화 소재로 대표되는 EP(Engineering Plastics) 등 미래 성장 사업을 중점 육성하고, CVC(기업주도형 벤처 캐피탈) 설립을 추진해 업계 트렌드에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 내부적으로는 비즈니스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업무 효율을 이룩할 수 있도록 DX(Digital Transformation)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또 핵심(Core)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3조3천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NB라텍스 초일류 메이커로서 기술 및 생산능력 격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용 라텍스 장갑의 소재인 NB라텍스는 금호석유화학이 세계 1위를 공고히 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의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 회사는 또 금호피앤비화학이 담당하는 에폭시(Epoxy) 수지의 글로벌 '톱(Top) 5' 진입과 합성고무 노화방지제·가황촉진제 등 정밀화학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2배 확대 등의 목표를 세웠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과 그에 따른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업황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며 "동시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7 15:33: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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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기대 찬물 끼얹은 화물연대…총파업에 따른 산업계 물류대란 비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운행을 멈춘 트럭들이 주차돼 있다/뉴시스 제공 전국 화물차가 또다시 멈춰섰다. 국내 산업계의 혈관 역할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살아나고 있는 국내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국내 산업계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총파업 지지엄호 행동지침'을 전파하고 "파업기간 발생하는 추가화물에 대한 대체수송을 거부하며 대체수송을 강제하는 경우 노조 중앙으로 즉각 보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들은 조합원 2만5000명 대부분과 비조합원 화물 노동자 상당수가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에서 2018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과 함께 일몰제로 도입된 '안전 운임제'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안전 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인 안전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2020∼2022년 3년간 시행한 뒤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경윳값 폭등으로 안전 운임제 없이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제도 확대를 요구해왔다. 이 외에도 ▲ 운송료 인상 ▲ 지입제 폐지 및 화물 운송산업 구조 개혁 ▲ 노동기본권 확대 및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전국 항만과 주요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들은 벌써부터 물량 출하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하루 물동량 약 4만9000톤 중 이번 파업으로 약 2만톤의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도 포항공장 9000톤 등 총 4만톤 규모의 출하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동국제강의 경우 1만톤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철강 업계 한 관계자는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철강제품 운송에 일정부부 지연 등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그동안 철강업계는 물류업계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파업 영향도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철강업계) 선박 및 철도 전환 출하 등을 통해 파업에 대비하는 중"이라며 "일부 긴급하게 운송해야 하는 물량은 사전출하 및 운송사 별도협의를 통해 고객사 수급 형향을 최소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멘트 공장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방해로 시멘트 출하가 중단됐고, 유통 현장에서도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멘트업계 한 관계자는 "전국의 시멘트 생산 공장 가운데 일부에서 출하를 못하고 있다"며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해 공정계획을 조정해 하루 이틀 치 재고량을 우선 확보했지만 이번 주 후반부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파업이 길어지면 공장을 멈춰야하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빚어질 수 있다"며 "파업이 예고됐던 만큼 사전 준비를 했지만, 오래 버티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시멘트 운송은 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이용한다. 화물연대 소속 BCT 차주들이 올해 파업에도 동참하면서 시멘트 원자재 및 제품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전체 화물 노동자 약 42만명 가운데 화물연대 가입 비중은 2만5000명이지만,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차 비중이 높아 물류 운송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BCT 차량은 국내에 2700여대가 운행 중이고, 이 중 절반가량이 화물연대 소속이다. 실제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 생산 공장이 모여있는 강원, 충북 등 지역에서 시멘트 운송이 지연됐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하루 평균 출하량이 최대 80%가량 급감하면서 매출 피해액이 약 110억원으로 집계한 바 있다. 유통업계는 전체적으로는 물류센터와 대형마트 지점 등을 연결하는 차량의 화물차주들의 파업 참여 비중이 크지 않아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우려하며 파업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기업들은 비교적 부피가 큰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전자제품을 사업장에서 물류거점으로 운송할 때 화물차를 이용하는데 이번 파업으로 물류 부담이 이전보다 커지게 됐다. 다만 파업 가능성에 대비해 일부 물량을 미리 출고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놓은 만큼 당분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물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화물연대 차업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경영계는 화물연대에 파업을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정부에는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화주협의회는 "화물연대가 파업의 근거로 제시한 유가 상승분은 현재 시행 중인 안전 운임제도에 부분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면서 "일방적인 파업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 거부를 강행하는 것은 경제와 물류를 볼모로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관철하려는 명분 없는 집단 행동"이라며 "정부는 화물연대가 업무 개시 명령을 거부하거나 운송 방해, 폭력행위 등 불법투쟁을 전개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화물연대의 정당한 집회 등은 보장하겠지만, 정상 운행차량의 운송을 방해하는 등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노조원의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화물차주들의 정상적인 운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출입구 봉쇄, 차량 파손 등의 불법행위를 강행할 경우에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해 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처벌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기로 했다. 화물연대의 운송방해와 시설점거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항만·물류 터미널·산업단지 등 주요 물류거점엔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112 순찰을 강화했다.

2022-06-07 15:33: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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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업은행 회장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 내정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금융위원회 KDB산업은행 회장에 강석훈 전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강석훈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위스콘슨대 메디슨교 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HRD 분과위원과 한국은행 객원연구원, 기획예산처 공기업평가위원, 기획예산처 기금평가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20대 대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정책특보를 지냈다. 업계에서는 국제금융 환경 분석 및 금융·경제 정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정책금융 전문가로 불린다. 금융위는 "정책금융의 역할 재정립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은행의 당면과제인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민간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7 15:30: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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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무선충전' 시범 사업 벌인다

서울시는 전기버스 2개 노선에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남산순환버스(01번)와 올 하반기 운행될 예정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그 대상이다. 전기차 무선충전은 정류장이나 도로 바닥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매설하면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장착한 차량이 근처에 정차시 공진주파수를 통해 충전되는 방식이다. 시는 연내 충전장치 등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선충전과 달리 차량에 무거운 커넥터를 연결하거나 별도 충전기를 조작할 필요 없이 주·정차만 하면 충전돼 간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무선충전 기술은 정류장이나 차고지에 무선충전기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정차했을 때 충전되는 방식이다. 시는 청계광장 정류소와 남산서울타워 정류소 및 차고지 바닥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용량은 각각 20kWh, 150kWh이며, 6분 충전으로 6km, 21km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자율주행차, 나눔카, 전기버스 등에 무선 충전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2022-06-07 15:30: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