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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선거 접전에 "참담하고 자괴감...청렴하고 정직한 사람 뽑아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8년 전 잃은 큰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울먹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31일 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 "너무나 참담하고 자괴감이 든다"며 본투표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지역 유세 도중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선거가 정쟁과 정치 싸움이 아니라 지역의 일꾼을 뽑고 우리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사람 뽑고 깨끗하고 청렴하고 정직한 사람 뽑는 선거가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두고 "그런데 저렇게 흠집 많고 말을 바꾸고 재산 축소 신고하고 대기업 입사 청탁 비리까지 한 후보와 제가 박빙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편가르기와 말바꾸기, 근거 없는 흑색선전도 서슴지 않는 우리 정치의 민낯을 똑똑히 보았다"며 "참담함을 느끼는 한편 정치교체를 향한 저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동연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상대 후보인 김은혜 후보가 자신의 재산을 축소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내일 경기도에 있는 모든 투표소에 그 내용을 게시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건물 값을 15억 원 가량 줄여서 신고했고, 1억 2000만 원이 넘는 주식은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서 "웬만한 우리 이웃의 전 재산보다 많은 금액, 분당 아파트 한 채 가격을 착오로 빠트렸다고 한다. 이렇게 축소해서 신고한 재산만 해도 이미 225억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김동연 후보는 "고의로 재산신고를 축소하고 TV토론에서 거짓말을 했다면, 자신이 공언한대로 처벌을 받아야 할 위중한 사안"이라며 "241억 원 정도 되는 자기 재산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33조원이나 되는 경기도 예산을 관리할지 걱정"이라고 했다. 또한 "(김은혜 후보가) KT 전무로 재직할 당시 남편 친척의 채용을 추천해놓고, 선거를 앞두고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연간 등록금이 일억 원에 가까운 미국 사립학교에 소위 황제유학 보내고 자신을 '경기맘'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며 김은혜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인정한 재산신고 축소에 대한 해명은 단 두 줄이다. 그저 실수로 빠트렸다는 취지의 두 줄짜리 해명이 경기도민뿐 아니라 온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다"고 부연했다. 김동연 후보는 "누구보다 엄격한 스스로의 기준을 설정하고 정직하고 청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저에게, 사실도 아닌 내용들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제기하는 모습을 보면 오로지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인다"면서 "공직자의 기본도 돼있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을 등에 업고 여당의 전폭지원을 받으며 큰소리치는 현실, 이것이 국민에게 외면 받는 우리 정치의 민얼굴"이라고 공세를 이어나갔다. 아울러 "제가 속해있는 우리 민주당도 국민 여러분의 실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을 대표해 나선 경기지사 후보로서 저부터 통렬한 반성과 깊은 성찰을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읍소했다.

2022-05-31 16:35: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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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GV 커머스사업팀 "영화 팬들의 덕질 유발 포인트 굿즈에 반영 노력"

해리포터 시리즈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굿즈샵이 있다. CJ CGV에서 운영하는 씨네샵이다. 씨네샵은 2011년 CGV청담씨네시티 내에 처음 문을 열었다. 영화 포스터와 DVD등 영화 관련 제품을 판매하던 공간이었지만, 2017년 2030 여성의 취향을 사로잡는 영화 굿즈샵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씨네샵에서 판매하는 굿즈는 CGV커머스사업팀 MD와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 ·제작한다. 자체제작하는 이유는 영화 콘텐츠를 가장 잘 알고, 굿즈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여름부터는 네이버·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방송도 선보이고 있다. 영화팬들의 덕질을 유발하는 CGV커머스사업팀과 인터뷰를 나눴다. ◆씨네샵 굿즈에 영화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씨네샵 굿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저희 MD들이 모두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오직 씨네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는 것입니다. 각 영화 IP 에 맞는 콘셉트의 상품들을 여러 아이데이션 과정을 통해 기획하고 씨네샵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을 살려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같은 경우, 시리즈가 많다 보니 기획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많아서 씨네샵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수집할 수 있는 상품도 많이 출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CGV 씨네샵인 만큼 영화팬들이 열광하는 포인트들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을 기념해 신상 굿즈도 출시했다. 소개 부탁드린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엽서컬렉션' 과 '빈티지스티커'인데, '엽서컬렉션'은 다른 곳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영화 속 스틸컷들을 무려 25장이나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의 엽서 시리즈입니다. 실사 사진들로 구성한 상품이다보니 실제로 찍은 것 같은 생생함이 담겨 영화 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빈티지 스티커' 역시 실사 스틸컷을 활용한 스티커로 팬이라면 수집하기 딱 좋은 상품입니다. ◆제품 제작 과정에서 신경쓴 점이라면? - '이 영화 IP 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 것인가, 영화 IP 랑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은 무엇인가?' 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경우 캐릭터들을 사랑하는 팬이 많은 실사 영화로, 영화 속 장면들을 최대한 많이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엽서컬렉션과 빈티지스티커를 기획하게 되었고, 영화 팬들의 취향을 저격해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씨네샵 입구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포토존으로 꾸며놓기도 하는데 공간 인테리어도 직접 하시는 건지 궁금하다 -공간 인테리어도 팀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극장마다 콘셉트 또는 연출 IP 를 먼저 결정하고 다양한 아이데이션을 통해 방향성을 정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가 직접 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서 여의도 씨네샵 포토존 공간의 경우 여러 달에 걸쳐 수정작업을 한 끝에 디테일 끝단까지 살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콘셉트로 탄생시켰습니다. 디테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포토존 앞에 줄서서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고생했던 기억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씨네샵 굿즈 라이브방송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라이브방송을 통한 굿즈 판매를 처음 할 때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꾸준히 굿즈 라이브 방송을 하다보니 씨네샵 고정 팬분들도 생기고, 많은 분이 관심가져 주시더라고요. 라이브방송에 대한 관심이 구매로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특별한 상품 구성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 또는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준비하여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씨네샵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상품은 무엇인가 - '해리포터'가 가장 인기 있는 IP 중 하나입니다. 상품의 경우 입체마그넷, 엽서컬렉션, 포스터세트 등 영화 속 오브제들을 활용해 특징을 잘 살린, 씨네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가 인기가 많고요.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은 상품도 있는지. - 심슨 시리즈 상품 중 '호머 심슨 글라스머그' 가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실용적인 면이 돋보였고, '호머 심슨'의 캐릭터 특징과 맥주잔이라는 상품이 잘 어우러져 출시 직후 완판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극장에 관객 발걸음이 뜸했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련해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지난 2년여간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왔다면, 이제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상품,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CGV여의도에 마련한 해리포터 존과 같이 씨네샵 매장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 볼거리 많은 공간으로 변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도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5-31 16:3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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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SK·이베스트·하이투자·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유튜브채널 '알파TV'에서 자녀 경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1% 경제교육'(1% 경제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부모를 위한 '1% 경제교육' 유튜브 콘텐츠 /신한금융투자 이번에 공개된 '1% 경제교육' 1편에서는 조선일보 방현철 기자와 함께 '절약의 가치'를 주제로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의 자녀교육 방법과 그 자녀들까지 세계적인 부자로 만들 수 있었던 4가지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1% 경제교육' 2편에서는 한국경제신문 문혜정 기자와 함께 '자녀들 경제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경제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1% 경제교육'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자녀의 경제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알파TV'는 시의성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일반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들의 관심이 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증권, 클라우드 기반 AICC 구축 사업 추진 /SK증권 SK증권이 코스콤과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AICC(AI Contact Center) 구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AICC구축 사업은 금융업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파이낸스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기존 콜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하여 특정 기간에 상담 문의 폭증 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챗봇·콜봇을 도입하여 단순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오피스 공간의 제약없이 상담원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SK증권은 고객에게 24시간·365일 단절 없는 상담을 제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클로바(ClOVA) AI가 포함된 네이버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하여 미래형 컨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AICC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가상센터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번 코스콤과 협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비스 출시는 올 연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확대 신설된 디지털(Digital) 부문을 필두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디지털 플랫폼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영국 태양광 전용 펀드 국내 독점 판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영국 넥스트 에너지 캐피탈 그룹(NextEnergy Capital Group, NEC 그룹)이 조성한 1조 규모 태양광 전용 펀드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NEC 그룹의 'NextPower UK ESG(NPUK ESG)'는 영국 내 신규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는 펀드다. UN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UNSDG)에 부합된 투자로 설계돼 태양광 발전 수익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공급, 탄소배출량 절감 등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펀드 모집 목표 금액은 5억~10억유로(약 6700억~1조 3000억원)이다. 영국 정부가 이미 2억5000만유로(약 3300억원)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투자 금액을 유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한다. 오는 6월 14일에는 NEC그룹의 IR 최고 담당자인 셰인 스워즈(Shane Swords)가 한국에 방문해서 국내 주요 고객들을 만나 펀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사인 NEC그룹은 2007년 영국에서 설립된 태양광 발전 전문 운용사다. 현재 NEC그룹의 전체 운용 자금 규모는 32억달러(약 4조 원)에 달하며,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총 2.3GW의 태양광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NPUK ESG 독점 판매를 신호탄으로 ESG 관련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또 다른 글로벌 ESG 펀드 판매도 준비 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NPUK ESG 펀드는 7월 퍼스트 클로징을 목표로 기관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며 "유럽을 선도하는 태양광 발전 전문 운용사의 신규 ESG 펀드로, 영국 정부의 투자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진 만큼 많은 투자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5월 31일부터 6월 9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01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60%(연 7.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2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2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60%(연 7.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2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2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5%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블록체인글로벌과 MOU 31일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왼쪽)와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인 블록체인글로벌과 가상자산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록체인글로벌은 국내외 가상자산거거래소 시스템 구축과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플랫폼, 가상자산 개인지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 및 수행 ▲공동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BM 발굴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블록체인글로벌의 개발 노하우를 활용하여 가상자산 시장 내 지배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자의 투자 접근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가상자산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디지털 금융 강화에 발 맞춰 향후 성장성이 높은 가상자산 시장 내 신규 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연계 기술 활용은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과 수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31 16:26: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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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다의날 기념식 참석…"부산, 경제발전 핵심 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3면의 바다를 적극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부산을 대한민국 경제발전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개최된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운업은 우리 기업에게 수출입의 활로를 열어주면서 우리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해양수산 분야에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신(新) 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빅데이터, AI, 자동제어 기술 등을 통해 물류 흐름을 예측하고 최적화해 나가는 디지털 물류로의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라며 "친환경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자동화 항만 등 관련 인프라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도화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스마트 해운물류 산업에 민간 투자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서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적선사의 수송 능력을 증대하고 항만, 물류센터 등 해외 물류거점도 확보해서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풍요로운 어촌을 우리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어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소득, 근로, 주거 3대 여건을 개선하는데 정부가 주력해 청년들의 어촌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과학적인 수산자원 관리와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의료, 복지, 문화 등의 혜택이 어촌에 충분히 전달되도록 하고 우리 영해 밖으로 시야를 넓혀 대양과 극지에 대한 탐사와 연구 활동을 대폭 확대해 자원과 정보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등 미래 신산업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 예·경보시스템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또한, 부산항이 세계적인 초대형 메가포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2030부산 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총집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2030 세계박람회 예정부지로 활용될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2단계 사업도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5-31 16:21: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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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미국S&P500'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미국 S&P500'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ETF)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현물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ETF를 국내 ETF 업계 최초로 상장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해외주식형 ETF의 환전략에 대한 투자자 선호를 고려해 환노출형 구조로 출시한다. 환헤지는 미래 환율을 현재 시점의 환율로 고정하는 거래방식을 의미한다. 환노출은 환율변동에 그대로 노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달러 강세 상황에서는 환노출 상품을 선택하면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ARIRANG 미국 S&P500'의 경우 환헤지 상품에는 상품명에 (H)가 표기돼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환노출 상품에는 별도 표기가 없다. S&P500은 대표적인 미국 증권시장의 대표지수로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 시가총액, 유동성, 산업 대표성 등이 반영된 5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말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환노출형 S&P500 ETF 상품 출시로 투자자의 환전략에 따른 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금과 같은 달러강세 상황에서는 환노출 상품을 선택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자산운용은 다음달 중 '타깃데이트펀드(TDF)액티브'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 TDF 펀드 대비 저렴한 보수와 매매 편의성 및 액티브 ETF의 장점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31 16:12: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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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배당금, 30조5630억원...전년대비 12.1% 감소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법인의 시장별 배당지급 현황 표.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 중 현금배당을 실시한 회사는 전년대비 62개사 증가한 1155개사라고 31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4조2197억원(12.1%) 감소한 30조5630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법인 568개사는 전년대비 14.1% 감소한 28조3733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 법인 587개사는 전년대비 24.8% 상승한 2조1897억원을 지급했다. 연말 주가지수와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은 주가지수가 전년대비 상승(3.6%)한 반면 배당금은 감소(14.1%)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주가지수 상승률(6.8%)보다 배당금 증가율(24.8%)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업종별 배당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업종별로 지주회사가 4조2681억원(14.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반도체 제조업 4조2427억원(13.9%),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 2조2440억원(7.3%), 증권중개업 1조3117억(4.3%) 순이다. 시장별 배당금 지급 상위사 현황을 보면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로 2조4530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X세미콘으로 878억원을 지급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0조2599억원을 배당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배당총액(28조3733억원)의 36.2%를 차지한 규모다. 코스닥시장의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는 3853억원을 배당해 코스닥시장 배당총액(2조1897억원)의 17.6%를 차지했다. 투자자유형별로는 국내법인이 11조7041억원(38.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외국인 9조9399억원(32.5%), 국내개인 8조9190억원(29.2%) 순이다. 국내법인 및 외국인의 배당금은 각각 1조40억원, 4조1950억원 감소한 반면, 국내개인의 배당금은 9793억원 증가했다. 국내개인 주주 중 40대~60대 주주가 전체 국내개인 배당금 지급액의 74.3%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조8564억원(32.0%)으로 가장 비율이 높고, 60대 2조1082억원(23.6%), 40대 1조6701억원(18.7%)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는 1154개사로 전년대비 64개사가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4조1950억원(29.7%) 감소한 9조9399억원으로 나타났다. 결산법인 총 배당금 중 외국인 주주에 대한 지급 비율은 32.5%로 전년대비 8.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주 지급 비율이 34.0%로 전년대비 8.1%p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2.8%로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로 1조3110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X세미콘으로 295억원을 지급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5조1870억원을 배당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배당총액(9조6606억원)의 53.7%를 차지한 규모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160억원을 배당해 코스닥시장 외국인 배당 총액(2793억원)의 41.5%를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31 16:12: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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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포공항 이전 논란에 "공상과학도 과학적 근거와 가설에 바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 이전 논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송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공상과학'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대부분 공상과학은 과학적 근거와 가설에 바탕하고 있다"며 공약의 현실성을 강조했다.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날에 송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책임, 견제와 협력으로 서울 발전과 서울 시민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역사와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자세로 미래를 향한 길을 제시해야 할 때"라며 "그런 점에서 오 후보는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 후보는 제가 발표한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에 결사 반대하고 있다. 그런데 바로 몇 달 전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김포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발전시켜볼 만한 논의다. 충분히 검토해 볼 가치가 있다. 공항 소음 등으로 인한 서부권 피해 문제에 대해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 7월과 11월 두 차례 공언해서 회의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아 말을 바꾼 것"이라며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린 것인가. 국민과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아니라 선거 유불리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송 후보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Y자 노선, E 노선 발표로 인천공항 접근성이 높아지는 해결책이 마련된 후에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를 세상에 내놓았다"며 "또 올림픽대로 지하화, 강변북로 지하화 공약을 같이 첨부해서 인천공항에 대한 접근의 인프라가 완벽하게 되는 조건으로 이것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부대개발 프로젝트의 하나인 김포공항 이전은 오세훈 후보와 같은 당 국민의힘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원희룡 장관의 보좌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분도 공약했다"며 "본인의 선거뿐만 아니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선거까지 책임져야 할 서울시장 후보가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공약을 몰랐다고 하시지는 못할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송 후보는 자신의 공약에 대해 "우리 청년들에게 무이자 3000만 원 출발 자금을 지원하겠다"면서 "학생 또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19세에서부터 29세 청년 60만 명에게 3000만 원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30세부터 10년 동안 원금을 분할 상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구룡마을 개발 계획을 천만 시민께 일당 100만 원씩 돌려드리겠습니다. 구룡마을 개발 이익은 27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10조를 서울형 코인으로 100만 원씩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나머지는 복지 재원 등을 활용해 서울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2022-05-31 16:04: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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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2021년 주택금융·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민의 주택금융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조사기관과 함께 진행한 '2021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밝혔다. 이 조사는 주택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요구 파악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택금융 이용실태 ▲주택구입 의향 ▲주택금융 이용의향 ▲보금자리론/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 실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일반가구 가운데 '기혼' 가구 비율은 78.6%, '기혼'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55.2%였으며 일반가구의 총 자산은 평균 4억 1084만원,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평균 393만원으로 조사됐다. 일반가구 가운데 38.3%가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45.1%) 및 경기(48.1%)가 다른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주택금융상품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주 연령별로는 40대(50.1%)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일반가구 중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은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이어 ▲실거주 이외의 목적, 즉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13.9%) ▲주거환경이 안정적이라면 전·월세 등 임차형태로 주택을 사용하겠다(12.1%) 순이었다. 일반가구 가운데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37.2%로 지난해보다 7.1%p상승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가구가 가장 높은 구입 의향(64.8%)을 보였으며, 무주택 가구의 67.4%가 앞으로 주택을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이용가구가 상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금리(이자율) 수준(58.2%), 대출금액 한도(39.7%), 대출기간(26.7%)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보금자리론 선택 이유는 대출 금액 한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선택 이유는 금리(이자율)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택담보대출 이용의향 가구 가운데 변동금리 선호가구는 고정금리와의 금리차이가 0.75%p에서 0.5%p 안으로 좁혀질 때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며, 고정금리 선호가구도 변동금리와의 금리차이가 0.25%p에서 0.5%p 이상으로 확대될 때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가구 가운데 76.7%는 주택금융보증상품 중 청년전세자금보증이 청년월세자금보증보다 청년계층 주거안정에 더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월세계약보다는 전세계약을 이용하는 것이 자산형성,비용 절감 등에 유리하다(47.7%) ▲전세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월세 및 월세 대출의 이자비용보다 저렴하다(2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공사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해 만족(매우 만족+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보다 8.7%p 증가한 89.4%에 달했다. u-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 포함) 이용가구는 시중금리가 상승해도 이자부담이 늘지 않는다(52.1%)는 점을 가장 큰 만족 이유로 꼽았다. 이어 ▲공공기관 상품이라서 신뢰가 간다(47.3%) ▲대출원금을 매달 일정 금액으로 나누어 갚을 수 있다(44.0%) 순이었다. 또 공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타인 추천의향(반드시 추천+추천)은 지난해보다 4.8%p 증가한 86.8%를 기록했다. 2021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HF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31 16:0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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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콘서트 오페라 '대장경' 공연

창원문화재단이 '2022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꼬니-니꼬체임버앙상블'의 콘서트 오페라 '대장경' 공연이 열린다. 콘서트 오페라 대장경은 조정래 소설 대장경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천희 지휘자(작곡·지휘)를 필두로 무대에 오른다. 대장경 판각불사의 총 책임자 수기대사, 가화, 장균, 최우, 고종, 근필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팔만대장경의 제작 과정과 역사적 사실을 되짚어주며, 그 문화적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공연이다. 공연단체 꼬니-니꼬체임버앙상블은 경남, 후쿠오카에서 활동하는 현악전문 연주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에 창단됐다. 특히 2012~2018년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연주회와 2019년 도쿄 및 비엔나 연주회에서는 창작곡인 가야금협주곡을 연주해 한국 전통악기의 소개와 더불어 호평을 받았으며, 2016년 창원문화재단의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지정됐다. 2020년에는 창원국제실내악축제에서 개막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연단체다. 콘서트 오페라 대장경 은 전석 무료로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문의는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5-31 16:0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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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 삼덕지구 아파트'사업 승인 반발

부산 기장군은 부산시가 2021년 3월 ㈜유림종합건설이 제출한 기장군 일광읍 720-2번지 일원의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지난 24일 최종 승인 처리한 것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심각한 교통난과 녹지훼손이 우려되는 등 지역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행정이다. 민간 개발사업자의 고층 아파트 건립을 위해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준 것은 민간 개발사업자에게는 엄청난 특혜와 이익을 주는 밀실행정, 적폐행정이다. 부산시의 일방적인 사업승인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한 반대 투쟁의지를 밝혔다. 일광신도시에 인접한 삼덕지구는 ㈜유림종합건설이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일부 자연녹지지역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1천5백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유림종합건설이 부산시에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제출했다. 지난해 8월 6일과 10월 1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쳐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으나, 지난해 10월 29일 3번째로 개최된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기장군의 결사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가결 결정이 내려졌다. 기장군은 이후에도 추가 대책을 ㈜유림종합건설 측에 요청해 일부 개선이 됐으나, 최초 심의 때부터 요구해 온 우회도로 개설이 전혀 반영돼 있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 없이 부산시에서 이번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처리한 것은 일광읍 주민들의 고통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2022-05-31 16:0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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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한·미 금리 역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포럼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31일 여의도 불스홀에서 '한·미 금리 역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채권포럼을 개최했다. '한·미 금리 역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급등한 물가의 안정을 위한 미국 연준(Fed)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2022년 3분기 중 한·미 금리역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일부 외국인의 자금유출이 우려되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경기와 물가수준으로 볼 때 미국이 국내보다 기준금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과거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발생한 3차례의 경험에서는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는 충격은 없었으며, 오히려 유입된 경우가 많았다"며 "한·미 금리역전 시 원화 약세 우려도 높지만 금리차와 환율의 상관관계는 금리역전 구간에서 약세가 심화되지 않았고, 스왑레이트 기준 환헷지 수익발생이 기대되면 외국인은 오히려 채권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한·미 금리역전 구간에서도 한국이 이전같이 높은 경상수지 흑자를 기반으로 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한다면 금리역전시에도 금융시장 불안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국내 금리는 글로벌 금리와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하는 선진시장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리 인상 시기의 자산시장 영향'을 발표한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 발생 이후 세계경제 질서는 자국우선주의 하에 수요를 중시하는 신케인지안 성향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팬데믹 충격은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를 촉발한 가운데 지정학적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충격은 ▲교역량 위축에 따른 성장 둔화 ▲경기 주기 및 진폭 확대 ▲고물가 및 고금리 ▲정책 불확실성 확대 및 신흥국 위기 고조 ▲강달러 압력 심화 ▲주식 및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등 다양한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기에는 전반적으로 투자자산의 기대수익률이 저하되고 지역 및 국가 간 차별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성장을 담보하는 하는 금융자산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가 요구되며 달러 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고 에너지 및 안보를 비롯한 전략 자원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31 16:0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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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신규 선정

신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은 물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고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2022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역량을 갖춘 91개 대학을 선정했다. 신라대는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여건 ▲고교교육 연계성 ▲예산계획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 기간 동안 신라대는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합리성 제고 등 대입전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교 교육 변화에 대응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선진화하고, 고교와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라연 입학관리처장은 "신라대가 그동안 운영해 온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운영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1 16:0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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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훈 해경청장, 울산해경서 소통간담회 개최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정봉훈 청장이 2016년부터 1년간 울산서장으로 재임했을 당시 해상치안 현장 곳곳을 누비던 추억 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격의 없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어 정 청장은 울산 남구 장생포에 있는 울산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울산항 해상관제 상황을 청취하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직원과의 대화에서 정 청장은 국민에게는 업무의 전문성과 자신감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동료에게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도 해양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청장은 이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기획운영과 7급 최영만 ▲수사과 경위(승) 전양제 ▲기장파출소 경사 김관복 ▲울산항VTS 7급 최혁도 등 직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하고, 평소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도움을 준 ▲변대수 울산해양경찰서 자문위원 ▲구충건 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장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2022-05-31 15:5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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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중앙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 운영 사업 선정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근 한국도서관협회이 주관하는 '청년 독서 살롱'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청년 독서 살롱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이 적은 청년층에게 '청년 독서 모임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을 통한 독서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전국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사회·경제·문화 활동의 중심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 중앙도서관은 마산 출신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미술'을 주제로 한 '주체적 삶을 위한 예술 읽기(아트 오브 리딩)'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220만 원을 지원 받아 책에 대한 의견 공유 및 비판적 독서활동을 돕는 독서토론과 문화활동,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독서에 대한 청년들의 흥미와 이해력 향상, 주체적 삶 설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대 중앙도서관은 그동안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공간, 각종 첨단 기자재를 보유한 스마트 학습실 등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 향상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람실을 학습과 토론,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구축한 바 있다.

2022-05-31 15:5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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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페스티벌 2022, ‘빅커넥터즈’ 2기 모집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의 '빅커넥터즈' 2기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빅커넥터즈는 BIC 페스티벌과 커넥터즈(Connecters)의 합성어로, BIC 페스티벌과 인디게임 개발자, 게이머를 연결하는 구심점을 의미한다. 국내외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만 14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BIC페스티벌 2022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할 펼쳐나갈 예정이다. 약 200명 안팎의 빅커넥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빅커넥터즈는 ▲데모데이 기간 중 게임 사전 플레이 및 리뷰 작성 ▲커넥트픽 전시작 선정 투표 ▲선정작 어워드 투표 참여 ▲오프라인 행사 참여 ▲오프라인 무대 이벤트 기획 및 참여 등 BIC페스티벌의 서포터즈로 활약하게 된다. 또 일반 관람객보다 한 발 앞서 BIC 페스티벌 2022의 전시작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온·오프라인 전시 무료 관람 및 소정의 상품 증정 등의 혜택이 지급될 예정이다. 빅커넥터즈 2기의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BIC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파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6월 안에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 접수가 마감된 전시작 일반부문에 이어 루키(학생)부문 역시 열띤 호응에 힘입어 16일부터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새로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신설된 루키부문은 매년 시선을 사로잡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앞세운 작품들이 출품되는 만큼 올해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오프라인 전시가 확대되는 BIC페스티벌 2022에는 빅커넥터즈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만큼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을 향한 팬심으로 지난 한 해 활약한 빅커넥터즈가 올해 2기로 돌아온다"며 "특히 올해는 빅커넥터즈의 BIC 페스티벌 참여 비중이 더 확대되는 만큼 인디게임에 대한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며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2-05-31 15:5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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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치기공과, 퍼스트치과기공소 장학금 전달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 25일 보건과학관에서 치기공학과 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교외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1학년 남장현, 4학년 김동훈 학생,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박미경 학과장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4번째 릴레이 장학금으로 지난 3월 퍼스트치과기공소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발전기금 기부 약정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박필욱 대표는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 재무이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가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자녀를 본교에 진학시킨 학부모다. 박필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침체돼 있는 치과기공산업의 부흥을 위해 학생들에게 격려의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치과전문인력양성 및 해외취업에 특성화해 있어 2009년부터 운영해온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에 올해에도 선정돼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 치기공 분야 재직자의 재교육을 하는 '현장기술인력 재교육사업'도 국비지원을 받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치기공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정원을 15명 증원해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3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학생부 종합전형 51명, 학생부 교과전형 27명(정원외 포함)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17일까지다.

2022-05-31 15:5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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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가뭄대비 합동 총력 대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53%를 보이면서 기상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용수확보와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합동회의를 31일 개최했다. 31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59.3%로 예년에 비해 90% 수준을 보여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무강우 현상이 지속되면 용수로 말단부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3개 지사가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영농 및 급수현황, 용수확보 대책,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저수지 물채우기를 실시해 용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용수로에 간이 양수시설을 설치해 하천에서 용수로로 직접 물을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각 필지별 물꼬 관리와 농경지 퇴수 재이용 등 농가에서도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가뭄 우려 지역에 용수확보대책을 우선 실시하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 추진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15:59:0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