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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오뚜기 푸드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가운데)_(주)오뚜기 함영준 회장_(주)오뚜기 황성만 사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뚜기 주식회사 오뚜기는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뚜기센터에서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작년보다 약 500편 더 많은 총 6022편이 접수되는 등 다양한 음식과 관련된 가족, 친구들 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50일 간 진행됐으며, 접수를 시작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응모작품이 1000건을 넘어서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다양한 음식을 둘러싼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소재로, 가족, 친구들 간 특별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개성있고 톡톡 튀는 글솜씨로 풀어냈다. 열띤 성원 속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뚜기상(1편)'을 비롯해, '으뜸상(1편)', '화목상(4편)', '사랑상(60편)' 등 총 66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상작들은 표절검증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활용해 표절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뚜기상은 김정숙씨의 '미역국의 내력'이 선정됐으며, 으뜸상은 채연희씨의 '마지막 부추김치', 화목상은 윤찬송씨의 '아주머니의 떡볶이', 이경화씨의 '엄마와 칼국수', 주선미씨의 '통닭 세 마리', 최옥숙씨의 '나는 맛탕 할머니입니다!'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만점이 지급되는 사랑상은 60편의 작품이 치열한 심사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최원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은 "이번에 접수된 많은 응모 작품 속에서 엄마 표 추억의 음식 또는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인연에게 대접한 특별한 음식 등 다양한 스토리들을 보며 깊은 감동과 재미를 느꼈다"며 "소박하지만 풍성한 마음이 담긴 음식이 화려하고 값비싼 재료로 만든 요리보다 더 큰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수필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 국내 최고의 수필 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 수상작들은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8 16:2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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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 상승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5.54포인트(0.21%) 오른 2625.98에 장을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9포인트(0.65%) 오른 871.57, 원·달러 환율은 8.4원 하락한 1266.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원화 강세 전환에 따른 외국인 매수 유입에 상승했다. 상하이 봉쇄 완화를 앞두고 위안화 약세가 둔화되고, 원화 강세 영향으로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54포인트(0.21%) 상승한 2625.9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2억원을, 외국인은 290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42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97%), 의약품(1.69%), 전기전자(0.77%) 등이 상승했고, 기계(-2.31%), 통신업(-1.64%), 은행(-1.5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9개, 하락 종목은 504개, 보합 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0.72%), 현대차(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2%), 삼성SDI(2.03%), 삼성전자(우)(1.17%)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59포인트(0.65%) 상승한 871.5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5억원을, 기관은 836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936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6.04%), 기타제조(3.19%), 통신서비스(2.14%) 등이 상승했고, 건설(-1.64%), 비금속(-0.96%), 의료/정밀(-0.8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7개, 하락 종목은 26개, 보합 종목은 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14.44%), 엘앤에프(4.03%), 셀트리온헬스(1.81%) 등이 상승했고, 펄어비스(-2.19%), 리노공업(-0.82%), 셀트리온제약(-0.77%) 등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75원)보다 8.40원 떨어진 1266.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8 16:11: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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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손님을 맞던 귀여운 캐릭터 풍선은 어디로 갈까

기자수첩 김서현 5월의 첫날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됐다. 유통가는 방역 규제가 해제된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8일까지 한 달의 시간 동안 눈코뜰새 없이 분주했다. 눈이 즐거운 거대 조형물이 잇따라 들어섰고 점포마다 가득한 인기 캐릭터들이 고객들을 반겼다. 이어지는 갖가지 행사는 주말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어디를 갈지 고민에 빠지게 한다. 문득 궁금해진다. 고객을 맞기 위해 점포마다 가득한 장식은 어디로 갈까? 종이도 플라스틱도 아닌 장식들은 재활용을 할 수 있을까? 답은 생각보다 금방 얻었다. 모 기업에 다니는 대학 동기가 "태우지 뭘 어째?"란다. 지난해 한 백화점서 내놓은 상품을 보고 무척 놀란 일이 있다. 현대백화점이 ESG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만든 브랜드 '리.그린(Re.Green)'을 통해 소개한 가방이었다. 자사 백화점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잘라 만든 가방과 필통, 지갑 등이었다. 외벽에 걸리는 현수막으로 만든 만큼 방수 등 오염에 강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한 만큼 모든 상품이 저마다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다. 백화점 외벽에 시시때때로 걸리는 현수막을 보고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한 적은 있었지만 행사 후 내린 다음 어떻게 될지는 생각해본 적 없었다. 한해 100여 장 이상 사용하는 백화점 현수막은 폐기 소각 과정에서 2.3톤(t)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이같은 버려진 천막과 방수포 등을 모아 가방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은 스위스 기업 '프라이탁'이 앞서 제작한 바 있다. 기후 위기가 대두되며 프라이탁은 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유통기업들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폐 패트병을 수거해 상품을 제작한다거나 식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만약 결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째선지 그렇지 않다. 숍스캄(Kopskam)이라는 말이 있다. '구매와 쇼핑을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쓴다. 기후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사람이 소비를 멈추고 기업이 상품 생산을 중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업의 활동과 상품은 사람들의 소비를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 방역해제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이들을 맞은, 잠시 한철 공간을 꾸미고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모든 것들의 끝이 나은 방향으로 마무리됐으면 한다.

2022-05-18 16:03: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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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다양한 시도로 K-패션 선봉장 돼…가을부터 전면 개방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 홈 화면. /서울패션위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이번 시즌 다양한 시도를 펼친 서울패션위크가 K-패션 세계화의 허브가 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진화에 따라 K-패션이 세계의 중심에 설지 주목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시 주최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패션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 서울패션위크는 18일 기준으로 온라인 누적 조회 수 1억5000만 뷰를 넘어서며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함께 알리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보그, 비오에프, CNN 등 해외 주요 매체들도 "서울패션위크는 한국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미래를 담은 비전"이라고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의 현장 패션쇼로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호탄이 되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 세계적인 슈퍼모델 최소라가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 디자이너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서울패션위크 타이틀로는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위크라 불리는 파리에서 국내 디자이너 4인방(두칸, 잉크, 분더캄머, 라이)이 공식 데뷔했다. 더불어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운영, 약 480만 달러 이상의 수주 상담을 지원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K-패션 세일즈와 홍보로 국내 디자이너들의 유럽 진출 판로를 열어주었다. 국내에서는 단순히 무대 위 쇼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직접 입어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1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인 '트레이드쇼'를 진행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주요 SNS 채널에서 백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20여 명의 왕홍이 총 68회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총 10억원의 매출을 냈다. 이처럼 서울시는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교류, 협럭의 기반을 다지며 K-패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이슈로 패션쇼 참여 브랜드는 감소했지만 세일즈는 2019년 대비 4배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는 포스트 코로나 패션위크의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고 평가된다. 이번 패션위크의 주제인 '하이브리드'에서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입체적인 형태와 진행 방식의 패션위크로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 S/S 서울패션위크부터는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B2C를 확대함으로써 K-패션의 부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패션과 뷰티를 모두 포용하며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에 맞춰 DDP 전역을 활용한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를 기획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8 16:01: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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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2박 3일 '공식 방문'…21일, 韓美 공동성명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국민소통관 임시브리핑룸에서 한미정상회담의 세부일정과 의제 등을 발표했다. 김 차장은 "역대 대통령 취임 이후 최단기간인 11일 만에 개최되는 회담이라는 게 남다르다"며 "바이든 대통령도 취임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으나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것도 상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실 있고 성과 있는 회담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잘 준비하겠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부터 미국 측과 실시간 협의를 진행했기 때문에 현재 한두 가지 사안을 빼놓고는 양국이 합의하고 이행할 내용은 대부분 완성 단계"라고 덧붙였다. 김 차장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일 늦은 오후 한국에 도착해, 22일 늦은 오전 일본으로 떠나며 2박 3일간의 공식방문 일정에서 매일 윤 대통령과 함께 한다. 김 차장은 "양국 정상은 하루에 한 번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차별화된 일정과 메시지를 소화할 예정"이라며 "본행사인 2일차(21일) 한미정상회담은 이른 오후부터 늦은 저녁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미국 측이 자체 내부 검토 회의와 한국과의 마지막 조율을 거쳐 내부오찬회의 후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일정에 착수한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전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후 1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 서명 후 양 정상이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갖는다. 이어 대통령실 5층 대통령집무실에서 소인수정상회담을 갖는다. 소인수정상회담 의제는 북한 문제 및 대북정책, 동아시아 역내 협력 등으로 예상된다. 이후 양 정상은 짧은 환담을 갖고 집무실 옆 접견실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갖는다. 경제안보 협력 이슈, 인도태평양협력 아젠다와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게 김 차장의 설명이다. 한 시간 반 정도에 걸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양국은 회담 결과를 문서로 정리하고 양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모두발언 이후 자유롭게 내외신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공동기자회견이 끝나면 양 정상은 잠시 휴식을 갖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만찬이 시작된다. 만찬에는 우리 측에서는 대통령실 관계자, 행정부, 정계, 경제계, 학계, 스포츠계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수행원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한다. 김 차장은 "금요일(20일) 늦은 저녁 입국해 일요일(22일) 늦은 오전 중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세부적으로 어떤 일정을 할지는 경호상의 문제가 있어 막판까지 조율 중"이라며 "하루는 경제안보 행사, 하루는 안보행사로 차별화해 양국 대통령이 함께 임하고, 함께 말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5-18 15:57: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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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당 제42주년 5·18 기념식에 "오월정신 이어받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사들을 대동하고,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당들은 군부독재에 저항한 시민들의 희생과 저항정신을 되새기고 오월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에 109명 중 100명의 의원이 참석한 국민의힘은 관련 논평에서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광주전남사진기자회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부당한 공권력에 항거한 광주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숭고한 5.18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민께 보여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틀 전 5.18 민주화운동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고 40여 년 긴 세월의 벽을 넘어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통합 비전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부연햇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5.18 정신이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되어야만 한다. 결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왜곡되거나 폄훼되어서도 안 된다"며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창되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처럼, 이제 5.18 정신은 시공을 초월한 민주화의 역사이자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식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의원 대부분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올라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한준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전남에서 시작된 민주화운동은 군부독재 세력에 맞서 싸운 대한민국 민주화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전남 시민의 거룩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온전한 진실 규명에 앞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 "5·18정신이 헌법 전문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국민의힘은 5·18정신을 우리 헌법에 담기 위한 노력에 조건 없이 동참해 국민 대통합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현 정치개혁특위를 확대 개편한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구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이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께 보여줄 차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앞장서 국민 모두와 함께하겠습니다. 정의당은 온전한 진실규명이 국민통합의 전제임을 강조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월의 주먹밥은 연대의 정신으로, 광주 시민의 항쟁은 민주주의로 다시 살아 숨쉬고 있다"며 "오월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함께 온전한 진실규명의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정부.여당의 광주 행보를 계기로 5.18의 역사적 진실을 더 이상 진영대결의 도구로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온전한 진실규명을 통한 화해와 치유로부터 국민통합'은 시작된다는 것도 명심하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헌법 전문에 5.18을 활자로 못박는 것도 의미있지만, '5.18정신'을 진영을 넘어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규범으로, 공동체의 상식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5.18 42주년을 맞아, 오월 광주가 남겨준 연대와 나눔이 더 커지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제대로 실현되는 공동체를 만드는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8 15:50: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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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업계, 거리두기 해제 후 대면 창업설명회 개최…활력 불어넣는다

할리스 속초영랑해변점/할리스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수에 제한을 받았던 커피 업계가 정상 영업에 들어가며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재개해 예비 창업자들을 만난다. 할리스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정기 창업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할리스 브랜드 소개와 가맹점 개설 절차,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참석자 전원은 후보 매장 상권분석과 출점 예정지 안내 이후 별도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할리스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선 또는 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최종 참석자들은 방역 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연다.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이달 21일과 28일, 대구와 부산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년 4개월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대구 창업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무역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창업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층 217호에서 진행된다. 투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투썸플레이스는 가맹 동반성장 철학을 기반으로 디저트 생산시설과 로스팅 플랜트를 운영해 자체 생산력을 보유하는 한편, 독자적인 물류 시스템과 연구개발(R&D) 센터 'CDC'를 갖추고 매장 운영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범 20년을 맞이한 브랜드로서 다년간 축적해온 매장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전수해 원활한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 드라이브 인(Drive-In, DI)을 비롯해 지역별, 상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매장 구성을 제안해 예비 창업자의 선택의 폭도 넓히고 있다. 신규 BI가 적용된 카페베네 포항경주공항점/카페베네 카페베네도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 6층 오픈 스페이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연다. 카페베네는 올해 '우리동네 카페베네'라는 콘셉트로 DI(Drive In) 매장, 펫 프렌들리 매장, 역사 내 키오스크 설치 등 지역을 고려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카페베네 창업설명회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업계 트렌드에 관한 정보와 함께 창업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딜리버리 특화 매장 내용도 함께 준비했다. 테이크 아웃과 배달에 적합한 매장으로, 딜리버리 전용 시그니처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특별히 개발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8 15:3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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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대한민국서 제일 중요한 곳 중소기업, 제일 먼저 방문"

중기중앙회 찾아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가져…中企업계 현안 건의 김기문 회장 "기업 발목 잡는 규제 개선…기업할 맛 나는 환경 바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추 부총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곳이 중소기업이라 생각해서 중소기업 대표들을 제일 먼저 만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 해야 할 과제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이 앞으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추 부총리에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보증 원활화 ▲뿌리산업 지원 및 체계적 육성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 도입 ▲소상공인 풀필먼트 및 통합전산망 구축 지원 등 11건의 현장건의와 ▲규제 유연화 및 시장경제 회복 ▲중소기업 승계 원활화 등 3건의 서면건의를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 중심 성장을 이끌겠다는 새정부의 정책 방향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감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노동·입지·환경·인증 등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기업할 맛 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8 15:3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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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방문의 해’ 중동 관광시장 개척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중동 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 두 기관은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가 지난 15~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젯다에서 주최한 '한-사우디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 관광 로드쇼'에 대한민국 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사우디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우디의 한국 관광 로드쇼는 15일 수도인 리야드의 하얏트 호텔, 16일 젯다 크라운 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한류에 대한 호감도를 가진 영향력 있는 대표 여행사와 미디어, 주 사우디 대사, 사우디아 항공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고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가 열렸던 신안 퍼플섬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로 소개했다. 무슬림 친화 음식을 포함한 전남 관광 파워포인트(PPT) 발표 및 영상 홍보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남도는 15일 사우디 송출 여행사 플라이어키드(FlyAkeed), 사우디 온라인 여행 전문 플랫폼 운영사 실키시스템즈(Silky systems), 중동 관광객 유치 여행사 ㈜크레펀과 업무협약을 하고, 전남 관광 홍보 및 중동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 관광시장이 빠르게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주력 관광객인 중국과 일본 관광 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전 세계 인구의 25%인 19억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관광 홍보에 집중해 소득을 올린 셈이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고, 5월 두바이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 관광을 알렸다.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자체를 대표해 관광 설명을 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국가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징성이 있다. 2019년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리야드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를 개소하고 한국-사우디 항공기 직항 노선을 추진하는 등 한류열풍이 거세다.

2022-05-18 15:2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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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팀장급 직원 대상 ESG 인식 교육

김해시는 ESG를 선제적으로 시정에 도입하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6월에는 실무자인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인식 확산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9월에 최종적으로 '김해형 ESG 행정 툴(Tool)'을 개발해 시정에 도입할 방침이다. 전 세계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고려하는 경영이다. 최근 새로운 판단의 필수 요소로써 기업 경영 외에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시정 ESG 내재화와 지속 가능한 행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시 핵심 리더인 팀장급 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이해도 향상과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ESG 개념 및 맥락 ▲신정부 ESG 관련 정책 동향과 시정 영향 ▲ESG화된 행정은 어떤 모습인가 ▲사례로 본 ESG 행정과 김해를 위한 방향성 등으로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18~19일 이틀간 내·외부 관계자의 관점에서 FGI를 통해 시정 행정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내부 관계자는 국별 주무팀장과 관련 실무자, 외부 관계자는 산하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재단과 시민단체인 김해YMCA, 김해YWCA,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각 분과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정에도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시대와 더불어 주요 의제가 되고 있는 ESG를 공공 부문부터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5:2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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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고수온 수산물 품종 연구비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을 위해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4년째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온 상승으로 지역 내 미역·다시마 양식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변화하는 해역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해조류 품종을 개발해 주변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실내 배양 기술 연구비와 배양 기자재 구입비 40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한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두 기관의 다년간 협업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5:2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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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밀양시 내이동 일대 쪽방 거주 1인 청장년 세대를 위해 '2022년도 쪽방에 햇살을'이라는 이름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시설관리공단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보금자리 개선사업이다. 올해는 5개 기관(밀양시시설관리공단, 아랑자원봉사회, 구세군자선냄비 경남본부,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쪽방 거주자 보금자리를 개선코자 협약을 맺고 참여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낡고 위험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도배작업 ▲도색작업 ▲장판교체 ▲창호교체 ▲공동구역 내 환경 개선 ▲샤워장 보수 등을 선정했으며, 대부분 사업이 재료만 구입하고 시설관리공단의 만능수리공과 각급 기관단체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업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내이동 쪽방은 1970년대에 건축된 낡고 환경이 불량한 여인숙 건물에 3명의 청장년들이 세입자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그동안 단열, 전기배선, 샤워 시설 등이 불량함에도 자력으로 개선할 수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보금자리 개선을 통해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으로 공기업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토록 했다"며 "각급 기관단체 공동체로 참여해 공익가치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를 매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8 15:2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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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퍼스트무버 도약 드라이브…'국내 대규모 개발· 생산기지 구축'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선도자)'로 도약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30년까지 21조원을 투자해 국내 대규모 전기차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미래차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8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투자하는 21조원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 다양화, 부품·선행기술 개발, 인프라 조성, 신사업을 모색하는 전략제휴 등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현대차·기아 글로벌 전기차 생산목표 323만대의 45%에 달하는 144만대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특히 기아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을 미래 자동차 혁신 거점으로 지정하고 국내 최초 신개념 PBV 전기차 전용공장 'EV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한다. PBV 전기차 전용공장은 약 2만평의 부지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착공,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 시점에 연간 10만대 생산 능력을 확보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최대 15만대까지 확장한다.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도 이끈다. 현대차·기아는 먼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PBV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함께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점진적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한다. 전기차 생산 혁신과 최적화 차원에서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유연 생산 시스템, 맞춤형 물류 시스템,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을 국내 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협력사와 함께 국내 기술 개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전용 플랫폼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전기차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 증대 기술 개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상품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2025년 도입하는 승용 전기차 전용 'eM' 플랫폼을 비롯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체계 하에서 차급별 다양한 전용 플랫폼들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 EV6 생산 라인 현대차그룹은 미래 기술·인프라 등 전기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집중한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한다. 전기차 보급의 핵심 기반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고객 서비스 등 인프라 부문도 강화한다. 특히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충전 네트워크의 지속 확장을 위해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3월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를 출범시켰고, 올해 4월에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론칭했다. 또 롯데그룹-KB자산운용 등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최대 200kW급 충전기를 임대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며,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설치한다. 전기차 관련 광범위한 전략제휴도 모색한다. 배터리, 충전,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UBESS 등의 영역에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이자 '퍼스트 무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31종(현대차18종, 기아 13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총 323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약 12% 수준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태생기를 넘어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다"며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연구개발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물결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초고속 충전 인프라 이피트(E-pit)

2022-05-18 15:2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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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에 밀가루까지 수출금지…'밥상물가' 비상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 조치와 인도의 밀 수출 금지로 국내 식품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뉴시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율 상승 등 여파로 원재료 값이 치솟으면서 식품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제 곡물 가격은 꾸준히 오르다가 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소맥 및 옥수수 가격은 연초 대비 30~40%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에 이어 인도의 밀가루 수출 금지로 팜유와 밀가루 가격도 급등세다. ◆수익 하락 현실화 식품업계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판매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셀 것이 예상된다. 때문에 쉽게 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가 인상되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지사다.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경우 올 1분기 전년대비 13% 증가한 2조609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4% 감소한 1697억원을 거뒀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현실화한 것. 동원F&B와 풀무원,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도 영업이익이 일제히 하락했다. 동원F&B는 1분기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9479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322억원을 보였다. 풀무원도 전년대비 16.44% 감소한 6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58%, 71% 감소했다. 이들 기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재료 가격 상승 압박이 크다보니 가격 인상을 고려하게 되지만, 소비자들의 반감이 커질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재료 공급망 다변화와 원가 구조 개선 등 효율화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해바라기유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나면서 생산과 수출길이 막혀 식용유 가격이 급등했다. /뉴시스 ◆편의점 튀김류 가격도 올라 식용유와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서 편의점 치킨도 가격이 올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 1일부터 튀김류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닭다리·넓적다리가 2200원에서 2500원으로 13.6% 올랐고, 자이언트통다리가 3700원에서 4000원으로 8.1%, 자이언트 순살치킨이 6900원에서 7900원으로 14.4% 인상됐다. BGF리테일 측은 "원부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초부터 튀김류 가격을 200~300원 올렸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등은 치킨값 인상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치킨 외에 과자, 도넛 등의 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다. 크리스피도넛은 지난 4월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상했고, 던킨도 지난달 2일 주요 도넛 제품과 커피 가격을 18% 올렸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 조치와 인도의 밀 수출 금지로 국내 식품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일부 자영업자들 사재기나서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해바라기 수확에 차질을 빚으며 곳곳의 식용윳값 상승을 촉발한데다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내수시장 안정시키려 팜유 수출을 금지하면서 자영업자들은 식용유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 할인마트 등 일부 유통업체에서는 1인당 식용유 판매 개수를 1~2개로 제한하고 있다. 밀가루 역시 상승 조짐을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가루의 원료인 소맥 글로벌 수출 비중이 전 세계 수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14일 인도가 밀 수출 금지령을 내리면서 상황은 좀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이다. 인도의 경우 자국 내 수요가 많기 때문에 전 세계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았으나 수출 중단이 장기화하면 밀 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식용유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해서 인근 식자재마트에서 매일같이 구매하고 있다"며 "먹거리 가격이 안정화되는 날이 언제쯤 올 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곡물 가격이 지속 상승 중에 있다고 판단,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8 15:2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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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90년 된 마을회관 ‘새로운 주민사랑방’ 되다

전남 함평군 학교면 관내 90년 된 마을회관이 지역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신축 건립되어 새로운 주민사랑방으로 탈바꿈했다. 함평군은 18일 "학교면 율동마을회관 준공 기념식과 건립 기증식이 지난 14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성모 9대 함평군번영회장,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박옥미 학교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율동마을회관은 2020년 총 공사비 1억5,500만원을 들여 661.2㎡(약 200평) 부지에 건립됐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마을회관이 임시 폐쇄되면서 2년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앞서 2018년 함평군번영회는 율동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함평군에 건의했으며, 마을회관 착공을 위해 군비 9,600여만원, 자체기금 3,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이 토지매입비 등 2,600만원을 기증했고 김성모 제로하우스 회장이 800여만원 상당의 조립식 판넬을 쾌척했다.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5-18 15:26: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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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통합, 미·중 결합 심사과정 험로 예상… 대한항공은 "순항 중" 입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이 더딘 걸음을 내딛고 있다. 미국·중국·유럽연합(EU)·일본·영국·호주 등 6개 경쟁당국 심사 진행 중이지만 그렇다 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어 합병이 좌초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어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생길 수 있는 독과점 해소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법무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심의 수준을 '간편'에서 '심화'로 높였다. 미국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미 경쟁 당국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노선 13개 중 양사의 중복 노선은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뉴욕·로스앤젤레스(LA)·시애틀 등 총 5개로 이용률이 높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기에 유나이티드 항공은 두 항공사의 합병으로 미주 노선 외에도 중국과 동남아시아 경유 노선 등에서도 타격을 받을 수 있기에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의 경우는 미주 노선에서 미국 델타항공과 스카이팀으로 항공 동맹을 맺고 있어 유나이티드항공과 경쟁사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미국 경쟁당국 심사 승인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주최로 열린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 참석해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290만명 이상의 승객을 미국으로 운항했고, 팬데믹 이후에도 미국행 화물 용량을 늘려 한미 경제가 직면한 공급망 이슈를 완화하는데 기여했다"며 "지난해 화물 90만톤 이상으로 미구 최대 화물 운송업체로 성장하고, 미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 경쟁당국에게 대한항공의 성장이 미국 경제와 상생하는 길임을 명확히 한 바 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국·EU 등 자국 항공사들도 신경써야하는 중이라 선뜻 '승인'한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면서 "미국의 승인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기에 중요하고, 미국이 먼저 레퍼런스의 기준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교수는 "세계적으로 제국 중심주의 체제가 다시 공고해진 때인데다가, 미국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 시절부터 강해진 보호무역주의가 무한 경쟁구조를 더욱 심화하게 만들었다"며 "다른 나라 항공사 통합이 자국 항공업계에 부담이 된다면 충분히 견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경쟁당국 중 큰 항공시장으로 꼽히는 중국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결합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중국 시장총국의 결합심사는 270일 동안 이뤄지는데 최종 결론이 나지 않으면 심사신고가 철회되고 재신고부터 절차가 다시 진행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 안건에 대한 신고와 입안에 45~60일, 초보심사에 30일, 진일보심사에 기본 90일이 걸리는 구조고 최대 90일까지 연장된다. 더군다나 대한항공은 작년 10월 중국에서 진행한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했다가 재신고한 상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부산~칭다오, 서울~장자제 노선은 합계 점유율 100%의 독점 노선이 되기 때문에, 중국 역시 양사의 결합이 한중 노선에서 중국 항공사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언제 어떻게 기습적으로 승인 결과를 내놓을지 모르고 자국 중심주의가 강한 나라라 추가적인 요구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 대한항공 측은 "결합심사를 차분히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각 나라가 제출을 요청한 서류는 최선을 다해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심사 과정에서 겪고 있는 난항에 대해서는 "결합심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라며 "항공사 내 TF팀을 꾸려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5-18 15:25:3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