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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월 8140대 판매…내수·수출 증가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자동차는 4월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를 포함 총 8140대(CKD 포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했던 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쌍용차는 생산일정 조정 및 사양조정 등을 통해 공급지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이슈가 지속되면서 1만대 이상의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나 증가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했으며 누계로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천대 이상 판매 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공급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며 "특히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반도체 등 공급에 만전을 기해 적체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5:5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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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프로모션 경쟁하면 뭐하나"… 여행 관련업계 엔데믹 걸맞은 변화 촉구

방역조치 완화 이후 인천공항 이용객이 점차 증가해 지난해 대비 123% 오른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시작으로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에 항공업계는 이른바 '리오프닝' 바람을 타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내놓고 있지만, 엄격한 출입국 방역 규제로 항공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류할증료 '역대급'인데 PCR 비용까지… 업계 "과도하다" 항공업계는 여행 수요가 점차 상승하는 중이지만 사람들의 지갑을 열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보고 있다. 고유가 속에 높아진 항공료 부담과 PCR 검사 비용이 큰 부담으로 적용한 셈이다. 이번 달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달 14단계에서 3단계 오른 17단계로, 거리에 따라 3만3800~25만6100원이 부과된다. 국내선 유류 할증료도 지난달 9900원보다 오른 1만4300원을 기록했다. 2016년 7월 유류할증료에 거리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런 와중에도 코로나19로 급감했던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이용객 수가 3만명을 넘어서 여행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의 이용객수는 3만974명으로 도착과 출발은 각각 1만4859명과 1만316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의 지난달 이용객수는 64만9753명으로 코로나19가 정점에 있던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9847명과 비교해 261.3%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인천공항과 해외 지역으로 이동한 승객은 ▲동남아가 22만69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 18만2915명 ▲유럽 8만1446명 ▲중동 4만6322명 순으로 집계됐다. 평소 이용객 수가 많았던 ▲일본은 3만7411명 ▲중국은 1만4469명에 그쳤다. 이러한 수치만 보더라도 각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입출국 제한 조치가 항공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동남아시아 국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PCR을 면제하거나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지난달 26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고, 괌은 해외 모든 방문객에 대한 귀국 시 PCR 검사비 지원 정책을 채택해 관광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이밖에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폴란드 등 24개 국가는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와 격리 지침 등 입국 관련 조치를 해제했다. 우기홍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4차 관광산업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3일 제24차 관광산업위원회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모인 항공·관광업계 관계자들도 한국의 엄격한 방역 절차와 규제가 세계적인 추세와도 역행하고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관광산업위원장으로 참석해 "코로나19 피해의 여파와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관광업계도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향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글로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장기적인 관광산업 성장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관광업, 면세점, 항공 등 오늘 참석한 산업에서 가장 기본은 내국인이 해외여행을 해야 하고, 외국인이 한국에 관광을 와야 한다"며 "걸림돌 자체는 다른 나라들은 완화하고 있는 PCR 검사"라고 강조했다. 우 사장은 "한국 사람이 나가서 PCR 양성이면 들어오지도 못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기 싫으니 안 나가게 되는 것"이라며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 사장은 관광 기반의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업계에서) 종업원 신규채용을 안 한지 3년째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항공업뿐만 아니라 여행, 호텔, 종업원, 종사자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관광업체 수는 2019년 대비 1310개가 감소했으며,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30.7% 감소, 총 매출액은 69.4% 감소를 기록했다. 관광산업 생산지수 역시 2019년 12월 111에서 2020년 2월 87.7로 떨어진 이후 80~90 수준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영향과 관광서비스업 생잔지수 도표/대한상공회의소 ◆"할인해 드립니다!" 승객 모으기에 사활 건 항공사들 항공업계와 관광업계는 하루빨리 PCR 검사 음성확인 절차를 폐지하고 항공노선 정상화를 요구하며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각종 할인 이벤트에 발 벗고 나선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특별 기획상품(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호텔스닷컴과의 신규 제휴를 기념해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유럽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격할인과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9일부터 진행한다.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파리 노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이 대상이다. 5%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150명 인원에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무제한권)도 증정한다. 진에어는 4일부터 31일까지 부산~다낭, 부산~방콕 노선 복항을 기념해 부산발 국제선 전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1일부터 7월30일 사이 운항하는 부산발 괌, 다낭, 방콕 노선 항공편을 예매 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대양주 노선에 대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FSC 관계자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서 승객들의 항공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면 좋겠다"며 "성수기가 오기 전에 방역 규제가 완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3 15:49: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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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회복 학교현장 컨설팅 진행

전라남도교육청이 포스트 오미크론 교육활동 일상회복을 추진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조정자 교육국장과 관계자들은 5월 3일 목포영산초등학교(교장 이세은)를 방문, 교직원들로부터 포스트오미트론 대응 학교 교육회복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목포영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과 4월 학생의 60%가 오미크론에 감염됐으나 자체 BCP(업무연속성 계획)에 따라 학급별 일부 원격수업 운영, 교육지원청의 퇴직교원 보결강사 지원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5월 일상회복에 대비해 4월 중순부터 대면수업 정상화, 체험학습, 생존수영, 운동회, 2학기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또한 교외 육상대회에 대비한 육상부활동,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도서관 프로그램 등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교사들에게도 부담스러운 기초학력 지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2021년 이후 기초학력 개별 지도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함은 물론 교사 연수와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지도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영산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을 담당하는 류진희 교사는 "기초학력부진 학생과 교과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도록 책무성을 갖고 전체 선생님과 함께 일상회복, 교육회복 방안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지난 2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준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다 같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업하여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15:48: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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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MOU 체결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창군과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드론활용 방제·방역산업협의체, 항노화산업협의체,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승강기고등학교, 거창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개 기관·단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관·산·학 거버넌스(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 및 추진계획을 세워 공동협력체계를 구성하는 등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과 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 ▲거창승강기밸리 수요맞춤형 Beginner Technician 인력양성 ▲거창승강기밸리 기업주문형 Expert Technician ▲승강기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메타버스 승강기 교육 플랫폼 구축 ▲6차 농업관련 드론전문가 육성 ▲항노화 산업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를 포함하여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해 총 11개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 성격이 다른 관내 두 대학이 상호경쟁이 아닌 학교별 특성을 살려 지역 내 청년 인구 증가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는 첫 사업인 만큼 대학 간 협력뿐만 아니라 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및 지역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 간 포괄적 협력 체제를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일 공모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2-05-03 15:4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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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체험행사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과학관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는 어린이날 연휴(5월 5~8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종의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는 가족이 한 팀이 돼 미니카를 조립하고 레이싱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뚝딱뚝딱 패밀리 랩'(재료비 1만 5000원 별도) 및 가족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자율 체험 프로그램 '챌린지 그라운드'(참가비 5000원 별도) 8종으로 구성된다. 뚝딱뚝딱 패밀리 랩은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미니카를 조립하고 레이싱을 해보며 최적의 상태를 찾아가는 것으로, 아이들은 신나는 추억을 쌓고 아빠들은 어릴 적 장난감 자동차를 조립하고 즐겼던 동심을 소환할 수 있다. 챌린지 그라운드에서는 ▲팝드론 배틀 ▲AI골키퍼를 이겨라 ▲나만의 종이비행기 ▲스틱밤 도미노 ▲높이높이 컵쌓기 등 온 가족이 다함께 도전하고 웃어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7종을 즐길 수 있다.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는 오는 4일 오후 5시까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소리와 파동 등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특별공연인 '매직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유아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온라인매표소 선착순 발권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전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과학관에서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3 15:4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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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부산,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6월 2일~7월 30일)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기능·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대상자는 희망하는 건협 지부에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해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0년간 총 10만여 명에게 검진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발견·치료 및 건강증진을 도왔다. 더불어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물품지원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2-05-03 15:46: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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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창간 20주년 기념식, 포시즌스호텔서 내빈 220여 명과 함께 성료

메트로신문을 발행하는 메트로미디어의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메트로신문은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20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무료 배포 신문을 발행해왔다. 이장규 대표이사가 지난 2015년 취임한 이후 ‘뉴메트로 선포’를 한 뒤 재도약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8년엔 ‘메트로경제’를 발행하면서 세계 최초의 유·무료 신문 동시발행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날 메트로미디어 창간 20주년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는 '메트로 20년, 길을 묻다', 2부는 '음악이 주는 위로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1부는 회사 소개 동영상, 외빈 축사, 비전 설명회로 구성됐고, 2부에서는 소프라노 윤선경과 엠스카이 앙상블의 성악과 악기 연주로 음악회가 진행됐다. 1부 회사 소개 동영상에서는 무료 일간 신문에서 외연을 넓혀 유료 경제신문을 내고, 디지털·방송·SNS 부문을 강화해 AI뉴스 등을 창출하는 메트로미디어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세종시 주재기자와 국방 전문기자, 청와대 및 국회 출입기자, 베이징 주재기자, 50여 명의 지방 객원기자들을 더해 규모가 이전보다 대폭 커진 회사 현황도 소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장과 이순우 메트로미디어 언론윤리실천위원장의 외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는 앞으로의 비전에 관해서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과 연을 맺고 책임지는 언론으로 나아가는 자세를 보이면서 시장 경제 관점과 자유로운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부 '음악이 주는 위로와 희망'에서는 오페라 '여자의 마음은 갈대', 영화 쇼생크 탈출에 나오는 아리아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즉흥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메트로미디어 창간 20주년 기념식에는 220여 명의 산업, 금융, 유통 분야의 기업 관계자 및 홍보인,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022-05-03 15:46: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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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국방개혁2.0'...尹의 '국방혁신4.0'으로 이어질까

신·구 정부의 국방정책, ‘국방개혁2.0’과 ‘국방혁신4.0’이 엇갈려 지나가는 모습이 연출됐다. ‘국방개혁2.0’은 미완으로 끝나지만, ‘국방개혁4.0’에서 상당 부분 승계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개혁2.0 추진평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개혁2.0의 추진과제별로 올해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평가하는 자리다. 공교롭게도 이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국방혁신4.0’을 비롯한 국방안보 과제를 발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방사청장 등 주요 직위자와 국방부·합참 및 각 군·방사청 관련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회의를 주관한 서욱 장관은 “그동안 국방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관계기관 모두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이 미래 국방의 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국방개혁2.0’의 평균 추진진도를 88% 달성으로 평가했고, 올해말까지 95%를 달성해 대부분의 과제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날 공개된 윤석열 정부의 국방관련 과제는 한·미·일 동맹과 대북기조, 정신전력 및 국가보훈 강화 등을 빼면 방산수출과 과학기술군에 중심을 뒀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2.0’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렇지만, 당 윤 당선인이 강하게 주장했던 ‘사병 봉급을 취임 즉시 200만원으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은 병장 기준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물러났다. 지급방법도 단일급여체계가 아닌 봉급과 적금을 혼용하는 방식이다. 보훈정책에서는 북한을 의식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행사를 조용히 진행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을 UN참전국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육군의 ‘개인 전투장비(장구)’ 개선사업인 ‘워리어 플랫폼’에 대한 장병 불만에 대해서는 ‘개인 전투장구’ 개선 추진과 고품질 피복류의 보급확대만 언급했을 뿐, 이를 뒷받침할 각론이 보이지 않았다. 중소기업·여성기업 우대, 대기업 참여제한, 입찰업체의 난립을 허용한 국가계약법과 보훈시스템의 개선은 빠져있었다.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는 문재인 정부의 방위산업의 수출지원과 과학화된 군구조개편 등이 포함돼 있지만, 이전 정부들이 공통적으로 범해온 오류에 대한 성찰은 담겨지지 않았다.

2022-05-03 15:45:5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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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부산본부, 어린이날 사회공헌 활동 진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이번 주를 어린이날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녹산산단 어린이집 원생들 대상 놀이 체험과 장난감 전달 및 신호작은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3일은 놀이 체험 지원을 주제로, 인근 키즈카페를 방문해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놀이 활동에 제약을 겪었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놀이 체험활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서 산단공 부산지역본부 직원들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지도로 체험활동을 함께 지원한다. 녹산산단 바른어린이집 원생 중 영유아를 제외한 63명이 참여했다. 오는 4일에는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녹산국가산업단지의 대표적인 입주기업 단체 3곳이 총 2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해 장난감을 구매하고 녹산산단 바른어린이집 원생 전원(8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난감 전달식에 금액을 후원한 이남규, 최금식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산업단지 공동어린이집에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기쁘다"며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부모님들께 자긍심을 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모두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는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산단공 부산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장서를 오는 4일 신호작은도서관(아이들 꿈 자람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1년 개원한 작은도서관에 산단공 직원 20여 명이 모은 70여 권의 도서를 기부해 어린이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이 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김호중 본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어린이날이 조금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장난감을 후원해주신 녹산 경영자협의회, 글로벌선도기업 부산지회, 조선해양공업협동조합 회원사 및 회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5-03 15:4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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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센터, 청년도시재생사 단기인턴십 지원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청년도시재생사 단기인턴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첫 시행을 앞둔 청년도시재생사 단기인턴십 지원사업은 청년도시재생사와 부산형 도시재생전문기업 간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 전문분야 직무체험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에서 인증받은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예정)자와 도시재생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년인턴 모집인원은 선착순 10인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로 이뤄지며, 단기인턴지원자의 근무희망기업조사 및 매칭에 따라 참여기업 10개사가 최종 결정된다. 단기인턴은 학생들의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하계방학 7∼8월 중 한 달간 진행된다. 재생기획·물리적재생·사회경제재생·스마트재생·문화예술재생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도시재생 분야의 기업을 선택 지정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인턴 1인에 대한 인건비 200만 원이 지원되며, 인턴근무 종료이후 참여기업들에게 일괄 지급된다. 참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운영 중인 학점 인정형 인턴십 사업과 중복 인정 가능하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이번 단기인턴십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제·사회적 위기로 인한 지역기업의 불황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인턴십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사업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대학의 전문과정 내 체계적인 교육 지원과 도시재생 현장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재생 현장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를 비롯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대학교 등 9개 기관이 함께해 현재까지 113명의 청년도시재생사를 배출했다. 더불어 132개 부산기업이 부산시에서 부산도시재생전문기업 인증을 받아 지역청년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5-03 15:4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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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쏟아지는 신사업과 프로모션, 대대적인 체질 개선…청신호 올까

롯데온이 롯데쇼핑 내 계열사들의 e커머스 사업 주체로 선 후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거대한 오프라인 채널을 보유한 만큼 업계에서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성공 가능성에 눈길이 쏠려 있다. 앞서 롯데온은 2020년 전면 개편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질서 정리가 되지 않아 각각의 살을 깎아먹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뉴시스 롯데쇼핑의 아픈 손가락 '롯데온'이 본격적인 쇄신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수익성 낮은 사업을 과감히 철수하고 전문관을 여는 한편, 다른 계열사 채널과 연동해 시너지를 도모 중이다. 현재 롯데온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포화 상태에 이른 e커머스 시장이 엔데믹 시대를 맞으며 당면한 성장 둔화를 이겨내야 하는 처지다. e커머스 시장 1,2위 사업자마저 심각한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이다. 롯데온은 명확한 차별화 없이는 거대하지만 실속 없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롯데온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 약 12개 이상의 전문관과 서비스를 론칭하고 인사개편과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적자사업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체질개선 중이다. 롯데온은 올해 백화점·마트·H&B스토어 롭스의 온라인 사업 주체가 되며 그룹사 통합 쇼핑몰로써의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각 계열사의 온라인 사업주체를 맡은 데에는 전 계열사를 아우른 온라인 사업 전략 수립과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롯데온은 앞서 2020년 새로운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써 '진화'를 시도하며 모바일앱을 출시하며 e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그러나 오픈 첫날부터 서버가 먹통 되는 사고가 벌어지더니 기존 롯데닷컴 회원등급까지 반영되지 않으면서 이전 서버와 롯데그룹 내 계열사 데이터 연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여기에 더해 롯데온을 완전 오픈마켓으로 운영하면서 롯데쇼핑 내 다른 계열사와 정면으로 경쟁하는 셀러들 입점을 막지 않아 '제살 깎아먹기'식 운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쏟아내는 새로운 서비스 사업 등의 수는 올해만 12개 이상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2.0 등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 이번에 론칭한 대부분의 사업은 자사 오프라인 채널과 연계했다. 실제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2.0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를 적극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송 시간을 홍보하기 위해 자사 오프라인 채널의 배송지를 기준으로 한 도착 예상 시간을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달 12일 연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도 오프라인 채널을 십분 활용했다. 80여 개에 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선출시, 단독 구성 등 차별화 된 상품은 롯데백화점을 끌어온 결과다. 이를 통해 온앤더뷰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서비스로 거듭났다. 롯데백화점 점포를 방문해 샘플을 받을 수 있는 '샘플 쿠폰'을 발급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모두에 고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처음 서비스를 선보이고선 신청 시작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고 계속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중이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여기에는 기존 롯데쇼핑이 오랜 유통사로 쌓은 동력을 반영했다. 매달 7일간 진행하는 '퍼스트먼데이&애프터위크'를 론칭해 고객이 직접 고른 브랜드를 할인한다'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걸고 최대 20% 할인 쿠폰과 브랜드 추가 할인을 제공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매달 9일 해외직구 상품 할인전인 '직구온(ON) 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직구 상품의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롯데온 측이 책임지는 형태로 설계했다. 전문 MD가 엄선한 상품을 품목을 케파(CAPA)를 고려해 제한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그러나 폭발적으로 성장한 e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이미 강자로 군림 중인 쿠팡, 네이버 쇼핑, SSG닷컴 등 경쟁사를 제쳐야 하는 상황이다. e커머스 경쟁이 격화하면서 각 사는 치킨게임으로 인한 거대한 적자를 맞았다. e커머스 기업의 지난해 적자 규모는 쿠팡이 1조 8000억원. SSG닷컴이 1079억원에 달하고 롯데온 또한 1560억원의 적자를 냈다. 각 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 투자를 위한 것으로 설명 했지만 실제 업계 관계자들은 쏟아낸 경쟁비용의 한계라고 지적한다. 롯데온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도입 2년만에 새벽배송을 중단하고 대신 마트 등을 십분 활용하는 2시간 내 배송 서비스 '바로배송'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온이 올해부터 과감하게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는데, 오프라인 채널이 강점인 만큼 방역규제 해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빠르게 강행하는 여러 사업과 서비스들에서 발생하는 여러 비용을 롯데온이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03 15:41: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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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직 초·중등 수석교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고윤숙 초등수석교사회 1대 회장, 이형용, 이병섭 중등수석교사회 1,2기 회장 등 전직 광주 초중등 수석교사 17명이 3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수석교사제는 수업 잘하는 교사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직 사회의 학습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 이후 초중등교육법(제19조)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3월까지 퇴직한 수석교사는 20여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이정선 후보를 지지한 수석교사는 17명(85%)으로 사실상 전체 수석교사를 망라하고 있다. 전직 수석교사들은 이날 이정선 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 지지 선언식을 갖고 "학교 교육에 관한 수십종의 연구서적을 발간하고 교육행정가로서도 탁월한 실적을 낸 이정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학교 교육의 꽃은 수업이며, 수업의 전문가인 수석교사제에 대해 누구보다 폭넓은 이해를 하고 있는 이 후보를 신뢰한다"며 "수석교사제의 정원외 운영, 선발 확대, 수석교사 재심사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이 후보와 공감대를 가졌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교육대학 재직 시절 좋은 수업 탐구대회를 만드는 등 다양한 수업 향상 모델을 개발해 왔다"며 "교육의 모든 중심은 수업으로 수업의 전문가인 수석교사들의 자긍심과 명예 향상,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5:41: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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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은행 횡령 책임자 엄정 조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3일 우리은행의 횡령 사건 책임자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17개 국내 은행의 은행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는 은행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사실관계를 규명해서 사고 책임 관련자에 대해선 엄정 조치하고 내부통제 미비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리은행에서는 6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금감원과 수사기관이 조사에 착수했다. 정 원장은 "외부감사인의 감시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시스템상 미비점이 있는지도 점검하겠다"며 "그동안 감독당국의 검사과정에서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다른 은행장들에게도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에 문제가 없는지 긴급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원장과 은행장들은 은행권을 둘러싸고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 미국 연준이 오는 5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이상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선진국 경기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정 원장은 "주요국들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에 돌입하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p) 이상 인상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자이언트스텝(0.75%p)도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권도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대내외 충격에도 은행이 자금중개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5-03 15:40:23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