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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원창업기업, ‘기술×예술 컬래버’ 전시 개최

외계인과 대화하는 인공지능(AI)을 보여주는 예술 전시가 울산에서 열린다. 작품은 언해피서킷(Unhappy Circuit) 작가의 '항성 간 외교를 위한 인공지능'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 코어닷투데이(대표 김경훈)가 '기술×예술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오는 22일부터 울산 갤러리P1에서 공개한다.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기술×예술 컬래버레이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작품은 지구와 천문학적 거리만큼 떨어진 외계 지성체를 발견한 후 전파 통신을 이용해 서로 대화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 이때 한국어와 영어를 학습한 AI 알고리즘은 지구와 인류에 대한 정보를 외계 항성으로 전달하는 일종의 외교관이 된다. 작품은 크게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과 관람객이 체험하는 부분으로 구성된다. 원리 설명은 전시장 한쪽 벽면에 전체에 그려진 다이어그램(Diagram)이 담당한다. 외계 지성체와 대화에서 AI를 활용하는 작가의 아이디어를 한눈에 명료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반대쪽 벽면에서는 '대화형 AI'를 체험할 수 있는데, 지구인이 아닌 외계 지성체의 입장을 느껴볼 수 있다. 관람객의 관점을 지구인이 아닌 외계 지성체로 바꾸는 시도를 통해 우리 자신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갤러리P1 관계자는 "이 작품을 체험하면서 인간이 보낸 AI에 처음으로 말을 걸어보는 외계 지성체의 감정이나 존재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작가는 인간이 아닌 미지의 존재를 탐구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스스로를 통찰하게 만든다"고 해설했다. 언해피서킷 작가와 코어닷투데이는 대화형 AI로 FAIR (Facebook AI Research)에서 공개한 '블렌더봇(BlenderBot)'을 적용했다. 블렌더봇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대화하듯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다. 따라서 고유한 성격을 가진 사람처럼 공감하고 지식을 활용해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경훈 코어닷투데이 대표는 "이번 전시에 사용된 AI는 약 94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지는 크고 복잡한 모델이라, 고성능 GPU가 탑재된 장비가 활용됐다"며 "단순한 대화 수준을 넘어 대화에 공감하고 지식을 활용하며 성격을 가진 페르소나(Persona) 대화가 가능한 AI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어닷투데이는 원천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각각의 목적에 맞는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업이다. 2016년 UNIST 수리과학과 장봉수 교수가 설립했으며, 현재는 함께 창업했던 김경훈 박사후연구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2018년 법률 판례 검색을 최적화한 '로:봇(LAWBOT)'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2-04-21 15:5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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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독도·울릉도 연구선 '독도누리호' 취항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1일 오후 2시 포항 영일만 구항에서 독도 및 울릉도 주변해상 연구를 전담할 '독도누리호1)'의 취항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도누리호는 순수 한글 이름으로 '독도'를 온 세상처럼 '누비다'의 뜻을 담은 선명이다. 이날 취항식에는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주요인사 및 KIOST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독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으며 동해 해양 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해양 생태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해양 영토로서의 큰 의미를 지닌다. 그간 독도 및 울릉도 해역을 연구하는 전용연구선이 없어 민간 어선을 활용해 왔는데 이에 과도한 임차료의 발생, 일반 선박 사용에 따른 연구 자료의 질적 수준 저하, 연구인력의 사고 위험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독도 연안의 잦은 해상기상 악화로 체계적인 사계절 연구에 많은 제약이 따랐다. 독도(울릉도) 전용연구선인 독도누리호의 취항으로 독도와 주변 해역의 해양생물 분포 및 해양환경 변화의 사계절 정밀 탐사가 가능하며, 연구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독도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누리호는 총톤수 41톤, 최대속도 27노트(시속 약50km)의 쌍동선으로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건조됐으며, 독도 해역 연구에 최적화된 선박이다. 승선 최대 인원은 20명으로 고성능 산소충전기와 다이빙 사다리 등 다이빙 지원 장치, 정밀수심측정기(PDR) 및 초음파유속계(ADCP) 등의 주요연구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독도누리호는 스크류와 키 없이 항해하는 워터제트 추진기를 갖추고 있어 울릉도-독도 간 운항 시간이 기존 왕복 7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돼 독도 해역의 접근성이 향상, 정밀한 독도 해양생태계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서 원장은 "바다탐사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선'으로 독도누리호는 최초의 독도 전용연구선이라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연구자들이 수일 동안 선내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연구 장비의 탑재가 가능해 독도(울릉도) 연구의 진일보를 이루고 해양주권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1 15:5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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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총허용어획량 운영 역량 강화 직무 교육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총허용어획량 제도(TAC) 모니터링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수산자원조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허용어획량 제도(TAC, Total Allowable Catch)는 특정 어종에 대하여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고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121개소 지정 판매장소에 120명의 수산자원조사원이 배치돼 TAC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21~22일 초급과정(입사 5년 미만)과 28~29일 심화과정(입사 5년 이상)으로 두 주에 걸쳐 진행되며, 2022~2023년 어기 TAC 시행계획 예정 사항 공유 및 TAC 조사 시 숙지해야 할 법규 등 필수 교육과 TAC 모니터링, 생물학적 조사방법, 수산자원관리 정책방향 및 인공지능(AI) 스마트 어업관리시스템 등 업무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함께 실시한다. 이춘우 이사장은 "수산혁신 2030 계획 등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수산자원조사원의 역할과 역량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직무 교육을 더 다양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직무교육과 함께 TAC 어획통계 자료 등 산재된 데이터의 플랫폼 구축 및 통합 운영을 통해 자료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어업인들이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국민 공감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자원조사원은 TAC 모니터링 이외에 어업자 협약, 어업규제완화 및 연근해어업실태조사 등 다양한 정책 업무를 지원하고 있어 우리나라 수산자원관리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04-21 15:57: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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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보증금, 임대료 2년간 동결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임대차 재계약 대상에 해당하는 영구·공공임대아파트 및 행복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2년간 동결키로 했다. 동결대상은 7개 지구 5,492가구다. 공공주택사업자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 지역의 주택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5% 이내의 범위에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증액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감성적 주거복지'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 속 입주민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전면 동결을 결정했다. 임대아파트 재계약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재계약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입주민에게 마스크 약 3만 6천장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적용한 '임대상가 및 임대공장 보증금·임대료 50% 감면'도 코로나 기간 동안 연장하여 시행중에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동결조치가 입주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1 15:57: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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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도전! 수업 Start-Up’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업혁신 프로젝트 '2022 도전! 수업 Start-Up'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4개팀 184명의 교사들이 블렌디드 환경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협력수업, 자유주제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여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의 장을 펼치는 것이다. 각 팀은 수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저경력 교사, 좋은 수업 아이디어와 사례가 있는 선도교사, 공동연구 및 공동실천을 통해 협력적 수업 나눔을 경험하고 싶은 일반교사 등 2~6명의 교사로 이뤄졌다. 이들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함께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선정해 활동한다. 학교 단위 및 지구별 수업나눔의 날, 교육청 단위 수업공개 행사 등과 연계해 연 1회 이상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교사 공동체와 학교 및 교육청 행사,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연 2회 이상의 수업나눔을 실천한다. 또 교육청의 수업평가 내비게이터, 5개 교육지원청별 BTS(블렌디드 선도 교사 지원단), '수업 혁신 네트워크' 등을 통한 수업 컨설팅과 월 1회 수업 관련 특강, 대학연계 수업개선 워크숍 등 각종 수업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이들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주도 배움중심 수업 실천과 자발적인 수업 연구 동기 강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광주시 신용초 방주용 교사가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 도전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수업 관련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학생주도 배움중심 수업에 대한 자발적·협력적인 수업연구와 실천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연구와 수업나눔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5: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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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 융합체험전시 '향기의 재발견'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이 기획전'향기의 재발견'을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1층 소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향기의 재발견은 향기를 맡는 후각인지의 과학적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기의 역사부터 관련 진로, 산업, 예술 등 다방면의 각도에서 향이 주는 매력을 느껴보는 융합체험전시다. 향기의 재발견 전시는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먼저 도입부 '기억을 부르는 향기'에서는 소설 속 사례를 통해 특정 향을 맡고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는 '프루스트 현상'을 소개하고 전시에 관한 흥미를 유발한다. 다음으로 '향기의 과학'에서는 콧속으로 떠나는 향기 분자의 여행을 따라 향기를 맡는 원리를 알아보고, 향기를 맡는 과정에서 후각수용체가 향기 분자를 인식하고 구분하는 원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여러 가지 향기'는 조향사의 실험실 콘셉트의 포토존으로 조향사가 된 것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향기를 만드는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의 특성을 알아본 후, 준비된 12가지 기본 노트를 직접 시향해 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향을 찾아볼 수 있다. 네 번째로 '향기의 세계'에서는 역사 속의 향기, 산업 속의 향기, 그림 속의 향기 등을 경험하고 상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향기 과학'의 누가 향기를 잘 맡을까? 에서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의 후각 능력을 비교해 보고 코로나19와 후각에서는 코로나에 걸린 후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의 이유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주최하고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협력한다. 권수진 과학문화실장은 "향은 기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일상생활·문화·산업 등 전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과 학생들에게 향에 대한 흥미로운 과학적 접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1 15:5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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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함평군수 예비후보 ‘읍면별 맞춤 공약’ 발표

김경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함평군의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9개 읍·면별 발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함평읍은 함평 전통시장과 연계한 한우거리를 조성하고 돌머리 숙박시설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지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엄다면은 번동 사거리에서 하문교까지 제자거리를 복원하고 노동요 전수관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보급과 우득록을 국가보물로 지정 추진해 국고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불면은 안악 해수욕장을 개발해 관광 자원화 하고 함평항을 요트 정박 항구로 조성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면은 영산강과 주변 자연환경 관광 자원화 하고 골프중·골프대학 유치와 학교역 ktx 간이역 설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고 대동면은 생태공원 확대 개발과 관광 자원화, 대동 저수지를 휴향, 관광단지를 공약했다. 신광면은 고품질 종자개발, 사료지원, 가공시설을 유치하고 축산 과학원 중심 축산인 교육시설을 공약했다. 해보면·월야면·나산면은 행정, 교육, 문화 중심의 신도시로 개발하고 해월 신도시(빛그린 산단 배후도시) 개발, 월야면은 남일 심수택 의병장기념관건립과 나산강 준설 추진과 더불어 나산강변을 유원지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자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읍·면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선정해 낙후된 농촌발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함평군의 당장 시급한 현안, 실현가능한 현안을 중심으로 공약을 제시하고 군민과 함께 함평군의 미래를 만들어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4-21 15:57: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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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생명ON’ 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힘 보태기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생명 ON'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봉사교통부에 따르면 헌혈 의사를 밝힌 교인 수는 총 250명이다. 교회별로는 화정교회 125명, 서대문교회 67명, 파주교회 23명, 남산교회 14명, 불광교회 21명 등이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에 교회들을 둔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의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혈액원의 경우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15일 자정 기준) 혈액보유량은 2.9일분으로 '주의' 단계이며, 이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위한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5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이면 '주의' 단계로 관리된다. 시몬지파는 신촌, 연대 앞, 연신내, 일산 등 센터 4곳에서 헌혈을 진행하며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3~5시 등 헌혈 시간대를 3개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2003년부터 총 374회 헌혈을 한 시몬지파 이현구(36, 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도 헌혈자는 "지금까지 해온 헌혈 중 이번이 가장 가치 있는 것 같다"라며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모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혈액관리본부 측은 "6000명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 인원 54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양"이라며 "현재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성도들이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데 이어 다시 전국 규모의 헌혈 캠페인 추진을 결정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표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만큼,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의 빛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혈액 보유량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왔고, 특히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헌혈 부적격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혈액을 자체적으로 충당하지 못하면 해외 수입을 해야 하지만, 현재 국제사회는 혈액 자급자족 원칙을 내세우고 있고, 국내 직접 헌혈이 가장 안전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을 우선으로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전국적으로 약 6000명의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21 15:57: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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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산블록체인산업 특별자문위 운영

지역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낡은 금융중심지 개념에서 벗어나 금융산업의 미래인 블록체인기술을 매개로 산업과 금융이 융합된 금융특화도시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가 수도권 전문가와 기업인이 다수 포함된 '부산블록체인산업 특별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1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지역 및 수도권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으로 구성된 부산블록체인산업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부산블록체인산업 특별자문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디지털 경제 가속화와 전 세계적으로 토큰화 및 자산유동화 등 가상자산 제도화가 진행 중인 상황 속에서 지역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현 가능한 전략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설재근 한국블록체인협회 수석부회장, 김호원 부산대학교 블록체인플랫폼연구센터장, 부산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대표 등 전문가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금융중심지라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국내 유일도시인 만큼 크립토밸리(Crypto Valley)를 표방한 스위스 주크시 사례를 적극 참고해야 의견이 나왔다. 자문위원들은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전면도입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현재의 부산블록체인특구도 '국가 블록체인 비즈니스특구'로 확대 개편해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역외기업 유치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방안 ▲특구 내 블록체인 정책 총괄기구 설치·유치 ▲블록체인 국제자유도시 지정 등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블록체인 기반 '부산 부동산 신탁사' 설립 등 부산이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금융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부산이 금융중심지라는 개념에 갇혀 금융기관의 집적화에는 성과를 냈으나, 가장 중요한 금융회사나 투자사와 같은 시장참여자의 유치에는 사실상 실패했다"며 "미래 금융산업 트렌드에 맞춰 금융특화도시라는 새로운 목표 설정하고, 금융산업의 미래인 블록체인기술을 산업의 각 분야와 접목해 역외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5:5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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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준공

울산 북구는 21일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공원 전체 면적은 8,640㎡로, 호국광장, 의병이야기길, 데크로드, 잔디마당, 모험밧줄체험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관리시설은 연면적 443㎡로, 전시실과 휴게시설, 옥상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2019년 7월 기박산성이 위치한 매곡동 기령 소공원을 역사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결정·고시했고, 2020년 12월 관광기금 15억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1년 9월 착공했다. 총공사비는 31억원이 들었다.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이 위치한 매곡동 838-31 일원은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병을 창의한 역사적인 장소지만 그간 '기령'이라는 비석과 정자, 화장실만 있어 역사적인 의미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북구는 이번 역사공원 준공으로 기박산성과 의병 창의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인근 호국사찰인 신흥사 등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이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북구에 산재한 호국역사 문화자원을 연결해 역사문화벨트 관광코스를 조성, 호국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문화원은 이날 준공식 후 현장에서 제23회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를 열었다.

2022-04-21 15:56: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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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첫 저탄소 임대주택···탄소중립도시 서막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고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녹색건축 활성화를 통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고양형 임대주택에 장수명 주택 기술과 제로에너지 건축 자재 혁신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장수명?제로에너지 기술을 공동주택형 임대주택에 사용하는 사례는 고양형 임대주택이 전국 최초다. 장수명 주택 기술은 다양한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구성, 가변성, 수리용이성에 특화된 기술을 말한다. 제로에너지 건축자재 혁신 기술은 에너지 절약형 건축자재를 적용하여 공공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고양시의 첫 번째 저탄소 임대주택은 토당동 시유지(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약 100세대 이상 규모의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도 함께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저탄소 임대주택을 공급해 기후변화에 대응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1 15:56: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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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원 녹지관리 '녹지구조대' 발족

부산시설공단이 늘 푸르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녹지관리 자문단인 '녹지구조대' 운영에 들어간다. 공단에 따르면 녹지분야 전문 직렬 직원 10명과 외부 자문단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부산시설공단 녹지구조대'를 발족하여,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주요 도심공원과 송상현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 등 주요 녹지대를 대상으로 기술 자문을 통한 체계적인 녹지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 녹지구조대'는 앞으로 공단이 관리 운영중인 모든 분야의 녹지에 대한 기술지도와 현장자문 등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녹지관리를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에는, 공립나무병원(市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과 공단 시설물안전관리자문위원(녹지분야)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녹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명확한 원인 분석 및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녹지관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시책과 연계하여 부산 도심의 주요 공원과 광장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녹지 관리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녹지구조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 대나무 숲길 내 쉼터 조성 방안 및 광장 조경수목 관리방안 등에 대한 현장자문을 실시하여 문제점 해결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본격적으로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2-04-21 15:55: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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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군내 323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부산 기장군은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5종)과 인명구조함,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안전관련시설(4종)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도로명과 사물번호를 표시해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물 등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해 도로명주소법 개정·시행으로 시설물과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장군은 사물주소가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해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주소 부여 및 등록 체계를 구축하고, 기초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버스정류장(128개소), 도시공원(57개소), 인명구조함(56개소), 옥외대피장소(61개소) 등 총 32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주민 편의성이 증대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경찰서,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인 설치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5:55:4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