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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소셜벤처 사회적 가치 측정 사업 시행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소셜벤처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성과가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셜벤처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측정 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의 하나로 추진된다. 사회적가치 측정을 희망하는 참여기업 50개사를 선정, 객관적인 평가사례를 축적함으로써 앞으로 신뢰성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소셜벤처기업은 기보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측정받고, 측정 결과를 보고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기보는 희망 기업에 대해서 ▲사회적 가치 측정 기반 기술경영 컨설팅 제공 ▲가치측정 프로세스 관련 워크샵 참여 ▲소셜벤처 임팩트보증 추천 ▲투자유치를 위한 '소셜벤처 IR 클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 게시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신청서 작성방법 및 사업관련 문의는 기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보는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서울 성수동에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설립하고 소셜벤처 전용 보증상품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소셜벤처 판별 기준 마련 및 운영 ▲소셜벤처 종합지원 플랫폼 '소셜벤처스퀘어' 운영 ▲소셜벤처실태조사 연1회 실시 등 소셜벤처의 인프라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셜벤처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도 기준 전국 소셜벤처는 2031개사로 확인돼 2019년 조사 시 998개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또 30대 이하 청년 근로자의 비중은 44.9%, 여성 근로자 비중은 45.3%로 청년·여성 근로자 고용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2-04-19 14:4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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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에비후보, 김희중 대주교 예방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종교계 지도자이자, 광주의 큰 어른인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 다양한 교육 정책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광주시 서구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찾아 김 대주교와 1시간여 동안 대안학교, 초등교사 육성, 다문화 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사학 운영 등 다양한 광주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옥현진 광주대교구 주교도 함께했다. 김 대주교는 "모든 교육의 시작은 얼마나 훌륭한 교사를 길러내는데 달려 있다"면서 "초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주교는 이어 "우리 사회가 대안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며, 다문화 자녀,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 광주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해서는 광주교육감이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주교는 사학 운영과 관련, "사립학교는 건학 이념과 설립 목적이 있기 때문에 사학의 자율성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교육과정의 운영과 종교 담당 교사 등 인사에 있어서도 일정한 자율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주교는 광주지역 학생들의 국제화 교육을 위해 '국제청소년교류센터'가 필요하며, 센터를 신축할 경우 광주대교구의 소유 토지를 기증하겠다는 입장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초·중·고 학력 인정 대안학교 신설, 사학의 공공성과 자율성 강화,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다양한 다문화 교육 등을 설명하면서 "사람을 중심에 둔 혁신적 포용교육을 중심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과 사학의 건학이념과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균형감 있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후보는 구체적으로 새로운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교급별 공립대안학교 신설'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다가치 교육센터' 운영 청소년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사학의 공공성과 자율성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김 대주교님이 다양한 교육 현안을 꿰뚫고 있는데다, 깊이 있고 현실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 교육전문가인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대주교는 이정선 후보에게 교구청의 작은 선물을 건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2022-04-19 14:41: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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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인권증진 시행계획’ 수립·추진

울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2022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3월 수립된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의 올해 시행계획으로, 지난달 28일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난해 시행계획의 추진성과 및 올해 추진과제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인권전담부서 신설 ▲인권센터 개소 ▲서민주거복지 지원강화를 통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권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시민인권강좌 인권+사람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인권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인권행정 구현 및 인권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굵직한 성과를 냈다. 또 올해 인권 증진 추진 과제는 ▲생활 속 인권 보장 ▲ 인권 친화 도시 환경 조성 ▲차이존중의 인권 문화 확산 ▲시민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제도 마련이라는 4대 정책목표에 따른 24개 추진 과제와 77개 세부 사업들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15개 부서별로 인권증진 세부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오는 12월에 추진 상황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내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개선사항으로 꼽힌 인권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인권 수요에 대응해 시민 인권교육을 확대하고, 인권 감시(모니터링), 인권친화행정 개선 방안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울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4:4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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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북부경찰서와 외국인 유학생 위한 금융거래 피해예방 캠페인 펼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거래 피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1,5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신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불법 외환거래 및 보이스피싱 등이 성행함에 따라 전기통신금융사기계좌 신고 및 은행 계좌 지급정지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계좌가 지급정지 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 담당자 및 경찰서에 상담을 요청하지만 피해구제 환급 절차 및 금융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원활한 상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광주은행과 광주북부경찰서는 금융거래 피해예방 안내장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내장을 배포하고, 외국어로 금융거래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불법 외환거래 및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작한 안내장을 광주은행 학교기관 영업점인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지점 및 호남대학교출장소를 비롯한 전 영업점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국제협력과 등에 비치했으며, 캠페인 후에는 양정은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홍화 전남대학교지점장, 박소강 광주북부경찰서 외사계 경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거래 피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고자 회의를 진행했다. 광주은행 양정은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우리나라 금융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스피싱 등 불법 금융거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고령층 고객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을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더불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및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직원 및 고객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함으로써 2019년에 13억원, 2020년에 15억원, 2021년에 66억원,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6억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으며, FDS 시스템을 도입 이후 이 피해예방 금액이 더욱 크게 증가했다고 말한다. FDS 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은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정보, 접속 정보, 거래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이상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등 새로운 사기수법에 유기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이용자의 일반적인 패턴과 다른 금융거래를 잡아내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FDS 시스템 도입을 통해 특이거래와 인증서비스 대응 시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을 즉각적으로 분석하여 금융사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상거래 분석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9 14:39: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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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벼농사 규모화 사업」사례 발표회 개최

신안군 벼농사 규모화 사업에 참여한 보조사업자들은 자체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목) 사업에 참여한 법인의 구성원들과 앞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벼농사 규모화 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벼농사 규모화 사업은 소규모 고령 농가의 영농작업을 20% 절감된 수수료로 연 50ha 이상 벼농사 위탁경작이 가능한 대규모 전업농(영농조합법인)이 대행토록 하여 안정적인 쌀생산 기반 조성과 단위 면적당 생산비를 절감 등 10개의 법인이 1,500여 농가의 영농작업을 대행하며 17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였다. 지난 1월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표했던 안좌천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진)의 사례는 김영진 대표와 뜻을 함께하는 4명의 조합원이 초기의 어려웠던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남다른 협동심으로 본 사업을 재미있게그리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어 다른 법인의 모범이 되어 사업에 참여한 법인들의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안좌천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진)의 사례발표와 더불어 법인들이 그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고충과 애로사항, 그리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법인의 대표는 "이번 사례 발표회를 계기로 신안군의 당부처럼 사업의 목적을 다시 한번 되새겨 소규모 고령 농가의 손과 발이 되는 벼농사 규모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4-19 14:39:3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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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내 최초 ‘진료사실확인서’ 온라인 신규 발급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보험 청구 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제증명 서류인 '진료사실확인서'를 의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신규 신청인에게까지 적용해 이번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의사와 대면이 필수였던 신규 제증명 신청에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 신규 발급이 가능해진 제증명 서류는 '진단명이 적힌 진료사실확인서(외래·응급·입퇴원)'로 실손의료보험 청구 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제증명 서류다.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진료과 및 진료일의 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다. 담당의사는 진료시간 중 실시간으로 신청사항을 확인해 서류를 작성하게 되며, 서류가 준비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안내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본인확인은 휴대폰, 공동인증서, 아이핀 등을 통해 이뤄지며 발급 받은 증명서는 바로 출력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손쉽게 보험사에 청구 가능하다. 발급된 증명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발급 홈페이지에서 증명서의 진위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이성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사실확인서 온라인 신규 발급서비스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병원 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9 14:39: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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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엔데믹 기대감에 '레깅스' 판매량 82.1% 상승"

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8.5부 레깅스 블루문 색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자사 프리미엄 레깅스인 '블랙라벨' 시리즈의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82.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80N'의 경우 판매량은 전월 대비 107.4% 급증했다. 초경량 레깅스 '블랙라벨 시그니처 300N 수퍼라이트' 판매량은 97.1%,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판매량도 33.4% 올랐다. 블랙라벨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젝시믹스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으로, 지난해부터 전체 젝시믹스 레깅스 매출 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프리미엄 레깅스 인기에 힘입어 전체 레깅스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156%씩 증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 레깅스 제품보다 애슬레저 의류의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과 대조적으로, 꾸준한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레깅스 판매량 증가의 원인에 대해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 속에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즐기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을 꼽았다. 특히 과거 레깅스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고품질의 제품 구매에 더 적극적인 점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량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무채색 계열의 색상 외에도 봄을 맞아 밝고 화려한 색상을 구입하는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3월 한 달간 레깅스 누적 판매 추이를 보면, 블루와 화이트, 옐로 등 유색 레깅스가 56.3%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레깅스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곧 출시될 '젝시믹스 골프' 라인 등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9 14:35: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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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HA필러 ‘더채움’ 중국 품목허가 획득…"현지 에스테틱 시장 제패"

휴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HA(히알루론산)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높은 잠재 시장인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선점을 목표로 2020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같은해 10월 HA필러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도 제출했다. 이후 지난해 2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Letybo)의 현지 시장 진출을 마쳤으며, HA필러도 이어 허가를 받았다. 휴젤은 오는 3분기 HA필러 현지 론칭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중국 필러 시장에는 약 20개 업체, 제형 별로 30개 이상의 제품이 진출해 치열한 경쟁이 펼치고 있다. 휴젤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후발주자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A필러 더채움의 현지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은 보툴렉스와 마찬가지로 현지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사환제약은 중국의 대형 제약사로, 현지 최적화된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주 소비층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 중이다. 중국 필러 시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장과 마찬가지로 20~30대가 주 소비층이다. 휴젤은 윤곽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타깃층의 수요에 맞춰 관련 시술 테크닉 개발부터 이를 토대로 한 학술 콘텐츠 개발까지 중국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 HA필러의 품목허가 획득으로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제패라는 기업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휴젤의 더채움 HA필러는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새롭게 진출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현지를 대표하는 필러 제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 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9300억원(1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5년에는 약 3조원(157억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9 14:34: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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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포털 뉴스 권한 줄이기...카카오·네이버 편집권 사라지나

더불어민주당이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의 뉴스편집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포털규제법(정보통신망법)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포털 힘 빼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상황에서 알고리즘에 의해 배치되는 포털 뉴스는 편향성을 지적받으며 정권마다 개혁의 대상이 돼 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1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이용자의 비율은 79.2%로 나타났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털규제법의 주된 내용은 ▲포털의 자체적인 기사추천 및 편집 제한 ▲검색 및 언론사 구독의 경우에만 뉴스서비스 실시 및 아웃링크의 의무화 등 이다. 아웃링크란 포털에서 검색한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포털이 아니라 원래 정보를 제공한 사이트로 이동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김의겸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포털 다음에서 제공하는 뉴스 제공 방식은 중단이 돼야 하는 것이고, 네이버는 알고리즘 기반의 'MY뉴스'는 중단이 되도록 법률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포털은 이용자가 검색할 경우 그 결과로 뉴스를 제공·매개할 수 있다. 또한 포털이 자의적으로 기사를 배열하거나 편집하지 않고 언론사가 제공한 뉴스를 손대지 않고 단순히 제공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포털이 이용자가 선호하는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술적 조치를 하도록 하고, 이용자 주변에 위치한 언론사의 뉴스를 일정 비율 이상 제공하도록 해 지역언론을 포털에 우선적으로 노출하게 할 방침이다. 김용민 의원은 지난 18일 원내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언론개혁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포털 개혁과 관련해서 (포털이) 전국에 동일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전국민이 똑같은 뉴스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다양한 뉴스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언론의 자유가 고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실제 경험하고 있겠으나 기사를 너무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취재할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포털 집중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위 위원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한 방송에 나와 "포털 문제가 굉장히 기형적이다. 예를 들어 구글 뉴스만 기준으로 삼아도 상당부분 해법이 생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구글은 뉴스편집을 하지 않고 아웃링크로 이용자와 언론사를 매개하는 기능에 집중한다. 반면, 인터넷 시민단체 오픈넷은 지난해 발의돼 포털개혁법의 바탕이 된 김의겸 의원 안에 대해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을 제한하는 것은 사업자의 영업의 자유라는 헌법상 기본권을 제한하는 규제"라며 "개정안이 통과해도 포털의 편향성·불공정이란 해악이 해소될 것이라는 개연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심영섭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바람직한 방향이긴 하나 포털 뉴스를 전면 아웃링크로 바꿀 시 이용자들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트래픽이 이전만큼 유지되거나 증가한다는 보장이 없어 언론사의 수익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혁의 당사자인 포털은 입장을 밝히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법안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은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포털 '다음' 운영) 관계자도 "포털의 서비스 측면과 직결되는 부분이라서 챙겨 보고 있는데, 통과되지 않은 법안에 대해 드릴 입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2022-04-19 14:33: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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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지난해 1100건 넘는 민원 접수해 390건 직접 해결

인구수가 23만명에 이르나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에 소방서가 없던 금천구에 올 1월 금천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누군가의 민원에서 시작된 일이 결실을 본 것이다. 1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작년 1~11월 '의회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1153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758건 대비 52.1% 증가한 수치다. 민원 내용을 상임위원회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도시계획관리 분야 민원이 43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131건), 도시안전건설(101건), 환경수자원과 교통(각 72건), 기획경제(35건) 등의 순이었다. 민원 유형별로는 시정요구가 508건으로 44.1%를 차지해 1위였다. 제안 건의(298건·25.8%), 이의제기(185건·16%), 하소연 등 기타(124건·11%), 문의 확인(38건·3.3%)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시의회는 시민들의 민원을 접수해 ▲비보호 좌회전 차선에서의 사고 감소 방안 마련 ▲시내버스 노선 단축으로 인한 불편 해소 ▲따릉이 운영 방법 개선 등의 조치를 취했다. 중랑구에 사는 A씨는 좌회전하는 차들 탓에 B약국 교차로에서 사고가 잦다며 교통사고를 줄일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다. 시의회는 서울시, 관할 중랑경찰서, 중랑구청 관계자와 합동 현장조사를 벌인 뒤 작년 7월 해당 위치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신호에 따른 차선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시민 C씨는 서초구 ㅇㅇ동을 유일하게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단축돼 불편하다며 유동 인구가 적은 노선을 운행 중인 다른 버스를 투입해줄 것을 시의회에 요구했다. 이에 시의회는 시내버스 단축 구간에 1개 버스가 대체 운행되도록 조처했고,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의 도로 여건을 개선한 뒤 2개 노선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따릉이 대여소와 자전거 거치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민원인은 "당산역 10번 출구에는 따릉이 15대와 개인자전거 10여대, 이륜차 5대, 퀵보드 3~4대가 상시 주차돼 있고,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에는 따릉이 30여대가 적체돼 있다"면서 "꼼꼼한 수요조사로 따릉이의 수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따릉이 거치대의 경우 일반 철재로 제작돼 쉽게 녹이 슬고 훼손돼 잦은 교체를 유발하고 있다"며 "거치대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연도금 철재 소재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담당 부서인 서울시 자전거정책과를 통해 당산역과 을지로입구역 대여소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또 기존 LCD단말기 따릉이를 QR단말기 기반의 새로운 따릉이로 교체하면서 대여소의 노후된 거치대를 신형으로 바꿨다. 이날 서울시의회에 의하면 작년 접수된 민원 1153건 중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 건수는 390건으로 전년도 260건과 비교해 1.5배 증가했다. 시의회는 "단독으로 처리하기 곤란한 민원 763건은 해당 기관(서울시, 자치구, 중앙정부 등)으로 이송해 세심하게 처리될 수 있게 했다"며 "이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계 기관과 민원인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022-04-19 14:33: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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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환경사고 시 보험료 덜 내고, 보장 커진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화재 사고. 사진=자료DB 오는 6월부터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영세 기업이 내는 최저보험료가 10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려간다. 환경 기업이 내는 보험료도 평균 24% 인하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DB손해보험 컨소시엄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험사 이익을 줄이고 피해자와 가입 기업의 혜택을 늘리는 방식으로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체 유해 물질 등을 취급하는 약 1만5000개 환경 관련 기업은 환경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환경부가 2~3년 주기적으로 보험사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올해 사업자는 DB손해보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DB손해보험을 대표 보험사로 농협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에 따라 영세 사업장들이 납부하는 최저보험료가 10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오는 6월부터 전체 사업장에 대한 환경책임보험의 요율도 평균 24%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보험사 과다이익과 보험금 지급 결정 장기화, 보상 실적 저조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우선, 보험사가 환경오염 등 피해 관련 보험금을 지급하고, 남은 보험료를 공공자금인 환경오염피해구제계정에 적립하기로 했다. 이는 평상시 사고 발생률이 낮지만 대형 사고 발생 시 일시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환경오염피해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 환경 사고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사가 한 달 내 손해사정을 실시해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의가 있을 때는 관계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고보상협의회'가 보험금을 재검토한다. 보험사가 사업장별로 사고위험 및 예방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작업에도 연간 사업비의 30%(약 25억원)를 활용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보험 수익은 녹색 분야 스타트업 등에 지원 또는 재투자가 가능해진다. 보험사가 약정을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환경부가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기업들은 환경책임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고 보험사는 안정적으로 보험을 운영할 수 있으며, 정부는 대형 환경사고 대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022-04-19 14:32:4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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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인정받는 아모레…‘iF 디자인 어워드 2022’ 7개 본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과 '아윤채',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이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D)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기반으로 창출한 16개의 기술을 개념화하고 재해석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은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과 '아윤채'가 본상을 수상했다.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은 패키지 디자인의 개념을 넘어 어떠한 환경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사용 편의의 본질까지 담아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한다.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줄 아는 MZ 소비자들의 모든 일상과 공간에 아름다운 밸런스를 만들어주는 라네즈만의 새 디자인이다. 또 다른 수상작인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은 사용성과 목적성에 집중한 오브제 형태의 디자인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안과 밖의 모든 부분이 미니멀한 실린더 형태로 디자인 되었고, 뚜껑을 열고 닫을 때나 제품을 만지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느끼는 감성적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은 '아이오페 바이오'의 살아있는 피부 세포 생태계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장식과 마감을 최소화하여 바이오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아우라를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했다. 패키지의 60%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하단의 QR코드는 제품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의 디자인은 발효의 순간을 섬세하게 전달하며 한율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담았다. 흩뿌려지는 홍국균의 율동감과 점차 짙어지는 빨간쌀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적 정서와 제품을 만드는 정성을 담고자 했다. '아윤채'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High Performance & Eco-Chic'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한 기능들을 담백하게 담았다. 헤어 디자이너의 불편과 고충, 고민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패키지에 녹여 환경과 공존하며 나아가는 브랜드의 철학을 심미적으로 구현했다. 공간 부문 본상을 수상한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삶 속에 녹아든 브랜드의 취향과 철학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설화수의 가치 있는 역사와 시간을 담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건축의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9 14:30: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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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 유래 세포밖 소포체’ 유방암 치료 효능에 영향"

이대목동병원 문병인 교수(왼쪽)와 안정신 교수. /이화의료원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이대여성암병원장)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세포밖 소포체를 연구한 결과를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이화의료원 측은 해당 연구 내용이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SCI급 국제 학술 저널에 게재됐다고 19일 전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인체에 정상 세균총으로도 존재할 수 있으며 식중독, 폐혈증 등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유방암 항호르몬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인체의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해 연구했는데 이들 중에서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세포밖 소포체의 효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정상군과 유방암환자 총 288명의 혈액샘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항호르몬제와 황색포도상구균의 세포밖소포체가 함께 들어갔을 때 약물 효능이 높아진다는 것을 실험 결과로 확인했다. 문 교수는 "환자분들을 한 분 한 분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것은 더 많은 환자를 위하는 길일 것"이라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교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경우에 따라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지만 세균 유래 성분을 유용하게 사용할 경우 유방암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문 교수는 이대여성암병원장으로 수많은 유방암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여성암병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안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외에도 한국유방건강재단 BRCA 1/2 유전자 사업을 통해 매년 가족력이 있는 건강한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유전자 검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9 14:29: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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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연-LIG, 항공기 자동 추적 관리기술 개발

자동화방공체계 체계 설명도.사진=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지난달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북한의 대륙간탄보미사일(ICBM) 발사 전후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을 침범한 일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어느 때 보다 항공기의 자동 추적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방과학연구소는 19일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LIG시스템이 중앙방공통제체계 '능동 항적 추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능동 항적 추적 기술은 방공 레이더가 수신한 표적 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추적·관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레이더에서 수신한 탐지정보를 표준 데이터 포맷으로 변환해 장비 간 원활한 연동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레이더 탐지 정보를 분석해 오차를 보정하고, 탐지된 표적 항적을 자동으로 생성·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로인해 급기동, 편대 비행, 교차 비행 등도 추적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는 "이 기술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선진국 비공개 기술로 향후 독자적인 중앙방공통제체계 개발 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민간 항공관제시스템의 공역·항적 감시, 항로 관제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북한이 ICBM을 발사하기 약 2시긴 30분 전인 지난달 24일 오전 11시경 러시아 군용기 2대가 울릉도 서북방 동해 상공 KADIZ를 무단진입해 30분간 비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군 당국은 전투기를 출격해 경고 통신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는 중국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인근 KADIZ에 무단 진입했다가 이탈한 사건이 있었다.

2022-04-19 14:25:4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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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겪는 대형건설사들…1분기 수익 ‘빨간불’

올 1분기 대형건설사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인상된 데다 골조업계와의 갈등이 빚어지면서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조합과 건설사 간 갈등이 심화, 이에 따른 공사지연으로 사업성 악화도 우려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 4곳의 1분기 합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0조27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합산 영업이익은 7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줄었다. 매출은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 건설사별로 보면 ▲현대건설은 매출액 4조385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 ▲대우건설은 매출액 2조1710억원, 영업이익 1670억원 ▲GS건설은 매출액 2조960억원, 영업이익 1880억원 ▲DL이앤씨는 매출액 1조626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 등이다. GS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4% 증가했지만 현대건설(-7.7%), 대우건설(-27.1%), DL이앤씨(-17.3%)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감소한 요인은 원가비용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러-우 전쟁 여파로 철근, 시멘트 등 주요 건자재값은 급등했다. 철근 가격은 톤당 114만원(4월 초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이상 올랐다. 시멘트 제조 원가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 역시 폭등했다. 유연탄은 지난달 사상 최고가인 톤당 422달러까지 뛰었다. 지난해 10월(220달러)과 견줘 50% 이상 오른 셈이다. 골조업계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도 부담이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원자재값 인상분 20%를 계약 단가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요구에 불응하자 연합회는 지난 3월 공사현장 셧다운에 나서기도 했다. 건설사들은 부랴부랴 협상에 돌입했지만 결렬될 경우 언제든 공사중단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공사지연은 물론 지체보상금도 물어내야 한다. 연합회의 요구를 받아준다 해도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자재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문제도 사업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재비가 오르면 공사비도 뛸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최근 시공사들은 늘어난 물가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재건축 사업의 경우 공사비 증액을 수용하면 조합원들이 내야 하는 분담금이 늘어나는 탓에 많은 조합이 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결국 첨예한 입장차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빚어지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분양 일정이 밀리는 등 건설사들의 사업성이 악화하고 있다.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비화된 곳으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대표적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1만2032가구를 짓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이지만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충돌로 지난 15일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양측 모두 법적으로 대응하겠단 입장이어서 사태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시공단이 투입한 비용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탓에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 여파가 건설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골조업계와의 갈등, 조합과의 대립 등 헤쳐 나가야 할 일이 산더미다. 1분기뿐만 아니라 올 한 해가 전체적으로 고비"라고 말했다.

2022-04-19 14:23:51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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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돈풀어 경기 살린다…"봉쇄發 경기 위축 막아라"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돈줄 풀기에 나선다. 이미 1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한 데다 2분기는 봉쇄 후폭풍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9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 및 통제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전면 제공하기 위해 23가지 조치를 도입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경기부양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내놨다. 먼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봉쇄나 격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금융기관은 대출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연기 등을 통해 유연하게 지원해야 하며, 해당 연체기록은 남기지 않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대출 한도도 늘린다. 지난해 조이기만 했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주택대출금리는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부동산 개발 기업 및 건설업체의 자금 조달을 지원토록 주문했다. 또 금융기관은 지방정부가 인프라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공급망과 물류 지원 측면에서 운송 및 물류업체와 트럭 운전수가 긴급대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민은행의 이번 성명은 전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 나왔다.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 시장 예상치보다는 선방했지만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연간 목표치 5.5%에는 0.7%포인트나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도 0.8%포인트 증가에 그쳐 3개 분기 연속 4%대 성장률을 이어갔다. 문제는 2분기 성장률은 더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ING 아이리스팡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GDP는 봉쇄에 따른 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2분기에는 더 많은 고통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상하이 등 봉쇄가 본격화된 지난달부터는 실물지표가 크게 악화됐다. 중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해 20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49.5, 비제조업 PMI 48.4 등으로 모두 기준선을 밑돌았다. 건설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굴삭기 판매는 3월 -53.1로 7년래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앞서 지난 15일 지급준비율을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지준율 인하는 작년 12월 50bp 인하 이후 4개월 만이다. 금융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이미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충분히 예견됐었고, 그간 지준율은 50bp 인하했던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엔 인하폭이 25bp로 소극적이었다.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여부는 20일 발표된다.

2022-04-19 14:23: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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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소주 시장 공략한다

참이슬 일본 신규 TV광고/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일본 소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내 신규 참이슬 TV광고를 집행하고,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출시한다고 19일 전했다.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신규 참이슬 TV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한국 로맨스 드라마를 패러디한 참이슬 광고가 누적 조회수 347만회를 기록하며 큰 이슈가 됐다. 여세를 몰아 2탄을 제작, 일본 전국에 TV광고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사전 공개됐다. 또한, 신제품 '참이슬톡톡'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참이슬톡톡은 '청포도'와 '자두' 2종으로 19일 출시한다. 용량 275ml, 알코올 도수 5%로 탄산이 가미된 리큐르 제품이다.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풍부한 과일의 맛과 향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 입맛을 겨냥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일본 소주 시장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2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내 성장 비결로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특히, 가정채널 공략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과 일본 최대 슈퍼체인 이온그룹, 로손 등 로컬 매장에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주요 제품을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2020년부터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참이슬 최초로 일본 TV광고를 시작했다. 또한,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하이트진로의 브랜드를 알렸다.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과 20~30대 젊은 층 대상의 다양한 프로모션은 제품 판매로 이어졌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의 소주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로 일본 시장 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9 14:23: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