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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7 후속 K8 공개…'대변혁' 의지 담았다

기아 K8. /기아 기아가 K8을 내놓고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기아는 17일 K8을 공개했다. 사명을 기아로 바꾼 후 첫 모델이다. K8은 K7 후속 모델이다. K7이 2009년 '디자인 기아' 대표 모델로 출시돼 누적 5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시장 입지를 강화해왔던 상황, 혁신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기아 브랜드 정수를 담아 새로운 모델명을 K8로 확정했다. K8은 디자인과 크기,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K7보다 한단계 진화한 준대형차로 개발됐다. 전장도 5.015mm로 늘렸다. 우선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해 요소간 대비와 조화를 골고루 표현했다.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 알루미늄 소재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며 기아의 첫번째 모델임을 알리며, 테두리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 등 요소들이 고급감을 배가한다. K8. /기아 측면부는 고급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유선형으로 디자인됐고,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 트렁크 끝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쿠페에서 볼 수 있는 비율도 구현했다. 도어 하단부 크롬 장식은 리어램프로 상승하며 창문 하단부 일직선 장식과 대비를 이뤘다. 후면부는 안정감을 토대로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잇는 리어램프 클러스터가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하고, 리어 스포일러와 기아 엠블럼, K8로고 등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기아 관계자는 "후면부에 적용한 K8 로고는 기아 엠블럼과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첫 모델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며 "새로운 차명 K8에 걸맞은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7 13:18: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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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샘데이' 기간 메이크업·집콕 아이템 등 최대 70% 할인

더샘이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샘 더샘이 최대 70% 할인 이벤트 '샘데이'를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샘데이에는 겨울철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라인부터 마스크 묻어남을 최소화한 메이크업 아이템, 집콕족을 위한 디퓨저·캔들까지 다양한 제품이 70%까지 할인된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더마 플랜', 저자극 필링젤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인텐스 젤'과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한 '어반 에코 하라케케', '허니바이오틱스 클렌징 오일' 등은 20% 할인한다. '트루 핏 픽서 쿠션', '트루 핏 립 코트', '커버 퍼펙션 픽실러'는 10∼20% 저렴하다. 이외에도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손 소독제 '클린 에브리데이 세니타이저 겔(에탄올)'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과 세균까지 말끔하게 씻어주는 '클린 에브리데이 세이프 바디 워시·클렌징 폼'은 반값에 판매한다. 또 고농축 앰플 '액티브 소스 앰플'과 '디 에센셜 앰플', 집중 탄력 케어를 위한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등 피부 타입별로 선택 가능한 스킨케어 라인은 20∼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이번 샘데이 이벤트는 전국 더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7 13:12: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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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에 들어간 AI… 삼성전자, 세계 최초 HBM-PIM 개발

HBM-PIM /삼성전자 인공지능이 메모리 성능을 높여주는 시대가 왔다. 이번에도 삼성전자가 혁신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HBM-PIM(프로세싱 인 메모리)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에 연산 작업을 하는 프로세서를 결합한 신개념 융합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초고속 메모리인 HBM2 아쿠아볼트에 메모리 반도체에 PIM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HBM-PIM을 개발해냈다. HBM PIM은 AI 시스템에 탑재할 경우 기존 HBM2 대비 시스템 성능을 2배 가량 높이면서 에너지를 70% 이상 줄여준다. HBM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지원해서 기존 고객들도 추가 설비 없이 AI 가속기 시스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메모리로는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봤다. 주기억장치와 CPU, 입출력장치로 구성되는 '폰 노이만 구조'가 데이터가 실행과 저장 등 작업을 거치면서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작업 처리도 지연됐던 것. 이에 따라 메모리 내부 각 뱅크에 인공지능 엔진을 장착해 병렬 처리를 극대화하면서 성능을 높이는 HBM-PIM을 구현했다. 메모리 내부에서 연산 처리를 해 CPU와 메모리간 데이터 이동을 줄여 에너지 효율도 높여준다. 삼성전자는 HBM-PIM을 제품화하는 것뿐 아니라,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ISSCC에 논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상품기획팀장 박광일 전무는 "HBM-PIM은 AI 가속기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업계최초의 인공지능 맞춤형 PIM 솔루션으로 삼성전자는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PIM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 CELS(컴퓨팅, 환경 및 생명과학) 연구실장 릭 스티븐스는 "HBM-PIM은 AI 응용을 위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놀라운 성과로 HBM-PIM 시스템 평가를 위해 향후에도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으로 고객사들의 AI 가속기에서 HBM-PIM을 탑재해 검증을 완료하고 플랫폼 표준화와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7 13:10: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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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36개→100개로 확대… 고품질 데이터 1만여건 개발

국가기술표준원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공인 고품질 데이터인 참조표준의 개발과 활용이 강화된다. 참조표준이란 측정 데이터와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국가가 공인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1년 국가 참조표준 데이터 개발 및 보급사업을 18일 산업기술 R&D 정보포털(https://itech.keir.re.kr)을 통해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하고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표원은 현재까지 26개 분야별 데이터센터를 지정하고 재료, 물리, 바이오 등 약 5만4000여 건의 참조표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왔다. 그간 개발한 국가 참조표준은 국가참조표준센터 웹페이지(www.srd.re.kr)에서 조회, 구매할 수 있고 기업들이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활용할 수 있도록 정형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 등의 데이터 포맷으로 제공 중이다. 참조표준은 기업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계돼 뇌경색 분석 솔루션(제이엘케이인스펙션), 자동차 충돌시뮬레이션(KAIST), 안전관리 솔루션(스마트잭) 등의 개발과, AI·데이터 기반 선도 기업 육성에 기여해 왔다. KAIST의 경우 '자동차 고속 인장 물성' 참조표준을 활용해 차량 충돌 시험을 데이터 기반 가상으로 수행한 결과, 회당 6000만원 정도의 차량충돌 시험비용을 회당 30만원으로 줄이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 국표원은 소재, 환경, 의료 등 분야별 핵심데이터를 측정·수집하는 전문기관을 발굴해 현재 36개인 데이터 센터를 2022년까지 약 3배 규모인 100개로 확대하고, 사업화 연계가 가능한 참조표준 1만여건을 2023년까지 개발한다. 전기·자율차, 지능형 로봇 등 디지털 혁신성장 산업에 활용되는 소재 물성과 성능 데이터,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된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의료 데이터 등이 집중 개발 대상이다. 또 각 부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데이터 R&D사업 결과물의 참조표준화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조표준을 활용해 새로운 데이터 산업 창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종데이터 간 융합이 가능하고, 참조표준과 관리가 가능한 참조표준 종합 플랫폼으로 확대·개편, 참조표준 수요자와 생산자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생산과 유통 활용이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내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테크노파크(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서울) 등 각 부처 및 지자체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도 연계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선도사업의 성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데이터의 품질과 호환성이 디지털 뉴딜의 성공과 직결된다"며 "지난 15년간 국가참조표준체계를 운영·발전시켜온 경험을 토대로 국가가 공인하는 고품질의 참조표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7 13:08: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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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장애 청소년·대학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장정아 인천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왼쪽)와 이선애 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센터장이 장애청소년 및 장애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장정아)가 16일 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선애)와 장애청소년 및 장애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지원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인천대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을 위해 보조기기를 대여하고, 교내 대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보조기기 전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청소년에게 고등교육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장정아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이 협약으로 두 기관에서 장애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역할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7 12:3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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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개통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서울시 서울시는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잇는 지하 연결 통로를 18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가운데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다. 이 통로는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지하도에서 대림상가 지하 1층을 계단으로 잇는다. 상가 운영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 맞춰 개방된다. 3월 말에는 을지로 지하도에서 지상 1층과 3층 공중보행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새롭게 생긴다.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모습./ 서울시 아울러 시는 출입구(을지로 지하도) 주변 벽면을 '힙(Hip)'한 을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인아트 을지로 테마존'으로 재탄생시켰다. 추억의 오락기부터 최첨단 조명, 음향기기까지 을지로의 과거와 현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위치도./ 서울시 시는 오는 9월 종묘 앞 세운상가에서 퇴계로 진양상가까지 7개 건물 전체 약 1km 구간을 공중보행길로 잇는 공사를 완료하고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남북 역사도심 명소와 동서 도심을 실핏줄처럼 잇는 사통팔달 보행축이 완성된다. 남북 역사도심 명소는 종로와 종묘에서 시작해 세운상가를 거쳐 남산까지 보행으로 이어진다. 도심 동서 보행축인 을지로 지하도, 청계천 산책로와는 지하·지상 모두로 연결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올해 9월 완성되는 1km 입체 보행 네트워크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17 12:26: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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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에 4년간 1733억원 투입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표면처리 분야 뿌리기업 전용 신규 기술개발과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핵심축인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가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에 올해 272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4년간 1733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R&D 지원과제를 2월18일~3월19일까지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자 소부장 산업의 핵심축인 뿌리산업의 애로해결과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위해 글로벌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부품·모듈에 필요한 핵심 공정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733억원 규모(정부출연 1248억원)로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120% 증가한 272억원이며, 이 가운데 신규과제 예산은 129억원이다. 사업의 주관기관은 뿌리기업만 가능하고, 과제 컨소시엄에 최소 2개 이상의 뿌리기업이 참여해야 한다. 또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 또는 기술개발 요청서 등도 의무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와 기계·중장비, 전자 등 전방산업의 미래 수요와 기술의 융·복합화 등을 감안, 총 165건의 기술 수요 중 약 8대 1의 경합을 통해 최종적으로 21개 과제를 최종 기획·공고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등 미래 수요 대응,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공정기술의 융복합화, 공정의 친환경화 등 제조업 전반의 기술 트렌드와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와 글로벌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개발 결과물이 직접적인 뿌리기업의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요처를 추가적으로 확대·발굴해 과제의 사업화 연계를 강화했다. 분야별로 용접 분야 신규 지원과제로는 미러리스 카메라 모듈 제작을 위해 고온·복합 진동 등 가혹 환경에도 사용 가능한 센서와 렌즈 등 핵심부품의 정밀 용접·접합 기술개발 등 3개 과제가 포함됐다. 또 표면처리 분야에서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기존의 크롬(Cr) 도금 및 우레탄 코팅을 대체하는 10종 이상의 금속 질감 컬러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건식 표면처리 공정과 장비 개발 등 3개 과제도 신규 과제로 추진된다. 이밖에 9단 변속기용 사이드 커버 제조 사출 금형 설계 등 3개 과제, 원심주조 기반의 19인치 이상급 경량 휠 제조기술 등 4개 과제, 냉매 파이프용 무용접 일체형 단조기술 개발 등 6개 과제, 자동차 연료펌프용 스테인리스강 저온침탄 열처리 장비 개발 등 2개 과제가 포함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7 12:22: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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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롯데잇츠 1주년 기념 2000원 할인 프로모션

롯데GRS, 롯데잇츠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롯데GRS가 외식 주문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2월 22일까지 2000원 할인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폰을 다운받고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3개 브랜드에서 홈서비스 또는 잇츠오더로 1만4000원이상 주문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잇츠는 '하루를 즐기는 맛있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이하 5개 브랜드)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롯데GRS의 자사 앱이다. 기존 롯데리아에서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해 ▲딜리버리 서비스 ▲예약 및 테이블 주문 서비스 ▲Chip 적립 기능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주문에 따른 고객 편의성 제고로 잇츠오더 주문은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지난해 12월부터는 각 브랜드별 구독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 출시 1주년을 맞아 롯데잇츠를 이용해 주시는 기존 고객 분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아직 롯데잇츠를 경험해 보지 못한 신규 고객 분들에게는 기분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7 12:18: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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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육 위기, 공유대학 플랫폼 전국 대학 확대해 극복해야”

김대종 세종대 교수, '국립대학, 5G 기반 공동가상 캠퍼스 구축 토론회'서 제안 국립대학 공동 가상 캠퍼스 구축토론회가 줌으로 개최됐다./세종대 제공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공유대학 플랫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하면, 지역 거점대학과 국내 모든 대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를 극복할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김 교수는 16일 국회 김영식 의원이 주관하고 K7U 국가중심국립대학 협의체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최한 '국립대학, 5G(28GHz) 기반 공동가상 캠퍼스 구축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 공유대학 플랫폼은 지난 2018년 서울총장포럼 회장을 역임한 신구 전 세종대 총장(현 세종사이버대 총장)이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지원받아 완성됐다. 김대종 교수는 당시 사무국장으로서 실무를 맡았다. 공유대학 플랫폼은 ▲전산화된 학점교류 ▲융합프로그램 ▲대학 간 연구시설과 도서관 등 교육자원 공유 ▲국민평생교육 ▲청년 취업과 창업 ▲대학별 행사와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 토론회에서 "공유대학 플랫폼 모델을 전국 대학에 확대해 대학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세종대 제공 김대종 교수는 "공유대학 플랫폼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하면, 지역 거점대학과 국내 모든 대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과목을 플랫폼에서 공유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공유대학 플랫폼을 활용하면 ▲청년 취업과 창업 확대로 취업률 증가 ▲대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사교육비 절감과 대학입시 과열 예방 ▲대학 효율성 증대 ▲대학도서관 등 교육자원 시민 이용확대 ▲국민 평생교육 증진 등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김 교수는 내다봤다. 김대종 교수는 "또한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무크(MOOC) 교육 콘텐츠와 자격증 과목도 공유대학 플랫폼에 게시하면 장년층 재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서울 공유대학 플랫폼을 원하는 지역과 대학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7 12:1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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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친환경 프로젝트 가동

카카오판지 활용 제품 제과업계 1위와 제지업계 1위가 만나 친환경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롯데제과는 한솔제지와 손잡고카카오 열매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 종이포장재인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판지는 롯데제과, 롯데 중앙연구소와 한솔제지가 공동 개발한 종이 포장재다.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분말 형태로 가공하여, 재생펄프와 혼합해서 만든 친환경 종이다. 양사는 지난 해 6월부터 카카오 판지 개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개발 초기 발생했던 카카오 오일 적합성 문제, 생산성 하락 등의 문제를 양사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7개월 만에 신 포장재를 개발하게 됐다. '카카오 판지'는 봄 시즌 기획 제품 2종(가나 핑크베리, 크런키 핑크베리)의 묶음 상품에 적용됐으며 추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입장에서는 생산 중에 발생하는 카카오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솔제지 또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종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료인 목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롯데제과는 친환경 포장 확대 프로젝트인 '스마트 리사이클'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솔제지 역시 원료의 생산부터 폐기물 처리, 재활용까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는 등 ESG 경영에 나서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장에서 발생하는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패키지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카카오 껍질로 만든 포장재로 다시 초콜릿을 포장한다는 점에서고객의 흥미까지 유발하는 마케팅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기술개발을 통해 카카오 부산물 함유량을 더욱 높인 친환경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한편, 카카오 함유 팬시지 등 다양한 제품 확대를 병행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외에도 나노셀룰로오스, PE-Free 제품, 천연펄프 100% 물티슈 등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7 12:10: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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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폐경후 살빼야 암 예방"..고도비만 54% 유방암 위험

폐경 후 비만일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비만이 폐경 전 후 유방암 및 대장암의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만이 유방암과 대장암의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폐경 여부에 따라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약 600만명을 대상으로 하여 비만도에 대한 자료를 얻고, 이후의 유방암 및 대장암 발생을 추적하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유방암과 대장암 모두 폐경 전인 경우 비만에 따라 암 발생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폐경 후에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유방암의 경우 정상체중군 (BMI 18.5-23)에 비교해 과체중(BMI 23-25) 11%, 비만(BMI 25-30)은 28%, 고도비만(BMI >30)은 54%로 각각 발생 위험이 급증했다. 대장암 역시 발생 위험도를 조사했을 때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은 6%, 비만은 13%, 고도비만은 24% 더 높았다. 신동욱 교수는 "이유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폐경 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비만이 암을 일으키는 효과를 상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폐경 후 비만이 되기 쉽지만, 폐경 후 비만은 암 발생에 더 강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연구와 치료' 지 및 미국 암연구협회의 공식 학술지인 '암 역학, 바이오마커 및 예방지'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7 12:10: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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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중국 시장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내놔…'쿠션 파데' 2종

연작 신제품 '스무딩 커버 컴팩트 파운데이션'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SI)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중국 시장을 겨냥,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확대에 나선다. SI는 17일 "쉽게 묻어나지 않고 가볍게 밀착되는 밤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전초 컨센트레이트, 백년초 수분 크림 같은 스킨케어 제품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추가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트라가 발표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38%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초화장품 시장 증가율인 31.8%를 앞질렀다. 특히 쿠션 제품은 파운데이션에 이어 중국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연작은 밤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개발하고 한국인의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화장을 선호하는 중국 밀레니얼을 사로잡는다, 아시아 여성 피부에 어울리면서도 결점을 섬세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색상과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중국 고객 취향의 향도 적용했다. 연작 '에어리 크림 커버 밤 파운데이션'은 깃털 같은 발림성과 촉촉한 크림 제형이 특징이다. 다크닝 현상(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칙칙해짐)을 효과적으로 방지했으며, 마스크 착용에도 화장이 잘 무너지거나 묻어나지 않는다. 청정 고산 지대에서 피어나는 희귀한 꽃인 바늘꽃 추출물을 담아 수분 유지력을 강화했다. 또 '스무딩 커버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피부 굴곡과 요철을 매끄럽게 채워주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피부 톤·붉은기·잡티·모공 등 고민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은은한 광택을 부여한다. 연작의 독자 성분인 홀 플랜트 이펙트(전초 콤플렉스) 성분과 향을 담았다. 연작은 SNS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길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제품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용기는 각각 세련된 블랙, 블루 색상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가미했으며, 골드 장식과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물방울 모양의 쿠션 퍼프는 콧망울 주변이나 눈가 등 굴곡진 곳까지 꼼꼼하게 펴바를 수 있도록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SI 연작 관계자는 "이번 제품들은 품질은 물론 효능 및 디자인까지 밀레니얼의 취향을 저격해 개발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7 12:05: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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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축제용 '화천 산천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

현대그린푸드 산천어구이 현대그린푸드가 강원도 화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로 어려움을 겪자 판로가 막힌 산천어를 대량 매입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키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화천군으로부터 축제용 산천어 2.4톤(활어 8000여 마리 분량)을 매입했다. 해당 제품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단체급식 사업장 30여 곳에 '산천어 구이'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올해 예정돼 있던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되면서, 사전에 준비한 산천어 처리를 놓고 화천군이 소비와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산천어를 매입하기로 했다"며 "활어 상태의 산천어를 머리와 내장 제거 등의 전처리 및 가공 공정을 거쳐 단체급식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천어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일반 오븐 조리 방식 대신 직화 그릴에 조리할 계획이다. 산천어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청양풍(청양고추로 만든 깐풍소스)·탕수·데리야키·와사비 등 구이용 소스 4종도 개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화천 산천어 외에도 지역 축제 취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특산물을 추가 매입해 식자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충북 괴산의 '고추축제'가 취소되자 축제용 건고추 12톤을 매입했다. 지난 2019년에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100톤을 매입해 식재료로 활용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산천어 매입으로 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과 동시에, 기존 단체급식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7 12:03: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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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전국 의료기관 공급 개시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오늘 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60세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은 바로 렉키로나를 투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16일을 기해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17일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의 국내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공급권을 갖고 있는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맡는다. 치료제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국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에서 직접 공급요청서를 작성해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신청된 공급요청서를 확인한 뒤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의약품 불출 후 약품불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에 대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약처에서 승인한 범위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로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에서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다. 치료제 공급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각 시·도를 통해 의료기관에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환자 치료 목적으로 10만명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7 12:01: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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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중개업자, FIU 신고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제외

오는 3월 25일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시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이 없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지 않아도 된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 계좌와 그 사업자의 고객계좌 사이에서만 거래가 허용되는 계정이다. 가상계좌를 중개하는 사업자의 경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조건에 충족되지 않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 및 시행령에서 감독규정으로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융정보법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신고 의무와 더불어 자금세탁행위·테러자금 조달행위 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정안 시행령에는 ▲가상자산사업자와 가상자산의 범위 ▲신고 서류와 절차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의 개시 기준 ▲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공개 대상과 기준 등의 사항이 규정돼 있다. 우선 가상자산의 가격산정 방식은 매매·교환시 거래 체결시점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 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금액을 산출한다. 가상자산 이전시에도 가상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의 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금액을 산출하면 된다. 아울러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행위가 없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앞서 업계안팎에서는 가상계좌를 중개하는 사업자의 경우 금융회사에서 조건 미비로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못해 신고하지 못할 수 있고, 은행의 경우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제재리스크에 노출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신고시 실명확인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아야 하는 가상자산사업자를 제한해 리스크를 감소해나가겠다는 취지다. 가상자산사업자의 의심거래보고시기도 '의심되는 거래 보고대상 금융거래' 등으로 결정한 시점으로부터 3영업일 이내로 명확히 한다. 특금법 제4조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은 금융거래시 불법재산, 자금세탁행위나 공중협박자금조달행위등이 이 의심되는 경우 FIU에 보고해야 한다. 보고시점을 '지체없이'에서 '결정시점으로부터 3영업일 이내'로 명시해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업무절차/금융위원회 한편 금융위는 이날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매뉴얼을 배포했다.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FIU에 신고서및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해야 한다. 대상은 가상자산사업자로 법시행 전 가상자산업무를 영위하던 사업자나 신설사업자다. 단 기존사업자는 법 시행 6개월 이내(3월25~9월24일)신고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인증해야 하고,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개설해야 한다. 또 대표자 및 임원의 자격요건 구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수리 이후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토록 하겠다"며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검사·감독 등도 신고수리 이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17 12: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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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 백신 전담 항공사 선정…유니세프와 MOU 체결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유니세프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세계 최대의 의약품 보급 기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에 연간 20억개 이상의 백신을 비롯한 각종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조달 및 배급한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의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145개국 대상으로 백신의 균등 공급을 계획 중이다. 코백스 퍼실리티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에 유니세프는 글로벌 네트워크, 화물 공급능력, 전문적인 의약품 수송능력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16개 항공사를 코로나19 백신 전담 수송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며 완벽한 백신 수송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백신 제조사별로 수송 조건이 -60℃ 이하의 극저온, -20℃ 이하의 냉동, 2~8℃의 냉장 유지 등으로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온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콜드체인 강화 및 시설 장비 보강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 참관 하에 진행된 코로나 백신 수송 합동 모의훈련을 포함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유니세프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글로벌 항공사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향후 인도주의적 의약품 및 구호물자 수송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7 11:58: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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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6, 고교땐 '192학점' 취득해야 졸업...'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낙제·졸업유예 도입…과목 최소 3분의 2 출석하고 40% 성취해야 인정 내신 절대평가…공통과목은 석차도 병기 인근 고교·대학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온·오프 활용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대학처럼 개인 시간표를 짜고 학점을 따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로드맵)/교육부 제공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대학처럼 개인 시간표를 짜 학점을 따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출석 일수만 채우면 되는 지금과 달리 3년간 총 192학점을 채워야 졸업할 수 있다. 학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졸업이 유예될 수 있다. 교육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마이스터고에 학점제를 우선 도입한데 이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부분적으로 학점제를 적용한 뒤 2025년부터 모든 고교에 전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 '대학'처럼 학생이 직접 시간표 짜…담임제도 변화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선정해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단위 고교학점제의 모형을 만들어 왔다. 지난해 732개교, 올해는 1457개교가 연구·선도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에서 학생은 학교가 제시하는 획일적인 시간표 대신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는다. 학급 전체를 아울렀던 현행 담임제도 역시 10~15명의 적은 학생을 관리하는 체제로 바뀐다. 현재 고교 교과목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심화과목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과목을 정하고 학생 선택은 제한적이었다. 심화과목은 주로 특목고에만 개설됐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공통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모두 학생이 선택하게 된다. 일반계고에서도 학생이 원할 경우 특목고 수준의 심화·전문과목과 직업계열 과목 등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인근 고교와 대학과의 교류도 확대된다.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더라도 인근 고교와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할 수 있고, 지역대학이나 연구기관과 연계한 과목 개설도 가능하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충북 청원고 휴식 전시 공간. 학생들이 선택과목 이동 수업을 할 때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교과서 준비물 등을 교체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교육부 제공 ◆학년별 최소 64학점 이수해야 진급…대입제도도 개편 학생은 3년간 19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현재는 출석 일수만 3분의 2 이상이면 졸업할 수 있지만, 학점 이수 조건이 추가됐다. 교과 174학점, 창의적체험활동 18학점으로 구성된다. 일반선택, 융합선택, 진로선택과목은 선택과목으로, 전문공통, 전공일반, 전공실무과목은 전문교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64학점, 3년간 192학점을 취득해야 진급과 졸업이 가능하다. 과목마다 출석 3분의 2 이상, 40% 이상 성취수준을 달성해서 학점을 딸 수 있다. 학업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90 고교 내신성적 산출 방식의 변화(보통교과)/교육부 제공 % 이상), B(80% 이상 90% 미만), C(70% 이상 80% 미만), D(60% 이상 70% 미만), E(40% 이상 60% 미만), I등급(40% 미만)으로 나뉜다.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일 때 미이수(Incomplete)를 의미하는 I학점을 받는다. A~E등급은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I등급은 최소 학업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돼 보충이수 대상이 된다. 내신 성적은 2025년부터 모든 선택과목에서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로 바뀐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처럼 석차등급제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내신 점수를 유리하게 따기 위해 수강 인원이 많은 수업에 몰리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내신성적표에는 과목의 학점 수와 원점수, 과목평균 점수, 성취도와 수강자 수, 성취도별 학생 비율을 산출해 적는다. 공통과목은 지금처럼 성취도와 함께 석차등급을 병기한다. 고교학점제형 학교공간/ 교육부 제공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공간도 바뀌게 된다. 학생들이 선택과목 이동수업을 할 때 쉬는시간에 머물 수 있는 홈베이스 공간을 비롯해 가변형 교실, 온라인 학습실, 토의토론실 등이 조성된다. 대입제도도 개편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제에 맞는 방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학입시 방향도 새로 수립할 계획이다. 관련 논의를 올해부터 착수한다. 유 부총리는 "고교학점제는 산업사회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체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교육개혁을 위해 2022 교육과정 개정, 미래형 대입, 고교체제 개편 등 2025년까지 고등학교 교육 대전환의 토대를 단단히 세워 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7 11:5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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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소년 대상 온라인 ‘그린 콘서트’ 개최

그린 콘서트 진행 장면.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기아대책 등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과학 콘서트인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LG화학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 10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환경 콘서트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로 과학·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 ▲리사이클링 ▲에너지 ▲생태계 ▲차세대 기술 등 5개 영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온난화 영역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리사이클링 영역에서는 재활용을 통한 예술품을 제작한다. 또, 에너지 영역에서는 자연 에너지로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생태계 영역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차세대 기술 영역에서는 신소재, 인공지능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발표한다. 그린 콘서트는 대학생 멘토들이 행사 진행을 맡고 청소년 멘티들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한다.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LG화학 대외협력총괄 박준성 전무는 "청소년들이 그린 콘서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환경분야 리더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7 11:50:0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