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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계간(季刊) 고양작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연 4회, 고양시 거주 작가 1인을 선정해 작품 큐레이션, 전시, 온라인 강연과 북토크 등 작가를 깊이 탐구하는 프로그램 '계간(季刊) 고양작가'를 운영한다. 2021년 봄, '계간(季刊) 고양작가'의 시작을 알리는 작가는 이순원 소설가다. 오는 22일(월)부터 관련 행사와 전시가 4월 5일(월)까지 이어서 개최된다. 2월 22일(월)부터 격주로 진행되는 3회의 온라인 강연(14:00~15:30)은 작가의 성장과정, 교과서에 실렸거나 영화,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진 작가의 작품들, 소설 쓰는 법을 소개함으로써 자연인과 작가로서 이순원 소설가의 면모를 두루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4월 5일(월) 오후 2시에는 작가의 최신작 '춘천은 가을도 봄'을 중심으로 전석순 소설가('철수사용설명서', '거의 모든 거짓말'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도 마련돼 있다. 또한 도서관 운영시간 중 상시 운영될 1층 고양작가 코너에는 이순원 작가의 작품, 사인도서, 작가가 직접 내놓은 물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는 강연 및 북토크의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거주하고 있고, 19개 공공도서관과 각종 교육문화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살려, 고양시 거주 작가와 시민들을 잇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1-02-12 12:5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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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Wee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그동안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초・중・고등학생 중 40명을 선정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으로 인해 학교 순회 상담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위기 학생들에 대한 관리와 정서적인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꾸러미는 학생들의 건강한 겨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치약 세트 등 보건용품과 시리얼, 컵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Wee센터는 사랑 나눔 꾸러미 대상 학생들과 전화 및 카카오톡채널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방학 중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창평초 학생은 "방학이라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었는데, 상담선생님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꾸러미 전달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방학으로 인한 상담의 공백기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2 12:57: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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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1500명 넘었다…전날 11명 사망

1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03명 늘어난 8만2837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증가해 누적 150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4명 증가해 총 8394명이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500명을 넘었다. 지난 1월5일 사망자 1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38일만에 500명이 증가했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명이 집계돼 누적 1507명이다. 2월 들어 사망자 수는 한자릿 수로 감소했지만, 11일 10명, 12일 11명으로 최근 이틀간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82%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같은해 2월20일 첫 사망자가 보고됐다. 첫 사망자 발생 이후 500명의 사망자가 나오기까지는 274일이 걸렸는데 추가 500명(누적 1000명)은 3차 유행의 영향으로 46일만에 발생했다.누적 사망자 1000명에서 1500명까지는 38일이 걸렸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차 유행의 피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집중적으로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 1507명 중 65.0%에 해당하는 981명이 지난해 12월 이후 발생했다. 지난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1425명의 확진 판정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7.7일이었다. 한편, 2월 말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도 시작될 예정이다. 당국은 치료제와 백신 사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유행을 감소시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이번 설 연휴 가족 간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설 연휴인 14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적용된다. 지난 11일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나와 우리 가족은 괜찮겠지, 고향집은 괜찮겠지라는 방심이 또 한 번의 전국적인 유행을 가져올 수 있다"며 "모두 아쉽고 어렵고 불편하겠지만 이번 설명절에는 거리두기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2 12:03:43 박미경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일 연속 400명 넘어..대유행 불씨 살아나나

설 연휴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3일 연속 400~5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정체됐던 전국 대유행 불씨가 연휴 기간동안 되살아날지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03명이 증가한 8만2837명으로 집계됐다. 전일(504명)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연휴 시작일인 11일 실시된 검사량이 4만여건으로 평일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4명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77.8%에 달하는 2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8명, 강동구 사우나 관련 7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2명, 중구 콜센터4 관련 2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차)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1507명이 됐다. 지난 11일 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신규 사망자가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48명, 하루 평균 6.8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2 10:55: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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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北 '올해 경제계획' 맹비난…당 경제부장 교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8∼11일 진행한 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부문 사업 계획에 대해 비판하고, 경제부장까지 한 달 만에 전격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린 사실에 대해 전한 뒤 "(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신란히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사진=조선중앙TV 캡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8∼11일 진행한 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부문 사업 계획에 대해 비판하고, 경제부장까지 한 달 만에 전격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린 사실에 대해 전한 뒤 "(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신란히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농업·전력·건설 등 주요 경제 관련 사업에 대해 "그전보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내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으며 성에서 기안한 숫자를 기계적으로 종합하다 보니 어떤 계획은 현실 가능성도 없이 높여놓고, 어떤 부문에서는 반드시 해야 할 것도 계획을 낮추는 폐단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농업 부문에서는 "농사 조건이 불리하고 국가적으로 영농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어려운 현 상태를 전혀 고려함이 없이 5개년 계획의 첫해부터 알곡 생산목표를 주관적으로 높이 세워놓아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계획 단계에서부터 관료주의와 허풍을 피할 수 없게 했다"고 비판했다. 전력 부문에서도 금속·화학·기계공업·농업 분야뿐 아니라 탄광이나 광산 등에서 전기를 필요로 하거나 공급이 부족한 목소리가 많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현실이 이러함에도 올해 전력 생산계획을 현재의 생산 수준보다 낮게 세웠다"고 지적했다. 건설 부문 역시 "자재와 노력 보장을 구실로 평양시 살림집 건설계획을 당 대회에서 결정한 목표보다 낮게 세웠다. 이것은 경제 부문 일꾼들이 조건과 환경을 걸고 숨 고르기를 하면서 흉내나 내려는 보신과 패배주의의 씨앗"이라며 "당중앙은 올해 평양시에 1만 세대의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총비서는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당의 결정 지시 집행을 태공하는 단위 특수화와 본위주의 현상을 더이상 그대로 둘 수 없으며 당권, 법권, 군권을 발동해 단호히 쳐갈겨야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단위 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쓸어버리기 위한 전쟁에서 모든 당 조직들과 정치기관들, 국가기관들과 전체 인민들이 주체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이번 당 전원회의에서는 경제부장을 교체했다. 8차 당대회 이후 한 달 만에 경제 책임자를 바꿔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임명된 김두일이 경질되고, 오수용 당 비서가 새 경제부장을 맡게 됐다. 리선권 외무부장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됐다.

2021-02-12 10:19:35 최영훈 기자
홈플러스, '후유증 없는 집콕 연휴' 포스트 설 기획전

홈플러스는 '집콕 연휴'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포스트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삼시 세끼 식사 준비로 고생한 고객의 보상심리를 충족시키는 간편 먹거리, 조리가전 등 상품을 선보이고, 세뱃돈을 소비하려는 어린이 고객 수요를 겨냥해 완구류도 싸게 판다. 우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집밥'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키트 5종(우삼겹라볶이/불고기버섯전골/흑돼지두루치기/우삼겹된장찌개/푸짐한순대곱창전골)을 각 8990원/9990원, 양념 불족발(500g) 8990원, 숯불 닭꼬치 2종 각 1만6900원, 수산 인기 간편식 8종은 9990원에 선보이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허니순살/레드순살 닭강정은 각 1만990원, 프리미엄 한판 새우 초밥은 1만1990원에 내놓는다. 평범한 집밥에 지친 고객을 위해 '그리운 고향의 맛 2탄' 행사를 열고 강원도 오징어 순대, 경상도 충무김밥, 전라도 소고기 육전 등 이색 레시피도 제안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해 '초콜릿빛 오징어'(100g) 3990원, '손질 오징어'(100g)를 2950원 행사가에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다짐고기 볶음용'(500g, 팩, 국내산)은 2만3990원, '호주산 홍두깨살 육전용'(300g)은 8990원에 판다. 이 밖에도 간편한 상차림을 돕는 인기 브랜드 상품/가전 구매 시 홈플러스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CJ 100여 종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오뚜기 50여 종/롯데푸드 10여종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쿠쿠/쿠첸 조리가전 및 필립스/테팔 가전 전품목 구매 시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명절 직후 완구 소비가 느는 것을 감안해 인기 완구 400여 종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베이블레이드/메카드/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겨울왕국 등 200여 종은 최대 50% 할인해 팔고, 행사카드로 구매 시 레고 100여 종 최대 40%, 직수입 RC카 30여 종은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행사카드로 행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21-02-12 09:39:33 신원선 기자
스타필드 안성, 직결도로 개통…안성IC에서 주차장까지 한 번에,

스타필드 안성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주차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길이 933m 구간의 편도 2차선 직결도로(임시사용도로)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안성IC에서 총 4번의 신호를 거쳐 진입했던 이전과 달리, 직결도로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 직결도로 개통을 통해 진입로 및 인근 지역 일대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한편 원활한 입출차로 진입시간을 단축시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전용차로를 통해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38번 국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주말에도 정체 없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스타필드 안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오산, 천안 등 광역 상권과의 접근성 역시 더욱 높아져 원거리의 고객들도 가까워진 스타필드 안성을 만나볼 수 있다. 직결도로는 서울·오산 방면에서 오는 안성IC 하행, 천안 방면에서 오는 상행 이용객 모두 진입 가능하며 안성 톨게이트 진출 시 바닥 유도라인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안성 톨게이트 진입 전부터 우측 두 개 차선(3·4차선) 이용 등 안내 표시로 직결도로를 쉽게 인지 할 수 있으며, 톨게이트 진입 후 분홍색 바닥 유도라인을 따라 이동하면 스타필드 안성 주차장으로 바로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7일 문을 연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 인근 수도권을 벗어난 첫 스타필드로, 지역 내 부족한 쇼핑 문화 인프라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 수도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할인 전문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등을 지역 최초로 대거 유치해 쇼핑의 폭을 더욱 넓히는 한편 'BMW', '제네시스'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 전시장이 입점해 카 마니아를 비롯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축 아파트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샘', '까사미아'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들도 입점했다. 특히, 젊은 부부들이 주를 이루는 상권 특성을 반영한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하고,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등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답답함을 날려줄 휴게 공간들도 즐비하다.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3층)'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펫파크', 친환경 습지와 꽃과 초목들이 눈길을 사로잡은 '산책로' 등은 지역주민들의 단골 나들이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필드 안성 강항구 점장은 "이번 직결도로 개통으로 인근 지역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등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스타필드 안성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욱 편리해진 입출차와 함께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으로 고객들이 스타필드 안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포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객 체온 측정을 위해 모든 출입구에 유인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 인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 테이블 간 거리 유지, 비말차단벽 설치, F&B 매장 출입관리를 위해 '안심콜'을 운영 중이며, 비상 상황을 대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등록과 정산이 별도로 필요 없는 입출차, 모바일 페이 결제, 스마트 오더 서비스 '쓱오더'(모바일 주문 결제 시스템) 등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2 09:3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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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설 연휴에도 방역 상황회의… "성묘 후 사육시설 진입 금지" 당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AI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가축방역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식품부 박영범 AI·ASF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상황실장(농식품부 차관)은 설 연휴 첫 날인 11일 중수본 상황실에서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상활실장은 "야생조류 폐사체가 발생한 경북 구미 지산샛강 소재 철새도래지와 주변 가금농장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철저하게 소독하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 지도를 작성, 지자체와 공유해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주변에 공동방제단 등을 집중 투입해 잔존 바이러스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가금농장 전담관 등을 통해 매일 가금농장별 소독 실시 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상황실장은 축산농가에 "설 연휴 기간에 외부 사람·차량 출입 통제, 성묘 후 사육시설 진입 금지 및 차량·의복 소독, 모임 자제 등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2 09:2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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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11%만 '결혼 반드시'…'결혼 필요성' 남·녀 절반만 공감

듀오,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통해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 내놔 '결혼하면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 남성 40.2%·여성 22.6% 그쳐 '결혼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미혼 여성은 11%에 그쳤다. 같은 생각을 가진 미혼 남성이 25.8%인데 비해 절반도 못미치는 수치다. 또 미혼 남녀 절반은 '결혼의 필요성'을 부인했다. 이같은 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2일 내놓은 '혼인 이혼 인식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결혼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나타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혼 남성이 25.8%, 미혼 여성은 11%에 불과했다. 또 남녀의 절반(50.6%)은 결혼 필요성을 부인했다. '보통이다'는 중립적 입장은 31%였다. 특히, 여성의 반대 의견이 64.4%로 남성 36.8%에 비해 강하게 드러났다. '결혼하면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도 전체 응답자의 31.4%에 그쳤다. 남성은 40.2%, 여성은 22.6%로 여성의 기대치가 낮았다. 특히 여성의 기대치는 5년 전보다 15.6%p 줄었다. 2015년 미혼남녀의 결혼행복 기대수준은 40.2%(남 42.1%, 여 38.2%)였다. 혼인신고 시점은 결혼식 후 1~6개월 사이(43.5%)를 가장 선호했다. 그 외 결혼식 후 6개월 이후 24.3%, 결혼식 전 1~6개월 사이 15.0%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결혼식 전(32.2%)', 여성은 '결혼식 후 6개월 이후(34.8%)'를 선택해, 상대적 차이를 보였다. 이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10.1%로 조사됐다. '긍정적'인 응답률은 51.9%로 높게 나왔고, '보통'이라고 답한 남녀는 38%를 차지했다. 남성은 긍정 37.8%, 보통 48.6%, 부정 13.6%, 여성은 각각 66%, 27.4%, 6.6%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이혼을 '흠'으로 보는 고정관념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혼 사유(복수응답)로는 성격차이(74.9%)를 가장 많이 예상했다. 이외에 '가정소홀'(53.3%),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51.6%), 외도(49.1%), 경제적 무능력(40.7%) 순이었다. 특히, 남성은 성격차이(81%), 여성은 가정소홀(59%)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는 '자녀 양육 및 교육'이 47.4%로 가장 컸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주변 시선'(22.8%), 여성은 경제적 문제(16.2%)를 많이 신경썼다. 이런 가운데 미혼의 48.9%(복수응답)는 결혼 합의 사항으로 '가사 분담'을 강조했다. 가정 수칙(48.9%)과 재산 관리(43.7%)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재산 관리 ▲가정 수칙 ▲자녀 양육 ▲가사 분담 순으로, 여성은 ▲가사 분담 ▲양가 예절 ▲가정 수칙 ▲재산 관리 차례로 우선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10년 후 가족 형태와 가족 제도는 어떻게 변화할까. 설문 결과 미래 가족은 '전통 결혼'(33.8%)이 아니라 '사실혼'(47.9%)을 통해 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사실혼 법제화에 대한 요구도 52.2%로 가장 높았다. 혼전 계약서(24.2%), 동성결혼(14.6%), 졸혼(8.7%)의 가족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듀오 관계자는 "지난해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돌았다. 결혼을 해야한다는 미혼남녀는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기반이 절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듀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결혼 리서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했다.

2021-02-12 09:18: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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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넣고 돌린 5만원, 얼마로 교환?"

-한국은행의 손상화폐 교환 기준 /한국은행 "청바지 주머니에 5만원이 있는 것을 모르고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렸어요. 한국은행에서 바꿔준다는데 다 받을 수 있을까요?" 화재와 같은 사고가 아니라도 세탁이나 보관을 하는 과정에서도 돈이 상할 수 있다. 훼손된 은행권이나 주화는 얼마로 바꿀 수 있을까. 1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손상화폐는 4720만장으로 전년 대비 1540만장이 늘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106억9000만원 규모다. 오만원, 만원, 오천원, 천원 등 은행권의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전액을 새 돈으로 바꿔준다.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면적의 5분의 2 이상이지만 4분의 3 미만이라면 반액을 새 돈으로 교환해준다. 만약 만원권 지폐가 5분의 2만 남아있어도 오천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남아있는 면적이 5분의 2가 안된다면 무효로 처리된다. /한국은행 한은 관계자는 "여러개의 은행권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이 교환기준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같은 은행권의 일부인 것으로 볼 수 있는 조각들의 면적만을 합해 그 면적의 크기에 따라 교환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은행권이 자연적으로, 또는 물·불·화학약품 등에 의해 면적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었을 때에는 그 변형된 면적을 기준으로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교환된다. 지질 및 채색의 변화, 기타 원인으로 진짜 은행권인지를 판별하기 곤란한 은행권은 교환할 수 없다. 불에 탄 돈도 손상화폐이므로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은행권의 일부 또는 전부가 재로 변했기 때문에 그 재의 상태에 따라 교환금액 판정이 달라질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재 부분이 같은 은행권의 조각인 것으로 볼 수 있으면 그 재 부분도 남아있는 면적으로 인정해 면적크기에 따라 교환할 수 있다"며 "재 부분이 흩어지거나 뭉쳐져 얼마짜리 은행권 몇 장이 탄 것인지의 판별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은행권 원형이 남아있는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다"고 말했다. 불에 탄 돈은 재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당황해서 재를 털어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재가 흩어지지 않도록 상자, 그릇, 쓰레받기 등 용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보존해야 한다. 돈이 소형금고, 지갑 등 보관용기에 든 상태로 타 버려 돈을 분리해서 꺼내기 어려우면 보관용기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백원이나 백원 등 주화는 손상되거나 기타 사유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액면금액으로 바꿔준다. 다만 모양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진위를 판별하기 곤란한 주화는 교환할 수 없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12 09: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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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로 설 맞이 인사하고 VR로 여행 가고…혼합현실로 설 연휴 즐겨볼까

SKT 점프 AR 앱을 실행해 AR 설날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 얼굴을 보름달에 자동 합성해 재밌는 동영상 카드를 만들어 가족, 친지에게 보낼 수 있다./ SKT SK텔레콤이 언택트 설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합현실(MR)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VR 게임을 즐기거나 AR로 설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SKT가 페이스북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일 국내 공식 출시한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를 통해 연휴 기간 집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를 구매하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 국내 사업자가 개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 VR 피싱' 등 오큘러스 플랫폼의 대표 VR 게임 2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는 출시 첫날인 지난 2일 하루에만 4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1차 물량이 3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출시 직후 한시간 동안 약 700여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때와 맞먹는 수치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KT 측은 ▲국내 공식 판매로 한편 수월해진 구매와 AS 과정 ▲배송비 및 관세 등 고려시 해외 직구 대비 저렴한 국내 판매 가격 ▲퀘스트2가 보유한 제품 경쟁력 등을 인기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들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퀘스트2 판매가는 41만4000원(부가세 포함)으로 SKT 5GX공식 홈페이지 및 11번가·원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월 3만4500원) 또는 24개월(월 1만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1차 물량 완판으로 판매가 잠시 중단된 상황으로 SKT 측은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추가 물량을 확보해 퀘스트2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SKT는 지난해 11월 e스포츠 비시즌 기간에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로 페이커를 촬영,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기반 '디지털 페이커'를 구현했다. '디지털 페이커'는 조만간 SKT의 AR 플랫폼인 '점프AR'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및 광고·이벤트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설 명절 SKT '점프AR' 앱에서는 코로나 19 를 비롯해 여러 사정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가족과 친지들에게 재미있는 사진·동영상 카드로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점프 AR 앱을 실행해 명절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의 얼굴을 AR 동물들이 한복을 입고 춤추고 있는 배경이나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배경 등에 합성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가족·친구·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고객들이라면 자이언트 동물들부터 핑크퐁 등 다양한 테마의 AR 캐릭터들을 활용해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VR 플랫폼 '점프 VR'에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VR 여행 영상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0개국 해외 VR패키지 콘텐츠를 제공해 해외 각국을 VR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적, 마마무, YB(윤도현) 등 유명 가수의 다양한 공연 영상과 남이섬 대표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난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SKT 전진수 MR서비스 CO(컴퍼니)장은 "코로나19로 명절 가족모임, 공연감상, 여행 등에 제약이 많은 고객분들에게 SKT의 혼합현실 서비스들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2 09:00: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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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인사 "평범한 일상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2일 설 아침 국민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인사에서 "송구영신(送舊迎新),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 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가족에게 뿌리는 '말의 씨앗'으로 우리는 덕담이라는 것을 한다. 덕담의 이야기, 꼭 전해 주시는 안부 전화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송구영신(送舊迎新),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 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설 아침 국민께 명절 인사를 건넸다. 청와대가 이날 오전 공개한 영상에는 문 대통령과 함께 김정숙 여사가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설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국민께 인사를 전한 뒤 "아내와 함께 설 인사를 올린다"는 말을 했고, 이어 김 여사가 "안녕하세요"라며 뒤이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설 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5인 이상 가족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우리 민족에게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이 설인데 섭섭한 설날이 됐다"고 표현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묵은해를 떠나 보내고 새해의 복을 서로 빌며 덕담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의 날이기도 한데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가게 됐다. 하지만 만나지 못하니 그리움은 더 애틋해지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진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에 이어 "가족에게 뿌리는 '말의 씨앗'으로 우리는 덕담이라는 것을 한다. 덕담의 이야기, 꼭 전해 주시는 안부 전화 꼭 부탁드린다"고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도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코로나19 위기로 지난 1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에게 위로의 말도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1년을 생각하면 국민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설 연휴에도 방역에 노심초사하는 방역진과 의료진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도 "설날 아침, 여러분 평안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문 대통령 내외의 명절 인사에는 '퍼스트 도그(first dog)' 마루도 등장했다. 명절 인사에 앞서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청와대 상춘재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였다. 이 밖에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거치대에 올려둔 핸드폰의 영상 촬영 버튼 클릭으로 설 명절 인사를 시작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 촬영이 서툰 듯 문 대통령 내외는 처음에 실수로 셀피(Selfie)를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직접 영상 촬영이 어색한 듯 시작 버튼을 누른 직후 웃는 모습도 보였다.

2021-02-12 08:40: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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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로존 경제 회복될 것"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백신 접종에 따라 유로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서다. EU 집행위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년 동계 경제 전망(잠정)' 보고서에서 유로존 경제가 올해와 내년 각각 전년 대비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U 경제는 같은기간 각각 3.7%와 3.9%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전망은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올해 1분기까지 엄격히 시행되고 2분기말 점차 완화되기 시작해 4분기 취약계층과 성인에게 백신 접종이 이뤄져 대폭 완화된다는 가정 하에 진행됐다. EU와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합의했다는 가정도 적용됐다. 보고서는 "유로존과 EU 경제가 '2020년 추계 경제 전망' 보다 일찍 이전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예상되는 강력한 성장 동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회복 속도는 크게 다를 것으로 점쳤다.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은 회원국별로 상이하다"며 "회복 속도 또한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유럽은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완화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4분기 2차 유행으로 봉쇄 조치가 재개되면서 경제 활동이 둔화됐다. 올해도 봉쇄 조치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다. 보고서는 "올해 1분기에도 EU와 유로존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진행과 봉쇄 조치의 점차적인 완화로 올해 봄 경제 성장이 재개되고 여름에는 (성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전망 개선도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EU 집행위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0.3%에서 올해 1.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내년에는 1.3%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2 08:36: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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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확인제도, 12일부터 민간주도로 확 바뀐다

보증·대출 유형 없애고, 혁신성·성장성등 평가해 '벤처 인증'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통해 신청, 벤처확인委서 최종 결정 민간주도의 벤처확인제도가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존처럼 보증이나 대출을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것이 없어지고,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주로 평가해 좋은 점수를 받아야 벤처기업이 될 수 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새 벤처확인제도에선 기업인, 투자심사역, 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에서 벤처 인증을 담당한다. 앞서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 지정된 벤처기업협회는 전 협회장이나 쏠리드 정준 대표를 초대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평가지표도 새롭게 바뀐다. 기존의 '보증·대출 유형'이 폐지되고 '혁신성장 유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측정하는 평가지표가 새로 도입된다.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 각각에서 '성과' 뿐만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한 '기반'과 '활동'도 평가에 반영하며 신기술(제품)여부, 기술성숙도, 기업가정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 등 총 1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평가유형은 업력과 업종의 특성이 반영된 제조업·서비스업, 창업 3년미만·3년이상 여부에 따라 4개 유형이 있으며 신청기업은 자사에 맞는 평가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벤처기업 확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날부터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업무는 설 연휴가 끝난 15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접수가 끝나면 해당 기업의 업종·지역 등을 토대로 전문평가기관이 배정되며 전문평가기관에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전문평가기관의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벤처확인위원회'에서 벤처기업 확인 여부를 최종 심의·의결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에 기술평가가 가능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후 10개 전문 평가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투자유형, 투자요건 검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연구개발유형, 사업성평가), 기술보증기금·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발명진흥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혁신성장유형,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이 전문 평가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벤처기업 유효기간은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며 정부와 민간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재무·고용정보 등 일부 서류는 원클릭으로 제출 가능하도록 해 기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앞으로 평가 데이터가 축적되면 변화하는 기술 트렌트와 세부 업종별 특성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평가지표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제도 초기에 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확인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12 08:18:4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