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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소비자 보호 우수 직원 선발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소비자 보호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 민원 처리 우수 직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28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 5명의 우수 직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민원 처리 ▲민원 협조 ▲민원 예방 ▲제도 개선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내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통해 보험금 지급심사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추천받아 함께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그 밖에도 푸르덴셜생명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인프라를 조성해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보호협의회'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제도를 점검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민원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우리 고객 알기의 날'과 고객의 계약을 재점검하는 '해피 비짓'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푸르덴셜생명은 1% 이하의 설계사 불완전판매비율을 지속해서 유지해오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생명보험협회 공시 기준 업계 최저 수준인 0.06%를 기록하기도 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 불편사항은 예방하고 고객 민원은 신속히 개선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8 15:52: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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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정유업계, 'ESG 경영' 강화나선다

-코로나에 올해 적자만 5조원 달해…'친환경성' 강조 -조직 개편부터 그린밸런스 2030 등 新 성장전략까지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사상 최악의 업황을 맞았던 정유업계가 ESG 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유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직격탄으로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했다. 실제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정유 4사의 누적 영업손실은 4조8074억원에 달한다. 정유사별 영업손실은 ▲SK이노베이션 2조2439억원 ▲GS칼텍스 8680억원 ▲에쓰오일 1조1808억원 ▲현대오일뱅크 5147억원 등이다. 올 한해 국내외 이동이 제한되고, 경기침체로 석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국내 정유사들은 'ESG 경영'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힘쓰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정유업계는 환경 경영에 맞춰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을 중점으로 한 ESG 경영을 완성하기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그린밸런스 2030 전략을 이끌기 위해 현재 기술혁신연구원을 '환경과학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또,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SV(사회적 가치) 담당 조직을 ESG 전략실로 확대 개편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의 구체적인 방향으로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에 중점을 두고 있다. GS칼텍스는 친환경 제품의 판매 확대로 ESG 역량 강화에 나섰다. 친환경 제품 '2,3-부탄다이올'은 토양이나 산림 등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활용해 생산되는데, 이 제품의 판매량은 최근 전년 동기(1월~11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앞서 GS칼텍스는 9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2,3-부탄다이올 생산에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화장품 원료 브랜드 '그린다이올' 상표권을 등록하고, 현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해당 제품을 납품 중이다. 에쓰오일은 친환경성을 내세운 새 성장전략 '비전 2030'을 선언하기도 했다. 2030년까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비전으로 추구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2018년 5조원을 들여 완공한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샤힌 프로젝트를 완료해 석유화학 비중을 생산물량 기준 현재 12%에서 25%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50년까지 현 수준의 70%로 탄소 배출량을 지속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그린 성장'을 선언했다. 이 같은 성장전략에 따라 지난해 기준 678만톤에 달했던 탄소 배출량은 2050년 499만톤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공장 가동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과 메탄올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해당 기술을 순차적으로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8 15:50: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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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인기 메뉴 판매해 언택트 방식으로 기부…"결식아동 돕는다"

본도시락 해피빈 '방구석 언택트 기부 캠페인' 전달식. (왼쪽부터)이재의 본도시락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총괄본부장, 김만기 본도시락 마케팅 팀장. /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도시락이 해피빈을 통해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아대책을 통해서는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본도시락이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 '방구석 언택트 기부 캠페인'의 결과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외된 결식아동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고객들이 겨울 신메뉴 짬뽕순두부와 여수꼬막덮밥 구매 시 네이버 해피빈에 자동으로 100원이 기부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겨울 신메뉴인 짬뽕순두부는 몽글몽글 순두부와 화끈한 불맛 짬뽕의 맛을, 여수꼬막덮밥은 제철 꼬막을 듬뿍 올려 입 안 가득 퍼지는 여수 바다 내음을 자랑하는 메뉴로, 기부 캠페인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약 23만개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해피빈을 통해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2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으며, 함께 진행된 굿액션 캠페인에 총 4105명이 응원 댓글로 동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도시락은 지난 23일, 해피빈에 기부한 2000만 원으로 기아대책과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재의 본도시락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결식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더불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 사회 모두가 참여해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8 15:47: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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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열린 언택트 시대…脫통신 날개 단 이통사

각 사 CI. 올해 통신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호재와 악재를 거듭했다. 코로나19 확산은 우리 사회 전반에 '언택트(비대면)' 문화 일상화를 이끌었다. 이동통신사는 비대면 시장 확대의 주역이기도 했다. 자사 기술을 활용해 재택근무를 확산했고, 본업인 통신에 머무르지 않고 미디어, 보안, 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확장하면서 외연을 넓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이통사 실적 견조…M&A·언택트 영향으로 미디어 성장 2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3·4분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둬들였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60.6%로 크게 늘었으며, KT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6.4% 감소했지만 누적 기준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非)통신 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콕' 소비자가 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미디어와 인터넷TV(IPTV) 성장이 눈에 띄었다. 이동통신사는 너나할 것 없이 IPTV를 중심으로 미디어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올해는 특히 이동통신사가 주도한 케이블TV 인수·합병(M&A) 2차전이 펼쳐진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LG헬로비전(전 CJ헬로) 인수와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에 이어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했다. 딜라이브와 CMB 또한 매물로 나와 유료방송 M&A 경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2000년대 초반 유료방송 시장 '터줏대감'으로 불렸던 케이블TV는 이동통신사 위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5G 투자는 '주춤'…주파수 할당 대가 논란도 올해 이동통신사는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언택트 중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본업인 통신 부문은 사업 성장에 한계를 느낀 해이기도 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지난 10월 말 기준 가입자 수 998만명을 기록하며 사실상 지난달을 기점으로 5G 가입자 1000만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막대한 투자 비용 등으로 인해 5G 기지국 구축이 더뎌지면서 여전히 품질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에 지난 1년 간 280건의 분쟁 조정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20%가 5G 품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었다. 주로 '5G가 끊긴다'거나 '이용 가능한 구역이 부정확하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소비자들은 비싼 5G 요금제에 불만을 품고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를 조합해 대거 이탈하기도 했다. 이동통신사는 내년 재할당 예정인 주파수 할당 대가와 관련해, 정부와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최저가를 산정받기 위해 이동통신사는 각 사당 12만국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5G 품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동통신사의 5G 투자를 유발하기 위해 내놓은 조건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대 화두는 '脫통신'…신사업으로 돌파구 찾는다 올해 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는 '탈통신'이었다. SK텔레콤은 '종합 ICT 기업',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을 전면에 내세우며 탈통신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SK텔레콤의 경우 '텔레콤'을 떼는 사명변경을 예고할 정도로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탈통신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성장이 정체된 통신 사업 대신 자율주행차, 가상·증강현실(VR·AR), 미디어 등 신사업에서 '돌파구'를 찾아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의 ICT 기업 전화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동통신사의 움직임은 연말 조직개편에서도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중간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KT는 기업 간 거래(B2B), AI/DX에 초점을 맞췄으며, LG유플러스는 신규사업추진 부문을 신설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위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본업인 통신 사업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신산업 비중을 늘려가겠다는 구상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8 15:47: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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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언택트 재택봉사 해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택 및 사무실 개인좌석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벽보와 마스크를 제작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교보재와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이 보이는 마스크', 초기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쉽게 배우도록 돕는 한글 점자 벽보를 각각 1200개씩 만들어 농학교와 맹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재택 근무자는 자택에서, 사무실 근무자는 개인 자리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입이 보이는 마스크'가 농학교 학생과 교사 간 소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점자 벽보는 공공기관에도 부착해 비장애인들의 점자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화지원사업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2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영을 지원했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청각 장애인 등의 영화감상 장벽을 없애기 위해 자막과 화면해설을 입힌 영화를 말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8 15:44: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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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스타트업과 ‘맞손’ 미래성장 윈-윈

에쓰오일 스타트업 투자 현황. 에쓰오일이 미래 성장을 위해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달 중순 고성능 아스팔트 생산용 유황개질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인 범준이엔씨(E&C)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원프레딕트(AI 기반 산업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아이피아이테크(폴리이미드 필름), 리베스트(플렉서블 배터리), 글로리엔텍(CDM사업)에 이어 벤처기업에 대한 다섯 번째 투자다. 에쓰오일은 미래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유, 윤활, 석유화학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분야, 그리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에 대한 벤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근 공개한 장기 성장전략 '비전 2030'에서도 기존 사업분야인 정유·석유화학·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신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검토를 지속하면서 성장 기회를 모색해 비전 2030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성공적인 벤처 투자를 위해 업계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 대상 영역에 대한 검토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 소재, 배터리 사업 등과 같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분야, 그리고 탄소저감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는 분야 등에 대한 직·간접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이 이번에 투자한 범준E&C는 정유공장 부산물인 유황을 원료로 고성능 콘크리트용 수경성 개질유황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범준E&C, 포스코건설, 태명실업과 함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신사업 분야 모색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모색함과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로 에쓰오일은 부산물인 유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수요처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황은 비료나 살충제 제조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고성능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 제조용으로 사용되면 유황의 시장 확대 및 부가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8 15:43: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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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사전예약 돌입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작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버디크러시'는 야구, 낚시, 골프 등 스포츠게임 분야에서도 전세계적인 성과를 거둬 온 컴투스의 신작 골프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버디크러시는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 판타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와 캐디를 함께 성장시키며 다양한 모드와 매치로 게임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골프 소재를 기반으로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다양한 모드를 통해 담아냈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의 게임 팬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신청자에게는 게임 론칭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며, 사전예약 참여자 달성 및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소개를 비롯해 버디크러시의 그래픽이 담긴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2020-12-28 15:42: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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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만든 XM3, 유럽 정복 위해 배 탔다…'뉴 아르카나'로 내년 상반기 판매

르노삼성 XM3가 드디어 유럽 시장을 공략하러 떠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XM3 유럽 수출물량 첫 선적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750대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으로 배달돼 2021년 상반기 '르노 뉴 아르카나'로 판매될 예정이다. 뉴 아르카나는 1.3L(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러시아에서 판매됐던 아르카나가 호평받았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성능을 개선한 글로벌 시장 공략 모델이다. XM3는 르노삼성의 기술력이 전면에 녹아있는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엔진 TCe 260도 자체 생산해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엔진은 르노그룹의 친환경 미래 전략을 보여줄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도 관심이 높다. 특히 뉴 아르카나는 지난 7월 루카 데 메오 CEO 부임 후 첫 유럽 시장 신모델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유럽 시장을 다시 깨울 첫번째 주자로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아울러 현지에서는 유럽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블루 잔지바르와 오렌지 발렌시아 등 새로운 컬러도 신규 적용해 현지 소비자 공략을 강화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새해를 맞아 유럽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메이드 인 부산' XM3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XM3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8 15:42:06 김재웅 기자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아모레 "여성의 삶이 아름다워야 세상도 아름다워"

아모레퍼시픽은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여성 소비자 덕분에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소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모든 여성이 저마다 꿈꾸는 삶을 누리며 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 핑크리본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연해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2001년부터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치고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이지만, 0기부터 2기 사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무려 9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아모레는 유방암이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에 집중,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중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인식개선, 건강강좌, 검진지원, 수술치료비지원 등을 포괄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핑크런'이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러닝 축제다. 올해 2020 핑크런은 지역과 시간의 한정없이 참여 가능한 비대면 러닝 방식 '핑크런 플러스'를 새롭게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모레는 28일, "참여자들이 꾸준한 운동습관을 만들며 유방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러닝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부터 국내에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한 핑크런은 2016년에는 중국까지 확장(아모레 모리파오, MORI Run)해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 유닛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사람이 유방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유방암 전후의 종합적인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2019년 핑크리본 캠페인 누적 활동 결과, 인식개선 38만8050명, 교육지원 65만 6729명, 검진지원 10만2165명, 수술지원 1177명을 기록했다. ◆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08년 시작돼 올해 13년째인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 아름다움을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는 일반 여성보다 체형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2배, 탈모의 경우 3배, 피부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는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수술 종료 12개월 이후에도 35% 이상의 환자들에게 지속되는 커다란 고통이다. 따라서 치료 후 이어지는 외모 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참가해 재능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도 점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글로벌 CSR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중국, 2015년 베트남, 2017년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2018년 태국으로 확대해 11년간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5734명의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부터는 말레이시아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국내 캠페인 참가 신청은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희망가게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한 데서 출발했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9년까지 전국에 총 402개의 희망가게를 개설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상환금리 연 1%로 제공한다. 상환금은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최종 창업 대상자는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기술교육비로 최대 2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심리정서 지원, 법률지원, 긴급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6년 1월 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이하, 월 소득 2인 가구 209만4386 원·3인 가구 270만9403 원 이하 조건)이면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도 무관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2017년, '20 by 20' 커미트먼트를 발표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 것이다. 여기에 '핑크리본 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희망가게' 등이 포함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여성 개인에서 나아가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소임을 다하고, 세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 낼 '20 by 20' 약속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2020-12-28 15:29: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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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AI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실증랩 문열어

삼성서울병원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규 감염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실증랩을 개소했다. 운영을 맡은 정명진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장(왼쪽),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규 감염병에 대응하는 실증랩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신규 감염병 대응 실증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12개 병원(가천대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나다순)과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회원기관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의료영상 및 임상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포괄적인 의료영상 및 임상데이터 분석기술의 연구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 감염병에 대한 정밀한 예후예측 시스템을 확립하고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보급하기로 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김윤현 회장은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의 극복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당면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인공지능 신규 감염병 대응 실증랩 운영을 맡은 정명진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장(영상의학과 교수)은 "인공지능과 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한 실증랩을 운영해 얻은 성과를 다른 의료 빅데이터 연구에도 접목하면 대한민국 의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28 15:27: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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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청장 "화이자 초저온 백신 냉동고 구매 진행 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초저온 냉동고를 내년 1분기 내 들여올 수 있도록 구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환자 증가율이 30%에서 7%로 둔화 됐으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국 변이 코로나19 확인 환자는 부모 1명과 19세 미만 자녀 2명이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현재 시행 중인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을 일주일 연장하고, 향후 추이를 점검해 운항 중단에 대한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간(12.20~26)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평균확진자가 1000명 대를 넘어섰다고 밝히며 28일까지 확인된 집단감염 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529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일부 재소자들은 경북 청송교도소로 이감됐다. 송파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5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에서는 36명이 추가로 확진돼 역시 100명 넘는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경기 평택 종교시설, 경기 파주 복지시설에서 각각 11명과 23명이 추가 확진됐고 강원도 원주 종교시설과 철원의 노인보호시설에서 각각 14명과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밖에 충남 천안 식당에서 34명, 충북 청주시 요양시설에서 10명, 대구 달성군 종교시설에서 17명, 경북 구미시 종교시설에서 31명 등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구매 및 접종 준비 상황'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4600만명분(8600만 회분)의 백신을 구매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국민들에게 접종하기 위해 접종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보건의료체계 기능 유지를 위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시설 등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28 15:25: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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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부터 신민아까지…활발한 보험사 스타 마케팅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동원(왼쪽)과 장민호가 출연한 삼성화재 '미스터 트레이너' 광고가 유튜브 조회 수 1100만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화재 보험사들이 스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부터 배우까지 주목받는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9월 미스터트롯 출연자인 가수 장민호와 정동원을 광고에 등장시켰다. 삼성화재는 프로그램에서 서로에게 보여준 선한 배려심과 긍정적인 모습이 삼성화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 미스터트롯의 인기에 힘입어 홍보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민호와 정동원이 출연한 삼성화재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1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신민아의 트렌디하면서 차별화된 매력이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새로운 고객을 유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민아의 광고가 나간 이후 사내에서도 고객에게 입소문을 타며 긍정적인 이미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DB손해보험도 가수 겸 배우 임윤아와 3년째 광고 모델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임윤아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 하는 DB의 브랜드 철학과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보험사 광고 모델의 연령대가 확연히 젊어진 점도 눈길을 모은다. 과거 보험사 광고에서는 주로 중년 남성 배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는 신뢰를 강조하는 보험사의 이미지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점차 보험 가입 연령이 다양해지고, 보험사들이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에 주력하면서 광고 모델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에는 보험사에서 광고 모델 선택 시 안정적이고, 중후한 이미지의 중년 남성 배우를 위주로 검토했지만 몇 년 전부터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를 검토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의 광고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광고 모델의 폭도 더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TV 등을 활용한 기존 광고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광고로 고객이 유입되는 경우가 더 많아 보험사도 정형화된 광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SNS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8 15:25: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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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연예인 장도연과 함께 칭따오 '복맥'하세요!

칭따오 복맥 에디션 패키지 및 구성품 소띠 연예인 장도연과 함께 칭따오 '복맥'하세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대세 연예인 장도연과 함께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축년을 맞아 출시하는 이번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새해맞이 복을 기원하는 한정판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는 칭따오만의 신년맞이 시리즈이다. 재치 있는 새해 메시지로 유명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패키지 선물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가까운 지인과 친구, 연인에게 선물용으로 유용하다. 2021 복맥 에디션도 칭따오 특유의 유머코드를 메시지에 녹였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이좋게 복을 나눠'라는 깨알 같은 언어유희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대세 소띠 연예인 장도연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항상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장도연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친필 사인을 담았다. 패키지는 알루미늄 보틀(473ml*2입)과 미니잔(170ml*2입)으로 구성되었다. 알루미늄 보틀은 열전도율이 높아 맥주를 빨리 차가워지게 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 맛을 신선하게 지켜준다. 미니잔은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로고인 잔교와 장도연의 독특한 친필사인을 함께 새겨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주류 O2O 앱 서비스 데일리샷에서 스마트 오더로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칭따오 관계자는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연말과 새해를 상징하는 한정판 선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소 침체된 연말과 새해 분위기지만, 올 한해 고마운 분들께 칭따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별한 선물로 감사함을 전하고 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28 15:2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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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전자파 4G보다 낮아...취사 중 IH 전기밥솥 전자파 높아 '주의'

5G(5세대) 기지국에서 높은 전자파를 배출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5G 전자파가 4G LTE(롱텀에볼루션)보다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IH 전지밥솥이 제품 동작 후 약 10분의 가열시간에는 전자파가 상대적으로 높아 취사동작 직후 IH 전기밥솥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제품·공간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신청한 생활제품과 유아동 시설·대형쇼핑몰 등 생활환경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가습기, 식기세척기 등 국민이 신청한 제품 4종, 겨울철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열제품 7종, 코로나19 상황으로 관심이 높아진 살균기 2종 등 생활제품 13종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유아동·노인시설, 대형쇼핑몰 등 1394곳의 생활환경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전자파를 측정·분석했다.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은 생활환경에 설치·운용 중인 대표적인 전자파 방출원인 이동통신 기지국과 무선공유기(AP), TV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일반인이 생활하거나 이동하는 지점에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하고, 전자파 인체보호기준과 비교·분석했다. 특히, 최근 5G 기지국 설치가 증가하면서 5G 기지국 전자파에 대한 인체영향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동일한 지점에서 4G와 5G 기지국의 전자파 세기를 동시에 측정했다. 생활환경에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4G 기지국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3% 내외였고, 3.5㎓ 대역 5G 기지국은 1~2% 내외로 4G 기지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측정대상 시설별로는 유아동 시설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미만으로 가장 낮았고, 대형쇼핑몰과 버스터미널 등 일반인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도심 번화가는 1~3% 내외였다. TV 방송국과 무선공유기, 공공 와이파이 등 전자파 세기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로 나타나, 생활환경에서 국민에게 노출되는 전자파 세기는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 생활제품 13종에 대해 전자파 발생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으며, 대부분 제품은 기준 대비 1~2% 수준이었다. 다만, 순간적 가열이 필요한 헤어드라이어, IH 전기밥솥은 인체보호기준에는 만족하지만, 제품 특성상 일반 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전자파가 발생했다. IH 전기밥솥은 가열 시간 중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 대비 최대 25%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가열시간 이후 나머지 취사시간이나 보온상태에서는 일반가전과 유사한 인체보호기준 대비 1~2%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했다. 밥솥 조리모드에 따른 전자파 발생량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12월 초까지 유아동·노인시설 810곳, 일반인 다중이용시설 142곳, 아파트 단지·빌라촌·도심 번화가 442곳 등 생활환경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1~3% 내외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신청하는 생활 제품과 공간의 전자파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12-28 15:22: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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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특별한 사연 가진 10인 목소리로 ‘나눔 AI 보이스’ 제작...무료 공개

네이버가 특별한 사연을 가진 10명의 목소리를 합성음으로 제작한 '나눔 AI(인공지능) 보이스'를 AI 동영상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을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나눔 AI 보이스의 목소리 주인공들은 네이버 클로바가 지난 10월 개최한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에 참가한 총 8000여명 가운데 선정됐다. 간호사로서 말 한마디에도 따스함을 담고 싶다는 참가자, 공항 활주로 건설 현장에서 예전과 같이 붐비는 공항을 꿈꾸는 참가자,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이제는 목소리로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참가자 등 멋진 목소리만이 아닌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따뜻한 사연을 가진 10명의 목소리가 선정됐다. 특히, '나눔 힐링', '나눔 보딩패스', '나눔 늘봄' 등 각 목소리 주인공들이 직접 붙인 이름을 가진 AI 보이스로 재탄생 됐다. 나눔 AI 보이스는 AI 음성합성 기술 '클로바 보이스'의 NES(Natural End-to-End Speech Synthesis System)를 통해, 참가자들이 전문 스튜디오가 아닌 자신의 일상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총 40분 분량의 400개 문장 음성 파일만으로 제작됐다. NES 기술은 적은 분량의 녹음으로도 목소리 특징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학습, 다양한 문장을 읽어주는 AI 보이스로 만들어준다. 기존에는 합성음을 제작하는데 성우와 전문 스튜디오가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음성을 녹음하는데 40~100시간이 소요됐다. 10가지 나눔 AI 보이스와 각 목소리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글자 타이핑으로 동영상 합성음을 생성해주는 AI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 홈페이지의 '올해의 목소리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클로바더빙에서는 '올해의 목소리展'을 통해 공개된 10가지 나눔 AI 보이스를 포함해, 총 48가지 AI 보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재민 클로바 보이스&아바타 책임리더는 "코로나 19로 동영상 기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클로바더빙의 AI 기술을 통해 손쉽게 합성음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나눔 AI 보이스'를 적극 활용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12-28 15:2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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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스토어’ 온라인 공개 강의 개최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28일 '카카오톡 스토어(이하 톡스토어)'에 입점한 파트너사들을 위해 '굿바이 2020' 온라인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 카카오커머스의 '톡스토어'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판매자들이 스토어를 만들고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 브랜드부터 오프라인 백화점, 중소기업,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외 약 480개에 달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톡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톡스토어를 현재 이용 중이거나 앞으로 이용 예정인 판매자들을 위해 28일 '굿바이 2020' 온라인 공개 강의를 진행해 올 한 해 동안 톡스토어에서 일어난 변화와 성장, 서비스 개선 작성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톡스토어 활용법 및 톡스토어·톡딜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업체들의 스토리를 이용한 인터뷰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교육에는 톡스토어 공식 전문 강사 노노스 송현숙 대표가 진행을 맡고 우수 스토어로 선정된 '미뉴잇', '우신글로벌'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터뷰 교육 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과 카카오TV 채팅을 활용해 판매자들에게 교육 참여 파트너사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톡스토어를 통한 판매의 강점, 카카오톡에 특화된 판매 방식과 경험 등을 소개한다. 카카오커머스가 온라인을 통해 톡스토어에 대한 공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새롭게 톡스토어를 개설해 운영 중인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또 오프라인 강의 등 교육을 위한 접점이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톡스토어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월 2회 이상 정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톡스토어 판매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톡스토어 관련 매뉴얼과 활용 팁을 선보이고 있다.

2020-12-28 15:22: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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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비 줄고 온라인광고비 가파른 상승세...모바일광고비 방송광고비 추월

2019년 방송광고비는 3조 7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해 2016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온라인광고비는 14.1% 증가하는 등 매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20~2021년 전망을 담은 '2020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2019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14조 426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2020~21년 광고비는 각각 0.9%,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방송광고비는 3조 7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상파TV 광고매출액은 1조 24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 감소해 방송광고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그 외 SO(1,391억원, 1.2%↓), 위성방송(500억원, 2.1%↓), 지상파DMB(23억원, 46.9%↓)의 광고매출액도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PP(2조 21억원, 0.6%↑), 라디오(2085억원, 0.6%↑), IPTV(1243억 원, 7.1%↑)의 광고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광고비는 6조 5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모바일광고비가 71.3%, 인터넷(PC 기반)광고비가 2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광고비는 전년 대비 27.0% 증가한 4조 6503억원으로 전체 방송광고비(3조 7710억원)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된 반면, 인터넷 광고비는 8.9% 감소한 1조 8716억원으로 조사됐다. 인쇄광고비는 2019년 2조 3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비중이 81.7%로 가장 큰 신문 광고비(1조 9397억원, 1.9%↑)가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광고비는 1조 2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으며, 디지털사이니지 광고비(4235억원, 20.4%↓)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9년 국내 광고시장 종사자 수는 총 2만5082명으로 신문·잡지 등 인쇄광고 시장의 종사자가 전체 종사자의 5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0-12-28 15:21: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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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융기관서 활용도 높인다...KB증권에 전자문서 서비스 제공

네이버가 공공, 교육, 생활 분야를 넘어 금융 분야에서도 네이버 인증서·전자문서 서비스 적용처를 빠르게 확대하며 올인원 인증 서비스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8일부터 KB증권은 월간 거래내역 통지문 등 고객이 요청한 각종 자료들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고객 요청 자료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모든 종이우편물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우선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고객이 영업점을 통해 요청하는 자료를 네이버 앱을 이용해 전자문서로 고객에게 발송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우체국 등기 우편으로 요청 자료를 받아보기까지 이틀 정도 소요됐다. 네이버 회원 가입 및 앱 설치 후 네이버 인증서로 간편인증을 하면 요청한 문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다. KB증권 측은 "네이버 전자문서 발송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전자문서 서비스를 적용하는 금융사를 확대해, 그간 종이우편물로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해왔던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증권을 시작으로 내년 초부터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주요 보험사의 전자문서도 네이버앱에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 인증서의 범용성도 강화된다. 내년 2월부터는 SC제일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도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돼,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부터 각종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또 내년 1분기에는 현대해상, MG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도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다방면에서 네이버 인증서·전자문서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유봉석 총괄은 "금융 분야에서 네이버 인증서와 전자문서 서비스가 범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해, 이용자들이 분야별로 다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8 15:21:4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