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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각종 문서의 이미지 정보 판독 자동화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은행에서 사용되는 각종 문서의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AI 비젼(Vision)/광학문자인식(OC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AI 비젼/OCR 플랫폼은 AI기반 OCR 엔진을 활용해 은행의 각종 문서와 서식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문서 내 이미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 및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이버 클로바의 고성능 OCR 솔루션 및 신한DS의 금융서비스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문서 내 정보 인식뿐 아니라 은행의 문서 이미지 처리 표준 개발 및 은행 내부의 각종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된 연계 모듈 구축까지 완료했다. 그 동안 은행의 각종 문서들은 서고에 장기 보관 되거나 비정형 문서의 경우 수많은 인력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입력·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AI 비젼/OCR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서 내의 수많은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화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을 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Anti-Trade Based Money Laundering)를 위한 외환무역서류 점검 자동화 업무에 처음 적용했다. 수 십 여장이 넘는 무역서류 중 선하증권(BL), 원산지증명서(CO), 보험서류(IP) 등 필요 점검 대상을 자동 분류한다. 또 발행기관 별로 양식이 상이한 서식으로부터 점검 항목을 자동으로 텍스트화할 수 있어 점검 속도 및 심사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외환 업무 운영 리스크 절감 및 글로벌 제재 수준 강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운영 플랫폼인 '신한 AI 플랫폼(SACP)'을 통해 은행 내에서 딥러닝 및 머신러닝의 오픈소소를 자유롭게 활용 중이다. 이번 AI 비젼/OCR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 업무에 특화된 독자적 이미지 인식 모델과 문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 클로바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15 11:32: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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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정기임원인사…임원 18명 선임·승진

HDC그룹이 총 18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HDC그룹은 HDC아이콘트롤스 부사장에 김성은 대표이사, 호텔HDC·HDC리조트, 부동산114 대표이사에 각각 이성용, 최익훈을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에 각각 이형재, 조영환을 오는 21일부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HDC그룹은 인사배경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을 추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플랫폼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할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HDC그룹은 연령, 연차에 상관없이 개인역량은 물론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평적인 리더를 발탁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진취적인 젊은리더, 여성인재를 등용해 적극적으로 배치했다. 호텔HDC와 HDC리조트를 새롭게 이끌게 될 이성용 대표이사는 HDC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 리조트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고유 경쟁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여 경영 효율화를 달성하고, 호텔HDC·HDC리조트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최익훈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아이파크몰의 전면 재단장을 추진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114의 빅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형재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주거 부동산 트렌드와 지역별 수요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조영환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HDC아이파크몰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차별화한 복합쇼핑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다음은 2021년 HDC그룹 임원인사 명단이다. ◆HDC아이콘트롤스 ◇승진 △부사장 김성은 ◆호텔HDC·HDC리조트 ◇선임 △대표이사 이성용 ◆부동산114 ◇선임 △대표이사 최익훈 ◆HDC아이앤콘스 ◇선임 및 승진 △대표이사 이형재 ◇승진 △상무 이우열 ◆HDC아이파크몰 ◇선임 및 승진 △대표이사 조영환 ◆HDC ◇승진 △상무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승진 △상무 김태수, 배영선, 이창규 △상무보 이준희, 정영도, 민성우, 김용남, 윤보은 ◆HDC아이콘트롤스 ◇승진 △상무보 이규삼 ◆HDC아이서비스 ◇승진 △상무보 유영문 ◆HDC영창 ◇승진 △상무보 이왕섭

2020-12-15 11:32: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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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장인 정신' 이끌 신진작가 4명 발굴

렉서스는 온라인으로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실시했다.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신진 공예가들을 발굴해냈다. 렉서스 코리아는 14일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워드는 렉서스가 공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비저너리'를 주제로 '침체된 오늘을 딛고 나아가야 할 내일'을 제시할 작품을 모집해 공예작가 4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지선, 박성훈, 이다솔, 채민우 작가 등이 207명 응모작가들을 제치고 1000만원 제작비의 주인공이 됐다. 렉서스는 당선작에 전문 심사위원단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를 거쳐 렉서스 에디션을 완성,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편집샵 챕터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해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좋은 기업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15 11:28: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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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FMG와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 협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호주 원료공급사인 FMG(포테스큐메탈그룹)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1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글로벌 4위 철광석 회사이자 호주에서 '2040 탄소중립'을 발표하고 그린수소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중인 FMG사의 앤드류 포레스트 회장을 만나 양사간 수소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수소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와 FMG 양사는 먼저 FMG가 호주에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포스코가 참여하고, 향후 추가 프로젝트 발굴에도 협력키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FMG는 포스코에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장기계약 공급사로, 양사가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조기에 국내에 도입하게 되면 한국의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앤드류 포레스트 회장 역시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는 전세계가 청정 에너지로 전환함에 따라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FMG가 진행하는 첫 그린수소 프로젝트부터 포스코가 참여하고 이를 함께 키워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FMG의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발전 설비에 PosMAC 등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재를 공급하는 것도 협력키로 했다. 이는 포스코가 FMG의 철광석을 수입하여 철강재를 만들고, 이 강재를 다시 수소 생산을 위한 FMG의 태양광 발전 설비에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탄소중립 시대에 철강사와 원료사가 협력해 실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이라고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번 FMG와의 그린수소 사업 협력은'2050 탄소중립' 선언, 수소 500만톤 생산 체제의 '수소사업 비전'선포에 이어 발빠르게 추진하는 포스코 수소사업의 첫 행보다. 한편 이날 포스코와 FMG는 지난 6월 양사가 매년 5만달러씩 총 10만달러를 모아 양국의 지역인재 육성에 지원키로 한 GEM 매칭펀드 운영 경과와 안정적인 철광석 조달을 위한 공급량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20-12-15 11:28: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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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주방 풍경, 편리·멀티·프리 열풍에 공간 확보 전쟁

주방 가전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편리미엄' 열풍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으로 집꾸미기 바람까지 불어온 영향이다.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하며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인덕션 판매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들은 '편리미엄' 가전이라고 불린다. 필수 가전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해지는 제품들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설명이다. 편리미엄 가전은 주방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분위기로도 이어지고 있다. 수납 공간이 줄어들면서 추가로 공간을 확보해야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 이에 따라 컨버전스 가전도 꾸준히 시장을 늘리고 있다. 컨버전스 가전은 여러 기능을 한데 담은 제품을 가리키는 것으로, 빠르게 주방 가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대표적인 제품은 광파오븐이다. 전자레인지와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합쳤다. 전자레인지가 20㎝ 가량 깊은 대신 여러 공간을 대체해 주방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조리정수기도 소형 가구에서 인기를 높이는 중이다.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상업용뿐 아니라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을 자주 쓰지 않는 가구에서 주방 공간 효율을 높여줄 제품으로 각광받는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맞춤형 가전은 주방 공간 효율을 대폭 높여주고 미적 요소까지 충족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전 시장 핵심 키워드가 됐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오브제 컬렉션으로 추격에 나서면서 경쟁은 가속화됐다. 맞춤형 가전 대표 주자는 냉장고다. 깊이를 700㎜ 수준으로 줄인 '키친핏'으로 주방 가구와 크기를 맞춤과 동시에, 서로 다른 기능과 제품을 조합할 수 있게 해 활용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광파 오븐과 식기세척기 등 다른 가전까지 통일된 디자인을 갖추면서 혼수 가전 등으로 폭발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LG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냉장고는 빌트인 스타일로 주방 가구 사이에 숨어들게 만들었다. 특히 서랍형 냉장고는 주방 가구와 완전히 결합할 수 있도록 외부 패널을 선택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아예 주방 가전을 주방에서 빼내는 시도로 이어갔다. 이른바 '스페이스 프리' 가전이다.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서 다양한 공간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형 냉장고는 주방이 아닌 침실이나 거실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공간 인테리어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음식물이나 음료수, 필요에 따라서 와인이나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더 플레이트는 집안 어디에서든 화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인덕션이다. 높이가 46㎜에 불과하지만 1구당 최대 출력이 2000W(와트)에 달해 전자레인지도 대체할 수 있다. 전용 팬을 통해 조리 도구를 최소화하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집의 기능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되며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가전 수요도 늘고 있다"면서 "공간 제약 없이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삼성 가전을 활용하면 한층 더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5 11:26: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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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공수처장 후보 거부권이 사라진 개정안과 관련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제기에 문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법 일부개정안, 경찰청법 전면개정안, 국정원법 일부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률 공포에 앞서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공수처장 후보 비토(veto·거부)권이 사라진 개정안과 관련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제기에 문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공수처 설치는) 정권의 권력형 비리에 사정의 칼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독재와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부패 없는 권력, 성역 없는 수사로 우리 사회가 더 청렴해지기를 바란다면 오히려 공수처가 철저한 정치적 중립 속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야를 넘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공수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회의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법은 공정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 성역이 있었고, 특권이 있었고, 선택적 정의가 있었다"며 "그때마다 정치적 독립과 중립이 철저히 보장되는 특별사정기구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됐다"고 말했다. 이어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가 공수처를 반부패 정책의 핵심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 후 입법을 추진했다. 당시 공수처가 설립됐다면 이후 정권의 부패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과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공수처를 공약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2012년 대선 이후) 그때라도 공수처가 설치됐더라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은 없었을지 모른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는 것이지만, 안타까운 역사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공수처 설치와 관련 '검찰권을 약화하는 괴물 같은 조직'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공수처는 정원이 검사 25명, 수사관 40명에 불과해 현직 검사만 2300명을 거느리는 검찰조직과는 아예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공수처가 생겨도 여전히 검찰의 권한은 막강하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수단으로도 의미가 크다.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책임을 물을 길도 없는 성역이 되어 왔다는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다"며 공수처를 통한 검찰 권력에 대한 견제 의지도 재차 표명했다. 이어 "공수처는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다"며 "검찰이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의해 민주적 통제를 받게 된다면 무소불위의 권력이란 비판에서 벗어나 더욱 건강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공수처장 추천과 지명, 청문회 등 공수처 정식 출범에 앞서 나은 절차에 대해 언급하며 "공수처는 무엇보다도 정치적 중립이 생명"이라며 "검찰로부터의 독립과 중립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중립적 운영을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공수처의 구성원뿐 아니라 정치권과 검찰, 언론과 시민사회 등 모두가 함께 감시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15 11:26:1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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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옥수수수염차, "수진이가 좋니? 진수가 좋니?" 이벤트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오뚜기 진짬뽕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짠맛에 어울리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진하고 매콤한 해물맛의 오뚜기 진짬뽕'의 조화를 통해 단짠음식에 익숙한 이들에게 건강한 음식문화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진 vs 진수'라는 이벤트명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수'와 오뚜기 진짬뽕의 '진'을 합해 재치 있게 작명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수염차 먼저 깔끔하게 마시고 진짬뽕 한그릇하는 수진타입'과 '진짬뽕 먼저 완뽕하고 수염차로 마무리하는 진수타입'중 하나를 골라 댓글로 적으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와 오뚜기 진짬뽕 1박스가 제공된다. 오뚜기 측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유사한 형식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은 'Na를 가볍게'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Na'와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통한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06년 광동 옥수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차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부터 국내 차 음료 매출 1위(닐슨코리아 통계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어울리는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하는 광고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5 11:24: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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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2021 안전한 해외여행 상품' 출시

하나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과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으로 상품을 구성해 1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내년 1월부터 출발하는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은 현지 자가격리가 필요 없는 국가가 대상이다. 몰디브, 터키, 칸쿤, 두바이, 스위스를 대상으로 1명부터 출발하는 장기체류형(9~14일) 상품으로, 비즈니스석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은 내년 5월 이후 예약 상품으로, 2021년에는 해외여행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의미로 예약금을 2021원으로 책정했다. 위 상품들은 자유시간에도 가이드나 인솔자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자보험의 해외치료비를 200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보상을 높였고,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24시간 해외긴급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시 100% 환불한다. 하나투어는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기존 1%에서 최대 5%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그리고 17일부터 프로모션 등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안전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출발 전 자가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지난달 선보였다. 이번에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안심여행 체크리스트의 기준을 엄격하게 반영하여 구성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속 안전한 해외여행 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안전기준이 강화된 해외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정부기관, 여행업계, 여행객 등의 관심으로 안전여행의 새 표준이 구축된다면, 보다 안전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5 11:23:4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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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지속가능개발 난제 해결에 60여개 세계대학 석학 모인다

UN 지속가능개발 난제 해결에 60여개 세계대학 석학 모인다 고려대-美 스탠포드대학, 16~18일 국제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고려대와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주최한 이번 국제콘퍼런스에는 옥용식 고려대 교수가 공동 대회장을 맡았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환태평양대학협회(APRU;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 및 미국화학공학회 지속가능연구소(AIChE Institute for Sustainability; American Institute of Chemical Engineers)와 함께 공동주관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학기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수립을 위한 온라인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APR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 대학들이 교육, 연구 분야에서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 과학,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대학 간 연구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캘리포니아공과대, 캘리포니아주립대, 싱가포르국립대, 칭화대, 홍콩과학기술대, 북경대, 퀸즐랜드대 등 18개 지역 56개 대학이 회원교로 활동 중이다. 환태평양대학협회에서는 공중보건, 고령화 사회, 여성 리더십,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Sustainable Waste Management)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국제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옥용식 고려대 교수와 William Mitch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가 공동 대회장을 맡았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가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으로 ▲플라스틱과 지속가능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및 바이오매스 고부가치화 ▲폐수 처리 및 재활용 ▲인공지능 (AI) 및 딥러닝 기반 에너지환경융합기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바이오차 (Biochar) 신기술 등 공학기반 UN SDGs를 다룰 예정이다. William Mitch 스탠포드대 교수, ETH Denise Mitrano 스위스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30여 명이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공동대회장인 William Mitch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인류학(고고학) 학사를 받은 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 예일대 교수직을 맡고 있다. 예일대에서는 국경 없는 예일 공학자 단체의 자문을 맡았고 2013년 스탠포드대학으로 옮긴 후 유기화학 반응 경로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물과 위생, 공학 및 지속가능성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한국서 최초로 환경 및 생태학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선정된 옥용식 고려대 교수는 UN SDGs 달성을 위한 기후환경에너지 융합기술 연구를 통해 2019년 한해에만 30편의 고인용논문(Highly Cited Paper)을 발표하면서 현재 총 85편의 HCP 및 가장 주목 받는 논문(Hot Paper)을 보유,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네이처 포럼 및 네이처 콘퍼런스 한국 유치를 이끌며 2021년 10월 네이처 3대 저널의 총괄편집위원장과 네이처 콘퍼런스를 주관할 예정이다.

2020-12-15 11:23: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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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중인 영국, 백신·봉쇄조치 반대 시위 일어나 11명 체포

지난 월요일 열린 반(反)백신·봉쇄조치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시위 참가자 11명이 체포됐다고 메트로 영국판이 보도했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고 고령자와 필수방역 근로자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를 모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시위 참가자들은 백신 접종과 지역 봉쇄에 항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시위에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합세하기도 했다. 한 시위 참가자는 경찰 지휘봉에 맞아 머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럽은 코로나19 관련 시위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11월 말 영국 정부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2단계 추가 제한 조치를 연장하자 자유를 외치며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항의했다. 알바니아에서는 코로나19 통금 시간을 어긴 청년에게 경찰이 총격을 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이에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한해 봉쇄 강도를 완화하는 조치도 내놓은 상황이다.

2020-12-15 11:18: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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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반구대연구소, '한국의 암각화 2020' 출간

울산대 반구대연구소, '한국의 암각화 2020' 출간 한국 암각화 연구 총망라 '한국의 암각화' 표지/울산대 제공 선사시대 우리 선조의 삶을 담은 암각화 연구를 망라한 보고서가 출간돼 한국의 선사 및 고대 문화사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이하 반구대연구소, 소장 전호태)는 연구소의 일곱 번째 학술연구총서 '한국의 암각화 2020'(울산대학교출판부·266쪽)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국보 285호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을 비롯해 1970년 이후 조사되기 시작한 영남 일원의 '검파형 암각화', 전국적 분포도를 보이는 '풍요제의 암각화', '윷판 암각화' 등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모든 암각화를 망라했다. 총 55개에 이르는 암각화 유적에서 조사된 방대한 내용을 정선한 도면자료 165점도 수록함으로써 출간과 동시에 한국 암각화 종합연구 보고서로서 한국암각화학회 및 선사학 관련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 울주군 방기리 '알바위 유적'에 대한 종합 조사결과도 실어 울산지역 향토사 연구의 기초자료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반구대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 암각화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조사에 들어가 암각화를 유적별, 유형별로 정밀 조사해 그 결과를 보고서로 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강화 고구리 암각화'와 '군위 수서리 암각화', '제주 광령리 암각화2'와 역사시대의 암각화 자료인 '상주 물량리 암각화'를 새롭게 발견·보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학술연구총서를 기획한 전호태 소장은 "우리의 선사시대 암각화 연구가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비롯해 영남 일원의 몇몇 암각화만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라며 "한국에서 조사·보고된 주요 암각화를 총정리한 이번 학술총서가 우리 문화사 연구 활성화에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2020-12-15 11:1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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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재선정

숭실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재선정 GTEP사업단, 3년간 총 5억 3천만원 지원…유럽 무역 전문인재 양성기관 특화 숭실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5~17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재선정됐다./숭실대 제공 숭실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단장 조승호 글로벌통상학과 교수)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발표한 '제15~17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GTEP사업단은 2021년 1월부터 15기를 시작으로 17기 종결 시점인 2024년 3월까지 3년간 총 5억 3000만원(2020년 사업 기준)의 사업비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GTEP사업단 요원은 무역 관련 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학점 취득이 가능한 국내·외 현장실습과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마케팅 활동 기회 등이 주어진다. 특히 기본·심화 등 전 과정에 걸친 교육비와 실습비가 지원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전문가인증서 및 한국무역협회 수료증 수여, 무역전문가인증서 취득자에 대한 취업기회 지원과 같은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다. GTEP사업단은 지난 2007년 사업개시 원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참여해 유럽지역의 언어, 상관습, 법령 및 무역실무에 능통한 유럽 타겟 무역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 특화돼 사업을 진행해왔다. 12기(2018), 13기(2019)는 성과평가 '상'등급을 취득해 2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14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한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 온라인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전자상거래 실습에 집중해 35개의 업체와 협업을 통해 올해 수출액 2억여원을 달성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전자상거래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온라인 전시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 참가를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조승호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하고 기대했던 것들을 중단하고 수정하는 아픈 과정을 겪었으나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과정을 잘 견뎌 좋은 결실을 얻은 GTEP요원들과 본교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다시 한 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사업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수혜를 받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TEP사업단은 숭실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요원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15기는 이미 선발을 완료했으며, 16기의 경우 2021년 11월 경제통상대학 글로벌통상학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2020-12-15 11:07: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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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준비 ‘순항’

전남 여수시가 준비해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가 전남도와 공동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계획서가 지난 11일 행안부 검토의견서와 함께 기획재정부로 제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2월 국제행사 심사대상 선정 절차를 거쳐, 타당성 조사 후 최종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내년 7월께 결정될 전망이다. 국제행사 승인 신청이 완료된 만큼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여수시는 오는 16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행사 승인 전략 분석과 성공개최 방안을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준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수, 제2의 도약. 섬으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16일 15시부터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섬박람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플래이스랩의 정순영 대표의 섬박람회 기본 구상과 개최 타당성 발표를 시작으로 섬과 국제행사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권오봉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신청으로 개최 준비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세미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행안부?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으로, 국비 72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40억 원이 투자되며 200만 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12-15 11:04: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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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최초 생리대 출시 기념 홍보 영상 공개…'편안함' 강조

비비안이 생리대 '비비안쉼(休)' 출시를 기념해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비비안 제공 비비안이 일회용 생리대 '비비안:쉼(休)'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동요를 개사한 CM송을 활용했다. '빨가면 생리, 생리는 불편해, 불편하면 피곤해, 피곤할 땐 쉼!'으로 이어지는 가사에 맞춘 모델의 표정 변화를 담았다. 생리 중 느낄 수 있는 여성의 불편함과 피곤함을 '비비안:쉼(休)' 생리대를 통해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비비안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쉼(休)'은 지난 10월 27일 출시됐으며 비비안이 일회용 생리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속옷 설계에 맞춰 7cm로 디자인했고 생리대 접착면을 팬티 사이즈에 맞춰 피부 쓸림 현상을 줄였다. 또한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을 통해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순면 커버를 사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피부에 유해한 5가지 화학물질(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화학향료, 염소 표백제)에 대한 적합 판정도 받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번 생리대를 기획한 비비안 관계자는 "60여 년간 비비안이 축적해온 신체에 대한 이해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리대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활용한 이번 바이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리대 '비비안:쉼(休)'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과 코레일 스토리웨이와 비비안 온라인 몰을 통해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중형(18개입)·대형(16개입) 각각 8900원, 팬티라이너(20개입) 4000원이다. 바이럴 영상 공개와 더불어 비비안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생리대 1팩을 구매하면 1팩을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15 11:02: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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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내 유일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2020년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교부금을 받게 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 13개 도·시·군·구를 뽑는 최우수 지자체에 여수시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와(70점)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로 진행했다. 여수시의 2019년 결산기준 지방세 징수율은 약98.8%,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91.8%로 전국 평균인 95.4%, 84.3%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정보 분석으로 회수등급에 맞는 맞춤형 징수 전략을 추진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통합징수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알림톡 발송, ARS, 무인수납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개발과 홍보를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도 한몫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시 지방세외수입의 징수규모는 약 248억 원으로 지방세 수입의 약 5%에 해당하지만 지방의 복지재원과 사회공공질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방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1:02: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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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독감 등 다수 질환 동시진단 기술 등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

코로나19·독감 등 다수 질환 동시진단 기술 등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 산업부, 국가핵심기술 5개 신규 지정… 총 71개로 확대 지난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다수 질환을 체외에서 동시 진단 가능한 기술 등 5개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기술을 포함해 5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신규지정하는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6일자로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이란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기술로,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현재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 관련 69개 기술이 지정·고시돼 있다. 국가핵심기술은 2013년 55개, 2016년 61개, 2018년 65개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대상기관은 매각 또는 이전 등의 방법으로 기술을 수출하거나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승인을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국가핵심기술은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지 조립·검사기술', '픽셀 1마이크로미터 이하 이미지센서 설계·공정·소자 기술', '바이오마커 고정화 기술을 응용한 감염질환용 다종 면역 분석 시스템 기술', '5G 시스템 설계기술', '구경 1m 이상 위성탑재 전자광학 카메라 조립·정렬·검사기술'이다. 분야별로 반도체 2건, 생명공학·정보통신·우주 각 1건씩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감염질환용 다종면역 분석 시스템 기술'은 다수 질환의 동시 진단이 가능한 기술로, 전세계적으로 정확한 판정율을 높이려는 연구가 경쟁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국내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2018년 약 1조원에서 2023년 1.4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지 조립·검사기술'은 삼성전자, 네패스 등 일부 기업만 보유하고 있고, 미국·대만·중국 등에서도 소수 기업만 보유하는 기술로 보호해야 할 기술이다.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지 세계시장은 2018년 270억불에서 2025년 650억불로 연평균 1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정의 미세화(나노화)의 한계 도달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현재 지정된 국가핵심기술 범위는 확대·조정된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연료전지시스템의 제조와 공정의 개념을 분리해 사용하므로, 기존 제조기술외에 공정기술을 별도로 명시했고,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가스 연료의 다변화 등을 고려해 현행 'LNG선 카고탱크 제조기술'을 '액화가스 화물창, 연료탱크의 설계 및 제조기술'로 조정했다. 또 생명공학 분야 국가핵심기술인 '항체 대규모 발효정제 기술'은 세포주 개량 및 공정설계 기술의 발전을 고려해 동물세포 배양 기준을 현행 '5만 리터급' 이상에서 '1만 리터급' 이상으로 확대된다. '바이너리 CDMA 기저대역 모뎀 기술' 등 이젠 범용화되거나 사양화돼 국가핵심기술로 관리할 필요성이 낮아진 기술 3건, 국가핵심기술 지정 후 10년이 경과돼 기술수준이 범용화된 우주 분야 '고상 확산접합 부품 성형 기술' 등 4건은 국가핵심기술 목록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행정예고된 국가핵심기술 개정안은 산업부가 기업 등의 개정 수요를 조사하고, 제출된 수요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업종별 전문위원회에서 개정 필요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쳤다. 개정 고시(안)은 20여이르이 행정예고를 거쳐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2021년 1월중 개정고시될 예정이며, 이번 개정안에 따라 국가핵심기술은 69개에서 71개로 늘어나게 된다. 산업부 나승식 무역투자실장은 "기술유출은 기업의 피해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기술보호 법·제도를 정비 중"이라며 "올해 개정·시행된 산업기술보호법과 더불어 이번 국가핵심기술 개정을 통해 우리의 기술보호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5 11:0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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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불길 속 인명 구한 2명에 의인상

불타는 아파트와 차량에서 시민들을 구한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다. LG복지재단은 한상훈 씨와 부산강서경찰서 박강학 경감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씨는 이달 초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주민 3명을 구해냈다. 당시 인테리어 자재 운반을 위해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폭발음을 듣고 불길을 목격한 후 구조에 나선 것. 한 씨는 불이 번지고 잔해들이 떨어지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는 주민을 보고 본인의 사다리차를 작동시켜 불이 난 집 옆집과 15층의 학생 2명을 구해냈다. 이 과정에서 사다리차가 망가질 것을 감수하고 안전장치를 풀기도 했다. 한 씨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이상 사람 목숨부터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구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담담히 말했다. 박강학 경감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뒤집어져 불타는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했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불타는 장면을 목격한 박 경감은 자신의 차량에서 평소 소지하던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나섰다가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목격하고, 자신보다 몸집이 큰 부상자를 꺼내기 위해 비좁은 공간에서도 운전석을 가까스로 연 뒤 두 발을 당겨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구조 뒤 불과 10초 뒤 차량은 폭발하고 전소했다.

2020-12-15 11:00: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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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 자산배분형 ETN 신규상장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는 'QV iSelect 글로벌 EMP ETN(H)'을 15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QV 글로벌 ETN은 NH투자증권이 자체지수산출한 iSelect QV Global EMP TR Index(QV EMP)를 벤치마크 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다. QV EMP는 NH투자증권의 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지수로 지난 9월 21일에 설정됐으며, 해외주식·채권·원자재 등의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됐다. QV 포트폴리오는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대표적인 모델포트폴리오 브랜드이다. 사전적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리스크 버지팅(Risk Budgeting·위험에 대한 사전적 배분) 자산배분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와 리서치센터의 시황 판단을 결합해 최적의 투자안을 도출한다. 상장하는 ETN의 기초자산이 되는 QV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미국 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다. NH투자증권의 ETF 스코어링 모형으로 선별된 종목 중 유동성이 검증된 미국 상장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편입 종목은 매월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개최해 리밸런싱되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고 판단 시 지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 한편, 해당 ETN은 환헤지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발행수량은 총 200만주이고, 총 보수는 연 1.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로 반영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지수와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TN의 경우 타 금융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수수료도 저렴하고, 시장변동에 대한 대응이 빠른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투자자들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개발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5 10:59:2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