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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내 못 들어오는 수출용 수산물 가공선박, 의무 위생점검 유예

코로나19로 국내 못 들어오는 수출용 수산물 가공선박, 의무 위생점검 유예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개정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수출 업계 지원을 위해 위생점검 관련 규제 등을 개선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해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업계는 수출용 수산물 등록 생산·가공시설(선박)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2년에 1회 이상 위생점검을 받아야 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수산물 생산 중단이나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등으로 점검대상 선박 97척 중 69%인 67척이 해외에 있어, 의무 위생점검을 받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이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수출용 수산물 등록 생산·가공시설(선박)에 대한 위생 점검주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손세척 비누를 비치하지 않은 사례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처분토록 규정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없이 바로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다만, 경미한 사항도 3건 이상 위반할 경우 기존처럼 행정처분토록 했다. 해수부 명노헌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수출 업계 부담을 줄여주고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수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8 15:1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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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박차

JW생명과학이 제조 품질 관리 분야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국 시장 진입 장벽을 넘어 현지화를 앞당긴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조 품질 관리(CMC) 분야 컨설팅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한다. 수출 의약품 개발기획과 인허가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은 물론 생산·수입·유통·파트너사 발굴 등 현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말 최종 결과보고서 검토 후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말 최종 결과보고서가 도출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를 JW생명과학에 지원한다. JW생명과학은 지난 4월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돼 현지 컨설팅 업체를 통해 약 7개월 간 국내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중국 업체 고유의 요구사항들을 사전에 확인해 허가 진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중국 영양수액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미국, 유럽 등 의료 선진국 수준 이상의 까다로운 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JW생명과학은 최근 위너프의 유럽 진출 통해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고유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 자료를 준비 중이다. 특히 중국 시장이 CMC 분야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지 컨설팅을 기반으로 CMC 분야의 자료 보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 10월 지주사인 JW홀딩스를 통해 중국 산둥뤄신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JW생명과학은 계약 논의 전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현지 컨설팅 결과를 적극 활용해 향후 중국 영양수액 시장에 위너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규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25.5%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연평균 성장률은 9.1%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중국 의약품 시장은 자체적인 규제가 많아 다른 나라에 비해 진출하기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현지 컨설팅은 필수"라며 "최근 위너프 기술수출과 완제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튼 만큼 철저한 준비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8 15:09: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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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국내 첫 패션마스크 브랜드 '웨어잇' 윤성은 대표

이제 마스크는 옷과 신발 처럼 외출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마스크의 갑갑함과 불편함도 일상이 된지 오래다. 말끔히 정장을 차려입고, 여느 때와 같이 하얀 부직포 마스크를 착용하던 어느 날,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왜 모두 똑같은 마스크를 써야하는 걸까?" 8일 론칭한 국내 첫 패션 마스크 브랜드 '웨어잇(Wear it)'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루한 일상 속에 마스크가 오히려 활력소가 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와 미국 브랜드 랄프로렌 등이 마스크 컬렉션을 론칭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패턴을 다양화한 패션마스크가 공식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은 웨어잇 대표(사진)는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면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마스크를 불안한 시기에 안정과 활력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액세서리, 패션 아이템으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스크도 TPO에 맞게 입어라 웨어 잇은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 입어라(Wherever you are, wear it)"라는 뜻이다. 윤 대표가 만든 회사 슬로건이기도 하다. 웨어잇은 마스크를 옷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입는' 페이스웨어로 간주, 시간·장소·상황(TPO)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윤 대표는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을 입을 때도 마스크는 모두 동일한 단색 부직포를 써야하는게 싫었다"며 "꼭 써야하는 마스크라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학과를 전공한 윤 대표는 졸업 후 22년간 패션 회사에서 패브릭 머천다이저(원단 소재 디자인)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원단 전문가다. 브랜드가 원하는 원단을 찾아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일본 시장을 누벼온 수년간의 경험이 웨어잇의 자양분이 됐다. 윤 대표는 새벽마다 원단 시장을 돌며, 한국산 고품질 원단을 탐색했다. 얼굴에 착용하는 만큼 부드럽고, 비말 차단도 가능한 원단을 고르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게 엄산한 원단들은 28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마스크로 탄생했다. 비즈, 벨벳, 퍼(fur), 펄, 자카드 등으로 제작된 마스크들은 의상에 맞는 다양한 연출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준다. 특히 얼굴에 직접 닫는 안쪽면은 주로 침구에 쓰이는 60수 아사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크게 줄였다. 윤 대표는 "여자들은 마스크로 애써 화장한 얼굴을 모두 가려야하고, 화장품이 지저분하게 묻어나는 마스크를 또 다시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며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웨어잇 마스크로 그런 불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패션 마스크는 비말,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웨어잇도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마스크 내부에 필터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비말 차단용 삽입형·부착형 필터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징 역시 엘리베이터에 흔히 쓰이는 향균 기능을 갖춘 필름으로 제작해 오염 위험을 줄였다. 윤 대표는 "웨어잇 마스크는 유해물질 우려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보다 피부에 훨씬 안전한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액세서리 웨어잇 마스크는 40대를 타깃으로 한다. 경제력을 갖추고 패션 소비에 주저함이 없는 중년의 트렌드 리더를 겨냥한다.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의외로 40대 남성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골퍼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윤 대표는 "여성들은 화장, 액세서리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게 많은 반면 남자들은 모자와 안경 외에는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적"이라며 "남성들이 골프장 등에서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남성 라인을 따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웨어잇은 여성을 위한 디자인 16종과 함께 남성을 위한 디자인 12종도 갖추고 있다. 윤 대표는 겨울철 머플러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방한 마스크와 스팽글, 벨벳, 메탈릭 원단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골프족을 겨냥한 스포츠 원단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스크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스트랩도 함께 준비했다. 그는 "마스크를 벗을 때 마스크를 뒤쪽으로 돌려놓으면 스트랩을 목걸이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며 "마스크를 쓸 때도 액세서리 효과가 나기 때문에 귀걸이나 목걸이를 따로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웨어잇은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것과 동시에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는 노력을 하면서도 마스크는 매일 버려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어요. 스타일과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우리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마스크가 필요한 시점이죠. 웨어잇은 모두가 마스크를 개성있게 입는 날까지 국내 패션 마스크 시장 선두주자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12-08 15:09: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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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20곳, 2021학년도 신입생 '완전 추첨'으로 선발

서울 자사고 20곳, 2021학년도 신입생 '완전 추첨'으로 선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 변경 승인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의 요청에 따라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변경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자사고 20교(하나고 제외)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완전 추첨'으로 선발한다. 당초 서울지역 자사고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자기주도학습(면접)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고입 전형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입학 전형 최소화 원칙에 따라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 방안을 변경하게 됐다. 서울지역 자사고 20개교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완전 추첨'으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완전 추첨'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경희고 ▲대광고 ▲동성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숭문고 ▲신일고 ▲양정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동고 ▲중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 20곳이다. 하나고는 오는 15일 공동 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양영식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 중·고체제개선팀 과장은 "자사고가 원서 접수 단계부터 방역 관리 등 안전한 입학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08 15:0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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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 집 구매…사고 나선 보복소비

-'주택 구매가 가계의 최적 소비 경로에 미치는 영향' -"주택구매 늦어지면 소비위축될 수도" /한국은행 집을 사기 위해서는 허리띠를 졸라매지만 일단 사고 난 다음에는 가구 뿐 아니라 그간 못했던 소비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해석하면 집을 살 계획이 있지만 실제 매매가 늦어질수록 소비는 계속 미뤄질 수 있다. 최근과 같이 집값 급등으로 쉽게 매수에 나설 수 없는 경우 소비가 위축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8일 한국은행의 'BOK경제연구: 주택 구매가 가계의 최적 소비 경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집 구매 전후의 소비를 비교한 결과 집을 산 뒤에 비내구재 소비가 이전 대비 5.2% 증가했다. 이번 분석은 1999∼2016년 한국노동패널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주택 구매 시점 전후의 비내구재 소비를 비교했다. 비내구재는 가구 같은 내구재와 달리 사용 기간이 비교적 짧은 상품으로 식료품이나 의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주택을 구매하면 가구 구입이나 인테리어 등 입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구재 지출을 늘린다는 점만 알려져왔다. 한은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정동재 부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예상된 지출이 가계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주택 구매와 같은 거액의 지출은 예상됐다 하더라도 가계소비 패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에 따르면 주택 구매 시점을 기준으로 가계 소비가 낮은 소비기와 높은 소비기가 확연히 구분됐다. 주택 구매 이후 소비 증가율은 이전 대비 5.2%다. 정 부연구위원은 "주택 구매와 소비와의 관계에 있어서 주택 구매가 단지 부수적인 내구재 지출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위축됐던 비내구재 소비를 해소시킴으로써 소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가계의 생애소비 패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인구구조 변화 및 주택시장의 사이클 변화가 소비 사이클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경로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계획했던 주택 구매가 늦어질수록 저축을 위해 소비는 더 줄일 수밖에 없다. 그는 "반대로 바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계획된 주택 구입을 연기하게 된 경우 더 긴 저축 기간이 필요해 소비 시점이 연기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이나 빚투(빚 내서 투자) 등 대출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제외됐다. 정 부연구위원은 "대출로 집을 사면 부담이 늘어 소비 여력이 줄 수도 있지만, 기존 연구대로 대출을 받았다는 점에서 소비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8 14:53: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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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우주현-홍승은 교수 최소 유륜 절개로 유방암 복원

이화의료원 성형외과 홍승은,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우주현 (왼쪽부터)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가 특별한 수술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유륜 절개 수술법'이다. 유륜 절개 수술법은 유두를 둘러싼 갈색 빛의 유륜과 피부 경계선을 절제해 그 절개창 안으로 수술 도구를 삽입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절개창이 작아 암 제거나 복원 수술은 어렵지만 유륜 위를 반달 모양으로 5㎝ 정도만 절개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흉터가 보이지 않는 것이 이 수술의 최대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이대여성암병원만 거의 유일하게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유륜 절개로 암 제거 및 가슴 복원 수술을 진행하는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우주현-성형외과 홍승은 교수 콤비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유방암 수술 전문의 조합이다. 3년 차 선후배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두 교수는 최근 유방 재건 수술 방법을 한 차원 발전시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바로 '깔때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2017년 1월부터 2년 간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륜 최소 절개 후 절개창 구멍으로 이식 전용 의료기기인 실리콘 깔때기를 이용해 보형물을 밀어 넣는 것이다. 책임저자인 홍 교수는 "유륜 절개를 하면 절개창이 너무 작기 때문에 보형물을 넣기가 어렵다. 그런데 마치 제빵 할 때 '짤주머니'를 이용해 생크림을 올리듯, 작은 절개창에 깔때기로 보형물을 밀어 넣으면 훨씬 복원이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미용에서 이미 사용하는 보조 기구인 만큼, 유방 재건에서도 활용해보았더니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방식으로 수술을 했을 때 환자 통증도 적고 미용적인 효과도 높아 환자 만족도가 높음도 증명했다. 해당 논문은 성형외과 3대 SCI 논문지인 JPRAS 8월 호에 수록됐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우주현 교수는 "유방암 수술을 받고 가슴 모양을 복원했더라도 가슴 피부에 큰 흉터가 남아있는 환자는 자신의 가슴을 볼 때마다 '아, 내가 유방암이었지'하고 상기하게 된다"며 "유륜 절개 수술법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면 환자는 신체적으로 만족할 뿐 아니라 정신적 후유증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종합전문요양병원 최초로 설립된 여성암 전문 병원이다. 빠른 검사와 수술, 협진 등으로 진단 후 1주일 내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홍 교수는 "우리도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 한다"며 "매 순간 '내 가슴을 수술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8 14:51: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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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은?"…미래에셋대우 등 3곳 우수 평가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결과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등 3곳이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과 제도운영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퇴직연금사업자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적립금 운용과 제도운영 영역을 7개 항목별로 평가해 상위등급 우수사업자(상위10%) 명단을 2018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평가 항목별 점수는 운용상품역량·수익률 성과·수수료 등 적립금 운용이 60점, 조직역량·서비스역량·교육역량·연금화역량 등 제도운영이 40점이다. 올해 평가는 영업 중인 43개 퇴직연금사업자(2019년 말 기준) 중 평가 참여를 희망한 34개사(은행 11개, 보험 15개, 증권 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투자성과 평가에서 장기수익률 평가 기준을 7년에서 10년으로 강화하고, 서비스에 기반한 합리적 수수료 부과체계, 객관적 운용상품 선정·제공 체계 운영 등의 평가를 강화했다. 평가결과, 수익률 성과 중 원리금 비보장 상품 수익률에서는 우수한 투자 상품 선정, 자산운용 상담을 통한 상품변경으로 높은 성과를 보여준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이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의 경우, 고급미 상품 유치와 제시 등을 통해 운용성과를 높인 IBK연금보험, 롯데손보, 신한금융투자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용상품 역량에서는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객관적 상품선정 의사결정 시스템 등을 갖춘 삼성화재,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이 우수사업자로 꼽혔다. 수수료 효율성은 장기 가입자, 강소기업 등 가입자 유형에 따른 다양한 수수료 체계와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가입자의 실질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KB증권, 부산은행, 신한은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변별력과 비교 선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항목별 상위등급 우수사업자와 평가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보인 전체종합평가 우수사업자를 처음 발표했다. 전체종합평가 결과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3곳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자는 7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고, 특히 배점 비중이 높은 운용상품역량과 수익률 성과에서 최상위 수준의 역량을 보였다. 이번 평가의 책임연구원인 김재현 상명대 교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가 매년 거듭되면서 퇴직연금사업자의 역량 차이가 줄고,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다만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자산배분 등에 대한 적극적 정보 제공 노력은 부족하다"고 전했다. 평가결과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누리집(www.moel.go.kr/pension)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0-12-08 14:41: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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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입안절개술과 두피절개술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외모가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요즘, 호감형 외모를 만들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외모 변화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얼굴형 자체를 변형시키는 안면윤곽수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절골하거나 잘라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수술에 따른 위험 부담도 크다. 이른바 '윤곽성형'이라고도 불리는 안면윤곽수술은 크게 광대뼈축소술, 사각턱축소술, 긴턱축소술, 주걱턱수술 등으로 나뉜다. 안면윤곽수술의 특징은 얼굴 뼈를 변형시켜 자신이 원하는 얼굴형이나 크기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광대뼈축소술'은 한 번의 수술만으로도 이미지 변화가 워낙 크기 때문에 선호도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수술방법이 잘못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 및 수술방법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광대뼈축소술을 시행할 때 입안절개술이나 두피절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병·의원에선 수술방법이 비교적 간편한 입안절개술을 권하는 편이다. 실제로 입안절개술은 수술시간이 짧고, 입안을 절개하기 때문에 두피절개술에 비해 흉터나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 얼굴에는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자칫 잘못하면 안면신경마비, 과다출혈, 안면비대칭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불유합, 개구장애, 볼처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반면 두피절개술은 두피를 절개한 후 피부를 박리하여 광대뼈를 완전히 노출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비대칭 광대교정 및 광대뼈재수술의 성공률도 매우 높다. 그뿐만 아니라 절골한 광대뼈를 상방으로 이동한 후 단단하고 정확하게 고정해 광대뼈의 하방처짐 현상이 없고, 볼처짐 위험도 낮으며 얼굴에 살이 너무 없는 경우 자가지방을 앞광대 부위에 이식해주면 동안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과거 불법 성형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이물질이 피부 속에 그대로 남아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면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이물질제거술'을 병행하면 된다. 두피절개법은 국내 안면윤곽술의 최고 권위자인 백세민 박사가 1991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정립되었으며, 입안절개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개선한 수술법이다. 아울러 안면윤곽수술과 같이 4시간 이상의 긴 수술시간을 요하는 수술은 반드시 전신마취를 시행해야 하며, 이때 성형전문의와 마취전문의가 동시 입회 하에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만일 감기, 몸살, 생리 기간과 수술날짜가 겹친다면 평상시보다 출혈이 많을 수 있으니 가급적 수술날짜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20-12-08 14:37:4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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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1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손병환 은행장(왼쪽)과 대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팀 대표 우주연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1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농업, 금융을 주제로 해 총 37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초등학생 68명과 중고등학생 49명이 응모하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20대 168명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응모해 농협은행에 대한 관심과 웹툰의 저변확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와 소관부서의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군 중에서 내부 직원 40여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했다.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 특별상 2편 등 21개의 수상작과 참여상 100편 총 121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팀(우주연, 이경린, 이지수)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예금상품을 소재로 응모한 '올원뱅크 포디예금편'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작품 중 선정된 특별상에는 김해 율하초등학교 6학년 정주연 학생이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응모한 '슬기로운 농촌봉사' 작품이 선정됐다. 손병환 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능 발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 21개 작품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농협은행 본점 로비에 전시되며, 추후 영업점을 통해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기존의 농협은행 웹툰 시리즈와 함께 책으로 제작하여 공공 도서관 등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8 14:37: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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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문화 이끌 국립시설, 담양에 들어선다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에 한국 정원연구 및 정원산업 지원을 위한 국립시설인 한국정원문화원이 들어선다. 담양군은 12월 기재부에서 한국정원문화원의 정부예산이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일원 7만㎡ 부지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산림청에서는 2021년까지 담양군 소유의 토지 매입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지난 2018년부터 정원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국립한국정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국립시설이 아닌 지방시설로 운영해야 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나 이를 발판으로 삼아 한국정원문화원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형식 군수는 국회 및 기획재정부 및 산림청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담양은 별서정원과 누정이 집중 분포되어 있어 정원관련 사료 및 정원 연구를 위한 정원센터 건립의 최적지"라며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설득으로 한국정원문화원 국립시설이 담양군에 유치되는 성공적인 성과를 가져왔다. 산림청에서는 담양군에 한국정원문화원이 들어설 경우 생산유발효과 23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5억 원, 고용 유발효과가 17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형식 군수는 "한국정원문화원이 완공되면 우리나라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원 자원을 발굴해 전시하고, 정원 유형별 표준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한국정원의 산업화·세계화에 기여함과 더불어 신규 일자리 및 지역소득자원 창출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죽녹원이 지난해 10월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올해 5월 전통정원 특구로 지정되는 등 정원 사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0-12-08 14:21: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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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 "미국이 내정 간섭 멈추면 중국과 협력 가능"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이 중국에 대한 내정 간섭을 멈추면 미국과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월요일 미국 재계 리더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영상은 미중 경영위원회에 참석한 제너럴 모터스, 캐터필라, 비자, 페덱스, 퀄컴 최고경영자 등이 함께 시청했다. 또한 미국 CNBC가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왕이 부장의 언급을 번역한 것에 따르면 "지금 양국 간 가장 긴급한 일은 양쪽에 현존하는 모든 간섭을 중단하고, 미중간 부드러운 변화를 성취하는 것"이라며 "이 조건이 완료되면, 양국은 대화를 재개할 것이고 올바른 길로 돌아와 상호 신뢰를 재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미중 관계 개선을 위해 미국에게 '중국을 적으로 여기지 말 것',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화 구축', '백신·신에너지 개발 협력' 등을 담은 제안도 내놨다. 왕이 부장의 이러한 언급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이든 행정부로 권력 교체기에 있는 미국에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방위로 중국을 압박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 ZTE 같은 중국 통신 기업과 인기 어플리케이션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가 중국의 스파이라며 이들에게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미국이 중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반기를 들고 있는 대만과 민주화 시위가 크게 일어났던 홍콩을 옹호하면서 미중 갈등은 격화됐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앞으로 중국에 대한 관세를 없애지는 않을 것이고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압박할 것이란 입장이다. 현재 중국은 한 때 교역 파트너였던 호주에게 무역 제재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보내는 사전 경고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0-12-08 14:21: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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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펫페어' 오픈…최대 최대 58% 할인

ANF, 마즈, 퓨리나, 하림 등 92개 인기브랜드 참여 쿠팡, 올해 마지막 '펫페어' 오픈 쿠팡이 반려동물을 위한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아 2020년 마지막 '펫페어'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펫페어에는 ANF, 마즈, 퓨리나, 하림 등 92개 인기브랜드가 참여하며 2만 5천여개반려동물 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배변용품, 외출용품, 장난감/훈련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나눴다. '스페셜 특가상품',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2020 베스트 상품', '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사료/간식/영양제' 등 테마관에서 필요 상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로켓와우 회원들을 위해 최대 58%까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기간한정 대표 스페셜 특가 상품으로 TOW토우 송어와 훈제연어 고양이사료(7.5kg)는 5만 4천원대, 밥이보약 고양이사료 헤어볼(3.4kg,1개입)은 2만 7천원대, 네꼬모리 두부국시 고양이 모래(7L,6개)는 2만 6천원대, 브리지테일 페토세라 반려동물 귀세정제(100ml)는 1만 2천원대, 포켄스 강아지영양제 뉴트리션 트릿 관절&뼈(168g)는 1만 1천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9천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사랑받은 반려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8 14:21: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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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대전시, 데이터·AI 중심 도시 건설 위해 힘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전광역시가 데이터,인공지능(AI)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은다. ETRI는 8일 본원에서 대전시와 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포괄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모의실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최적의 해결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무엇보다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과 신뢰성과 실효성 확보가 중요하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축적된 우수 과학기술을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하면서 고품질 지자체 데이터를 얻어 이를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 기반 대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대전시 산업 경쟁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적용 ▲대전시 실증 대상 ETRI 확보 기술 발굴 및 협력 기획 ▲대전시-ETRI 협력 중장기 발전지도 개발 및 표준 프로세스 확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TRI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대전시와 공동 출자를 통해 '대전시 디지털트윈 교통 플랫폼 시범사업 기획'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 초부터 대전시와 ETRI가 함께 참여한 '인공지능 전략 협력 TFT'에서 종합 검토를 통해 선정한 '교통 분야'에 시범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대전시가 지능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기획, 도시 데이터 댐 확보,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 결과물 실증 등 전 주기에 걸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향후 교육, 환경, 복지 등 공공 분야와 리빙랩을 포함하는 시민 개개인의 생활돌봄이 등 산업 전 분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TRI는 대전시와 협력을 이뤘던 TFT 위원 수를 자체적으로 기존 5명에서 총 20명까지 늘려 ICT 전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ETRI는 개발된 기술들이 지역에 적용돼 뿌리를 내리는 계기로 만들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술적 기여를 통해 바람직한 사회 변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이 협약으로 최근 정부가 표방한 지역중심 혁신 시대와 궤를 함께 하고 연구개발특구가 속한 지자체인 대전시와 협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12-08 14:12: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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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카트X왁, 일상서도 착용 가능한 골프웨어 스웻셔츠 등 선봬

더 카트가 왁과 손잡고 스웻셔츠와 베스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FnC 제공 골프 전문 온라인샵 '더 카트 골프(THE CART GOLF)'의 자체 제작(PB) 브랜드 '더 카트'가 골프웨어 '왁(WAAC)'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더 카트'는 스타일리시 골퍼들을 타깃으로, 왁이 가진 위트를 재해석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트릿무드 스웻셔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스웻셔츠는 최근 영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무드를 담아 여유 있는 핏으로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더 카트 골프'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제품으로 기모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커플룩으로 착장하기도 좋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 'WAACKY & FRIENDS(와키 프렌즈)'를 테마로, 왁의 브랜드 캐릭터 와키, 완벽한 두뇌 플레이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조지아(Georgia)', 뛰어난 친화력으로 즐거운 플레이를 추구하는 '조이(Joy)', 프로페셔널하지만 가끔 허당인 '핑크 와키(Pink Waacky)'까지 총 4개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그린, 베이비 핑크 총 4가지 컬러이다. 더 카트 골프와 왁을 운영하는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더 카트는 한정적인 골프웨어를 벗어나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선보이는데 집중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앞으로도 골프와 일상을 자유롭게 오고가는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해 젊은 골퍼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카트 골프는 PB브랜드인 '더카트'를 통해 겨울 시즌 스웻셔츠에 매치하기 좋은 '플리스 우븐 베스트'를 출시했다. 이 역시 라운딩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착장 가능하며, 보온성을 중시했다. 컬러는 네이비, 베이지, 아이보리 3가지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8 14:08: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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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영 앤 리치 공략 나서…업계 첫 '20·30 전용 VIP 멤버십' 도입

인플루언서·기부 우수자 등도 선정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안내데스크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클럽 VP'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부터 백화점 업계 최초로 30대 이하 고객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YP'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클럽 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최근 유통업계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 앤 리치(Young & Rich·젊은 부유층)'를 겨냥한 전용 멤버십을 만들어 '핀셋 케어'하겠다는 전략이다. '클럽 YP'는 1983년생(한국 나이 39세) 이하 고객 중 직전년도에 현대백화점카드로 2,00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선별해 내년 1월경 자체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구매 실적이 없어도 인플루언서(유튜브 구독자 10만명 이상·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명 이상 보유) 등 유명인이나 기부 우수자, 봉사활동 우수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도 내부 심사를 거쳐 '클럽 YP'로 선정할 예정이다. '클럽 YP'에게는 정상 상품 구입시 5% 할인과 전 점포 3시간 무료 주차, 기념일 선물 등 기존 VIP 멤버십의 혜택외에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20·30 고객만을 위한 명품 브랜드 구매 혜택도 별도로 제공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명품 구매시 6개월 무이자 서비스(연 12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명품에 한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적립률을 두 배 높여 0.2% 적립해준다. 내년 7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여의도점(가칭)에 '클럽 YP'를 위한 전용 라운지를 열고, 이들 VIP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20·30을 대상으로 VIP 멤버십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이들의 소비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현대백화점 전체 VIP 가운데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15%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21%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명품 매출에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7년에 각각 4.8%와 17.4%였지만, 올 들어선(1~11월) 각각 7.8%와 21.4%로 늘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기존 VIP 멤버십 프로그램으로는 늘어나는 20·30 VIP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클럽 YP를 국내 영 앤 리치를 대표하는 멤버십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8 14:03:0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