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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항공사 통합, 항공업 조기 정상화 위해 불가피한 선택"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도규상 부위원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은 다수의 일자리를 지키고 수조원에 달하는 정책자금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국내 항공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도 부위원장은 26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합병과정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이끌어내고 일자리와 소비자편익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도록 한진칼에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자구조방식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진칼의 현 조원태 회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 다는 비판에 따른 설명으로 풀이된다. 이날 도 부위원장은 신용대출 동향을 점검한 결과 증가세가 지난달 같은 기간과 다르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13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발표된 이후 일부 선수요가 있었지만 기업공개(IPO)에 따른 투자자금수요 등을 감안할 경우 규모는 크지 않았다"며 "은행들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먼저 적용하는 등 자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신용대출 증가세가 점차 안정되고, 가계부채도 적정 범위 내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고려해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 강화방안을 6개월 연장한다. 개별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 신청시기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위해 캠코의 개인 연채채권 매입기간도 내년 6월까지 확대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개별 금융회사가 프리워크아웃을 통해 원금상환을 유예한 건수는 총 9925건으로 753억원에 달한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이 된 건수는 총 6380건으로 2435억원이다. 도 부위원장은 "지난 7월부터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가 가동되면서 비우량 등급 채권시장의 발행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내년 1월 13일까지 가동하기로 한 SPV의 매입 기간 연장 여부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 결정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26 10:5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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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부실…은행 부실채권비율 사상 최저

-9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금융감독원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저금리로 이자 상환 부담이 완화됐고,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5%로 전분기 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역대 최저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20%포인트나 낮아졌다. 부실채권은 1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2조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가계여신과 신용카드채권이 각각 1조9000억원, 1000억원이다. /금융감독원 신규 부실채권의 발생은 크게 줄었다. 3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신규부실은 기업여신 1조9000억원, 가계여신 6000억원이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00억원 감소했다. 대손상각·매각이 1조8000억원이며,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와 여신 정상화가 각각 1조원, 5000억원 규모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92%로 전분기 말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부실채권비율은 대기업여신이 0.15%포인트 하락한 1.13%, 중소기업여신이 0.03%포인트 하락한 0.80%다. 개인사업자여신은 0.30%로 0.03%포인트 낮아졌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 0.23%로 전분기 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주택담보대출 0.17%, 기타 신용대출 0.35%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5%포인트 낮아졌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0.16%포인트 하락한 1.01%다. 9월 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30.6%로 전분기 말 대비 9.4%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0.8%포인트나 상승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6 10:48: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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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방어전선 또 무너지나...전장병 휴가중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던 군 당국의 방호벽이 또 다시 붕괴되고 있다. 26일 복수의 군 정보통에 따르면,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인 특수작전사령부 예하 제1공수여단(서울 강서구 소재)에 확진 의심자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1공수여단 모 대대장이 최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방위산업전을 다녀 온 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됐고, 인접 대대 간부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군인 아파트 일부가 폐쇄돤 것이 확인됐다. 군인 아파트 일부 폐쇄는 부대 소재지인 강서구 일대에서 최근 확진자가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날 25일에는 전북 익산 소재 제7공수여단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들은 방위산업전에 파견된 인원들로 대위 1명과 하사 1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8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PCR)를 받았고 나머지 6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방위산업전에 드론봇 운영요원으로 파견된 56사단 정보중대 창설 TF부사관 한명도 확진판정을 받왔다. 이 장병과 접촉한 제1공수여단 대원 4명도 코로나19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26일 오후7시께 나올 예정이다. 방산전시회 관계자는 "확진자별 동선조사를 하고 있고, 고양시와 연계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는 중"이라면서 "전시회 관련해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들은 야외에서 진행된 드론 관계자였고, 출입증이 없어 실내 전시장으로 입장을 못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56사단 정보중대 창설 TF 모 중사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야외 행사장에서만 근무했다"며 "7여단 인원들도 방산전시회가 끝난 다음날인 21일 부대 면회실에서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기 때분에 방산전시회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방산전시회 임직원들은 현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산업전시와 별개로 25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도 훈련병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입소한 훈련병이 입소당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 뒤인 24일 증상이 발현됐다. 이로인해 부대원 86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간부 4명, 훈련병 6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27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를 잠정 중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영외자 및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도 금지된다. 행사, 방문, 출장, 회의도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행사는 필요시 부대 자체행사로 진행된다. 방문과 출장은 장성급지휘관 또는 부서장 승인하에 최소인원으로 시행되고 회의는 화상회의 위주로 시행된다. 성인지 감수교육 강사로 인해 코로나19 일부 부대에 코로나19가 확산됐던 문제와 관련해, 외래강사 초빙교육과 견학 및 현장실습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한편, 26일 오전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41명이다 이 중 179명이 완치됐고 162명이 관리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40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827명이다.

2020-11-26 10:44:0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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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전국 독거노인에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전달

현대차정몽구재단 관계자들이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전국 독거노인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정몽구재단은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으로 전국 독거노인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는 정몽구 재단에서 방역물품과 생활물품 키트 구성품을 기획하고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밥과 반찬 등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휴대용 소독제는 정몽구제단의 H-온드림 펠로 5기 사회적기업 ㈜제주클린산업의 휴대용 소독제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정몽구재단은 11월 말까지 키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독거노인에 키트 5000여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다.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서는 위탁배달원과 독거노인에게 전달 및 홍보를 맡았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현대차정몽구재단 이를 위해 정몽구재단은 19일 서울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전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대희, 오나미, 박진호, 박소영 등이 강서구 소재의 독거노인 분들께 준비된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를 생활복지사와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소외이웃인 독거노인에게 관심과 지지를 독려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홍보대사는 '온드림' 주제 3행시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독거노인 지원 협력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은 다른 어느 세대보다 사회적으로 고립이 심화되고 중이다. 이번에 지원해주신 방역용품과 생활물품 세트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해주셔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노인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방역 및 생활용품 키트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의 숨은 주역인 우체국물류지원단 위탁배달원에게 물류배송 업무에 사용할 KF9마스크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6 10:2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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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청년 희망 디딤돌'만기 적립금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23일) 전남도청에서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 청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의 첫 만기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전라남도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산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전라남도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본인 불입금의 2배인 총 720만원과 이자를 찾아갈 수 있어 자립기반 형성에 도움을 준다. 광주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좌 개설과 납입·해지·만기적립금 지급 등의 업무를 지원해왔으며, 상품공시금리 외 별도의 우대금리(1.1%)를 제공했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의 첫 만기 적립금을 전달받은 청년 819명은 전라남도에서 청년 행복시책을 추진하기로 시작한 지난 2017년도에 첫 가입해 지난 3년간 꾸준히 적립금을 불입하여 이자를 포함한 만기금액 755만원(청년 적립 360만원, 전라남도 지원 370만원, 이자 25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광주은행 이춘우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만기 적립금이 청년들의 취·창업자금, 주거비, 결혼자금, 학자금 대출 상환 등의 용도로 활용돼 종잣돈 역할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우리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0:27: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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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제2의 조두순' 형기 마친 흉악범 격리법 제정 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재범이 우려되는 흉악 범죄자를 출소 후에도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한 교육 차원에서 일정 기간 격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제정에 나선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재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당·정이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선 셈이다. 다만 관련 법안이 만들어지더라도 조두순의 경우 소급 적용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친인권적 보안처분제도 및 의무이행소송 도입' 당·정 협의를 갖고 재범 우려가 있는 흉악 범죄자의 사회 복귀 교육 차원에서 일정 기간 격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당·정 협의에서 재범 우려가 있는 흉악 범죄자의 경우 일정 기간 격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제정을 하기로 했다. 관련 법안에는 반(反) 인권적인 부분을 제외하도록 했다. 해당 법안은 법무부가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당·정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두순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흉악 범죄자를 사회적으로 격리될 필요가 있지 않나. 조두순까지 소급 적용은 안 되겠지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흉악 범죄자들에 대해 제대로 사회로 복귀하는데 필요한 치료나 재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관련 법안 제정 여부에 대해) 논의를 못 했던 것은 위헌 소지 많기 때문"이라며 "(흉악 범죄자가 출소한 이후에도)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 판단이 나온 경우 일정 기간 격리해서 사회에 제대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재활 하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위헌 소지나 인권 침해 방지하는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긴밀하게 논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밖에 한 정책위의장은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있는데 (민주당 소속) 의원께서 조두순처럼 문제 되는 사람에 대한 관리 제도 개선과 관련한 몇 개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 역시)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정 협의에 참석한 가운데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흉악 범죄자 재범 가능성에 대한 국민 불안이 크다. 과거 성폭력범 등 흉악범죄자들이 출소 후에도 범죄 저지르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게 국가의 존재 이유다. 특히 특정 범죄자들에 대한 재범을 막기 위해 출소 후 별도의 시설에서 재사회하는 새로운 보안 처분 제도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보호 수용 대체 입법의 경우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지난 2005년 이중 처벌과 인권 침해 논란을 이유로 보호감호제가 폐지된 바 있다"며 "효과적으로 흉악 범죄 재발을 막고 과거 운영 당시 지적받은 문제를 어떻게 해소하고 차별화할지 고민이 동반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아동 성폭력범에 대한 재범 방지 목소리가 높다. 이에 법무부는 치료 필요성이 높은 흉악범에 대해 회복적 사법의 일환으로 사회 복귀를 목표로 하는 친인권적인 새로운 보안처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폐지된 보안 처분과 달리 살인범, 아동 성폭력범, 5년 이상 실형을 받은 (범죄자 가운데) 재범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대상이고, 조두순 등 이미 형기 마친 사람들은 위헌 논란으로 청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조속히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0-11-26 10:24:3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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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관리 체계 강화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기부가 부정행위와 부적정 서비스 방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과 부정행위 및 부적정 서비스에 대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 가능한 업체 수가 8만개임을 고려해 지난 23일까지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결과, 최종적으로 10만1146개의 업체가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수요기업 중 바우처를 통해 사용 중인 서비스 상품에 만족하고 있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 및 행사기획 업체인 스타리치에이치알 임희도 대표는 "사용료의 90%를 지원해주고 사용자는 10%만 부담하고 있어 큰 부담 없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며 "컨설팅 업무와 교육도 화상 서비스 기능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 이후 불편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업체인 피에이치케이글로벌 권태완 이사는 "재택근무 서비스를 활용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과도 바로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고, 빠른 자료관리나 의사결정 등이 많이 도움이 된다"며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해서 지원해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공급기업 간 과열 경쟁에 따른 수요기업과 유착, 부당 영업행위 등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일부 나타났다. 플랫폼 내 부정행위 신고센터, 이메일·유선전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23일 기준 총 48건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신고·접수됐다. 부정행위 의심 사례는 ▲중개책·판매책 등에 의한 사업 신청 대리 행위 ▲판매 수수료 또는 페이백 지급 ▲서비스 구매시 고가의 물품을 제공하는 '끼워팔기'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매 또는 고가 결제 유도 등이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5일 공급기업에 안내문을 보내 판매금액의 일부를 영업 수수료로 지급하거나, 서비스 상품 구매를 조건으로 상품권·현금 등을 수요기업에 되돌려 주는 행위 등 부당영업 행위를 금지했다. 12일에는 사업 관리지침에 공급기업의 부당 영업행위에 대해 공급기업 선정(협약)취소, 판매 중지, 전액환수 또는 일부 환수 등의 제재조항도 명시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부적합한 상품은 등록 취소 및 해당 공급기업에 대한 제재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부적정 서비스로 보이는 상품 80개를 분류해 사업운영위원회를 통해 부적정 서비스 판단기준을 의결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의 부적정 여부를 심의 중이다. 중기부를 중심으로 전담기관(창진원), 운영기관(벤처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대덕벤처협회)으로 총 28명의 전담 점검반도 구성했다. 중기부 비대면경제과장을 반장으로 부정행위 신고 접수 및 신고내용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구체성을 갖춘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피신고인에 대해 소명서, 확인서 등을 받을 예정이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도 구성 및 운영해 등록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 체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공급기업별 서비스 결제 점유율도 일단위로 모니터링 중이다.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비대면 서비스 시장의 활성화 등을 위해 특정 기업의 점유율이 2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공급기업으로부터 사용일, 평균접속시간 등의 바우처 서비스 이용실태 보고서를 제출받아 서버 접속내역 기록도 확보해 전문기관을 통한 검증을 올해 12월부터 시범 실시한다. 공급기업 중 매출액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전체 공급기업에 대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요기업을 무작위로 추출해 서비스 활용 실태 및 만족도,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효과 등 전반적인 이용 실태조사도 내년 중 실시할 전망이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확산·지속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일부 기업의 부정행위로 인해 사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업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부정행위는 적발 시 선정기업 취소,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11-26 10:2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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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 태평무 AR로 즐긴다…SKT '태평하기를' 캠페인 시행

AR 태평무와 리아킴이 펼친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한 장면.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문화재청과 한국의 전통 춤 태평무를 AR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태평하기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세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고 ICT 기술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 문화재를 재해석 및 보존하기 위해 '태평하기를'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KT는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왕비 또는 왕이 추는 춤인 태평무를 AR 콘텐츠로 제작, 점프AR 앱에서 공개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AR 콘텐츠는 3D 볼류메트릭 비디오 기술을 보유한 SKT의 점프스튜디오에서 제작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 명인이 세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SKT는 '태평하기를'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평무 AR과 K팝 대표 안무가 리아킴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공개한다. 리아킴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양성옥 명인에게 직접 태평무를 배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리아킴은 경복궁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AR로 구현한 양성옥 명인의 태평무와 함께 댄스 공연을 펼친다. 시청자는 분신술처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거인처럼 커진 양성옥 명인과 리아킴이 펼치는 초현실적인 태평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AR 태평무와 리아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오는 27일부터 SKT 공식 유튜브,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KT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SKT 유튜브 채널 내 AR 태평무와 리아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영상에 '#태평하기를'과 함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왕 의상을 입은 피규어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전달한다. 한편, AR 태평무는 연내 홍콩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의 점프AR 앱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SKT는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26 10:19: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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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사 ISS, 대림산업 분할 찬성 권고

대림산업 기업분할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분할 안건에 대해 찬성입장을 밝혔다. 대림은 다음달 4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업분할 안건을 다룬다. ISS는 대림산업 임시주총 안건 보고서를 통해서 대림산업 분할계획을 포함한 사내외 이사선임 등 모든 안건에 대해서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ISS는 대림산업이 추진하는 분할의 전략적 명분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로 저평가 되어 있는 회사의 가치를 재평가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번 권고안으로 대림산업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외국인 투자자 상당수가 ISS의 권고안을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의결권 자문사의 권고를 준용해 의사를 결정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대림산업 지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은 36.5%에 달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2021년 1월1일 지주회사 체재로 출범한다. 이를 위해서 현재 대림산업을 지주회사 '디엘'(가칭)과 '디엘이앤씨', '디엘케미칼'로 분할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을 디엘과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디엘에서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하게 된다. 디엘과 디앨이앤씨는 기존 회사 주주가 지분율에 따라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을 나눠 갖는다. 분할비율은 디엘 44%, 디엘이앤씨 56%다. 디엘은 석유화학사업부를 물적분할해 디엘케미칼을 신설하게 된다. 디엘이 디엘케미칼 주식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2020-11-26 10:19: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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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여의도투자이야기, 여이주' 시리즈 제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금융투자의 산실인 여의도에서 투자에 얽힌 재밌고,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는'여의도투자이야기, 여이주' 시리즈를 제작해 26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투자정보·전략, 시장전망·분석 등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금융소비자가 투자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중물 같은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또 금융 전문 유튜버를 꿈꾸는 아나운서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금융전문가와 함께 인터뷰, 대담형식 등 다양한 컨셉트로 진행을 이끌어나간다. 첫 번째 코너인 '투자, 숨은 1㎝의 이야기'는 초보투자자인 아나운서가 주식, 펀드 등과 같은 대중적 금융상품을 실제로 투자할 때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숨은 포인트들을 찾고, 금융전문가에게 질문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6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두 번째 코너인 '아날로그 시절의 뜨거웠던 투자, 그 뒷이야기'는 1970~80년대 시절의 투자 방식과 여의도에는 왜 금융투자회사가 많은지, 그간 명멸했던 증권사들의 변천사 등의 내용을 현업전문가가 업계의 대선배들을 모시고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투자 열기가 지금 못지않게 뜨거웠던 예전 국내 증권시장의 숨겨진 흥미로운 얘기들을 현재와 비교해가며, 올바른 투자 철학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도록 9편의 동영상으로 구성했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용이 혼탁한 물을 맑게 하며, 재난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는 여의주를 얻는 설화처럼 이번 여이주시리즈가 투자자들이 바람직한 투자문화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얻으면서 투자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0:18: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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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스타트업과 OLED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박차

LG디스플레이가 스타트업과 OLED 활용을 극대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20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홈 라이프'를 주제로 OLED 기술을 활용할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OLED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먹거리를 찾는 것뿐 아니라 우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80여개로, 서류 심사와 온라인 해커톤을 통해 최종 8개를 추렸다. ㈜로하, 더패밀리랩, ㈜올블랑, ㈜버시스, 예스튜디오, 브이터치, ㈜비주얼, ㈜볼라 등 총 8개가 주인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정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제품화를 위해 전담 멘토를 배정, 주1회 이상 컨설팅회의를 진행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 적극 협력해 왔다. 향후 본격적인 제품 출시, 국내 외 전시회 진출 및 판로 개척 등 사업활성화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3개의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각 1억원의 개발 지원 자금도 받게 된다. 지난 26일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마트 베드에서 OLED 디스플레이로 아침 저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쌍방향 소통 채널을 제공하는 시니어 관리 플랫폼 등 실생활과 연계된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전성훈 상무는 "OLED의 혁신 가치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비대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자들의 OLED에 대한 기술 이해도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들의 사업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26 10:17: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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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정영조 KT Master PM "철저한 준비와 변화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해야"

"의미있는 데이터가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재화돼야 가치를 만들고 데이터를 고도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가 뒤따라야 한다." 정영조 KT 마스터PM이 25일 열린 '2020 뉴테크놀로지포럼'에서 'KT의 AI 사업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영조 마스터PM은 최근 'AI 컴퍼니'를 선언한 KT의 AI 관련 행보와 전략을 소개했다. KT는 지난해 10월 AI 컴퍼니를 선언한 이후 올해는 'AI/DX데이'를 통해 그간 혁신 성과 노력을 공표하고, 'AI원팀'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AI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KT의 대표적인 AI 단말로는 '기가지니'가 꼽힌다. 정 마스터PM은 "기가지니는 KT의 강점인 인터넷TV(IPTV)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270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융합에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진화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가지니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올 2·4분기 기준 보이스 UI 사용량이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정 마스터PM은 "'핑크퐁 칭찬하기', '구구단 연습' 등의 사용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키즈나 실버 서비스를 강화했고 재택근무 비율도 높아져 홈트레이팅 콘텐츠도 인기가 많다. 게임도 클라우드 형태로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비스 이용량이 늘면서 데이터가 많이 쌓이고 있다. 서비스가 실행되고 데이터를 써야 AI 엔진이 고도화된다"며 "사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터렉션을 할 수 있고 의사결정이나 예측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진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는 AI', '편한 AI', '쉬운 AI'를 기치로 내걸고 서비스 하는 만큼, AI 서비스가 편하고 좋게 다가왔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KT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서비스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등 총 네 가지 영역에서 공공가치를 창출한다는 설명이다. 정 마스터PM은 "데이터를 쌓아 자산화 해야 하고 내부적으로 이를 가공해 새 사업을 만드는 등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변화를 통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이에 맞는 가치를 찾아 사업이나 내부 서비스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서 축적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K-방역'이 유명해지면서 KT의 GEPP 플랫폼도 주목받고 있다"며 "2015년 메르스 때 시작한 KT의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이 최근 빌게이츠 재단과 프로젝트를 하는 등 글로벌 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GEPP 플랫폼이 전세계에 확산되면 감염병을 예방해 확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버스 노선 최적화, 소상공인 상생 등에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마스터PM은 "실제 AI를 적용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측정을 많이 해야 하는 경험과 노력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면 가치를 찾아 의미있는 곳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0-11-26 10:17: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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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코로나19에도 헬스케어 전망 여전히 밝아"

슈로더투신운용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망 분석 리포트'를 통해 2020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헬스케어 산업이 인간의 기대수명 증가,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 질환 발병, 개발도상국의 중산층 확대 등 인구통계학적 동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 기회를 창출해 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방역 및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헬스케어의 핵심 산업이 예방적 의료와 비대면 의료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으며, 활발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연구·개발(R&D)은 헬스케어 산업 투자의 다양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로더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약 8조달러로 추정된다고 분석하며,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성장 요인으로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 확대 ▲의료장비·기기의 개발 ▲우수한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한 인수합병(M&A)을 꼽았다. 보고서는 증가하는 규제와 비용문제로 인해 각국의 의료기관이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의 규모는 2013년 31억 달러에서 2019년 54억 달러, 2020년 59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팬데믹(범유행)은 비대면 의료 시장의 성장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로더는 글로벌 의료장비와 기기 업계가 향후 10년간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이며, 그 성장을 아시아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신약 개발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3차 확산 이후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기존 제약사와 새로운 신약 개발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슈로더는 다수의 헬스케어 기업이 비상장사인 점을 고려할 때 사모주식(private equity)이 헬스케어 투자의 큰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헬스케어 산업에는 약 14만6000개의 비상장사가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분산돼 있는데, 이는 동일 지역에 약 2700여개 상장기업이 존재하는 것과 상당한 대조를 이루는 만큼 추후 헬스케어 사모주식을 통한 투자 기회 가능성 역시 크다고 분석했다. 슈로더투신운용 관계자는 "헬스케어 산업은 타 산업군과 비교해 경기 영향이 미미하고, 특히 코로나19처럼 비상 상황 발생 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산업"이라며 "하지만 성장 가능성만큼이나 각종 규제와 이해관계를 잘 알고 있어야 하는 분야인 만큼 투자를 고려할 때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전략적 제언이 가능한 전문가를 통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0:16: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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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혁신금융 지정 '대출 비교 서비스' 공개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는 개인사업자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금융권 최초의 개인사업자 특화 대출 비교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 벙법도 간단하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등 4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대출 조회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로 인증할 경우, 자동으로 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소득서류도 함께 확인하기 때문에 별도 서류제출 없이도 심가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에는 5개 금융기관(현대캐피탈, BNK캐피탈,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대출 금리 및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 신청까지 가능하다. 개인 사업자 입장에서는 대출 비교와 신청을 위해 일일이 금융기관의 점포나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가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사업장의 매출, 업력, 고객 방문 패턴, 지리 정보 등의 데이터 분석으로 바탕으로 평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업자에게는 참여 금융이관에서 금리할인과 추가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 내에서 현대카드로 매출이 발생할 경우 카드 매출대금으로 대출금 상환을 신청할 수도 있다. 여기에 고객이 이 상환 방식을 선택하면 2~4%포인트의 추가 금리할인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26일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참여하는 금융기관을 계속 확대하고 서비스도 다양하게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0:15: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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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 개발

-일하는 방식 혁신 '스마트 워킹 플랫폼' 개발 -장소 제약없이 금융서비스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인 '몰리메이트(MOLI-mat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몰리메이트는 기존 기능별로 혼재돼 있던 19개의 직원용 앱을 통합한 새로운 직원용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이다. 업무 보조 수단으로서의 디지털이 아닌 일하는 방식을 혁신 하기 위한 디지털 변환(DT)을 추진하자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앱은 전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영업, 내부관리, 교육, 준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지식관리시스템인 '몰리'를 탑재해 직원들이 탁상감정가 조회, 전세대출 상품추천,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회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상담 직원이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수도 있어 고객의 접근성 확대 및 업무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스마트 명함관리, 화상회의 시스템, 서류 간편 스캔 기능 등을 통해 영업현장과 창구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직원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몰리메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DT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6 10:1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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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세탁소 '동백일터클리닝' 개소

부산 미음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미음산단 조선해양기자재공업회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동백일터클리닝'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작업복은 기름때 등 심한 오염과 세균감염 우려로 일반세탁소에서 기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우려해 마음 놓고 세탁기에 돌릴 수도 없어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는 산단 근로자의 숙원사업이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동백일터클리닝'은 부산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강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시설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국비 2억 5000만원, 부산시 1억 5000만원 그리고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1억원을 부담하고 운영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한다. 세탁기 5대와 건조기 6대 등을 갖춰 하루 최대 2400벌을 세탁할 수 있으며 1벌당 세탁료는 시설운영 경비를 감안해 500원으로 책정됐다. 강서 산단지역을 중심으로 7만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탁신청은 기업 단위로 소규모 중소기업의 물량을 우선 접수하며 접수된 세탁물은 동백일터클리닝에서 책임 수거·배달한다. 동백일터클리닝은 산업단지 현장의 고충 해소를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더불어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의 복지향상과 특구지역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한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탄생할 수 있었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운영은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초 정부 합동공모에 선정됐음에도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이 좌초되는 듯했으나 부산연구개발특구 미음 조선해양기자재공동지원시설 내 구축장소를 확정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원래 세탁소 구축장소인 연구개발특구는 세탁업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부산시와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 그리고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 빠른 대처로 세탁업을 허용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부산시의 특구 내 세탁업 허용요청에 대해 연구개발특구본부는 '특구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시·도지사가 요청할 경우 연구개발특구는 관계 전문가의 심의를 걸쳐 건축행위 규제 및 업종제한의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규제특례조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탁업을 허용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규제혁신과 조선기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이 있었기에 동백일터클리닝이 문을 열 수 있었다"며 "동백일터클리닝이 근로자에 힘이 되어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26 10:08: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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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닻을 올려라, 비대면 '부산항축제' 개최

부산시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제13회 부산항축제'를 온라인 홈페스티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항축제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씨-스루 해상콘서트'와 가정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게 즐기는 해양 주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홈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씨-스루 해상콘서트는 오직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요트투어와 콘서트가 접목된 신개념 문화콘텐츠다.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들이 요트를 타고 부산항 일몰 투어와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변경했다. 정인, 김태우, 옥상달빛, 10cm 등 가수와 지역 음악가 '밴드기린, 소울리스트'가 출연하는 해상콘서트는 28일 오후 5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홈페스티벌 체험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모형배, 해양탐사선, 등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키트 사이트와 연계해 부산항축제 기획전도 구성되며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랜선 부산항축제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돼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0-11-26 10:08:3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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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퓨처 콘퍼런스',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첫걸음

부산시가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위한 '2020 퓨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전의 창업 행사들이 창업기업 위주의 행사인 데 비해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조력자이자 창업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위한 특화된 콘퍼런스로 기획됐다. 행사 주제는 '포스트 팬더믹 스타트업 생태계 크리에이티브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창업도시 구축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며 세부프로그램은 △콘퍼런스 △부산창업촉진지구 현장투어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됐다. 콘퍼런스는 공동주관기관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돼 구글·페이스북 현직 디렉터를 온라인으로 연결, 혁신기업의 경영혁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포스트 팬더믹 창업생태계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어는 작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부산창업촉진지구 중 부산역·중앙동지구(유라시아플랫폼), 서면·문현지구(KT&G 상상마당, BIFC), 해운대 센텀지구(센텀기술창업타운)를 둘러보며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프라인은 5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며 방역수칙을 강화해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와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26 10:08:2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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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경기 분당경영고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

JT저축은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난 24일과 25일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금융권 취업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모의 면접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PPT)을 기반으로 30분 가량 모의 면접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장은 일대일 피드백 제공과 함께 취업과 관련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등 학생들의 마음 고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0:07: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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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우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상담소와 협업해 지난 2013년부터 약 7년여 동안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주민에 대한 ▲주거상향 ▲자활지원 ▲정서지원 ▲시설개선 ▲물품후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3월 기준 쪽방 주민 3100여명의 주거안정과 자활에 힘을 보탰으며, 2020년 한해 동안만 약 1만 500여명분에 달하는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쪽방 주민의 주거환경 제고를 위한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디딤돌 하우스'는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하고 저가의 월세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재임대하는 활동이다. 주거 공간과 화장실, 세탁실 등 공용공간을 개보수해 주거의 질을 대폭 높이고 월세를 인하해 재임대함으로써 쪽방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각종 화훼용품을 제작, 판매하며 정서적 활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 '꽃피우다' 개설,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돕는 '디딤돌 문화교실' 운영,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쪽방 주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고향방문' 지원 등 쪽방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혹서기와 혹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쪽방 주민의 주거안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자활에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기존보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에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0:02:2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