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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이번에도 깔따구 유충 아니었다

안성시가 서운면의 농가 주택에서 신고 된 수돗물 유충을 인천시 소재 국립생물자원관에 분석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별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시 상수사업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 경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되어 민원인이 제출한 유충을 23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신속하게 분석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연가시 유충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연가시 유충은 주로 곤충의 장내에서 기생하는 선형동물로 웅덩이, 연못 등 물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이에 따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서운면 농가주택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된 기사는 현재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깔따구 유충이 아닌 연가시 유충으로 밝혀져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연가시 유충은 수돗물에 남아있는 염소 등에서 살기 어려워 수돗물이 아닌, 농지주변에서 가정으로 유입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발생지인 농가주택의 수돗물은 수도권 광역상수도로 성남정수장 및 수지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공급돼 유충이 생성될 수 없는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유충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조사와 함께 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함은 물론, 선제적 수질관리로 믿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 동안, 광역상수도 배수지 8개소를 집중 청소하고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밝혔다.

2020-11-24 13:23:2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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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섯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윤슬’ 촬영

올해 서울웹페스트에서 웹드라마 '호접몽'으로 베스트드라마상을 거머쥔 여수시가 새로운 웹드라마를 촬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여섯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윤슬' 제작을 위한 현장촬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윤슬의 사전적 의미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로 고대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500년의 시공을 뛰어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백제로 망명한 신라 진골 출신 해오랑(남자주인공)과 백제 귀족 가문의 영애 별녀(여자주인공), 이를 질투하는 백제 무장 관우, 3명의 주인공들이 환생을 거듭하며 삼각관계를 벌이는 퓨전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변화한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답게 이번 웹드라마 주요 촬영지를 금오도 비렁길, 여수섬섬길과 같은 비대면 여행지로 선정했다. 특히 돌산읍 큰끝등대의 해상 전경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호접몽'과 같이 이번 작품에서는 가사리 갈대밭, 장척과 이천마을에 새로이 조성된 포토존 등 여자만 갯노을길의 아름다운 일몰 전경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흥국사, 은적사, 선소유적 등 여수의 유서 깊은 명승지도 영상에 담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움을 담은 웹드라마를 통해 랜선여행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올해 발표한 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이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4회 2020 아시아웹어워즈에 후보작으로 공식 선정되면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102편의 웹영화 작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2020-11-24 13:23: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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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년 연속'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고양시는 수원·성남·부천 등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 중 2위에 올랐으며, 경기도 전체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4위보다 상승한 순위로 매년 한 단계씩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고양시는 2억 원의 교부금까지 거머쥐게 됐다. 지난 6년 간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교부금은 총 13억 원이 넘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시의 역량을 한 눈에 보여주는 종합지표로, 국정·도정 시책과 관련된 100개의 지표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력을 평가한다. 고양시는 환경과 안전을 시정 핵심정책으로 강조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보건·의료 △맞춤형 사회보장 △생활안전 강화 △친환경 에너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환경 조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 북부가 수도권 정비법, 접경지역 등 3중 규제를 겪는 까닭에 남부 도시보다 세수와 예산, 인력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고양시가 6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상위권에 오른 10개 시·군 중 북부 도시는 3곳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 1월 고양시에서 경기도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모든 행정력이 코로나19에 집중된 위중한 상황에서도 고양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고, 시정의 핵심 정책들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고양시는 이재철 제1부시장을 필두로 연 초부터 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뒤쳐지는 분야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6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고 종합순위 또한 매년 한 단계씩 상승해 온 것은 고양시 모든 공직자들이 '혁신'의 마인드와 '헌신'의 자세로 노력해 온 결과다. 이러한 성과들이 시민 삶에 직접적인 혜택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4 13:22: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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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추가 클리닉 개소 예정

안성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내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개소해 운영중이다. 지난 10월 5일 설치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증상, 발열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으며, 2대의 음압 시설을 갖춘 환경에서 x-ray 촬영 및 독감 검사가 가능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별도의 검체 채취실에서 코로나19 검사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건소 소속 의사가 전담하여 진료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안성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안성성모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야간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추진중이며 개소 예정일은 12월 중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도 증가하므로 발열, 호흡기 증상 발현 시 가까운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 안심병원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진료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0-11-24 13:22:4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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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강창구 초대展 …‘섬섬, 나의 바다, 나의 고향’ 열려

여수시(시장 권오봉) 엑스포아트갤러리가 지역의 원로작가인 강창구 작가 초대전으로 올 한해 마무리와 힘찬 새해를 맞이한다. . '섬섬, 나의바다, 나의 고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열린다. 여수에서 나고 자란 강창구 작가는 여수 중?고등학교와 광주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후학을 양성하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고요하고 맑음 그 자체이다. 여수의 풍경,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일상에서 지니는 우리들의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다. 백도, 사도, 섬, 해안풍경, 인간, 닭머리, 영취산 등등을 소재로 삼은 작품세계는 우리의 일상이며 티 없이 맑은 여수의 풍경이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어제의 가치와 미래의 기대가 송두리째 위협받는 오늘, 작가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종교인이나 과학자와는 다른 예술가만의 독창적인 조형어법으로 시?공간의 내면에 대한 다양한 색채를 작품으로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으로 여수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의 순리와 이치를 이해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아트갤러리가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여수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문화거점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24 13:22: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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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위생업소 집중점검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 15,67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행 첫날인 24일에는 유흥·단란주점 182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서를 부착하고, 오는 25일부터는 전 업소에 대해 구역별로 점검을 실시한다. 24일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은 다음달 7일 24시까지이지만, 고양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송년모임 등이 이어지는 연말까지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 기존 1.5단계 방역수칙 이외에 업종별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추가된다. ▲유흥·단란주점은 집합금지 조치 ▲음식점은 21시 이후 배달·포장만 가능 ▲음료 판매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 ▲목욕장업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와 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 ▲이·미용업은 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 또는 좌석 두 칸 띄워 앉기 등이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한 신속한 전파와 안내를 위해 위생부서, 위생관련 협회를 중심으로 긴급 비상 체계를 구성해 영업주들에게 안내 문자를 전송 완료했다. 그리고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물 배부 등 현장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이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모여 있는 상업 지역 30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시민들에게 변경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만큼 하루 하루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나 하나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1-24 13:21: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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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문화예술진흥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시,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문화예술진흥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문화예술진흥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2015년 12월에 수립한 김포시 문화예술진흥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이 2020년 종료됨에 따라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김포시가 지향해야 할 문화예술분야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총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시는 지난 5년간은 부족한 김포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초와 토대 마련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김포시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접근과 문화적 삶이 가능한 '문화 안전망'을 구축하며 문화공동체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토대로 '문화 관계망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김포시 문화예술진흥 종합발전계획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와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지역 문화정책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1월말 최종 수립 완료될 계획이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변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5년간의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 계획이 충실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1-24 13:21: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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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세라믹 제조공정 혁신"… 산업부, 관련 플랫폼 서비스 알파버전 오픈

"인공지능으로 세라믹 제조공정 혁신"… 산업부, 관련 플랫폼 서비스 알파버전 오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세라믹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서비스가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라믹 산업 제조혁신을 위한 '2020 세라믹의 날&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은 세라믹기업이나 개발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접속해 제품 스펙을 입력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료, 생산공정 등 최적 생산조건을 제공하고, 제품 불량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을 2019~2021년까지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키로 하고, 최근 1단계 개발을 완료 알파버전을 오픈했다. 플랫폼은 소량, 다품종 생산인 세라믹 제품의 최적원료, 공정 데이터를 분석·공유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 등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연회,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웹세미나도 진행됐다. 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미코세라믹스, 삼화콘텐서, 아모텍 등 23개 세라믹기업은 이날 원료와 공정 데이터의 공유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동 활용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 강경성 실장은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을 통해 국내 세라믹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기대하며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세라믹 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0 세라믹의 날'을 맞아 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산업 유공자, 우수 연구자 포상이 수여됐다. 세라믹 비드 제조기술을 개발한 경남대 강종봉 교수와 세라믹 분말 국산화에 성공한 태멘테크 임욱 대표이사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관련 우수 논문 2점에 산업부장관상이 수여됐다.

2020-11-24 13:20: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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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호응’

더불어 행복한 미평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형국)는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주민센터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 화장과 머리 미용을 도와드리고 예쁜 한복도 여러 벌 준비했다. 사진촬영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미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장수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미평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양식) 주관으로 추억의 교복 사진찍기와 한궁 체험도 병행해서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며 놓았다. 미평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월~금,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에 분산 개최하고 회당 최대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행사장 입장객은 반드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하고, 출입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방침이다. 행사에 오신 한 어르신은 "앞으로 평생 화장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화장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밝혔고, 참여 어르신들은 추억의 교복 사진찍기와 한궁 체험을 하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미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해지고 지친 어르신들이 생활의 활력을 얻어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4 13:20: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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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영화평론가학교 진행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영화평론가학교를 진행했다. 영화제는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7월부터 꾸준히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영화평론가학교는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평론가를 모셔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김효정 영화평론가가 맡아서 '한국 영화가 여성을 재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효정 평론가는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과 영화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양대학교와 수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 56회 대종상영화제(2020)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평론가는 1950년대부터 2020년까지 한국 영화에서 여성이 주로 어떤 직업으로 등장했는지 살폈다. 김 평론가에 따르면 1950년대 말~60년대 초에는 한국전쟁 이후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양공주, 식모, 여공 캐릭터가 주로 등장했다. 1970년대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호스티스가 등장하는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이 흐름은 80년대까지 이어지다가 90년대에 들어서 바뀌기 시작했다. 김 평론가는 "이전에는 영화가 감독의 머리에서 탄생했다면 90년대에는 기획자가 작가와 감독을 고용해서 영화를 만드는 기획영화의 시대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영화는 상품처럼 그 당시 유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당대의 트렌드를 고려하면서 자연스럽게 여성 캐릭터의 직업군이 다양해졌다"라고 전했다. 김 평론가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봄날은 간다>(2001) 라디오 PD, <오로라 공주>(2005) 외제차 딜러, <카트>(2014) 마트 비정규직 직원, <정직한 후보>(2020) 국회의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 캐릭터가 더 현실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진행된 영화평론가학교를 포함해서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는 '김포마을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7월부터 야외상영회, 미디어교육포럼, 마스터클래스, 영화평론가학교, 영화읽기지도자과정, 청소년영화제작캠프, 시민영화제작캠프, 청소년 ALL-NIGHT 상영회, 영상클래스, 청소년영화로케이션지원 등 10종류의 프로그램을 총 35회 진행했다. 이날 영화평론가학교를 마지막으로 사전행사가 마무리됐으며 1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영화 축제가 시작된다. 이번 제 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12월 5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일)까지 9일 동안 한국경쟁본선작, 해외경쟁본선작, 평화부문, 김포지역특별부문, 마을공동체부문, 국내 및 해외 초청작 총 200여 작품을 김포아트홀과 김포 관내 상영관 등에서 상영한다. 영화제와 관련된 소식들은 공식홈페이지 (www.gimpoyff.com),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11-24 13:20: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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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아리 다솜모아, 중랑천 토끼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건국대 동아리 다솜모아, 중랑천 토끼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건국대 중앙동아리 다솜모아가 최근 광진구 중랑천 인근 노후화된 중랑천 토끼굴에 벽화를 그리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건구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중앙동아리 다솜모아가 최근 광진구 중랑천 인근 노후화된 중랑천 토끼굴에 벽화를 그리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지원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59명의 학생들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물놀이장', '운동 공원'을 콘셉트로 벽화를 가꿨다. 건국대 사회봉사센터와 광진구청은 벽화 도안 작업 단계부터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가한 김가은 학생(건축 19)은 "스포츠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중랑천에 벽화를 그린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벽화를 통해 힐링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상허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내 학생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 참여와 관련한 자체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라며 "추후 다른 교내 동아리와 단과대의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광진구와의 지속적인 활동 연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중앙동아리 다솜모아는 총 124명의 학생들이 한국 해비타트 기관과 연계돼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고치기 봉사를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매달 3~4회(10~20가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구제작 및 기부 봉사, 모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해비타트 상반기 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만큼 서울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2020-11-24 12:35: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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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밖 학생' 24만명…서울시교육청, 44억원 투입해 관내 맞춤형 지원

전국 '학교 밖 학생' 24만명…서울시교육청, 44억원 투입해 관내 맞춤형 지원 여성가족부·지자체 등과 '협의체' 구성해 상호협력 희망 대학생 100명 내외 모집해 지원단 조직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4년까지 약 44억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진로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 방안으로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1~2024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검정고시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약 44억원이 지원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에 약 24만명으로 추정되며, 시교육청은 서울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정서·진로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중심 교육·진로 멘토링단 조직·지원 ▲거점형 도움센터 신규 구축·운영 ▲민·관·학 협력체제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학습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학습 멘토링을 비롯해 ▲온라인 학습콘텐츠 제공 ▲모의고사 ▲교재·기출문제 해설 지원 ▲학습자료 개발(연2종) ▲접수 지원 및 편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에 등록한 가장 큰 이유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이다. 특히 맞춤형 프로그램 추가 개설과 지역적으로 치우쳐 있는 도움센터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의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서는 ▲검정고시 지원(1순위) ▲진학정보 제공(3순위) ▲진로탐색체험(5순위) 등 학습과 진로 분야를 주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을 위해서는 민간·대학과 연계해 희망 대학생 100여명을 모집해 지원단을 조직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56명 인력 풀(pool)에서 50명을 더 모집해 100명 이상 규모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상담과 지원 인력도 확충한다. 관악구와 마포구에는 거점형 도움센터(학교 밖 미래학교)를 설립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등 학습을 지원한다. 학습 및 기타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거점형 도움센터를 신규 구축·운영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내년부터 3년간 4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마포평생학습관 내 전용 공간 212.4㎡(64평)을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학교 밖 학생 종합지원을 위해 민·관·학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밖 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는 대학과 지역사회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의집, 여가부 '꿈드림' 센터 등과 연계한 검정고시 지원 시범 사업도 마련한다. 중장기 계획과 별개로 센터에 출석하면 지급하는 교육참여수당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령단계별로 초등학교 10만원, 중학교 15만원, 고등학교 20만원 등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해오고 있다. 친구랑 등록자 중 프로그램에 주 2회 이상, 60%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 주어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 6억원을 9억 6000만원으로 증액하는 예산안이 현재 시의회 심의 중"이라며 "올해 300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에는 400명에게 지급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020-11-24 12:33: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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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육군, 과학의 맹신이 전투본능 퇴화시키나

과학이란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준다. 그렇지만 과학을 맹신하거나 과도하게 자랑하다가는 인간으로서의 감성과 본능이 퇴보하게 된다. 바로 대한민국 육군의 이야기다. 이달 초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탈북자가 GOP 철책을 넘어 다음날 아침에서야 신변이 확보된 사건이 있었다. 육군을 비롯해 군 당국이 자랑하던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신앙이 무너진 순간이었다. 일부 언론은 민간인 추정 탈북자가 체중 50kg에 잘 단련된 기계체조 선수출신이라고 보도하면서,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오작동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를 접한 GOP 부대 지휘자와 지휘관들은 '책임회피 센서 가동'이란 반응을 보였다. 복수의 지휘자 지휘관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과학학 경계시스템은 광망으로 구성된 경계망 접촉된 반응에 의해 경보센서를 울리기 하는데 평소에 오동작이 많았다는 것이다. 바람이 불어 흔들려도 경고음이 울릴 정도라고 한다. 익명의 장교는 "통상 경계센서가 침투를 감지하는 무게는 40kg인데 50kg의 체중의 탈북자가 3m 정도의 철책 상단을 넘어오는 것이 감지가 안됐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라며 "해당 근무자들이 평시에 감지팝업이 수시로 뜨자 센서 민감도를 올려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우리 군이 과학화경계장비로 활용 중인 광망센서는 경계용 판망 속에 광섬유가 접촉에 따른 신호를 전달해 경계음을 울리는 방식이다. 그런데 굴곡이 심한 GOP 경계지역에서는 판망을 잡아주는 장력이 일정치 않아 오동작이 일어나기 쉽다. 더욱이 믿었던 'TOD(열상감시장비)'는 작동은 됐지만, 월책 영상을 녹화하지 못했다. 육군은 마일즈 장비를 이용한 '과학화 훈련'을 상당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육군의 과학화훈련장(KCTC)나 9사단의 시가전 훈련교장은 규모면에서는 세계적인 시설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자부심이 과해지면 자위 또는 자해 행위로 전락할 수 있다. 국방TV는 지난 23일 방송과 유튜브로 '전세계가 탐내는 신형 마일즈 소대급 훈련까지 투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내보냈다. 종래 육군이 사용하던 마일즈 장비와 달리 무선 모듈화 등 개선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뽐낼 수준은 아니다. 무선모듈 방식의 마일즈는 이미 미국, 영국 등 수십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육군이 사용하는 것처럼 기존의 전투장비를 벗고 마일즈 조끼를 새로입는 방식이 아닌, 기존의 전투장비에 센서만 장착하는 방식이라 훨씬 실전적 훈련이 가능하다. 소대급 훈련은 일본, 중국, 러시아 등도 이미 실시하고 있다. 심지어 마일즈 장비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6mm 플라스틱 비비탄을 사용한 에어소프트건 훈련도 하고 있다. 국방TV는 마일즈장비의 가시레이져로 영점을 잡는다고 자랑하지만, 배럴플러그를 사용한 공포탄 반동이 없는 영점획득은 레이져 게임기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교육훈련 자체다. 건물진입과 창문 등에서 장병들의 비전술적 행동은 과거보다 전투본능이 퇴보된 모습이다. 과학의 맹신으로 전투본능이 거세되는 진화는 막아야 할 것이다.

2020-11-24 12:03:1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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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30일까지 '제37회 탁본전람회' 개최

한신대 박물관, 30일까지 '제37회 탁본전람회' 개최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상사업 일환…창녕조씨 가문 서예 작품 전시 한신대 박물관이 오는 30일까지 '제37회 탁본전람회'를 개최한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오는 30일까지 학내 경삼관 4층 한신갤러리에서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제37회 탁본전람회: 조선후기 명필의 재발견⑥ - 창녕조씨 가문의 서예'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람회에서는 창녕조씨 가문의 대표적인 금석문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조계상(曺繼商)을 파조(派祖)로 하는 창녕조씨(昌寧曺氏) 창녕부원군파는 설정(雪汀) 조문수(曺文秀)를 비롯해, 조한영(曺漢英), 조전주(曺殿周), 조하기(曺夏奇), 조명교(曺命敎), 조명채(曺命采), 조윤형(曺允亨) 등 누대에 걸쳐 조선후기 서예사에 중요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이름난 명필을 배출해 온 창녕조씨 가문을 통해 가문마다 애호하는 서체가 있었으며 이를 연습해 선서(善書)하는 것을 당연히 여겼던 조선후기 사회의 단면을 가늠해 볼 수 있다. 2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조문수, 조하기, 조명교, 조명채, 조윤적 등의 작품과 정조시대 최고의 명필로 꼽히던 조윤형의 다양한 서체를 다수의 금석문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람회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대신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현장감 있는 온라인 전람회(http://www.remoshot.com/vr/tour/hansin/)를 마련했다. 또한 한신대 박물관 도슨트의 작품해설을 온라인에서 유튜브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bnWqfKVWj9I)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11-24 12:0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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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분기 누적 순익 5조5747…저축성보험↑ 車보험 손실↓

-1~9월 보험회사 경영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보험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들은 저축성 보험이 효자노릇을 했고, 손해보험사들은 코로나19로 자동차·장기보험 손실이 감소한 덕을 봤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1~9월 당기순이익은 5조57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5억원(6.1%) 증가했다.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6억원(3.1%)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하락으로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저축성보험의 영업실적이 좋아 보험영업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9억원(10.2%) 증가했다. 손보사 역시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사고나 병원진료가 감소하면서 보험영업손실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152조4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2975억원(5.0%) 증가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59%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7%로 전년 동기 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1291조6306억원으로 전년 동월 말 대비 68조238억원(5.6%)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영업여건 및 투자환경 악화 등으로 보험회사의 장기 수익성, 재무건전성의 동반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과 과도한 영업경쟁, 대체투자자산 부실화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IFRS 17 도입 대비 및 변동성에 대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인 자본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24 12:0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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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일렉트릭, 냉온장고 단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로 물류업 진출 본격화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가 냉온장고를 달고 물류 작전에 투입된다. KST일렉트릭은 최근 본격적으로 '라스트마일' 물류사업에 공급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스트마일은 최종 목적지까지 남은 마지막을 뜻하는 말로, 물류업계에서는 중간 기착지에서 배달지까지 운송하는 단계를 칭한다. 마이브는 배터리와 BMS, 모터와 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 국산화율을 35% 끌어올리고 주행 성능까지 개선한 초소형 전기차다.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초소형 전기차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배달용 냉온장고를 개발, 최근 전라남도 영광에서 시험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냉온장고 모델은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냉온장고 별도 전용 배터리팩을 장착해 주행 성능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로 섭씨 7도에서 2시간 유지 가능하다. 이름은 'D-박스'다. 시험 주행을 통해 냉장과 보온 성능을 극대화하는 최종 튜닝을 거쳐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단말기와 무선 통신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하는 서비스를 비롯해 정비 정보 제공, 차량진단장치를 이용한 위치 관제까지 가능케 했다. 최근 배달앱과 배달대행에서 사륜차 서비스로 효율성을 높이려는 상황, KST일렉트릭은 D-박스 보급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마이브 출고 차량 20% 가량이 배달업 종사자라는 설명이다. 실증사업으로 개발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도 함께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KST일렉트릭은 배터리 교환방식인 마이브 M2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M2는 6㎾ 크기 소형 배터리 팩을 탈착할 수 있어 주행 거리를 약 40% 가량 늘릴 수 있도록한 모델이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재 확산 중인 코로나 사태로 배달용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고, 추운 겨울에도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게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4 11:59: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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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發 확진 후 임용 응시 못 한 수강생들, 인권위 진정 준비

검사 결과 늦은 1명만 시험 응시해 '형평성' 논란 수강생들 학원 방역수칙 위반 제보 등 소송 움직임도 교육부, 학원 실태 조사…"학원 이사 갔고 CCTV 없어" 걸림돌 서울 노량진 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온 바람에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 확진자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당국이 확진자에게 임용시험 응시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응시하지 못한 수강생은 60여 명으로 이들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을 대상으로도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제기하면서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노량진 학원 수강생 중 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시하지 못했다. 임용단기학원 체육실전모의고사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0시 기준 76명으로, 이 중 수강생은 69명이다. 문제는 중등 교사 임용시험이 치러진 이튿날 응시생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교육부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시험 단기학원 수강생 1명이 시험 하루 전인 20일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가 시험 종료 직후 나와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앞서 교육당국은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노량진 발 확진자가 시험에 응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아 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하게 된 수강생들은 교육 당국이 확진자에게 임용시험 응시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확진 판정을 받아 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 박(30대 중반) 씨는 "언론에서 국가인권위 제소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글을 쓰고 있다"라며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후속 조치조차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고 밝혔다. 학원 측이 대면 수업을 고집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데 소홀했다는 주장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서 수험생 박 씨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학원에서 대형 강의를 자제해야 하는데, 수업을 맡은 강사는 대면 수업을 고집했다"며 "방역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인강)로 전환을 하게 해 달라고 했는데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원 측은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는 입장이다. 대면 수업을 강행한 이유 역시 수업이 이뤄진 지난 14~15일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 강사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서울시, 동작구청, 동작구보건소, 서울시교육청, 동작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했다. 현장 조사에는 역학조사관, 환기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해당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한 원인과 학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다만 해당 학원이 감염 확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15일 수업 이후 다른 건물로 이사를 간 데다, 폐쇄회로 CCTV가 남아있지 않아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실태 조사 결과 학원의 방역 소홀로 감염이 확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감염병예방법'상 과태료, 고발,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법적 조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4 11:5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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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정부양곡 37만톤 공급

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정부양곡 37만톤 공급 농식품부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지는 점 등을 고려해 정부양곡 37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1만톤이며,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전년(374만톤)보다 23만톤(-6.4%), 예상 생산량(363만톤)보다는 12만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27만톤 감소한 걸 감안하면, 평년 대비 감소 비율은 통계청 예상의 2배 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상황에서 적기에 보완대책을 마련, 출하 시기 결정과 산지유통업체 매입가격 결정 등을 돕고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열었다. 정부는 우선 정부양곡 총 37만톤 범위 내에서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다만, 수요 변화와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감안해 공급 물량을 조정키로 했다. 공급 시기는 가급적 수확기 이후로 하고, 일정 물량씩 나눠 공급한다. 보통 12월 말까지가 농가 출하 시점임을 감안하면 1월 중 첫 정부양곡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정부 비축 쌀 재고는 98만톤으로 2020년산 쌀 매입 목표치인 35만톤 중 지난 20일까지 23만여톤을 매입했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재고상황을 감안하면 공급 물량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부족물량은 가급적 수확기 이후에 공급하되, 정부가 공급하는 물량과 시기 등을 사전에 발표해 시장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농업인과 산지유통업체의 이사결정과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4 11:33:0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