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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게이밍 기기업체 '앱코'…"미 아마존 시장 개척"

게이밍 기기 국내 1위 제조업체 앱코가 12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앱코는 18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앱코는 게이밍 기기(게임용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및 PC 케이스 등), 소형가전, 음향가전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사업인 게이밍 기기는 최근 PC게임의 고사양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Untact·비대면) 트렌드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앱코의 매출액은 2017년 473억원, 2018년 663억원, 2019년 843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광근 앱코 대표이사는 "게이밍 기기 사업은 PC방 운영자의 수요를 직접 조사해 PC방에 가장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며 "앱코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 프로세스를 사업 초기부터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사업 프로세스를 해외 진출의 교두보인 미국 아마존 시장 개척 및 신규사업 확장에도 적용해 단기간에 턴어라운드를 이뤄냄으로써 국내외에서 높은 매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앱코는 소형가전 '오엘라'와 음향기기 '비토닉' 사업을 점유하고 있다. 오엘라는 지난해 욕실 무선청소기, 전동마사지건을 출시한 이후 50여종의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비토닉은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앱코는 실시간 동기화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 단말기 충전함 시스템 'PADBANK'를 개발했다. 자료 자동 동기화 소프트웨어 특허를 가졌으며, 지난 2017년부터 총 5차까지 진행된 '학교 스마트단말 도입 시범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오 대표이사는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단말 도입사업' 본사업이 앞당겨지면서 충전함 시장 규모는 2025년 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코의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로 총 공모주식수는 250만7000주다. 공모가 밴드는 2만1400원~2만4300원이다. 오는 17~1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3~2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12월 2일 예정이다.

2020-11-18 13:58: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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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7단지 1차 안전진단 통과…2억 상승 매물 등장

서울 양천구 목동7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하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호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목동7단지 전용면적 66.60㎡은 16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올해 초 14억500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는 호가가 2억3000만원이 올랐다. 전용면적 53.88㎡은 지난 8월 13억4000만원에 팔린 후 호가 8000만원이 오른 14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목동7단지는 지난 17일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51.11점) 판정을 받았다. 안전진단은 단지의 구조적 안전성과 노후도·주거환경 등을 살펴 재건축이 필요한지를 따져보는 재건축 초기 단계 절차로 통과해야 정비계획수립 등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나뉜다. D등급은 100점 만점 가운데 31∼55점에 해당하며 추후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앞서 목동7단지는 지난 9월 말 목동 9단지가 재건축 정밀 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하자 지난달 동 외벽에 재건축 통과를 촉구하는 붉은색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관계자는 "7단지 안전진단 등급이 51.11점으로 6단지 1차 안전진단 점수(D등급, 51.22점) 보다 낮기 때문에 재건축 기대감이 많이 커진 상태다"라며 "현재 남은 5단지와 11단지의 2차 안전진단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목동6단지는 지난 6월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14개 단지 중 처음으로 재건축 관문을 통과했다. 현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중엔 5·11·13단지가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 통과한 뒤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한편 9단지의 경우 안전진단 결과 C등급(유지보수·58점)으로 재건축 불가 판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이 단지는 민간업체가 실시한 1차 정밀진단에서 조 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기대감이 컸지만 한국기술연구원이 수행한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다.

2020-11-18 13:54: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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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환경부와 녹색금융 활성화 MOU

18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조명래 환경부 장관(오른쪽에서 2번째) 및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경제 전반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녹색분야와 환경책임투자를 확대하고 녹색경영 우수기업 금융지원, 녹색금융 제도 구축 과정 참여·협력 등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녹색분야 투자 및 환경책임투자 지원, 녹색금융 제도적 기반 구축, 사업성과 확산·홍보 등을 이행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책임투자 및 녹색경영 우수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환경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농협금융은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주 최초로 환경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친환경 금융회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탈석탄을 포함한 탄소중립 금융지원과 ESG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그룹 ESG 경영체계 구축 및 투자프로세스 등이 포함된 경영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탈석탄과 2050 탄소중립을 아우르는 금융투자에 대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은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금융은 국내 최고의 사회공헌 금융기관이자 환경책임투자 전문 금융사로서 국가적 차원에서 농협의 맡은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이 우리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이루는데 핵심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금융권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8 13:52: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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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이씨파트너스, '지역 스타트업 육성 공로'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 포럼에서…인큐베이션 통해 다수 성공사례 만들어 엔브이씨(NVC)파트너스가 지역내 혁신 스타트업 육성 공로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엔브이씨파트너스는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 포럼'에서 적극적인 인큐베이션을 통해 다수의 성공사례를 만들며 예비 유니콘 기업 2개를 보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브이씨파트너스는 지역 혁신스타트업들의 육성에 힘써 왔다. 지역 스타트업들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혁신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투자 생태계의 가교 역할을 통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엔브이씨파트너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성춘호 공동대표는 "더 큰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엔브씨파트너스의 목표"라며 "단순히 돈을 버는 벤처캐피탈 조직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과 자금, 경험이 모여드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엔브이씨파트너스는 수 차례의 코스닥 상장 경험을 보유한 연쇄창업자 성춘호 대표와 국내 대기업에서 벤처투자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김경찬 대표가 공동 대표로 있는 기술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올해 대전으로 본점을 옮겨 지역의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런 원칙과 철학에 입각해 예비 유니콘 기업 2개를 보유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김경찬 공동대표는 "엔브이씨파트너스가 본점을 대전으로 이전한 것은 지역벤처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며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은 우리나라의 지역 혁신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지역 벤처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3:5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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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5000억원 투입 송도에 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신축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부지에 기공 발파를 시작으로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제품 다양화를 고려해 다품종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6만 리터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3공장을 건립하고, R&D와 공정개발 및 임상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원스톱' 대규모 연구센터도 신축한다. 셀트리온 제3공장은 기존 2공장 부지 내 대지면적 4700㎡(약 1500평)에 4층 규모로, 연구센터는 2공장 인근 부지 대지면적 1만33㎡(약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총 5,000억원을 투입하고 3공장은 2023년 5월, 연구센터는 2022년 7월 준공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제3공장은 밸리데이션 완료 후 2024년 6월부터 실제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완공 시 셀트리온은 기존 1, 2공장 19만 리터에 더해 총 연간 생산량 25만 리터급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3공장에는 7500리터 규모 배양기를 총 8개를 구축할 계획으로 제품 수 증가에 따른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모의 배양 설비를 갖추게 됐다. 배양기가 많은 만큼 배치간격도 짧아져 실제 생산량이나 매출 기여도 측면에서는 기존 생산시설과 대등하거나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3공장 및 연구센터 건립에 따라 신규 고용 창출은 약 300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연구센터에는 이 중 2000 명 규모의 전문 바이오 개발 인력들이 근무하며 혁신적 제품 개발에 매진해 다양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 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에 따라 대량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도 병행해 준비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설립하기로 한 20만 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은 '제4공장' 및 복합 바이오타운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4공장 건립이 완료되면 셀트리온의 생산 능력은 국내에서만 45만 리터 규모에 이르게 되며, 2030년까지해외 공장까지 포함해 총 60만 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건설을 본격화하며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 보다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에도 앞장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8 13:50: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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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무매체 거래' 비율 급증…지난해 비해 카카오페이 등 230%

GS25 ATM에서 간편 결제 앱으로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한 고객의 모습. /GS리테일 제공 편의점에서 ATM(CD)을 통한 현금인출 거래 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또는 생체(손바닥) 인증 등을 활용하는 '무매체 거래'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부터 11월15일까지 ATM(CD)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SSG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 3종과 ▲케이뱅크 손바닥 인증 1종을 포함한 총 4종의 '무매체 거래'로 현금을 인출하는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현금을 넘어 카드도 필요 없는 진정한 '월렛리스' (walletless) 시대가 도래하자 ATM(CD)을 이용하는 방식까지 변경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기간 카드를 활용해 ATM(CD)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비율은 10.3% 하락했다. GS25는 모바일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해 3월 간편 결제 앱 페이코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SSG페이, 카카오페이까지 모바일 간편 결제 앱과의 제휴를 확대해왔다. 현재 GS25의 ATM(CD)으로 현금 인출 거래시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3종의 간편 결제 앱을 통한 '무매체 거래'가 가능한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각의 앱에 구현돼 있는 ATM 출금 메뉴를 누르고 전송 받은 인증 번호를 가까운 GS25의 ATM(CD)에 입력하면 원하는 금액을 출금할 수 있다. 케이뱅크 이용 고객은 GS25의 ATM(CD)을 통해 생체(손바닥) 인증만으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케이뱅크에 1계좌 이상을 개설 하고 케이뱅크 앱을 통해 생체(손바닥) 등록을 요청한 후 전송 받은 인증 번호를 GS25의 ATM(CD)에 입력하고 손바닥을 스캐닝하는 등 인증 절차를 거치면 등록이 완료된다. 간편 결재 앱을 통한 '무매체 거래'는 GS25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만2천대의 ATM(CD)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고, 생체(손바닥) 인증을 통한 '무매체 거래'는 GS25의 전체 ATM(CD) 중 약 42%의 비율로 설치돼 있는 5000여 대의 스마트 ATM(CD)통해 이용 가능하다. GS25는 편의점 ATM(CD)을 활용하는 고객이 지속 늘어나면서 이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 현금 출금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있으므로 제휴 범위를 확대해 가는 동시에 해외 송금 서비스 등 차별화 금융 서비스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가 주요 은행과 손잡고 2017년부터 은행 영업 시간 내 수수료 없는 자동화 기기 서비스, 무매체 출금 서비스 등을 선도적으로 선보인 결과, 편의점 ATM이 국민 금융 활동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ATM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늘리고 가맹점은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8 13:49: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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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비오비타ㆍ지큐랩ㆍ미니멀레시피, '굿디자인'에 선정

일동제약이 비오비타, 지큐랩, 미니멀레시피가 '우수 디자인(GD·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각각 주최, 주관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정부가 인증하는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비오비타는 1959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유산균정장제로, 기존 비오비타의 정체성과 특장점은 살리고 균주 및 성분을 보강하는 등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온 가족 장 건강용 제품이다. 일동제약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지닌 비오비타의 브랜드 자산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새롭게 탄생한 비오비타의 정체성 확립, 좋은 원료와 기능을 가진 제품 속성 표현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오비타의 상징색인 연두색과 녹색을 중심으로 패키지 색상을 적용하는 한편, 비오비타의 영문명 Biovita에서 철자 B와 O를 따와 웃는 얼굴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발음상 제품명이 연상되는 비(B), 오(O)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지큐랩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로, 이번에 굿디자인에 선정된 제품은 일반유통용 지큐랩 시리즈 4종이다. 지큐랩 시리즈 4종은 지큐랩이라는 브랜드 체계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하위 각 제품들의 기능 및 성분 등에 따라 색상, 엠블럼, 픽토그램, 텍스트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소비자에게 정보 전달이 용이하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미니멀레시피 여성청결티슈는 히알루론산과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기능성 티슈로, 1매입 개별 포장 방식을 채택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약산성을 띠어 여성의 적절한 PH(수소이온농도지수) 균형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일동제약 측은 "디자인 또한 브랜드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제품의 속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8 13:48: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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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샐러드, '남성' '장년층' 소비 크게 늘어

샐러드 젊은 여성층만 먹는다는 인식에서 일상식으로 전 연령대에서 소비 고르게 늘어나 감동란 콜라보 샐러드 2종/세븐일레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샐러드 시장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0월) 샐러드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그간 샐러드 시장의 비주류로 여겨졌던 남성과 장년층에서의 소비 증가가 성장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남성과 장년층의 샐러드 매출 신장률은 각각 34.5%, 48.4%로 전체 신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매출 비중도 크게 올랐다. 올해 50대 이상의 샐러드 매출 비중은 지난해 19.4%에서 22.3%로 증가했다. 반면 20대 매출 비중은 30.2%에서 25.3%로 다소 줄어들었다. 성별로도 남성 매출 비중이 2018년 29.8%, 지난해 34.6%를 넘어 올해는 41.3%까지 급격하게 올라섰다. 올해(~10월) 샐러드 남녀 매출 비중은 40:60로 여전히 여성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차이는 좁혀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에는 샐러드가 다이어트가 목적인 젊은 여성층만 먹는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최근에는 일상식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집콕 생활이 길어지자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건강하고 가벼운 샐러드로 한 끼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감동란과 콜라보한 샐러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구색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샐러드 품목의 연관 구매 경향을 분석한 결과, 샐러드와 함께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은 반숙란 1위인 '감동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동란'은 편의점 반숙란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상품으로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샐러드만으로는 살짝 아쉬운 포만감과 단백질 섭취를 만족시키기 위해 반숙란을 함께 구매하는 패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샐러드 연관 구매 상품으로 감동란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감동란&닭가슴살빅샐러드(4,500원, 270kcal)'는 감동란을 개별 포장해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비드 닭가슴살, 옥수수, 방울토마토, 각종 야채 그리고 랜치소스를 곁들여 완성했다. 내달 초 '감동란&리코타치즈빅샐러드'도 출시 예정이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건강 트렌드를 발판 삼아 샐러드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점차 전 연령대의 건강식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라며 "편의점에서도 샐러드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가성비와 품질을 높인 샐러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8 13:41: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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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생산기지 '제4공장' 착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8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제 4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해 집합없이 간소화된 형태의 버츄얼 발파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실질적인 건설 공사에 집중해 목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제 4공장 건설은 2022년 부분 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진행된다. 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제 3공장(18만 리터)의 기록을 넘어선다. 총 연면적은 약 23만8000㎡(7.2만평)로 제 1, 2, 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7.3만평)에 이른다. 특히 제 4공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한 공장 안에서'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슈퍼 플랜트'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초격차 경쟁력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건설에만 총 1조7400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를 진행하면 전체 투자비는 2조원 이상이 된다. 제4공장 건설로 임직원 1,850여명이 신규 채용되며 별도로 건설인력 6400여명이 고용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7000억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만7000명에 이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 4공장 온라인 홍보관'을 다음 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홍보관에는 제 4공장의 혁신적인 설계와 특장점, 건설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 4공장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국산화해 정부가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정책에도 힘을 보탠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배양기 제조 전문기업인 정현프랜트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 4공장에 들어가는 다양한 종류의 배양기를 모두 정현프랜트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배양기는 살아있는 세포를 대규모로 증식하는 핵심 설비이지만 국내 기술력의 한계로 국산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입에 의존하던 기술과 설비에 대한 국산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현프랜트와 손잡고 국산화에 착수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8 13:40: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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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체감온도 높이는 '따뜻한 겨울나기' 테마관 오픈

2주간 40여 개의 겨울 시즌 상품을 특가 판매 쿠팡, 체감온도 높이는 '따뜻한 겨울나기' 테마관 오픈 쿠팡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겨울철 필수 상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따뜻한 겨울나기' 테마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마관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겨울나기' 테마관에서 쿠팡은 40여개의다양한 겨울 용품들을 ▲계절 가전 ▲냉기 차단용품 ▲유아방한용품 ▲맛있게 겨울나기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듀플렉스통세척 초음파 가습기는 쿠팡가 35,8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아 마이카 전기히터는 쿠팡가 68,900원, ▲ 핫팩160g, 40개는쿠팡가 1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건조한 겨울철의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 등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겨울 보습 쿠폰을, 커피잔, 보온병 등 주방 용품을 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7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핸들커버, 성에제거기 등 겨울철 차량관리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20% 즉시 할인혜택이 마련돼 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모델 별로 비교가 쉽지 않은 온수매트, 건조기, 가습기, 헤어드라이기 등의 제품들은 각 품목별 구매가이드를 제공해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급격히 변하는 기온으로 겨울 용품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쿠팡이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된 이번 테마관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겨울 용품들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8 13:33: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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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모피, 올해가 제일 저렴"

롯데百 잠실점, 11월 18일부터 5일간 모피 박람회 진행해 60~80%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이 모피쇼핑을 하고있다. 롯데백화점이 2020년 마지막 세일을 맞아 한국모피협회와 협업해 11월 18부터 22일까지 5일간 잠실점에서 400평 규모, 1,000억 원 물량의 모피 박람회를 진행한다.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에이드피요르 등 국내 브랜드부터 비니치오파자로, 블루말레 등 해외 브랜드까지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세이블, 무스탕, 수입 모피 등 프리미엄 모피 등을 60~80%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를 한다. 이번 행사는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 유명 모피 옥션사 나파가 작년 영업을 종료했고, 코로나19 장기화가 밍크 농장에도 영향을 미쳐 최근 3년간 하락세였던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패션업계에서는 내년부터 모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진도모피 세이블 재킷 1600만원, 팔로미노 휘메일 재킷 312만원, 우단모피 후드코트 360만원, 성진모피 폭스콤비 재킷 199만원, 영모피 나우니스 밍크베스트 99만원, 엘페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 184만원 등이 있다. 더불어 한정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여성 밍크 베스트와 재킷을 각 100만원/150만원(100개 한정)에, 빅사이즈 상품으로 비니치오파자로 롱코트를 250만원(10개 한정)에 준비했다. 또한 남성고객을 위한 몬테카티니 무스탕(50개 한정)을 균일가 98만원에 판매한다. 사은행사로는 기간 중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 10개 브랜드에서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밍크장갑, 밍크 머플러 등 사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서숭교 잠실점 여성패션팀장은 "최근 모피가 트렌디한 스타일과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며 전 연령층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에 모피 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해 세이블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8 13:33: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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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반려동물 전문몰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 오픈

국내외 48개 브랜드의 500여개 펫 용품 판매 동원몰, 반려동물 전문몰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 오픈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반려동물 전문몰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F&B가 올해 5월 론칭한 '츄츄닷컴'은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사료와 간식부터 배변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펫 용품을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문몰이다. 동원F&B는 자사가 운영 중인 동원몰 내에 '츄츄닷컴'과 연계한 '펫전문관'을 열고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 등 국내외 48개 브랜드의 500여 가지 반려동물 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향후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동원몰은 '펫전문관' 내 입점된 모든 상품을 브랜드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합배송하는 '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료와 간식, 배변용품 등을 주문할 때, 각 브랜드 별로 배송료를 따로 지불하지 않고 한 번에 모아 받을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배송비 절감이 가능하다. 동원몰은 '펫전문관' 오픈과 동시에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노령견을 위한 부드러운 간식 '도기맨 사야' 4종과 치석제거용 기능성 간식 '덴티페어리' 7종을 각각 20%, 10% 할인 판매하며, 고양이 배변용품 대표 브랜드 '퀸오브샌드'의 두부모래 6종을 40% 할인된 특가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한 동원몰은 향후 인기 브랜드를 매달 선정해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월간 브랜드'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몰 관계자는 "동원몰은 지난해부터 동원그룹 내 다양한 온라인 사업 영역과 활발히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각종 신선육과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의 프리미엄 식재료에 이어 전문 펫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식품 전문 온라인몰로 한 단계 더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8 13:01: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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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파업 올해도 되풀이…교총 "대체 인력 투입 위해 법개정해야"

학교 비정규직 파업 올해도 되풀이…교총 "대체 인력 투입 위해 법개정해야" 19·20일 급식조리사 동시 파업…'급식대란' 불가피 파업 시 대체 수단 없어 학생 피해…교총, 노동법 개정 촉구 서울시내 학교 급식조리사들이 19~20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노동조합이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관련해 막판 협상에서도 이견 조율에 실패하면서다. 파업 시 학교가 대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이 참여한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서울학비연대)는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19일과 20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학비연대에는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영양사, 사서 등 교육공무직 1만 2000여 명이 속해 있다. 이번 파업은 주로 급식조리사가 참여하며 이밖에도 행정실무사, 에듀케어 강사 등 조합원 중 20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서울학비연대는 보고 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학비연대는 최근 퇴직연금 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은 퇴직연금을 확정기여(DC)형에서 확정급여(DB)형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 교육공무직 1만7000여명 중 약 70%가 DC형에 가입돼 있는데, 근로자 입장에서는 정해진 액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DB형이 일반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예산 문제 등으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DB형으로 전환하면 향후 20년간 8000억원 상당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교육청은 ▲기존 채용자 DB형 전환 및 신규 채용자 DC형 적용 ▲혼합형(DC형 50%+DB형 50%)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학비연대 한 관계자는 "기존 채용자와 신규 채용자를 편 가르기 하는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고, 혼합형의 비율도 5대 5가 아닌 DB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며 "19~20일 파업은 불가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과 20일엔 서울시교육청 인근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 결국 파업 기간 학생들은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가거나 빵·우유 등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급식 파업의 경우 학생이 도시락을 싸 오도록 하거나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돌봄 파업 시에는 학생이 방과 후 자신의 교실에 있거나 교장·교감 등 관리자가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사 일부가 파업에 참여한 학교는 식단을 간소화해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사 전체가 파업하면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학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달에는 돌봄 대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돌봄 지방자치단체' 이관을 반대하며 파업을 벌였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내달 초 2차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학비연대 측은 "교육부의 '초등돌봄운영 개선 협의체' 구성에 진전이 없고, 교육 당국이 빠른 대화를 개시하지 않을 경우 2차 돌봄 파업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연이은 교육공무직 파업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피해를 떠안게 되자 파업 시 학교가 대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해 파업 시 돌봄·급식·안전 필수인력 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개정을 촉구했다.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은 학교를 필수공익사업 대상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되풀이되는 파업으로 혼란과 피해가 극심하고, 교원들이 파업의 뒷감당을 하는 희생양이 되는 일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면서 "학교 파업 대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는 조속히 노동조합법 제71조를 개정해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0-11-18 12:11: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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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식물이 병원균 이기는 과정 분자 수준에서 규명

건국대 연구팀, 식물이 병원균 이기는 과정 분자 수준에서 규명 병 저항성 식물체 개발로 농약 사용량 감소시켜 환경문제 해결 건국대 제공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윤대진 교수팀(의생명공학과)이 식물이 병원균의 공격을 받았을 때 생존하기 위한 생체방어 기작을 분자 수준에서 최초규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PNAS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 USA) 11월 16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식물의 병 저항성에 관한 연구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식량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인류가 농경 생활을 시작한 이래 중요한 관심 사항이었다. 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대한 농약 사용이 많은 환경오염을 유발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 스스로 병원균에 견딜 수 있는 병 저항성 식물개발을 위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윤 교수 연구팀은 다년간에 걸쳐 식물이 어떻게 병원균을 인식하고 방어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병 저항성에 이상을 보이는 돌연변이 식물체로부터 HOS15라고 명명된 유전자를 확보했다. 이어 그 기능해석을 통해 식물이 병원균에 견디는 과정을 규명했다. 병저항성에 이상을 보이는 돌연변이체의 표현형 분석/건국대 제공 병원균이 식물을 공격하게 되면 식물은 이를 인식하고 생체방어시스템을 작동해 생체방어에 관여하는 PR 단백질(Pathogenesis-Related protein)들을 대량발현하게 되며 이러한 PR 단백질의 발현과정에는 NPR1 (Nonexpressor of Pathogenesis-Related gene 1)이라고 하는 전사조절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윤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HOS15가 NPR1과 결합해 NPR1의 생성과 소멸을 조절함으로써 식물이 적절한 시기에 PR단백질을 만들어 병원균에 대응하고 병 저항성을 갖게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규명했다. HOS15에 의하여 매개 되어지는 병 저항성 조절 기작/건국대 제공 윤대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식물생체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발현조절기작을 분자수준에 규명한 것으로서 앞으로의 연구를 통하여 병 저항성 식물체를 개발하게 되면 식물 생산성 향상뿐 만이 아니라 농약사용을 감소시켜 환경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연구실(Global Research Lab)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윤대진 교수 연구실의 신명철박사 (현 미국오하이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이 제1저자로, 윤대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게재됐다.

2020-11-18 12:09: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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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선보여

나난과 협업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등 시즌 한정 제품 출시 뚜레쥬르 크리마스 시즌 제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연말 홈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할 크리스마스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작품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난과 협업해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나난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케이크에 그대로 더해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집'과 '가족'의 가치가 더욱 커지는 요즘 홈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은 케이크와 연말 선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나난X바닐라베리 위시 리스'로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케이크 위에 나난 작가의 경쾌한 크리스마스 리스 작품을 더해 이번 시즌 테마인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바닐라 빈을 넣은 바닐라무스 사이 상큼한 산딸기 꿀리를 샌드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는 맛이 특징이다. '나난X초코 얼그레이 노르웨이 숲'은 촉촉한 초코시트 사이 진한 얼그레이 크림과 밀크초코 글레이즈가 어우러진 케이크다. 눈이 가득 쌓인 노르웨이 숲속에 우뚝 솟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나난 작가의 작품이 케이크 입체 받침으로 탄생했다. 이 외에도 가나슈를 듬뿍 머금은 초코 시트를 쌓아 올린 '행복이 꽃피는 초코트리', 반짝반짝 빛나는 빨간 산타 모자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산타의 샤이닝 모자' 등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대표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정의 달 나난 작가와의 첫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들이 최단 시간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또 한 번의 선물 같은 협업을 성사시켰다"면서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을 위해 뚜레쥬르 케이크가 있는 곳 어디든 행복한 파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8 12:08: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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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1일 전국 최초 '학교 노동인권교육 포럼' 개최

서울시교육청, 21일 전국 최초 '학교 노동인권교육 포럼' 개최 '삶을 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 주제…교육부·고용노동부·서울특별시 등 후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1일 10시부터 서대문역에 위치한 바비엥Ⅱ 그랜드볼룸에서 '삶을 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2020 학교 노동인권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 학교 노동인권교육 포럼'은 국정과제인 '학교 노동인권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 최초의 포럼이다.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21명의 연사들이 4개의 세션에서 발제 및 토론, 사례발표 등을 통해 교사, 학부모, 시민, 연구가, 노동인권교육 전문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된다. 유튜브(서울시교육청 채널)로 실시간 중계돼 온·오프라인 진행을 병행한다. '2020 학교 노동인권교육 포럼'에서는 각 영역의 전문가와 교원들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학교 노동인권교육 ▲학교 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실천사례 ▲지역과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만남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현재 그리고 미래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에서 발제, 토론,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제1주제인 '교육과정과 학교 노동인권교육'에서는 서울교육정책연구소의 김원석 연구위원이 좌장이 되고,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진숙경 연구위원이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교육과정 개정방안'을 발제한다. 금옥중학교 허은영 수석교사, 한국교원대 허수미 교수, 춘천교대 홍미화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주제인 '학교 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실천사례'에서는 이화여대 윤노아 강사가 좌장이 돼 장평중학교 선보라 교사, 서울문맥초등학교 정승운 교사, 휘봉고등학교 조현서 교사, 인천시교육청의 박삼남 파견교사가 각각 '학교 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3주제인 '지역과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만남'에서는 성동근로자복지센터 김성호 노무사를 좌장으로 서울시교육청 주예진 파견교사가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마을 결합 사례 분석'을 발제한다.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공군자 운영위원장, 용산혁신교육지구 강서희 실무협의회장, 서울시교육청 고민순 장학사가 지역과 연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인 '삶을 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박승흡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고용노동연수원 송태수 교수, 공주대 신호재 교수, 대전느리울초등학교 정현이 교사, 특성화고권리연합회 김태훈 학생, 성동근로자복지센터 김성호 노무사가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성과 및 나아가야 할 미래의 정책과제를 토론을 통해 제안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태일 열사 50주기인 올해, 학교 노동인권교육 포럼을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통해 일하는 학생들의 노동인권이 증진되는 한편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8 12:0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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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IPO 공모 기회 늘어난다…공모주 개인물량 20→최대 30%

앞으로 하이일드펀드 우선배정물량(10%) 중 5%를 일반 청약자 배정물량으로 이전한다/금융위원회 앞으로 기업공개(IPO)시 일반 청약자의 공모주 배정 기회가 확대된다. 우리사주조합 미달 물량 중 최대 5%를 배정하고, 하이일드펀드 우선 배정물량의 감축분 5%도 추가로 배정한다. 공모주 배정이 거액의 청약증거금을 가진 경우에만 가능해, 상대적으로 청약금 부담능력이 낮은 개인투자자의 참여 기회가 제한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IPO 공모주 일반 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IPO 공모주 평균 청약경쟁률은 지난 3월 422대 1에서 7월 781대 1, 8월 1559대 1로 치열해졌다. 경쟁률이 1000대 1일경우 공모가 2만원의 주식청약을 위해 증거금(50%) 1억원을 납입할 경우 배정물량은 10주에 불과하다. 금융위는 우선 일반청약자의 배정물량 중 절반이상은 균등방식을 도입해 배정한다. 현행상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비율은 20% 이상으로, 구체적인 배정방식은 주관회사가 결정한다. 앞으로 주관회사는 배정 물량중 절반이상을 최소 청약금 이상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게 부여하고, 나머지는 청약증거금을 기준으로 배정해야 한다. 또 우리사주조합의 미청약 물량에 대해 5%는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한다. 우리사주조합 에 배정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20%, 코스닥시장 20%이지만, 지난 2017~2019년 평균 배정물량은 유가증권시장 11%, 코스닥시장 5%수준으로 청약 미달이다. 우리사주조합 미달물량에 대해 최대 5%까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하고, 미달물량이 5%미만인 경우에는 미달물량 전부를 배정한다. 하이일드 우선배정물량(10%)을 5%로 감축해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한다. 하이일드펀드의 공모주 우선배정 제도는 올해말 일몰 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일반 청약자의 공모주 배정비율은 20%에서 30%로 확대되는 셈이다. 아울러 기업공개시 여러증권사를 통해 중복 청약하는 행위도 제한한다. 증권사별로 고객 청약한도가 달라 여러 증권사에 청약하는 행위를 차단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IPO주식은 상장이후 가격등 락이 심한만큼 청약광고시 투자위험도 고지하도록 한다. 이같은 방안은 오는 11월 말 금융투자협회의 증권인수업무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된 후 최초 신고된 증권신고서부터 적용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18 12:00:1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