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LG화학 vs SK이노, 'ITC 소송' 최종 판결 12월로 연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로고. 27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됐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 일정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양사 간 '배터리 전쟁'이 더 장기화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진행 중인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을 26일(현지 시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한국 시각으로는 27일 새벽 국내에 결과가 알려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국제무역위원회는 다시 한번 최종 판결 일정을 오는 12월 10일(현지 시간)로 연기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당초 10월 5일(현지 시간)로 예정됐던 최종 판결 일정을 10월 26일(현지 시간)로 미룬 데 이어 재차 연기한 것이다. ITC는 이번에도 판결일을 연기한 배경이나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4월 LG화학은 2017년부터 2차전지 관련 핵심기술이 다량 유출됐다며, SK이노베이션에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화학은 당시 국제무역위원회에 SK이노베이션의 셀, 팩, 샘플 등 미국 내 수입 전면 금지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의 전지 사업 미국 법인 소재지인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영업비밀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 2월 조기 패소 예비결정을 내렸고, SK이노베이션이 이의제기하며 재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ITC는 재검토에 따른 최종 판결을 하기로 했다. 결국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최종 판결을 미루면서, 이 같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전쟁'은 장기화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여파도 있겠지만,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배터리 사업 관련 판결이 미국 내 미칠 파장에 ITC가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판결을 연기할 수는 있지만, 두 차례에 걸쳐 두 달 넘게 미루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올해 3월 이후 현재까지 ITC가 직접 최종 판결 일정을 연장한 사례는 총 14건이다. 그 가운데 2번 이상 일정을 연기한 사례는 8건이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양사는 모두 현재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LG화학은 이미 미시간주에 홀랜드 공장을 10년째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말에는 GM(제너럴 모터스)과 오하이오주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2조7000억원 규모의 계약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 3조원가량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1·2공장을 짓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폭스바겐에 해당 공장의 생산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날 "ITC 소송에 계속 성실하고 단호하게 임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경쟁사가 진정성을 갖고, 소송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는 것이 일관된 원칙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SK이노베이션도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알 수 없으나, ITC 위원회가 앞서 1차로 21일 연기한 데 이어 추가로 45일이라는 긴 기간을 다시 연장한 사실로 비춰, 위원회가 본 사건의 쟁점을 심도있게 살펴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연기로 소송절차가 더 길어지게 됐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연기와 관계없이 소송에 충실하고 정정당당하게 임해 나갈 것이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은 소송의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없앨 수 있도록 양사가 현명하게 판단해, 조속히 분쟁을 종료하고 사업 본연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7 14:49:2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46곳 추가 선정

지난 1차 55개사 선정 이어 '강소100' 최종 완성 일본산 수입대체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온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포함될 46개사를 2차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작년 12월 대국민 공개평가 등을 거쳐 넥스틴, 디엔에프, 영창케미칼 등 55개사를 1차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개사가 결격 사유로 뒤늦게 탈락했고, 이번에 46개사가 합류하면서 강소기업 100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뽑힌 강소기업은 부품 19개(41%), 소재 14개(30%), 장비 13개(28%) 순이다. 기술 분야별로는 기계·금속 12개, 반도체 10개, 전기·전자 9개, 자동차 6개, 기초화학 5개, 디스플레이 4개가 선정됐다.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이 58%로 1차 선정 당시 49%보다 상당폭 늘어났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주요 강소기업에는 ▲반도체 제조 공정용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램테크놀러지 ▲일본에서 전량 수입 해온 전자식 변속레버(SBW)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삼현 ▲통신장비 필수부품인 광트랜시버를 5G용으로 개발하는 옵티코어 ▲자체 효소데이터베이스로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진켐 등이 포함됐다. 지난 2차 선발 과정에는 총 77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경쟁률은 16.9:1을 기록했다. 223개 기업이 서면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75개 기업이 현장조사, 기술평가 등을 거쳐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어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가 46개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강소기업을 상대로 5년간 각각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R&D)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이다. 또 대중소 상생협의회를 열어 이들 소재·부품·장비 수요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이끄는 등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10-27 14:46:5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임금근로자 사상 첫 감소… "비정규직이 더 큰 타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임금근로자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은 비정규직에 집중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2044만6000명으로 전년(2055만9000명)보다 11만3000명 감소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 감소한 것이다. 8월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74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5000명(-0.7%) 감소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6.3%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1302만명으로 전년보다 5만8000명(-0.4%) 줄었으나, 감소 폭으로 보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절반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간제 근로자는 393만3000명으로 1년 사이 13만3000명 늘어, 비정규직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53.0%로 2.2%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청 정동욱 고용통계과장은 "정부의 재정일자리는 100% 기간제로 보면 되는데 올해는 정부 일자리 10만명이 순증한 게 반영됐다"며 "정부의 재정일자리가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기간제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견근로자, 용역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일근로자 등 비전형근로자는 1년 전보다 2만8000명 증가한 20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따라 주요국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을 비교하면 한국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올해 8월 기준 26.1%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기준으로는 한국이 24.4%로 캐나다(12.8%), 독일(12.0%), 네덜란드(20.3%), 폴란드(21.8%), 영국(5.2%)보다 높았으나 스페인(26.3%)보다는 낮았다. 통계청은 지난해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국제 종사상지위분류 병행조사 실시로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가 35만~50만명 추가로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로 기존 부가조사에 없었던 '고용 예상 기간'을 세분화하면서 기간제 근로자가 급증한 것이다. 정 과장은 "지난해 3·6·9·12월 병행조사를 하면서 계단식으로 기간제 근로자가 증가했지만, 올해 3월부터는 다시 원상태로 가게 됐다"며 "올해는 병행조사로 (기간제 근로자) 규모 자체는 반영됐으나, 증감은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2020-10-27 14:46:1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한국방송통신대, 개교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한국방송통신대, 개교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슬로건, 방송대 50년 역사와 진취적인 기상 표현해야" 최우수상 1명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한국방송통신대 개교 50주년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 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22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방송대의 교육이념과 목표를 되새기고 과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방송대는 1972년 서울대 부설로 설립된 국내 최초 원격교육 대학으로 합리적인 등록금과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원격교육시스템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 보급화와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공모 슬로건은 원격·고등·평생교육 기관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설립 목적과 교육이념을 되새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방송대의 미래 지향성과 정체성을 담아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재학생을 비롯해 제적생, 동문, 교원, 직원인 방송대 구성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방송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슬로건을 작성해 이메일(ad62@mail.kn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메일 제목에 '슬로건 공모' 미표기 시 접수가 누락 될 수 있어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공모 심사는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각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총장상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2월 23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수상 및 접수된 슬로건의 사용권은 방송대에 귀속되며,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각종 사업, 홍보물, 기념품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수노 총장은 "국내 유일 국립 원격대학으로 양·질의 원격교육을 제공하며 쉼 없이 달려온 결과, 83만 방송대인과 함께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대학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발굴할 수 있도록 방송대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0-10-27 14:41:1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5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 선정

고객들이 호주 하버노만 가전 매장에서 5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된 LG전자의 올레드 TV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가 5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근 호주 대표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2020년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초이스가 각 분야에서 최고 브랜드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를 지켜왔다. 초이스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한 결과, 6500여 명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추천 비율·신뢰성 등 평가 항목들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테스트 결과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해 선정하기 때문에 최고 TV 브랜드의 자격을 지속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롭다. LG전자는 총 4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테스트 평균 점수, 고객 만족도, 추천 비율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하이센스 등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추천 비율은 88%를 기록해 2위 업체의 7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LG 올레드 TV는 초이스의 전문가들이 실시한 TV 리뷰 평가에서도 1~4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5~6위에는 LG 나노셀 TV가 이름을 올렸다. 86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77ZXPTA, OLED65CXPTA)는 화질, 스마트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TV의 핵심 성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인 '캔스타 블루'가 선정한 '2020년 최고 TV 브랜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상무)은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에 걸맞은 TV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최상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4:41:1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출시…기능·디자인↑

LG전자가 29일 의류를 더 편리하고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한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 후속작을 출시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기존 모델보다 강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제품의 옷걸이 거치대는 길이가 긴 옷을 고려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2.5㎝ 높아졌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던 방식은 옆에서 안쪽으로 걸 수 있도록 바꿔 무거운 옷을 걸 때 편리하게 했다. 바지 관리기에 새로 추가된 '바지 필름'을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준다. 거울로 사용하는 도어 디자인도 달라졌다. 도어는 기존과 같은 블랙 틴트 색상이지만 모서리 부분의 다이아몬드 엣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바지 1벌을 포함해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209만원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끓는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증기로 의류에 탈취와 살균 기능을 하고 주름도 완화해준다. 또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고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줘 생활 구김을 줄여줄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4:40:4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홍원표 삼성SDS 대표 "2025년까지 사업구조 재편, 전략투자 적극 추진할 것"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가 지난달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리얼 2020'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최근 2025년을 향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재정비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원표 대표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통합 사업과 플랫폼 기반 사업을 성장의 두축으로 선정했다"며 "이러한 성장전략에 맞춰 사업구조 재편, 인적 경쟁력 강화, 전략투자 실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대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6.4% 늘었다. 홍 대표는 "지난 3분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외사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T 전략사업 회복과 물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와 산업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은 뉴노멀 시대 생존과 혁신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SDS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시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조력자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4분기에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IT서비스 분야에서 AI·연구개발을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전환, 제조 지능화, 데이터 분석 등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을 포함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27 14:39:0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일문일답]"위법계약해지권, 옵티머스 등 사기펀드 가입 시 적용 가능"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금융위원회 정책브리핑 캡처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은 옵티머스 펀드와 같은 사기상품에 가입한 경우 '위법계약해지권'을 적용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국장은 27일 "위법계약해지는 계약의 적합성, 적정성, 설명의무, 불공정 영업금지 등 기타의무를 위반했을때 요구할 수 있다"며 "계약기간이 종료됐을 경우에는 해지권이 적용될 수 없지만, 계속적으로 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위법한 계약으로 판단되면 충분히 위법계약해지권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과의 일문일답. -간편결제업체 등 전자금융업자들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을 적용받는건가. "전자금융업자라는 이유로 금소법이 적용되진 않는다. 전자금융업자가 실질적으로 영업하는 부분이 금소법 적용대상에 해당하면 적용받는다. 즉, 전자금융업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법인이 금소법 대상이 되는 3개업(직접판매업자, 판매대리·중개업자, 자문업자)에 해당하고 4개 금융상품(예금성, 대출성, 보장성, 투자성)을 취급하는지 여부와 등록여부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 -분쟁조정시 금감원장의 합의 권고를 거치지 않고 의무적으로 위원회에 상정하는는 경우를 '조정가액, 이해관계자 규모, 선례 유무등을 고려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명시했다. 금감원장 권고없이 분쟁조정위원회가 독자적으로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 금감원장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면 되는가. "분쟁조정을 접수하면 대부분은 감독원장의 조정 권고를 통해 처리가 된다. 다만 분쟁조정위원회로 올라가서 최종결과가 나오는 회부율이 꽤 낮은 편이다. 가급적이면 여러 이해당사자를 대변할 수 있는분이나 전문가가 모여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판단을 할 수 있는 분쟁조정 케이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규정은 금융감독원과 논의해 내놓은 방안이다" -판매제한명령 발동요건이 너무 포괄적인 것 아닌가. "판매제한명령이라는 제도 자체가 긴급하게 조치를 해야 한다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개별 상황을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대응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면 된다" -판매업자의 상품숙지의무가 도입돼 상품에 이해가 부족한 사람은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 상품 숙지에 대한 기준은. "금융업권별로, 상품별로, 숙지여부를 획일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런부분들은 금융회사에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 관련 교육이나 자격 등으로 규정하고, 탄력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2020-10-27 14:38:3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어린이 치료용 장난감 전동차 '45' 제작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 활용한 어린이 전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콘셉트카 45의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용 전동차 이미지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45는 현대차가 개발한 첫 국산차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이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용 45 전동차는 전조등과 후미등에 기하학적 형태의 사각형 점들을 넣어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표현했다. 또 직선적인 라인과 다이아몬드 형태를 본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안전을 위해 날렵한 모서리는 부드럽게 다듬었다. 색상은 하늘색과 주황색 등 파스텔 톤을 적용했으며 크기는 전장 1380㎜, 전폭 810㎜, 전고 820㎜다. 전동차에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가 개발 중인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들어가 운전석 앞에 달린 카메라가 어린이의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파악한다. 운전자의 감정과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음악, 조명 등 차량 내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어린이용 전동차는 그러나 판매나 전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들어간 이 전동차를 어린이 치료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추가적인 영상을 통해 전동차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개발한 어린이 전동차는 단순히 어린이가 타고 즐기는 장난감의 역할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가능성을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현대차는 준중형 CUV '아이오닉 5', 기아차는 'CV(프로젝트명)'를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10-27 14:38: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글로벌 스탠더드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한미약품이 27일 열린 2020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GSMA) 시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지수(KSI)에서 제약업계 부문 1위로 선정된 이후 받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성과다. 이번에 받은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27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미약품이 수상한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전략을 수립 및 실천하고 기업의 품질과 의사소통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만족, 지속가능 추진전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속적 R&D 투자로 혁신신약을 개발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를 토대로 사회적 기여에 매진하는 '선순환 경영'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CSR) 보고서 발간 실적으로 가산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국제 표준 'GRI Standard'를 기반으로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CSR)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 및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제약회사로서 꾸준한 R&D로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며 "신약개발로 창출한 성과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7 14:37:32 이세경 기자
구글, 쇼핑 탭 노출 무료 지원…거래 수수료도 없다

구글이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모든 제품의 구글 쇼핑 탭 노출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구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그 동안 유료 광고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구글 쇼핑 탭에 무료 광고 혜택을 미국에 우선 제공하고, 이후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쇼핑 탭에 무료로 제품을 노출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같은 탭에 별도로 노출되는 '유료광고표시' 영역과는 구분되며,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설정 없이 구글 쇼핑 탭에 제품을 무료로 노출할 수 있다. 상품 요약 설명과 가격 정보가 함께 게재되며, 소비자가 제품 정보 클릭 시 판매자의 사이트로 바로 연결된다. 노출과 클릭에 따른 비용은 일체 발생하지 않으며, 거래 수수료 또한 따로 과금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 중 물류, 배송, 현지화된 가격 체계, 세금 등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 경우, 다른 나라에도 상품 노출이 가능해 간편하게 외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 구글은 기술적 어려움이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쇼핑 탭 무료 노출에 필요한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을 지난 6월부터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2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파트너사인 가비아 퍼스트몰, 예스콜닷컴, NHN고도를 통해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할 수 있다. 구글 글로벌 커스터머 솔루션의 김경훈 전무는 "지난 4월 쇼핑 탭 무료 광고 지원 정책 발표 이후, 국내에서만 1600여 개의 업체가 추가 등록하고 약 41만개의 상품이 승인될 만큼 이번 지원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쇼핑 탭 무료 노출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로가 더욱 확장되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7 14:37:0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이건희 별세] 이건희 회장 떠난 삼성서울병원…정·재계 발길 이어져

장례식 사흘째인 27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전히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관계자들과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빈소를 찾았다. 빈소에 들어선 김 종법사는 영정 앞에서 이건희 호법을 위한 법문을 직접 읽었다. 이들은 약 15분간 빈소에 머문 뒤 오전 9시 11분쯤 퇴장했다. 이날 이 회장의 빈소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최철원 M&M 사장,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유철 전 자유한국당 의원, 이홍구 전 총리, 정운찬 전 총리, 원유철 전 의원,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임현진 전 경실련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육현표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차례로 조문에 나섰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이날 오전 첫 조문객으로 빈소를 방문했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도 전 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2분쯤 빈소를 찾았다. 그는 "어제 워낙 사람이 많이 밀려서 문상을 못 했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이 쓰러지니 참 안타깝다. 우리 경제를 일으켜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전 10시 40분쯤 빈소에 도착했다. 구 회장은 장례식장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발전시킨 위대한 기업인이라고 생각한다. 재계 어르신분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 주시면 좋은데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재계의 큰 어르신"이라며 이 회장을 추억했다. 이어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빈소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짧게 말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도 이날 오전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그는 "이 회장이 생전에 저희 부친 조문도 해주셨고, 이재용 부회장께서 어머니상에서 조문해주셨다"며 "당연히 제가 와서 조문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스포츠가 큰 스타 한 분을 잃었다. 아직 스포츠 원로로서 후원하고 도와주셔야 할 분이 이렇게 떠나셔서 슬프다"고 말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요즘 같은 경제 환경에서 세계 경영을 했던 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나라에 다니시며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또 그런 과정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어떻게 하면 잘 일굴 것인가에 대해 좋은 지표도 많이 말씀해주셨고 몸소 실천해주셨다"며 "예전에 해외 대통령 순방할 때 따라가 뵌 적이 있다. 저 분의 철학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그런 기회였다.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고인이 워낙 통찰력과 예지력, 실행력을 갖춰 지혜로운 경영자였기 때문에 아쉽다는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유족에게) 드렸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는 이날 오전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정경화 씨는 취재진에게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음악으로 많이 통한다. 이 회장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약 15분간 머무른 이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너무 안타깝고. 좀 더 우리 사회를 위해서 또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서 더 좀 계셔야 했는데 매우 아쉽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조기를 어제부터 달았고, 공헌한 바가 크셔서 직접 가서 상주님들께 위로의 뜻을 전해달라는 IOC 위원장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두 자녀를 비롯해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이서현 등 고인의 자녀들이 도착해 빈소를 지켰다. 이 회장의 조카인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도 다녀갔다.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오후 7시 25분께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의 말을 유족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지난 2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과 이 회장의 조카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이 회장과 오래 호흡을 맞췄던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김기남 삼성 부회장, 강인엽 사장, 진교영 사장 등 삼성 계열사 대표이사·사장단 등도 빈소를 찾았다. 한편 28일 오전에는 이 회장의 시신을 장지로 모시는 발인이 이뤄진다. 삼성 측은 현재 발인 시간과 진행 순서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재계에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진행하고, 발인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내에서 비공개로 마칠 예정이다.

2020-10-27 14:32:2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핼러윈데이 앞두고 홈파티 용품 수요 증가 … '홈로윈' 즐기자!

고객이 GS25 매장에서 '꼬마유령 캐스퍼' 콘셉트의 핼러윈데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GS25 핼러윈데이 앞두고 홈파티 용품 수요 증가 … '홈로윈' 즐기자! 유통업계, 핼러윈데이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과 신제품 선보여 오는 31일 핼러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층을 필두로 이태원, 홍대 등 번화가 일대에서 각종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옥션과 G9에 따르면, 핼러윈 관련 홈파티 용품과 스낵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달(9월 25일~10월 25일)간 옥션에서 판매된 가랜드와 파티현수막은 전년 대비 101% 판매가 늘었으며, 와인디캔터와 파티테이블용품은 각각 82%, 78% 증가했다. G9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너츠와 케이크류가 1778%, 934% 매출이 늘었다.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에서는 작년 동기간 대비 사탕류는 109%, 캐러멜/젤리류는 96%, 초콜릿류는 74% 증가했다. 2020 할로윈 홈파티 기획전/위메프 위메프의 최근 3개월 판매 데이트를 분석한 결과 또한 마찬가지다. 파티 용품 거래액이 155% 증가한 것. 특히 간편하게 공간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파티 풍선 판매가 가장 많았다. 이에 유통업계는 홈파티족을 잡기 위해 핼러윈 파티 기획전을 마련했다.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코스튬 의상부터 숫자·이니셜 풍선 등 데코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12% 할인 쿠폰을,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텐바이텐은 지난 19일부터 할로윈 홈파티 관련 상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웰컴 투 할로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할로윈 홈파티시 간식으로 사용하기 좋은 '호박 바구니·컵' 세트 등 스낵류(캔디,젤리,초콜릿,쿠키), 할로윈 홈파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가랜드와 조명 등의 파티용품과 플레이팅 용품, 할로윈 컨셉의 피규어와 휴대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할로윈 굿즈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31일까지 '해피 할로윈 대축제'를 진행하며 홈파티 음식과 스낵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GS25의 핼러윈데이 인기제품 트롤리할로윈베스트, 농심할로윈멘토스8입기획, 롯데에그짱캐스퍼 이미지 편의점 업계도 핼러윈데이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 GS25에 따르면, 주거·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 핼러윈데이 상품 매출이 신장했다. GS25가 올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핼러윈데이 관련 상품 매출을 전년 동기대비 상권별로 살펴본 결과, ▲주거 60.8% ▲오피스 41.3% ▲유흥 5.8% ▲학교·학원가 2.1% 신장했다.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을 앞두고 10월 초부터 유흥가나 학교·학원가 상권 중심으로 대규모 상품매출이 발생하던 예년에 비해 주거와 오피스 상권의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것. GS25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안전하고 개인적인 공간인 집에서 핼러윈데이 파티를 연출하는 고객들과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핼러윈 기획상품들을 구매하며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GS25는 9월 말부터 올해 사회적인 분위기와 환경을 고려해 '홈파티' 콘셉트로 '꼬마유령 캐스퍼' 캐릭터를 활용한 핼러윈데이 상품 30여종을 선보였다.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젤리와 캔디 등으로 구성된 ▲트롤리 할로윈베스트14000 ▲농심 할로윈멘토스8입기획팩 ▲롯데 에그짱캐스퍼4000 순이었다. 편의점 CU도'할로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내놓았다. 할로윈 상징물인 호박을 재료로 한 몬스터샌드, 고스트버거 등 밀박스와 단호박샌드, 단호박크림슈 등으로 구성했다. 밀박스는 빵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 모양을 낸 체다치즈를 토핑해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7 14:28: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호타이어가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안내 포스터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에 관한 OX 퀴즈를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며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신체동작을 배워 직접 창작 및 표현한다. 학생이 직접 '내가 만드는 안전한 등하교길'을 주제로 각자의 로드맵에 스티커를 붙이며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등하교시 주의할 점에 대해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암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총 8개교(1500여명)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27일 마장중학교, 29일 세곡중학교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SNS) 폭력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해당 교육은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지하고 미술 키트(무드등, 핸드폰그립톡)를 직접 만들며 언어의 중요성 및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기존 교육 주제를 더욱 구체화하여 사회공헌활동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0-10-27 14:28: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일회계법인 "미래차 산업, 회계이슈 대응해야"

자동차 산업은 단기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생산과 수요의 정상화, 중장기적으로는 미래차로의 산업구조 전환이란 과제를 안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전략적 투자 계획 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세무와 회계이슈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은 27일 발간한 '삼일 인사이트(Samil Insight):자동차산업'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산업 영향도와 미래차 산업구도 변화를 분석하고, 자동차 기업이 고려해야 할 전략적 투자 동향과 함께 챙겨야할 회계·세무 이슈를 점검했다. ◆ 첨단 기술 중요…"M&A 수요 증가"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이 첨단기술이 접목된 모빌리티 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와 업종 간 활발한 합종 연횡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유망 자동차 산업 부문 자동차 산업 M&A및 투자 동향 실제 2010년 이후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자율주행, 카헤일링 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어 왔다. 올 상반기 자동차 M&A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수준으로 크게 줄었으나 기업들의 M&A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율주행과 카헤일링 부문도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일시적 투자속도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산업 전반의 투자기조는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 세무·회계 이슈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세무 이슈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더 면밀히 살펴야 할 세무와 회계 이슈를 나열했다. 먼저, 기업은 비용 절감과 위험 헷징을 위해 계열사 또는 외부 업체와의 공동 연구개발(R&D)이 증가하는 만큼 무형자산 거래와 소유관계 변경에 따른 로열티 정책과 이전가격 정책에 대한 변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서 신설된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챙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회계측면에서도 이러한 무형자산이 재무제표에 제대로 기재되었는지, 현물 출자 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와 자산 출자로 인한 수익 인식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해외에 공장을 둔 자동차 기업들이 공장가동 중단과 생산량 감소를 겪을 만큼 이에 따른 손상평가·원가 배부에 대한 회계처리 역시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주요 회계 이슈 삼일회계법인에서 고객 및 마켓(Client & Market)을 총괄하는 배화주 대표는 "이미 시장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로 대두되는 미래차로의 산업 전환이 진행되고 있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중기적으로는 미래차로의 변환으로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7 14:25:48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