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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역량강화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는 LG전자, KT엠모바일, 하이프라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등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 맞춤형 스마트폰은 올해 초 출시한 6.5인치 크기 제품으로 12일부터 보급한다. 월 2만원 이하 요금제로 데이터는 1.5GB, 음성·문자는 무제한 쓸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은 시내 35개 하이프라자 직영 LG베스트샵에서 할 수 있다. LG베스트샵은 서비스 개통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미 월 1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는 피처폰 이용자가 큰 추가 비용 없이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 역량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센터, 복지관에 생긴다. 배움터에서는 스마트 기기 사용,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방법을 무료로 가르친다. 스마트서울 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디지털 능력을 갖춘 55세 이상 시민이 노인에게 디지털 관련 사용법을 알려주는 지원단은 지난해 34명에 이어 올해 200명을 육성한다. 또 디지털 교육용 로봇 '리쿠'를 내달부터 220대 보급해 노인복지시설을 돌며 이동형 교육을 시행한다. '키오스크'라 불리는 무인 정보 단말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존'은 11월까지 46곳을 만든다. 음식 주문, 표 발매, 주차요금 정산, 민원서류 발급, 무인 택배함 등 10가지 연습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각종 현황을 조사하는 '서울 서베이'의 올해 조사부터 디지털 격차 항목을 추가, 취약계층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는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행정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1 13:31: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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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앞둔 금융권 협회장…빗발치는 정부 요구에 관출신 하마평 무성

/각사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에 관료출신 후보자들이 대거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금융 지원요구와 정책에 업계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11월 말 임기를 마치는 김태영 회장의 후임 인선 작업을 국정감사 이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달 내 이사회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 받고, 다음달 정기이사회를 열어 최종후보를 정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은행연합회는 김 회장을 포함한 12명의 회장 중에서 민간출신 회장이 4명이었다. 회장 임기는 3년으로, 12대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13대 현 김 회장이 민간 출신으로 두 번 연속 회장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 유력후보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왼쪽부터)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민병두 전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최종구 전 위원장·민병두 전 의원 차기 회장 후보로는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이 거론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 지원 요구가 많아지면서 정부와 국회에 은행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할 수 있는 관료출신 회장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 때 협회장에서 밀려났던 관료들이 시대의 필요성 때문에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최 전 금융위원장은 수출입은행장과 금융위원장을 거쳐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부와 정치권에도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평이다. 최 전 위원장은 행시 25회로 은성수 현 금융위원장(27회)보다 두 기수 선배이기도 하다. 다만 최 전 위원장은 금융감독원과 소통을 잘 이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잖은 상황이다. 앞서 최 전 위원장은 재임시절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은행 노동이사제 도입, 특별사법 경찰 도입 등 견해차이를 보인바 있다. 더구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를 두고는 은행의 보상을 강조한 윤석헌 금감원장과 달리 최 전 위원장은 "대법원이 불공정 계약이 아니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다시 들여다 볼 사안인지 모르겠다"고 언급해 불편한 관계를 이어갔다. 소통의 어려움이 불씨로 작용해 은행의견도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민병두 전 더불어 민주당 의원도 20대 국회 마지막 정무위원장을 맡으면서 은행업을 비롯한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다만 민 의원은 은행장이나 금융지주회장 경험이 없는 상황이다. 생명보험협회장에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된다. (왼쪽부터)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생보·손보협회장 국정감사 이후 윤곽 한편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후임에는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된다. 보험권 관계자는 "협회장의 주요 업무가 대관 업무인데, 아무래도 금융당국, 정부 등과 소통하는데는 민간 출신보다 관료 출신이 수월하다"며 "생명보험은 금리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업종이어서 금융당국과 제도지원방안을 더 효과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관료 출신 회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생보협회장은 관료출신이나 대형사 최고경영자(CEO)출신들이 주로 맡아왔다. 보험사의 경우 새 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를 도입해야 하는데, 도입시점의 금리수준에 따라 부채적립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제도를 안정적으로 조율·도입하기 위해선 현재로선 관료출신 회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생보협회는 내달 초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격과 향후 일정을 결정한다. 회추위는 이후 2~3차례 회추위를 열어 최종후보자를 추천한 뒤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11월 5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후임에는 아직 거론되는 인물이 없는 상태다. 보험권 관계자는 "현 회장 선임 당시 관료와 민간출신 후보들이 다양하게 거론됐던 것과는 달리 후보자가 일체 거론되고 있지 않다"며 "아마도 국정감사 끝날 즈음에야 후보자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안팎에서는 손보협회도 민관 출신을 동시에 고려했던 김 회장 선임 때와 달리 관료 출신 회장을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IFRS17과 K-ICS을 도입하고,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제도 개선 등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보험권 관계자는 "관료 출신인 김 회장이 IFRS17 글로벌 협의체를 제안하고 도입시기를 2021년에서 2022년에서 연기하는 등 주요현안에서 필요한 목소리를 낸 이후로 관료출신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높아졌다"며 "상황이 상황인 만큼 관료 출신 회장을 선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보협회는 조만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6개 이사사(社)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 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1 13:30: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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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는 음식점 지원·자전거 도로 확대·스타트업 지원··· 세계 주요 도시 코로나19 정책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00만명을 돌파하고 사망자 수가 107만명을 넘어서면서 감염병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엔지니어링센터(CSSE)는 11일 오전 기준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를 3708만1631명, 사망자수를 107만1046명으로 집계했다.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19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해외 주요 도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최근 서울연구원의 해외통신원들이 보내온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일본 교토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 배달과 테이크아웃 이용이 늘어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증가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나섰다. 교토시는 '배달 및 테이크아웃에 관한 플라스틱 삭감 조성금' 제도를 마련했다. 이 제도는 배달·테이크아웃 용기를 재사용 가능한 식기로 교체하거나 일회용 식기, 비닐봉투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소재로 바꾸는 음식점에 지원금 지급, '마이백' 제작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재사용 식기 구매비용은 1개당 1000엔(약 1만1000원) 이하로, 점포당 10만엔(약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배합 일회용기 구매비용은 개당 100엔(약 1100원), 비닐봉투는 1장당 50엔(약 550원)을 보조한다. 마이백 제작비는 1개당 500엔(약 5500원) 이하로 한 개 단체에 최대 10만엔(약 110만원)까지 지원금을 준다. 권용수 교토 통신원은 "플라스틱이 석유자원을 소비하고 지구 온난화뿐만 아니라 바다나 자연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고려하면 교토시의 이번 대응은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파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건강 및 웰빙 분야의 신생기업에 최대 3만유로(약 4200만원)까지 지원금을 보조한다. 파리시는 코비드 헬프, 이지게인, 옴니독 등의 신기술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코비드 헬프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검사를 원하는 지원자가 본인 환경에 관한 설문지(감염자와 접촉 여부, 가족 수, 위험 사항)를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이를 분석, 감염 여부를 평가한다. 소방관, 자원봉사자, 의료진과 같이 감염자와 접촉하기 쉬운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진료 중인 의사들이 증세가 있는 환자의 상태를 추적·점검하는데 용이하다고 김나래 파리 통신원은 설명했다. 이지게인은 러닝머신과 비슷한 형태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행 재활기구로 코로나19 때문에 재활센터에 가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다. 옴니독(의료전문가가 원격으로 각 지역의 일반의사들을 돕는 의료 전문 네트워크 시스템)은 뉴로-코비드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추신경계 환자를 치료한다. 집중치료실에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의 치료를 지원한다. 독일 베를린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시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임시 자전거도로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베를린에서는 작년 6월 180만명이었던 자전거 이용자가 1년 만에 230만명으로 27.8%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베를린시는 21.5km(올해 6월 29일 기준)의 임시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홍남명 베를린 통신원은 "임시 자전거도로 확장 사업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의 승객 수를 줄여 대중교통수단 내부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2020-10-11 13:23: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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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오디오 드라마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 연재

CU CU, 오디오 드라마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 연재 CU가 업계 최초로 듣는 오디오 드라마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을 연재한다. 오디오 드라마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은 네이버웹소설 월하정인으로 유명한 인기작가 놀마와 일러스트레이터 BADegg가 참여한 동일 이름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해당 작품은 2020년을 사는 CU 스태프 '조은'이 타임리프를 통해 조선시대 수라간 나인으로 활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주축으로, 2000년대 초반 오글거리는 대사와 스토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소(인터넷 소설)'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오디오드라마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은 1인 N역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유준호와 캐릭터 목소리 전문 유튜버 더빙레이디가 맡아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CU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웹소설의 하이라이트 대사와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소설 전문은 CU 네이버포스트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오디오드라마는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상, 하편으로 나눠 각각 이달 14일과 19일 업로드된다. CU가 이처럼 웹드라마, 웹소설에 이어 오디오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스낵컬쳐 콘텐츠에 CU를 자연스럽게 녹여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브랜드와 상품을 느낄 오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실제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에서 CU의 브랜드는 남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음식이 PB상품이거나 여자 주인공이 일 하는 장소 등 소재로만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특히 최근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도 ASMR, 책 낭독 등 듣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목소리 연기자들이 참여하는 고퀄리티 작품인 만큼 기존 씨유튜브 구독자 외에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오디오드라마에 앞서 웹소설로 업로드된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은 연재 4화만에 누적 조회수가 약 11만 건에 달하며 대박 조심을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CU라는 브랜드 자체를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오프라인 CU 점포뿐만 아니라 온라인 CU에서도 다채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연재한 웹소설 친구사이(7942)는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를 2만여 개 받을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게시글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통계 결과에서 '재밌다', '좋아요' 등 긍정 반응이 전체 버즈량의 100%를 차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1 13:0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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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가정용 스크린골프 연습기 '파이골프' 론칭

파이골프 홈스크린골프/GS샵 GS샵, 가정용 스크린골프 연습기 '파이골프' 론칭 GS샵은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전 세계의 유명한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홈스크린골프 연습기를 첫 선보인다. 10월 11일 18시 25분부터 방송되는 '파이골프(Phigolf) 홈스크린골프 WGT 에디션'(판매가 19만 9000원)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골프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골프 시뮬레이터다. 스윙인식센서 및 스윙트레이너, 마이크로 USB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14종 클럽 셋팅으로 자유자재로 스윙과 퍼팅이 가능하고 멀티 사용자 등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추가 결제시 세인트 앤드류스, 페블비치, 파인허스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26개의 코스를 'WGT 앱'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제품 구매시 함께 제공되는 스윙트레이너 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클럽에 초경량 스윙인식센서(9.8g)만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 및 Apple TV, Google TV, Amazon Fire TV 등과도 호환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2시간 완충시 4시간 지속 사용 가능하다. GS샵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GS샵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및 무이자 10개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볼빅 골프공 1세트(4구)를 추가로 배송해 준다. GS샵 김민수 MD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파이골프 WGT 에디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코스를 집 안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1 13:0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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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을 한우로, 당진 사과를 청송 사과로… 추석 특수 노린 원산지 거짓표시 415개소 적발

미국산을 한우로, 당진 사과를 청송 사과로… 추석 특수 노린 원산지 거짓표시 415개소 적발 지난달 서울의 한 백화점에 진열된 한우 세트 /연합뉴스 미국산 소갈비를 한우갈비세트로 속여 팔거나 외국산 팥앙금을 쓴 기정떡을 국내산 재료만 사용했다고 거짓 표시하는 등 추석 명절 특수를 노린 업체 415곳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9월7일~29일까지 제주·선물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도·소매상 등 1만44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양곡 표시와 축산물이력제 일제점검을 시행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392개소, 양곡 표시 위반 3개소, 축산물 이력표시 위반 20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소재 'OO명품한우 식육점'은 미국산 소갈비를 선물용 한우갈비세트로 작업한 후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보관했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대전의 'OO기정떡' 업체는 외국산 원료인 팥앙금, 검정깨, 막걸리를 사용해 기정떡을 만들어 팔면서 통신판매 쇼핑몰에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자연발효 기정떡'으로 원산지를 속여 표시했다. 경북 청송군의 한 영농조합법인은 충남 당진시에서 생산한 사과를 '산지:청송군'으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정부양곡을 용도 외로 사용한 245개소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150개소에는 총 4000여만원, 축산물 이력표시를 위반한 20개소에는 총 1500여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관원 노수현 원장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농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다가오는 김장철에도 소비자들이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 구매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5~1000만원)이 지급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1 13:01:28 한용수 기자
독감백신 100만명분 사라진다..물량 부족 우려 더욱 커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에서 침전물이 발견돼 제약사가 자진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며 일부 물량이 폐기된데 이어 또 다시 백신이 회수되면서 100만명 분의 백신이 사라지게 됐다. 오는 13일 다시 시작되는 무료 예방접종이 차질을 빚을 우려도 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 한국백신사의 인플루엔자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의 4개 제조단위 총 61만5000개를 해당 제조사가 자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영덕군 한 보건소로부터 해당 백신 제품 안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 조사와 추가 검사를 한 결과다. 식약처는 백색 입자는 항원 단백질 응집체로 보이며, 주사부위 통증과 염증 등 국소작용 외에 안전성 우려는 낮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색 입자 성분은 단백질 99.7%, 실리콘 오일 0.3%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 백신의 원액을 주사기에 채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콜드체인은 모두 지켜졌기 때문에 제조 단계에서 원액과 주사용기 사이에서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정 원액을 특정 주사기에 넣으면 입자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백신은 그동안 1만7812명에게 접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예방접종(NIP) 지원사업 대상자 7018명, 일반 유료접종자 1만794명이다. 다만, 안전성에 큰 문제는 없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이제까지 보고된 이상사례는 국소부위의 통증 1건이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단백질, 항원이 모여져 있는 항원 단백질의 응집체가 맞다면 주사한 부위 통증이나 발적, 부종 같은 염증반응 등 국소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더 올라갈 수는 있으나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00만명 분의 백신이 폐기되면서 물량 부족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유통 과정에서 독감백신이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백신 48만명분을 수거한 바 있다. 독감 백신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13일부터 재개하는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한 영향은 질병관리청과 협의해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가출하승인 단계에서 검증을 강화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1 12:55: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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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2020년 한국 1위·아시아 9위 광고회사 선정

아태지역 최고 권위 전문지 선정 이노션 로고 2020 가장 주목 받은 한국 광고회사 랭킹/이노션 제공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글로벌 광고 전문지 '캠페인 브리프아시아(이하 캠페인 브리프)'가 발표한 '2020년 가장 주목 받은 아시아 지역 광고회사'에서 한국 1위, 아시아 9위로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3월~2020년 6월시즌 수상 실적 평가를 통해 2년 만에 공개된 캠페인 브리프의 크리에이티브 랭킹에 따르면 이노션은 1685점을 획득해 국가별 랭킹에서 한국 광고회사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 전체 순위에서는 9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브리프의 '가장 주목 받는 아시아 지역 광고회사'는 칸 라이언즈, 뉴욕페스티벌, 클리오어워즈 등 세계 3대 국제광고제를 포함한 주요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각 회사가 거둔 최근 수상실적을 행사 위상과 상 종류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화해 선정한다. 이노션은 세계 3대 국제광고제를 비롯해 주요 해외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조용한택시', 한화그룹 글로벌 지속가능성 캠페인 '클린업 메콩' 등으로 연이은 수상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조용한 택시'는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씨가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현대차그룹 기술 덕분에 안전하게 택시를 운행하는 사연을 영상으로 담았다. 한화그룹 '클린업 메콩'은 베트남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시한 캠페인이다. .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다양한 기술과 미디어가 결합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인 이노션의 차별화된 역량을 입증한다"며 "앞으로도국내외 광고주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광고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이노션 제작1센터장 캠페인 브리프는 크리에이티브 랭킹을 통해 해당 시즌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아시아 지역 및 국가별 광고 제작자 순위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작 부서 책임자급) 랭킹에선이노션의 김정아 제작1센터장이 1위로 꼽혔으며, 동시에 국내 크리에이터 중 유일하게 아시아 전체 랭크 톱 10에 올랐다. 또한 일반 크리에이터 랭크에도 문나리, 양도유 등 이노션직원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김정아 센터장은 "저를 비롯해 이노션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주목 받은 제작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은 물론회사 차원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1 12:51: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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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된 IPO 시장…인기 종목에만 수요 집중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의 경우 공모가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공개(IPO)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 역대 최고라는 타이틀을 달고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기업도 있는 반면, 공모 미달이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초라한 성적을 거둔 기업도 적지 않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어급 IPO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공모주의 인기는 SK바이오팜 공모주 흥행에 따른 학습효과가 한몫했다. SK바이오팜이 상장 첫날 공모가 2배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의 이유로 시세차익을 누린 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자금도 투자자들을 공모주로 이끌었다. 실제로 역대급 청약금이 몰린 SK바이오팜(200%), 카카오게임즈(200%) 외에도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기업들이 많았다. 의약품 제조기업 위더스제약(200%), 2차전지 생산장비업체 티에스아이(200%), 2차전지 장비 제조기업 에이프로(200%), OLED 장비 개발기업 신도기연(200%), 종합제약사 한국파마(200%) 등의 기업은 공모가 대비 시초가 최대 수익률인 200%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부 인기 종목에만 수요가 집중돼 IPO가 무조건 흥행하지는 않았다. 지난달 21일 상장한 미세모 소재 덴탈케어 전문기업 비비씨는 464.19대1로 치열한 일반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시초가가 2만2300원으로 공모가(3만700원) 대비 27.3% 하락했다. 클린룸 설비기업 원방테크(-9.9%), 카지노 게임업체 미투젠(-5.5%),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젠큐릭스(-4.6%) 등도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증시 우려가 악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는 IPO 일정 진행 중 상장을 연기했다. 지난 9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여러 악조건이 겹쳤기 때문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IPO를 추진하는 중 여러 악조건들로 인해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웠다"며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상장 일정을 연기하고, 추후 다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IPO를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극화된 IPO 시장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상장 열기는 올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기준) 상장 심사청구 기업이 40여개이고, 상장심사 승인 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은 10~20여개,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 중인 기업은 10여개"라며 "4분기 IPO 예상 기업은 50~60여개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올해 SK바이오팜을 비롯한 IPO 흥행으로 상장 관련 문의를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긴 했다"며 "공모주로 자금이 많이 몰린 것이 자연스럽게 상장 문의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관심을 받는 종목은 소수이고, 공모주는 무조건 다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며 "특히 빚을 내는 투자자들도 상당수인데, 청약 증거금 반환일까지의 이자율을 고려해보는 등 신중하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1 12:51:22 박미경 기자
카카오뱅크, 9개월 만에 중금리대출 1조원 공급

카카오뱅크는 9월 말 기준 누적 중금리대출 공급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정책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을 시작으로 중금리 대출을 공급한 지 1년 9개월 만에 성과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조원 공급을 약속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월 빠른 9개월 만에 1조원 대출 공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금리대출은 사잇돌대출과 민간중금리대출로 나누는데 사잇돌대출은 9100억원,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금리대출인 '중신용대출'에 1120억원을 공급했다. 전체 공급액(1조220억원)은 2018년 제1금융권 전체 중금리대출 공급액(8920억원)대비 115%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8년 10월 '중금리 대출 발전방안 간담회'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1조원, 총 4조1000억원 이상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책중금리 상품인 사잇돌대출의 활성화와 자체 중금리 상품 출시를 통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의도에서다. 카카오뱅크는 4분기에도 중금리 대출에 있어선 확대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 지난 9월 25일 신용대출 금리 인상 조정 시에도 중금리대출의 대출금리는 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현재 기준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 상품의 금리는 연 3.985%~연 9.800%, 중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연 3.840%~연 6.492%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1 12:50: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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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가을 이사/혼수 시즌 맞아 행사 전개

딤채 김치냉장고를 살펴보고 잇는 고객의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百, 가을 이사/혼수 시즌 맞아 행사 전개 급격하게 기온이 쌀쌀해진 가운데 가을 이사/혼수 및 월동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부터 일 최저 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평균 기온도 전 주(9월28일~10월4일) 19.2도 보다 5도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김장 시즌을 맞아 백화점 전 점에서 12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직매입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홈코노미 트렌드 강세 및 으뜸효율 환급사업 진행에 따라 김치냉장고 직매입행사를 지난해보다 2달 빠른 7월부터 시작했다. 김치냉장고 7~9월 매출은 전년보다 35% 신장했으며, 9월 으뜸효율 환급사업 종료 후(9월12~29일)에도 2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김치냉장고 1차 직매입 물량인 1000대를 모두 완판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김치냉장고 2 차 직매입 물량 1200대를 추가로 확보해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위니아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551L' 437만원, '위니아딤채 스탠드형 330L' 237만원, '위니아딤채 뚜껑형 221L' 165만원에 판매한다. 사은행사로 스탠드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김치통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웨딩 위크를 진행한다. 우선 명품·가전·가구 카테고리의 11대 웨딩 브랜드(삼성/LG/부쉐론/불가리/버버리/씰리 등)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마일리지 이벤트'(10월16~18일, 10월23~25일)를 진행한다. 또한,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와 함께 호텔 숙박권과 구스 이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가을 이사/혼수 시즌에 맞춰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규모 리빙 페어도 준비했다. 본점에서는 가구, 홈패션, 주방, 식기 등 리빙 상품군이 총 동원된 '홈스타일 페어'를 잠실점에서는 '리빙 페어 혼수박람회'(10월14~18일)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에이스, 다우닝, 나뚜찌, 흙침대 등 브랜드 진열 상품 및 특가 상품을 10~40% 할인 판매하고, 가구 구매 시 금액대별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김장, 이사, 혼수 준비에 한창인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1 12:3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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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도 로컬푸드 공급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도 로컬푸드 공급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위탁급식업체(풀무원푸드앤컬쳐, 본푸드서비스)와 협업해 12일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컬푸드)을 정부세종청사 급식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산물 식재료는 위탁업체가 도매시장 등에서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협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이 직접 공급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정부세종청사는 1만5000여 공무원이 급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11개동에 1일 식수 인원은 6000여명으로 연간 이용되는 농산물 식재료는 약 14억원(2019년 기준) 규모다. 로컬푸드 공급은 우선 쌀, 오이, 감자, 느타리버섯 등 12개 품목으로 시작하고 점차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급식과 함께 전남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로컬푸드 공급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군(軍) 급식까지 공급확대를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조재호 차관보는 "지역농산물 소비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신뢰를 높이고 농축산물 이동거리를 최대한 단축해 신선도를 높임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만큼 이번 정부세종청사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가 공공급식분야에서 더욱 확대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1 12:37: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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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태풍 영향 올해 쌀 생산량 11.3만톤 감소… "쌀 수급은 문제없어"

긴 장마·태풍 영향 올해 쌀 생산량 11.3만톤 감소… "쌀 수급은 문제없어" 농식품부 "중만생종 본격 출하되는 10월 하순 이후 가격 안정될 것" 절기상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지난 7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에서 농민이 누렇게 익은 벼 수확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올해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11만3000톤 가량 감소할 전망이지만, 쌀 수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쌀 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이달 하순부터는 안정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관계부처, 생산자·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학계 등이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차관 주재로 열어 올해 수확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에 발표한 9월15일 기준 2020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3만1000톤으로 1년 전보다 11만3000톤 감소했다. 올해 재배면적 감소폭(4000ha)은 크지 않았지만, 6~7월 집중 호우와 연속된 태풍으로 낟알 수가 감소하는 등 작황이 평년보다 좋지 않아서다. 최종 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소비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수요량과 비교하면 올해 쌀 수급은 균형 범위 이내 수준으로 전망된다. 올해 양곡연도말(10월말) 정부양곡 재고는 106만톤 수준으로 2020년산 매입량(공공비축 35만톤)까지 감안하면 정부 쌀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이에 양곡수급관리위원회는 올해 첫 시행하는 수급관리기준 상 "정부의 별도 시장격리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올해 산지쌀값은 2019년산 재고 소진과 2020년산 수확 지연 등의 원인으로 수확기 초기(10월5일 21만9288원/80kg)는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형상되나, 재배면적의 91%를 차지하는 중만생종이 본격 출하되는 10월 하순 이후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2020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수확기 출하 물량을 안정적으로 매입하고, 쌀값 추이 등을 보아가며 산물벼 인수도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떡, 도시락 등 영세업체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양곡 가공용 쌀 1만2000톤은 연말까지 추가 공급하고 필요시 영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부 양곡 공급방안도 추가 검토키로 했다. 수확기 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11~12월 동안 국산-수입산 쌀 혼합,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제도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정부양곡 유통·관리 실태도 중점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확기 초기 산지쌀값 또는 쌀 최종생산량 확정(11월12일 통계청 발표) 등을 감안해 수급 상황을 재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수급안정조치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1 12:2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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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시, 대학 절반은 사실상 미달…경북지역 대학 최다

2021 수시, 대학 절반은 사실상 미달…경북지역 대학 최다 전국 106곳 6대 1 미만…수시 6회지원 감안, '미달' 해석 경북소재 대학 15개대로 최다, 부산 10개, 경기 10개, 전남 9개 대학 순 지방권 소재 대학 평균 5.6대 1…서울권 14.7대 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손진영기자 son@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6 대 1 미만인 대학이 지난해 86개 대학에서 106개 대학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는 6회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6 대 1도 되지 않는 대학은 수시에서 학생을 충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특히 이처럼 사실상 미달 우려가 높은 대학은 지방권 대학에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4년제대 214개대 소재지별 2021학년도 수시 경쟁률 현황/종로학원 하늘교육 제공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 대학 중 수시모집 경쟁률을 공개한 214개 대학 중 106개 대학이 경쟁률 6대 1 미만을 기록했다. 단, 통계에서 서울대와 교육대학(교원대 포함),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경쟁률을 비공개한 대학은 제외됐다.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인 대학도 전년 10개 대학에서 14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아예 경쟁률이 1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학도 전년 2개 대학에서 4개 대학으로 늘었다. 6 대 1미만 대학 수는 지역별로는 경북이 15개 대학, 부산, 경기가 각 10개 대학, 전남 9개 대학 순으로 많다. 지난해에 비해 6 대 1미만 대학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부산지역으로 전년 6개 대학에서 10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충남 지역 대학은 전년 2개 대학에서 6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이는 모두 학생수 감소에 따른 상황으로 이들 대학은 수시에서 미충원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시 이월로 인한 정시 선발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 이들 대학들은 당초 예정이었던 정시 선발인원보다 수시에 못뽑는 인원이 이월돼 정시 선발인원도 늘어날 수 있고, 자연적으로 정시 선발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 대학 평균 경쟁률은 5.6대 1로 6대1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지방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4대 1이었다. 전국 평균 8.1대 1로 지방권 소재 대학은 전국 평균 경쟁률에도 크게 못미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권 평균 14.7대 1 ▲수도권 10.5대 1 ▲지방권 5.6대 1이다. 이처럼 사실상 '미달'로 간주되는 대학이 늘어난 데는 2년 연속 학생수가 감소한데 따른 영향이다. 4년제 종합대학 규모에서 전국 최고 경쟁률은 서강대로 26.1대 1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경쟁률 최고 대학은 ▲서강대 26.1대 1 ▲중앙대 23.8대 1 ▲경희대 22.2대 1 순이다. 2021학년도 서울, 수도권, 지방 수시 경쟁률이 높은 TOP 3개 대학/종로학원 하늘교육 제공 수도권에서는 ▲한양대에리카 18.8대 1 ▲가천대 17.6대 1 ▲아주대 15.2대 1 순이다. 지방권에서는 ▲경북대 12.3대 1 ▲고려대(세종) 11.4대 1 ▲연세대(미래) 11.3대 1가 경쟁률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방권 소재 대학들은 수시 미충원 선발인원 증가로 정시 선발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하늘교육 대표는 "이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상황으로, 이들 대학은 수시에서 미충원 가능성이 크다"며 "수시 미충원 인원을 이월해 정시 선발 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앞으로는 학생수 감소 영향보다는 대학간 경쟁력으로 인한 경쟁률 격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내년도부터는 올해 고3 학생수보다 1만4187명이 오히려 증가하기 때문이다. 올해 고3 학생수는 43만 7950명, 내년 고3 학생수는 45만 2137명이다. 임 대표는 "내년에는 고3 학생 수가 올해보다 증가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영향력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10-11 12:24: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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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한파에 이마트 난방용품 매출 급증

이마트 때이른 한파에 이마트 난방용품 매출 급증 전국이 때이른 한파를 겪는 가운데, 이마트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작년보다 빠른 기온 하락에 벌써부터 난방용품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난방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마트 전기매트가 작년 동기 대비 169.7% 신장하는 등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 역시 작년 대비 80.3% 신장, 난방가전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난방가전 인기와 함께, 보통 초겨울부터 매출이 증가하는 겨울 옷들도 벌써부터 판매가 크게 늘었다.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스웨터는 전년 대비 53.7%, 초겨울이 주력 시즌인 남성 점퍼는 85.8% 매출이 신장했으며, 여성 점퍼 역시 16% 가량 매출이 늘었다. 또한,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내복 등 웜 이너웨어 역시 때이른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 웜 이너웨어의 경우 19.3% 매출이 증가했으며, 여성 웜 이너웨어 역시 25.6%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특히, 큰 일교차에 아동복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아동 점퍼의 경우 400%가 넘는 신장을 기록했으며, 아동 웜 이너웨어도 13.5%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이마트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신장한 이유는 추석 이후부터 기온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 고객들이 미리부터 겨울나기에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상청 날씨누리 지상 관측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기준 평균 기온은 17도로, 작년 동기간 평균 기온이 21.1도 인 것을 고려하면 약 4.1도가 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청은 10월 14일(수)부터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급격히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날씨가 추워질 수록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난방용품 매출 역시 더욱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작년보다 일주일 먼저 난방용품을 선보였다. 먼저, 신일 커버 분리 전기요를 싱글 8만9000원, 더블 9만4000원에 판매한다. 보국 그레이양 전기요 역시 싱글 11만원에, 더블 11만9000원에 선보였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1인용 전기요도 출시했다. 국일 1인용 전기요를 4만9900원에 판매, 1인가구들도 부담 없이 난방가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1인용 전기요의 경우, 10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1000개가 넘게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양승관 난방가전 바이어는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난방용품을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온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1 12:2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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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네스코와 손잡고 '소녀교육 캠페인' 진행

교육 접근성 낮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 교육환경개선 이너비 기획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11일 UN이 지정한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와 함께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녀교육캠페인'은 전세계 여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세계 전역에서 사업을 펼치는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은이달 22일까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이너비 X 소녀교육 에디션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비자들이 유네스코 로고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의 '이너비 아쿠아리치'를 구매하면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돼 유네스코로 전달된다. 이 기부금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기념품(마그넷)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글로벌 K-컬쳐 확산 플랫폼인 'KCON'과 'MAMA'를 통해 전세계에 소녀교육 필요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1 12:21: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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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열병식 이색풍경, 북한판 짝퉁들 총출동...새로운 위협도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이해 유래없는 이색적인 열병식을 열었다.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이번 열병식이 열린시점이 통상적으로 해오던 오전 시간대가 아닌 새벽에 진행됐다는 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한 전술무기 외에 전력지원물자에도 상당한 현대화를 이룬 것이 목격됐기 때문이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일성 광장에서 10일 자정부터 새벽까지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당 창건75주년 열병식을 이날 오후 7시께 녹화방송으로 공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8월 당 정치국회의에서 당 창건 75주년 행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특색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일본 육상자위대 짝퉁 장갑차량? 미국 스트라이커 장갑차? 이번 열병식에 등장할 것 이라고 예상해 왔던 신형ICBM과 SLBM을 비롯한 전략무기 외에도 서방제 전차와 유사한 형태의 신형전차와 대전차무기, 일본과 미국의 장갑차량의 형태와 유사한 차량, 현대전을 위한 개인전투장비 등을 함께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번 열병식에 등장한 북한군의 신형전차는 미국의 M1에이브럼스와 국군의 K1 전차를 연상시키는 각이진 포탑을 채용했다. 기존의 선군호를 베이스로 개량을 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식 3세대 전차로 보여지는 이전차는 전차의 보조바퀴가가 6개에서 7개로 늘어났고, 용접포탑으로 추정되는 장갑보강이 이뤄진 것으로 보여진다. 전차의 포탑에는 RWS(원격조작 화기시스템)으로 정리됐고, SA-16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 대신 미군의 M2/M3 브래들리 장갑차 포탑측면에 부착된 TOW(토우 대전차 미사일)와 유사한 외형의 장비가 부착됐다. 무엇보다, 포탑에 부착된 탐조등이 사라진 것으로 볼 때 열상감지장비를 탑재해 북한군이 질적으로 열세인 기계화 전력을 현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대해 복수의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의 기술유입가능성과 북한의 전차개선 역량을 쉽게봐서는 안되지만, 행사를 위해 급조로 만들어진 체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RWS에 필요한 외부카메라나 감지센서 등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북한은 일본 육상자위대의 경장갑 기동차량의 외형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경량 장갑차, 대전차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각각 탑재한 미 육군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연상시키는 북한판 스트라이커 장갑차량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한 군사전문가는 "공격용 혹은 방어용으로도 운용개념이 애매한 스트라이커 장갑차 체계를 북한이 도입한 배경이 무엇인지는 현재로서 알기 힘들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열병식에 언급한 북한군의 현대화를 보여주기 위한 가짜들의 허상일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문가는 "북한이 시리아 내전 등의 교훈등을 통해 대전차 미사일 전력에 대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열병식에도 러시아제 코넷 또는 불새를 개량한 듯한 대전차미사일이 등장했는데, 우리 군의 대비책은 제자리 수준"이라고 말했다. ■ICBM과 SLBM보다 위협적인 북한군 개인전투장비 이번 열병식에서 북한은 기존의 화성-15형 ICBM과 북극성-4형 SLBM의 개량형을 공개했다. 화성-15형의 경우 이동식발사대(TEL)의 차량의 축당 바퀴수가 9개에서 11개로 늘어났고 바퀴의 간격이 좁아졌다. 이는 탑재된 ICBM의 길이와 중량이 증가됐음을 시사한다. 때문에 북한의 신형 ICBM의 사거리가 미 본토 전역을 노릴 정도로 늘어났거나, 동시에 탄두를 투발하는 다탄두 형태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그렇지만, 일부전문가들은 대형화된 TEL이 포장도로가 적은 북한의 지형에서 제대로 기동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의 전력자산 만큼 새로운 위협으로 이번 열병식에 참가한 북한군이 착용하고 휴대한 개인전투장비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이번 열병식에서 북한군들의 군복 및 개인전투장비의 현대화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다. 열병식 병력들 중 일부는 미군이 착용하는 멀티캠(MULTICAM)과 유사한 범용성 위장무늬 전투복을 입고, 개인화기에는 소음기와 야간표적지시기, 광학장비들을 부착했다. 심지어 군화도 낡은 지하족이나 단화가 아닌 육면갑(일명 쎄무) 소재의 전술적 기능을 살린 전투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제 장비와 피복일 가능성이 크지만 선제적 교란작전용으로 쓴다면 우습게 볼수 없다면서, 육군의 워리어플랫폼이 삐걱거리는과 대조적으로 북한은 개인전투장비의 현대화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2작전사령부 및 동원전력사령부의 다수병력은 아직도 한국전쟁 당시 수준의 개인전투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현대화된 개인전투장비를 갖춘 북한군이 대량으로 침투할 경우, 엄청난 인명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해 특전 사령관 출신인 전인범 특수지상작전연구회 고문(육군 중장 전역)은 "북한의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을 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전략무기 못지않게 기본 전투장비에도 상당한 관심과 투자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고를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기에 워리어플렛폼 사업과 예비군 훈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1 12:20:0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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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사용국가 37개국으로 확대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국가 37개국으로 확대 영문 운전면허증 뒷면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해 대한민국 면허증만으로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한 '영문 운전면허증'의 사용 가능 국가가 총 37개국으로 확대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공단과 경찰청이 국민 편의를 위해 작년 9월16일부터 발급을 시작했으며, 별도의 번역공증서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지 않아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에 올해 8월까지 누적 발급건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기존에는 33개 국가에서 운전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미국(매사추세츠주) ▲그리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이 추가됐다.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전에는 운전 가능 기간이 국가별로 최소 30일부터 최대 면허증 유효기간 등과 같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또 국가에 따라 필요한 사용조건과 소지서류(여권·비자 등)도 각각 다르므로 출국 전에 해당국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세부 요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발급은 운전면허 신규 취득, 재발급, 적성검사 및 갱신 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명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3.5*4.5cm)이 필요하며, 수수료는 국문 운전면허증 발급수수료보다 2000원 추가된 1만원(적성검사 시 1만5000원)이다. 운전면허 분실 또는 영문 교체발급으로 인한 재발급, 1·2종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발급 시에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http://www.safedriving.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과 경찰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1 12:06: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