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롯데마트, 국산 품종 신선식품 육성 및 운영 확대

루비에스 미니사과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롯데마트, 국산 품종 신선식품 육성 및 운영 확대 롯데마트가 국산 품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 품종의 취급은 외국 품종과 달리 부과되는 사용료(로열티)가 없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설향', '홍로' 등 10여개의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계산한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3조원에 달한다. 또한, 2005년에 외국산 품종 딸기에 대적하기 위해 선보인 국산 품종 딸기인 '설향'의 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약 32조원에 달하며, '홍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품종을 개발해서 상품으로 수확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새로운 품종의 개발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을 적극 운영하며 유통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는 국내 품종 사과인 '루비에스' 미니 사과를 판매한다. 루비에스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종, 선발한 국산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일반 사과 대비 크기는 절반도 채 안되지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는 루비에스 사과와 더불어 가을 시즌 햇사과를 국산 품종 위주로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국산 품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홍로' 사과는 사과 품종 중에서도 높은 당도와 더불어 산도가 낮아 외국산 품종이 주를 이루는 사과 시장에서 가을 시즌만큼은 독보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순수 품종 쌀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대표 상품으로 서천에서 재배되는 국내 순수 품종 쌀인 '친들미'를 판매한다. '친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로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서천지역에서 자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찰기가 있고 쌀벌레 및 병충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과일과 쌀 이외에 채소류의 국산 종자 품목 운영도 확대 중이다. 표고버섯의 장점을 모아 만든 '청흥송이', 고당도 미니 사이즈의 '과일파프리카' 등 수년 간 이어온 단독 국산 품종들의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산 품종 진율미 고구마 등 다양한 국내산 햇고구마를 선보이는 모음전도 진행한다. 또한, 충남 홍성에서 재배한 국산 신품종 마늘로 일반 마늘 대비 당도가 높은 '홍성 홍산마늘', 'K-스타양파' 등 지속 발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의 일환으로 로컬 MD(상품기획자)를 강화해, 군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한국 식품 박람회에서 '미래클 K-푸드(미래에 클 한국 농수산물)'로 지정된 국산 신품종 꼬마양배추를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였으며, 수출 작물의 국내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마트 이은승 신선식품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추후에도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2:44:3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15.6% 증가했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사내카페 플라스틱 제로 ▲사내 플라스틱 제로 ▲생활 속 플라스틱 제로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첫 번째 단계인 사내카페 플라스틱 제로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중인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용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사내카페에서 사용된 45만개 가량의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에는 플라스틱 컵과 빨대 대신 친환경 종이컵과 종이빨대를 제공한다. 사내 플라스틱 제로는 사내 쓰레기가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개인별 쓰레기통 사용을 금지하며,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사무실에 비치한다. 또한, 일회용품 축소를 위해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 마지막 단계인 플라스틱 제로를 통해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실천 서약과 인증을 통해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사내 공지 및 포스터 부착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실시해 나간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향후 모든 계열사 및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 동아쏘시오그룹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12:33: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AI 매출 2900억원, 데이터 시장 규모 15조5684억원 성장세 지속

인공지능(AI) 매출액은 지난해 2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AI의 핵심으로 디지털 경제의 원유(原油)로 불리는 데이터 산업 시장규모는 15조 5684억원(2018년)으로 전년 대비 8.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고도화 및 산업·국가인프라 혁신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2020 4차산업혁명 지표'를 24일 발표했다. 데이터 직무 인력수는 2019년 8만9058명(2019년)으로 전년 대비 7.8% 늘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디지털 뉴딜 정책을 통해 확대될 공공데이터의 개방 건수는 3만9996건으로 전년 대비 5064건이 증가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초연결사회로의 진입 현황을 나타내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 수가 지난 6월 기준 2607만개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수는 7월 기준 785만명을 돌파했으며, 5G 데이터사용량(트래픽)도 지난 4월 14만 4000테라바이트에 이르는 등 5G 사용도 확대되는 추세다. 또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도 지난해 52.0%에 이르는 등 미디어 이용행태도 다변화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된 AI 스피커 대수(누적)는 861만대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AI 성능 향상 및 지능화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횟수도 3만 8000여회(8월 누적치)에 이르러 기업들이 더 똑똑한 AI 구현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양성되는 AI·소프트웨어(SW) 핵심인재는 1만명 규모이며, 2025년까지 총 10만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도 빠르게 진행돼 4차산업혁명 기술 개발 및 활용 기업수는 2018년 1500개로 전년 대비 47.9% 증가했다. 의료 분야에서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 안전하게 교류함으로써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전자교류 참여병원 수(누적)는 4339개소로 전년 대비 87.3%라는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제조 분야에서 비대면 사회에서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12월까지 1만2660개가 구축됐으며,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인프라 고도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자동차용 정밀도로지도는 6700km(전년 대비 284.8%↑)를 구축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해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93대로 전년보다 31대 증가했고 자율주행차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지난해 27.2% 증가(201명)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지능형원격검침 시스템도 982만호에 구축됐다. 금융 분야에서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계좌수 및 가입자수는 2400만 계좌, 1327만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0%, 34.2% 늘었다. 일 평균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실적은 지난해 3833억원(1~9월)으로 2018년(2255억원) 대비 70.0%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티 부문에서 교통, 방범, 환경 등 도시문제에 대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해결·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올해 작년에 비해 59개가 증가한 108개로 집계됐다. 교통 분야는 자율차를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이 476km(전년대비 47km↑)를 기록했다. 교육 부문에서 안정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중고 대상 와이파이 구축 수준은 지난해 7만실(14.8%)로, 2022년까지 100% 구축 완료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빨라진 4차산업혁명 진행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대응하기 위해 국민께 4차 산업혁명의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뉴딜이 마중물 역할을 다해 4차 산업 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4차산업혁명 지표가 디지털 뉴딜을 포함한 주요 정책의 성과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0-09-24 12:23:1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호반건설, MS와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호반건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한국MS와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담당 임원, 한국MS 이지은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와 협업 플랫폼을 결합한 디지털 전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사업예측 서비스 구축 ▲MS 365 기반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프로그램 지원 ▲단계별 효과에 따른 로드맵 수립 ▲협력 분야별 유관 레퍼런스 사례와 최신 IT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담당 임원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이종 산업 간의 활발한 융복합을 통한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MS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절차의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전방위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S 이지은 대표이사는 "AI와 클라우드 등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호반건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가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4 12:17:5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 론칭…상품 경쟁력 강화

T STANDARD 상품/이마트 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 론칭…상품 경쟁력 강화 트레이더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체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안성점 오픈일인 25일에 맞춰 자체 브랜드(PL) '티 스탠다드(T STANDARD)'를 론칭하고, 냉동식품/과자/요가매트 등 10여개의 '티 스탠다드' 상품을 동시 출시한다. '티 스탠다드'는 기존 자체 브랜드 '트레이더스 딜(TRADERS DEAL)'을 이을 트레이더스의 차세대 자체 브랜드다. '티 스탠다드'는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다.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활용해 고민 없이 쇼핑카트에 담을 수 있는 확실한 가치를 가진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안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트레이더스는 생필품, 트렌드 상품 등 라이프스타일을 포괄하는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티 스탠다드'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자체 브랜드 상품은 '티 스탠다드'로 순차 리뉴얼된다. '티 스탠다드'는 상품의 주요 속성에 집중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원재료를 증량하거나 새로 추가하고, 상품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트레이더스만의 대단량 운영, 저마진 정책,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스마트한 소비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T STANDARD 통모짜 치즈돈까스 150g*4입(1만1980원)'와 'T STANDARD 더블치즈볼 40g*16입(6980원)'은 핵심 원재료에 집중해 개발한 상품이다. 'T STANDARD 통모짜 치즈돈까스'는 모짜렐라치즈 함유량이 일반 냉동 치즈돈까스보다 1.5~2배 높으며, 바삭한 식감을 위해 습식 빵가루를 사용했다. 'T STANDARD 더블치즈볼'은 체다치즈만 활용하는 일반 치즈볼 과자와 달리 체다, 까망베르 치즈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으며, 1회 분량 소포장해 휴대·편의성도 높였다. 환경을 고려한 상품도 출시한다. 'T STANDARD 허니 캐모마일티 0.7g*40입(9980원)'은 플라스틱 티백 대신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PLA여과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일반 키친타월보다 낱장이 크고 두꺼운 'T STANDARD 자이언트 키친타월 100매*12롤(1만8480원)', 로션 성분을 넣어 부드럽고 낱장 길이가 긴 'T STANDARD 프리미엄 바스티슈(3겹) 38mx30롤(1만8980원)' 등 다양한 상품을 리뉴얼 출시한다. 트레이더스가 '티 스탠다드'를 론칭한 이유는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집약한 고품질 상품을 개발해 트레이더스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매년 트레이더스 전체 상품(신선식품 제외) 중 매출 1, 2위를 차지하는 기존 자체 브랜드 물(마이워터), 우유 등과 같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집약한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를 론칭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트레이더스의 상품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25일 안성시에 19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 지하 1~2층에 9724㎡(2941평) 규모로 자리를 잡는다. 또한 오는 10월5일 프리 오픈에 이어 10월7일 그랜드 오픈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2:15: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태양광 스크린프린터' 놓고 대기업·中企 100억대 소송전 왜?

에스제이이노테크, 한화·한화큐셀코리아 상대 '기술탈취' 소송 1심 법원, 한화측 손 들어줘…에스제이, 민사·형사소송 추가로 공정위, 관련 사안에 '기술탈취' 인정 과징금 부과·검찰 고발도 공정위 결정과 다른 법원 판결 놓고 양측 추가 소송 '줄다리기'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태양광 전지 제조에 쓰는 스크린프린터를 놓고 한 중소기업이 한 대기업과 기술탈취 소송을 벌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사안에 대해 대기업에 시정명령과 수 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결정을 놓고 기술탈취 소송에선 1심 법원이 대기업 손을 들어주면서 대·중소기업간 줄다리기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스크린프린터 핵심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에스제이이노테크(SJIT)와 대기업인 ㈜한화, 한화큐셀코리아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1심에서 승소한 한화측은 "향후 진행될 재판 등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24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제62부(부장판사 염호준)는 지난달 한화 협력업체인 SJIT가 한화, 한화큐셀코리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인 SJIT에 대해 패소 판결했다. 앞서 SJIT는 자신들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태양광 전지 제조라인에 들어가는 스크린프린터 관련 기술을 한화와 한화큐셀이 유용해 태양광 제품을 만들었고, 이를 한화 계열사에 납품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10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태양광 전지 제조라인 설비 중 하나인 스크린프린터는 일반 프린터가 잉크를 종이에 인쇄하듯 액화된 금속가루를 실리콘 기판의 표면에 인쇄해 원하는 형태 및 두께로 회로선로를 형성시키는 장비를 말한다. SJIT 정형찬 대표는 "기술탈취건으로 경찰에 고발한 것이 검찰로 넘어간 이후 검사가 3번이나 바뀌었다. 게다가 1심 법원은 기술탈취를 입증하기 위해 어렵게 모은 증거물을 대부분 인정하지 않고, 특허수사자문관 1명의 의견과 대기업 주장만을 받아들여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며 "민사소송에 대해선 이미 항소를 했고, 형사소송 관련 항고는 법무법인 등과 협의해 조만간 추가로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JIT의 추가 소송에는 중소기업들의 기술탈취 문제 등을 돕는 공익재단 경청과 로펌이 조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 : 공정위 공정위는 지난해 9월 말 관련 사안에 대해 한화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며 SJIT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그러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3억8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과 임직원 3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한화가 하도급업체인 SJIT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 요구 ▲기술자료 요구 서면 미교부 등을 통해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를 활용, SJIT의 장비와 주요 특징, 주요 부품 등이 유사한 스크린프린터를 자체 제작해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법인에 납품했다고 판단했다. 한화는 공정위의 이같은 결정에 불복하고, 별도의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손해배상액을 101억원으로 산정한 것은 2007년부터 1·2세대 스크린프린터를 개발하면서 들어간 50억원 가량의 연구개발비와 한화가 우리 기술을 도용해 계열사에 납품한 라인을 가동해 얻을 수 있는 영업이익의 일정액, 그리고 대기업이 하도급거래 위반시 물어야하는 3배의 배상액 등을 모두 감안한 액수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SJIT 지원사격에 나선 재단법인 경청측은 1심 법원이 이번에 내린 판결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탈취 분쟁인 동시에 공정위의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취소 여부와도 연관된 중요한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침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절차를 거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한화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중인 사항이라 상세한 답변이 어렵다"면서 "다만 협력사와 오해가 있었다면 원만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진정성있게 대응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0-09-24 12:12: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국내 최초 악취관리시스템 '홈스' 개발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장, 하수 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한 악취관리 시스템 '홈스(HOMS)'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스(HOMS)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 및 부지경계선의 악취농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악취관리시스템으로, '복합악취 정보를 이용한 악취 발생 현장의 공조 제어 시스템'으로 올해 6월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기존 복합악취센서는 개별 악취 유발 물질을 각각의 전용 센서로 측정한 뒤 이를 조합해 복합악취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수십만 가지의 악취 유발 물질을 일일이 측정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센서가 많이 필요해 시설 내외 다양한 악취를 측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홈스는 각 실별로 온도, 습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5가지 센서의 측정값만을 바탕으로 복합악취로 표현해내는 자체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개별 악취 전용 여러 센서가 불필요해 기존 복합악취센서 대비 대폭 가격절감이 가능해졌고, 같은 비용으로 다수의 실내공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는 효과를 낳았다. 홈스에는 차압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공기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흐르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 실은 공기압을 높이고 악취가 발생하는 공간은 공기압을 낮춰 악취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원활히 포집되도록 했다. 홈스는 현대건설이 2016년 준공하고 연구수행기관으로 참여중인 '충주 음식물 바이오 에너지 센터'에 시험 적용됐다. 10만716㎡ 규모로 하루 8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해당 시설에서 홈스의 우수한 악취 관리 효율성을 검증했으며 향후 여러 환경기초시설에 적용을 넓혀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악취 공해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환경적 요구에 당사가 개발한 홈스가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를 통해 여러 환경 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체계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24 12:10:0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생활예술'도서 발간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생활예술'도서 발간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강윤주 주임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예술>을 펴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의 강윤주 주임교수가 코로나 시대 생활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논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예술'을 펴냈다. 이 책은 2007년 이래 생활예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온 강윤주 교수가 함께 이 분야를 연구하는 현장 및 학계, 정책계 동료들의 글을 모아 낸 책이다. 강윤주 교수는 총괄 기획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이 책의 첫 글로 자리 잡은 강윤주 교수의 글은 교육학자 존 듀이의 '경험으로서 예술'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성 글로, 현재 명확한 한계를 갖고 더이상 삶 속으로, 사회 속으로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예술생태계에 '경험으로서 생활예술'이 던지는 도전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2학기 현재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 학생들이 함께 수강하고 있는 강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문명'을 총괄 기획, 제작하고 있기도 한 강윤주 교수는 "이 책에서도 생활예술의 확장성 및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한 '로컬리티'의 중요성 및 인류 공존에 필수적인 '커먼즈(공유)'의 중요성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홍기빈 전 칼폴라니연구소 소장과 유창복 전 서울시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장, 용인 수지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 등의 필자를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그 실현 속도가 너무 느려 안타까웠던 여러 요소의 실현 가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에게 실핏줄 같은 이웃 조직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예술이 생활예술화 돼 더욱 예술로 연결된 관계망과 '커먼즈' 정신의 구현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데에 주효한 메시지들을 던져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0-09-24 12:01: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제도 개선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기정통부의 네이버TV 채널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과기정통부 관계자, 전문가 등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한 대기업의 참여제한 제도는 대기업 중심의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2010년 시장점유율 76.4%)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2004년 기업매출 규모에 따라 일정금액 이상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만 참여 가능하도록 하는 하한제도 시행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의 경우,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참여를 전면 제한하고, 국가안보, 신산업분야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별도 심의·인정을 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도 시행 후,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이 3.3배나 증가하고(2010년 18.8% → 2018년 62.1%), 2013년 이후 23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산업 고도화를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품질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신사업 발굴 등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장의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산업계 의견 수렴 및 대·중견·중소기업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산업혁신포럼'을 통해 대기업 참여제한제도 등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제도 개선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마련된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제도개선 방안을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제도개선안 주요 내용은 ▲대기업 참여여부에 대한 예측가능성 제고 ▲신사업·해외진출 활성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시장 외연 확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우수소프트웨어 기업 우대로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품질 향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청회는 제도 개선안 취지와 주요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가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제도개선안을 확정하고, 일부를 제외하고는 관련 규정에 반영해 올해 말부터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4 12:00:2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5건 지정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를 통해 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면 최대 4년동안 기존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자유롭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15건이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하나·우리·국민·롯데 등 5개 카드사가 신청한 비거주자·외국인 대상 카드사 해외송금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사가 비거주자 또는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소액해외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상 비거주자 또는 외국인 거주자는 해외송금시 지정 거래 외국환 은행을 통해서만 송금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여기에 특례를 부여해 신용카드사도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송금이 가능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 3건의 기간도 연장한다. 4차혁명의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서비스'는 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5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의 부동산 시세 및 담보가치를 자동으로 산정하는 서비스다. 통상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업무시 담보가치 산정을 위해 국세청 기준시가, 감정평가업자 감정평가액, 한국감정원 가격, KB부동산시세의 4가지 방식 중 하나를 적용해야 한다. 금융위는 당시 특례를 부여해 50세대 미만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방식으로 담보가격을 산정할 수 있게 했다. 금융위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은행과의 추가협의가 필요하고 은행도 새로운평가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정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 파운트의 '분산ID기반 신원증명 서비스'는 비대면 계좌개설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발급한 분산ID를 통해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 하는 서비스다.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해서는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 ▲영상통화 ▲위탁기관 등을 통하여 실명확인증표 확인 ▲기개설된 계좌와의 거래 ▲기타 중 2가지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금융위는 당시 특례를 부여해 서비스 가입 시 최초 1회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 정보지갑에 신원확인 정보를 발급·저장하면, 추후 비대면 실명확인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충분한 테스트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한다. . 아울러 금융위는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1건의 부가조건을 변경한다. 앞서 금융위는 직뱅크의 '도급거래 안심결제서비스'를 위해 소규모 결제대금예치업 등록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후 총 12개월 내 재무건전성, 인력요건, 물적조건을 갖추도록 부가조건을 부여했다. 금융위는 직뱅크의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 지연등을 감안해 재무건전성 충족기한을 1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020-09-24 12:00:1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中企사랑나눔재단, 1억 상당 아동방역키트 기부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 정성 모아…전국지역아동센터에 전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에게 전국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아동방역키트를 기부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전국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아동방역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아동방역키트는 지난 4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다. 아동방역키트 구성품은 아동 실내화주머니, 마스크, 마스크걸이, 손소독제,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총 3000개를 전달했다. 또 향후 추가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대표해 전달식을 가졌다. 또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울 금천구 독산1동지역아동센터에,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가 경기 화성에 위치한 꿈사랑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각각 전달했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전국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따뜻한 나눔문화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2020-09-24 12:00:1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양대 연구팀, 전이성 유방암의 원인 찾아

한양대 연구팀, 전이성 유방암의 원인 찾아 유방암 전이 유발하는 유전자 발견, 치료 가능성 제시 (왼쪽부터)공구 교수, 이정연 교수, 제1저자 정가영 박사과정, 박미경 박사, 최희주 박사 /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공구·이정연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팀(제1저자 정가영 박사과정, 박미경 박사, 최희주 박사)이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새롭게 밝혀 전이성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비교적 쉽고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방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30~4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전이성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법 발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 연구에서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NSD3'라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NSD3 유전자 진단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유방암 환자의 약 13%에게 NSD3 유전자 증폭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현재까지 NSD3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유방암 발생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NSD3 유전자 증폭현상이 나타난 유방암 환자'와 '암의 전이 및 재발' 사이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억제할 경우 암의 성장과 전이가 저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NSD3 유전자가 암 발생과 전이 유도에 영향을 끼치는 'NOTCH 신호전달계'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마우스(mouse) 실험을 통해 NSD3가 과(過)발현된 전이성 유방암에 NOTCH 신호 전달계 억제제를 투여할 경우 항암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했다. 공구·이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NSD3 유전자 증폭 진단이 유방암 전이를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임상시험 중인 NOTCH 저해제를 NSD3가 과(過)발현된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적용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구·이정연 연구팀은 현재 'NSD3 유전자를 활용한 전이성 유방암 동반진단 및 이에 따른 NOTCH 저해제 적용 치료방안'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 아울러 NSD3 효소활성 저해제 개발 연구를 계속 진행해 전이성 유방암의 새로운 항암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 'Cancer Research' 9월 24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이 이번 연구를 지원했다.

2020-09-24 11:57:4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롭스,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함께 웃어요'

롭스 함께웃어요 사회공헌 캠페인 포스터/롭스 롭스,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함께 웃어요'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리조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은 롯데쇼핑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과 우울증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중 롭스는 주 고객층인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 '함께 웃어요' 진행을 결정, 그 중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제일 먼저 펼칠 계획이다. 먼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롭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이벤트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1개 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또한, 온라인몰과 SNS를 통해 나눔이벤트를 알리고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 및 댓글 1건 당 100원씩 기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80여명의 임직원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드는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해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통 완화를 위한 '팥찜질팩'을 직접 바느질해서 제작한다. 완성된 물품은 기부금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롭스 장희선 마케팅팀장은 "여성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롭스가 고객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온 내 롭스몰 및 롭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1:55: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샵 '온택트 패션쇼' 성황리 개최…시청가구 평균대비 20% 이상 ↑

온택트 패션쇼 /GS샵 온택트 패션쇼 /GS샵 GS샵 '온택트 패션쇼' 성황리 개최…시청가구 평균대비 20% 이상 ↑ '트렌드 리더' GS샵은 온라인 패션쇼인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고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오는 26일 '온택트 패션쇼'를 앵콜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GS샵은 톱모델 장윤주가 앰베서더로 활약한 '온택트 패션쇼'를 지난 22일 방송했다. 장윤주는 '쏘울(SO,WOOL)', '모르간', 'SJ와니', '라삐아프', '제이슨우', '김서룡 시그니처', '마커스 바이 마커스루퍼' 등 GS샵 7대 패션브랜드의 약 70벌 신상품을 선보이고, 올 F/W 시즌 코디법을 제안했다. '온택트 패션쇼' 당일 평균 시청가구(UV)는 평균 대비 20% 이상 뛰었다. 또한 GS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택트 패션쇼' 관련 영상 조회수는 약 25만건을 기록했으며(23일 오후 6시 기준), 패션쇼 하루 전인 2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패션쇼 맛보기' 방송 시청자 수는 1만6000명에 달했다. '온택트 패션쇼' 효과에 힘입어 패션 브랜드들은 판매 성과를 냈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GS샵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주문한 고객 수는 약 9만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첫 선보인 신규 브랜드 '마커스 바이 마커스루퍼'의 '이태리 램스킨 크롭 재킷'은 목표 대비 233% 이상 실적을 냈다.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GS샵은 '온택트 패션쇼'를 앵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온택트 패션쇼'는 오는 26일 GS샵의 간판 프로그램인 '더 컬렉션'(오전 9시20분~11시50분), '쇼미더트렌드'(오후 10시30분~다음날 오전 1시)뿐 아니라 같은 시간 데이터홈쇼핑인 'GS MY SHOP'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온택트 패션쇼'를 시청 인증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이어진다. '온택트 패션쇼'를 본 후, 오는 10월 31일까지 GS샵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청후기와 인증샷을 남긴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GS샵 영업전략사업부 김은정 상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트렌드 리더' GS샵이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한 '온택트 패션쇼'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GS샵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1:54: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뉴욕주립대 등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 산학협력 길 열린다

뉴욕주립대 등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 산학협력 길 열린다 '외국대학 산업교육기관에 포함' 산학협력법 개정안 25일 시행 인천글로벌캠퍼스 항공뷰 /인천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 캡처 앞으로 국내 경제자유구역내 외국 대학도 국내 기업 등과의 산학협력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제자유구역 내 고등 외국교육기관(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은 산학협력단 설치와 산업체 교육 등이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돼, 향후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과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사업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법률 시행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소재한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패션기술대학),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등 5개 외국대학은 산학협력단 출범을 준비하고, 특화분야 연관 창업교육과정, 지역 기업 연계 직업교육과정 등을 마련 중이다. 뉴욕주립대와 조지메이슨대의 경우 각각 올해 10월과 11월, 겐트대는 내년 상반기 중 산학협력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유타대는 미국 본교에 있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 창업교육과정(CMI)을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설키로 결정했다. 겐트대는 인근 바이오기업의 직원 재교육과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식품개발을 인천 소재 국내 대학과 협의 중이며, 나머지 대학들도 대학의 특성과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안성일 단장은 "외국대학은 연구 우수성이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과 달리 산학협력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으나, 이번 법률 시행을 계기로 외국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 본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학협력의 혁신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1:48:3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등록금 반환' 정부지원, 대학 당 평균 5억5천만원씩 받는다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학의 등록금 반환 유도를 위해 1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에 총 239개 대학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조건을 충족한 대부분 대학이 사업비를 배정받을 방침이라 4년제 대학은 최소 5억5000만원, 전문대는 최소 2억3000만원 정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전날 신청 마감 결과 신청 가능 4년제, 전문대 290개교 중 239개교가 접수를 마쳤다.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은 1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 질이 저하돼 등록금을 돌려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3차 추경으로 일반대 760억원, 전문대 240억원 등 1000억원을 편성됐다. 다만 적립금 1000억원 이상 일반대 20개교, 전문대 2개교는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하위권으로 분류돼 재정지원이 제한된 대학도 지원 자격에 들지 않았다. 접수 결과, 신청 가능 대학 총 290교 (일반대 167개교·전문대 123교) 중 일반대는 138개교, 전문대는 101개교가 지원했다. 신청 가능 대학의 82.4%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일반대 25개교, 전문대 8개교가 신청했다. 경기·인천에서는 일반대 26개교, 전문대 27개교가 지원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일반대 87개교, 전문대 66개교가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성격을 갖는 사업인 만큼 교육부는 대학들이 최소한의 조건만을 갖췄는지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점검해 검증한 뒤 사업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배분 조건으로는 ▲대학의 자구 노력 금액과 대학 규모 ▲대학 소재 지역 ▲적립금 가중치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들이 등록금을 환급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장학금 지급 금액에서 기존 교내장학금 예산을 뺀 부분만을 자구 노력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2학기에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를 개선하기 위해 각 대학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평가 요소다. 교육부는 사업관리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발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별장학금에 실질적 자구 노력이 있는지 유무와 온라인 강의 운영에서 최소한의 질을 만족하는지 검증할 것"이라며 "등록금을 환급한 비율이나 온라인 강의 운영의 질을 검증하는 공통 기준 없이 합불(P/F)식으로 최소한의 기준만 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24 11:48:0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2차 긴급민생지원' 발표

전라남도가 정부의 긴급 민생종합대책에 이어 정부지원서 누락된 집합금지시설과 피해가 큰 도민들을 위해 116억 원 규모의 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의 재정상황이 빠듯하지만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도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도민생활 안정에 최우선을 둬 도교육청과 22개시·군 협조 속에 긴급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2차 긴급민생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정부 특별지원에서 빠진 4개 업종 1천 516개소에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으로 100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시외버스 감축운행과 급여삭감, 휴직권장으로 생계를 위협받은 시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각각 40만 원의 긴급생활비와 도내 고교생과 만 16세에서 18세 학교밖 청소년 5만 2천 800명에게 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부담해 비대면 학습지원금으로 15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 위해 임신부 건강관리비를 20만원씩 지원하고 정상적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신혼부부들에게도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으로 50만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가급적 신속하게 추석 전·후 지원할 방침이다.

2020-09-24 11:34:2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