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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만 하는' 증권사 리포트...악재에도 '매수 기회'?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기업분석보고서가 신뢰를 잃고 있다. 투자자들이 정작 듣고 싶은 내용은 부족하고, 기업의 좋은 점만 부각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증권업계에선 기업분석보고서가 증권사 영업과도 연관되어 있어 부정적인 보고서를 작성하기 힘든 환경이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에 반하는 보고서를 내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전해진 '니콜라 발(發)' 악재로 니콜라와 협업이 기대됐던 한화솔루션 주가는 3일 연속 하락했다. 21일 7.4% 급락한데 이어 22일 2.79%, 23일 3.26%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DB금융투자는 "단기 조정은 아쉽지만 이를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 코멘트를 단 보고서를 내놨다. 다른 증권사들은 공식적인 보고서를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니콜라와 협업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최대 8만원까지 높였던 증권사들이 가격을 재조정하지 않는 모양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보고서는 단순 악재라도 내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를 알려줘야 하지만 항상 '매수의 기회'라는 말로 투자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최근 1년 간 '매도' 리포트를 낸 국내 증권사는 4곳에 불과하다. 그것 마저도 전체 투자의견 중 '매도 의견'의 비중은 0.6% 수준이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매도 의견 혹은 악재를 우려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지 않는 이유는 해당 보고서가 '영업'에 활용되기 때문이다. 기업분석보고서는 증권사 지점에서 고객에게 투자 상품 혹은 종목을 추천할 때 이용되기도 하고, 계열사로 자산운용사가 있는 경우 기관투자가를 설득하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기업과의 관계' 때문이다. A기업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면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애널리스트가 A기업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어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과거에 한 애널리스트가 A기업의 분석 보고서를 부정적으로 썼다가 다음 탐방 때 초대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또 증권사와 기업과의 관계에서 대기업일 수록 해당 증권사와 다양한 금융거래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정부의 눈치를 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뉴딜금융, 반복되는 정책 지원으로 주주 피로감은 확대 중'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가 삭제된 사건이 발생하면서다. 해당 증권사 측은 "외압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이 직접 내렸다"면서 "쓴 의도와 달리 기사가 나오고 이슈화되니까 부담스러워서 자진 회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020-09-24 10:10:2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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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37번째 푸미지점 개점

-외국계은행 최초로 바리아 붕따우 지역 진출 지난 23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소재 신한베트남은행 푸미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한인상공인연합회 김흥수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주호치만 총영사관 김원태 영사(왼쪽에서 네번째), 베트남중앙은행 붕따우 짠 띠엔 찌(Tran thien tri) 부지점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 남동부지역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성에 37번째로 푸미지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리아 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다. 해상운송 접근성이 좋아 최근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계회사의 직접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총영사관 및 한인상공인연합회, 민주평통,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베트남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또 개점식에서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푸미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올해 안에 푸미지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8월 호치민 주요 사립대학인 방랑(Van lang)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노이·호치민의 한국 국제학교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베트남 내 채널 확장과 더불어 장기 성장을 위해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잘로(Zalo) 등 현지의 대표기업들과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베트남의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에서 디지털 뱅킹을 선도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4 10:05: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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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 창업지원단(단장 조창석)은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대표 유인숙)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신대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및 창업·창직 관련 프로그램 상호 교류 ▲평생교육 아카데미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상호협력 ▲각 기관 지원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정부지원사업의 공동참여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창석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으로 어떻게 나눔을 실천하고, 효율적인 나눔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평생학습실천, 평생교육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관철학을 기반으로 1100여명의 지역사회 평생학습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또한, 14년간의 활동을 통해 직업능력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7대 영역에 결쳐 100여개 이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개인에게는 경력개발과 직업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으로 지역사회가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0-09-24 10:01: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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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고객중심 디지털전환(DT)"

-DT추진 최고협의회 개최…'DT로드맵 고도화' 계획 수립 지난 23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4차 농협금융 DT추진 최고협의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계열사 대표가 참여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 겸 '2020년 제4차 농협금융 DT추진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DT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사 디지털 생태계의 정체성과 인프라, 지원동력을 고객으로 연결(Align)하는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김광수 회장의 의지를 담아 이례적으로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관련 부서장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계열사별 현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은 7월 경영성과분석회의 시 제시된 '플랫폼 경쟁력 =고객X데이터X신뢰'라는 전제하에 전사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고객 관점에서 종합점검하고, 세부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전사 DT를 고객으로 연결(Align)했다. 금융지주는 지난 7월 ▲플랫폼 모델 정립 ▲디지털 생태계 인프라 구축 ▲인프라 구동 등 관점의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계열사에 제시했다. 이에 맞춰 계열사는 2개월간 고객 전략을 최우선으로 상품/서비스, 채널, 데이터 연계 여부를 종합점검하고, 농식품과 유통을 포함한 차별화된 범농협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정립했다. /NH농협금융 또 고객접점 관리와 고객인증, 페이(Pay), 제휴, 마이데이터에 대한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 구축관련 세부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이를 구동하기 위한 조직/인력/예산을 재점검했다. 농협금융은 수립된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에 따라 DT과제를 조정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조직개편에 반영해 실행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지주의 역할을 이(異)업종 제휴 등 외부자원 활용, 공유자원 관리, 범농협 협업으로 명확히 해 'DT로드맵 고도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의 화두는 단연 '고객'이었다"며 "'DT로드맵 고도화'를 통해 미흡했던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각 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 DT가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으나 이제는 고객접점, 고객경험을 둘러싼 금융서비스 회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며 "고객중심과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금융사의 경쟁력이 완전히 드러날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사업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속도에 있어서도 고객 기대와 경쟁사 속도보다 반보(半步) 앞서가는 영선반보(領先半步)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4 10:00: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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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숭실대 교수, 코로나19 백신 연령대별 최적 접종 계획 수립

심은하 숭실대 교수, 코로나19 백신 연령대별 최적 접종 계획 수립 심은하 수학과 교수/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심은하 수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일본 수리생물학회 (2020 Symposium of Japanese Society for Mathematical Biology)에서 강연자로 초청받아 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적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총 8개의 백신이 임상 3상을 시작한 상황이다. 심 교수는 효과적인 코로나 백신의 접종 정책 수립을 위해 접종 대상자를 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연령대별 접종 정책 수립과 제한된 백신의 물량을 고려한 최적화된 접종 방안을 연구했다. 국내의 코로나 집단 면역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백신 예방 효과가 97%인 경우 감염가능 인구의 70%가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 활동성이 높고 접촉자가 많은 20세~65세의 80% 이상과 20세 미만 연령대의 60% 이상이 우선 접종하는 것이 집단 면역을 구성하는 게 필수적이며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에 그친다면 감염가능 인구의 80%가 맞을 수 있는 백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코로나 관련 사망자의 수와 중증 환자수를 최소화하려면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우선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백신의 물량이 부족할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정책은 그 목적에 따라서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심 교수의 말이다. 코로나 사망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연령별 백신접종전략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물량이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제한된 백신의 물량을 고려한 최적화된 접종 방안도 고안했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고 연령층에서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연령대별 백신의 예방 효과를 수리모델링의 모수로 포함했다. 그 결과, 접종 가능한 백신의 물량이 감염가능 인구의 30% 미만이고 예방 효과가 건강한 성인 기준 80% 미만이라면, 20세 미만의 인구에게 백신 접종을 우선시하는 것이 확진자의 수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20세 미만의 인구가 코로나 치사율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활동성이 높아서 감염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20세 미만의 인구에게 백신을 접종해 간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확진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연령별 백신접종 전략/숭실대 제공 심 교수는 "국내의 코로나 집단 면역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감염 가능 인구의 70%가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국가가 확보해야 한다. 백신 개발이 코로나 확산 방지의 큰 희망이 되는 상황에서, 응용수학자로서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었다"라면서 "수리모델링을 이용해 진행한 이번 연구가 국내 코로나 예방 정책에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2020-09-24 09:57: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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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3분기에도 코로나19 여파?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의 3분기 총 순이익은 3139억원(이하 지배순이익 기준)으로, 1년 전의 3386억원에 비해 7.29%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상반기에 순이익이 10%가량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지주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BNK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7% 줄어든 1469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DGB금융과 JB금융은 순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금융이 8.23% 증가한 763억원, JB금융이 0.67% 증가한 907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DGB금융은 상반기에 이어 비은행부문이 그룹 순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올 상반기 전년 대비 실적 증대를 보인 하이투자증권(+56.7%), DGB캐피탈(+22.4%) 등의 비은행부문의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IB부문 실적 호조와 더불어 증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리테일 수익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JB금융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에는 충당금적립으로 순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3분기 이후로는 양호할 것이란 분석이다. BNK금융은 지방금융그룹 가운데 1등의 자리는 유지하지만 순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분기에는 고금리예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3bp(0.03%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해당 효과가 약해지면서 NIM 하락폭이 4bp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출증가세 회복, 자산건전성 안정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건이 3분기에 정리되면서 자산건전성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출잔액 대비 담보 유효가치가 큰 상태로 부실정리과정에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충당금을 미리 적립해 하반기 실적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리스크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4 09:47: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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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앰뷸런스맨 제도 및 평가절차 간소화로 신속 집행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추가 200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2월 이후 8월까지 총 1조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공급 중이다. 이어 이번 추경을 통해 증액된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이들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융자대상은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 이상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2.15% 금리 혜택을 준다. 또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에는 1.9%의 금리를 적용한다. 융자기간은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한 5년 분할상환이다. 기업당 융자한도는 10억원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등의 조치로 영업활동에 제한을 받은 고위험시설 운영 중소기업에는 추경 예산 3000억원 중 1000억원을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12개 고위험시설 중 유흥시설인 유흥주점과 콜라텍을 제외한 헌팅포차, 뷔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아닌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이들 고위험시설 업종에는 융자금리를 1.5%로 적용해 금융부담을 보다 완화할 예정이다. 융자기간과 기업당 융자한도는 동일하다. 중기부는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앰뷸런스맨제도와 간소화 심사방법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자금을 빠르게 지원할 전망이다. 우선 중진공 전국 32개 지역본부에 긴급자금 운영 전담 인력인 앰뷸런스맨을 통해 기업 현장실사 시 필요한 자금을 전결권 행사로 즉시 지원을 결정한다. 융자심사 지표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 심사 등을 통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현장의 금융애로 호소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4차 추경에 추가 자금을 반영했다"며 "이들 자금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고 사업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이 경제 재도약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4 09:45: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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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식 외단열 시공'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식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손실과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 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차단 기능이 있는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다.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해 모든 공정에 용접하지 않고 볼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외장재의 구조틀을 만든다. 구조틀 사이에 수분 흡수로 인한 단열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발수 처리한 그라스울을 삽입한 이후, 외부 투습방수지와 내부 방습지를 설치한다. 신기술은 이러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로 단열성능 향상과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이 신기술을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 등에 적용해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 대비 20% 이상의 단열성능이 향상됐고, 12%의 공사비용을 줄였으며, 15% 이상의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은 획기적인 열교차단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불연재료 사용 및 무용접 방식 적용으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라며 "제로 에너지 건축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9-24 09:45: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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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폐기물 100% 재활용해 '플래티넘' 등급 받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도 폐기물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산사업장이 환경안전 인증기관 UL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부문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100%를 자원화하는데 성공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골드에 이어 재활용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 인증 제도는 기업의 자원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실버에서 플래티넘까지로 구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산1사업장에는 생산 초기인 2004년부터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폐액 내 불순물을 공정 내에서 걸러내어 재사용했고, 이후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면서 폐제품을 재질별로 분해·분리하여 재활용했다. 또 공장 리모델링 시 발생되는 금속바닥재도 재활용하고, 디스플레이 글라스기판의 폐기물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기도 했다. 전사원들이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줄이기도 동참했다. UL 코리아 정현석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래티넘' 인증은 국내 대규모 제조 사업장에서 한 사이트 전체가 인증 받은 최초 사례로 이를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절감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 이재열 상무는 "환경 최우선 경영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한다는 원칙 아래 제조 전과정에서 자원 사용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4 09:45: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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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투자한 AI 향기 데이터 기업 딥센트 TIPS 선정

인포뱅크 및 딥센트 로고. /인포뱅크 인포뱅크가 투자한 인공지능(AI) 향기 데이터 전문기업 딥센트가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딥센트는 방향 제품에 AI,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솔루션이 더해진 FOD(Fragrance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센트 기업이다. 기의 디퓨저, 향초 등 방향 제품들은 한 가지 향기로 구성돼 있어 때와 장소, 시간, 목적에 대한 고려 없이 향을 발산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사용돼 왔다. 반면, 딥센트의 '아로마스타일러'는 4개의 향기 캡슐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섞는 블렌딩 과정을 통해 향기 캡슐을 원하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농도와 비중을 조절하고, 발향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전용 앱을 통해 켜고 끌 수 있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향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향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딥센트 제품이 심리적인 라이프스타일 테라피에 중점을 두었다면, TIPS 선정 이후 몸과 마음의 헬스케어까지 향기솔루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딥센트는 AI, IoT 기술을 접목시킨 개인별 맞춤형 아로마콜로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장을 목표로, 개인의 숙면을 제안하는 서비스 개발 및 자연유래 원료의 향기 캡슐과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서플리먼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포뱅크 iAccel 홍종철 대표는 "딥센트는 카이스트 출신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향기를 IoT 및 FOD 기술에 접목시켜 고객 맞춤형 온디맨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형 테크니컬 기업"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B2C 시장을 넘어 스포츠 및 호텔 산업 등 B2B 서비스로 사업 영역의 폭발적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뱅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37개팀이 TIPS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2020-09-24 09:44: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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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탄소 제로'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박차…영국 로이드선급으로 기술 인증

지난해 7월 윤종현 삼성중공업 조선시추설계담당(왼쪽)이 '탄소 제로'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을 위해 MISC, 로이드선급과 JDP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아프라막스 탱커'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암모니아 추진 아프라막스 탱커는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7월부터 말레이시아 선사 MISC, 세계적 선박 엔진 제조사 MAN, 영국 로이드선급 등 각 분야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회사들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미래 친환경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기본인증을 바탕으로 독자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 상세 선박 설계 등을 거쳐 2024년 실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대체 연료로, 공급 안정성과 보관·운송·취급이 비교적 용이해 탈 탄소 시대에 적합한 선박 연료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는 '2020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선박 연료로 암모니아, 수소 등의 사용 비중이 점차 확대돼 오는 2060년에는 신조선의 60% 이상에서 사용되고 이중 암모니아가 절반 가까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 조선시추설계담당 윤종현 전무는 "삼성중공업이 이끄는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 프로젝트는 연료 공급사부터 운항 선사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고 있어, 기술적 진보에 더해 이른 시간 내에 상업적 성과까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9-24 09:43: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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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 비만클리닉 외래진료 시작

이대서울병원이 웰에이징센터 내에 비만클리닉을 개설해 24일 진료를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문을 연다. 비만은 21세기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현대인에게 어떤 다른 단일 질환보다 발생 빈도가 높다. 비만은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결국 생명을 단축시키는 질병이다. 실제로 비만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환을 직간접적으로 유발한다.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천식, 수면무호흡증, 위식도 역류 질환, 지방간, 담석증, 관절염, 불임, 우울증, 혈관질환, 각종 암 등이 대표적이다. 지상파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생활습관병의 뿌리인 비만의 폐해를 널리 알려 '비만 파수꾼'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필두로, 김지훈 성형외과 교수와 이윤택 외과 교수가 함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각 해당과 의료진 협진을 통해 약물 치료와 운동 처방 뿐만 아니라 체형 교정 및 고도비만수술까지 가능하며, 외래 당일 웰에이징센터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식욕억제제 등 약물 요법과 운동요법은 물론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비만수술까지 가능하다"며 "비만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환자별 맞춤 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09:42: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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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카나프와 망막질환 신약 위탁개발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카나프 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물질명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나프의 신 물질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질 개발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당사의 CDO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정 및 제형 개발이 핵심인 망막질환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당사 CDO 서비스의 전문성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카나프 대표는 "앞으로 카나프의 여러 우수한 혁신 신약 후보 물질들이 임상개발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CD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카나프는 자체 임상 인력과 파이프라인에 전문화돼 있는 핵심오피니언리더(KOL)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09:41: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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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슈퍼 VR'로 안과 검진 받는다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진행된 비대면 협약식에서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사진 왼쪽)가 고려대 의산단 및 엠투에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KT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엠투에스와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 및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VR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사가 협력해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은 이달 말 KT가 슈퍼 VR를 통해 출시하는 'EYE Dr. Lite(아이 닥터 라이트)'다. 고려대 의료원의 의료 기술 자문을 통해 엠투에스가 개발한 비대면 안과 검사 솔루션이 적용됐다. VR 기반의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용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슈퍼 VR 이용자들은 '아이 닥터 라이트'를 통해 안과에 방문하지 않아도 슈퍼 VR 단말만 착용하면 게임을 하듯 간편한 방식으로 정밀하게 현재의 눈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시력, 색맹, 난시, 황반변성 등 총 6가지의 안과 검사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녹내장이나 사시, 갑상샘 눈병증 등 각종 안과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와 눈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데이터를 누적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3사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감형 미디어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려대 의산단은 기존 전문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자문을 담당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특허 확보 및 제반 기술 제공 영역에서 기여한다. 또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플랫폼을 활용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ICT 융복합 의료 기술의 효용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엠투에스는 국내 최초로 VR를 이용한 시신경 검사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관련해 국내 원천 특허를 포함해 안과 검진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속해서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뇌 질환 진단 및 재활 의료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미디어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4 09:4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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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위해 조직개편 단행

디지털혁신본부 신설,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독립…6본부 22실, 1연구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디지털혁신본부'를 새로 만드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연구의 전문성·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10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한국판 뉴딜 등 정책적 뒷받침을 위한 디지털혁신본부 신설, 기존의 정책연구본부를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로 독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소진공은 기존의 6본부, 22실에서 6본부 22실, 1연구센터로 탈바꿈한다. 새로 만든 디지털혁신본부는 스마트혁신실, 빅데이터실, 정보화지원실로 구성되며 ▲소상공인 빅데이터 관리 ▲통합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인프라 구축 ▲스마트 기술 보급 등을 통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독립하는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는 소상공인 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구축한다. 또 기존의 인재경영팀을 인재혁신실로 승격해 정책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디지털 지원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전통시장 또한 유통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춰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소진공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강화와 효과적인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4 09:2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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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고신용자 '우리'...저신용자 '하나'가 유리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대출금리가 부도율을 기준으로 한 표준등급으로 공시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고신용등급자는 우리카드, 저신용등급자는 하나카드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전업사 신한·삼성·KB국민·우리·현대·롯데·하나카드 7개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평균 운영가격은 12.76∼14.42%인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가격은 대출 기준가격에 조정금리(할인금리)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를 뜻한다. 신용평가(CB) 등급이 1∼3등급에 해당하는 카드론 이용 고객이 금리를 한자리수 대로 빌릴 수 있는 카드사는 '우리카드'와 '삼성카드' 두 곳 뿐이다. 상대적으로 고신용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카드론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자체 표준등급 1∼2등급의 고신용등급에 적용하는 평균 운영가격은 7.46%로 가장 낮았다. 우리카드에 이어 삼성카드의 평균 운영가격이 9.51%로, 우리카드와 2%포인트 가량 차이가 나지만 금리가 10% 이내로 카드론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론을 많이 이용하는 표준등급 3∼4등급 회원의 카드론 금리는 우리카드(12.53%), 현대카드(13.03%), 삼성카드(13.31%) 순으로 낮았다. 저신용자인 9∼10등급이 가장 낮은 금리로 카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하나카드였다. 해당 구간에서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 평균 CB등급은 7.5등급이다. 다른 카드사들이 CB등급 평균 5∼6등급까지만 서비스한 것과 달리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론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9∼10등급 회원에게 카드론을 제공한 곳은 하나카드를 비롯해 4곳이었다. 운영가격은 하나카드(19.14%), 현대카드(21.26%), KB국민카드(22.05%), 삼성카드(23.47%) 순이었다. 하지만 당초 카드론의 표준등급 공시 효과로 카드사간 금리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효과가 아직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나카드를 제외한 6개사의 기준금리는 0.01%포인트에서 0.47%포인트까지 줄어 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인 운영가격이 적게는 0.15%포인트에서 많게는 0.42%포인트 가까이 낮아진 곳도 있지만 반대로 전달보다 금리가 높아진 곳도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쟁으로 인한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를 주문하는 만큼, 카드사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으로 리스크 관리를 꾸준히 하는 입장에서 카드론 금리를 급격하게 줄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공시가 꾸준하게 이뤄지면 카드사별 금리 비교가 간편해진 만큼 경쟁으로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0-09-24 09:25: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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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국립재활원, 보조기기 분야 창업 활성화 위해 맞손

보조기기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등 상호협력 (왼쪽부터)김광현 창업진흥원장과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이 지난 23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제작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국립재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조기기 분야 창업 활성화와 동 분야의 연구개발, 교육 확산을 위해서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제작실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서는 ▲창진원 메이커 스페이스와 재활원 열린제작실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수요자에 대한 교육 등 상호협력 ▲재활원을 통해 개발된 보조기기 결과물에 대한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보조기기 사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제공 등 상호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기기분야 창업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사업 제도, 지원금 안내, 창업 콘텐츠 등 관련 정보제공을 제공하고,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조기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4 09:24: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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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당질저감 압력밥솥 10인용 신제품 출시

위니아딤채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50.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 당질저감 압력밥솥이 라인업을 다시 한 번 확대했다. 위니아딤채는 '딤채쿡 당질저감 50' 10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밥솥은 당질저감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한 세계 최초 IH 당질저감 압력밥솥이다.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취사 과정에서 내솥 내부에 있는 당질저감 전용 트레이 배수홀로 당질성분이 빠져나가게 하는 원리다. 건강 메뉴 조리도 가능하다. 홍삼 제조기나 중탕기 등을 대체할 수 있다. 건강 죽&밥 메뉴도 있어 영유아나 고령자 및 환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이후 이달 초 아날로그 감성의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에 이어 '딤채쿡 당질저감 50 위니아 더 콜렉션', 가마솥을 재해석한 '딤채쿡 당질저감50 IH 압력밥솥 10인용 2종 등 3종을 추가하게 됐다. 가격은 80만~90만원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프리미엄 모델 2가지 색상과 더콜렉션 모델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은 국내에서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세계 최초 기능성 IH당질저감 압력밥솥"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저당·저칼로리 음식을 조리해 건강한 한상 차림으로 즐겨 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4 09:23:2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