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UNGC 가입으로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23일 오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용두동 본사에서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증서 수여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오른쪽)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증서 수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전세계 157개국 1만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40여개의 회원사가 있다. UN SDGs는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하여 2030년까지 전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다. 사회적 포용, 경제 성장, 지속가능한 환경의 3대 분야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적책임협의회 발족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시스템을 정립하는 등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시작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익숙해지고, UN SDGs의 이행이 가져올 기회와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아쏘시오그룹의 방식으로 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3 13:41:2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여행업 지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 변화에 대비해 관내 여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시는 이를 위해 2019. 12. 31.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김포 소재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방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관광상품개발, 홍보방법 개선 등) 심사 후 선정된 관내 50개 여행업체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시설비 및 상근 인건비, 임대료 등 관광사업과 관련 없는 비용에 대해서는 지원이 불가하며 업체의 지출 증빙서류 검토 후 지급하게 된다.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접수하며 근무 시간 내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근무시간 외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한 기본서류와 정량평가를 위한 2019년과 2020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정성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내 관광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업의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관광상품 개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개발, 예약시스템 서비스 정비 등 다양한 전략적 사업 등을 지원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9-23 13:41: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국내 120병 한정 판매

타임리스 나파밸리 제품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Timeless Napa Valley)'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Silver Oak)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으로, 실버오크의 공동 설립자인 레이 던컨(Ray Duncan)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하다. 6·25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대위로 참전했던 레이 던컨의 용감함과 실버오크를 설립했던 선구자적 기업가 정신, 가족들에게 유쾌한 할아버지로서 그의 성품을 캐릭터화해 와인에 담아냈다. 이를 위해 실버오크는 6개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소다 캐년 랜치(Soda Canyon Ranch)'라는 독특한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 만을 골라 최상급 와인을 만들었다. 실버오크의 와인메이커이자 타임리스 나파밸리를 만들어낸 네이트 와이즈(Nate Weis)는 "레이에게 경의를 표하는 좋은 방법은 그의 성품과 정신을 녹여낸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 결과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여타 프리미엄 컬트와인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우아한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3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5000병 생산해 희소성이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다. 9월 4째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실버오크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0:5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내년 봄 만개한 꽃길을 기대하세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자 등 경기침체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차 김포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차 희망일자리사업 1,454명에 이어 이번 제2차 희망일자리 사업에는 1,165명이 지원해 생활방역지원 등 10개 유형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각 실과소, 출자출연기관 및 세무서 등 유관 기관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 외에 희망일자리 T·F팀에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길 스쿨존 지킴이 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비롯한 호수공원 트릭아트 사업 등을 자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걸포동 황금교에서 한강제방도로 1.3km구간에 대한 화단조성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해당 구간은 한강제방도로를 통해 김포시로 진입하는 시도1호선 구간으로 외부 방문객들이 김포를 방문 시 처음 접하는 구간이며, 계양천 벚꽃거리와 연계해 철쭉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거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인 정○○ 반장은 "벚나무 가로수와 더불어 철쭉 꽃밭 조성이 완료되면 내년 봄 누구나 좋아하는 화사한 꽃길이 조성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울긋불긋 철쭉꽃길이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0-09-23 13:40: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치매 인식개선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파주시는 지난 22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와 함께 '2020 치매 인식개선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치매 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주최한 데 이어 올해는 파주교육지원청,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파주시 관내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0일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예방의 중요성, 치매환자 가족의 삶과 응원메시지 등을 주제로 영상, 그림, 수기 형태의 시나리오로 작품을 접수했다. 총 88건의 출품작 중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주교육지원청,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치매' 단어 어원의 부적절한 의미를 알리고 아이처럼 순수한 시선으로 치매를 바라보자는 내용의 콘티 작품 <치매라는 이름>의 삼광고등학교 박세빈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직접 연출과 출연을 한 자유초등학교 싹쓰리팀의 영상 작품 <치매 예방수칙 3.3.3>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상은 문산수억고등학교 MBS UNIT의 영상 작품 , 선유중학교 김한별 학생의 콘티 작품 <절벽>, 산들초등학교 김준우 학생의 시나리오 작품 <걱정하지 마세요> 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는 파주시장상과 상금 50만원, 소속학교 65인치 올레드TV 증정, 콘티를 바탕으로 한 영상 광고 제작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에는 파주시장상과 상금 30만원, 소속학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며, 우수상 세 팀에는 각각 파주교육장상과 상금 10만원, 소속학교에 손세정제 100개씩을 증정했다. 더불어 수상자들에게는 LG명예 사원증과 함께 온라인 문화상품권도 함께 전달하고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전체 학생에게도 캐릭터 우산과 손세정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은 최우수상 작품과 함께 10월부터 파주시 홈페이지, 옥외광고판,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기 등으로 송출해 인식개선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파주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LG디스플레이 파주경영지원담당은 "대상, 최우수상 영상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거점기업으로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치매예방·극복 및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 조호물품을 후원하고 치매안심센터/단기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재활교육용 올레드TV를 후원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3 13:39:5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네파, 산린이 위한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 출시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 필수 네파 2020FW화보.왼쪽부터 몬타노, 스티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초보 '산린이'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착장을 제안한 가을산행 시리즈 신발편을 23일 선보였다. 착화가 편리한 슬립온 스타일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날렵한 실루엣이 강조된 하이킹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적으로 등산화 하면 떠오르는 투박하고 무거워 보이는 디자인을 벗어나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산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등을 감싸는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측면의 보아 다이얼과 발등의 벨트가 연결되어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힐 전반에 3M 재귀반사 소재가 접목되어 야간 산행에도 든든하다. 몬타노의 경우 어글리 슈즈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오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착장에나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웨빙 디테일 또한 외피에 적용되어 트렌디함을 살렸다.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원단과 신세틱 소재를 함께 사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고, 최적의 접지력은 물론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기능성을 탄탄히 갖춘 제품이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보기만해도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빠르고 쉬운,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아웃도어에 막 흥미를 가진 산린이라면 등산로가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부상의 위험도 높고, 익숙하지 않은 길의 특성상 무엇보다 가장 먼저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을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며 "네파의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는 기본 성능은 제대로 갖추면서도 산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39:2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이성환 고려대 교수팀, 컬링 경기 수행 가능 로봇 AI 기술 개발

이성환 고려대 교수팀, 컬링 경기 수행 가능 로봇 AI 기술 개발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논문 게재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원동옥 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지도 학생이던 원동옥 박사(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와 아이스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컬링 경기 수행이 가능한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현지시간 9월 23일자(한국시간 9월 24일)에 게재됐다. 제안하는 컬링 로봇 인공지능의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 프레임워크 게재된 논문 '실세계 환경에서 컬링 로봇에게 인간 수준의 성능을 가능케하는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 기술'은 제안한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을 바탕으로 재학습 없이 새로운 빙판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컬링 로봇 훈련 방법을 제안했다. 그 결과, 컬링 로봇이 불안정한 빙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숙련된 선수 수준의 컬링 경기 수행을 가능하게 했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한 컬링은 경기장 온도, 습도, 정빙 정도 등에 따라 빙판이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어 컬링 스톤을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선수들은 수년에 걸친 빙판의 상태를 파악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반면 이번 논문에 발표한 컬링 인공지능은 3~4일 만의 학습 및 훈련을 통해, 최적의 투구 전략을 수립하고 투구 로봇의 투구 힘, 투구 방향, 스톤 컬 회전을 제어해 숙련된 컬링 선수의 투구 수준에 근접하는 결과를 얻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이성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컬링 로봇 컬리(Curly)는 다양한 빙질 환경에 적응하는 인공지능은 물론, 스톤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위한 로봇공학 등 최첨단 융합 기술의 결정체"라며 "이번 논문은 숙련된 선수 수준으로 실제 컬링 경기를 수행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기 위한 로봇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기계학습 기반 학습 방법은 단순히 안정적인 가상 환경 또는 실험실 환경 수준의 문제를 풀고 검증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불확실성이 높은 실제 아이스 환경 문제에 도전하여 숙련된 인간 수준의 로봇 인공지능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라며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숙련된 인간 수준으로 실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인공지능대학원지원사업'과 'ICT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09-23 13:33:46 이현진 기자
마크로젠, LG상사와 인도네시아에 K-방역 시스템 공급

마크로젠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바일 랩'을 구축하고, 지난 22일 LG상사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도 수출 물량은 2대로, LG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양사는 첫 번째 계약 체결에 이어, 현재 추가 수출 계약 건에 대해서도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 모바일 랩은 마크로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컨테이너형 코로나19 현장 검사 시스템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단시간 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고, 트레일러로 이동할 수 있어 필요한 곳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방역 인프라 부족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지역에 K-방역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스마트 모바일 랩을 고안했다. 엄격한 생물안전 기준이 적용된 스마트 모바일 랩은 바이러스 유전물질 추출,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RT-PCR) 검사 및 분석 결과 도출까지 해결 가능하며, 표준운영지침 및 검사인력 교육, 장비 유지보수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마크로젠의 스마트 모바일 랩은 필요에 따라 코로나19 외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한 프로세스로 확장할 수 있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현재, 스마트 모바일 랩의 독창적인 설계 구조와 차별화된 추가 기능 구현을 바탕으로 관련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한편, LG상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15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되어, 축적된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마크로젠 이수강 대표는 "올해 신사업인 분자진단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진단키트 제공만으로 코로나19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스마트 모바일 랩을 고안했다"며 "이번 LG상사와의 계약으로 우수한 K-방역 시스템을 해외에 선보여, 방역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현지 의료 시스템 범위를 확장하고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LG상사와 긴밀히 협력해 신사업 분야에서의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동시에,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늘려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3 13:32:4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일동제약 개발 아토피 치료제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

일동제약이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인 'RHT3201'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면역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소아 알레르기 및 면역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로서,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을 열처리 건조(틴달화)한 물질로,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RHT3201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의 주도 하에 만 1세 이상에서 12세 이하의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험 결과, 12주간 RHT3201을 섭취한 그룹에서 아토피 피부염 진단에 쓰이는 피부 민감도 지표 'SCORAD(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50개월 이상 앓아온 시험 대상자의 경우 RHT3201을 섭취한 그룹에서 면역 관련 지표인 혈중 호산구 양이온 단백질(ECP) 수치, 호산구 수 및 Th2 사이토카인 IL-31 수치 등의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호전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RHT3201이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면역 과민 반응의 개선을 돕는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라고 강조하며, 관련 연구개발 및 상용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능성 원료를 상용화한 제품인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마케팅을 강화하고, 피부 면역, 장 건강 등과 관련한 분야의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3 13:32: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 나선다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롯데百,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 나선다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가 심리상담 공간 '리조이스'를 오픈해 심리 상담 대중화에 나선다. '리조이스'는 롯데쇼핑의 우울증 인식 개선 및 예방을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25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대표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플라워 카페 '라이네쎄'와 협업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우울감을 덜고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실질적인 심리 방역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우울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 8월 년 누계로 4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작년 한해 총 상담 건수(약 35만 건)를 훌쩍 뛰어넘는 등 상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리조이스' 상담 공간에는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마련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개인 심층 상담, 자녀 양육 상담, 미술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가능하며 상담 비용은 3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의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심리상담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준비했고, 매월 2회 '커피테라피', '원예테라피'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상담을 연계해 심리 상담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리조이스 상담 수익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저소득층 우울증 상담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1대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상담을 받은 고객 수와 동일한 인원의 저소득층에게 상담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이스 풍선을 증정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그립톡(핸드폰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롯데쇼핑 김성경 CSR팀장은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백화점이라는 친숙한 곳에 심리 상담 공간을 만들었다"며, "무료 체험을 통해 심리 상담이 주는 거부감을 완화하고 전문 상담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조이스는 2018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해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광주점에 리조이스 상담소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대구 지역의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에 임시 힐링상담소를 운영하며,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까지 심리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심리 방역 활동에 힘써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3:29: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免, 임직원과 함께 수해 이재민 구호 '언택트' 봉사

(왼쪽) 서원식 신세계디에프 지원본부장 (오른쪽)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임직원과 함께 수해 이재민 구호 '언택트' 봉사 신세계면세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세계디에프 및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의 서원식 지원본부장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박노섭 농어촌상생 기금운영본부장이 배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집밥 신세계 키트(Kit)' 500개를 전달하는 일명 '언택트(Untact)'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임직원들이 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수해피해 복구작업 및 추석연휴기간 고강도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집밥 신세계 키트'는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로 구성했다. 이번 기부는 신세계디에프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된 회사 매칭금을 통해 진행됐다. '집밥 신세계 키트'와 더불어 직접 작성한 응원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올해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부산시 농가에게 작지만 힘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3:27: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올가홀푸드, '생산부터 배송까지 1일' 무항생제 새우·유정란 출시

극신선 컨셉 라인업 확대 계획 생산부터 배송까지 단 1일인 올가홀푸드의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 갓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 올가홀푸드가 생산부터 배송까지 유통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신선식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극신선 컨셉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생산부터 고객배송까지 단 1일 내에 판매되는 신선식품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와 '갓 낳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선식품은 올가가 생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는 과정을 1일로 단축해 신선함을 배가 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지난 1월부터 국내 극신선 컨셉의 신선식품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갓 낳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10입)'은 아침에 산란한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을 하루 만에 고객에게 배송해 신선도와 안전성 모두를 강화했다. 동물복지 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경남 하동과 합천의 자유로운 방목환경에서 밀집 사육 없이 건강하게 자란 닭의 달걀만을 엄선했다. 여기에 풀무원 기술원과 올가 식품안전센터의 90여가지 동물의약품 검사를 연 2회 시행하며 엄격한 식품안전 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매장 전용 상품의 경우,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해조류 혼합 생분해성 패키지를 도입해 신선함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였다.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1kg)'는 친환경적 조건에서 자란 대한민국 1호 무항생제 인증 새우를 주문 하루 만에 받아 볼 수 있는 극신선 컨셉의 산지직송 상품이다. 전남 신안의 하의도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건강한 새우만을 엄선했다. 매일 양식장 내 바닷물을 순환하고 침전물을 분해시키며 넉넉한 사육밀도 관리로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지속가능 수산물이다. 또한 철저한 미생물 관리와 안전한 사료 등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풀무원 기술원과 함께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성분과 28가지 동물성의약품 검사를 시행한 안전한 수산물이다. 제품은 고객이 주문하면 살아있는 새우를 어획 즉시 냉빙하여 갓 잡은 듯한 신선한 상태로 배송한다. 김영덕 올가홀푸드 PM은 "최근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먹으려는 신선식품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올가 신선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통과정을 단축하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극신선 컨셉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23:3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기업 상용근로자 1인 고용에 월평균 543만원 들어… 대·중소기업 격차 소폭 줄어

기업 상용근로자 1인 고용에 월평균 543만원 들어… 대·중소기업 격차 소폭 줄어 고용노동부,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분석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206만9000원 2019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고용노동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상용근로자 1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월평균 534만10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만6000원(2.8%) 증가한 수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용 차이는 소폭 좁혀졌다. 고용노동부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인 회사법인 기업체 3500곳을 대상으로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는 기업체가 상용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제반 비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기업 활동이나 근로자 복지 증진 등 고용노동정책 입안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체 노동비용은 급여와 상여금 등 임금으로 구성되는 직접노동비용과 퇴직급여, 4대보험, 주거, 건강보건, 식사비, 교육훈련비 등의 간접노동비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직접노동비용은 425만2000원(2.5%↑), 간접노동비용은 109만원(3.9%↑)으로 전년 대비 직접노동비용(79.6%)의 비율이 다소 낮아진 대신, 간접노동비용(20.4%)은 높아졌다. 직접노동비용 항목 중 정액, 초과급여는 352만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으나, 상여금과 성과급은 73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다. 간접노동비용 중 법정 노동비용(+6.3%), 채용 관련 비용(+5.7%) 등은 증가한 대신, 교육훈련 비용(-2.6%)은 줄었다. 간접노동비용 가운데 퇴직급여 등은 퇴직연금 연간 적립액 증가에 따라 월 4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산업별별로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 920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 917만2000원, 제조업 604만5000원 순이었다. 반면,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278만8000원, '숙박 및 음식점업' 340만6000원 순으로 낮았다. 기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체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44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300인 이상'은 649만8000원으로 2.9% 증가했다.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비용이 '300인 이상' 기업의 68.2% 수준으로 전년보다 차이가 소폭(0.4%) 축소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3:22:3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AI 기업人]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 "AI 위조품 판별하니 적발건수 10배 증가, 비용 1/30로 낮췄죠"

지난해 위조상품 시장이 전 세계 2000조원에 이르고, 2011년과 비교해 올해 이커머스 위조제품 신고건수가 20배나 증가하는 등 지식재산권(IP) 침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동안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위조상품 적발을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보스톤에서 설립된 마크비전은 AI 기술로 위조상품 탐지는 물론 제거, 신고까지 한 번에 자동화한 플랫폼을 국내에서도 7월 말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화장품 기업 중 1곳은 300건의 위조상품을 잡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저희 플랫폼 도입 후 3000 여개의 위조상품을 적발하고 있다"며 "단위 시간 당 10배나 위조상품 적발건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2~3명이 팀을 짜 위조상품을 찾기 위해 하루 8시간씩 투자하다보니 적발 1건 당 3만원 정도가 투입됐지만, AI를 활용하니 비용도 1000원이 안 돼 1/30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것. 마크비전이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에, 주로 글로벌 유명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위조상품을 탐지하고 있다.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와 알리바바그룹은 신고 과정이 유사하기 때문에 계열회사인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동남아의 쇼피 등과 서비스를 연동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쿠팡에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마크비전은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의 18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돼 있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위조상품 판매를 원치 않기 때문에 사이트 내 위조상품을 신고하는 IP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커머스 연동을 위해 제휴를 맺을 필요가 없고, IP센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짝퉁' 하면 명품 브랜드를 떠올리지만 이는 10%도 채 되지 않고, 화장품, 식품, 전자제품, 장난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조상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는 "최근 국내 유명 이커머스에서 판매한 입생로랑 립스틱이 가짜였다는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위조상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하버드 경제학과를 마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공부한 영향이 크다. "첫 직장으로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를 다니다 보니 경영에 관심이 많았고, GM도 테슬라에 흔들리는 등 산업 지형이 바뀌는 것이 보였습니다. 지식재산권을 공부하면서 위조상품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게 문제라고 생각했고, 로스쿨에 같이 다니던 중국계 개발자 출신 비니 메이를 만나 공동 창업하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보스톤이 하버드, MIT 등이 위치해 'AI의 메카'이다 보니 AI 기술 도입으로 연결됐다. 마크비전은 위조상품 탐지를 위해 딥러닝 기반으로 눈의 역할을 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적용했다. 무인매장인 '아마존 고'나 자율주행차 회사에서 근무한 사람들을 '컴퓨터 비전팀'으로 채용했다. 이후 화장품·식품·패션 등 20여 개 섹터 별로 수십 만건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각각의 AI 인식 모델을 만들었다. "자율주행차 데이터의 경우, 비가 오거나 밤이 되면 인식이 어려운데, 이커머스는 사진이 고화질에 배경이 흰색이어서 AI 학습에 최적입니다. 배경이 다르고 각도가 달라도 동일 제품인 지 금세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 AI가 메타정보로 제품 가격, 고객 리뷰 등을 머신러닝 기반 텍스트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분석한다. 가격이 낮다든지, 고객 리뷰에 '가짜인 것 같다'는 글을 올라오면 이를 탐지해 위조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대시보드에 올려준다. "저희가 위조상품으로 신고한 것을 이커머스 전문가가 확인해 해당 상품을 제거하는 비율이 90%에 이릅니다. 사람이 작업해도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는 등 애매한 경우가 많아 90% 정도만 삭제하는데, 정확도는 거의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고급 인력들이 위조품을 찾는 단순 업무를 하거나, 변리사 사무소 등에서 직원을 고용해 일을 하는데 이를 자동화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크비전의 고객사는 국내에서는 K팝·K패션·K뷰티 등 기업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 화장품 회사, 중견 패션그룹 등과 미국의 10 여개사 등 20여개이다. 첫 달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성능 확인 후 제품 도입을 결정하면 된다. "봉지라면 제품과 가격을 입력하면 타오바오, 티몰 등에서 24시간 내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제품 목록을 보여줍니다. 닭 벼슬 수가 3개인지 2개인 지 미묘한 차이가 나는 제품이 많은데, 리포트 버튼을 누르면 신고됩니다." 해당 판매자는 위조상품이 아니라는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거된 상품 총액이 4억8000만원에 이르기도 하는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중소기업은 월 100만원도 안 되는 금액에, 대기업·중견기업은 200만~300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 인력을 두는 것에 비해 저렴합니다." 중소기업들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스템 상 의심되는 상품을 자동 신고해준다. "앞으로 저희 플랫폼을 국내 중심으로 활성화할 계획인데, 여러 오픈마켓 사이트를 연동해 연말에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입니다. 셀러를 모니터링해달라는 요청도 많은 데, 반복적으로 위조상품 판매나 사기를 치는 판매자를 가려 기업이나 연계 법무법인이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악성 판매자의 경우, 10~20개의 ID를 보유해 1개를 차단시키면 다른 아이디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정보를 모아 '판매자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50여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1000개 사이트를 연동하는 게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찾아내는 '모니터링 테크', '인텔리전스 테크' 회사로 키울 생각입니다."

2020-09-23 13:17:3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디자인 철학 담긴 쏘나타 N라인 공개…공간성·주행성 향상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쏘나타가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콘셉트를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기능적인 3개의 인테이크 홀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N 라인 전용 범퍼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N 라인 엠블럼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범퍼와 연결돼 차체를 한껏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드실 ▲휠 하우스 공기 흐름을 고려하여 적용된 에어벤트 ▲아웃사이드 미러와 사이드실 몰딩 등에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 ▲금방이라도 코너를 공략할 준비가 된 듯한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이 조화롭게 자리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돋보이는 범퍼 하단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 ▲고성능 이미지를 배가시키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한층 살려냈다.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현대차는 쏘나타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센슈어스(1.6T 엔진 사양) 라인업에 쏘나타 N 라인 모델까지 더함으로써 중형 세단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36년간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쏘나타에 더욱 새롭고 강력한 이미지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게임회사 '넥슨'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인기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게임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쏘나타 N 라인의 빼어난 디자인 및 성능과 함께 고성능 N 브랜드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기본 모델 출시에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드, 센슈어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다"며 "쏘나타 라인업에 고출력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함으로써 고출력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 두루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23 13:10: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위아, 중소기업 판로 확대 나서…'현대위아 동반성장몰' 도입

현대위아 직원들이 23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문을 연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위아 동반성장몰'을 소개하고 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해 '현대위아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다. 23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사내 온라인망에 중소기업 물품으로 구성한 '동반성장몰'을 개설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약 4만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현대위아는 임직원 누구나 동반성장몰에 접속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향후 협력업체의 임직원들까지 동반성장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 우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동반성장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내 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돕고 동반성장의 문화를 강화하려고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13:09: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GS칼텍스, 전기차 렌터카 충전 서비스도 품는다

23일 GS타워에서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왼쪽),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이 전기차 렌터카 충전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칼텍스가 롯데 렌탈과 손잡고,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GS칼텍스는 23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의 롯데렌탈과 '전기차 렌터카 충전' 관련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고객의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전국 40개소에 100㎾ 이상의 급속 충전기 46기를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기차 렌터카 약 8000대를 보유한 롯데렌탈의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급속충전 최저 요금 수준의 할인 혜택과 세차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간편 QR결제 서비스와 충전소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업계 1위의 소프트베리가 업무협약에 공동참여하면서, GS칼텍스와 롯데렌탈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 렌터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도 함께 공유한다. GS칼텍스와 롯데렌탈, 소프트베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플랫폼(충전·렌트·결제)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렌터카 보급 및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신사업 발굴도 협력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전기차 렌터카를 선호하는 고객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고객들이 접근성 좋은 도심지에서 빠르게 충전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1월 LG전자와 함께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소프트베리), 충전기 제작(시그넷이브이), 전기차 공유(그린카)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유소에서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연말까지 70개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LG화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3 13:08:5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