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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앞두고 선과작업 '한창'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명품 나주배 선과작업이 한창이다. 13일 나주시와 나주APC 등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 출하되는 나주배 물량은 전년 대비 약 40%가 줄어든 1만4000톤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이상 저온현상으로 착과율이 감소한데 이어 여름철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낙과피해가 발생하면서 물량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주품종인 신고 배의 경우 공판장 경매가격은 15kg상자 특품 기준 5만원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新高) 배는 2019년 기준 나주배 전체 과수 면적(1943ha)에서 83.6%(1624ha)를 차지하는 대표 품종이다. 타 품종에 비해 과실이 큰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과육과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로 명절 과일 선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저장성이 좋아 이듬해 설 명절 선물로도 출하된다. 나주배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과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기관지 건강에 특효다. 동의보감에서 배는 '기침, 감기, 천식 등 환절기 질환에는 즙을 내어 복용하면 열이 있는 기침, 천식을 다스리고 열로 인한 목과 코의 통증해소에 좋다'고 효능을 적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경북지역과 동주 도시, 자매결연 지자체에 배즙 1000박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0일 마한·금천·봉황농협 배 선과장을 방문, 작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4월 저온 피해와 긴 장마,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출하 물량이 감소한데다 저품위과가 증가해 과수 농업인들의 고충이 크다"며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명품 나주배 출하를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지역 배 농가 수는 2019년 기준 2천192농가로 4만7952톤을 생산했다. 전국 배 생산량 점유율은 23%에 달한다.

2020-09-13 10:13:2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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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양고추 H.O.T Festival 온라인에서 만나요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매년 서울 시청 앞마당에서 열던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온라인 영양고추 H.O.T Festival' 로 전환, 개최한다. 온라인 축제 전환개최 목적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 취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는 데 있으며, 온라인축제 개최를 위해 영양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온라인축제 홈페이지로 전환하고 영양군청 앞마당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주요 일정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5시에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고, 온라인 영양고추 특판전은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임혁필의 고춧가루 아트를 시작으로 디셈버 DK, KCM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참여하는 핫한 토크쇼, 온라인게임, 어르신 동안대회,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이야기, 베스트 댓글 선정, 영양 경품게임 팡팡 등 축제장 방문객의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영양 고춧가루, 영양 사과, 한우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영양군 농민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하여 지역 농민들의 훈훈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영양 고추를 홍보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축제관광재단이사장(영양군수)은 "온라인 축제를 통해 시간·경제적 비용이 절약되고,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축제 취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소비자들이 비대면으로 질 높은 영양고추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양고추 판매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온라인 영양고추 H.O.T Festival' 참여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또는 '영양축제 관광재단'을 검색하거나 축제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청정 영양에서 생산되는 영양 고추는 14일부터 한 달간 사이소 홈페이지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2020-09-13 10:13: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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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커플을 위한 '낭만결혼식'1호 주인공 탄생

경북도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예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둘만의 낭만 결혼식'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커플 중, 도청신도시에 거주하는 커플이 9월 13일 처음으로 경북도청 회랑에서 예식을 올리며 '낭만 결혼식'의 첫 시작을 알렸다. 주인공인 김수빈(30), 홍지혜(32) 부부는 향긋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강사와 수강생으로 대전에서 만나 5년간 열애를 해왔으며, 현재는 경북 도청신도시에 정착해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 부부는 올해 1월에 대전에서 도청신도시로 이전해 바리스타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샘마을 교사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호명초, 경북일고 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도 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이 커플은 상반기에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혼인신고만 하고 지내왔으며, 8월에 다시 결혼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약금을 감수하면서까지 결혼식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낭만 결혼식'의 1호 주인공이 된 신랑 김수빈군과 신부 홍지혜양은 "예식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신혼집 근처에 있는 도청건물이 경북을 대표하기도 하고 경관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혼식 장소로 요청드렸다"라고 말하며,"원하는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경북에 정착하자마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며. "앞으로 저소득층과 지역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면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갚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북지역에 연고가 많지 않은 부부의 요청에 따라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주례를 맡고, 박시균 청년정책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점은 눈에 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혜로운 두 분이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며, 아낌없이 사랑한다면 누구보다 행복한 인생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덕담을 건네면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청년 두 분이 만든 새로운 가정은 우리 경북의 커다란 자산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번 경북도에서 기획한 '낭만결혼식'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들의 결혼식을 지원하고, 경북의 공공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제공함으로서 '청년의 결혼을 돕는 경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선정된 커플에게 전문 웨딩업체 컨설팅을 통해 예비부부만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로 예식장소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복·메이크업·웨딩촬영 등 커플당 500만원 정도의 예식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2호 커플은 9월 26일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3호 커플은 10월 24일 경주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자리와 아이를 최고의 목표로 도정을 추진하는 경북도청에서 결혼식을 올린만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경북도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경북에서 터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많고, 결혼하기 쉽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0-09-13 10:12:3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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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피해 사과·배·포도 긴급수매

경북도는 이번 달 3일부터 20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풍으로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사과 5180톤(25만9천상자/20kg)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있다. 사과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으로 도와 시·군이 5천원, 수매기관인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하 능금농협)이 3천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와 별도로 배는 20kg 상자당 1만원, 열과(裂果) 등의 피해를 입은 포도는 10kg 상자당 1만2천원~1만8천원에 능금농협 자체예산으로 전량 수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낙과된 사과, 배 등을 수거하여 시군별 능금농협 지점이나 경제사업장으로 출하하면 되고, 수매된 과일은 군위 소재의 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에서 농축액, 음료 등 가공품으로 생산되어 자체 판매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달 연이은 제9호(마이삭)·제10호(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영천, 의성, 청송, 영덕 등 동해안 시군과 과수주산지 시군 위주로 낙과, 도복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낙과피해는 사과 2491ha, 배 191ha를 비롯한 2796ha에 달하는 등 피해정도가 심각해 태풍피해 농가를 돕고 피해과(果)의 시장격리를 통한 과일가격의 안정적 지지를 위해 도 차원의 긴급수매지원을 결정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봄철 저온피해에 이어 이번의 태풍으로 도내 과수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면서, "이번의 사과, 배 등 긴급수매지원을 통해 과수재배농가 경영안정에 어느 정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금년도 봄철 저온피해와 장기장마로 인한 병해충 확산, 태풍 등으로 시장에 출하하기 어려운 저품위과 생산량이 상당량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저품위과 수매를 위해 국비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2020-09-13 10:12:1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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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 타고 경북 우수 농식품 전세계 수출길 뚫는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세계 식품시장에서 간편식과 건강식품 수요가 늘고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산 K-식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경북식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샤인머스켓 등 신선과일, 떡볶이 등 가공식품, 오미자 등 전통음료, 흑마늘진액 등 건강식품, 선식 등 분말식품, 소스류 등 경북도가 자랑하는 우수 농식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1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대표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경북식품 우수기업들을 온라인전시장 형태로 입점 시키고, 연말까지 지역당 3~5명의 해외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기본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한 온라인 홍보물 제작, 바이어 발굴, 통역, 샘플 발송비 등을 경북도가 모두 부담한다. 또한 수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현지 한국식품 유통판매상과의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판촉전도 함께 추진한다. 현지사정을 고려해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 위주로 선별한 후 화상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까지 경북도 농림수산물 총수출은 3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9천만 달러 대비 11.1% 증가했으며, 이 중 음료가 5천만 달러(+5.6%), 면류 2천만 달러(+63.8%), 소스류는 6백만 달러(+60.3%)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집콕 문화가 확대되면서 간편식 수요가 늘고 가성비와 건강, 재미 등을 내세운 K-식품 인기가 고공행진 중임을 엿볼 수 있다. 경북식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기업은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054-880-2734) 또는 대구경북KOTRA지원단 구미분소(054-455-2971)에 연락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해외에서 간식개념이 강했던 K-푸드가 코로나19를 전후해 건강한 식사대용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도내 식품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위기가 기회가 되었다"라며,"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석 특수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의 수출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 H마트 등 해외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 다양한 수출채널을 통해 경북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13 10:12:0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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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태풍 피해 함께 이겨내요!!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현재까지 830여명의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원들이 경주·포항 등 태풍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 의용소방대원들은 도내 태풍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된 주택의 가구·전자제품 세척, 흙탕물로 범벅이 된 장판·벽지 뜯어내기, 가재도구 씻기 등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폭우와 강풍으로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된 토마토 비닐하우스 복구 활동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지역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50여 명은 울진 실종자 수색현장에 투입돼 휴일도 반납한 채 실종자 수색에 전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8일까지 도내 태풍 피해지역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을 추가적으로 투입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충격과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다"라며, "피해 지역민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9-13 10:11:4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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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도 세우고, 農心도 세우고.. 주말잊은 태풍피해 일손돕기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공무원들과 경북청년봉사단원들은 지난 12일 청도군 운문면 일원에서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 입은 농업인을 찾아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축산유통국 직원 40명과 경북청년봉사단 20명은 주말까지 반납한 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일원 태풍피해 농가에서 도복된 벼 2.3ha를 일으켜 세우는 복구작업을 펼쳤다. 작업자 전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작업자간 거리두기, 작업 중 대화자제 등의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지역에서 40여년간 벼를 재배하고 있는 피해농업인 최상득씨(70세)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벼가 쓰러져 큰 피해를 발생했지만 복구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컸는데 도청 공무원과 경북청년봉사단의 태풍복구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경북도내 농업분야 피해면적은 22개 시군 4499ha로 사과·배·벼 등 농작물이 4463ha,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이 36ha이며, 이는 잠정 집계된 피해면적으로 농업인의 신고에 따라 피해면적은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과수낙과 및 벼 도복 피해가 커, 과수낙과 2796ha(사과 2491ha, 배 191ha, 복숭아 42ha 등), 벼 도복 1319ha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조속한 복구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군,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청년봉사단 등 1500명을 긴급 응급복구에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조해 자율적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두 번의 태풍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복구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9-13 10:11: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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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1년 말산업 육성사업'국비 27억원 확보!!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중 학생승마 체험사업등 8개 사업에서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현장·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7일 최종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145억원으로 올해 204억원에 비해 29.1%가 감액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북도는 올해 22억보다 21.7%(5억원) 증액된 27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관계자는 시·군 및 사업 신청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특색과 접목된 관광승마 사업을 발굴하는 등 부단한 노력 끝에 농식품부의 국비예산이 감액되는 상황에서도 국비를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세부내역으로는 △학생승마체험 1만1천명, 11억2500만원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6개소, 1억2400만원 △유소년승마단 창단·운영 7개소 1억3000만원 △승마대회 개최 3회, 1억5500만원 △말산업특구 2개소, 6억원 △승마시설 설치 등 3개소, 1억8000만원 △전문인력양성기관 3개소, 3억9200만원 △승용마조련강화 11두, 2200만원이다. 경북도는 '말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2020.01.09.),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2020.03.),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대비한 '말산업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2020.04.13.), '도세(레저세) 감면조례' 일부개정(2020.04.13.) 등 각종 행·재정적인 기반 구축으로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 증액확보는 경북도 말산업 발전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국비 확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로 말산업을 적극 육성해 농촌 소득증대와 건전한 국민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3 10:11:2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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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년까지 수소전기 시내버스 500대 도입

부산시가 오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하고 청정해양도시로서 면모를 새롭게 한다. 13일 부산시는 환경부 주관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9월 시내버스 노선에 처음으로 수소전기버스 1대를 투입해 현재 5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오는 11월까지는 15대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1년간 운행한 결과 새로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2022년까지 100대, 2030년에는 시내버스 2511대 중 20%인 500대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운행 중인 5대의 수소전기 시내버스는 1년 동안 32만5571㎞를 주행했다. 지구 8바퀴를 돈 셈이다. 수소전기버스는 차량에 내장된 수소탱크에 수소를 충전시켜 유입된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해 생성된 전기로 주행하기 때문에 물 이외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생성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주행 중 공기를 정화해 배출함으로써 성인 320명이 1년간 흡입하는 공기량에 해당하는 1583톤의 공기를 정화했다. 또, 소음이 없고 수소와 산소 반응 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냉·온방이 가능해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충전 시간도 짧아 일반 전기차보다 운전환경이 더 좋다. 부산시는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이 시급하다고 보고 현재 가동 중인 사상구와 강서구 2곳 외에 2022년까지 기장군과 강서구에 2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 반대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수소전기차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소는 신성장 동력이며 친환경 에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에너지 안전성, 경제성 및 친환경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국민 홍보와 수소 경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13 10:11:1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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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시는 도시대개조 정책의 저변 확대와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부선 직선화 등 철도 시설효율화'로 발생하는 구포역·사상역·서면·부산진역 권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대개조와 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셉트는 "말하는 대로, 부산"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과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측면에서 '경부선 직선화 등 철도 시설효율화 연구 용역'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와 건축·도시계획·조경·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는 '경부선 시설 효율화사업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2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청소기를, 4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6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산대개조, 연결, 생활환경, 유휴부지, 개발 등'을 키워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 등록은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 1팀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팀) 800만원, 우수상(2팀) 400만원, 장려상(4팀) 100만원 등 총상금만 3500만 원에 달한다. 부산시는 응모작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 부문에서 212명,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에서 8점을 선정해 경품과 상장·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든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결과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민 여러분께서 꿈꾸는 부산을 직접 그려보고 함께 사업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라며 "경부선 철도로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부산시민들께서 실효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3 10:11:0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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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제작·배포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한 부산형 비정상회담 콘텐츠인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제작해 14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클래스에는 부산 거주 1년 차 새내기부터 13년 차 베테랑까지 캐나다 몽골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태국 프랑스 등 9개국 10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출연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연계한 △다문화 △코로나19 △의식주 △결혼과 출산 △교육 △종교 △교통 △환경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난 7월부터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촬영은 부산글로벌센터,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 아세안문화원,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등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회차별 15분 분량 총 8회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희망하는 부산의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상 자료를 원하는 학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시민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은 '지원'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동반자"라며 "이번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각국의 생생한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국제적 감각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9-13 10:10:3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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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은행장, 추석 명절 앞두고 기업체 방문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에 위한 기업체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손병환 행장이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카스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돼 있는 경제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카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공동 개발한 곳이다. 인천공항에 약 200개를 설치하는 등 계량시스템 생산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카스에어메디' 사업도 시작했다. 손 행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응원하고 현장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조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지난달 말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해당 기간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3 09:45: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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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동영상 배포…'필수 체크사항'소개

인하대,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동영상 배포…'필수 체크사항'소개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 FAQ 신설된 첨단융합학부 주요 사항 안내 및 입시결과 예측 인하대 전형별·모집단위별 입시결과 확인 방법 안내 인하대가 오는 23일 시작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1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2편을 공개해 수험생들에게 인하대 입학전략을 제시한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오는 23일 시작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1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2편을 공개해 수험생들에게 인하대 입학전략을 제시한다. 13일 인하대에 따르면, 입학처 입학팀장과 책임입학사정관이 출연한 동영상 1편은 '2021학년도 인하대학교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수시모집 주요사항 및 FAQ'(이하 'FAQ 동영상')를 통해 원서접수 전 필수 체크사항,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핵심질문 FAQ, 신설된 첨단융합학부 안내 및 입시결과를 예측한다. 동영상 2편은 '2021학년도 인하대학교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수시모집 입시결과'를 주제로 입시결과 주요 용어 이해하기, 인하대 전형별·학과별 입시결과 확인방법 및 입시결과 해석 등 핵심 지원전략을 공개한다. 입학처는 원서접수 전 첫 번째 체크사항으로 원서접수 일정과 서류제출방법을 꼽았다. 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서류는 다음 달 6일 오후 5시 도착기준으로 우편 제출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방문제출도 허용한다. 학교장추천전형과 서해5도지역출신자전형은 서류제출 기간에 학교장추천 대상자 명단을 입력해야 한다. 입학처는 두 번째 체크사항으로 면접고사와 논술고사 일정을 제시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인하미래인재 면접고사일은 오는 12월 5일과 6일이다. 면접고사일은 계열별/모집단위별로 달리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일은 인문계열 12월 19일, 자연계열 12월 20일이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전에 다른 대학과 전형일정이 중복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입학처는 전형별 중복지원 가능 여부를 밝혔다. 인하대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7개, 학생부교과 1개, 논술 1개, 실기‧실적전형 6개 등 총 15개로 구성된다. 수험생은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수시지원 6회 전부 인하대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전형으로 여러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인하미래인재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기계공학과에 중복 지원할 수 있지만, 동일한 인하미래인재전형으로 기계공학과와 항공우주공학과에 중복 지원할 수는 없다. 이번 수시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인하미래인재 948명, 학교장추천 333명, 고른기회 135명, 농어촌학생 136명 등 175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623명, 논술우수자 529명, 실기우수자 70명, 체육특기자 28명 등이다. 입학처에서 공개한 FAQ 동영상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2021학년도 신설 첨단융합학부(인공지능공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입시결과 예측 및 전형별·모집단위별 지원가능한 교과등급 기준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전형별·모집단위별 세부 입시결과는 '입학처 홈페이지 수시·정시 전년도 입시결과' 또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자기소개서 작성시 유의사항'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내한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인하대는 코로나19로 혼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입전형을 안내해 이번 동영상을 통해 인하대의 전년도 입시 결과와 신설된 첨단융합학부의 입시 결과를 예측해 안내하고 있다"라며 "인하대에 관심 있는 많은 수험생이 입학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9-13 09:1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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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 '신미국특허법' 출간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최승재 법학부 교수가 미국특허법을 소개하는 '신미국특허법'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미국특허법'은 2020년까지 미국 특허법과 관련된 주요 쟁점들에 대한 법리와 판례를 정리한 책이다. 특허법 분야의 실무가나 이론가가 최신 실무와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은 전체 7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은 미국 특허법의 역사, 제2장부터 제4장까지는 특허 실체법을 다루고 있다. 제5장부터 제7장까지는 소송과 소송 외의 ITC 절차와 심판(PTAB) 절차를 포함한 특허절차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전체집필을 하고, 김영기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박현우 LG화학 변호사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동집필을 했다. 최승재 교수는 2011년에도 특허법 ‘미국 특허법’을 저술하기도 했고 이 책에서 이후 10년의 성과를 집대성했다. 최승재 교수는 "미국 특허법에 대한 이해는 변리사와 같은 실무가들은 물론 특허청과 같은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필요하다"라면서 "이 책은 이론과 실무가 연결돼 있어 한국의 특허법과 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서 정리된 용어례가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을 지내고 국제산업재산권보호협회(AIPPI) 한국부회장, 한국특허법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20-09-13 09:0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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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산업연구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MOU 체결

전문대교협-산업연구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MOU 체결 위기지역 신활력사업 협력…지역기반 산업 및 클러스터 협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산업연구원이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문대교협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산업연구원(원장 장지상)과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산학연 협력체계가 부족한 현실에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개별단위 협력이 아닌 지역 단위의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산업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 관련 정보 공유 ▲ 지역산업 기반의 (중소)기업-전문대학 우수 협력모델 개발 및 협력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 활성화 협력 ▲지역경제 위기지역의 지역활력 증진사업 발굴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을 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산업동향 및 중장기 산업경제 발전비전 등의 정보를 활용해 전문대학의 산업체 기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문대교협 부설 산학교육혁신연구원 한광식 원장(김포대 교수)은 그간 전문대학의 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확대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중소기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과의 교육 및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이와 관련, 2020년 하반기에는 전문대학의 신산업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기관·전문대학·산업체·지자체 등의 전문가를 구성해 전문대학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의 협력강화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공지능, 스마트제조혁신, 드론 산업 등의 인적자원개발 강화 및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동향 및 산업경제 발전 비전 등이 공유돼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직업기술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전문대학은 직업교육 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신산업 인력양성모델이 많이 개발·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3 09:0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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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출신 작가의 80년대 모교 배경 '비밀 독서 동아리' 미국서 인기

창원대 출신 작가의 80년대 모교 배경 '비밀 독서 동아리' 미국서 인기 영어영문학과 83학번 김현숙 작가, 한·미 동시 발간…아마존 선주문 1위 김현숙 작가(가운데)/창원대 제공 창원대(총장 이호영) 출신의 작가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간한 책이 미국 최대 온라인 서점이자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선주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창원대를 졸업한(영어영문학과 83학번) 김현숙 씨. 김현숙 씨는 남편인 라이언 에스트라다 씨, 고형주 만화가와 함께 80년대의 창원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책(그래픽 노블) '비밀 독서 동아리(BANNED BOOK CLUB)'를 지난 5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발간했다. 한국판에는 '책이 금지된 시대 만화로 보는 1980년대'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80년대 학생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1983년 창원대학에 입학한 '현숙'으로, 책의 저자인 김현숙 씨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신입생 현숙은 당시 금서로 지정된 책을 몰래 읽는 대학 동아리에 가입한다. 그때 읽었던 금서는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 리영희 교수의 '전환시대의 논리', 마르크스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등이었다. 이 같은 책을 소지했다는 것만으로 문제가 되던 시절이었고, 동아리 멤버들이 고초를 겪는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검열과 사찰, 5.18광주항쟁 등 당시의 무거운 시대상을 이 책은 딱딱하지 않게 풀어냈고, 학생운동을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과장되지 않게 보여준다. 창원대 영어영문학과 82학번 김경영 경남도의원도 당찬 '총여학생회장'으로 책에 등장한다. 김현숙 씨는 책에서 "이 책은 4년 동안 같이 대학에 다닌 친구들의 네트워크에서 나온 사실에 바탕을 둔 이야기"라며 "우리의 이야기를 조각내고, 다져 허구의 대학을 배경으로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미국 아마존에서 정식 출간도 되기 전에 선주문 1위(인권 부문, 청소년역사 부문)를 차지했고, 미국에서 집중조명을 받았다. 또한, 주니어 도서관 길드(Junior Library Guild) 추천도서로 선정됐으며, 청소년도서관협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그래픽 노블로 지명됐다.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스미스소니언, 북리스트, 미국잡지 Publishers Weekly 등에서는 최우수 리뷰를 받았다. 김현숙 씨는 "1980년대 초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미국 내 반응이 정말 놀라웠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숙 씨와 남편 라이언 에스트라다 씨, 책에 나오는 김경영 경남도의원은 최근 책의 무대가 되는 창원대를 방문해 이호영 총장과 만나 대학에 책을 전달했다. 김경영 경남도의원은 "이 책은 분명히 창원대에 대한 이야기가 맞다. 민주화운동을 벌였던 대학 시절의 경험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가 배경인 책이 한국과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게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를 기록할 수 있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3 08:5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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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학부 이들뭉크 학생, '탑골 랩소디' 5대 글로벌 가왕 차지

세종대 경영학부 이들뭉크 학생, '탑골 랩소디' 5대 글로벌 가왕 차지 이들뭉크/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이들뭉크 학생이 티캐스트 E채널의 '탑골 랩소디'의 5대 글로벌 가왕을 차지했다. 탑골 랩소디는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E채널이 10부작으로 편성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1절은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2절은 자국어로 번안해서 곡을 선보인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김현철, 주영훈 등 10명의 글로벌 판정단이 패널로 참가해 평가했다.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는 탑골 명곡으로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방송에서 이들뭉크 학생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해 1000점 만점에서 975점을 받았다. 글로벌 판정단의 작사가 이건우는 "진짜가 나타났다. 같이 앨범을 작업하자"라고 말했다. 가수 뮤지는 "노래를 들으면서 프로 가수인 줄 알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들뭉크 학생은 "우승한 사람들을 TV로 보며 부러워했는데 실제 가왕이 되니 너무 기뻤다.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2020-09-13 08:5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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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안전' 위해 가상현실 안전체험시스템 도입

국내 업계 최초…자발적인 안전의식 실천 도모 쌍용양회 직원이 가상현실 안전제첨시스템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쌍용양회 쌍용양회는 안전한 사업장 실현을 위해 생산공장에 가상현실 안전체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양회 노사가 함께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도입한 가상현실 안전체험시스템은 크고 작은 설비가 쉼없이 가동되는 생산현장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추락, 전도, 화재 등의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작업자가 가상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의식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의 안전교육은 대부분 과거의 사고 사례를 분석한 프리젠테이션이나 동영상 시청 등 수동적으로 진행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이고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가상현실 안전체험시스템의 도입으로 쌍용양회는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상현실 안전체험시스템에는 시멘트 생산현장과 같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건설과 서비스, 유해 위험기구 등에 대한 자료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와 공장을 방문하는 외부 고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모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생산공장에 도입한 가상현실 안전체험시스템을 계열회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시멘트 생산현장에 특화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 적용해 더욱 완벽한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13 08:5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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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스타트업 취업 의향 있다"

구직자 10명 중 7명 "스타트업 취업 의향 있다" 스타트업 취업하려는 이유? '자유로운 기업 문화' 스타트업 취업 시 희망하는 최저연봉? '평균 2919만원' 잡코리아 제공 최근 자유로운 기업 문화, 높은 성장가능성 등의 이유로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을 갖는 구직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실제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신입 구직자 504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신입 구직자 중 70.6%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신입 구직자들이 스타트업에 취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문화가 자유로울 것 같아서(49.4%)'였다. 이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39.0%)'란 답변이 2위에 올랐고, 3위는 워라밸/복지가 좋을 것 같아서(23.9%)'였다(*복수응답). 잡코리아 관계자는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2030밀레니얼 구직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근무분위기와 워라밸 보장 등 조건이 장점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입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 역시 '수평적인 조직문화(34.6%)'였다. 이외 ▲기업의 성장 가능성(30.6%) ▲연봉 수준(28.9%) ▲마음이 맞는 동료(24.7%) ▲워라밸(24.2%) ▲개인의 발전 가능성(14.9%) ▲사업분야 및 아이템(10.1%) 등도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취업 시 중요하게 보는 기준들로 꼽혔다(*복수응답).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취업 시 희망하는 최저연봉 수준은 평균 2919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입 구직자들은 향후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현재와 비슷하거나 늘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향후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수가 어떻게 변할지' 라는 질문에서 '늘어날 것(52.8%)'이란 답변과 '지금과 비슷할 것(35.3%)'이란 답변이 주를 이뤘다. 반면 현재보다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수가 '줄어들 것'이란 답변은 11.9%에 그쳤다.

2020-09-13 08:44: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