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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윤리경영 추가로 나서…2기 윤리위원 출범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2기 윤리위원장으로 위촉 홈앤쇼핑이 윤리경영에 추가로 나선다. 홈앤쇼핑은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제2기 윤리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윤리위원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윤리위원회 2기를 통해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홈앤쇼핑 윤리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방송법,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와 공정거래를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홈앤쇼핑은 윤리위원회 2기에 김동수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전 공정거래위원장)를 위원장으로, 한영수 한영넉스 회장(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현 중기중앙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정용상 동국대 명예교수(전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윤리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열어 공정거래 실천,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임직원 비리 근절 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제안을 할 예정이다. 김동수 위원장은 "윤리위원회의 일원으로써 홈앤쇼핑이 윤리적으로 투명한 조직이 되는데 일조 하겠다" 며 "국내외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3 08:4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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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15일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 사회' 심포지엄 개최

한신대, 15일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 사회' 심포지엄 개최 존 캅 명예교수, 한완상 전 부총리, 김성재 한신대 석좌교수 등 국·내외 석학 명강 예정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 변화상 예측해보고 대비 계기 마련"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오는 15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를 주제로 개교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3일 한신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신대 신학사상연구소, 학술원, 대학혁신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 ▲3부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미래' ▲4부 '코로나19 이후 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특별강연과 발표 그리고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과정신학자·철학자·환경론자로 유명한 존 캅(John B. Cobb) 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 명예교수가 코로나19가 미국사회에 끼친 영향과 가속화되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에 대해 영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정치 분야 변화에 대해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구을, 더불어민주당)이, 평화통일·안보분야에 대해 홍현익 박사(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가 발표를 이어간다. 3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한완상 전 부총리의 강연, 류장현 한신대 교수(조직신학)와 김동환 연세대 교수가 발표한다. '코로나19 이후 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4부는 김성재 한신대 석좌교수(한국유엔봉사단 총재)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한신대 신학사상연구소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논문공모전(주제: 코로나19 이후 신학과 교회의 미래를 위한 대안 제시)의 최우수 당선자(이서영 박사, 오승성 박사, 이정재 박사) 시상식과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논문공모전의 상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진학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후에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전체 강연자들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연규홍 총장이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와 신학교육의 미래를 위한 한신대학교 선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소수의 관계자만 출입이 허용된다. 심포지엄은 유튜브 '보라, 한신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한신대 재학생들은 온라인 채플을 통해 심포지엄을 시청할 예정이다.

2020-09-13 08:42:53 이현진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하노이 온라인 화상상담회' 연다

뷰티·식품 여성기업 대상…11월 온라인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중앙회 '2020년도 수출컨소시엄사업 대체사업' 주관단체로 선정돼 K-뷰티·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하노이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수출 전 단계 원스톱'으로 사전 샘플 발송부터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 바이어 발굴·매칭, 현지 온라인 이커머스 입점 지원은 물론 상담회 종료 후에도 1대1 수출전문가 매칭을 통한 전담관리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 등 신남방국가로 수출을 희망하는 뷰티·식품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 여성기업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9월 말 참가기업을 선정해 단계별 원스톱 지원을 통해 오는 11월 베트남 하노이 현지 바이어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출길이 막힌 여성기업을 위해 아시아·유럽·미주 전시회 한국관 현지 대행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여성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진출 전략과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의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 온라인 화상상담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내 판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13 08:3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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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9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렌탈 할인 행사

신규 고객 대상…아이콘·멀티액션 공기청정기등 코웨이 아이콘 공기청정기. 코웨이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관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코웨이의 혁신 필터 기술력과 맞춤형 공기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아이콘 공기청정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코웨이 공기청정기 대표 제품 9종이다. 이달 말까지 해당 제품 신규 렌탈 시 매달 최대 4000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아이콘 공기청정기(AP-1019D)는 강력한 청정 성능과 함께 고급스러운 리얼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에 맞춤형 에어매칭필터까지 더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전면 커버는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의 패브릭 소재로 구성해 인테리어 및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쉽다. 코웨이 김경훈 판매정책운영팀장은 "최근 외부활동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집집마다 다른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혁신 필터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13 08:2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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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10월말까지 침대·소파·식탁등 할인 판매

아도니스 전동 리클라이너, 아델침대, 침실시리즈등 두루 선봬 에몬스는 상반기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침대, 소파, 옷장, 식탁, 거실장 등 품목별 상반기 인기 상품을 10월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몬스는 각 제품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아도니스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이태리 1등급의 통가죽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컬러감으로 원터치 작동, 키즈락 버튼, USB포트 등의 다양한 기능이 편안하고 편리한 휴식을 제공한다. 소파와 벽 사이 공간이 필요 없는 퍼펙트 제로월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아도니스 전동 리클라이너 3인 소파는 56만원 할인된 164만원에 판매한다. 아델 침대는 45단계의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형 침대로 이태리 가죽을 사용해 고유의 질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 있다. 헤드의 풍성한 볼륨감과 침대 헤드 좌, 우에 USB포트로 전자기기의 충전이 가능해 침대 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라지킹(LK), 킹(K), 슈퍼싱글(SS) 사이즈로 구성되며, 킹(K)사이즈 기준 기준 132만원에서 99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에몬스의 침실시리즈 중 베스트셀러 상품인 시크릿가든20 침실시리즈는 따뜻한 아이보리빛 컬러 도어와 자연스러운 패턴의 하프미러 장식으로 침실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시크릿가든20 침실시리즈는 옷장(6문) 142만원, 퀸(Q) 침대(일반형, 매트별도) 77만원으로 최대 20% 할인하며, 고급스러운 볼라카스 패턴의 화이트 세라믹과 원목이 매치된 몽블랑 식탁은 4인용 기준 155만원에서 117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아울러, 전체 시청률로 1위(37%, 닐슨코리아 제공, 6일 전국 기준)로 고공행진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제작지원을 기념해 협찬된 제품을 9월말까지 특별 할인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몬스가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하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3년 연속 가정용 가구 부문 1위를 비롯해 4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홍보부장은 "이 모든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기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좋은 기회가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0-09-13 08:16: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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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마사지·디자인·안전기능 갖춘 '안마의자 ES9 블랙' 출시

발목 스트레칭 기능 및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 탑재 휴테크 ES9 블랙 안마의자 제품 이미지. / 휴테크. 휴테크산업이 '안마의자 ES9 블랙'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휴테크 ES9 블랙은 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캐비어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컬러로 블랙 바디를 완성했다. 휴테크는 5가지 수타 마사지 로직을 기반으로 신체 부위별, 테마별 총 15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수동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특히 공기압 마사지 강도를 하체, 코어(골반), 상체 3가지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 중 '발목 스트레칭' 기능을 특화한 점도 특징이다. 휴테크 ES9 블랙 안마의자에는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차일드 락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원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눌러야 안마의자 작동 가능해 어린이, 노인 등이 있는 가정의 안마의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한편 휴테크는 11월 1일까지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휴테크 홈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휴테크 안마의자를 구매 및 렌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휴식 가전을 선물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08:06: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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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롯데 하이마트에 브랜드관 오픈…전국 100개 지점 목표

고객 제품 체험 기회 및 접점 확대 대구 범어네거리점에 위치한 세라젬 롯데 하이마트 전용 브랜드관 내부 모습. / 세라젬. 세라젬(CERAGEM)이 롯데 하이마트에 '세라젬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마스터 V4, 안마의자 파우제(PAUSE) 등 세라젬 홈 헬스케어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대구 범어네거리점, 인천 주안점, 경기 광주점, 천안 두정점, 김해 내동점, 대덕 롯데마트점, 울산점 등 7개 지점의 전용 브랜드관 오픈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향후 17개 지점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전국 10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라젬 전용 브랜드관에는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4와 안마의자 파우제를 전시한다. 전문 상담 직원이 제품 체험은 물론 고객 맞춤 구매 상담까지 진행한다. 세라젬 V4는 사용자의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인증 척추 의료가전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의 특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파우제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안마의자다. 인체의 척추 곡선을 따라 목부터 골반까지 마사지 볼이 이동하는 SL 프레임이 탑재되어 빈틈없는 마사지를 선사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중이다"라며 "이번 롯데 하이마트 전용 브랜드관은 체험 기회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08:06: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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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방탄소년단 추석 맞이 새 광고 공개

방탄소년단 '광고 비하인드 무비' 직영 전시장서 독점 공개 방탄소년단의 바디프랜드 추석 광고 이미지.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TV 광고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속모델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 에피소드 '당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법(#8 How to Convey Your Heart)'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와 방탄소년단의 8번째 광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 에피소드는 진과 정국이 송편을 맛있게 먹고 있는 가운데 제이홉이 안마의자에 앉아 부모님과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제이홉이 "뭐 여기까지 송편을 보냈어요. 나도 뭐 하나 보냈어. 바디프랜드"라고 말하자 진과 정국이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젓가락과 포크를 내려놓고 휴대폰을 찾는다. "제가 좋은 거 하나 보냈어요. 기가 막힌 거"라고 넉살 좋게 말하는 진의 마지막 멘트가 이번 에피소드의 포인트다. 추석을 맞아 안마의자로 부모님 건강을 챙기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낸 에피소드가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광고 촬영 비하인드 무비 2탄을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 전시장에서 독점 공개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추석 장거리 이동 귀성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벌써부터 안마의자 선물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광고에서 방탄소년단이 바디프랜드로 부모님께 마음을 전달한 것처럼 효도 및 가족을 위한 명절 선물로 안마의자를 찾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08:06:0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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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신 한양대 교수, 운동기술 습득의 뇌과학적 원리 발견

김성신 한양대 교수, 운동기술 습득의 뇌과학적 원리 발견 파킨슨 증후군으로 인한 운동장애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 제시 김성신 심리뇌과학과 교수/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김성신 심리뇌과학과 교수가 처음 접하는 운동기술을 습득하고 숙달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뇌과학적 원리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심리뇌과학과는 한양대에 2021학년도 신설되는 학과로, 인간의 의사결정과 인공지능(AI)의 중첩분야를 연구해 새로운 기술개발에 초점을 둔 연구와 학문을 진행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다양한 운동기술을 습득한다. 즉 걷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고, 악기를 연주하고, 운전하는 일상의 모든 일이 운동기술 습득을 통해서 이뤄진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기술을 습득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우리 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 교수팀은 이를 검증하고자 학습자에게 새로운 운동과제를 제시하고 기능성 핵자기공명영상장치(fMRI)를 통해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에서 김 교수팀은 뇌 영역 중 보상(reward)과 관련된 올챙이 모양의 미상핵(caudate nucleus)의 역할에 주목했다. 관찰 결과,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운동기술 습득 시 얻어지는 보상에 대한 정보가 미상핵의 머리 부분에서 꼬리 부분으로 이동되는 것이 발견됐다. 또한, 추가적으로 미상핵의 머리 부분은 대뇌 전두엽(판단·추론 담당)과, 꼬리 부분은 대뇌 운동피질(운동기능 담당)과 상호작용하고 그 강도에 따라 개개인의 운동 능력 차이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쾌락·보상·동기부여를 담당하는 미상핵이 새로운 운동기술 습득하고 습관화되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혀내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김성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파킨슨 증후군으로 인해 일어나는 운동장애를 더욱 더 깊이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나아가 효율적인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하는데 영감을 주는 것은 물론 향후 뇌-기계 접속시스템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차세대 기초연구리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9월 8일 게재됐다. 해당 논문은 기초과학연구원 뇌과학이미징 연구단(경기도 수원소재) 소속인 최예라, 신윤하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하고 김성신 한양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2020-09-13 07:58: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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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포괄임금제의 유효성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포괄임금제의 유효성 김보라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포괄임금제에 대한 규제 및 폐지 논의가 다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지난 6월 25일 금호고속과 금호고속 노동조합이 체결한 직행버스 운전기사에 관한 임금협정이 포괄임금제에 해당하고, 직행버스 운전기사들의 실제 근로시간을 산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포괄임금제가 유효하다는 판결을 선고했다(대법원 2015다8803 판결). 위 임금협정은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총 주행거리(km)에 비례해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수당, 야근근로수당 등 각종 수당을 산정하기로 정한 사안이다. 대법원은 지난 4월 KBS와 노동조합이 체결한 포괄임금약정에 대해서도 그 유효성을 인정한 바 있다. 위 사건에서는 방송직군, 기술직군 직원들인 원고들이 근로시간, 근로형태나 업무 성질상 단속적 또는 감시적 근로자에 해당하고, 실제 근무시간의 정확한 산출이 어려우며, 연장근로 등이 쉽게 예상된다는 사정 등이 고려됐다. 포괄임금제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기본임금을 미리 정하지 않은 채 법정수당까지 포함된 금액을 월 급여액이나 일당임금으로 정하거나 기본임금을 미리 정하면서도 법정 제 수당을 구분하지 아니한 채 일정액을 법정 제 수당으로 정해 이를 근로시간 수에 관계없이 지급하기로 하는 임금방식이다. 그러나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근로시간, 휴게와 휴일에 관한 규정의 적용을 배제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포괄임금약정의 성립과 그 유효성은 주로 근로자들이 사용자를 상대로 연장근로 등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법정수당에 못 미치는 약정수당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 차액 상당을 구하는 소송에서 문제된다. 법원은 포괄임금약정이 성립했는지를, 근로시간, 근로형태와 업무의 성질, 임금 산정의 단위,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의 내용, 동종 사업장의 실태 등 여러 사정을 전체적·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단체협약 등에 연장근로시간 합의가 있거나 기본급에 수당을 포함한 금액을 기준으로 임금인상률을 정했다는 사정이 있다고 바로 포괄임금제 합의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포괄임금제의 유효성에 관해, 대법원은 2010년 이후 근로시간, 근로형태와 업무의 성질을 고려할 때 '근로시간의 산정이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포괄임금제가 허용될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해 포괄임금제의 유효성을 보다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다(대법원 2008다6052 판결 등). 그러나 근로시간의 산정이 어려운 경우로서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없고 여러 사정에 비추어 정당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위의 판결들과 같이 여전히 포괄임금제의 유효성을 인정하고 있다.

2020-09-13 07:46: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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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난항' 파파이스, 이번엔 '철수설' "일부 매장에 국한"

파파이스 홈페이지 캡처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철수설에 일부 국한된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을 계열사로 둔 대한제당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11월 말부로 전국 매장이 철수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일부는 영업을 정리하는 곳도 있지만, 모든 매장이 문을 닫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 매각을 추진한다는 것 외에는 설명드릴 것이 없다"면서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인 14일에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파이스는 지난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해 '케이준후라이'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앞세워 한 때 점포수가 200개가 넘으며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림했다. 그러나 이후 외식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출이 하락하면서 사세가 크게 줄어들었고, 현재는 매장 수가 수십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이스는 수년 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인수자를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이스 측의 희망가나 매각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TS푸드앤시스템이 설립했다가 분리 독립한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등 잇따른 히트 제품에 힘입어 승승장구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파파이스 한 매장에서 붙인 안내문으로 추정되는 글이 유포되고 있다. 해당 사진 속 안내문에는 "파파이스 브랜드가 2020년 11월 한국에서 철수한다. 저희 매장이 아마 한국에서 가장 늦게 폐점하는 매장일 것이다. 18년을 함께한 매장이라 저희도 아쉬움이 크다"고 적혀있다. 이어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다. 남은 기간 잘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맺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2 16:50:10 조효정 기자
미 FAA, 민간항공기 북한영공 비행금지 3년 연장…"위험 지속"

미국이 자국 민간항공기의 북한영공 비행금지 조처를 3년 연장했다. 12일 미국 정부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최근 자국의 모든 항공사와 상업항공업자 소속 비행기의 평양 비행정보구역(FIR) 내 비행을 금지하는 '특별연방항공규정(SFAR) 79호'의 적용시한을 오는 2023년 9월 18일까지로 3년 연장했다. 비행정보구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각국의 영공을 분할해 설정하며 평양 비행정보구역은 북한의 영공을 포괄한다. FAA는 "북한이 사전에 알리지 않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군사력이나 군사활동과 관련해 미국 민간항공에 주는 중요하고도 지속적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평양 비행정보구역 비행금지 조처를 연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FAA는 올해와 작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이력을 나열한 뒤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민간항공기에 위험을 경고하는 항공고시보(NOTAM)나 항공정보를 한 번도 발행한 적 없다"고 지적했다. FAA는 1997년 동경 132도까지 평양 비행정보구역 내 자국 민간항공기 비행을 금지했다. 이후 북한의 방공능력이 향상되고 사전예고 없는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자 2018년 9월 동경 132도 바깥까지 비행금지 구역을 확대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12 13:21:34 김수지 기자
제주 52번 확진자 방문지 6곳…접촉자 2명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2번 환자 A씨에 대한 휴대전화 GPS 조회 결과 방문지는 6곳, 접촉자는 2명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휴대전화 GPS에서도 주 동선인 밭과 자택 외에 특별한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A씨의 방문 장소와 접촉자는 ▲제주감귤농협 안덕지점(안덕면, 접촉자 조사중) ▲화순목욕탕(안덕면, 직원 2명) ▲청루봉평메밀막국수(대정읍, 접촉자 조사중) ▲안덕농협 농기계수리센터(안덕면, 접촉자 없음) 등으로 파악됐다. A씨의 동선 중 화순목욕탕과 청루봉평메밀막국수의 경우 가족인 53번 확진자와 동행했다. 도 방역당국은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방문지 4곳 중 제주감귤농협 안덕지점과 청루봉평메밀막국수에 대한 접촉자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가벼운 몸살 기운이 발생해 상비약을 복용했고, 10일 검체 채취 시 두통과 근육통 및 발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방역당군은 증상 발현 2일 전인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A씨의 세부 동선 파악을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A씨와 관련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12 11:46: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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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M&A 결렬 영향 없어…"본질 가치 변화 없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사실상 무산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항공 본사/연합뉴스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 인수·합병(M&A) 최종 결렬에 따른 우려에 대해 '문제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M&A 여정은 10개월 만에 결국 인수 불발로 끝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M&A가 최종 결렬되면서 자본시장 일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지주사인 금호고속에게도 여파가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섞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금호산업은 11일 현금 흐름, 영업 상황 등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으로 중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 등 투자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당장 아시아나항공 딜이 무산되면서 금호산업의 투자 계획은 다소 늦춰질 수 있겠지만, 본질적인 현금흐름, 영업 상황 등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금호산업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해 약 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1.6%p 개선돼 4.4%를 달성했다. 또 자체사업 확대 및 공공주택 사업 능력 강화로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금호산업은 상반기 동안 아파트 3392세대 분양을 순조롭게 마쳤고, 하반기에도 약 3000세대를 추가로 분양해 사상 최대 아파트 분양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꾸준히 주택 수주 잔고를 쌓아 미래 성장성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토목, 건축 등 다른 사업부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금호고속의 경우도 코로나19로 인해 탑승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운송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한숨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금호고속은 지난해 별도 기준 4339억원의 매출액에 2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무산되면서 금호산업이나 금호고속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는데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금호산업의 본질 가치는 전혀 변한 게 없으며 금호고속 역시 코로나19로 잠시 어렵기는 하지만, 곧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2조4000억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수혈해 경영을 정상화한 다음 인수합병(M&A)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80%(1조9200억원)는 운영자금 대출, 20%(4800억원)는 영구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6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체제로 편입된다.

2020-09-11 21:2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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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경영 정상화부터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 정부는 아시아나항공에 2조4000억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투입해 경영을 정상화한 후 재매각할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산의 인수합병이 장기화할 경우 중대한 차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금호쪽과 협의해 현산과의 관계를 중단하고 자체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현산이 우선협상자에 선정되며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여정이 10개월 만에 불발로 끝난셈이다. 이날 산은은 인수합병의 중단사유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산측 부담악화를 꼽았다. 최대현 부행장은 "지난 26일 최고경영자간 면담을 진행할 당시 산은 등 채권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손실을 분담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현산은 기존 주장대로 재실사를 요구했다"며 "표면적으론 기존입장에 변화가 없어서라는 이유이겠지만, 사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지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은 등 채권단은 우선 기안기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을 안정시킨 이후 재매각을 추진한다. 기안기금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조성한 기금이다. 당초 정부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기안기금 지원을 인수합병 여부등 불확실성이 해소된 시점으로 미뤄왔다. 현산의 인수합병 무산이 명확해짐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에 기안기금을 투입하겠다는 설명이다. 최 부행장은 "인수합병 무산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존에 결의한 금융지원은 물론이고, 기안기금에서 2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크레딧라인을 지원한 뒤 재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은은 또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추가 지원 계획도 밝혔다. 최 부행장은 "올해 초부터 순환휴직이라든지 유급휴직이나 임원들의 급여반납과 삭감을 통해 인건비 절감 등 자구노력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로써 1800억정도 인건비 절감 효과 보고 있지만, 추가 자구안은 외부 컨설팅 결과에 따라 크게 3가지. 노선조정, 내부원가절감, 조직개편 등. 신중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산은은 아시아나항공과 6개 자회사를 분리 매각하는 방식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팔 수 있는 매물부터 팔고 시장이 안정된 뒤에 아시아나항공 본사와 나머지 계열사를 묶어서 판다는 것. 최 부행장은 "컨설팅을 진행할 때 매각방안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분리매각, 골프장을 포함한 리조트 매각에 대한 부분은 필요시 컨설팅 범주에 넣어 매각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무산이 금호계열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채권단 관리체재에 금호계열사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최 부행장은 "지금까지 그룹의 최상단에 있던 금호고속은 우리와 거래가 없었지만, 지난 4월 패키지로 13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며 "실사를 한 결과 현재 9월말 기준 1100억 정도 자금이 부족했고, 연말까진 약 4000억정도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원활한 인수합병 추진을 위해서는 이해 관계자의철저한 고통분담을 전제로 금호고속 정상화도 함께 추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산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최 부행장은 "지난해 4월 현산은 분명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 의지를 가지고 진행한 것으로 믿고 있다"며 "코로나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나아갈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존중하지만 진행과정에서의 협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매도자 매수자간의 종결하는 방법들도 서로의 이해와 존중에 따라 잘 해결했음 하는게 저희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2020-09-11 19:02: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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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M&A 계약 해제…계속기업 가치 보전 위해 불가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이 담화문을 통해 M&A 계약 해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의 M&A 계약이 해제됐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의 거래종결의무 이행이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M&A 성사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였지만, 불발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7주간의 실사 및 본 계약 체결 이후 8개월이란 M&A 역사상 전례없는 긴 기간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의 방대한 양의 실사 자료 및 설명 요청에 성실하고 차질없이 응대해 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담화문에는 이날 오후 채권단이 발표한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장안정화 대책'에 대한 감사 인사도 담겼다. 한 사장은 "계약해제에 따른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채권단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항공기 운영과 영업환경 유지를 위해 주요 거래처들에게 필요한 제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해 온 아시아나항공의 가치를 인정하고 향후 항공운송산업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정부와 채권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사장은 임직원들에게도 소회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3월 이후 전사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무급·유급 휴직에 동참하며 회사의 위기극복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M&A 무산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이에 굴하지 않고 경영환경과 시장의 변화에 맞춰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킴으로써,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면 밝은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로 국제선 운항률이 전년대비 10%대 수준으로 떨어져, 위기극복을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및 전직원 무급·유급휴직 등 고통을 분담하며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화물영업 및 여객 전세기 수요 유치 등을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8186억원, 영업이익 1151억원, 당기순이익 116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례가 없는 경영 위기 속에서 전 임직원들이 고통분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합을 통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부터 각 노동조합과 주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회사의 경영상황 및 코로나19 대책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11 18:07:23 김수지 기자